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시의회 5분자유발언
이상문 의원 5분자유발언

윤종만의장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93회 거제시의회 임시회 제 3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그럼 의사일정에 따라 의안을 상정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시정에 관한 질문의 건을 상정합니다. 오늘 시정질문에는 김재도의원, 강차정의원, 이상문의원, 박영조의원 이상 4분의 의원께서 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재도의원
반갑습니다. 오늘 아침 본 의원에게 이토록 귀중한 시간을 허락해주신 윤종만의장님 및 동료의원 여러분들께 먼저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20만 거제시민의 복리증진 및 권익신장을 위하고 더 나은 거제의 미래를 위해 보다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자세로 행정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김한겸시장님 및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들께 아낌없는 감사와 찬사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오늘 본 의원의 질문 요지는 국가 개항장인 장승포항과 관련하여 간단한 질문을 드리오니 시장님의 확신에 찬 답변을 기대하면서 본 질문에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 「장승포항 백년사 사진전」에서 보셨다시피 100년전 장승포항은 일본인들의 거점 하에서 당시 목선으로 만들어진 크고 작은 무역선들이 장승포항을 거점으로 일본과 많은 왕래를 하면서 장승포항이 전국에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로부터 해방 이후 1965년도에 무역항 즉 국가 개항장으로 변경되어 1989년에 제1차 항만계획을 수립하여 항만을 매립하고 1991년에 제2차 항만계획을 수립하여 항만매립준공 및 행정적 체계를 완료하여 그 당시에 수립된 계획이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무역항으로 명명하던 그 시절 일본 시모노세키와 장승포항을 왕래하던 무역선은 약 50톤 되는 목조 선박에 바다장어를 수송하는 활어운반 선박이 주종이였으나, 조선업의 발달과 선박의 대형화로 50톤 되는 목조선박은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급기야 78년 이후 약 30년간 무역선 한척 왕래하지 않는 유령 무역항으로 이름만 남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유명무실한 무역항으로 전락하게 된 동기는 위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선박의 대형화로 장승포항 자체가 간조시 2.5m, 만조시 4m로 수심이 낮아 무역선 입항자체가 불가능하다는 사실에 기인한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91년 장승포항을 매립하여 당시의 실정에도 맞지 않는 항만계획을 수립하여 무역선 한 척 입항하지 않는 장승포항에 하역부두, 관선부두, 잡종부두 등으로 계획함으로써 정녕 장승포항을 연고삼아 삶의 터전을 다져 생활 영위를 하는 모든 분들은 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지 않는 국가기관인 항만행정에 예속되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현실에 부딪쳐 민원을 제기해 봐야 ‘소귀에 경읽기’ 식으로 외면해 버리는 처사에 서민은 눈물을 흘려야 했습니다. 1991년 6월 매립을 완료하고 항만시설 약 예산 50여억원을 투입하여 여객선 종합터미널을 완공하여 하루 12회씩 여객선이 운항을 하였습니다마는 장승포 지역민들과 한마디 상의도 없이 현재는 6회 운항으로 여객선을 다른 곳으로 옮겨 버리는 한마디로 말해서 그야말로 복마전의 명수처럼 항만행정은 일관해 왔습니다. 존경하는 거제시장님! 항만행정의 복마전은 여기에서 멈추지 않았습니다. 지난날 아비규환의 절규가 온통 거제시를 뒤덮었던 매미태풍 내습시 우리 거제시는 재난지역으로 선포되어 2천1백억원의 피해보상비 및 복구비가 지원되었지만, 우리시에서 유일하게 바닷물에 의하여 가옥침수로 사망 사고가 나고 침수로 인한 피해가 가장 심각했던 장승포에 장승포항을 관리하는 항만청에서는 시민의 애환을 달랠 수 있는 피해 복구비는 단돈 10원하나 예산 배정을 받지 아니 했던 사실은 얼마나 장승포를 무관심하게 내버려 두었던가를 여실하게 나타내는 부분이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다행스러웠던 것은 당시 본 의원의 시정질문과 피해지역 주민들의 항만청 항의 방문 및 해양수산과장님 그리고 거제시장님의 끈질긴 노력으로 지난해에 예산을 다소 배정받아 사망 사고가 난 앞부분은 보완공사를 한 것이 전부였습니다. 그러나, 장승포를 삼킬 듯이 침수시킨 근본 원인인 방파제 테트라포트(T.T.P)를 보완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방치하고 있다는 것은 제 2의 재난을 방치하고 있다는 것 외에 아무것도 생각할 수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또한, 국가의 재산을 항만청 직원의 개인재산인 듯 취부해 버리는 일방적인 행정은 이제 좀 그만 두라고 시장님께서 항만행정에 협조 요청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거제시장님! 이렇듯이 장승포 지역민들에게 이렇게 무관심하게 대처하는 항만행정을 바라만 보고 있을 수 없기에 사사건건 주민과 마찰을 빚고 있는 항만행정은 이제 분명히 각성해야 할 것이며 위와 같은 사실에 근거하여 국제개항장인 장승포항을 개항장의 제구실을 할 수 있도록 근원적인 대책을 세워 외항을 축조할 수 있도록 계획을 수립할 용의는 없는지, 아니면 지방자치단체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무역항을 없애고 국가어항으로 격하시켜 지역주민들이 항만행정으로부터 해방되어 삶의 터전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해줄 용의는 없는지 시장님의 답변을 듣고자 합니다. 아울러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장승포항 방파제 보완공사와 관련하여 현재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지만 내년 국가 본예산에 8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보완공사를 한다는 전달을 받았습니다만은 현재 설치된T.T.P(톤기준) 개당 가격이 일백십만원선으로 T.T.P 700여개만이 보완이 되므로 현재 완벽한 보완공사를 할려면 약 2,000여개의 T.T.P가 필요로 한 즉 그에 대한 예산을 요청해 줄 용의는 없으신지 묻고 싶습니다. 존경하는 거제시장님! 100년의 역사성이 있는 장승포 국제개항장을 국가어항으로 한 단계 하락 시키는 것은 장승포를 알리는 대외 횽보효과로 볼 때는 좋지 않습니다 역사성에 반하는 질문이 아니느냐고 혹시 말씀하실 지 모르겠습니다만 항구도시의 발전은 그 항구의 특성과 항을 애워싼 지역이 얼마나 조화를 잘 이루어지느냐에 따라서 발전이 성립되므로 현재 제구실을 못하는 무역항은 불필요한 사항이며, 역사성에 대한 부분은 역사는 우리에게 역사로서 보존되어야 할 뿐 역사에 묻혀 퇴보해 가는 현 장승포 실정에는 맞지 않다는 것을 인지해 주시길 바라면서 바쁘신 중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현안 관심사인 본 의원의 질문을 경청하기 위하여 이 자리에 오신 지역 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기자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윤종만의장
김재도의원 수고하셨습니다. 김재도의원의 질문에는 시장께서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재도의원님 보충질문 있습니까?
