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의회 5분자유발언
서석원 의원 5분자유발언

정태민의장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77회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오늘의 의사일정 제1항, 인천광역시연수구행정기구설치조례개정조례안과 의사일정 제2항, 인천광역시연수구그린토피아연수21추진위원회조례폐지조례안, 의사일정 제3항, 인천광역시연수구지방공무원수당지급조례중개정조례안, 의사일정 제4항, 인천광역시연수구시험수당지급조례중개정조례안, 의사일정 제5항, 인천광역시연수구동의명칭과구역에관한조례중개정조례안, 의사일정 제6항, 인천광역시연수구립예술단체설치및운영조례안을 일괄 상정합니다. 현장방문 및 조례심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이신 홍인선 의원님 나오셔서 심사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홍인선현장방문및조례심사특별위원장
현장방문 및 조례심사를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장 홍인선입니다 제77회 연수구의회 임시회에 현장방문 및 조례심사를 위한 특별위원회에서 구청장께서 제출한 조례안 7건에 대하여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인천광역시연수구행정기구설치조례개정조례안은 법률의 개정과 지방이양·위임 등으로 인해 발생된 신규 업무와 폐지된 업무 등을 일제 정비하여 국별 사무분장을 조정하며 보건소의 명칭과 위치·관할구역 등을 명시코자 하는 조례안으로 심도 있게 질의·토론한 결과 안 제8조 제2항 중 “통합”을 “통할”로 하며 안 제10조 2항 중 “따로”를 삭제하고 “정한다” 앞에 “조례로”를 삽입한다로 하여 수정가결하였습니다. 인천광역시연수구그린토피아연수21추진위원회조례폐지조례안은 구정발전기획단에서 추진했던 사항으로 98년 10월 8일자 조직개편시 구정발전기획단이 폐지되었고 그린토피아연수21추진위원회가 폐지되어 조례의 실효성이 없으므로 원안가결 하였습니다. 인천광역시연수구지방공무원수당지급조례중개정조례안은 국가 및 지방 간의 형평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의료업무 등 수당을 인상하여 지방자치단체에서 근무하는 의사들의 처우개선 및 사기진작을 위한 조례안으로 원안가결 하였습니다. 인천광역시연수구시험수당지급조례중개정조례안은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지침의 시험수당 기준액과 연수구시험수당지급조례의 시험수당 지급기준표가 서로 상이하여 현실성에 맞게 하는 조례안으로 원안가결 하였습니다. 인천광역시연수구동의명칭과구역에관한조례중개정조례안은 청량동 명칭이 동춘동과 청량동으로 이중 사용되면서 동명칭 혼란으로 인해 주민불편을 초래하고 있으므로 청량동을 동춘3동으로 개칭 주민불편해소 및 행정의 효율성을 기하기 위한 조례안으로 원안가결 하였습니다. 인천광역시연수구립예술단체설치및운영조례안은 기존 운영중인 구립관악단, 여성합창단과 새로이 창단 예정인 풍물단을 구립예술단체로 통합 관리하여 각 예술단별 형평성을 기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하기 위한 조례안으로 원안가결 하였습니다. 인천광역시연수구청씨름선수단설치운영조례중개정조례안은 의원님들의 심도 있는 질의·토론 결과 본 조례안은 부결되었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기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라며 이상으로 조례심사 결과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장 정태민 홍인선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본 안건들은 현장방문 및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도 있게 심의된 안건들로써 질의 및 토론을 생략하고 바로 의결코자 하는데 여러 의원님들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질의 및 토론종결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바로 의결토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인천광역시연수구행정기구설치조례개정조례안을 수정한 부분은 수정한대로 기타부분은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일정 제2항, 인천광역시연수구그린토피아연수21추진위원회조례폐지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일정 제3항, 인천광역시연수구지방공무원수당지급조례중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일정 제4항, 인천광역시연수구시험수당지급조례중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일정 제5항, 인천광역시연수구동의명칭과구역에관한조례중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일정 제6항, 인천광역시연수구립예술단체설치및운영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정태민의장
다음은 의사일정 제7항, 구정에관한질문의건을 상정합니다. 질문에 앞서 질문방법을 잠시 설명드리겠습니다. 본 질문은 일괄질문에 일괄답변으로 진행하고 질문시간은 인천광역시연수구의회회의규칙 제33조 제1항의 규정에 의거 20분에 한정합니다. 본 질문에 대한 보충질문 신청시 회의규칙에 따라 진행을 하겠습니다. 그러면 질문순서에 따라 홍인선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홍인선의원
연수2동 출신 홍인선 의원입니다. 오늘 제77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제가 구정질문 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의장님,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께 먼저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구정질문을 시작하겠습니다. 평소 존경하는 구청장님, 그리고 오백여 공무원 여러분! 우리 연수구는 계획된 도시로써 2001년 말 기준으로 총 7만 4천호의 주택 중 아파트는 98개 단지 5만 5천호로써 74.6%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 통계를 보면 우리 연수구 구민 중에서 4명중 3명은 아파트에서 나머지 1명은 단독주택 등에서 살고 있다는 얘기가 되겠습니다. 이와 같이 아파트에서 거주하는 구민이 대다수라면 우리 구청에서 수행하는 행정의 초점도 점차적으로 아파트 주민들에게 맞추어져야 된다는 것이 저의 견해입니다. 그러나 현재 구청에서 수행하는 행정실태를 보면 아파트 단지는 사유재산으로써 거주하는 분들의 책임아래 그 분들의 비용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하도록 원칙을 세워 놓고 아파트 단지내의 문제에 대하여는 애써 외면하려 한다는 인상을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구청의 이러한 원칙과 태도가 올바른 것인지 이에 대한 저의 논리를 전개해 보겠습니다. 우선 첫 번째, 사례를 간단하게 소개해 보겠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연수2동 대동아파트 안에 버짐나무가 담장을 따라서 심어져 있습니다. 성장이 빠른 나무이다 보니 가지가 너무 잘 자라서 급기야 담장을 건너 인도에 축 늘어짐으로써 길을 지나가는 주민들이 때때로 고개를 숙여야 되는 불편함이 생겼습니다. 원칙을 따져 본다면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비용을 들여 가지치기를 해야 되겠지만 나뭇가지를 치는 비용과 쳐낸 나뭇가지를 쓰레기로 처리하는 비용이 만만하지 않음에 따라 묘안을 찾을 수밖에 없었고 결국 저에게 인도의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니까 공공성의 차원에서 나뭇가지를 구청에서 잘라 줄 수 없겠느냐는 민원이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저의 입장에서는 우리 아파트에서 부탁하는 것이고 또한 나뭇가지로 인해서 통행에 지장이 된다면 한번 우겨볼 만도 하다는 생각으로 담당공무원에게 부탁을 해보았습니다. 부탁을 하는 저도 조금은 무리한 부탁이라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 다른 한편에서 보면 공공성의 논리를 주장할 수 있는 부분도 있어서 부탁을 한 것이고 부탁을 받는 담당공무원의 입장에서 판단을 해 볼 때 공공성이 약간은 있고 더욱이 구의원이 부탁을 하니까 부딪치기 싫은 측면도 있고 해서 결국 해 주겠다는 답을 들었습니다. 그 이후 이제나저제나 해줄까 하는 기다림 속에서 며칠을 지내다 보니 어느날 정말로 고맙게도 가지를 잘라 주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로 이 부분, 정말로 고맙게도 가지를 잘라 준 이 부분에서 제가 문제를 제기하고자 합니다. 우선 잘라낸 형태를 보면 나무의 줄기 즉, 땅에서 올라온 나무의 굵은 기둥에서부터 나온 부분을 아예 싹을 도려내듯이 잘라 주어야 하는데 담장을 경계로 해서 가지 중에서 인도로 나온 부분만 잘라 내다보니 나무의 줄기로부터 담장까지 긴 것은 1m 정도, 짧은 것은 30cm씩 작은 가지들이 그대로 남아 있는 모양새가 되었습니다. 여러분! 우리 한번 생각해 봅시다. 만약 나무의 줄기에서 나온 부분부터 싹을 도려내듯이 잘라 주었다면 향후 4년 내지 5년 동안은 가지가 인도에 축 늘어져서 통행에 불편을 끼치는 일은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현 상태에서는 내년 이맘때쯤이면 그 남아 있는 가지가 다시 자라서 통행에 불편을 초래함에 따라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잘라 내든 아니면 제가 담당공무원을 찾아가서 다시 부탁을 해야 된다는 것은 뻔히 예상되는 일인 것입니다. 