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시의회 5분자유발언
임수환 의원 5분자유발언
반갑습니다. 총무사회위원회 임수환의원입니다. 먼저 5분 자유발언을 허락하여 주신 옥기재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금번 제2차 정례회 기간동안 각종 예산안 및 조례안 심사를 위하여 노력하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22만 거제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계시는 김한겸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본 의원이 발언하고자 하는 사항은 화물터미널 조기설치와 군도 9호선인 둔덕 옥동 - 사등 언양간 도로 개선방안에 대하여 발언을 하고자 합니다. 먼저 화물터미널 조기설치에 대하여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시 화물자동차 보유대수는 일반 84대, 개별 93대, 용달 143대 총 320대로 등록이 되어 있습니다. 2008년도에 불법주차 심야 단속에서 위반한 차량은 화물 82대, 관광버스 85대 적발되어 과태료부과 하는 등 행정처분을 실시한 바 있습니다. 불법 차량 중 화물자동차는 대부분 우리시에 등록이 되어 있지 아니하고 타 지역에서 조선기자재 등을 싣고 야간에 이동함에 따라 적재 화물을 내리지 못하고 도로에 주차한 차량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우리시는 이런 차량에 대하여 조금이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1985년에 거제군 신현읍 장평리 59번지 일원, 현재 디큐브 백화점(당시 오션백화점) 부지에 화물터미널부지로 도시계획재정비 결정 고시한 바 있었고 화물터미널 지정당시에는 본부지 인근에는 개발이 되지 않은 지역이었으나 1995년 시·군 통합으로 신현읍 전역이 개발이 되고 또한 화물터미널을 하고자 하는 부지가 시가지내 입지로 지역개발지장과 도심지 대형화물차량으로 인한 교통 혼잡, 보행안전 저해 및 공간 부족으로 인하여 2001. 4. 28일 화물터미널 부지로 부적합하여 용도 폐지되었으며 이에 대체부지로 신현읍 수월리 1043-27번지 일원에 14,860㎡의 부지에 2004. 4. 23일 도시관리계획결정(화물터미널) 변경 고시된 바 있습니다.
현 부지도 수월지구 도시화 중심지 위치와 대단위 아파트 단지로 인구증가 및 상습차량 정체지역으로 또다시 도시관리계획 변경 입안중이라고 합니다. 화물터미널 결정 고시 후 23년이 지난 현재까지 화물터미널 설치를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시장님께서는 화물터미널 설치가 왜 안 되는지 면밀히 분석하여 화물터미널 조기 설치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강구하여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두 번째 발언하고자 것은 둔덕 면민과 사등 언양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둔덕면 옥동 - 사등면 언양 간 도로 개선 방안과 버스운행에 대하여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본 구간은 도로 굴곡이 심하고 동절기에는 결빙으로 차량통행 위험이 항상 상존하고 있고 동절기에는 도로가 얼어붙어 매년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에도 도로 결빙으로 교통사고가 몇 차례 발생 하였습니다. 본 의원과 면민들이 도로 개선을 해 달라고 몇 차례 건의를 한 바 있음에도 개선되지 않고 시에서는 방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둔덕 주민도 거제 시민인데도 불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없어 대부분 통영을 주 생활권으로 하고, 사등 언양 마을은 90세대 200여명이 살고 있음에도 버스가 다니지 않아 약 20여분 걸어야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어 불편이 이만저만 아니라고 말씀을 합니다. 또한 본 구간의 인근 도로변에 조선기자재공장 설치 및 계획되어 있고 향후 추모의 집 건립 되는 등 차량통행이 증가하고 있음에도 도로정비가 되지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특히, 둔덕에는 농촌체험마을 조성과 폐왕성 및 산방산 비원, 청마기념관 준공으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고 포로수용소 유적지 관광을 위하여 거제대교 방향으로 되돌아가야 하는 애로사항이 있는 실정입니다.
사람들은 대부분 오는 길을 되돌아가는 것을 싫어하는 습성(習性)이 있습니다. 관광객들이 둔덕 관광명소를 관광하고 둔덕 옥동에서 사등 언양간 도로를 이용하면 포로수용소 유적지로 연결되는 관광코스가 될 것입니다. 또한 시내버스도 고현에서 사등 언양을 통과하여 둔덕으로 순회된다면 이 지역의 주민들도 대중교통 이용에도 불편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현재 추진하고 있는 순환버스 도입과 관련하여 시장님께서는 본 도로가 왜 도로 정비를 하여야 하는지 한 번 더 고민을 해봐야 할 것입니다. 사고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습니다. 대형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도로 정비에 최선을 다하여 주시고 또한 이 지역 주민들의 주민숙원 사업인 만큼 반드시 해결될 수 있도록 당부 드리면서 5분 자유발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