김재도의원님 나오셔서 보충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재도의원
장승포항을 국가개항장에서 무역항으로 한 단계 하락시켰을 때 우리 지방자치단체에서 보수공사를 하려면 상당한 예산확보에 어려움이 있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런데 제가 알기로는 국가어항도 중앙예산을 가져와서 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무역항의 제구실를 하 수 없는 장승포항에 특별한 보완공사를 할 것은 없습니다. 현재 단지 하나 방금 시장님 답변에서도 말씀을 하였지만 서방파제 보완공사 말고는 없습니다. 그 부분은 시장님 답변에서 다소의 모순점이 있다고 지적을 하고 싶고 조금 전에 2004년에서 2005년까지 총 사업비 19억원을 투자하여 동방파제 호완 보완공사를 하여 피해복구를 마무리했다는 것은 맞습니다. 이 부분도 지적을 해두고자 하는 것이 그 당시에 우리가 2100억원으로 거제시에 피해복구 보완공사비로 내려왔을 때 그 당시 항만청에서는 10원짜리 하나 예산확보를 안했습니다. 우리 과장님, 거제시장님 그리고 우리 국회의원님이 열심히 2004년도 초에 항만청 문을 두드려서 만들어낸 대단위 작품입니다, 이 부분도 꼬집고 싶고 그 다음에 중요한 사항 T·T·P 보강공사에 시장님 답변서와 같이 8억원이 예산을 지원한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고맙습니다. 이 8억원의 예산을 가지고는 아주 극소수의 일부분만 보완공사를 할 수 밖에 없고 큰 태풍이 왔을 때는 물이라는 것이 한 구멍만 파고 들어가는 것이 아니고 일부분만 보완을 하고는 향후 2~3년 안에 태풍이 불어닥치면 장승포는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는 현실에 처해 있기 때문에 8억원의 예산 T·T·P 7백여 개를 예산을 지원을 해주십사 하는 지역민들의 숙원임을 이해를 해주시고 우리 장승포를 옛날 100년 전부터 역사성있는 무역항인데 현재 그대로 역사에 일괄해서 이어져가면 되지 않겠느냐는 말씀도 답변서에 가미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본 질문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역사는 역사에 거쳐야 하고 우리 후손들이 그 역사를 인식함으로 살아가는 것이지 그 역사를 현실에 접목시켜서 10분 이내면 인터넷에 들어가면 이 지구의 15바퀴를 돌고도 남음이 있는 시대에 있습니다. 우리 장승포 현 실정에 분명히 맞지 않다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아울러서 시장님께서 장승포 지역민들이 협의만 하면 본 질문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검토를 하시겠다는 마지막 결론을 내렸는데 우리 장승포지역민들은 모두가 원하고 있습니다. 오늘 경청하러 오신 장승포 자치위원장님 마전동자치위원장님 함께 배석을 하였는데 다음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이 부분을 공론화시켜서 하겠습니다. 시장님께 보충질문 드리고 싶은 것은 8억원의 예산 말고 더 추가로 해 줄 수 없는지 현실이 그러하니까 국장님께서 답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종철
백종철사회산업국장
방금 의원님께서 질의하신 그 문제는 그것이 국가어항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해양수산청에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만 그 부분에 대해서 계속 건의를 해서 추가 지원이 가능하도록 건의를 하겠습니다.

김재도의원
국가어항이 아니고 국제개항무역항입니다.
종철
백종철사회산업국장
죄송합니다. 국가지정항입니다.

김재도의원
국장님께서 지금 일부분적으로 서방파제, 동방파제는 이런 것은 없는 것으로 계산을 하셨다고 하였는데 등대민박으로 지어진 부분 이번 나비태풍에도 그 지역은 주민자치위원장님 와서 계십니다만 전 지역주민이 나와서 사수한다고 애를 많이 썼습니다. 동방파제 못지않게 그 부분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예산확보는 분명히 되어야 한다 물론 점진적으로 내년 8억원을 확보하여 한다고 하지만 그 방파제라는 것은 한번 할 때 야무지게 해야 합니다. 보충 질문할 것이 두가지 있지만 이 부분만 확실하게 하도록 하고 본 위원이 질문드린 바와 같이 장승포항은 변해야 합니다. 시장님 말씀대로 만약에 역사성에 준해서 장승포항을 보존할 가치성이 있다 라고 판단되면 우리 시책도 그쪽으로 맞추어져야 합니다. 그렇게 하나도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현 실정에서 불필요하다는 사항을 지적하면서 본의원의 보충질문을 마치겠습니다.