저는 이 사례를 보면서 과연 왜 이런 상황이 생겼을까 깊게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에 대한 결론은 한가지 바로 원칙의 문제였습니다. 즉, 사유재산에 대한 문제는 스스로 알아서 해결하라는 원칙 때문에 우리 공무원 여러분은 아파트 내의 문제에 대하여 애써서 외면하고 앞의 사례와 같이 한번으로 해결할 문제를 매년 예산과 수고를 들이더라도 원칙의 경계선을 넘지 않겠다는 여러분의 의지를 보여 주는 단적인 예라고 저는 파악하고 싶습니다.그러나 이 원칙이 고집되는 가운데 아파트 주민들의 입장에서는 최근 들어 불만이 쌓이고 있는 실정입니다.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주민이나 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이나 모두 같은 기준에 의해서 똑같이 세금을 내는데도 불구하고 가로등, 노인정, 도로, 어린이 놀이터 등 각종 시설물에 대한 행정지원은 단독주택 지역은 구청의 예산으로 아파트단지는 왜 주민의 부담으로 내야 하느냐 하는 불만인 것입니다. 두 번째, 사례를 들어 보겠습니다. 지난 2000년 길거리 농구대 및 족구장 사업이라고 해서 시에서 3,540만원이 보조됨에 따라 12개의 사업을 하면서 연수2동 대동아파트 단지내에 농구장을 9백만원, 우성2차 아파트 단지내에 족구장을 9백만원 들여서 조성한 바 있습니다. 아파트 단지내 예산 투입불가 원칙을 고수한다면 위와 같은 사례들은 결코 이루어질 수 없었을 것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3년 전에 이루어진 사업들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미 3년 전에 긍정적으로 추진하던 아파트 단지내 지원이 지금은 안 된다면 일관성의 원칙은 어떻게 설명을 하실 것인지 그리고 더 나아가 행정이 뒷걸음질하는 것은 아닌지를 묻고 싶은 것입니다. 더 나아가서 이 시설들이 3년 정도 세월이 지나다 보니 바닥이 낡아서 보수가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설치는 구청에서 해주었더라도 적은 비용이 드는 보수는 시설이용자가 하는 것이 올바른 태도일 것입니다. 그러나 그 보수도 1백만원 또는 2백만원 정도 들어간다면 족구장을 이용하는 회원들에게는 적은 비용이 아님에 따라 아마도 구청에 보수를 해달라고 부탁을 하였는데 보기 좋게 퇴짜를 맞은 모양입니다. 이때 이 분들이 생각하는 것이 바로 세금을 누가 내는데 왜 이런 혜택하나 못 받나 라는 불만이 쌓이는 것이고 그 불만을 제가 어느 날 불려 나가서 흠뻑 다 뒤집어썼습니다. 여하튼 다음날 실무과장을 만나서 그런 사정을 얘기하고 긍정적으로 검토해 주도록 부탁을 하였는데 역시 원칙의 문제 때문에 벽에 부딪치는 느낌을 받았으며 아직까지도 해결을 보지 못했습니다. 저는 이러한 민원들을 통해서 아파트 주민여러분이 그리고 또한 제가 구걸을 하듯이 부탁을 하고 청탁을 해야 하는 이 행정시스템이 어디에선가 잘못되었다는 점을 얘기하고 싶은 것입니다. 아파트가 점차 증가하면서 더욱이 연수구의 경우는 4명 중 3명이 아파트에 살다보니 이와 같은 불만은 더욱 고조되고 있으며 이러한 현상은 하나의 추세라고 보아야 할 것이며 이러한 추세를 행정의 수비범주에 포함시키는 움직임이 이미 있었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러한 움직임의 예를 들어 보면, 2001년 12월 인천시에서는 이러한 불만을 해결하기 위하여 인천발전연구원으로부터 “인천광역시 아파트단지 행정지원 방향에 관한 연구” 용역결과를 제출 받았으며, 서울시정개발연구원에서도 이미 2000년 “아파트단지 행정지원 범위에 관한 연구”를 발간한 바 있습니다. 그 연구서 내용을 보면, 한결 같이 이제는 제한적인 수준이나마 행정 및 재정서비스를 시작해야 되겠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작은 사업들은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아파트 단지 입구마다 놓여 있는 큰 화분을 보셨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이는 시에서 보조금이 교부되어 푸른마을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설치된 것으로써 아파트 단지내 사유부지이기는 하지만 공공성이 강한 사업으로 인정하여 시에서 보조금을 교부하여 강하게 추진하겠다는 내용인 것입니다. 구청장님! 임기에 임하시면서 민원을 정말로 구민의 입장에서 해결하시겠다는 의지의 표명으로 3S운동을 하시겠다고 발표하고 각 부서별로 이를 어떻게 실천할 것인지를 세부적으로 보고를 받으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3S운동의 본질은 민원인이 창구에 왔을 때 얼굴에 웃음을 띄우고 친절하게 말을 하는 것만을 의미하는 것은 결코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공원청소를 노인정에서 담당하도록 하여 어르신들께 일자리를 제공하였듯이 민원의 본질 즉, 구민 여러분이 무엇을 바라는가를 깊게 생각해서 이를 현행 법규의 틀 속에서 여하히 풀어 나갈 것인가를 찾아내는 것이 곧 행정의 기술이고 구정의 책임자로서 필요하다면 과감하게 추진할 때 구민들로부터 사랑 받는 집행부가 될 것입니다. 세 번째, 사례를 들어 보겠습니다. 금년 예산을 보면 각 동별 소규모 주민생활 편익사업비가 2개 동에는 5백만원 나머지 동에는 1천만원 반영되었습니다. 의회에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던 7월까지 집행실적이 없어서 저희 연수2동의 경우 대부분 아파트로 구성되다 보니 집행을 요구하는 사업 대부분이 아파트 단지내임에 따라 이 예산만이라도 원칙을 허물고 공공성이 강한 사업에 대하여 집행할 수 있도록 부탁을 드린다는 표현을 사용하면서 정말 부탁을 드린 일이 있었습니다. 부탁을 드린 결과를 한번 보겠습니다. 9월 16일 시달된 “소규모 주민생활 편익사업 집행기준 알림” 공문을 보면 집행기준을 붙임과 같이 보완 통보하니 신속히 처리되어 본래의 취지를 충분히 살릴 수 있도록 적극 추진바랍니다 라고 해놓은 것까지는 좋은데 결국 결론에 가서는 아파트 내에는 사유시설이므로 소규모사업은 절대로 안 된다고 못을 박아놓고 그 밑에 안 되는 법규를 잔뜩 나열해 놓았습니다. 결국 원칙을 절대로 깨트리지 않겠다는 뜻인 것입니다. 그러면 한번 묻겠습니다. 2000년 아파트 단지 내에 족구장과 농구장을 1,800만원을 들여서 만들어 준 사람은 원칙을 몰라서 만들어 준 것입니까? 또 푸른마을 가꾸기 사업비로 보조금을 교부해 주는 시청 공무원 또한 바보입니까? 그리고 아파트단지 행정지원방향에 관한 연구용역을 기획한 공무원은 안 되는 법규를 무시하고 쓸데없는 용역을 했으니까 신분상의 조치를 받아야 될 것입니다. 저는 절대로 그렇지 않다고 봅니다. 오히려 시민이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찾아내고 행정의 초점도 거기에 맞추려고 노력하는 즉, 변화하는 시대환경에 행정을 실어 박자를 맞추는 앞서나가는 행정을 하였다고 판단합니다. 이는 결코 쉽지 않다는 것을 물론 저도 알고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고수하고자 하는 원칙을 무너뜨리면 98개 아파트 단지로부터 봇물 터지듯 밀려오는 요구를 제한된 재정형편으로 감당할 수 없을 것이며 너무 앞서 나갔다고 감사를 통해서 공무원 신분상 불이익을 당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구청장님의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계시다면 풀어 나갈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본 의원이 알고 싶은 부분에 대하여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동별 편성되어 있는 소규모 주민생활편익사업비 집행실적에 대하여 답변해 주시고 만약 부진하다면 분석한 부진사유에 대하여 답변 바랍니다. 그리고 향후 이 예산이 불용 처리되지 않도록 어떠한 대책을 가지고 계시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경제자유구역청 청사유치에 관하여 질문코자 합니다. 경제자유구역청 청사를 영종에 설치하려는 의도가 알려지면서 우리 연수구는 약간의 소란이 있었습니다. 그간의 진행상황은 여러분께서 이미 잘 아시기 때문에 여기서 또다시 언급은 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결론적으로 내년에 시에서는 약 5천만원을 들여 용역을 하여 그 결과에 따라 청사 설치지역을 결정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제 개인적인 소견입니다만, 우리가 이와 같이 경제자유구역청사를 송도신도시에 유치하려는 것이 결코 지역이기주의의 발로는 아니라는 점입니다. 일반적으로 송도신도시에 청사가 유치되는 것 외에는 생각해 보지도 않았었는데 갑자기 영종지역 얘기가 나오니까 당황스럽고 과연 그 결정이 합리적이고 올바른 것인지 혹시 정치적인 요소가 개입된 것은 아닌지 대단히 혼란스럽다는 것이 솔직한 심정인 것입니다. 이제 우리 연수구의 입장에서 청사가 어느 지역에 설치되는 것이 인천의 백년대계를 위하여 가장 합리적인 결정이 될 것인지 한번 검토해 볼 시점이라는 것이 저의 의견인 것입니다. 따라서 두 번째 질문을 드려 보겠습니다. 경제자유구역청사를 송도신도시에 유치하기 위한 논리를 어떻게 정립할 계획이신지 답변을 바라겠습니다. 이상으로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태민의장
홍인선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진의범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진의범의원
