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영의원
반갑습니다. 이현영 의원입니다. 먼저 종합민원실장한테 질문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거창의 종합민원실을 민원인들이 방문했을 때에 현재의 민원실 기능과 역할에 대해서 보면, 단순민원, 즉석민원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겠죠? 제증명 서류를 발급받는 정도의 민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 외의 인가라든지 허가라든지 또 도시계획, 건축, 경제, 건설, 재무, 여러 가지 민원사항들은 민원인들이 직접 일일이 해당 실ㆍ과를 찾아다니면서 해결해야 되는 시스템이 되어 있습니다. 말로는 1회 방문 민원처리, 원스톱 복합민원처리, 이렇게 말로는 하고 있는데 실질적으로는 그렇게 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거창의 종합민원실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서 고쳐야 될 점은 없는지 있다면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서 민원실장께서는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농업기술센터소장에게 묻겠습니다. 먼저, 우리 거창농업을 위한 미래의 발전구상이 있다면 어떤 것들이 있는지 묻도록 하겠습니다. 늘 이야기합니다마는 지금 농촌이 어렵습니다. DDA협상이 진행된다는 보도가 있었고 또 미국과의 FTA협상이 막바지에 와있습니다. 이달 30일을 최종 타결날짜로 잡아놓고 있는데 미국의 요구가 아주 거세고 있습니다. 어제까지 농ㆍ축산 분야에 대해서 협상을 하고 있었는데 아마 미국에서 요구하는 관세감축이라든지 무관세라든지 이런 것들이 받아들여진다면 우리 농업은 아마 심각한 타격을 받게 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거창의 농업도 예외는 될 수 없다, 이런 현시점에 와있기 때문에 우리 거창에서만큼이라도 우리의 농업을 우리의 농촌을 지키기 위해서는 기술센터에서 무언가 준비를 해야 되지 않느냐, 혹시 지금 현시점에서 FTA협상으로 인한 전면적인 농ㆍ축산물 개방에 대비해서 준비하고 있다면 어떤 것들이 있는지 소장께서는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친환경농업 육성에 대해서 묻겠습니다. 2006년도에 우리 센터에서 그래도 친환경농업 분야에서는 수상을 한 바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아직도 부족한 것이 많습니다. 우리 거창군 관내에 친환경 농업인단체들이 몇 개가 있습니다. 또 개인적으로도 친환경농업을 발전시키고자 노력하는 개인농가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농업인들이, 또는 환경농업단체들이 우리 기술센터를 방문했을 때 그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아직 멀었다, 뭔가 친환경농업이 발전되어 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찾아서 만들어줘야 되는데 센터에 들어가면 안 된다, 어렵다, 지원이 불가능하다 이런 정도의 이야기를 많이 한다고 합니다. 이래서는 안 되겠다, 어차피 이제는 경쟁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친환경농업을 육성하지 않고서는 안 됩니다. 그러면 우리 거창은 전국의 기초자치단체 가운데에서도 앞서간다는 자치단체 아닙니까? 그러면 같이 농업분야도 덩달아서 선진농업의 길로 가는 우리 거창이 되어야 되는데 우리 농업분야 만큼 거창군이 걸맞지 않게 뒤쳐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친환경농업육성법이 있습니다. 그 법조항에 보면 친환경농업을 발전시키고자 열심히 하는 농업인이나 단체들한테 과감하게 투자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 그렇게 못 하고 있다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센터소장께서는 친환경농업 육성에 대한 실천계획이 어떻게 서있는지 또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에는 귀농에 대해서 간략하게 묻겠습니다. 어제도 귀농문제에 대해서 안철우 의원님께서 질문했었고 또 답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부분에 빠졌던 2개 정도에만 질문하도록 하겠습니다. 귀농을 준비하고 있는 젊은 도시민들이나 또 조기퇴직자 내지는 청년실업자들이 사실은 귀농을 준비하고 있는 사례들이 제법 있습니다. 전국의 많은 귀농학교들이 또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고 또 그분들이 귀농학교를 수료하고 우리 거창에도 정착해 있는 귀농자들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을 위해서 농업행정에서 그분들이 안정되게 귀농활동을 할 수 있도록 농가주택 지원이라든지 농지구입 내지는 임대차라든지 교육ㆍ의료ㆍ지원관계라든지 여러 가지 분야에서 센터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서 해 주었으면 하는데 그것이 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 또 현실입니다. 여기에 대해서도 귀농자들을 위해서 센터에서 과감하게 지금 추진하고자 하는 대안이 있다면 어떤 것인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국제결혼을 통해서 외국인 이주여성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우리 거창에도 국제결혼을 통해서 가족을 이루고 있는 구성원이 100세대가 넘었고 아마 올해부터는 또 그 숫자가 차츰차츰 늘어나기 때문에 우리 거창에도 이제는 외국 이주여성들한테 관심을 가질 때입니다. 물론 중앙정부에서도 외국인 이주여성들에 대한 정책이나 프로그램을 많이 개발해서 추진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그분들의 생활과 애환을 제대로 담지 못하고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별 실효성을 거두지 못하고 있는 것이 또 사실입니다. 그분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은 물론 언어겠죠. 언어나 또 음식문화, 전통문화, 법률, 경제 등 여러 가지 있습니다마는 중요한 언어문화, 음식문화, 전통문화 이런 정도는 우리 자치단체에서 적극적으로 나서 가지고 그분들이 탈선하지 않고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안정되게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국제결혼을 통해서 가족을 꾸리고 있는 가족 구성원은 대부분이 다 우리 농촌입니다. 또 경제적으로도 다 어려운 세대들입니다. 그러니까 여러 가지 면에서 어려운 점이 많으니까 우리 자치단체에서 이제는 좀 크게 관심을 가지고 우리가 도와야 될 것 아니냐 이렇게 본 의원은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도 기술센터소장께서는 어떻게 어떤 방법으로 그분들을 위해서 그 가족들을 위해서 그분들이 안정되게 우리 거창에 정착이 되어서 또 한국의 며느리로서 제대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할 것인지에 대해서 방안이 있다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본 의원의 본 질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