윤종만의장
김재도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강차정의원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차정의원
산업건설위원회 강차정의원입니다. 20만 거제시민의 미래를 위하여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펼치시고 계시는 존경하는 윤종만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21세기 해양휴양관광도시 건설을 위하여 노심초사 하시는 김한겸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회학자 피터 드러커(P.Drucker)는 “국가 경쟁력의 우위는 그 국가에 속해 있는 지방의 경쟁력에 의존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런 점에서 지역 경쟁력의 강화는 지역 자체의 자율적 과제이면서 동시에 국가 차원에서 지역간의 역량과 자원을 배분하고 조정하는 국가적 과제라고 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지역 경쟁력이 강화되어야만 지역 발전이 유지되고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이 보장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지역 경쟁력의 강화는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국가 발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유일한 현실적 대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 우리 거제의 주변 환경이 크게 달라져 국가 경쟁력을 높여나갈 좋은 기회라 전망됩니다. 첫째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30.5km가 거제까지 연장되고 부산 강서와 거제간의 26.05km의 거가대교사업이 준공되고 나면 통영-대전과 대구-부산간 고속도로를 유-타입(U-Type)형으로 연결하여 교통량 분산 및 국가기간도로망으로 확충하게 되고, 둘째 경상남도에서 야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수도권의 새로운 대응축으로 환남해권 기능을 강화하고, 낙후된 남해안지역을 국토의 종합적인 개발계획과 연계하여 동북아 물류, 관광의 중심지로 육성한다는 남해안시대 프로젝트사업의 중심축으로 거제가 우뚝서야 할 것이며, 셋째 지세포항의 해상관광형 위주의 다기능 항으로의 개발사업 등은 21세기 국가적 차원의 혁신적인 지역발전의 동기가 부여되어진다고 여겨집니다. 이렇게 좋은 기회에 우리 거제시 행정 공무원들께서는 모든 사업이 완공된 후 서둘러 졸속적 입안을 지양하고 사전에 지역 여건과 현실성 등을 충분히 반영하여 먼 미래를 지향할 수 있고 자연과 조화된 거제발전의 축이 될 수 있는 장대한 계획을 수립하여 줄 것을 당부드립니다. 우리 거제의 관광은 80년대부터 국민소득이 점차 향상되면서 바다의 금강이라 불리는 명승2호 해금강 해상관광을 위주로 진행되다가 90년대 중반에 이르러 외도(外島)가 개방되면서 관광의 패턴이 변화되기 시작하였으며, 지금에 와서는 사유지인 외도관광이 우선됨으로서 입장료 징수 등 많은 문제점을 야기시키는 계기도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우리시에서도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하여 우리지역에 산재해 있는 유명관광지인 해금강, 학동, 구조라, 명사 지역 등을 가꾸어 왔지만, 해상국립공원지역으로 자연공원법의 제한된 규정 속에 우리시가 주도적으로 개발하지 못하고 시설투자는 우리시에서, 관리는 공원관리사무소에서 하는 이원화된 체계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으며, 이를 해소하기 위하여 관리권을 우리시로 이양해 줄 것을 중앙정부에 요청하였으나 현재까지 해결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어촌민속전시관등 각종 시설을 집중적으로 투자하여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이와 같이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하여 대규모 투자사업이 병행되지 않고는 단기간에 효과를 얻기는 어렵다고 생각되며 특히 우리시의 재정 여건으로는 집중적으로 투자한다는 것은 많은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생각합니다만 본 의원은 인프라 구축을 위하여 대규모 시설투자는 당초 계획대로 추진하면서, 적은 사업비와 시민이 함께 동참하는 과정에서 관광거제를 앞당길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몇 가지 제안을 하면서 시장님의 의견을 듣고자 합니다. 먼저 우리시에서는 “여름피서지 종합대책 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하고 있으나 본 업무를 총괄하는 부서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피서지의 숙박, 주차장, 물가관련 업무 및 청소와 환경, 위생업무를 소관부서 별로 관리하다보니 피서객이나 관광객이 불편함을 느껴 행정에 협조 요청을 할 필요가 있을 경우 담당자와 직접 연결이 되지 않고, 여러 부서의 담당자로 연결되다보니 해결보다는 짜증만 느끼게 된다는 여론을 듣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시의 관광진흥을 위한 민간과 행정 및 유관기관의 협의체인 “거제시 관광진흥협의회”가 운영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본 협의회는 매년 피서철이 마무리 되고 나면 각종 문제점이나 불편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다음 연도 거제시 관광 대책을 점검하는 실질적인 역할도 한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매년 되풀이 되는 숙박, 주차, 각종 음식과 생필품들의 바가지요금으로 관광거제 이미지가 실추되고 있어 내실 있고 실질적인 대안을 강구하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피서철이나 관광성수기에 우리 실정에 맞는 종합대책 실무 부서를 구성 운영 할 계획이 없는지 시장님의 견해를 묻고 싶습니다. 우리시 관내에는 해금강과 외도를 관람시키는 6개의 유람선사에 32척이 운항되고 있으며, 또한 저구에서 매물도를 운행하는 1개 도선사에 2척이 운항하고 있습니다. 성수기 때에는 유람선을 타기 위하여 대기하고 있는 관광객이 너무 많습니다. 우리 거제에 와서 유람선 승선을 하지 못하고 되돌아가는 관광객들의 불만 섞인 목소리와 모습을 볼 때는 무어라고 말 할 수 없는 어려움이 남습니다. 여러 가지 사유에 기인한 것이지만 유람선사의 이기주의와 우리시 행정의 적극적인 대처가 부족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따라서 유람선 승선 대기자를 알려 주는 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면 합니다. 