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연희의원
안녕하십니까? 서연희 의원입니다. 의장님과 동료의원님들,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구정질문에 들어가겠습니다. 먼저, 연수구에 LPG 충전소가 절실히 필요한 사항으로 충전소 설치에 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인천광역시는 광범위한 지역임에도 타 구에 비해 장애인의 유동인구로 이동시간이 길어 지역주민의 불편이 초래되고 있으며 타 구까지 가야하는 시간을 할당하지 못함으로 인한 시간적, 비용적 낭비 발생이 우려됩니다. 연수구 인구 27만 명 중 1만 명 이상의 장애인차량(LPG)과 비장애인차량(LPG) 택시, 용달 등 그리고 LPG차량을 소유한 취약계층에 이르기까지 분포되어 있습니다. 이 같은 상황임에도 우리 연수구는 10개 구군 중 8개 구군이 있는 LPG충전소가 없어 타 지역(구)까지 가야하는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LPG충전소의 집중화 및 서민용 연료의 LPG 유통과정에서의 안전성 부재에 있어서 환경부는 전체 자동차로부터 배출되는 오염 물질 중 버스·트럭 등 대형 경유차의 배출 비중이 36%나 된다는 점에서 CNG 버스 보급을 대기오염 개선을 위한 최선의 대안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했고 CNG버스의 대기환경 개선효과는 탁월하다고 나왔고 기존의 경유버스보다 70% 이상 배출가스를 저감시킬 수 있으며 특히 시민들이 체감하는 매연은 전혀 배출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존 영향물질도 70% 이상 저감 시킬 수 있어 대도시 오존발생을 근원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까지 했습니다. 그동안 시설투자 미흡에서 보더라도 고유가 시대에 서민들의 교통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는 LPG 차량에 대한 낙후된 공급방식으로 그동안 양적 성장에서 묵과되어 왔으며 LPG 충전소확대를 정책화하여 낙후된 동북아의 관문도시이자 국제도시로 발돋움 하는 송도와 같이 있는 우리 연수구의 경제성장의 저해 요소로 작용함과 동시에 시민들의 불편함이 초래되고 있는 실정이므로 속히 시행에 옮길 것을 건의하면서 선학동에 입안되어 있는 공원 부지에 LPG 충전소가 하루 빨리 들어가기를 요구합니다. 상대적으로 타 구에 비해 발전 속도가 상향곡선에 이르고 있음에도 연수구는 표리부동한 상태이고 유통구조의 비효율성은 시민들의 삶의 질 저하내지 산업경쟁력 저하의 주된 요인이므로 지역적 한계가 존재합니다. 인천광역시 LPG 충전소 현황을 보더라도 우리 구만 없는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앞으로 LPG 충전소가 생기게 된다면 경제적으로 어려운 장애인 자가운전자 및 저소득층에게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으로 인하여 삶의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봅니다. 그러므로 현재 선학동 그린벨트부지가 공원으로 잡혀져 있는 상황이지만 아시안게임 유치 건으로 변경 시에는 계획을 다시 바꿀 수도 있다고 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구가 강력히 밀고 나간다면 될 수도 있다는 희망이 있으니 목소리를 더 높여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두 번째로 수화통역 배치의 건으로 잘못된 방향 전환 및 청각장애인들에게 언어치료 할 전문적인 시설을 세워줄 수 있는지? 구청장님의 의지를 묻고 싶습니다. 장애인복지법 제23조에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공공사설 등 이용편의를 위하여 수화통역·안내보조 등 인적서비스 제공에 관하여 필요한 시책을 강구하여야 한다.」고 했듯이 현재 인천시 안에 등록된 청각장애인 수가 9,860명이고 연수구 내에서는 917명이나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도 청각장애인들을 위한 시스템은 찾아보기 힘듭니다. 얼마 전 제가 구정질문 한 수화통역사 배치의 건에서 현재 일주일에 한번 금요일마다 수화통역사를 배치하였으나 지금까지 한 건도 없었다는 것은 농아인들 입장에서가 아닌 우리의 입장에서만 움직이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구청에만 배치하여 다각도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한 것을 관계공무원들조차 몰랐던 것 같습니다. 문제점들로 첫째, 연수지역에 등록되어 거주하는 농인들 집에 우편홍보도 부족했는데 동사무소에 가 보면 연수지역에 사는 농인 인구조사 결과에 따른 주소를 찾아내서 우편발송이나 팩스를 발송하면 됩니다. 둘째, 수화통역서비스라는 것은 통역을 의뢰하는 농인의 서비스를 위함으로 농인이 필요한 시간에 필요한 곳에서 통역이 이뤄져야 하는데 구청 내의 배치는 구청업무를 위한 통역서비스중심에서 이루어진 것이 아닌지? 