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시의회 5분자유발언
김준의 의원 5분자유발언

주상진의장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9회 거제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의사일정에 들어가기 전에 우리 거제시 관내 대우중공업 내에서 어제 오후 5시경에 갑작스러운 노사쟁의를 해 가지고 상당히 거제시 관내에 여러 가지가 지금 어려운 시점에 시끄러운 시기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점을 우리 의회가 그만 보고 지나가는 것보다는 누구보다도 주민의 대변자이기 때문에 여기에서 심도 있게 의논해야 되지 않나 싶어서 이 얘기를 먼저 진행하는 것이 어떻겠나 싶어서 제가 사전에 말씀을 드려 보는 것입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께서는 이 안이 어떠신지, 대우에 대해서 지금 말씀을 먼저 거론할 것인지 그렇지 않으면 오늘 업무보고를 그대로 받을 것인지 거기에 대해서 좀 의논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어서 말씀 드립니다.

이행규의원
제가 소속되어 있는 회사라서 그런 것은 아니고요 대우가 만약에 매스컴대로 매각이 된다면 우리 지역에 미치는 영향은 엄청나게 크리라고 봅니다. 따라서 이것이 그쪽에 정확한 동향이라든지 내지는 이런 것이 매각이 안 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그 방법을 찾아서 의회만 가지고는 되리라고 보지 않지만 그래도 의회가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서 있기 때문에 이런 문제를 좀 파악해서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되지 않느냐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업무보고는 저희들이 언제든지 들을 수 있는 부분이 되기 때문에 약간 뒤로 미루더라도 이 부분을 먼저 대처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그래서 지금 바로 정회를 하고 현장을 방문해서 회사측에 이런 부분도 알아보고 노조측에도 알아보는 것이 맞지 않나 봅니다. 아침에 대충 저도 어제 저녁 11시 뉴스를 듣고 정확한 것은 몰라도 대충 그런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아침에 지역경제과에 가서 파악해 보니까 사내에 우리 기업이 들어가 있는 것이 75개업체가 들어가 있고 거기 인원수가 3,835명의 종업원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사외에 두동, 한내 공단에 이런 쪽에 38개 업체에 1,200명 정도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되어 있고요. 도내에 납품업체가 약 135개 업체로 파악되었습니다. 그래서 아마 우리 시에서는 도지사가 이 부분을 내일 VIP가 오는 부분에 건의할 계획으로 있는 것같다 라고 도에서 파악해서 보고를 올리라고 해서 이것이 아침에 도에 올린 보고자료더라고요. 그런 것으로 본다면 이것을 우리가 빨리 파악해서 의회 입장이 정리되어줘야만 내일 도에서 도지사가 건의할 때 우리 입장이 같이 건의가 되어야 된다고 봅니다. 그러지 않고 있다가 나중에 우리가 그 시기를 놓치면 문제가 될 것 같습니다.

주상진의장
다른 의견은

권순옥의원
동의합니다.

김용우의원
물론 우리 지역부분에서 대단히 중요하고 우리 의회에서 넘어갈 수 없는 부분이라는 것은 공감을 합니다. 과연 우리가 역할을 했을 때 모든 사람들이 이 시점에서 어느정도 어떻게 할 것이냐 하는 방법이 나와져서 그 방법부터 예를 들면 집행기관에서 대우에 대한 사태를 어느정도 진척이 되고 있으며 물론 더 잘 알 것이라고 보는데 이런 사항을 이야기를 듣고 나서 우리가 행동으로 옮겨야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 부분이 전제가 되어야지 전체다 그런 부분도 현재로서는 성급하지 않나 생각하니까 자세한 내용을 알고 업무보고는 총체적으로 집행기관에, 대우에 관계되는 사람들에게 그런 내용을 확인한 후에 우리가 처신하는 것이 좋지 않나 생각합니다.
“정회를 하지요”하는 의원 있음