이런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서 유람선사간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구역별 도선을 추가 운항하므로서 관광객들의 불편 해소도 할 수 있을 것이며 거제에 머무는 관광도 유도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시장님의 견해를 묻고 싶습니다 웰빙도시 거제, 푸른거제 가꾸기 일원으로 추진중인 꽃길, 꽃동산 가꾸기 사업에 있어서 시장님과 관계공무원, 시민들이 협심하여 시 전역 도로변에 야생화를 비롯한 가로수를 식재하여, 우리시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로부터 많은 찬사와 격려를 받고 있는 것에 대하여 본 의원도 매우 고맙게 생각하면서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어 제안하고자 합니다. 야생화 꽃길 조성에 있어 읍면동별로 벌개미취와 원추리 등 여러 종류의 야생화가 식재되어 있지만 같은 종류의 야생화를 집중적으로 식재함으로써 지역의 특성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야생화의 종류는 약500여종 이상이 된다고 합니다. 그중 우리 거제에서 자라고 있는 야생화의 종류도 수 십종에 이른다고 합니다. 따라서 야생화를 지역별로, 계절별로 개화시기를 달리하는 야생화를 도로변이나 관광지 주변 휴경 토지를 활용 집단으로 식재하여 푸른 바다와 어울리는 야생화 가꾸기 사업을 확대하여 관광자원화 할 계획이 있는지 시장님의 견해를 듣고 싶습니다. 다음은 관광자원 개발에 대한 사항으로 행정구역은 통영시 한산면 매죽리 산4-1번지(292,817㎡)이며, 공원계획상으로 한려해상국립공원 거제·해금강지구에 속해 있는 장사도의 식물원 공원시설계획과 관련입니다. 이곳은 통영시에서 섬관광개발계획에 의하여 장기적이고 집중적으로 투자할 계획에 있다고 하며, 동시에 국립공원관리사무소 에서도 집중투자 할 계획으로 있다고 합니다. 또한 장사도는 명사까지 5㎞, 매물도 7㎞, 해금강 12㎞, 통영(시청)까지는 16㎞ 이므로, 사실상 우리 거제에 속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그리고 운항구간도 통영⇒ 한산도⇒ 죽도⇒ 장사도⇒ 매물도 ⇒ 거제명사로 계획중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통영시에서는 95년도 이후 외도가 관광객을 받고부터 해금강과 외도에 이르는 해상관광이 거제시로 바뀜으로 해서 관광 시책에 많은 변화를 도모해 왔다고 합니다. 따라서 장사도에 대한 공원사업시행계획을 지난 2003년 3월25일에 허가하여 현재까지 사업 시행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시 관내에 있는 외도도 사유지인 관계로 입장료로 인한 민원발생, 기상에 따른 년중 관광일수의 축소(년7~8개월)등 관광지의 다변화가 필요할 것으로 본의원은 생각합니다. 따라서 장사도의 공원시설계획과 관련하여 우리시와 통영시가 상호간 협의하여 지금이라도 장사도 관광자원 개발에 참여 할 의향이 있는지 시장님의 견해를 듣고 싶습니다. 거제 지역은 주요관광지로 진입하는 지방도 곳곳이 굴곡이 심하거나 대형관광버스 2대가 교행하기에도 어려운 실정으로 사고의 우려가 높은데다 개인관광객들이 행선지를 찾는데도 적잖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대전-통영고속도로가 개통되고 여가 인구가 본격적으로 유입되면 관광객이 최소 50%이상 늘어날 전망이고, 특히 해금강 등 해안절경이 수려한 남부면 일대의 관광객 수요가 폭증 할 것으로 예측되며 거제면에서 남부면으로 진입하는 일부 지방도로의 직선화가 무엇보다 시급한 과제라 여겨집니다. 특히 동부면 산양리 오망천 다리 진입도로는 폭이 좁고 위험하여 처음 거제를 방문하는 사람은 도로를 찾기 조차 어렵다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해양휴양관광도시의 품위에 걸맞고 거제를 찾는 내방객들의 교통안전을 위해서라도 이곳의 도로 직선화 및 우회도로개설은 영 순위가 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되는데 시장님께서는 이곳에 우회도로를 조기에 설치하여 거제를 찾는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할 의향은 없으신지 견해를 묻고 싶습니다. 옛날부터 관광지는 그 지역의 특성을 살려 고장을 개발하고 특산품을 개발하여 왔습니다. 우리 거제지역은 사면이 바다이면서도 특성있는 생선회를 개발하지 못하고 있으며, 일반적인 횟집에서 조차 보통 회 한 접시에 7만원, 10만원을 상회하고 있습니다. 청정해역인 거제에 관광와서 신선한 생선회를 먹고 싶어도 너무 비싸기 때문에 먹을 수가 없다는 것이 관광객들의 넋두리입니다. 부산광역시 광안리해수욕장 주변에는 활어시장이 위치하여 부산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생선회를 먹기 위하여 이곳을 찾아온다고 합니다. 우리 거제에도 대단위 활어시장(센터)을 마련하여 이곳에서 생선과 횟감 등을 동시에 판매하고 생선회도 먹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면 시장경제도 활성화 시키고 양식업을 하고 있는 어업인들의 판로도 개척해주고, 또한 거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저렴한 가격으로 신선한 횟감을 제공하여 거제에서 하룻밤을 머무를 수 있도록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는데 시장님의 견해는 어떠하신지 묻고 싶습니다. 우리 거제지역의 장기 발전을 위해 조선산업을 주력산업으로 계속 육성하고 해양관광산업을 활성화한다는 의견이 64%가 동의해 해양관광산업중심의 지역산업 재편전략에 대한 의견 31%보다 훨씬 높게 나타난 바 있었습니다. 그러나 10년 뒤에 거제가 어떤 도시로 변하기를 바라는가라는 항목에 해양관광도시로 변화기를 바란다는 주민이 57.2% 나타났다고 하는 통계자료를 본적이 있습니다. 거제가 장기적으로 해양관광중심지로 변해야 한다는 것이 우리 거제시민들의 바램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이제는 사고와 기획과 행동이 변하지 않으면 이 지역을 지켜낼 수도, 발전시킬 수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먼 미래를 향한 거제의 발전을 위하여 해양관광도시로 향해 전력투구 할 때가 아닌가 생각하면서 질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하여 주신 기자, 방청시민, 공무원 여러분,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윤종만의장
강차정의원 수고하셨습니다. 강차정의원의 질문에는 시장께서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강차정의원님 보충질문 있습니까?