아니면 외부통역을 위함인지? 명확하지 않은 것이 문제입니다. 셋째, 통역을 의뢰할 시에는 연락 방법이 애매하므로 미리 연락할 수 있는 핸드폰 번호나 연락체계가 없어 통역을 신청할 방법이 없고 넷째, 통역서비스가 2시간인데 병원이나 교통문제, 학교 다니는 자녀문제 둥 통역을 의뢰할 시 2시간 안에 통역서비스를 실시하는 것은 턱없이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다섯째, 수화통역 서비스를 자원봉사하는 것은 농인에게 배려하여 주는 좋은 서비스이지만 그 이전에 조금 생각해 볼게 있습니다. 비장애인이 수화로 농인에게 통역서비스를 전달할 때 100% 충분한 이해를 충족해주지 못한 탓에 의사소통의 어긋남을 드러내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즉, 아무리 수화를 잘해도 봉사자의 의무로 수화만 충분히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농인의 마음을 충분히 파악하고 농문화를 이해하면서 수화로 전달시 농인이 쉽게 소화할 수 있게 통역해 주는 게 무엇 보다 중요하고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잘못 이해하고 있었다면 시정해서 바르게 옮겨 행하도록 노력해 주었으면 합니다. 또 현재 성인과 아동들을 위한 언어치료 교육이 너무 필요합니다. 농부모들이 언어가 안돼서 자녀들과 대화를 못하는 가운데 의사소통이 안 되니 자녀는 자녀대로 문제를 일으키는 일이 많고 부모는 부모대로 답답해하는 실정입니다. 또한 농아동들을 위한 언어치료 및 심리치료가 절실히 필요한데도 인천시내에는 한 곳도 없으며 현재 복지관에서도 교육 경험이 없어서 농아동들에 대한 교육을 망설이고 있는 가운데 있으므로 첫째는 전문적인 교육을 시킬만한 교육생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이 있어야 하겠고 정식으로 갖춰진 시설이 준비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여기에 덧붙이자면, 영어가 공통어이듯이 수화도 공통어로 자리잡아야하는 시점에서 수화를 배울만한 곳도 찾아보기 힘들거니와 우리 구에 있는 11개 동사무소에서 실시하고 있는 주민자치센터나 구청 내에서라도 프로그램 안에 수화를 배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다양하게 이루어지는 복지행정으로 다른 타 지역에게 본보기가 될 수 있는 우리 구가 되었으면 합니다. 세 번째로 인도 위에 설치된 한전박스라든가 버스표 파는 노점 철거에 관한 구청장님의 의지에 대해서 묻고 싶습니다. 교통약자의 이동편의증진법에 의하면 제2조7항 「“이동편의시설”이라 함은 휠체어 탑승설비, 장애인용 승강기, 장애인을 위한 보도 등 교통약지가 교통수단·여객시설 또는 도로를 이용함에 있어 이동의 편리를 도모하기 귀한 시설 및 설비를 말한다.」 라고 나와 있듯이 이제는 보도블록이 깔려 있는 곳에는 순수하게 사람만이 다닐 수 있는 거리로 조정이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만약에 차만이 다니는 차도 한 가운데에 노점상이나 한전박스 등 자질구레한 것들이 놓여져 있다고 생각합시다. 어떻겠습니까? 말 그대로 보도는 사람만이 다니기에 불편이 없어야 하고 차도는 차들만이 다니기에 불편이 없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국민 네 사람 중 한 명은 교통약자라고 합니다. 도표에 의하면 임산부 1%, 장애인 3%, 영·유아 동반자 5%, 어린이 7%, 고령자가 9%로 앞으로는 고령자 위주로 보아야 할 것으로 편의시설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또한 누구든지 유아기와 노년기를 겪으므로 일생의 상당기간 동안 교통약자의 처지가 되는 것입니다. 어디서나 우리는 장애에 노출되어 있음을 인지하고 대처할 방법을 찾아서 이뤄나가야 한다는 것이죠. 그러므로 우리 연수구에서나마 하루빨리 보도에 설치되어 있는 노점이라든가 한전박스, 그 외 불편을 초래하는 것들의 철거에 유념해 주었으면 하고 설치 건에서도 법과 규칙에 의하여 행하여지는 행정이 되어 첫째 법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행위는 이제 그만하고 바로 알고 선진국인 나라에게 망신당하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이번에 연수구 전체 자전거도로나 보도블록 설치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관하여 점자블록이 제대로 깔린 곳이 없다는 것입니다. 각 동료의원님들께 나누어드린 유인물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점자블록이 깔린 곳 위에 장애물이 놓여져 있지 않나, 아직까지도 포장블록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필요한 곳은 아예 깔려 있지도 않았습니다. 보도블록하고 구분이 없어서 그렇게 깔아놓은 것인지 또 보도블록 깔아놓은 중간 중간에 점자블록이 하나하나 박혀있는 것도 보았습니다. 