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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의회 발언

정지열 의원 발언

195회 제2본회의2016-02-02

정지열 의원 프로필 보기 →

이창환의장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95회 연수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먼저 의회사무국장으로부터 의사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의회사무국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병삼

이병삼의회사무국장

안녕하십니까? 의회사무국장 이병삼입니다. 제195회 인천광역시연수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보고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기획복지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된 인천광역시연수구 지방공무원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2016년도 연수구 알뜰나눔장터 민간위탁 및 재계약 동의안은 원안가결 하였다는 보고가 있었습니다. 이상으로 제195회 인천광역시연수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보고사항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창환의장

의회사무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안건상정에 앞서 정지열 의원님으로부터 5분 자유발언 신청이 있으셨습니다. 발언하실 의원님께서는 원활한 회의운영을 위하여 주어진 발언시간 5분을 초과하지 않도록 협조하여 주시고 신청내용에 관해서만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5분 자유발언은 발언자의 의견표명이나 발표에 한하며 이에 대한 답변은 할 수 없음을 알려드리니 이점 유념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정지열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지열의원

정지열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오늘 5분 발언으로 2016년도 이재호 구청장과 주민과의 대화 행사와 관련해서 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얼마 전 구청장은 13개 동에서 주민과의 대화를 하면서 구정보고 후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듣고 답변을 하곤 했습니다. 그런데 연수 3동 주민과의 대화를 하던 중 본 의원이 연수 3동 주민들의 문화욕구와 시설안전관리공단 설립 관련 질문을 했습니다. 그런데 답변을 하면서 주민들을 향해 ‘구정질문도 한 번도 안 한 의원, 반대를 위한 반대만 하는 야당의원, 정지열 의원은 의회를 가도 만날 수가 없어요.’, 또 겨울이라 저는 두꺼운 잠바를 입고 참석을 했었습니다. 실내에서 지퍼를 풀고 이야기를 한다고 호통을 치지 않나, 참 이러한 저질표현을 보면서 우리 연수구가 안타까워 보였습니다. 또한 동춘 2동에서도 동료 의원에게 맨날 반대 좀 그만하고 찬성 좀 하시라고 훈계조로 비하발언을 하였지요. 이래도 되는 건지, 주민의 대표인 의원한테. 그런 자리가 의원은 질문을 하면 안 되는 자리인지 모르겠어요. 그러면 질문을 하지 말라고 이야기를 미리하든가, 격이 없이 주민과 대화를 하는 그런 자리에서 주민들의 대표인 의원이 당면 현안사항을 갖고 건의를 했는데, 그것을 가지고 그런 식으로 표현을 하고 그러면 굉장히 무리 있는 구청장의 행동이지요. 그렇게 의원을 얕보고 비하하는 것이 구청장의 섬김 행정의 본질인지 참으로 궁금합니다. 그리고 구정질문은 의원들의 의정활동에서의 자유공간입니다. 상임위에서도 할 수도 있고, 본회의에서도 할 수도 있는 것이에요. 의정활동을 오랫동안 하셨다는 분이 그런 것을 이해를 못하시는 것을 보고 참으로 답답했습니다. 아울러 말씀을 드리면 구청장은 작년도 제19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구정질문 시간 중에 구정질문 본질과 상관없는 동문서답을 계속 하고 하면서, 또 본회의장에서 고성을 지르고 하면서 회의규칙을 무시하고 방해를 했었지요. 그로 인해 의원들 간에 간담회를 몇 번하고, 또 정회를, 두 차례 정회가 반복되면서 본회의가 산회되었습니다. 저도 그 당시에 여기 계신 이재정 구의원님 구정질문 후에 다음 차례 질문이었습니다. 송도 자원환경센터 인근에 있는 남부권 재활용품처리시설공사와 관련해서 구청장한테 구정질문을 준비했다가 산회되는 바람에 못했습니다. 그런데도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구정질문도 한 번도 안 한 의원, 누구 때문에 못했는데 구정질문을. 이런 말씀을 좀 드리고 싶습니다. 항상 보면 본인의 의지대로 통과가 안 되면 반대를 위한 반대라고 이야기하고, 또 의회에 저를 만나러왔는데 한 번도 못 만났다고 하는데, 언제 찾아오셨는지 한 번도 이야기를 못 들었습니다. 어떤 게 올바른 소리인지 모르겠어요. 저 같으면 얼굴이 붉어져서 저런 말을 못할 텐데, 참으로 불편한 마음이 앞을 가리곤 합니다. 이렇게 하면서 의원들한테 이래라 저래라 훈계할 수 있습니까? 단호히 저는 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더 이상 그러지 말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진정으로 구민을 섬기면서 진정으로 구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일에 힘을 기울여야 될 때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소통의 전 단계는 경청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구의회의 목소리도 경청할 줄 아는 그러한 집행부가 되었으면 합니다. 우리 희망의 연수구의회, 구청장의 자랑거리가 되는 그러한 날이 오기를 진정으로 기대합니다. 주민의 삶을 기름지게 하는 노둣돌이 되기를 진정으로 기원합니다. 본 의원은 상식이 통하고 원칙이 지켜지는 사회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창환의장

정지열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오늘의 의사일정 제1항, 인천광역시연수구 지방공무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사일정 제2항, 2016년도 연수구 알뜰나눔장터 민간위탁 및 재계약 동의안을 일괄 상정합니다. 먼저 이인자 기획복지위원회 위원장님 나오셔서 심사보고 및 제안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인자의원