강차정의원
없습니다

윤종만의장
다음은 이상문의원 나오셔서 시정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문의원
총무사회위원회 이상문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윤종만 의장님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 이 자리를 마련하여 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리며 아울러 20만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노심초사 하시는 김한겸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거제에 살고 있는 시민들 그리고, 거제를 찾는 외지 관광객들은 누구나 이구동성으로 거제도만의 천혜의 아름다운 경관과 자연을 찬양합니다. 맑은 바다와 푸른 산, 모래 몽돌 갯바위 해변, 집들과 농토들은 그 자체로도 경이롭지만 그들이 함께 어울린 풍경은 ‘자연 걸작품들의 절묘한 조화’라는 칭송을 받습니다. 아무리 거제도가 바가지와 불친절 관광 1번지라 한들 우리 섬의 자연만은 변함없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것으로 봅니다. 이토록 아름다운 자연과 환경을 보전하고 개발, 이용하기 위한 즉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해 우리시 환경행정은 단순한 계획에만 그칠 것이 아니라 거시적 시각으로 정책을 수립하고 이를 적극적 의지로 추진하여야 할 것입니다. 현행 환경정책기본법은 지방자치단체에게 환경의 문제점을 예방하고 처방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환경보전계획 수립 및 시행 책무, 환경오염의 사전예방, 환경상태의 조사 평가 등의 규정을 두고 있습니다. 그 규정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제4조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책무) ②지방자치단체는 관할구역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국가의 환경보전계획에 따라 당해 지방자치단체의 계획을 수립하여 이를 시행할 책무를 진다. 제7조의2 (환경오염 등의 사전예방) ②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환경오염물질 및 환경오염원의 원천적인 감소를 통한 사전예방적 오염관리에 우선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하며, 사업자로 하여금 환경오염의 예방을 위하여 스스로 노력하도록 촉진하기 위한 시책을 강구하여야 한다. ③국가·지방자치단체 및 사업자는 행정계획이나 개발사업에 따른 국토 및 자연환경의 훼손을 예방하기 위하여 당해 행정계획 또는 개발사업으로 인하여 환경에 미치는 해로운 영향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제14조의4 (시·군·구환경보전계획의 수립 등)시장은 국가환경종합계획과 중기계획 및 시·도환경계획에 따라 관할구역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당해 시의 환경보전계획을 수립·시행하여야 한다. 제15조 (환경상태의 조사·평가 등)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다음 각호의 사항을 상시 조사·평가하여야 한다. 1. 자연환경 및 생활환경현황, 2. 환경오염 및 환경훼손실태, 3. 환경오염원 및 환경훼손요인, 4. 환경의 질의 변화, 5. 그 밖에 국가환경종합계획등의 수립·시행에 관하여 필요한 사항,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제1항의 규정에 의한 조사·평가를 적정하게 실시하기 위한 연구·감시·측정·시험 및 분석 체제를 유지하여야 한다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거제시는 환경정책기본법이 규정하고 있는 이러한 제반 환경적 문제에 대하여 얼마만큼 수동적으로 대응하고 있는지 그 사례들에 대하여 지적코자 합니다. 첫째, 거제환경행정의 기본법이라 할 수 있는 거제시환경기본계획이 부실하다는 점입니다. 거제시는 지난 2001년에 경남발전연구원에 용역하여 2002년~2006년까지의 거제시 환경기본계획을 수립한 바 있습니다. 이 계획서는 5년간의 거제시 환경보전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는데 있어 가장 핵심적 근간으로서의 중요성이 지대한 것입니다. 그러나, 이 계획서는 애시 당초 동 법상 ‘환경보전계획을 수립하여 이행’하도록 규정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본적 계획’으로 접근하였는가 하면, 거제시 관내의 대기질, 수질, 토양, 폐기물 등에 대한 현상과 자연생태계 현황에 대한 조사, 측정, 분석 등 제반 환경문제와 관련한 정보를 이 계획서에 담아내었어야 함에도 결국 막대한 예산만 낭비한 채, 실효성이 거의 없는 부실한 계획서만 만들어놓은 상태입니다. 당시 이 환경보전계획서의 부실작성에 대하여 생태환경 시민단체인 ‘초록빛깔사람들’이 경남발전연구원을 상대로 강력히 문제제기를 한 바 있습니다. 최종 보고서에 대한 심사나 검증에 있어 담당공무원이 전문성이 부족하다면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에 규정한 대로 전문기관에 의뢰하였다면 이 같은 부실한 계획서는 사전에 막을 수 있었을 것으로 생각되며, 2007년부터 시행할 계획서 작성 시 이 같은 부실작성 문제가 재발되지 않도록 하여야 할 것입니다. 둘째, 환경보전계획서의 내용이 부실한 것은 차치하고서라도, 계획서에 수립해 놓고도 이행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환경교육, 환경행정 체제 정비 및 강화, 환경정책 수립시 시민참여 보장, 자연형 하천 건설, 생태계 복원, 해양 및 육상 생태계 조사, 생태통로 개설, 자연학습원 및 수목원 조사, 폐기물 리사이클링, 토양오염 측정망 설치, 대기질 관리 종합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측정장비 도입, 대기오염 부하량 조사 등등 환경부에 까지 보고된 수많은 사업계획이 단지 계획에만 그칠 뿐, 계획 수립 4년차인 현재까지 거의 이행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러한 각종 계획 이행 실적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시 환경기본계획상 연도별 투자계획에는 2002년부터 5년간 자연환경분야 26억, 원, 해양환경분야 19억원, 수질 및 수자원분야 2,336억원, 폐기물분야 79억원, 토양환경분야 1억원, 대기환경분야 2억원 등 총 2,463억원의 재원을 조달, 집행키로 하였는데 그 실적을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유형별 사업계획 연도별 투자계획들이 됨에 있어 이행할 의도나 의욕이 당초부터 없었던 허구에 찬 계획입니까? 