진의범 의원입니다. 26만 구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정태민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정구운 구청장님과 500여 공무원 여러분 구정에 온힘을 다해 애쓰시는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2003년도 어느덧 1개월 남겨둔 오늘입니다. 어느 시인의 시 한 구절이 생각나는 오늘입니다. “막상 출발할 때 보면 아득하고 먼길 같았으나 막상 도착해 보니까 순간이었다는 것을” 2003년도 1년이란 시간이 긴 듯 하였습니다. 그러나 어느덧 1개월 앞두고 되돌아보니 순간이었다는 것을 우리의 삶도 같은 생각이 잦아들 것이라고 봅니다. 우리의 모두는 이 삶을 이 시대의 연수구라는 공간에서 소중한 만남을 통해 인연을 맺고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26만 모두가 연수구에서 만이라도 서로 더불어 나누며 사랑하는 삶을 그래서 후회됨이 없는 삶을 살아가기를 기원해 봅니다. 그런데 들려오는 이야기들은 우리의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전쟁과 폭력의 목소리는 높아만 가고 어느 곳에서는 넘쳐나는 풍요로움으로 자기들만의 잔치소리가 들리기도 하고 다른 곳에서는 일자리를 얻지 못하고 게다가 생활의 어려움 속 에 비관하다 스스로 목숨을 끊기도 하고 손배의 가압류 등의 문제로 사랑하는 가족을 남겨두고 스스로 세상을 떠나가는 뉴스들이 우리의 마음을 무겁게 합니다. 또한 정치는 구민에게 불신만 심어주고 올바로 서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2003년 마지막 달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구정업무 등을 비롯하여 계획하고 올해 실천했던 모든 일들을 남은 1개월 동안 최선을 다해서 후회됨이 없이 그리고 부끄러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서 함께 노력해 봅시다. 구정질문에 들어가기 전에 한 가지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공무원노조하고 단체교섭 중인 줄로 압니다. 단체교섭에 들어가는 국·실·과장님께 부탁을 드립니다.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과정을 보면서 본 의원이 보기로는 끝임 없는 양측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저의 과거 노동현장의 오랜 경험을 볼 때도 작은 지역적인 문제로 큰 흐름을 그르칠 때가 있었습니다. 더 나아가 그것으로 인해서 신뢰가 무너지는 경험도 했었습니다. 우리 연수구에서도 이런 부분들을 우려합니다. 앞으로 보다 열려진 마음을 가지고 인내를 가지고 대화하고 역지사지의 자세가 단체교섭에서 소중한 것입니다. 질문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위한 질문드립니다. 우리 구에서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습니다. 바람직한 실천이었다고 봅니다. 먼저 수고한 공무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립니다. 행정자치부의 주민자치센터설치및운영조례에 따르면 「주민자치센터의 목적은 주민편의 및 복리증진을 도모하고 주민자치기능을 강화하여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하도록 하기 위하여」 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즉,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것을 위해서 지역의 현안문제를 즉, 환경을 변화시키고 복지증진을 위한 협력과 편의를 위한 주민참여를 독려하여 자치적 활동능력을 기르기 위한 것입니다. 시행초기의 단계인 현재 주민자치센터 운영과 위원회운영을 볼 때 목적에서 어긋나있는 모습들을 볼 수 있습니다. 주민자치위원회 위상정립도 모호하고 주민 주체적인 운영이나 지역현안문제를 논의하고 대안을 찾기 위한 노력들이 이루어지고 있는 지역은 극히 미약하고 주민자치센터의 운영을 문화센터 프로그램 일색으로 운영하거나 주민들이 숫자적으로 많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위주로 현재 운영하고 있습니다. 기능전환 이후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대한 전문가의 부족, 전문프로그램의 미비, 주민자치센터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관심부족 등으로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대부분이 노래와 스포츠댄스, 컴퓨터교실, 어학강좌, 꽃꽂이, 서예교실 등으로 여가를 활용하는 수준에 있습니다. 이것마저도 담당공무원의 업무로 운영되어지면서 동장이나 담당자의 주민자치센터에 대한 인식의 정도에 따라서 우리 구만 보더라도 지역마다 천차만별로 차이점을 보여주고 있는 현실입니다. 주민자치의 기능을 강화한다는 것은 주민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도록 만들어 줄 일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합니다. 이런 일은 자신들의 이해에만 머물러 있는 주민들이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적 의식으로 변화를 갖게 하는 과정을 통하여 본래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즉, 주민자치센터는 그런 주민자치력과 훈련의 장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주민자치센터의 활성화는 단지 주어진 공간의 활용이나 행정서비스의 전환에 머무르지 않습니다. 지역사회의 문제들에 대한 주민들이 직접 관심 갖고 참여하고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구심체가 되는 것입니다. 자치행정의 향후 지향성의 측면에서 볼 때도 지역사회의 운영에서 민간의 역할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자원들을 적극 활용하여 나아가 바람직한 파트너십을 구축함으로써 공동생산의 영역들을 확장시키는데 자치센터의 경험들이 크게 작용할 수 있다고 본 의원은 봅니다. 결국 주민자치센터의 성공적인 정착 여부는 로컬커퍼런스(local-conference) 형성의 시금석이 될 것입니다. 현장에서의 실천과 그를 지원하고 연계하는 주체들 간의 긴밀한 결합이 요구되어진다는 겁니다. 보다 심도 깊은 조사연구와 정책개발이 필요하고 현장실정에 맞는 전문적인 컨설팅과 교육이 요청되고 있습니다. 주민자치센터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새로운 형의 주민지도자 양성이 필수적입니다.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유지들의 친목모임으로 전락하거나 기존의 낡은 동네정치의 함성에 휘두르게 된다면 주민자치센터의 전망을 찾아가는데 매우 어려운 난관에 봉착할 가능성이 있다고 본 의원은 봅니다. 기존 지역개발위원이나 관변인사에만 의존하지 말고 새로운 사람을 발굴하고 역할을 주어 성장시켜야 합니다. 민주주의는 과정입니다. 자율적인 운영과 시행착오를 거듭하면서 더 나은 민주주의로 훈련되는 것입니다. 질문드리겠습니다. 첫째,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위해서 먼저 자원봉사자들의 활성화가 필요한데 지역의 고학력 전문여성 인력의 활용이 급선무라고 본 의원은 봅니다. 현재 주민자치센터 운영의 가장 어려움은 자원봉사 인력을 찾기가 어렵다는 점입니다. 현재 살만큼 바쁜 일상과 경제적인 활동을 필요로 하는 사회에서 무보수 자원봉사자를 찾는다는 것은 지나친 욕심일 수 있습니다. 이제는 자원봉사자에 대한 새로운 인식전환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최소한 활동비를 장기적으로 보장한다든지 어렵다면 인센티브제를 도입 시행하는 것이 예를 들어서, 봉사기간을 장시간동안 하는 경우에는 통장자녀장학금 지급대상과 비슷한 정도의 지원이 필요하고 센터의 운영에 따른 운영비에 대한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보는데 구청장님의 견해를 묻습니다. 두 번째는 지역복지운동과 각종 복지관과의 연계문제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전문적인 복지서비스의 취약 쪽에서 실제로 많은 지역에 기존 동사무소나 앞으로 자치센터들의 직접적인 복지서비스의 전달체계로써 작동하고 있기에 매우 현실적인 문제로 됩니다. 지역복지관과의 연계문제나 효율적 조정문제도 필요하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수혜적 복지서비스만이 아닌 지역사회 내부직원들간의 자주적인 연계를 통한 활력 있는 지역사회의 복지구현을 어떻게 이룰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어제 여성플라자, 여성광장 현장을 방문했었습니다. 바로 그러한 모든 시스템과 연계하는 것들도 장기적으로 같이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위해서 도 대단히 중요하겠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세 번째, 주민자치위원회의 역할을 강화할 방안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주민자치위원회 구성·운영에 대한 자율성 제고, 위원들의 의식과 전문성 그리고 애향심 등 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여성들의 참여와 역할을 높이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돼야 한다고 봅니다. 