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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시의회 5분자유발언

옥기재 의원 5분자유발언

115회 제개회식2008-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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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근

김태근의사담당주사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115회 거제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전주곡에 따라 1절만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바로)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옥기재의장

존경하는 21만 시민 여러분!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김한겸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2008년을 맞이하여 무자년 새해 임시회를 개회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지난 한해 주민의 손과 발이 되어 지역현장을 찾아다니며 민원 해결은 물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헌신적이고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희망찬 거제 건설을 위하여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계시는 김한겸시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우선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올 한해도 지난 한해 보여 주신 열정과 정성으로 맡은 바 직무에 충실하여 보람찬 한해, 미래의 희망을 다지는 한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지난 연말 충남 태안에서 발생한 기름 유출 사고를 접하고 10여 년전 씨프린스호 사고의 악몽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우리 시민들은 누구보다 가슴아파하였고 다시는 이런 불행한 일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자발적 봉사에 나서는 등 높은 선진 시민의식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나 금년 1월 7일 이천의 냉동창고 화재로 가족의 행복을 위해 열심히 일하던 40여명의 인명을 죽음으로 내몰고 며칠 전에는 서울 한 복판에서 600년 역사의 「국보1호」 숭례문이 불길에 휩싸여 전소되는 것을 보면서 우리시민 모두의 바램은 공허하게 흩어지고 안이한 안전의식과 서로 책임 떠넘기기에 급급한 모습을 볼때 안타까운 마음 금할 길이 없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우리 의식 깊숙이 자리 잡은 안전 불감증으로 인해 일어난 인재로 한번의 실수가 얼마나 많은 희생과 돌이킬 수 없는 불행을 자초하는지 다시 한 번 깨우치게 하는 매우 중요한 교훈이자 시끄러운 현실인 것입니다. 옛말에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한 달여 남짓한 기간동안 계속된 이러한 믿기 어려운 광경을 보고 무엇이 원인인지 한번 되짚어 보고 문제점으로 드러난 기관간의 협조 체제 강화는 물론 대충주의를 타파하고 우리주변을 다시 한 번 꼼꼼히 살펴 시민들의 가슴을 아프게 하는 일이 없도록 유비무환의 정신을 항상 견지하여야 할 것입니다. 또한 지금 우리 경제는 어려운 여건속에 놓여 있습니다. 고유가에다 미국 경제의 불황으로 부존자원 없이 수출에 의존해야하는 우리 나라 경제는 더욱 위축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과거, 현명한 시민들과 세계적 기업의 힘으로 이보다 더한 어려움도 잘 극복해 내지 않았습니까? 시민은 우리시의 버팀목으로써 성숙한 시민의식과 사랑으로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기업은 지역 경제의 성장동력으로써 선진 기업문화 정착과, 지속적 투자로 지역경기 활성화와 시민소득 증대에 기여하며, 행정은 시민의 공복이자 기업의 대변자로써 미래지향적 사고와 지속 가능한 발전 시책을 마련하고, 전 시민이 고루 잘살 수 있는 방향을 강구함으로써 우리 거제시는 앞으로도 시민여러분의 힘과 더불어 행정, 기업이 하나되어 더욱 발전하고 축복받은 도시로 나아가게 될 것임을 확신합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및 공무원, 기자여러분! 이번 제115회 임시회는 새해 첫 회기로서 오늘부터 22일까지 5일간 개의하게 됩니다. 짧은 의사일정으로 조례안 심의 및 지역현안사항 현지확인 등 바쁜 일정에 의원여러분의 노고가 많으실 줄 압니다만 어느 때 보다도 의욕이 넘치는 왕성한 활동을 통해 어느 하나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끝으로, 추운 환절기 날씨 건강에 유의하시고,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과 시민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드리며 무자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태근

김태근의사담당주사

이상으로 제 115회 거제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11시12분 폐식

출처 경남 거제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