그것을 보면서 법은 왜 있는 것인지 그 가치를 모르겠더라고요. 얼마 전 관계공무원을 불러 잘못되어 시정이 중요하다는 것을 논의한 적이 있습니다. 관계공무원조차 보건복지부나 건교부에서 내려준 지침을 완전히 무시한 채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또 꼭 시행에 옮길 사항으로 점자블록 설치 시점, 선형이 뚜렷하며 사고를 줄일 수 있는 미끄럼방지 제품을 사용하고 끝으로 KS인증제품 또는 GR인증 친환경 제품을 사용하였으면 합니다. 이런 것들이 색이 오래가고 깨지지 않으며 가격 또한 저렴하다고 하니 제가 저번 주 수요일에 관련 부서에 드린 자료를 참고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리고 연수구 곳곳에는 아직 장애인을 차별하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연수동 풍림아이원 맞은편에 있는 표 파는 노점상이 인도 가운데까지 가로막아있어 통행이 불편 하듯 한전박스로 인해 차도로 뛰어들어야하는 곳들도 있는바 참으로 위험을 감수해야 되는 곳들이 수도 없이 많습니다. 하루빨리 마음 놓고 다닐 수 있는 통행이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볼라드 문제도 참으로 심각합니다. 이번에 이재호 시의원님이 인천시 전체 볼라드를 다 없애라고 하였다는데 볼라드와 차하고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것을 이 자리에서 말씀드리고 싶고 비장애이든 장애이든 볼라드는 위험을 초래하는 것이라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우리 연수구에서도 볼라드를 없애는데 적극 노력해 주셨으면 합니다. 다음으로는 활동보조지원서비스 사업과 홈헬퍼 자활서비스사업 및 다른 중복성 있는 복지서비스에 관해 구청장님의 생각을 묻고 싶습니다. 제53조(자립생활지원)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중증 장애인의 자기결정에 의한 자립생활을 위하여 활동보조인의 파견 등 활동보조서비스 또는 장애인보조기구의 제공, 그 밖의 각종 편의 및 정보제공 등 필요한 시책을 강구하여야 한다.」 자립생활의 가장 중요한 핵심적 원칙은 바로 중증장애인 당사자가 선택과 결정권을 가지고 사회적 지원을 받는 일방적인 수혜자가 아니라 스스로 지원을 활용해 만들어 나가고 자신에게 맞는 지원을 결정하고 관리하는 당사자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아무리 중증 장애인이라 할지라도 국가와 사회는 이제 개인의 변화만을 강요하기 보다는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일상생활이 가능할 수 있도록 불필요한 장애물을 제거하고 지속적인 지원서비스를 제공해야할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장애인에 대한 지원은 개별적이고 차별화되어야 하지만 그동안의 복지나 사회시스템은 당사자의 의견이나 구조적으로 각각의 다양성을 무시한 공급자 중심의 획일적 지원으로 일관해 왔습니다. 자립생활이란 결코 추상적인 것만은 아니라 할지라도 우리는 우리가 사는 이 사회에서 좀 더 자유롭고 평범하게 살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특히 우리는 누군가를 고무시키고 모범이 되기보다는 보통 사람들처럼 인간으로서의 아주 기본적인 권리의 보장과 사회참여 속의 삶을 살고 싶은 것입니다. 이것을 중심에 두고 활동보조지원서비스라는 사업이 이번 새로운 사업으로 발돋움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한창 장애인계에서는 이슈로 자리 잡고 있는 사업이기도 합니다. 하루가 다르게 복지부에서 내려오는 지침의 변화로 인해 지정받은 기관에서는 혼동을 일으키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방자치단체에서 이루어지는 행정서비스 가운데 홈헬퍼 자활사업해서 간병, 가사, 말벗 외의 서비스를 무상으로 지원을 받고 있는 입장에서 또 수급자 10%, 차상위20%가 본인 부담으로 내고 활동보조서비스를 지원받는다는 것에 대해서 구청장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본의원이 보기에는 이 사업이 가지고 있는 이미지 전달 홍보도 미흡하거니와 싸워서 이기는 쪽이 쟁취해가라는 것 밖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또 사업기관을 복지관과 자활후견기관과 협회나 센터 쪽에서 운영해 나가야 되는데 문제는 복지관이나 자활후견기관은 전반적으로 체계적인 구성으로 잡혀져있고 전문적인 기술을 가지고 국가나 시에서 상당수의 보조금을 받는 기관들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말 그대로 맨 주먹으로 뛰고 있는 협회나 센터 쪽은 상대도 안될 만큼 열악한 실정에 있는데 어떻게 하란 말인지 서류만을 검토해서 지원만 해주는 공무원들의 입장은 편하겠으나 (마이크 중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