네 번째, 전문가의 양성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지방자치단체 및 동사무소의 일을 지원할 수 있는 전문가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주민의식 수준에 맞는 전문가를 양성 비치하여 프로그램의 개발, 운영 등을 지원해야 한다고 봅니다. 따라서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위해서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있겠으나 전문가들의 현실성이 있는 대안제시 등 실천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연수구만 보더라도 그렇습니다. 봉사인력의 전문성이 있는 것과 없는 것하고 현실적으로 나타나는 결과물들이 차이가 나는 것을 본 위원은 볼 수가 있는 것입니다. 다섯 번째, 여러 가지 방법을 마련해서 대단히 어려운 작업입니다. 그러나 장기적인 데이터베이스를 위해서 질문을 드립니다. 연수구의 봉사인력 전체하고 고학력 전문인력 그리고 연수주민 인재 발굴을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본 의원은 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연수구의 인적시스템을 만들어 놓을 필요가 있다는 점에 대해서 구청장님의 견해를 묻는 것입니다. 다음은 LNG기지 3만평과 관련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그 부분이 아직 해결되지 않고 어떤 구체적인 결과물들이 아직도 떨어지지 않고 있는 것이 연수구의 현실입니다. LNG 냉열산업 이야기가 되었던 3만평이 인천시하고 현재까지 어떻게 진행되고 있고 얘기가 되어지고 있는지 이 점에 대한 향후 대책은 무엇인지요? 다음은 해안철책선 제거가 현재까지 어느 정도 진행되고 있는지 그리고 현황 등을 묻고자 합니다. 본 의원은 아암도 근처를 볼 때마다 남아 있는 해안철책선을 보면서 답답한 마음 금할 길이 없습니다. 과거 반공·멸공을 외쳐 되었던 군부 독재시대의 잔형이 남아있는 듯하게 본 의원은 느껴지곤 합니다. 이제 송도에서는 하루빨리 사라져야 하리라고 보는 것입니다. 다음은 연수구청 마당에 정기적으로 나눔바자 벼룩시장을 운영하는 것에 대한 견해를 묻습니다. 저는 서울에 대학교 강의가 있다든지 또는 일이 있어서 가는 길에 시간이 남으면 종로 창덕궁 근처에 있는 아름다운 가게에 들러서 제가 필요한 물건들을 저렴하게 사오곤 합니다. 요즘 경제가 대단히 어렵습니다. 우리 연수구에도 나에게 필요치 않은 물건이 나의 이웃에게 필요한 물건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나눔바자 벼룩시장을 연수구청 마당에서 한 달에 두 번이 되었던 정기적으로 갖게되면 아이에서부터 모두가 더불어 나누는 귀한 자리를 얻게 될 수 있고 이런 경험들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져서 질문을 드리는 것입니다. 마지막 질문입니다. 국방부와 인천시에 문학산 옥골사격장 이전을 협의하고 강력히 제기했으면 하는데 대한 견해를 묻습니다. 한 달 전 구 송도역 근처에서 본 의원과 안산시 의원들과 지역시민단체와 같이 어떤 행사를 개최한 일이 있었습니다. 행사 내내 사격장 총소리 소음으로 행사를 치르는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옥골주민들과 사격장 근처에 계시는 주민들의 고통을 그 행사 내내 다시금 생각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사격장 이전 문제는 간단치 않은 문제라고 본 의원도 압니다. 바로 시와 국방부하고 논의해서 해결할 문제이기 때문에 더 어려운 줄로 압니다. 2004년에는 우리가 집중적으로 고민해서 시에 강력히 이러한 해결을 촉구해야 할 것이라고 본 의원은 질문드리는 것입니다. 경청해 주신 정태민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정구운 구청장님과 500여 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26만 구민여러분 감사드립니다. 계절적으로 겨울이 시작됩니다. 모두 건강에 유의하시고 가정에 신의 은총이 깃드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정태민의장
진의범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최두환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두환
최두환의원
선학동 출신 최두환 의원입니다. 이제 계미년도 한달 여 남겨두고 있습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 구정질문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정태민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올 한해는 다사다난이란 말이 어울릴 정도로 힘겨운 한해였습니다. 경제, 정치, 교육 모든 것에서 수많은 말이 나왔습니다. 이제 그 수많은 말들이 내년에 설계하는 밑그림이 되도록 마무리를 잘해야 할 것입니다. 아무쪼록 모든 분들이 한해의 마무리가 잘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말이 많았던 올해의 마지막 말을 장식한 말은 수능일 것입니다. 청소년기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장을 엉망으로 만들어 온 나라가 시끄러운 연말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 시점에서 보면 이 부분은 교육부분을 제외한 다른 청소년 관련 행정기관의 관심은 수능이 끝나서 남은 시간을 해결하지 못하는 고3학생들을 위시한 청소년들의 탈선일 것입니다. 연말분위기에 들떠 청소년들의 유해환경에 대한 유혹에서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관계당국에서는 예방과 단속위주의 행정을 펼치고 있었고 올해도 그 사정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청소년들이 왜 유해환경에 노출되는 것일까요. 청소년개발은 2002년도 한 보고서에 의하면 스트레스, 에너지, 끼를 발산할 것으로 가장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이 유해환경에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유혹되어 이탈행위를 하기 전에 우리가 그들의 끼와 에너지, 스트레스를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수는 없는 것인가 생각해 봅니다. 수능 후에 맞는 겨울방학은 고3학생뿐만 아니라 모든 청소년에게 입시라는 중압감에서 벗어나 문화와 놀이에 대한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가장 적기입니다. 그런데 왜 시간을 내기도 힘든 청소년달과 같은 시기에 그렇게 많던 문화행사와 축제들은 어디로 간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더욱이 문화행사가 있다해도 일부 분야에 치우쳐 있어서 청소년들이 요구하는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해소하기에는 부족한 현실입니다. 또한 청소년조차 부모님과의 의견충돌을 피하고자 부모님들이 인정하는 즉, 대다수 부모님이 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짜여져 있는 학교나 관 행사에 치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와 같은 현상은 다음 두 가지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로 사회적 현상으로 기성세대의 청소년 문화와 놀이에 대한 인식차이입니다. 우리 사회에서는 놀이를 일 즉, 공부와 노동과의 이분법적으로 분리하여 대조적 개념으로 생각하여 경시하는 풍조가 있습니다. 하지만 자발성, 분리성, 규칙성, 비생산성, 놀이의 특징이라고 정리하는 바에 의하면 심리학자에 의해서 인간의 성장을 도우면 인간관계를 확장시켜주고 흥미와 집중력을 높여주며 탐구력과 단결력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성인의 역할을 배워가도록 돕는다고 하면서 아동과 청소년기의 놀이와 놀이역할을 강조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놀이는 특히 발달시기에 있는 청소년기에 단순히 공부와 분리된 개념으로써가 아니라 학업을 더욱 증진시키고 성장기에 다양한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발달을 촉진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현실은 공터나 골목길과 같은 자연적인 놀이공간이 사라진 곳에 성인들을 위한 인위적인 놀이공간을 만들어 놓고 청소년들의 입장을 제한하고 있으며 놀기를 좋아하거나 적절한 여가를 갖는 청소년은 입시경쟁에서 뒤쳐지는 낙오자로 낙인찍히면서 물리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노는 것에 대해서 부정적인 입장을 감추고 있지 않고 있습니다. 이러한 인식이 팽배되어 있는 실정에서 진정한 청소년문화가 발달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이것은 청소년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기성세대와의 마찰을 피하고자 자신의 끼를 억제하거나 눈을 피해 언더그라운드 생활을 시작하기도 합니다. 