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연의원
존경하는 윤종만의장님 그리고 동료의원여러분! 20만 시민의 미래를 위해 준비하시는 김한겸시장을 비롯한 집행기관 공무원 여러분! 본의원은 10년 후, 30만 거제시대를 바라보는 장기적 플랜을 구상하고 지금 준비하고 계획하여야지만 우리의 백년지 대계를 담보해 낼 수 있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우리 거제의 미래상과 관련하여 네 가지에 대해 시정질문을 하고자 합니다. 첫 번째 질의는 시민들의 합의를 도출하여야 하는 문제이지만 위치와 사무공간부족, 주차공간부족 등으로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보이는 현 거제시 청사의 이전 준비와 신축에 관한 것입니다. 잘 알고 있다시피 현 거제시 청사는 1989년 거제군 청사로 개청을 하였으며 ‘95년 장승포시와 거제군의 통합 이후에도 신축을 하지 않고 군청사를 일부 증축하여 장승포시청 공무원들과 업무를 통합하여 지하1층, 지상3층의 건물로 의회동을 포함하여 연면적 4,134평으로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현 위치가 청사 부지로 지정된 가장 큰 이유는 당시 거제군 청사로 사용하고 있던 신현읍 사무소 인근에 위치해야 한다는 여론 때문이었습니다. 당시 거제군의 인구는 9만명에 불과하였고 신현읍은 3만에 불과한 소읍이었고 거제군청과 법원을 중심으로 형성되었던 행정과 신현 상권의 영향이 컸다고 할 것입니다. 그러나 현재 거제의 모습은 세계적인 조선 산업의 메카로 인구 20만 시대가 되었고 ‘95년 장승포시와 거제군이 통합되어 거제시의회라는 통합의회가 개원되었으며 신현읍은 7만6천명의 과대 읍이며, 지역상권도 국도와 매립지 중심으로 자연스레 옮겨지고 있을 뿐 아니라 이제 곧 닥칠 30만 시대를 준비해야만 하는 절박한 순간에 직면해 있습니다. 옛것을 존중하되 고집만 하고 있다가는 최소 10년 후의 미래를 준비하는 자치단체간의 경쟁에서 경쟁력을 상실할 수도 있다는 위기감을 느껴야 할 시점이기도 합니다. 현재 우리시 청사는 건물이 노후되어 매년 유지, 보수비를 지출하고 있는 형편으로 진입로도 보도가 없는 6m 도로를 접하고 있고 위치의 부적절로 인해 시민들의 보행접근성이 절대 부족한 상태이고 정부에서 권장하고 일부 시에 활성화 되어 있는 자전거를 이용한 공무원들의 출, 퇴근과 민원인들의 시청이용은 완전 불가능하며, 대중교통 수단의 부족으로 인해 자가용의 이용 증가는 불가피할 뿐 아니라 주차장이 부족하여 직원이나 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청사가 부족하면 소규모 별관동을 건립하는 등 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하였지만 적극적인 대처보다는 임기응변식의 대처로 일관하여 효율적인 구조라기보다는 6개동에 7번에 걸쳐 임시로 증축과 신축을 하여 직원들이 여러 곳에서 근무할 수밖에 없는 레이아웃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현재 3곳으로 분산되어 있는 주차장은 인근 상가와 주민, 공무원들의 장기 주차장으로 탈바꿈되어 있고 고현성내의 인근 부지를 매입하여 주차장으로 확보하였으나 1면 증가시마다 1천만원이 투여되어야 하는 고비용 구조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타 시의 경우를 살펴보면 시내 중심에 주로 청사가 위치하고 있어 버스운행 횟수가 창원시는 매일 630회 마산시는 700회, 진주시는 840회, 김해시는 800회 버스가 운행되고 있으나, 우리시는 도심지 외곽에 청사가 위치하다 보니 하루 15회만 고작 운행되고 있어 시민들이 버스보다는 택시를 이용할 수밖에 없고 장애인을 위한 엘리베이터 등 편의시설이 전무하여 공공시설로서의 기능성은 취약하여 시민들의 불편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 도시의 청사는 그 시를 상징하는 얼굴이기도 합니다. 경남의 10개 시부 중에서 대다수는 90년도에 최신식으로 지상 5층 건물로 신축하였고 밀양시는 220억원을 들여 ‘97년 지하 1층, 지상 5층으로 시청사를 신축하였고 진주시는 2001년에 연면적 17,059평으로 진해시는 2004년에 10,208평으로 신축하였습니다. 우리와 같이 80년대 건축한 통영시와 사천시도 위치의 부적절함과 공간 부족으로 인해 죽림 등으로 이전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거제시의 인구는 19만3천명입니다. 이제 곧 20만의 인구가 되면 기존 4국 체계에서 1국 3과가 신설되어 5국체계로 전환될 것이며 공무원도 1천명 시대가 되었습니다. 