그렇지 않다면 거제시는 산적한 이들 사업에 대하여 어떻게 추진, 이행할 것인지 실질적인 추진계획을 제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여기서 다시 한 번 말씀드리자면, 환경정책기본법의 규정은 기본계획이 아니라 ‘계획을 수립하고 그대로 이행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셋째, 개발과 보전에 대한 지역사회의 갈등과 대립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통상 ‘개발’과 ‘보전’은 기찻길처럼 서로 타협의 여지가 없다고 생각들을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우리 지역만 하더라도 개발론자와 보전론자간 첨예한 대립으로 사회적 갈등이 빚어지기 일쑤입니다. 가장 최근의 사례로서 ‘오비일반지방산업단지 조성사업’의 경우를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이 사업에 대하여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의 조사, 연구결과를 근거로 갯벌의 중요성과 자연경관의 보전을 주장하는 ‘초록빛깔사람들’ 시민환경단체와, 조선기자재 생산사업장, 공단의 입지난 해소를 명분으로 앞세운 거제시 그리고 사업자 간에 끝없는 대립 구도로 치닫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대립구도가 발생하는 근본적 이유가 있습니다. 환경부는 자연환경보전법에 따라 매 10년 마다 5년 간 전국 자연환경조사를 실시합니다. 환경부는 이 자연환경조사를 기초로 ‘생태자연도’를 작성하기 시작했고, 이에 따라 모든 지방정부 또는 개발사업자들은 이 생태자연도를 열람하여 사업의 입지 타당성을 분석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여기서 간과해서는 아니 될 매우 중요한 의미가 내포되어 있습니다. 이 자연환경조사는 예산과 전문인력의 부족으로 인하여 주마간산격의 조사에 그치고 있다는 게 관계 전문가들의 견해입니다. 환경부에서 실시한 우리 거제지역의 자연생태계 조사 현황을 살펴보면 남부지역 육상부와 해안 일부권역과, 계룡산 지역만 조사하였을 뿐입니다. 어느 곳을 개발하고 어느 곳을 보전할 것인가? 시가 추진하는 개발사업, 민간자본 유치사업, 개인에 의한 개발사업 등 다양한 개발사업 추진 시 입지 타당성을 충분히 검토하고 결정을 내릴 수 있고 개발과 보전과의 충돌, 갈등을 근원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최대의 해결 방안은 우리 지역의 생태계 현황과 생태자연도 작성입니다. 환경부가 우리 거제도에 대한 정밀한 생태계조사와 이에 근거한 생태자연도를 만들어 놓을 때 까지 얼마나 오랜 세월이 흘러야 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이대로 있을 수만은 없지 않겠습니까? 이에 대한 시장님의 견해를 묻고자 합니다. 넷째, 거제시 환경단속 업무에 대하여 질의합니다. 거제시의 현재 환경직 공무원의 수는 15명으로 인구 대비로는 12,800명당 1명입니다. 그러나, 진해시의 경우 19명으로 인구 대비 8,000명당 1명, 김해시는 43명에 9,418명당 1명, 거제시와 인구가 비슷한 21만명의 양산시의 경우에는 36명으로 인구대비 5,833명당 1명으로 파악되었습니다. 경남도 내 여타 시 단위의 환경직 공무원의 수와 비교하여 턱 없이 인원이 부족한 현재의 상황에서, 과연 환경행정이 제대로 된 정상적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고 보는지, 그리고 환경법규를 위반한 사업자들로부터 항상 험악한 언행과 수많은 민원제기 등으로 격무에 시달리는 이들 환경직 공무원의 사기진작을 위해서 또한 쾌적하고 살기 좋은 거제를 위해 단속실적이 높은 공무원에 대한 인센티브제를 도입할 의사는 없는지 이에 대한 시장님의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 항간의 정보에 의하면 모 시민환경단체에서 환경관리에 소홀한 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비록 상징적일지라도 형법 제122조를 적용하여 공무원 직무유기죄로 고소할 준비를 하고 있다는 말이 들리고 있는 실정입니다. 환경행정의 부실로, 급기야 최악의 수단을 동원하는 그 대상 속에 거제시가 포함되지 않기를 사전에 지적해 두고자 합니다. 환경행정에 대한 질문을 이것으로 마치면서 타 부문의 몇 가지 질문을 하고자 합니다. 첫째, 129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2004년 4월에 완공한 해금강 집단시설지구가 어느 정도 분양이 되었는지, 문제점이 무엇인지, 1건 일괄 분양이 아닌 필지별 분양이 가능한지, 언제까지 분양이 가능한지, 앞으로도 이런 불안한 사업을 할 것인지, 국립공원내 자연마을 및 밀집마을에 숙박 및 호텔을 금지하려는 환경부 정책에 대하여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지, 우리시의 민관에서는 전국 국립공원협의회를 주도적으로 이끌어서 환경부와 규제개혁위원회의 큰 역할을 하고 견인해 나가고 있습니다. 우리 거제시가 어떻게 그분들에게 견줄만한 일을 하고 있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시가 시행한 집단시설지구개발에서 새로운 환경파괴 지역의 확장을 유인하는 사업성이 없는 정책임을 항변해 줄 것인지 답변 바랍니다. 참고로 집단시설지구는 전국에서 한 50여정도 지정되었다가 실효성이 없다하여 폐지되었습니다. 집단시설들이 건축되었는데도불구하고 손님이 없어서 슬럼화되고 있습니다. 기존 마을의 개발을 묶어 두고 새로운 지역에 환경파괴를 하면서 새로운 집단시설지구를 하는 사업들은 앞으로 해서는 안될 시설들로 보입니다. 이에 대해서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공용부지의 새로운 확보가 사인의 재산권 보호 때문에 지극히 어려운 실정인데, 옥포2동 학교부지의 경우 어떤 연유로 아파트가 추진되고 있는지, 앞으로 더 이상의 학교가 옥포에 필요 없을 건지, 학교 외의 공용부지가 더 이상 필요 없어서 인지를 확신하여 그런 것인지, 아파트 부지매입자에게 특혜를 준 것은 아닌지 밝혀 주시기 바라며 이 건설사는 부지를 2003년부터 2004년에 걸쳐 3필지 매입했고 2004년 5월에가서야만 학교부지 용도폐지가 되었고 용도폐지되자마자 나머지 필지를 매수하여 올 6월에 아파트 허가를 받았습니다. 일반 시민들이 볼 때는 특혜라고 의심할 수 있습니다. 저는 특혜니 아닌지가 중요한데 아니라 이런 공용부지를 확보하기가 얼마나 어렵습니까? 기존에 있는 공용부지를 학교 건설부지로 내어놓으라고 내어주고 거제시가 밀려서 되겠느냐 공용부지는 수많은 종류가 있지 않습니까? 신현의 주차장 부지를 하면서도 얼마나 갈등을 보이고 있습니까? 공용부지는 우리에게 있어서 매우 소중합니다. 앞으로 이런 부지를 폐지해 가면서까지 민간 이익에 내어놓을 것인지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끝까지 경청해주신 기자, 방청시민여러분 공무원여러분 동료의원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윤종만의장
이상문의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문의원의 질문에는 시장께서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문의원 보충질문 있습니까?