다시 말해서 자신이 직접 접할 수 없기에 사이버 공간을 헤매거나 전자오락실, 당구장, 카페, 심야만화방, 노래방을 출입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곳이 청소년들에 인기 있는 이유는 공부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으며 이성친구를 만나고 노래와 춤을 즐길 수 있고 그래서 자신이 살아있음을 자신이 주인임을 느끼고 자신들의 문화를 가꿀 수 있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정작 청소년들에게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공간을 만들어져야 할 기성세대가 그들을 유해환경으로 내몰고 있지 않은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이러한 문제는 현재 청소년들이 즐기는 문화·놀이 형태에서 잘 나타나고 있습니다. 청소년개발은 2002년도 보고서에 의하면 청소년들이 주로 즐기는 놀이로는 음악감상, 특별한 용건 없는 대화, 물건사기, 음주, 흡연과 같은 휴식분산형 놀이와 각종 스포츠나 영화 등의 공연과 예술전시회 관람 활동과 같은 관람집중형 놀이 즉, 실내형 위주의 정서적 놀이가 중심을 이루고 있는 반면에 그들이 원하고 바라는 놀이는 자신들이 직접 놀이에 참여하는 활동몰입형 놀이로 나타났습니다. 청소년 놀이의 대부분은 생산적인 활동이기보다는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감각적이고 획일적인 놀이가 많다는 것이고 내일의 생산을 위한 휴식의 개념보다는 단지, 도피처로써 또는 시간을 때우기 위한 장소로도 활용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결국 청소년들에게 내일의 생산적인 일을 위한 오늘의 지친 몸을 휴식하는 자신의 자아정체성을 형성하고 인간관계의 확장을 가능케 하며 가족간의 관계를 건강하게 지켜주고 사회적 소속감을 길러주는 진정한 놀이는 존재하지 않으며 또한 그러한 놀이공간이 없는지도 모릅니다. 두 번째는 행정적인 문제로 볼 수 있습니다. 구에서는 구에서 운영하거나 각 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상담실 또는 다양한 청소년 채널을 통하여 청소년에 대한 수많은 정보를 접하고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연령별, 집단별, 성별로 각 계층의 청소년이 무엇을 원하고 필요로 하는지에 대한 데이터조차 없는 실정에서 어떻게 그들을 위한 정책이 세워지는지 묻고 싶습니다. 시간이 된다면 중·고등학교에서 여는 축제를 한번 보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각 학교축제를 들여다보면 대다수의 학생이 열거하는 분야와 그렇지 않은 분야를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분야별이란 말을 쓰기가 어려울 정도로 다양한 것에 자신들만의 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은 옛날 이야기가 돼버렸지만 1991년 캐나다의 작가 더글러스 커플랜드가 쓴 제너레이션 엑스란 책에선 신세대들 즉, 청소년들을 X세대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아니다, 모른다라는 뜻을 가진 X란 기호로 그들을 나타낸 것은 청소년들 스스로가 한마디로 규정하기 어려운 복잡한 성향을 나타내기 때문입니다. X세대라는 신조어가 생겨난 지 이미 10년이 흘렀습니다. 10년 동안 그들의 생각 또한 기성세대가 파악하기 힘들 정도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긍정적인 면도 부정적인 면도 있지만 청소년문화는 상당히 창의적이고 진취적이면서 일반 기성세대가 생각하지 못하는 독특한 문화로 자리잡고 있는 것입니다. 청소년들이 말하는 청소년문화는 무엇일까요. 간단히 말해서 기성세대와는 다른 또하나의 세계를 창조하는 것이고 간섭받기 싫어하고 남과 똑같지 않고 틔고 싶어하는 것, 스피드를 즐기고 남의 시선을 의식하는 것으로 청소년문화를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정보·통신 기술의 발달과 인터넷, 휴대전화 등 다양한 정보기기 및 매체의 보급으로 수많은 양의 지식정보가 신속하게 전달·교환되는 시대에 우리는 살아가고 있습니다. 청소년은 이러한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하여 사이버공간의 주역으로 등장하면서 새로운 문화창조 등 무한한 긍정적인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들에게 적극적인 목적을 펼 수 있는 놀이문화를 생산해 주는 것이 우리 기성세대의 몫인 것입니다. 청소년들로 둘러싼 사회환경의 변화에 따른 청소년비행과 범죄의 증가에 대응하는 사회적 노력차원에서 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의 도전과 기회를 제공하는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정책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본 의원은 이 자리에서 당장 청소년 문화광장이다, 쉼터다, 축제라는 것은 지금까지 행정을 되풀이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그들이 진정 원하는 정책이 무엇인지, 그들이 무엇에 열광하는지 파악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정책대상을 연령별, 집단별, 성별로 나누어 목표집단을 구체화하여 요구와 필요에 적합한 압축형 정책과 프로그램 발굴 및 추진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즉,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등으로 크게 구분하여 성장관계에 맞는 사업을 추진하고 여성, 청소년 즉, 어려운 여건의 청소년, 장애청소년을 위한 소외 청소년 등 우리 사회의 사각지대나 정책 중 소외집단별 그들의 요구에 맞는 정책과제 발굴 및 추진을 말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구청장님께서 가지고 계신 연령별, 집단별, 성별로 나눈 다양하고 독특한 형태의 문화적 욕구에 대한 해소방안은 무엇인지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게임중독증 환자가 프로게이머로 지하철역 구속에서 춤추던 비행청소년이 전문춤꾼으로 현실에서 너무 비판적이라 소외됐던 렙퍼들이 방송을 타고 청소년들의 꿈이 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만화만 그린다고 혼이 나던 아이가 지금 우리문화를 세계로 알리는데 한 몫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과연 행정의 수혜자일까요. 이들은 청소년문화의 개척자입니다. 이들을 따라하기 위해 수많은 학생들이 언더그라운드에 놓여 있습니다. 우리가 행하고 있는 행정에서 묻힌 어느 한 부분으로 인해 자신의 꿈과 끼와 에너지를 위해 어두운 부분에서 헤매고 있는 청소년은 없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까지 구정질문을 들어주신 의장님과 동료의원님 그리고 구청장님과 관계공무원께 감사드립니다.

정태민의장
최두환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서석원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석원의원
안녕하십니까? 서석원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구청장님, 의장님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500여 공무원 여러분! 본 의원은 최근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 인터넷상의 익명을 악용하여 사이버 인권침해, 명예훼손, 허위사실 유포 등으로 인한 피해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정보통신윤리위원회에 따르면 사이버 인권침해 신고건수가 2001년에는 1,054건, 2002년에는 3,616건으로 3.4배가 증가하고 금년 7월 말까지 벌써 2,660건이 발생되어 지난해 대비 30% 이상이 증가되고 있습니다. 정보통신, 인터넷, 네티즌에 의한 실명문화의 정착으로 건전한 인터넷 문화정책 및 무책임한 음성의 문구나 비방감소를 통한 게시판의 정화를 위하여 한국통신사업회를 통해 인터넷 실명확인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연수구청장님! 이제 비실명으로 인한 인터넷상의 무책임한 욕설이나 난무하는 글을 더 이상 방치하여서는 안 된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일부에서는 표현의 자유라고 하는데 정당한 민원, 정당한 자기의 의견 및 주장이라면 왜 실명으로 하는 것이 표현의 자유가 제약을 받는다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실명으로 하지 못하는 그만큼 떳떳하지 못하거나 무책임한 말이 써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현재 인터넷 실명확인제를 운영하고 있는 경상남도 하동군의 모든 게시판에는 음성의 문구나 비방의 글들은 거의 찾아볼 수가 없고 정당한 자기의 의견 및 주장으로 게시판이 운영되고 건전한 인터넷 문화정책으로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그리고 정부에서도 모든 게시판을 실명확인제로 준비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연수구에서도 20개의 홈페이지 게시판이 있는데 이 게시판은 모두 인터넷 실명제로 해야 한다고 본 의원 및 동료의원들도 생각하는데 구청장님의 견해를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경청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정태민의장
서석원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구청장님께서는 바로 답변이 가능하시겠습니까?
