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규기획문화국장
기획문화국장 조동규입니다. 김충락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내용을 요약하면 첫째, 진주실내체육관 주변 교통문제와 도로 주정차 문제, 주차장화 현상에 대한 대책, 둘째 도민체전ㆍ전국체전ㆍ소년체전 시 임원선수단이 이용할 숙박시설 부족에 대한 대책, 셋째 신안공설운동장을 한번 행사를 위해 많은 예산을 투입하는 것은 예산 낭비이며 기존 스탠드를 철거하고 스포츠파크와 같은 유형의 시설로 재정비할 의향에 대하여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진주실내체육관 주변 교통문제와 도로주차장화 현상에 대한 대책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진주실내체육관은 초전동 옛 쓰레기매립장을 체육공원으로 조성 60,103㎡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5,184석의 관람석을 갖춘 국제규격의 체육관과 같은 부지 내 건립된 실내체육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의 건물 내에 수영장, 에어로빅장, 헬스장, 풋살구장을 갖춘 생활체육시설로 건립되었습니다. 체육관 건립 당시 교통영향보고서에 의하면 시설 규모에 따른 법정주차면수는 80대로 산정되었고, 2012년 기준 수요대수 309대로 예측되었으나 현재 확보된 주차면수는 총 346대로 법정 대비 432%, 수요대비 141%를 확보하였습니다. 다만 지난 11월 15일 준공 때와 같은 대규모 행사 시 주차공간이 부족하지만 그렇다고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여 대규모 주차장을 설치할 수는 없는 실정입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인근 농산물도매시장 730면, 공공하수처리장 150면, 도로사업소 100면, 농업기술원 450면, 진주의료원 400면 등의 총 1,830면의 주차장이 있으며, 이들 주차장의 평균이용률을 감안하여 사용가능한 주차면수가 약 1,000대에 이를 것으로 확인된 바 있고, 특히 체육행사는 주중보다는 주말이나 공휴일에 개최되는 경우가 많아 인근주차장 활용이 더욱 용이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향후 대규모 행사가 개최될 경우 대중교통 이용하기와 카풀 등을 통하여 승용차량 이용을 자제할 수 있도록 문화시민운동을 전개해 나가겠으며, 장기적으로 남강둔치에 주차장 시설을 설치하는 방안도 검토하겠습니다. 실내체육관 앞 도로의 주차장 문제는 대규모 행사 시 나타나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근원적으로 차단할 수는 없으나 주차 단속원들을 배치하여 단속함과 아울러 체육관 사용 허가 시 주차 및 교통대책 수립을 조건부로 허가함으로써 운전자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등 도로상 주차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다음은 도민제천, 전국체전, 전국 소년체전 시 임원선수단이 이용할 숙박시설 부족에 대한 대책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2008년 12월 현재 등록된 우리시의 총 숙박업소는 총 326개소이며, 체전기간 중 사용 가능한 숙박업소는 호텔 2개소, 모텔 94개소, 여관 124개소 등 총 220개소로 총 객실 수가 약 4,000실로 조사되었습니다. 이들 업소의 70% 정도를 활용해서 약 5,600명은 수용 가능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내년 도민체전의 전체 참가규모는 12,000명으로 이르고 있으나 대회 개최기간 4일 동안 하루 최대 체류인원이 약 5,000명 정도로 현재 숙박시설도 충분히 수용 가능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다만 2010년 전국체전 시 개회식과 폐회식 14개 종목이 개최되는 우리시에 대한체육회 관계자 등 초청인사 1,000명과 16개 시ㆍ도 임원선수단 8,000명 등 총 9,000여명이 체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기존 숙박시설에 5,600명을 수용하고 나머지 3,400여명에 대한 숙박대책으로 신축 중인 미분양 아파트 활용 2,000명 정도 및 관내 6개 대학 기숙사 활용 2000명 정도 수용함과 아울러 해외동포 선수단을 대상으로 홈스테이 활용과 가좌동에 신축 예정인 임대아파트를 선수촌으로 활용하는 방안 등도 함께 검토하고 있습니다. 먼저 신축중인 미분양 아파트 현황을 보면 7개 단지에 약 1,400세대로 1세대 당 4인 기준으로 보면 최대 5,600여명 수용이 가능하며 이중 2,000명 수용 가능한 500세대 활용방법에 대하여 시공사와 임대관련 업무협의를 위한 기초 자료를 검토 중에 있습니다. 두 번째 대학기숙사 활용 방안입니다. 관내 경상대학교 등 6개 대학의 기숙사 현황을 보면 총 2626실로 6,180명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마는 전국체전이 학기 중에 개최되기 때문에 학업에 지장을 최소화하는 방안으로 기숙사의 50%를 활용하면 약 3,000여명을 수용할 수 있어 관계대학과 협의한 바 있고 앞으로도 계속 협의하여 추진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신안공설운동장을 한번 행사를 위하여 많은 예산을 투입하는 것은 예산낭비이며 기존 스탠드를 철거하고 스포츠파크와 같은 유형의 시설로 재정비할 의향에 대한 질문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신안공설운동장은 1968년 당시 25만 시민의 염원에 의하여 건립된 종합운동장으로 그동안 수많은 체육행사와 대규모 문화행사가 개최된 곳으로 시민의 애환이 담겨있는 시설입니다. 이곳을 2009년도 제48회 도민체전의 주 경기장으로 사용하기 위해 현재 노후화된 본부석 건물의 보수와 육상 트랙 교체, 잔디 보식 등 반드시 필요한 기본시설 일부만을 개보수하기 위하여 도비 30억원을 확보하여 공사 중에 있음을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현 신안공설운동장의 향후 활용방안에 대하여 체육시설의 지역간 균형배치를 고려해 존치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서부지역 체육시설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결과를 토대로 추후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종합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김충락 의원님을 질문에 대한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