이상문의원
없습니다.

윤종만의장
다음은 박영조의원 나오셔서 시정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영조의원
총무사회위원회 박영조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윤종만 의장님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 제93회 임시회를 맞아 의욕적인 자세로 의정활동을 펼쳐 주신데 대해 감사를 전합니다. 민의의 대변자로 시정을 견제하는 가운데, 시정 발전을 위해 고민을 아끼지 않는 여러분들의 노력은 우리시의 미래를 한층 밝게 만들 것입니다. 아울러 김한겸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여름의 끝자락에서 단 한 건의 전염병 발병도 없이 20만 시민이 건강하게 결실의 계절을 맞을 수 있게끔 노력을 다하신 노고에 대해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를 전합니다.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공직사회는 여느 조직과 비교해 볼 때 업무에 따른 자아성취도가 가장 높은 조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갖추고 있는 지식과 생각하고 있는 가치관을 우리 거제시와 시민에게 아낌없이 투자할 때 공직자로서 느낄 자긍심과 보람은 말할 수 없이 벅찰 것입니다. 지금 우리 시와 시민에게는 소신과 철학으로 우리시가 긍정적이고 발전적 방향으로 항해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공직자가 절대 필요합니다. 관습에 얽매이지 않는 열린 사고가 바탕이 된 소신과 철학을 시정에 반영, 시민사회로부터 존경받는 공직사회를 만들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오늘 제가 질문드릴 분야는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을 평화공원으로 탈바꿈시키는 문제입니다. 1983년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 99호로 지정, 보호되고 있는 포로수용소 유적지는 여러분들도 너무나 잘 알고 계시듯이 한국전쟁 당시 북한군 및 중공군 포로 17만 3천여명을 수용했던 거제도 포로수용소를 복원, 동족상잔의 비극과 전쟁에 대한 참혹상을 알리는 산 교육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조성된 공원입니다. 올 8월 한 달 동안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을 방문만 관람객 수는 13만4천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더 늘어났으며, 8월말까지 입장한 관람객수도 89만270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7만2천348명이나 증가했습니다. 2002년 11월2차 사업까지 마무리된 포로수용소유적공원은 현재, 외도, 해금강과 함께 우리 시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이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게 된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 가운데 희소성의 가치가 가장 매력적인 장점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독일의 통일 이후 한반도는 이제 세계 유일의 분단국으로 남아 있습니다. 특히 한국전쟁은 전쟁이 발발한지 55년이 지난 지금에도 아직 끝나지 않은 전쟁으로 세계사에 기록되고 있습니다. 또한 세계는 지금 구 소련의 붕괴 이후 탈냉전의 시대를 맞아 국제질서가 새롭게 짜여져 가고 있지만 한반도는 아직도 민주주의와 공산주의, 양 이데올르기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습니다.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은 이런 불행한 역사적 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점에서 수많은 관람객의 발길을 잡는 원인이 될 것이며, 이 점이 곧 유적공원이 갖고 있는 절대적인 경쟁력이 될 것입니다. 저는 오늘 우리시의 대표적 관광상품인 이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을 명실상부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거듭나기 위한 방안을 제시코자 합니다. 그 방안은 현재 단순히 한국 전쟁의 역사만을 담고 있는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을 민족 최대 염원인 조국통일은 물론 세계평화까지 담보해 낼 수 있는 공원으로 탈바꿈시키는 것입니다. 현재의 유적공원이 한국 현대사가 경험한 최대의 민족 비극인 전쟁의 참혹상, 그리고 이데올르기의 대립으로 인한 갈등이 주는 교훈을 가르치는 과거관이라면, 제가 제안하는 평화공원은 분단국가로서의 불행을 극복, 통일국가로서 가질 수 있는 희망과 인류 번영의 평화를 담아내는 미래관이 될 것입니다. 앞서 언급했다 시피 세계는 지금 새로운 질서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자국의 이득을 위해서는 이념까지 포기하는 탈 이데올르기, 탈냉전의 시대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반도는 아직도 냉전의 산물인 이데올르기의 대립으로 민족이 둘로 나뉘어져 있는 세계 유일의 국가로 남아 있습니다. 이런 비극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그 미래를 아무도 예측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한반도의 비극은 외세, 즉 미국과 구 소련, 일본과 중국으로 대표되는 열강들의 이해관계에서 빚어진 결과 때문이라는 점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이렇듯 한반도의 문제는 한민족만의 문제가 아니라 열강들의 이해관계가 어떻게 진행되느냐에 따라 요동을 칠 수밖에 없는 불확실성이 강하게 내포됐습니다. 