구운
정구운구청장
예.

정태민의장
구청장님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구운
정구운구청장
존경하는 정태민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항상 우리 구의 발전과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력해 주시는데 대해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지난 11월 25일은 우리 구로서는 매우 의미 있는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 중국경제의 급성장과 더불어 국내 기업의 중국 진출 등으로 대 중국과의 경제, 문화, 교육 등에 대한 교류협력 필요성이 증대함에 따라 두 구민들간에 이해의 폭을 넓히고 우정을 증진시키기 위해 우리 구와 자매결연을 맺은 중국 천진시 대항구와 우호교류사업 협의를 체결한 날이었습니다. 이는 우리 구가 동북아 중심도시로써 우뚝 설 수 있는 기반을 견고히 다지는 계기를 마련한 아주 뜻깊은 날이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모든 일들은 편안한 도시 활기찬 연수구의 발전을 위해 애써 주신 여러 의원님들의 노력과 협조에 대한 결실이라고 생각하며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그리고 금번 제77회 임시회에서 여러 가지 조례안을 심도 있게 심사하고 승인해 주신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구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홍인선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동별로 편성되어 있는 소규모 주민생활편익사업비 집행실적과 경제자유구역 청사를 송도신도시에 유치하기 위한 계획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동별로 편성되어 있는 소규모 주민생활편익사업비 집행실적과 부진사유 및 대책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금년도부터는 구민의 불편사항을 보다 신속히 처리하고 행정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각 동사무소의 지역특성을 고려해 500만원 내지 1천만원씩 총 9천만원의 소규모주민생활편익사업비를 편성했으며 단위사업별 500만원 이하의 뒷골목 포장, 하수도 준설, 보도블록 정비, 기타 소규모주민요청사업 등을 처리할 수 있도록 집행기준을 시달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11월 25일 현재 집행현황은 선학동 등 4개 동에서 3,060만원을 집행했거나 계획 중에 있으며 예산액 대비 34%의 낮은 집행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같이 집행율이 낮은 까닭은 첫째, 소규모주민숙원사업비는 시설비로써 현장조사설계 등 기술적인 부문이 수반되나 현재 동사무소 기능전환 이후 기술직렬 공무원이 거의 없어 구청이나 전문가에게 의뢰해야 하는 등 자체 해결이 어려운 형편입니다. 둘째, 보안등, 가로등 보수정비 등은 구청에서 일괄처리하기 위한 예산이 반영되어 있고 주민들이 동사무소보다는 인터넷 구 홈페이지 등에 직접 건의해 구에서 해결하고 있고 또한 우리 구의 경우는 택지개발에 의해 기반시설이 잘 갖추어진 아파트 밀집지역으로 집행기준에 맞는 사업이 그리 많지 않은 까닭이라고 생각도 됩니다. 지난 9월 시행한 집행지침 중 사유시설 특히, 공동주택에 대한 투자부분을 언급한 바와 같이 사유시설에 대한 투자는 극히 제한될 수밖에 없으며 자치단체가 사유재산의 권리를 침해할 수 없듯이 관리주체는 개별법령이 정하는 의무 또한 선량한 관리자로써 마땅히 이행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사유재산에 대한 공금의 투자는 예산이 주민 모두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가도록 경비를 지출해야 하는 공공의 목적에서 크게 벗어나서는 안될 것입니다. 이처럼 사유재산에 대한 공금투자는 지금까지 원칙에만 충실하는 경직된 운영이 있어 왔던 점을 인정합니다. 그러나 이 같은 홍인선 의원의 지적에 본인도 적극 동감하는 바입니다. 아까 지적하신 대로 아파트 안의 사유시설이라 하더라도 변화하는 시대환경에 맞춰 행정도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앞으로 운영의 묘를 기할 생각입니다. 따라서 앞으로 아파트단지안의 운동시설 또는 일부 시설이 공통 또는 공익성을 감안해서 일부 긍정적으로 검토할 생각입니다. 홍의원님께서 지적하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앞으로 여러 가지 방안을 적극 검토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그러나 일부 소규모주민생활편익사업비는 특정사업을 위한 목적사업비로 편성한 것이 아니라 미처 예상하지 못한 주민숙원사업을 보다 신속하게 처리해 예산의 경직성으로 인한 주민불편사항이 장기간 방치되지 않도록 하고자 하는 제도입니다. 따라서 집행기준에 맞는 사업만을 추진하다보면 집행잔액은 불가피하게 발생될 수밖에 없음을 널리 양지하여 주시기 바라며 앞서서 말씀드렸지만 집행이 부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각 동장의 일일순찰을 강화해 주민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동절기 등에 대비할 수 있는 시설의 정비 등에 중점을 두도록 해 불용액을 최소화하겠습니다. 다음은 경제자유구역 청사를 송도신도시에 유치하기 위한 논리를 어떻게 정립할 것인가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 9월 제75회 임시회에서 인천시가 계획하고 있는 경제자유구역청사의 건립일정과 자유구역청사 연수구 유치의지를 밝혀 드린 바 있으므로 청사건립과 관련된 구체적인 내용은 생략하겠습니다. 경제자유구역청사의 연수구 유치에 대한 타당성을 강점요인과 기회요인으로 구분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송도신도시의 강점요인을 말씀드리면 송도신도시에는 대규모 국제업무단지가 조성된다는 것이고 송도신도시는 경제자유구역의 중심지라는 점입니다. 또한 지식기반사업의 집적지이기도 합니다. 다음은 송도신도시의 기회요인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송도신도시는 배후도시로써 우수한 연수구와 연접해 있으며 지하철과 고속도로 등 기존 도심과의 연계성 또한 우수한 곳입니다. 또한 이미 해외기업이 입주해 있고 앞으로도 각종 IT산업기지들이 이곳에 입지를 정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인접성이 뛰어난 송도신도시에 영구청사가 건립되어야 한다는 점은 분명합니다. 한 가지 이해해 주셔야 하실 점은 송도신도시의 강점요인과 기회요인은 현재 경제자유구역청의 건립지로 거론되고 있는 다른 지역과 상대적인 것이지 결코 절대적인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앞으로 우리 구에서는 2008정책기획단의 연구를 통해 지금 말씀드린 송도신도시의 강점요인과 기회요인을 바탕으로 청사의 연수구 유치를 위한 논리를 더욱 발굴해 나갈 것입니다. 아울러 인천시가 경제자유구역청사설립과 관련된 타당성 검토용역 시행시에는 여러 의원님들과 함께 인천자유구역청사가 합리적인 근거에 따라 정당하게 우리 연수구에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홍인선 의원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고 진의범 의원님의 주민자치센터 활성화와 관련한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고학력 전문여성인력 자원봉사활동에 따른 인건비와 운영비 대책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구는 지난 99년 동기능 전환 1단계 사업으로 주민자치센터가 설치되어 현재 운영중인 강좌는 아동미술 등 75개 강좌에 연간 15만여 명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2001년에는 연수2동이 전국 박람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선학동은 금년도 시 주관 평가결과 우수센터로 선정되는 등 주민자치센터 운영부문에서는 선진 자치단체로 알려져 있어 매년 타 시도에서 견학을 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특히 자원봉사자 활동과 관련해 자원봉사자 보상금으로 동별 연 2,4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운영에 활성화를 기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는 주민자치센터 활성화와 더불어 우리 구 관내 고급인력을 자원봉사자로 유치하기 위한 목적과 뜻을 같이한다고 볼 수 있으며, 아울러 고학력 여성전문인력이 지역발전에 동참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두 번째 질문하신 사회 복지운동과 복지관 연계문제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의 필요성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지역사회 복지운동과 주민자치센터와의 연계문제에 대해서는 자치센터의 기능 중 하나가 건강증진, 마을문고, 청소년 공부방 등을 포함한 지역복지기능이라고 봅니다. 이와 관련해 우리 구 주민자치센터에서는 현재 건강증진을 위한 체력단련실 운영, 마을문고의 역할로써 도서비치, 청소년 공부방을 위한 독서실 운영 등 다양한 주민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복지관과의 연계문제는 지역사회복지관에서 수행하는 역할과 주민자치센터의 역할이 구분되어 있어 직접적인 연계는 곤란하나 사회진흥 프로그램을 더욱 개발해 주민복지 증진에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예를 들면, 선학동 주민자치센터와 선학종합사회복지관과의 공동축제 개최 등을 들 수 있습니다. 