지금도 청사가 낡아서 해마다 많은 유지보수비를 지출하고 있고 공공청사치고는 부족한 업무 공간 외에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될 민원인이나 공무원들의 휴게실 특히 여성들을 위한 공간 부족과 그리고 복지공간 등 최소한의 편의시설조차 없는 가운데 공무원들이 고생하고 있으며, 시청 주차장이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3부제 시행과 심지어 시청주차장을 유료주차장화 할 것을 검토하고 있는 마당에 고현성 때문에 확장성도 전혀 없는 이 곳에 또 다시 별관동을 짓겠다는 것은 근시안적인 행정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현재 지구지정을 통해 준비하고 계획하지 않으면 5년이나 10년 후 이전하고 싶어도 적정 부지 부족과 지가 상승으로 인해 이전이 불가능하기에 이제 과거의 구태에서 벗어나 거제의 백년대계를 위해서 지금부터 준비해야 한다고 본의원은 생각합니다. 본의원이 생각하는 대안 부지는 구 하수처리장부지로 지정되어 있었던 신현읍 수월리 1043-157번지 일원 속칭 ‘다나까 농장’ 일원이 적지라고 생각합니다. 이곳은 전체 면적이 32,847평으로 국유지와 시유지가 15,411평으로 용도는 학교용지가 5,069평, 근린공원으로 9,575평, 하수도시설부지로 606평이 현재 지정되어 있습니다. 시유지만 하더라도 기존 청사부지와 주차공간을 합한 8,060평의 두 배 가까이나 되며 인근 시민공원을 합한 12,048평보다도 3천 여 평이 많습니다. 그리고 이곳은 연초천이 옆으로 흐르고 있으며 국도 14호선과 접하고 있고 향후 거가대교와 고속도로 연장으로 인한 미래 교통망 구성에도 적합하며 도시가로망과 인터체인지가 조성 예정인 곳으로 대중교통도 편리할 뿐더러 지리적으로 우리시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고 향후 사등과 신현, 연초, 옥포, 구 장승포시까지 이어지는 연담도시건설에도 긍정적 효과가 많을 것입니다. 무엇보다 신현읍의 무질서한 팽창을 균형있게 조절하며 시민들의 정서 통합과 도심의 기능적 발전에도 기여 할 것입니다. 또한 이 곳은 보건소를 비롯하여 중, 고등학교가 이미 위치해 있고 우리시에 시급한 각종 환경기초시설을 주민 피해가 전혀 없다고 설득만 할 것이 아니라 시청사 옆에 유치하는 모범적인 사례도 중요할 것으로 판단하며 시청사와 공공기관들이 입주하여 이곳에 향후 행정타운을 조성한다면 시민들이 번거롭게 여러 곳을 다닐 필요없이 원스톱으로 민원도 처리가 가능할 것입니다. 물론 시청사의 이전과 신축은 다소 많은 예산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청사 공간이 부족할 때마다 임시적으로 별관동을 신축하는 것보다는 이제 10년 후 30만 거제시대의 비젼을 가지고 심각하게 고민해야 할 때라고 본의원은 생각합니다. 타 시는 시청사가 시민들의 가장 큰 공원이자 문화공간과 휴식공간으로 활용되지만 우리 청사는 아무런 특색과 상징성도 없을 뿐 아니라 초행길의 관광객은 병원으로 착각하는 웃지 못할 일도 일어나고 있는 것이 현실이기도 합니다. 얼마 전 김한겸시장께서도 거제의 30만 시대를 예측하여 도시계획과 도로 교통망을 준비하라고 하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나아가 50만 시대를 대비한 거제시청사의 청사진을 제시해 주시길 바라며, 또한 시청사의 이전은 최소 5년 이상을 준비하여야 가능한 사안인 만큼 지금부터 적지에 대한 용역과 의견수렴 등을 추진하실 용의가 있는지 밝혀주시길 바라며 구 하수처리장 부지에 공원 부지와 학교부지, 하수도부지로 되어 있는 시유지 용도와 준공업지역, 자동차 정류장으로 지정되어 있는 사유지를 토지 지목상 개별 목적으로 지주들이 개발하기 이전에 거제의 미래를 위해 통합 관리 하실 의향은 없으신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질문은 440억원의 막대한 사업비를 투여하여 중앙 하수처리장을 건설하고도 현장 여건을 고려하지 못한 설계와 하수의 차집과 하수처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결과적으로 세금을 낭비한 꼴이 된 중앙하수처리장과 하수관로에 관해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당초 중앙하수처리장은 (주)진도 외 2개사가 ‘97년 시설용량 15,000톤의 하수를 처리하기 위해 표준활성슬러지 공법으로 추진하다가 2000년 표준활성슬러지와 특수미생물공법으로 변경한 후 2003년 HBR-2공법으로 변경 시설하여 2004년 2월 준공하였습니다. 