이 때문에 지금까지 남과 북은 열강들의 틈바구니 속에서 분단의 극복보다는 서로의 체제 유지를 위해 분단 체제를 더욱 고착화 시키는 일에 집중할 수밖에 없었으며, 이 같은 결과가 전쟁이 발발한지 55년이 지나도록 전쟁을 끝내지 못하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젠 한반도를 둘러싼 열강들의 이해관계도 탈냉전이라는 물줄기를 타고, 이념에 따라 우방을 명확히 구분, 대립관계를 발전시켜 나갔던 것에서 자국의 이익에 따라 피, 아를 구분 짖지 않고 유연하게 대처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이는 한반도의 문제를 더 이상 외세에 의존하지 않고 자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다는 반증이며, 지금까지 극단적 대립 양상을 보여 왔던 한반도도 평화체제로의 구축이 급속히 진행될 가능성이 커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렇듯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환경이 급속도로 바뀌고 있는 시점에 발맞춰, 세계 유일의 분단국으로 전쟁으로 인한 비극의 상처를 고스란히 간직한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에 세계평화와 민족 최대의 염원인 통일의 꿈을 키울 수 있는 평화공원을 조성한다면, 현재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이 갖고 있는 경쟁력은 세계에 내놓아도 뒤떨어지지 않는 유적지로 거듭날 것이라 확신합니다. 현재 지구상에서 전쟁을 역사의 교훈으로 삼기 위해 유적지로 조성한 대표적인 곳은 폴란드의 아우슈비츠 강제 수용소와 일본의 히로시마 원폭 돔을 말할 수 있습니다. 이곳은 2차 세계대전 당시 나찌 독일의 유태인 학살이 자행됐고, 대량살상 무기인 핵폭탄이 투하됐던 지역으로 전쟁의 참혹상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는 곳입니다. 유네스코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한 이 두 곳은 지금 평화공원을 조성, 아우슈비츠 수용소의 해방 기념일인 1월 27일과 원자폭탄이 투하된 8월 6일을 전후해 대규모 평화축전 행사를 개최, 세계평화의 상징이 되고 있습니다. 또 최근 중국에서도 하얼빈 근교에 약 120억원을 투입, 2차 세계대전 당시 생체 실험으로 악명이 높았던 일본 731부대 유적지를 평화공원으로 조성, 유네스코에 세계문화유적지로 등록할 것이라 전해지고 있습니다. 한국전쟁은 내분에 의해서라기보다 외세의 영향으로 동족간 전쟁을 치루었다는 점에서 세계사적으로 관심이 집중되는 전쟁입니다. 아울러 지금 현재 한반도의 정치상황 또한 지구상에서 유일하게 이데올르기적 냉전체제가 지속되고 있는 지역입니다. 한민족뿐만 아니라 평화를 갈망하는 전 세계인의 눈과 귀가 집중된 곳인 것입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현재 우리나라에는 세계인에게 평화를 추구하는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할 만한 공간은 없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물론 전쟁기념관과 상암동 월드컵 구장 내 평화공원을 비롯한 평화를 상징하고, 추구하기 위한 공원이 있지만 이는 단순히 전쟁과 반공 교육장으로서의 한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단편적 기능들만을 수행하는 공간에 머물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부산시에서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대비해 현재의 UN 참전국 묘지 일대 1만9000여평을 국비 150억원, 시비 186억원 등 총사업비 336억원을 투입, 세계평화를 상징하는 평화의 탑과 분수대, 조각광장, 편의시설을 갖춘 유엔평화공원을 조성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리시의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경우 유엔 묘지에 비해 결코 뒤떨어지지 않을 정도로 전쟁의 참혹함을 고발함과 동시에 평화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곳입니다. 경남도교육청과 협의, 구 거제공고 부지를 매입하거나 이 부분이 여의치 않으면 고현중학교를 공고로 이전시키고, 중학교 부지를 매입, 이곳에 인류 평화와 통일조국의 미래가 담긴 공원을 조성한다면, 포로수용소 유적지는 명실상부 세계적인 평화공원으로 탈바꿈 할 것이라 확신합니다. 세계는 지금 국경이 없어진지 오래입니다. 지금 한반도는 비록 지리적으로 동북아의 중심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분단의 장벽으로 그 지리적 특성을 살리지 못하고 있지만, 분단의 장벽이 허물어지는 그 날 한반도는 동북아 중심 국가로 분명 우뚝 설 것입니다. 특히 우리 거제는 해양과 대륙을 연결하는 전초기지로서의 지리적 특성이 있는 곳입니다.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을 평화공원으로 재 단장하는 일은 분단의 불행한 역사에 종지부를 찍고, 동북아의 중심인 한반도에서 그것도 대륙과 해양이 만나는 곳으로부터 인류 평화가 시작된다는 의미를 부여할 수 있습니다. 전쟁의 주범으로 역사의 심판을 받았던 히로시마 원폭 돔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 받은 것은 물론, UN 본부에 기념관까지 유치할 수 있었던 것은 전쟁의 참혹함을 알리는 과거의 역사에서 벗어나 인류 평화라는 미래를 담보해 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또한 과거의 역사만에만 집착해서는 안될 문화유산입니다. 전쟁과 분열의 상처를 씻고, 인류 공동의 염원인 평화를 담보해 내야만 합니다. 그렇게 될 때 포로수용소 유적공원도 히로시마 원폭돔처럼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 받아, 세계적인의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을 평화공원으로 탈바꿈, 매년 6월18일 포로석방일을 기념하는 날, 인류 평화를 염원하는 평화축제를 열어 봅시다. 그래서 평화를 염원하는 세계인의 발길이 거제를 찾도록 해 봅시다. 이상으로 제가 제안한 내용에 대해 적극적인 검토가 뒤따라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이 평화를 상징하는 세계적인 공원으로 거듭나길 기대하면서 질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신 방청시민, 기자, 공무원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윤종만의장
박영조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박영조의원의 질문에는 시장께서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영조의원 보충질문 있습니까?

박영조의원
없습니다.

윤종만의장
이상으로 오늘 회의를 모두 미차겠습니다. 제4차 본회의는 9월13일 화요일 오전 11시에 개의하겠습니다. 방청시민여러분, 기자, 공무원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대단히 수고 많았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55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