다음은 세 번째 질문하신 주민자치위원회 역할강화 방안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구에서는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해서는 주민자치위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하에 워크숍을 비롯한 세미나 개최, 타 시도 우수센터 비교견학, 주민자치위원과의 간담회, 행자부 후원 세미나 참석 등을 매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내년에는 주민자치위원회의 기능과 역할을 올바르게 정립하기 위해 관계 전문가로 하여금 각 동을 순회하게 하여 주민자치위원회 월례회의에서 연찬회를 갖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겠습니다. 또 타구와 함께 참여하는 주민자치센터 발전토론회 등도 개최할 계획입니다. 관계 전문가로는 2008정책기획단을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네 번째 질문하신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지원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지원할 수 있는 전문인력은 자원봉사자와 공무원이라고 볼 수 있는 바 자원봉사자의 전문인력 양성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는 평생학습지원센터와 관련해 확보되는 전문인력이 주민자치센터에도 지원될 수 있도록 강구해 나가겠습니다. 예를 들어, 금빛봉사단 회원은 전 교사출신 105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음은 마지막으로 질문하신 연수구내 봉사인력과 고급인력을 조사·선발해 연수구 인적시스템 구성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우리 구에서는 봉사인력을 확보해 적절한 곳에 활용하고자 연수구자원봉사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곳을 통해 연수구내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대상자를 적극 모집해 필요한 곳에 활용하고 있는 바 이들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 등으로 고급인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계획입니다. 그러나 연수구내 봉사인력을 일제 조사·선발하는 과정은 다소 무리라고 보는데 진의범 의원님께서 이에 대한 구체적인 복안을 가지고 계시면 적극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LNG기지 냉열사업부지 3만평에 관한 인천광역시와의 협의 진행사항과 그에 대한 대책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본 사업은 LNG 3지구 공유수면 매립부지 중에서 96년 10월에 우리 구 냉열사업 부지의 할애 요청을 인천광역시에서 잠정 수용한 후 98년 10월에 LNG기지 주변 매립지 활용기본계획 용역보고서에 반영함으로써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공유수면 매립 자체가 수차 지연됨과 아울러 냉열사업의 전제가 되는 공기액화가스 분리사업이 IMF와 수익성 중시 등 한국가스공사의 자체 경영환경 변화로 사업추진이 다소 지연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인천광역시로부터 2002년 8월과 금년 7월, 2회에 걸쳐 연수구 LNG 냉열 사업부지를 포함해 골프장 건설 협의 요청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LNG 냉열사업은 우리 구 관내에 위험시설물인 가스기지가 건설됨에 따른 주민불안 등의 민원해소와 더불어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인천광역시에서 부지를 할애한다는 의견을 받아 본격 추진해 온 사업입니다. 따라서 연수구 명의의 토지확보는 LNG, LPG 복합기지인 위험시설물의 건설을 감수해 온 연수구민의 정당한 권리라고 할 것입니다. 지난해 10월 2일 안상수 시장이 우리 구를 처음 방문한 자리에서도 토지를 원시 취득할 수 있도록 강력히 건의한 바 있으며 시장으로부터 매립이 완료된 시점에서 도시계획 결정 등 여러 가지 방안을 강구하겠다는 답변을 받기도 했습니다. 또한 인천시가 도시계획시설을 부득이 변경할 경우에는 대토 즉, LNG 4지구의 시 소유 지분 6만평을 원시 취득할 수 있도록 요청해 놓은 상태입니다. 따라서 본 건이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촉구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해안철책선 제거를 위한 견해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구 아암로변에 설치되어 있던 해안철책은 번개휴양소에서 송도신도시 2공구 송도2교간 구간의 총 5.2㎞이며 이중 아암도 서측호안 1.2㎞ 구간과 아암도 동측 3.2㎞ 구간은 철책제거를 완료해 산책로 등 친수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해안철책이 설치되어 있던 아암도 서측호안 0.8㎞ 구간에 대해서는 현재 시에서 2004년 8월까지 완료할 예정으로 호안 조성공사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또한 군사시설물 이전 협의가 지연되어 출입이 제한되었던 아암도 동측 0.4㎞ 구간도 2003년 상반기에 군부대와 협의가 완료되어 시에서 금년 추경예산을 확보했으며 초소이전 공사 등을 진행해 2004년 7월까지 아암도 동측 구간을 연결할 예정으로 추진 중에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우리 구에서도 현재 조성된 아암도 해안공원의 관리에 만전을 기해 시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구청 광장에 정기적인 나눔바자 벼룩시장 운영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구에서는 그동안 소규모로 알뜰장을 운영한 바 있으며 연수구 새마을부녀회의 상설매장 운영을 비롯해 각 단체 및 학교 등에서도 정기적은 아니지만 알뜰장 등 나누어 쓰기 행사를 자체 실정에 맞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나누어 쓰기는 대규모나 일회성 행사보다는 평소 이웃 간에 나누어 쓰기 등 주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생활화 되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따라서 우리 구에서는 중고물품의 나누어 쓰기 생활화로 자원의 절약과 폐기물의 발생을 줄이기 위해 나눔장터 운영계획을 수립해 현재 추진 중에 있습니다. 지난 11월 21일 시간과 장소에 구애됨이 없이 중고물품을 필요한 주민간에 나누어 쓰거나 기증할 수 있도록 연수구 홈페이지에 재활용품나눔장터를 개설했으며 청소과에서는 재활용품 기증을 받아 필요로 하는 단체 등에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연수구 새마을부녀회,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봉사회 연수구협의회, 아파트부녀회, 초·중·고등학교 등 이 주체가 되어 자체 실정에 맞게 나눔장터를 개설 운영하도록 해 각 단체의 행사를 홍보하고 나눔장터 개설을 위해 연수구청광장, 전시장 등의 사용을 필요로 하는 단체 등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장소의 제공 및 행사준비 지원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나누어 쓰기 생활화의 정착을 위해 평소에 나누어 쓰기 또는 나눔장터 개설 운영에 기여한 공이 큰 단체 및 개인을 선정해 시상을 할 계획이며 소요비용은 2004년도 본예산에 편성했습니다. 향후 연수한마당, 연수구 홈페이지, 각종 홍보물 등을 이용하여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해 나누어 쓰기 생활화에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다음은 문학산 옥골 사격장 이전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인천시립사격장은 인천시로부터 시체육회로 수탁받아 가맹경기단체인 인천사격연맹으로 재 위탁을 해 관리하고 있는 경기장입니다. 사격장 이전은 지역방문이나 시장 초도순시 등 매년 연례행사처럼 이루어지는 건의로 우리 구에서는 인천시에 지역현안사항으로 요구가 관철될 수 있도록 노력해 왔으나 인천시에서는 대체부지 확보 곤란을 들어 사격장 이전이 지연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우리 구에서는 2004년도 시장 초도 방문 등 구 업무보고 청취시 지역현안 사항으로 다시 강력히 건의해 사격장이 이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최두환 의원님이 질문하신 청소년의 다양한 문화욕구 해소방안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청소년은 국가 미래의 주역으로 사회구성원으로서 정당하게 대우받고 권익을 보장받으며 스스로 생각하고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많은 청소년들이 자기 개성을 살려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놀이공간을 확충하고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나 아직은 좀 부족한 면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금년에 우리 구에서는 길거리농구대회를 비롯한 청소년 어울마당 4회, 우리의 문화를 찾아 떠나는 청소년수련캠프 1회, 어린이날 기념 어린이 동요부르기대회 등 청소년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하고자 청소년 야외무대 8회를 개최한 바 있습니다. 2004년도 청소년 문화행사는 2003년도 행사 중 호응이 좋았던 행사와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프로그램을 위주로 하며 소외계층 즉, 어려운 청소년들이 주축이 되는 청소년 문화행사와 또래간, 세대간 어울려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청소년 누구나 젊음을 발산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는데 주력할 예정입니다. 참고로 2004년 청소년 문화행사는 청소년 게임대회, 어려운 청소년 스키캠프 등을 추진할 계획으로 있으며 연수체육공원 광장을 청소년 상설공연장으로 활용할 예정에 있습니다. 