안녕하십니까? 기획복지위원회 위원장 이인자 의원입니다. 금번, 제195회 임시회와 관련하여 기획복지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및 동의안에 대한 심사결과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먼저, 인천광역시연수구 지방공무원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2016년도 총액인건비 산정 결과, 증원된 인력과 경제청 사무이관에 따른 이체인력의 정원화(증원)를 통해, 급속한 행정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창의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하는 사항으로 별다른 이견이 없어 원안가결 하였습니다. 다음으로, 2016년도 연수구 알뜰나눔장터 민간위탁 및 재계약 동의안은 자원의 순환과 재활용촉진을 위한 2016년도 연수구 알뜰나눔장터 운영에 대하여 민간위탁과 민간위탁자로 2015년도 운영수탁자 중 인천광역시 연수구 새마을회에 재위탁하고자 인천광역시 연수구 사무의 민간위탁 촉진 및 관리 조례에 의거 의회의 동의를 얻고자 하는 사항으로 별다른 이견이 없어 원안가결 하였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배부해 드린 심사보고서를 참고하시기 바라며, 우리 기획복지위원회에서 심사한대로 의결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상으로 기획복지위원회 소관 심사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창환의장

이인자 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인천광역시연수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사일정 제2항, 2016년도 연수구 알뜰나눔장터 민간위탁 및 재계약 동의안은 해당 상임위원회에서 심도 있게 논의된 사항으로써 질의 답변 및 토론을 생략하고 바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여러 의원님들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그럼, 의사일정 제1항, 인천광역시연수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여러 의원님들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오늘의 의사일정 제2항, 2016년도 연수구 알뜰나눔장터 민간위탁 및 재계약 동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여러 의원님들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구정질문의 건을 상정합니다. 신청하신 정지열 의원님의 일문 일답변으로 구정질문이 있겠습니다. 질문에 앞서 연수구의회회의규칙 제66조의 2의 규정에 따라 일문 일답변은 30분을 초과하여 질문할 수 없습니다. 아울러 연수구회의규칙 제31조제1항에 따라야 함을 알려드리니 당초 신청하신 구정질문 내용 이외의 질문은 삼가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그럼 정지열 의원님은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고 구청장님은 나오셔서 답변 준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지열의원

정지열 의원입니다. 오늘은 연수구의회에서 요즘 뜨거운 감자로써 상당히 집행부와 의회 간에 의견다툼이 있는 시설안전관리공단 설립 필요성에 대한 질문을 하고자 합니다. 그래서 안전관리공단설립 필요성에 대해서 우리 구청장님의 의지를 물어보고 싶습니다. 청장님 답변해 주시지요.

이재호구청장

공단설립의 필요성에 대해서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유경제구역 주민밀착형 5개 업무 사무이관으로 시설물이 증가하고, 또 공공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욕구, 그리고 고급화의 욕구로 공공시설물의 증가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시설물 관리를 위한 공단의 필요가 대두됐기 때문입니다.

정지열의원

지금 우리 연수구의 재정여건은 어떻습니까? 특히 세입 부분, 일반회계 부분에서 지방세의 추이가 어떤지요, 요즘?

이재호구청장

비교적 타구에 비하면 양호한 그런 실정입니다.

정지열의원

올해 우리가 지방세가 얼마 정도 되지요?

이재호구청장

지방세가 1,052억입니다.

정지열의원

내년도에는 어느 정도 예상하고 있습니까?

이재호구청장

내년도에는 좀 늘어날 정도, 약 15% 정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정지열의원

