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승의원
안녕하십니까? 미아동, 송중동, 번3동이 지역구인 구본승 구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일괄질문을 통해 구정사업 개선사항과 제안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질문입니다. 우리 강북구는 65세 이상 어르신 인구가 서울 자치구 중 1위인 만큼 어느 구에서나 다 하는 어르신 지원사업에 그쳐서는 안 되며, 강북구만의 특화된 어르신 지원사업을 발굴하여 진행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하나의 예가 본 의원이 상반기 구정질문 때 제기했던 ‘어르신 보행기 지원사업’과 같은 사업입니다. 특화된 어르신 지원사업을 발굴 추진하기 위해서 어떠한 노력을 하고 있는지 질문드리며 또한 특화된 어르신 지원사업 발굴을 위해 어르신복지과, 지역보건과 등 유관 부서간 한시적으로 테스크포스팀을 꾸려서 타구의 좋은 사례를 집중 검토하거나 정책적인 연구를 하는 등의 노력을 했으면 하는데 어떠한지 답변 바랍니다. 두 번째 질문입니다. 지난 9월 29일 시민과 지역사회의 시정참여를 통한 민주주의 가치 실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는『서울특별시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기본 조례』가 제정되어 시행되었습니다. 우리구에서도 박겸수 구청장님께서 주창하시는 ‘구민이 주인되는 강북구’를 만들기 위해서라도 같은 취지의 조례 제정과 함께 같이 취지에 부합하는 행정 혁신을 위한 사항들을 찾아서 진행할 필요가 있는데 이에 대한 집행부의 의견은 어떠한지 질문드립니다. 세 번째 질문입니다. 지난 5월 17일에 개관한 근현대사기념관을 지역 어린이들 그리고 학부모님들과 함께 관람을 했었습니다. 상설전시관에는 동학농민운동부터 국내외 독립운동, 해방과 한국전쟁, 4.19민주혁명까지 전시되었고 2층에는 기획 전시관이 있었습니다. 관람한 학부모들의 반응은 4.19혁명 이후의 1979년 부마항쟁, 1980년 5.18광주민주항쟁, 1987년 6.10항쟁 등 대한민국 민주화 실현에 큰 기여를 한 역사가 빠져있는 것에 안타까워했습니다. 이에 누락된 민주항쟁의 역사를 근현대사기념관에 담았으면 하는데 이에 대한 입장은 어떠한지 질문드립니다. 네 번째 질문입니다. 민방위 교육시 성폭력 예방교육, 성평등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불가능한 것인지 질문드립니다. 본 사안에 대해서 제가 전에 서면질문을 했던 바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공개적으로 질문드립니다.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2007년 인천시 남구청, 동구청 민방위 교육 성폭력예방교실, 2008년 3월 성동구 민방위교육 때 성평등 강의, 2012년 9월 거제시 민방위 성폭력 예방교육, 2014년 광진경찰서 민방위교육 시 성폭력 예방교육, 2015년 연수경찰서 연수구 민방위 ‘찾아가는 성추행 및 성폭행 예방 교육’ 등 개최 내용이 검색되었습니다. 이처럼 불가능한 것이 아니라면 내년 이후 민방위 교육 시 ‘성폭력 예방교육, 성평등 교육’을 알맞은 방식으로 진행했으면 하는데 어떠한지 답변 바랍니다. 다섯 번째 질문입니다. 아이키우기 좋은 강북구를 만들기 위해 그리고 아이들이 만족하는 강북구를 만들기 위해 질문드리겠습니다. 2016년 7월 7일, 인근 도봉구에 ‘공동육아 나눔터’가 설치되었다는 언론기사를 접하며 본 의원과 많은 의원님들이 우리 강북구에는 없는데 조속히 설치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에 대한 추진계획을 답변해 주십시오. 또한 강북구 건강가정지원센터가 공동육아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모두가족 품앗이’사업의 2016년 예산이 240만원으로 인근 도봉구 445만원, 노원구 678만원보다 적습니다. 금액이 적기 때문에 건강가정지원센터 가족 품앗이 하는 모임조차도 그 예산에 맞춰서 모임이 구성되고 지원도 예산의 한도 내에서 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이렇듯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만족하는 공동육아 활성화 ‘모두가족 품앗이’ 예산 증액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데 이에 대해서 답변 바랍니다. 여섯 번째 질문입니다. 