그러나 1일 15,000톤의 생활하수가 유입되어야 함에도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으로 유입수량이 일일 6-7,000톤에 불과하며 고도정수처리시설을 도입하여 질소와 인의 부영양화를 최소화하기 위해 도입하였던 HBR-2 공법의 처리결과 또한 질소와 인의 제거율이 기대치에 못 미치고 있습니다. 지난주 실적을 살펴보면 BOD는 70ppm으로 유입되어 6.6ppm으로 방류되어 94%제거되지만 질소는 22.4ppm으로 유입되어 11.6ppm으로 방류되어 51% 제거율에 그치고 있고 인은 2.64ppm로 유입되어 1.72ppm로 방류되어 65%에 그치고 있습니다. 이는 환경 신기술 25호로 지정되었지만 현장화되지 못한 공법을 채택한 것으로 ‘환경부고시 제 2001-155호’를 근거하여 보면 처리효율은 BOD 92.2%, COD 84.1%, SS 92%, T-N 64.1%, T-P 86.8%로 질소와 인의 제거율은 낮게 평가된 것으로 나타나 있고 6개월간 실증플랜트 조사 결과 여건에 따라서 질소제거율은 11.5%에서 88%, 인의 제거율은 25.8%에서 98%로 변동폭이 매우 큼에도 불구하고 고도처리공법이란 이유로 채택한 우리시의 잘못된 판단이라고 본의원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시장께선 HBR-2 공법을 채택한 이유와 질소와 인의 제거율을 향상시킬 수 있는 대책을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당초 BOD 기준으로 유입수질이 150PPM으로 설계되어 있으나 실제 유입수질이 50-60PPM에 불과하여 오니의 서식환경을 제대로 조성하지 못하고 있으며 유입수량도 6-7,000톤에 불과한 이유는 ‘98년부터 신현 시가지 일대 정비 43Km에 대해서 81억원의 사업비를 투여하여 하수관거 정비 공사를 단계적으로 시행하여 2003년까지 마무리 한 바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하수발생 예측치 11,000톤의 63%만이 차집되는 것은 하수관거의 전면 공사 부실과 차집관거의 부실에 기인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6개월여 동안 하수의 차집을 위해 시에서 노력 하였지만 하수 유입량이 증가되지 못하는 것은 하수관로의 총체적 부실공사로 인해서 어느 곳에서 하수가 차집되지 못하고 4천톤이나 되는 생활하수가 고현만으로 바로 흘러드는지를 전혀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됩니다. 시장께선 계획량 대비 하수의 유입이 50%에 불과함에도 하수관로와 중앙하수처리장의 준공검사가 나간 이유와 감리업체인 (주) 도화기술공사는 무엇을 하였는지 그리고 하수의 차집을 향상시킬 대책을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세 번째는 우리시에서 가장 장기화된 민원인 석유비축기지의 안전성 여부와 관련하여 질의를 하겠습니다. 지세포 석유비축기지는 1차 2,700만 베럴의 저장기지를 ‘85년 10월 준공하였고 2차 1,200만 베럴의 기지를 ’97년에 준공한 바 있습니다. 현재 3차 250만 베럴의 기지를 시공 중에 있어 준공되면 4,650만 베럴, 738만톤의 저장기지가 조성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당초 2차기지 조성 후 추가기지 조성은 안하기로 하였던 합의를 석유공사 측에서 번복하면서 주민들간의 갈등으로 비화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지난 2월 19일에는 석유비축기지의 안전과 환경영향에 대해 석유공사와 번영회측이 합의하여 대전대학교 환경문제연구소에 의뢰해 대기 및 해양생태계, 육상생태계, 해양수질 및 저질, 지하수, 토양, 시설물 안전평가, 지질 및 기후 등 각 분야에 걸쳐 1년여 기간동안 조사한 정밀진단 결과에 대한 최종 보고회가 있었습니다. 이 보고서에 의하면 석유공사의 안전 불감증을 여실히 알 수 있는 데, 1차기지 주변 6곳의 지하수에서 원유성분인 BTEX가 검출되고 있고 특히 1차기지에는 최소한의 안전장치인 수막시설도 없어 원유가 유출되어 인근 토양과 지하수를 오염시키는 것으로 나타나 있습니다. 그리고 이곳이 선구조와 단열의 밀집도가 높음에도 공사 과정에서 관련법에 의한 정기검사와 지하 단층에 대한 사전 정밀 조사조차 안하고 공사를 강행한 것은 최근 자주 발생되고 있는 진도 3이상의 강진을 되새겨본다면 우려할 일일 뿐만 아니라 지난 태풍 ‘매미’의 순간 최대 풍속이 초속 62m 였음에도 옥외 저장 탱크의 경우 설계기준치를 최대 풍속의 위험치를 고려하지 않고 초속 50m로 설계된 것은 향후 거제지역의 큰 재앙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간과하여서는 안 될 것입니다. 