우리 집행부에서의 중기지방재정계획을 보니까 집행부에서 중기지방재정계획을 세워서 우리 의회하고 행자부에 보고한 적이 있지요? 거기 예상을 보면 10몇%가 아니라, 한 3-4% 정도 예견을 했더라고요. 그래서 내년에 보면 1,090억원 정도, 2018년도에는 1,130억, 2019년도에는 1,170억, 2020년도에는 1,210억 정도 이렇게 예상을 했더라고요. 그래서 청장님이 생각하시는 것만큼은 많이 늘어나지 않는 것 같은데, 중요한 것은 저희가 시설관리공단을 설립을 하면서 아무리 공공성도 중요하지만 과연 공공성을 담보로 해서 우리의 지방재정이 건전하게 운영이 안 된다 하면 과연 그런 것들이 진정으로 공공복리를 향상시키는 건지 하는 그런 생각이 들어요. 특히 이번에 우리 연수구청에서 연구용역을, 타당성 관련해서 연구용역을 줬지요? 거기에 보니까 공영주차장에 대해서 연구를 했는데 무료 공영주차장도 유료화 시키려고 하는 게 있더라고요. 그러면 과연 무료 주차장을 유료화 시키는 게 공공성의 향상인지 공공성의 저하인지 그런 것에 대해서 상당히 궁금합니다. 그래서 우리 연수구에 보면 실제 설립 타당성 검토용역을 줬는데 굉장히 부족한 게 많고, 어느 연구원에서 했는지 모르지만 상당히 과업을 수행한 게 굉장히 조잡하게 되어 있더라고요. 특히 연구의 목적도 보면 인천광역시 서구지방공기업의 설립과 관련한 타당성을 검토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서구 것을 아마 베껴온 것 같아요. 거기에 대한 것을 바탕으로 연구한 것 같은데, 그렇게 개요를 시작해서 주차장에 대한 내용을 보니까, 셋째 우리 연수구에는 노외주차장이 20개소가 있습니다, 1,717면이고. 노상주차장이 14개소에 1,823면입니다. 그런데 그 중에 7개의 주차장을 선정을 해서 유료화 시키려고 했던 것 같은데, 중요한 것은 과연 무료로 쓰던 공영주차장을 주민들이 유료로 쓴다고 하면 얼마나 불편해 하고, 또 실제 유료화가 되면 아시겠지만 그 유료주차장 인근에 주차난이 일어날 것은 굉장히 예상되는 사항이거든요. 그래서 이러한 사업을 타당성 검토를 했는데, 굉장히 실제 목적하고는 잘 맞지가 않는 게 아니냐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또 하나는 시설관리공단 설립 관련해서 조직과 인력설계를 한 부분이 있습니다. 보면 앞뒤가 맞질 않아요. 중간검토보고서를 보면 1단계 사업에서 186명을 조직한다고 했는데, 2단계 사업에서도 사업이 추가가 됐는데, 사업이 굉장히 많이 추가가 됐어요. 그래도 186명으로 나오네요. 과연 이 중간검토보고에 대한 신뢰성이 굉장히 떨어져요. 그래서 이런 것을 바탕으로 해서 우리 집행부가 시설관리공단을 추진을 한다고 하면 과연 그러한 것들이 제대로 된 검토였는지 그런 것들이 궁금하고, 중요한 것은 과연 세입 부분에서 지방세 부분이 집행부에서 검토했듯이 지금 세수의 증가율이 우리가 크지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 세출 부분에서는 기초연금이라든가 영․유아 보육 등 중앙정부의 복지정책이 지속적으로 확대가 되고 있습니다. 이런 것으로 인해서 국, 시비 보조금에 대한 구비 부담액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이지요. 또한 문화나 체육시설 및 공공청사 건립이 계속 증가되면서 많은 세출 부분에서 큰 비중의 예산이 소요될 예정에 있다는 것입니다. 저희가 송도 3동이 분동이 돼서 송도 3동 청사 짓는 데 약 97억 정도 들어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 그 뒤에 선학동 청사라든가 청학동 청사, 약 25년 가까이 됐지요. 여기도 약 100억씩 들여서 지어야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과거 적십자부지던 연수 3동에 있는 부지에 문화예술회관을 짓겠다고 하셨습니다. 거기도 대략 350억 정도 계상이 된 것 같습니다. 또 청학동 복합문화센터도 있지요. 한 139억, 140억 가까이 들어갑니다. 또 선학공원을 한 42억 들여서 인근에 도서관을 짓겠다고 합니다. 도서관을 지으려면 보통 50-60억 들어갑니다. 얼마 전에 동춘동에 있는 장어집 땅을 우리가 매입한다고 예산을 편성을 했지요. 거기에 시설비까지해서 44억 정도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인천시에서 선학체육관 관리권을 가져오면서 관리운영비가 매년 6억 정도 들어 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 동춘 1동 내에 있는 부지에 재개발이 되면서 동춘동 외국어 열린 센터가 건립이 됩니다. 그 센터를 운영하려면 매년 9억에서 10억 정도 들어갑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과거 우리 집행부에서 시설관리공단에 초점을 맞춘 경제자유구역청에서 넘어오는 민생업무입니다. 도로관리, 공원관리, 녹지관리, 생활폐기물관리, 광고물게시대관리, 청소관리 이런 것들이 넘어오는 게 올해만 사업비가 170억입니다. 그래서 우리 구가 한 95억 9천만원 정도 대고, 시에서 74억 9,500만원 정도 대서 사업을 수행하게 됩니다. 이것은 내년까지는 5 대 5 매칭으로 사업을 하지만 후년부터는 전액 구비로, 순수 구비로 경제청의 민원업무를 우리가 해소를 해야만 됩니다. 그러면 중요한 것은 매년 경제청 민생업무를 우리가 어떻게 재원을 댈 것인지, 예산을 들일 것인지 그것에 대한 고민을 해 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앞에 2분 정도 열거했던 그 사업들에 천억 정도 들어갑니다, 대략. 경제청에 대한 업무가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지 세수 여건을 봐야 돼요, 재정여건을. 우리가 매년 결산을 하면 순세계잉여금이 250억 정도 나옵니다. 그거 몇 년이면 없어져요. 나중에 우리가 공기업 때문에 지방채 발행할 수 있습니까? 저는 그래서는 안 된다고 봅니다. 이런 것에 대한 고민을 하는 거지요. 이런 재정여건에 대한 청장님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이재호구청장

지금 정지열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 때문에 우리는 멈출 수 없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 해야 된다는 겁니다. 우리 연수구의 재정을 걱정해 주셔서 감사한데요. 잉여금을 보게 되면 저희가 2016년도 346억으로 지금 추산하고 있고요. 2017년은 381억, 2018년은 390억 이렇게 해서 계속 늘어나는 추세에 있다는 말씀드리고요. 일반회계 역시 2017년에는 197억, 2018년에 253억, 제가 구청장 당시에, 구청장에 막 취임했을 때 가용예산이 3억이었을 때를 한 번 생각해 보십시오. 또 우리 올해 전체 예산규모를 생각해 보십시오. 이제는 바로 이재호가 구청장으로 있기 때문에 이런 사업을 해야 될 때라고 생각이 되고요. 지금 정지열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열린 외국어 체험 센터라든지, 연수문화회관 이 모든 것을 내용은 알고 있는데, 그 깊이를 모르시는 것 같아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외국어 체험 센터, 민간이 지어서 저희에게 기부채납 하는 부분입니다. 또 연수문화센터는 바로 이곳에 민간투자를 지금 제안을 하려고 이번에 의회에서 1억의 용역을 세워서 종상향이라든지, 용적률, 건폐율 상향을 꾀하고 있고요. 그렇기 때문에 충분히, 저도 기업을 했던 사람이기 때문에 이런 예산 부분에 대해서 충분히 저희가 계산을, 또 걱정을, 또 계획을 안 세우고 가는 건 아니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나 어쨌든 이런 부분에 대해서 함께 걱정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나 우리 모두가 어렵다고 해서 멈춰선다면 과연 우리에게 내일은 무엇인가 저는 묻지 않을 수 없고, 탄탄하게 또 안정된 예산을 세워나가고 체크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지열의원

결산잉여금에 대한 것은 추정치인데, 실제 맞지가 않잖아요, 세수하고. 세수전망은 3%로 바라봤단 말이지요. 그럼 다른 사업을...

이재호구청장

아니, 정지열 의원님께서 말씀하시는 것도 다 추정치를 놓고 말씀하시는 겁니다.

정지열의원

그 추정은 집행부에서 나온 추정치예요.

이재호구청장

그러니까 저희 집행부에서 갖고 있는 추정치 가지고 저도 얘기하는 거지 제가 어디...