다음은 서석원 의원님이 질문하신 인터넷 게시판 실명제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인터넷은 정보화시대의 총아로써 가히 혁명이라 할 정도로 많은 분야에서 고정관념을 깨트리는 패러다임을 창출하였으며 삶의 질과 경쟁력을 증대시키는 등 이제는 한시도 뗄레야 뗄 수 없는 현대인의 필수품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좋은 도구도 어떤 목적으로 사용하느냐에 따라 행복을 줄 수도 있고 무기로 변할 수도 있습니다. 저희 연수구청 홈페이지는 1998년 구축한 이래 지금까지 330만명이 방문했으며 하루 평균 약 1,800명이 접속하는 등 구민들의 대화의 장으로 폭넓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구민들이 글을 쓸 수 있는 홈페이지 게시판은 총 20개로써 부조리신고 등 4개의 게시판은 신고인의 보호를 위해 비공개로 나머지 15개 게시판은 누구나 자유롭게 비실명으로 글을 쓸 수 있는 자유게시판 형식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들어 공개게시판에서 익명으로 글을 쓸 수 있다는 점을 악용해 개인 및 영업점, 단체에 대해 인권모독, 유언비어, 음해 및 욕설이 무차별하게 게시되어 개인의 명예실추는 물론 본연의 목적인 자유로운 토론이 매우 어려운 실정입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10월 한 달을 기준해서 총 2,052건의 글이 홈페이지에 게시되었으나 그 중 65%에 해당하는 1,488건이 광고 및 음해성 글로 삭제되는 등 활발한 토론의 장이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저 자신도 이러한 문제점을 깊이 인식하고 건전한 토론문화와 민주시민으로써 자신이 발언한 내용에 대해 책임을 묻고자 작년 11월 실명제 도입을 검토했으나 실명을 꺼려하는 사이버세계의 특수성 및 네티즌들의 반발 그리고 건전한 의견을 보호하는 순기능의 이점도 고려해 관리의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현재까지 비실명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지방자치단체에서 실명으로 운영되는 곳은 유일하게 경남 하동군청뿐이며 이는 작은 인구와 더불어 향토애로 뭉쳐진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네티즌의 저항이 매우 미약하나 연수구처럼 생활환경과 교육수준이 높은 지역 그리고 계층이 다양하고 정체성이 약한 지역은 실명제로 인한 비판이 매우 거세 현재 인천시를 비롯한 어느 구청도 필요성은 동감하나 실명제로 운영하는 곳은 아직 없습니다. 현재 정통부에서는 인터넷 역기능에 대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실명제 도입방안을 적극 검토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 연수구청도 네티즌의 공감대가 형성되는 시기를 면밀히 주시해 필요시 실명제로 전환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이번 제77회 임시회에서 여러 가지 조례안을 심도 있게 심사해 주시고 각종 주민편익시설과 공사현장을 방문하는 등 구민복리 증진을 위해 애써 주신데 대해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며 구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태민의장
정구운 구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것으로 의원 네 분의 질문에 대한 집행부의 답변을 들었습니다. 답변에 대한 보충질문하실 의원님 계시면 거수하여 주시겠습니까? (최두환 의원 거수) 질문이 바로 가능하시겠습니까?

진의범의원
예.

정태민의장
일괄 보충질문 시간은 연수구의회회의규칙 제33조 제2항의 규정에 의하여 10분에 한정함을 알려드립니다. 최두환 의원님, 나오셔서 보충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두환
최두환의원
구청장님의 답변을 잘 들었습니다. 그런데 현재 우리 청소년의 문제에 대해서 문화관광부에서 추진하는 여러 가지 현황을 따져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2003년부터 2007년도까지 제3차 청소년육성계획이 발표되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 중 가장 큰 과제중의 하나가 청소년의 직접적인 행정, 정치적인 참여의 문제입니다. 이것은 제3차 청소년육성계획을 수립하기 위해서 문화관광부에서 주최한 각 청소년위원회와 청소년개발원을 대상으로 한 토론회에서도 직접적으로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장을 마련해서 계획을 수립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성문제라든지 노동, 모든 문제에서는 당사자가 행정부와 직접적으로 상대해서 자기의견을 얘기하고 자기의 뜻을 관철시키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 사회에서 보면 청소년에게 아직 어리다는 감보다는 자신의 말에 책임질 수 있는 것을 요구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런데 그들에 대해서 그들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는데 그들이 배제된다는 것은 아이러니 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서 첫 번째로 청소년들의 권리보장과 정치참여를 위해서 구나 시단위로 있는 청소년위원회가 있는 청소년들로 구성되어 있는 청소년위원회 물론 지도교사는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런 육성계획으로 다음부터는 정식적으로 문화관광부에서 지원하기 위해서 예산이 아마 내려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위원회가 정말 청소년을 위해서 바른길을 걸을 수 있으려면 집행부에서 관심을 갖고 유명무실한 위원회가 되지 않도록 힘을 써주셔야 됩니다. 보충질문을 드리겠습니다. 구청장님께서 생각하고 계시는 청소년들이 직접 청소년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은 없으신지 자신들의 문제를 자기들이 생각하고 자신들의 생각으로 자신을 위한 그런 정책이 될 수 있는 길을 마련하실 생각은 없으신 지 묻고 싶습니다. 두 번째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질문은 장애학생에 대한 문제입니다. 지금 많은 계획과 작년, 올해 성공적인 케이스와 또 치르지 못한 청소년들이 원하는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내년도를 계획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유일하게 빠져있는 부분이 장애학생들입니다. 물론 어떤 특수한 상황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집행부 혼자의 문제가 아니라 학교와 주민과 학생, 장애학생과 장애학부모 모두와 연관지어서 생각한다면 결코 어려운 문제가 아닐 것입니다. 특수한 상황의 장애우와 같은 경우에는 보건복지부 즉, 보건복지부 담당으로 인해서 어느 정도 청소년문제에 소외되어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 장애인 학생들을 위한 문화체험 같은 방안은 없으신지 답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정태민의장
최두환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구청장님은 보충질문에 대한 답변이 바로 가능하시겠습니까?
구운
정구운구청장
예.

정태민의장
구청장님,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구운
정구운구청장
최두환 의원님의 보충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청소년의 정책참여 방안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청소년 정책은 집행부의 계획을 연수구 청소년위원회에 자문을 받아서 집행하는 것으로 주축이 되어야 하는 청소년이 배제된 것도 사실입니다. 금년까지 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된 청소년위원회는 청소년 7명으로 구성되어 분기별로 1회 회의를 가져 청소년의 의견을 대변했으나 청소년 정책에 크게 반영되지 못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2004년도에는 국비와 시비 1천만원이 청소년들만의 청소년위원회 운영에 지원될 예정입니다. 2004년에 새롭게 운영될 청소년위원회는 각 학교를 대표할 수 있는 학생으로 구성해서 청소년의 목소리를 바로 청취하고 그들이 미래의 주인으로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또 의회의 활동을 견학한다든지 연수구 청소년위원회에 참석한다든지 각종 청소년관련 문화행사 평가단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두 번째 질문하신 장애학생들의 문화체험 참여방안 등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금년까지 청소년 문화행사는 소수의 장애우 청소년들이 소외됐던 것도 사실입니다. 이러한 사실은 청소년이 국가 미래의 주역이며 사회구성원이라는 명제에 물론 반하는 것으로 2004년도에는 먼저 청소년 야외무대 프로그램 중 애니메이션 축제는 관내 연일학교 장애우들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며 또 장애우들이 선호하는 문화행사가 무엇인지 연일학교 선생님들의 도움으로 설문을 실시해 청소년 문화행사 기획시 반영하는 등 우리 장애우들의 참여방안을 다각적으로 강구토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태민의장
정구운 구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것으로 구정질문을 마치겠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하여 주신 동료의원 및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감사 드리며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77회 임시회 폐회를 선포합니다.
11시 45분 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