지난 2002년 거제시의회 제6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 답변에서 우리시는 주민들과 협의 없이 진행되는 3차공사의 중단을 강력하게 요청하겠으며 산업자원부, 부산 지방 국토관리청, 한국석유공사에 두 차례에 걸쳐 공문으로 거제시의 입장을 전달한 바 있으나 석유공사는 3차공사의 공정을 90% 정도 일방적으로 진행시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국책사업이라는 이유로 또는 일운면의 문제로만 국한하여 ‘강건너 불구경’하듯 있을 것이 아니라 시장께선 이 문제에 대한 종합적이고도 다각적인 안전대책을 제시해 주시길 바라며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여 ‘시설복구 예치금제도’ 등을 도입하실 용의가 없으신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 번째는 매년 보수를 되풀이하고 있는 옥포2동 사무소의 조기 신축과 읍,면,동 공무원들의 처우 개선에 관한 것입니다. 옥포2동 사무소는 327평의 대지에 ‘91년 신축되었고 ’98년 증축하여 276평의 건평으로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최근 4년간 건물의 누수와 방수 그리고 보강공사를 위해 2000년 1,950만원, 2001년 398만원, 2002년 536만원 2004년 3,500만원해서 5차례에 걸쳐 6,384만원을 지출하였습니다. 그러나 또 다시 건물 곳곳에 균열이 발생되고 있는 것은 이 지역이 하천부지이고 성토한 곳임에도 파일로 시공하지 않고 건물을 신축하였고 그 자리에 잇대어 증축하여 건물 하중으로 인한 균열과 침하가 계속 발생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옥포2동의 작년 지방세 수입만도 94억원이고 민원건수는 92,305건으로 1일 355건에 달하고 있지만 공무원은 14명으로 공무원 1인당 주민수가 2,180명에 달하고 있고 옥포와 덕포, 파랑포의 농·어촌 복합지역이지만 도시지역의 동이란 이유로 역차별을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비단 옥포2동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 동사무소가 마찬가지 상황으로 읍이나 면사무소에 비해 6급 계장이 한 명이고 최근 주민자치센터의 개소로 인해 업무는 폭주하지만 전담 직원조차 없는 상태로 상대적으로 공무원들의 근무조건이 열악한 상태이고 신규직원들을 1년간 교육시키는 훈련 기관으로 전락하기도 하였습니다. 우리시에서 사무관이나 6급 승진을 하려면 각국의 주무계장이나 주요부서에 속해야 한다는 것이 일반적인 관례이기도 합니다. 이렇다보니 인사 요인이 발생되면 공직사회에서는 후임자에 대한 인사가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습니다. 심지어 직위공모를 하는 경우도 이런 예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관행은 인사원칙상 편리 할 수도 있지만 불필요하게 짧은 시간 내에 여러 차례 인사를 통해 자리를 변경해야 하는 불합리함도 있습니다. 우리시에는 장기간의 근무를 통한 전문성이 필요한 부서와 정확한 업무파악을 통한 소신있는 직원들이 있어야 하고 업무의 연속성이 꼭 필요한 부서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자리에 오래 있는 다는 것은 승진을 포기하거나 밀리는 경우가 될 수 있기에 승진을 위해 빠른 시간 내 주요 부서로 능력있는 사람일수록 옮기게 됩니다. 우리시의 평균 보직기간이 1년에 불과하다고들 합니다. 3개월 업무 파악하고 업무가 눈에 익으면 타 부서로 옮긴다는 얘기입니다. 소위 한직이라고 일컫는 어떤 자리이건 간에 묵묵하고 성실하게 일하는 사람들도 승진에서 누락되지 않는 분위기만 조성된다면 동사무소나 면사무소 또는 외청의 근무를 기피하는 직원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사가 만사’라고들 합니다. 그만큼 어려운 것이 인사라고도 하고 ‘잘하면 본전’이라는 얘기도 있지만 형식적 논리보다는 나름의 원칙 속에서 운영되어 성실히 일하는 사람들이 대접받는 공직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시장께선 옥포2동사무소의 조기 신축과 읍, 면, 동사무소 직원들의 근무환경개선과 사기진작을 위한 대책을 제시해 주시기 바라며 사람을 키우는 장기적인 인사 플랜을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시간 경청해주신 기자, 공무원여러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