정지열의원

아니, 세수가 3% 증가를 하는데, 결산잉여금이 360억이 남을 수가 없지요.

이재호구청장

예산편성이라는 것은 구 세외수입만이 아니지요.

정지열의원

재무과에서 지금 결산잉여금 확인하고 나왔거든요. 그런데 그것을 갖다가 무시하고 이렇게 결산잉여금이 남는다는 것은 다른 사업을 안 한다는 뜻인데, 앞뒤가 안 맞지요.

이재호구청장

그것을 안 하면 우리 구민이 가만히 계시겠습니까, 우리 의회에서 가만히 계시겠습니까? 안 하셔도 될 걱정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정지열의원

그러니까 지금 이야기를 하는 거예요. 맞지 않는 것이고요. 중요한 것은...

이재호구청장

아니 맞지 않는 것은 정지열 의원님 생각이고, 정지열 의원님 생각만 말씀하세요.

정지열의원

그러니까 이재호 청장님이 만든 중기지방재정계획 그 책자를 보고 하는 얘기에요.

이재호구청장

저도 지금 보고 있다니까요.

정지열의원

제 얘기가 아니에요.

이재호구청장

그러니까 보고 있다고요. 몇 페이지를 보고 계십니까?

정지열의원

거기 세수증대에 대해서 나와 있잖아요.

이재호구청장

여기 31페이지를 보십시오, 어떻게 나와 있나.

정지열의원

세수가 어떻게 나와 있어요? 1,052억 다음에 1,090억 아닙니까?

이재호구청장

아니, 31쪽에...

정지열의원

그런데 결산잉여금이 이렇게 많이 나올 수가 없지요. 말이 앞뒤가 안 맞잖아요.

이재호구청장

뭐가 앞뒤가 안 맞습니까? 여기 세외수입 부분에서도 그렇고, 밑에 4항에 보전수입 및 내부거래 전망에서도 우리 전망치가 늘어나고 있지 않습니까? 계속해서 잉여금이.

정지열의원

늘어나는데, 그렇게 큰 폭으로 늘어나지 않는다는 얘기지요.

이재호구청장

큰 폭으로 지금 현재, 생각을 해 보십시오. 2014년도 제가 구청장으로 바뀌었을 때...

정지열의원

세외수입이 몇% 늘어나는 것으로 되어 있어요? 거기 책에 나와 있잖아요, 세외수입에 대한 전망치.

이재호구청장

세외수입 얘기하시는 건가요, 지금?

정지열의원

세외수입 말씀드렸지요.

이재호구청장

283억 8,300만원, 2016년도.

정지열의원

그것은 세외수입 예산서에 나와 있지 않습니까? 예산서에도 나와 있고, 세외수입에 향후 중기전망치를 제가 여쭤봤잖아요, 몇 % 정도 늘어나는지. 책자에 3% 정도 예상해서 나와 있지 않습니까?

이재호구청장

예, 3.1%.

정지열의원

예, 그 정도 나와 있고, 중요한 것은 우리가 지방공단하고 관련되는 것은 일반회계 부분, 지방세 부분이잖아요. 그럼 지방세가 뭐뭐 있습니까?

이재호구청장

그런데요. 정지열 의원님, 이것을 이렇게 한 번 보자고요.

정지열의원

아니, 우선 지방세를, 가장 중요한 게 지방세 아닙니까?

이재호구청장

지금 정지열 의원님은 시설안전관리공단에 대해서 이렇게 보시면 될 겁니다. 지금 이 시설안전관리공단의 수지성만을 이야기는 해서는 안 되는 겁니다. 공사․공단이 수지를 내려면 얼마든지 낼 수 있지요. 그러니까 행정의 편의성이라든지 주민에 대한 만족도 제고, 이런 것도 생각을 하셔야지, 이걸 단순 수익으로만 봐서, 이것 수익내면 얼마든지 낼 수 있지요.

정지열의원

그러니까 그 얘기를 하는 게 아니라, 중요한 것은 공공의 복리나...

이재호구청장

그것을 갖고서, 지금 현재 정지열 의원님께서 갖고 계신 자료도 현재 중간보고인데, 그 또한도 사실 만든 자료도 아니에요. 그거 전부다 용역이 잘못 돼서 지금 우리가 다시 하고 있는 것 아닙니까?

정지열의원

그럼 의회에 이것을 왜 제출했어요? 보라는 거예요, 말라는 거예요?

이재호구청장

이게 안정된 그리고 확정된 용역보고가 아닙니다. 중간에서 의원님들한테 보다 의견을 구하고자 했던 부분이지, 지금 갖고 계신 것은 저도 믿지도 않고, 그것에 대해서는 저도 아예, 아직 중간보고를 저도 보고를 못 받은 상태입니다. 그런데 지금 현재 과거 의원님들한테 섬세하게 만져보자고 해서 드렸던 것을 가지고...

정지열의원

중간보고 했는데, 왜 보고를 못 받으세요. 그럼 청장한테 보고 안 하고 우리한테 보고했다는 거예요?

이재호구청장

지금 용역기간도 연장해서 다시 하고 있다고요, 지금.

정지열의원

그럼 이렇게 부실하게 용역을 하면 어떻게 합니까?

이재호구청장

용역을 한 것을 저도, 구청장인 저도 부실하다고 판단을 해서 다시 재용역을 시킨 것 아니겠습니까?

정지열의원

그럼 이것 보지 말라는 소리지요?

이재호구청장

그렇지요. 지금 현재 확정된 것도 아닌 것 아닙니까?

정지열의원

이렇게 시원찮은 보고서를 갖다가 보라고 주면 어떻게 해요? 중간에 그러면 보지 말라고 얘기를 해 주시든가. 다 갖다 주고서 잘못된 보고서라고 그러면.

