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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의회 5분자유발언

정지열 의원 5분자유발언

145회 제개회식2010-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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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고 보배로운 28만 구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아울러 이 자리에 참석하신 고남석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경인년 한 해도 서서히 저물어가 금년도 의정활동의 마지막 정례회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제145회 연수구의회 정례회를 맞이하여 그동안 의정활동을 성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도와 격려를 보내주신 28만 구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지역의 대변자로서 주민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의 현안사항을 구정에 적극 반영하여 해결하는 등 활발하게 의정활동을 전개해 오신 동료의원 여러분의 노고에 충심으로 경의를 표하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구민의 복리증진과 구정발전을 위하여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 오신 고남석 구청장님을 비롯한 600여 공직자 여러분에게도 감사와 격려를 보냅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금년 한 해를 돌이켜보면 선진국 도약을 위한 홍역을 심하게 앓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4대강 사업과 세종시 건설 등에 있어서 국민적 합의를 이끄는데 적잖은 진통을 겪었을 뿐 아니라 아직도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이 남아 있습니다.

이념과 세대를 초월하는 공감과 상생의 정치문화가 뿌리내려 대한민국이 명실상부한 아시아의 중심이 되는 그날이 하루빨리 다가오길 기대해 봅니다. 얼마 전 서울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는 일부 회의적인 시각도 없지 않았으나 대한민국의 브랜드를 세계에 알리는 좋은 기회였을 뿐 아니라 무엇보다도 신흥국에서 성장하여 선진국의 일원임을 각인시키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생각해 봅니다. 그러나 엊그제 갑작스런 북한의 무력도발로 인해 연평도가 화염에 휩싸이고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는 사건도 발생했습니다.

한반도 내 평화정착은 그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우리가 주도하에 풀어나가야 할 숙제입니다. 조속한 사태 해결은 물론 재발방지를 통해 두 번 다시 국민들이 불안해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기를 기원해 봅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우리 의회의 역량은 타 시도 어느 의회와 견주어도 손색없는 모범적이고도 역동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고 자부합니다. 그동안 우리 의회는 당리당략에 얽매이지 않고 상존하는 많은 현안문제에 대해서 갈등을 봉합하고 구민의 복리증진 실현의 목표를 향해 뜻을 모아 함께 나아가는 지혜를 발휘하기도 했습니다. 특별히 오늘부터 열리는 제145회 연수구의회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 실시 및 2011년도 예산을 심사합니다.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구민의 의사가 적극적으로 행정에 반영되었는지 의회에서 승인된 각종 예산사업이 구민의 삶에 얼마만큼 도움이 되었는지에 대해 더욱 내실있고 생산적인 감사를 하여 주시기 바라며 새해 예산이 한 푼도 낭비되지 않고 구민의 입장에서 합리적이고 적정하게 편성되어 있는지 심의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님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금년 초에 세워놓았던 사업들을 다시 한번 재 점검해보고 미진한 부분은 꼼꼼히 챙겨서 부디 알찬 결실을 맺길 바랍니다.

특히 금년 여름은 잦은 호우와 태풍으로 인해 적지 않은 피해가 있었습니다. 다른 해에 비해 동절기 설해와 한파가 예상되는 만큼 각종 시설물의 관리에 철저를 기해주시고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아무쪼록 이번 23일간의 회의가 오직 구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성공적인 의정활동이 되도록 집행부와 의회가 서로 긴밀한 협조체계를 이루어 알찬 의정활동이 되도록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28만 구민과 동료의원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늘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드리며 개회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6시 10분 폐식)

출처 인천 연수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