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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의회 발언

손진곤 의원 발언

153회 제개회식201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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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에 앞서 먼저 밀양시의회 의정활동을 직접 방청하고자 찾아주신 밀양신문 박영배 기자님께 시의회를 대표하여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제1차 본회의장에는 의장단 선거관계로 집행기관 관계공무원 모두 참석하지 않았음을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53회 밀양시의회 임시회개회를 선언합니다. 존경하는 밀양시민 여러분,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엄용수 시장님과공무원 여러분!

녹음이 짙어가는 초여름을 맞아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제153회 밀양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먼저 이번 임시회는 제6대 의회의 전반기를 마감하면서 후반기 의장과 부의장 그리고 상임위원장을 선출하는 중요한 회기입니다. 그동안 전반기 2년 동안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저를 도와주신 시민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원활한 의정활동을 위해 항상 격려와 애정을 베풀어주신 동료의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경의를 표합니다. 그리고 의회를 존중하면서 대의기관으로 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시장님과 공무원 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6대 의회가 개원된 지가 엊그제 같은데 오늘 전반기를 마감하는 시점에 서니 만감이 교차합니다. 무엇보다 우리시의 지역현안 문제들로 어려운 여건이었음에도 의회가 중요한 역할을 하여 시민들의 걱정을 다소나마 덜어줄 수 있었던 것은 동료 의원님들의 노고가 컸다고 사료됩니다.

또한 의회와 집행기관이 기능과 역할은 각기 다르지만 지역발전과 시민복리를 위해 양수레 바퀴처럼 상생을 위해 노력한 결실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의회는 시민의 대의기관으로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민주적이고 능률적인 절차와 과정을 거쳐 의사를 결정하고 시행하는 것임을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과정에서도 때때로 불협화음이 발생하여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30년 만에 부활된 지방의회는 나날이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대화와 타협, 자유토론은 의사결정에 있어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수단이며, 6대 의회는 이러한 원칙을 잘 지키고 실천했다고 자부하고 싶습니다.

이제 후반기가 시작되는 시점에서 다시 한 번 초심으로 돌아가 시민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귀담아듣고 의정활동에 반영해야 하겠습니다. 시민들은 항상 의회가 선두에 서서 지역발전과 삶의 질 향상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도록 기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집행기관에서는 역지사지의 자세로 의회가 제시한 의견을 관습으로 여기지 말고 겸허하게 받아들이며 상호 협력하여 문제를 풀어갈 때 건전한 지방자치가 실현될 것입니다.

아무쪼록 후반기에도 투철한 소명의식과 책임감을 가지고 우리시가 동부경남의 으뜸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중지를 모아 나갑시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앞서 말씀드린대로 이번 제153회 임시회는 후반기 의장단 선출과 원 구성을 해야 하는 중요한 회기입니다.

동료 의원님 모두의 희망대로 의장단과 상임위원회가 구성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마지 않습니다. 전반기를 마감하면서 아쉬움과 부족했던 점이 많았더라도 널리 양해를 구하면서 후반기에는 백의종군하여 더 열심히 의정활동에 매진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그동안 많은 도움을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와 경의를 표하면서 항상 건승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경남 밀양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