이재호구청장

저희가 중간보고를 거치기 전에 의원님들의 의견을 듣고자, 또 이러이러한 내용이 있었는데, 저도 의회에 제출되고 나서 봤을 때 제가 봐도 문제가 있어서 이것은 재용역을 해서 용역기간도 연장해서 재용역을 하고 있다고요. 그런데 지금 얼토당토않은 자료를 가지고 구청장한테 추궁을 하면 어떻게 답을 합니까?

정지열의원

제가 그걸 추궁을 한 게 아니지요. 얼토당토않은 자료가 아니라 이 자료가 집행부에서 준 자료 아닙니까? 업체가 어딘지도 몰라요. 집행부에서 갖고 온 자료란 말이지요. 그럼 저는 이것을 봐야지 뭘 봅니까? 시간을 잘 좀 체크해 주세요. 계속 넘어가니까 시간이 많이 가고 질의를 다 못하잖아요. 저쪽에서 답변할 때 시간이 가면 안 되잖아요. 그래서 과연 지금 공공성을 담보로 해서 너무나 경영수지가 악화되는 것을 강행해서는 주민들한테 큰 부담으로 돌아간다는 얘기에요.

이재호구청장

무슨 근거로 경영이 악화된다고 자꾸 그러시는 거예요?

정지열의원

우선 한 가지만 여쭤볼게요.

이재호구청장

아니, 시설관리공단이 어떤 재정부담이 가나요?

정지열의원

그러니까 제가 여쭤볼게요. 공공성이 향상된다고 했지요?

이재호구청장

예.

정지열의원

어떤 측면에 향상되는지 세 가지만 말씀해 주세요.

이재호구청장

세 가지가 아니라 수도 없이 많지요. 예를 들면...

정지열의원

예를 한 번 세 가지만 들어보세요.

이재호구청장

다른 것을 다 제외하고 이것 하나만 보자고요. 민주당 과거 송영길 시장 있을 때입니다. 시설관리공단에다가 청소용역이라든지 전부 위탁을 하면서 우선 고용안정을 이뤘어요. 이것만해도 상당히 큰 것 아닙니까? 또 그것뿐인가요? 그러면서 저번에 정지열 의원께서 200명, 600명 이렇게 계속 말씀을 하시는데, 200명 부분도 이렇습니다. 지금 현재 그 사람들 현재 일을 하고 있는 사람들의 수치를 갖다가 마치 200명으로 늘리는 것처럼 이렇게 잘못된 그런 표현을 쓰시고, 마치 시설관리공단은 적자의 원흉이 될 수 있는데 우리가 그걸 무리하게 하는 것처럼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은 옳지 않지요. 우리가 수익사업이고, 무수익사업 중에서도 대행사업 같은 경우도 어떤 효율성을 건질 수 있다는 얘기지요. 인건비라든지 이윤을 절감한다든지 이런, 그리고 아까 인원에 대해서 굉장히 민감하게 말씀하시는데 관리인원이 몇 명이 늘어날 수는 있어요. 그러나 전반적으로 보면 현재 일하고 있는 그 부분이 자연적으로 고용안정을 이루면서 그대로 승계가 되는 것이기 때문에 그렇게 말씀하시는 것처럼 200명이 늘어나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또 공무원 수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이것을 공사, 공단에 위탁을 하면서 거기에서 관리인원이, 잉여인원이 생기면 우리가 감원 하겠습니다. 그런데 왜 그것을 가지고 자꾸 인원이 늘어나고, 적자폭이 늘어난다고 설명하시는지 도저히 이해를 할 수 없는 부분이라는 거지요.

정지열의원

제 질문은, 질문의 요지는 공공복리가 향상되는 것 세 가지만 대라니까요, 예를 들어서요. 아까 송 시장 어쩌고 얘기하면서 했잖아요. 세 가지 뭐가 향상되는지 대보세요. 중요한 것은 지금 시설관리공단이 없다고 불편한 게 뭐예요?

이재호구청장

아니, 지금 현재 계속 업무는 늘어나지 않습니까? 그리고 공사,공단에서...

정지열의원

공무원들이 하면서 가장 어려운 점이 뭡니까? 가장 어려운 점 세 가지만 말씀해 보세요.

이재호구청장

이것을 보자고요. 송도동에 혹시 가보셨나요? 송도동에 요새 가보셨나요? 거기 플래카드나 이런 것 한 번 보셨어요? 도로 상태라든지 보셨습니까?

정지열의원

불법고정광고물 말씀하시는 거예요?

이재호구청장

그렇지요. 또 지금 현재...

정지열의원

그럼 불법고정광고물 지금 어떤 식으로 처리하고 있습니까?

이재호구청장

현재 그것도 도저히 안 되니까 용역을 써보는 겁니다.

정지열의원

기간제 근로자 써서 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재호구청장

그것 가지고 안 되니까 하는 것 아닙니까?

정지열의원

뭐가 그렇게 안 돼요? 안 되는 이유가 뭐예요? 또 다른 것도 말씀을 해 보세요.

이재호구청장

도시관리측면에서 지금 잘 안 되고 있는 게 너무 많고, 공무원의 인력 가지고는 한계가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또 용역을 줘서...

정지열의원

뭐가 안 되는지 말씀해 보세요, 구체적으로.

이재호구청장

지금 그렇게 얘기를 하잖아요.

정지열의원

그럼 공무원이 일을 못한다는 뜻이지요.

이재호구청장

공무원이 일을 못하는 게 아니라 업무에 한계성이 있는 거지요. 접근하는 데에도 한계가 있는 것이고.

정지열의원

공공복리향상을 위해서 세 가지만 예를 들어보라니까요.

이재호구청장

지금 현재 우리 정지열 의원께서는 주차장도 무료화됐던 것을 유료화하면서 오히려 주민의 불편이 가중될 수 있다, 이런 부분도 이야기 하고 그러지 않습니까. 그런데...

정지열의원

검토보고에 나온 이야기에요.