본 의원은 2012년 3월 7일, 제158회 회기에서 5분 자유발언으로 강북구청 홈페이지에 ‘주요업무추진 상황’을 공개하여 구민들께서 구정을 제 때, 제대로 된 내용을 파악할 수 있도록 제안하였고 그 해 5월부터 시스템이 구축되어 공개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본 의원이 구정질문을 앞두고 주요업무추진 공개 상황을 홈페이지를 확인한 결과 제대로 수정 기입되지 않은 것을 보았고, 10월 6일에 구정질문 요지서에 질문사항을 의회사무국에 제출했습니다. 그 다음 날부터 105개에 달하는 사업들이 10월 7일부터 12일까지 최근까지 모두 수정되었습니다. 본 의원의 지적에 대해서 선제적으로 조치를 한 것은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105개의 수정사항의 어떠한 것인지 유형을 살펴보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제가 간략히 살펴보았을 때 담당과의 부서장과 담당자 이름까지도 제대로 업데이트 안 되는사항도 보았기 때문에, 제가 질문드리는 것은 105개의 최근 수정사항이 어떤 유형의 수정인지, 담당자를 변경한 것인지, 최근 사업내용 실적을 수정 보고한 것인지, 최근 105개 수정사항에 대한 답변을 상세하게는 저에게 서면자료로 해주시고요. 내일까지, 그리고 구두답변은 담당국장님께서 유형을 구분해서 숫자와 함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곱 번째 질문입니다. 강북구는 드림스타트사업, 지역아동센터 운영지원 등의 사업으로 취약계층가정 학생의 기초학습 지원과 정서함양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원을 받는 학생들이 주로 초등학생이 거의 대다수입니다. 드림스타트사업에서도 중학생이 제외되고 있고, 지역아동센터에서도 일부 중학생도 이용하고는 있으나 주로 초등생 중심이며, 몇 년 전까지 있었던 대학생 멘토봉사단이 폐지되어 취약계층 중학생 대한 학습지원 및 정서함양 멘토 등의 지원도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취약계층 가정의 중학생에 대한 학습지원, 정서함양 등의 지원사업이 어떠한지 점검이 필요하고, 부족하다면 지원사업을 기획해서 입안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대해 답변 바랍니다. 여덟 번째 질문입니다. 강북구 행정과 사업에 대한 시행, 평가, 개선에 있어서 주민의견을 체계적으로 수렴하기 위한 ‘서울특별시 강북구 구정평가단 구성운영 조례’의 제정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현재의 강북구정 주민참여 평가는 여성구정평가, 구청장 공약평가, 장애인평가 정도이며, 이는 부분적이며 분야에 대한 평가이기에 구정 평가에 주민 참여가 제한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서대문구, 강서구와 같이 ‘구정평가단 구성운영 조례’를 제정해서 부문과 각 동 지역을 아우르는 구정 전반에 대해서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서 평가가 진행될 수 있도록 정비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대한 집행부의 입장을 답변 바랍니다. 마지막 아홉 번째 질문입니다. 구민 생명을 지키는 횡단보도 집중조명시설, 투광등 설치가 진정 불가능한 것인가? 서울시도 시경과 협력하여 하반기에 설치한다는데 우리 강북구도 해당되어 있는데 왜 우리 강북구는 강북경찰서의 제안에 대해서 서울시를 이유로 들면서 반대하고 있는지 묻겠습니다. 강북경찰서에서는 횡단보도 사망사고가 발생한 한천로, 오현로 일부에 횡단보도 집중조명시설 설치를 강북구청에 제안한 바 있고 부정적인 답변을 확인하고, 재차 구의회 의장님과 본 의원과도 협의를 하고 재차 설치를 집행부에 제기하였습니다. 하지만 최근 확인된 도로관리과의 입장은 서울시의 입장을 제기하며 반대하고 조도를 높이는 정도만 조치할 계획임을 말씀하였습니다. 그렇다면 묻겠습니다. 주무부서인 강북구청 도로관리과는 하반기에 서울시경과 서울시가 협의하여 서울시 예산으로 서울 17개 소 중에 강북구 3개소, 도봉로 178 구)혜림문고 앞 미아역 버스 정류장, 삼양로 256 래미안 미아1차 아파트 앞, 월계로 152 북서울 꿈의 숲 은광교회 앞 이 3개소에 설치 예정인 횡단보도 집중조명시설 설치를, 같은 논리라면 반대하고 조도만 높여야 하는데 그렇게 판단하고 계십니까? 서울시와 시경이 협의한 사항에 대해서 그 내용을 살피고 서울시의 입장은 어떠한지 재차 확인해 보셨습니까? 정리해서 말씀드리면 강북구청 도로관리과는 서대문구, 양천구 설치 사례와 함께 하반기 서울시경과 서울시가 설치할 사례 등을 감안하여 강북경찰서와 재협의할 계획은 없는지 질문드립니다. 이상 아홉 가지에 대해서 구정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