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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시의회 5분자유발언

김대규 의원 5분자유발언

11회 제개회식199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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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윤

옥영윤의사계장

개 회 식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11회 거제시의회 정기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장내에 계신 여러분께서는 모두 단상의 국기를 항하여 바로 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나는 자랑스러운 태극기 앞에 조국과 민족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몸가 마음을 바쳐 충성을 다 할 것을 굳게 다짐합니다” -바로- 이어서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녹음전주에 따라 1절을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묵념은 묵념곡에 맞추어 시작해 주시고 곡이 끝나면 바로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묵 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개 회 사

김한윤의장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참석하신 조상도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과 방청객 여러분! 오늘 '95년도 거제시의회 정기회 개회식에 자리를 함께 하여 주신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1월 도.농간의 균형발전과 세계화, 지방화의 시대에 걸맞는 경쟁력 있는 지방자치단체를 만들기 위해 정부가 단행한 행정구역 개편방침에 부응하여 우리 거제도내 양시군이 하나로 합쳐져 통합 거제시 의회가 출범한지도 바로 엊그제 같은데 벌써 년말 정기회를 개최하게 되니 정말 감회가 새롭습니다. 지난 '91년 지방자치 구현을 위한 국민의 열망과 기대속에 지방의회가 탄생한지 어느덧 5년여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 국가적으로 변화와 개혁을 주도하는 문민정부가 출범하고 지방에서는 민선자치단체장이 주민의 손으로 선출되어 실질적인 지방자치의 제도적 기틀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지방자치 행정의 여건 변화와 함께 그동안 우리 의회도 한 섬안에 두 개 의회가 하나로 합쳐지고 지난 6월 27일 4대 지방동시선거를 통하여 제2대 거제시 의회가 구성되어 오늘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제2대 의회가 구성된지 비록 5개월여의 짧은 기간이지만 우리는 초대의정을 거울삼아 보다 한 단계 성숙한 의정을 펼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 시민의 아픔을 같이 나누고자 적조현상을 둘러보고, 뜨거운 뙤약볕 아래 시커멓게 밀려드는 기름을 같이 닦기도 하였으며, 행정의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하여 전국의 하수종말처리장과 쓰레기 소각시설을 둘러보기도 하였습니다. 또, 시민의 귀와 입이 되어 시민의 불편해소 건의를 위하여 관계기관을 방문하고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시정에 빠트린 부분이 없는지 밤늦도록 의사당의 불을 밝히며 질문을 펼치기도 하였습니다. 제2대 의회 원구성후 지역발전과 주민 복지증진을 위하여 쉴새없이 배우고 뛰어온 지난 5개월간 의원 여러분의 열성적인 의정활동에 대하여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의원 동료 여러분! 그리고 조상도 시장님과 간부공무원 여러분! 올해도 한해도 이제 한달여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당초 기대와 또, 한편으로는 우려속에 출범한 통합 거제시의 평가를 내리기에는 다소 진통도 없지 않았으나 15만 시민과 1천여 공직자의 화합된 힘으로 이를 극복하고 이제 모든 것이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는데 대하여 당초의 우려가 기우에 불과하였음을 생각하면서 우리는 여기에서 만족할 것이 아니라 통합 2차년도를 계획하고 2000년대 번영된 거제건설을 향한 재도약의 발판으로 삼아야 할 줄 믿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지방행정의 여건 변화와 인사설등 전환기를 맞아 민생을 책임져야할 공직자들이 동요하여 연초에 계획한 각종사업의 마무리와 월동기 시민생활 안정대책에 차질을 빚어서는 안될 것으로 생각하며 행여나 소외받는 시민이 없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기관 공무원 여러분! 우리는 불과 열흘전 국가의 원로 인사가 재직중의 잘못으로 온 국민의 공분을 사고 국민 무두가 착잡함과 자괴감에 빠져들었던 것을 생생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는 바로 사회의 정신적 지주가 되는 지도층의 의무와 도덕심은 일반인과 달라야 한다는 사실을 극명하게 보여준 사례였습니다. 떠받들고 계승해야 하는 역사가 있는 반면 결연하게 단절을 필요로 하는 역사가 있듯이 행정에 있어서도 좋은 관행은 더욱 발전시키고 잘못된 관행은 과감히 탈피하여 진심으로 지역과 주민을 위하여 봉사하겠다는 새로운 각오를 다져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끝으로, 이번 정기회는 행정사무감사와 96년도 당초예산심사 등 중요한 안건들이 산적해 있으니 만큼 부서에서는 의회와 긴밀한 협조를 통하여 올해의 시정을 깔끔히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해 주시고 특히, 장기간 회기동안 시민의 불편이 없도록 운영의 묘를 살려 주시기를 당부 드리며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영윤

옥영윤의사계장

이상으로 제11회 거제시의회 정기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어서 본회의가 시작되겠습니다.

11시09분 폐식

출처 경남 거제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