이재호구청장

아니, 보시자고요. 지금 현재 연수역 역사 옆에 역사 땅에 우리 주차장을 불법으로 쓰고 있지 않습니까? 지금 그게 관리가 똑바로 되던가요? 지금 정지열 의원 지역구에 선학사거리 공영주차장도 관리가 똑바로 되던가요? 이런 것을 관리를 올바르게 하겠다는 겁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용자부담원칙에 의해서 최소한 기본적인 것은 부담을 하는 것이 도시관리측면도 생각을 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런 것이 공공성이 확보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정지열의원

지금 선학 공영주차장이 뭐가 관리가 안 돼요?

이재호구청장

거기 한번 가보십시오. 매일 민원...

정지열의원

주차질서 잘 돼요.

이재호구청장

뭐가 잘 됩니까, 지금?

정지열의원

청소는 미화원들이 가서 오후에 청소하고.

이재호구청장

쓰레기 때문에 민원이 매일 옵니다. 뭐가 잘 된다는 거예요.

정지열의원

우리 미화원들이 청소하잖아요, 동에 배치된 미화원분들이.

이재호구청장

알겠습니다. 대림아파트 정지열 의원님이 잘 된다고 주민들한테 말씀 드리겠습니다.

정지열의원

잘 된다고 얘기하지 마시고, 그런 감정표현 하지 마시고...

이재호구청장

아니, 감정적으로 하는 게 아니라 그걸 잘 된다고 표현을 하니까 그렇게 얘기하는 거지요.

정지열의원

유료화를 시키면 주민들이 더 불편해 하는 것이지요, 돈을 내야 되니까.

이재호구청장

아니, 그러니까 돈 낸다는 것 때문에 불편하다고 하면, 생각을 해 보십시오. 내가 주차장을 쓰면 최소한 기본적인 실비는 부담하는 게 맞지, 안 그렇습니까? 그것을 그냥 쓰게 하지 못하기 때문에 공단 설립이 타당하지 않다는 것은 맞지 않는 거지요.

정지열의원

그것은 공공성의 향상이 아니지요. 주민들한테 부담을 주는 행위인데요. 주민들을 편하게 해 주는 게 공공성의 향상이지.

이재호구청장

글쎄, 정지열 의원께서는 그렇게 생각하시는지 모르겠지만 도시관리측면에서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정지열의원

공단 설립에 대해서는 행․재정적 낭비요인이 굉장히 크다는 것이에요.

이재호구청장

어떤 낭비가 있는지 낭비가 없도록 하겠습니다.

정지열의원

주변에 공단을 보면 다 어떻게 보면 자리 나눠 먹기식을 위한 그런 공단들이 많아요.

이재호구청장

지금 정지열 의원께서는 매사가 그런 식으로 보시는데, 무슨 자리를 나눠먹습니까, 자리를 나눠먹기는?

정지열의원

지방부패와 낮은 청렴도 이런 것들이 그동안 우리가 봐왔던 것 아닙니까? 그런 것에 대해서...

이재호구청장

정지열 의원님은 어떻게 그런 것만 보이시는지 모르겠는데, 어떻게 매사를 그렇게만 보십니까? 무슨 자리를 나눠먹습니까? 자리 나눠먹는 것 보셨습니까?

정지열의원

그런 것들이 굉장히 많았잖아요.

이재호구청장

뭐가 있었습니까?

정지열의원

낙하산 인사가 많았고.

이재호구청장

무슨 낙하산 인사가 있었습니까? 그러면 있었던 데를 얘기하시고, 우리는 그렇게 안 하게끔 하면 되는 거지, 그걸 그럴 것이라고 해서 못 가게 하는 게 맞습니까?

정지열의원

안 하게 됩니까? 그리고 중요한 것은 지금 시설관리공단이 생기면 옥상옥 개념이 되는 거예요. 지금 중간에 관리조직 몇 명 더 설립하려고 그러시는 거지요? 관리조직을 몇 명 정도 갖고 가시려는 거예요?

이재호구청장

그 관리조직은 용역이 안 나온 겁니다. 용역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모든 발언을 저는 안 하고 있는 겁니다. 제가 몇 명이라고 하면 몇 명 또 용역에서 맞출...

정지열의원

거기에 대한 생각 아무것도 안 해보셨어요?

이재호구청장

안 했습니다.

정지열의원

그것도 안 해보고 무조건 공기업이 있어야 된다고...

이재호구청장

공기업이 있어야 된다는데 거기에 사람 자리를 왜 생각을 합니까? 그러니까 정지열 의원님하고 저는 생각 자체가 다른 겁니다. 접근방법 자체가 다른 겁니다.

정지열의원

그러면 공기업이 생기면서 공공복리의 향상 세 가지만 대보라니까요.

이재호구청장

지금까지 쭉 얘기 했지 않습니까?

정지열의원

얘기를 뭘 해요. 제대로 얘기를 못했지요.

이재호구청장

아니, 지금 현재 공공성이라는 것이...

정지열의원

공기업이 없어서 불편한 게 뭐가 있어요? 없잖아요.

이재호구청장

도시관리측면에서 상당히 어려움이 많이 있습니다.

정지열의원

지난번에 관련 부서 보고를 받아보니까 인원만 7명 둔다고 합니다. 인건비가 얼마에요? 또 각 팀장들하고, 관리직들 두면 인건비를 어떻게 감당할 거예요? 지금 그 조직이 없어도 무난하게 구정처리가 이행되고 있는데...

이재호구청장

정지열 의원님, 민간위탁 준 부분에 대해서 그럼 그 분들이 위탁받은 것에 대해서는 인건비가 안 들어갑니까?

정지열의원

들어가지요.

이재호구청장

그것 다 포함된 겁니다. 이것을 하나로 묶어서 경영의 내실화를 다지면 오히려 부담하는 우리로서는 그것이 바로 효율성 있게 운영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정지열의원

경영관리조직이 추가로 생기잖아요.