윤병찬의원
지금 현재 상황은 일반 신문에 보도된 수준입니다. 그 다음에 이행규 위원장이 금방 지역경제과에서 보고된 그 정도 선으 로 되어 있는데 저는 가서 회사에 일단 연락을 하고 들어가서 최고 경영자, 사장이 있으니까 그 사장에게 현재 진행사항을 들어보고 또 노조가 쟁의를 하고 있더라고요. 고함소리가 들리는데 거기에 가서 우리가 위로를 해주고 격려도 하고 와가지고 결의문을 채택 한다든지 아니면 결의문을 채택해가지고 청와대에 보내든지 금융감독위원회인가 그것이 요즘은 실세인 모양이더라고요. 그 다음 김우중 회장에게 보내는 수순으로 밟아 나가고 우선은 하려면 실제 당면해 있는 기업경영인에게 이야기를 들어봐야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일단 금방 부의장 말씀대로 업무보고는 연기를 하더라도 거기에 가서 보고를 듣고 거기에 들렀다가 와서 어떻게 우리가 행동해야 될 것인가 하는 것을 결정하는 것이 낫지 않나 싶습니다.

김준의의원
일단 정회를, 그제 오후 6시 뉴스에 전격적인 발표를 했는데 지금 저희가 알아보니까 대충 일본 미쓰이 조선소하고 매각에 대해서 상당히 진전이 되어 있는 것같더라고요. 그래서 돌이킬 수 없는 그런 상황까지 진전이 될 것이라고 하기 때문에 여기에 일본 기업체가 들어오면 상당히 노동집약, 기술집약이기 때문에 우선 근로자들의 한 30%는 퇴출될 것이다. 그 다음에 그 동안 우리 거제시가 계획했던 거가대교, 장목관광단지는 대우조선소가 여기서 철수하면 지금으로서는 꿈도 못 꾸는 상황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여기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부언하지 않더라고 우리가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저는 우리 의회에서도 결의안을 채택이 되든 안 되든 결의안 채택을 해봐야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부의장님 말씀대로 집행관서의 이야기를 잠시 들어보고 관계자가 안 있겠습니까. 지금 최고 경영자 김우중 회장을 통하지 않고는 더 이상의 정보를 수집할 수 없거든요. 다만, 우 리에게 불리하게 상황이 돌아간다는 것은 사실이거든요. 국내기업체에 삼성이나 다른 데 매각한다면 몰라도 일본기업체에 매각하기 때문에 우선 운영, 경영형태가 달라진단 말입니다. 그럼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많이 있을 것이다. 특히 노동자들이 많이 퇴출될 것이라고 봅니다. 일단 집행부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그 다음 대우조선소에 가가지고, 물론 사장도 정확한 것을 모르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사장 얘기도 들어보고 거기 근로자들이 농성을 하고 있는데 근로자들의 입장을 들어보고, 지금은 근로자들의 입장을 편을 들 수밖에 없는 참 난감한 입장입니다. 내일 나랏님이 오시면 도지사가 독대하신다니까 그때 우리의 뜻이 전달될 수 있도록 일단 정회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주상진의장
그럼 의원님들의 뜻을 다 잘 알겠습니다. 저는 오늘 10시에 개의를 하고 11시경에 시장님하고 일단 가서 집행부하고 얘기를 들어보려고 했습니다만 방금 대우 총무이사외 1명이 지금 현재 시장실에 와가지고 설명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10분 후에 우리 의회에 와서 오셔서 설명을 하겠다고 말씀하시니까 일단 한 번 들어봅시다.

김용우의원
그리고 이 부분은 업무보고는 정회를 해가지고 바쁘신 분은 가도록 하고

박춘길의원
의장님, 어저께 의장님께서 외도의 이창호 사장님께서 오셔가지고 자기의 애로사항을 우리 의회에 설명하겠다고 했는데 오늘 그 분이 오십니까?

주상진의장
예.

김용우의원
그것도 들어봐야 되고

김일곤의원
그분은 몇시에 오시기로 되어 있습니까?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니다.
의사일정 제2항 회기연장의건을 상정합니다. 오늘 업무보고를 받으려고 했으나 대우조선 매각 관계로 대우조선을 방문해야 하기 때문에 의사일정에 차질이 예상되어 4월 23일까지 2일간 회기를 연장코자 하는데 이의가 없습니까? (“예”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일정 제3항 휴회의건을 상정합니다. 의원 여러분과 협의한 바와 같이 신거제대교 준공식 행사 참여를 위하여 4월 22일 1일간 본회의를 휴회코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가 없습니까? (“예‘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오늘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제4차 본회의는 4월 23일 오전 10시에 개의토록 하겠습니다. 의원 여러분, 방청 시민 여려분, 기자 여러분,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았습니다. 그럼 산회를 선포합니다.
14시12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