이재호구청장

아니, 지금 현재 우리가 용역을 주는 부분도 그 기업의 인건비 관리비가 다 포함되는 겁니다. 이것을 갖다가 하나로 뭉쳐서 하면 오히려 우리가 효율성을 거둘 수 있다고 하는데 왜 자꾸 아니라고 그러십니까? 모르겠습니다. 정지열 의원님은 경영을 안 해 보셔서 잘 모르시나본데, 저는 경영을 했던 사람으로서 이 부분에 대해서 분명히 효과가 있다고 봅니다.

정지열의원

그 사업을 하기 위한 관리조직이 별도로, 별동대 조직이 생기는 것 아닙니까? 거기에서 소모적인 요소가 나온다는 것이에요...

이재호구청장

예를 들어서 우리 구 청사...

정지열의원

노조가 생겨요. 노조 관리 어떻게 할 거예요?

이재호구청장

우리 구 청사용역을 예를 들겠습니다. 우리 구 청사용역에 지금 현재 용역하시는 분들만 계십니까? 그 기업, 회사를 운영하는 그 돈도 우리 용역에 다 포함된 겁니다. 이렇게 해서 하는 많은 것을 우리가 한 군데 모은다면 결코 그것이 경영내실화 아니겠습니까? 이 조직을 옆쪽도 관리하고, 이쪽도 관리하면서 관리비가 줄어드는 거지, 어떻게 매사를 부정적인 시각으로만 보십니까?

정지열의원

바로 그거예요. 지금 청장이 말씀하셨다시피 한 사업을 다양하게 분업하지 않고 한 데 모아서 한 기업에 주세요. 그럼 원가절감도 되고, 기업의 이윤창출도 되고, 그러면서 고용창출도 되고 그러는 겁니다.

이재호구청장

모아서 한 기업에 줄 수 있습니까?

정지열의원

공기업이 생기면 인건비를 축내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소모성이 많다는 거지요. 요즘 어떻습니까? 일반기업들은 FA, OA지요. factory automation 공장자동화, office automation 사무 자동화시키면서 임원을 감원하는 데 혈안이 되어 있어요.

이재호구청장

저희도 그렇게 하자는 거예요. 예를 들어 지금 현재 정지열 의원께서는 선학경기장 혹시 가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지금 한 번 가 보십시오. 우리 직원들이 어느 정도 고통스럽게 일을 하고 있는지 가 보십시오. 행사를 치르고 나면 쓰레기가 산더미처럼 나옵니다. 이걸 우리 직원들이 나가서 하고 있습니다.

정지열의원

그럼 다른 사람 시켜서 치우면 되지요. 그런 역할을 누가 하는 거예요. 쓰레기치우는 업무 어디서 맡게 되어 있어요?

이재호구청장

그러니까 그게 현실적으로 가능하지 않으니까 하는 소리 아닙니까?

정지열의원

왜 가능하지 않아요?

이재호구청장

그렇다고 해서 관리하는데 청소과 직원 하나 나가 있고, 주차단속 교통과에서 나가고 이래야 됩니까?

정지열의원

미화원이 있지 않습니까? 미화원들이 청소를 하는 거지요.

이재호구청장

미화원은 인건비 안 들어갑니까?

정지열의원

들어가지요.

이재호구청장

그런데요.

정지열의원

그런데 뭘 그러세요.

이재호구청장

미화원들이 지금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데 미화원들이 가서 하라고 합니까?

정지열의원

그런 우리의 고유 업무에요. 고유 업무라고요, 그것은.

이재호구청장

아니, 그러니까 지금 미화원들이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데, 거기 가서 미화원분들 하라고 하면 합니까?

정지열의원

업무에 객관성을 안 주고 균형감 있게 고루 편성을 못했기 때문에 그런 일이 생기는 거예요. 오늘도 우리 정원조례 통과시켰지요? 이제 705명 된 것 아닙니까, 19명 순증 돼 가지고.

이재호구청장

예.

정지열의원

행자부에서 나온 보증인원입니다, 그게.

이재호구청장

예.

정지열의원

연수구는 그 인원을 가지고 구민을 위한 행위를 충분히 할 수 있다 하는 그런 의미에서 내려 보낸 인원이에요. 그럼 그것을 가지고 주민들의 불편이 크게 없게끔 행하라 하는 그런 겁니다.

이재호구청장

하겠다니까요, 그러니까.

정지열의원

그런데 뭐가 불편해요, 거기서?

이재호구청장

그런데 업무성격상 시설관리공단의 필요성이 있어서 한다고요.

정지열의원

그게 무슨 업무성격입니까?

이재호구청장

아니, 업무성격상 구분해야지 그럼 거기서 공직자 700명이 나가서 청소도 하고 다 해야 됩니까?

정지열의원

그것을 그렇게 과하게 표현하면 안 되지요.

이재호구청장

아니, 과하나마나 지금 700명 가지고 도시관리 충분히 하는데 왜 안하냐고 하는 그런 표현 아니십니까?

정지열의원

청소만 하라는 뜻은 아니에요. 공무원들이 다 나가서 청소합니까?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 되고, 과연 왜 필요하고, 과연 시설관리공단을 설립하면서 우리 재정에 어떻게 영향을 끼치는지 그런 것을 연구를 하셔야지...

이재호구청장

재정에 충분히 기여한다고 생각하고, 그렇기 때문에 추진하는 겁니다.

정지열의원

밀어붙이기식으로 이렇게 행정을 한다고 하면 과연 의원들이 그것을 받아들이겠습니까? 그렇지 않지요. 실제 시설관리공단을 구민들이 필요하겠습니까? 정치인들이 필요로 하는 거지요.

이재호구청장

그럼 누가 필요하겠습니까?

정지열의원

지금 인천에 이 공단 때문에 적자가 2014년도에 183억이에요. 작년에 220억 봤습니다.

이재호구청장

정지열 의원께서는 지금 뭘 굉장히 오해를 하고 계세요. 공사․공단에서 흑자를 낸다면 얼마든지 흑자를 낼 수 있다니까요.

정지열의원

공기업법에 50%이상만 경영수지가 나오면 공단을 설립할 수 있는 요건은 되어 있습니다.

이재호구청장

예, 그렇지요.

정지열의원

다만, 의회의 동의를 받아야 되지요.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공기업법에 민간의 경제를 위축시키거나, 가장 중요한 것은 경영수지를 원칙으로 하게 되어 있어요. 공기업법 제3조에 보면 경영의 기본원칙이 항상 기업의, 공기업의 경제성을 보게 되어 있어요.

이재호구청장

아니, 그러니까 용역을 하는 것 아닙니까? 용역결과가 나오지 않은 것을 가지고 지금 정지열 의원께서는 그것에 대해서 대답을 강요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정지열의원

청장이 분명히, 분명히 공기업 설립한다고 무조건 말씀하셨잖아요.

이재호구청장

아니, 그러니까 지금 용역을 하고 있잖아요. 용역을 하고 있는 것을 가지고 자꾸 그러면 어떻게 합니까?

정지열의원

그러면 용역을 보고 판단하겠다든가, 답변은 그게 아니지 않습니까? 무조건 설립을 해야 된다면서요.

이재호구청장

지금 설립의 필요성에 대해서 이야기하라고 하니까 필요성을 얘기한 것 아닙니까?

정지열의원

그러니까 전년도에 이강구 의원님이 질문하실 때도 말씀하시더라고요. 무조건 필요하다, 이것은. 그렇게 하겠다. 강한 의지를 표명하시고.

이재호구청장

예, 의지지요.

정지열의원

오늘도 무조건 시설관리공단 하겠다고 말씀하셨잖아요.

이재호구청장

예, 할 의지가 있냐라고 하면 할 의지가 있다는 겁니다.

정지열의원

연구용역이 제대로 안 나왔고, 중간보고도 엉터리라면서요.

이재호구청장

그러니까 용역 다시하고, 용역기간 연장한 것 아닙니까?

정지열의원

그럼 그렇게 엉터리, 그럼 그 용역이 뭐겠어요? 설립할 의지에 맞춰서 용역을 만들어내려고 하는 그런 게 아닙니까?

이재호구청장

그렇기 때문에 아직 용역 중에 있는 거 용역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제가 답변을 안 하겠다는 것 아닙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정지열의원

용역에 무슨 영향을 미쳐요.

이재호구청장

영향을 미치지, 지금 그렇게 얘기했지 않습니까? 정지열 의원께서.

정지열의원

용역에 무슨 영향을 미칩니까?

이재호구청장

아니, 구청장 의지대로라 지금 마친다면서요, 용역을. 그러니까 결국은 구청장이 여기서 수치에 관한 것도 얘기를 하면 당연히 영향을 미치는 거지요.

정지열의원

또 하나, 공기업법 제3조에 보면 민간 경제를 위축시키지 말라고 되어 있어요. 공기업법 내용 아시지요, 청장님?

이재호구청장

예.

정지열의원

여기 있는 것 광고물게시대관리, 청소관리, 도로관리, 공원관리 지금 다 민간위탁을 하고 있는데, 그거 다 민간경제를 위축시키는 것 아닙니까?

이재호구청장

지금 말씀하시는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가 민간과 경쟁을 다투는 이런 위치에 있고 또 그런 사업이 아니란 겁니다.

정지열의원

경쟁이 아니라 민간 기업에서 하는 사업을 시설관리공단을 만들어서 빼앗아오면 민간경제가 위축이 되지요. 그 기업은 예를 들어서 10억 짜리 공원관리 하던 것을 뺏어 가면 그 기업은 위축이 되지요, 당연히. 민간 기업이 위축이 되는 거지요.

이재호구청장

우리 이것을 가지고 민간기업과 경쟁을, 우리 것, 공적인 목적만 하겠다는 겁니다. 이것 가지고 자꾸 경쟁을, 그렇게 다 따진다면 의회무용론 나오는 것도 바로 그런 게, 그런 것만 얘기하니까 그렇게 나오는 겁니다. 왜냐면 생각을 해 보십시오. 있지도 않은 내용, 민간기업과 우리가 입찰을 서로 들어가서 경쟁을 하거나 이러자는 것도 아니고, 우리가 관리하는 것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경영을 내실화 해서 그것을 구민의 행정의 편의를 증가시키고, 구민의 어떤 욕구에 가까이 다가가겠다는 건데, 이것을 놓고 안 된다는 얘기만 하고 그래 가지고 되겠습니까?

정지열의원

경영의 효율성을 말씀하시는데, 우선 민간경제, 민간에서 하던 일을 뺏어 가면 경제가 당연히 위축이 되지요. 또 하나는 관료주의의 속성상 공기업은 경영효율이 떨어집니다. 그리고 의사결정이 느려지게 마련이에요. 민간인들이...

이재호구청장

공기업이 이 정도면 우리 공무원 조직은 어떨까요? 우리 정지열 의원께서 우리 공무원 조직은 아주 효율성이 없는 조직으로 보시는 겁니까?

정지열의원

공기업 생기면 그렇게 되지요.

이재호구청장

그러니까 공기업도 그 정도인데, 우리 공무원 조직은 더 효율성이 떨어지고 그렇다는 얘기입니까?

정지열의원

일부분은 떨어질 수도 있고, 일부분은 효율성이 있을 수도 있고 그런 거지요. 다 그렇지는 않다고 봅니다, 저는. 그런 것에 대해서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정말 우리 청장님이 현자라고 생각을 하면, 현명한 사람이라고 생각이 되면 내 돈이라면 과연 이런 조직을 만들어서 공기업을 운영할 것인지, 내 돈이라면 쉽게 이렇게 못할 것입니다. 저는 그런 생각이 들어요.

이재호구청장

그것은 정지열 의원님 생각이고...

정지열의원

이런 생산성이 떨어지는 이런 예산 낭비를 한다면 정말 주민들의 뜨거운 눈총을 어떻게 바라보겠습니까, 저희가. 그 눈빛을 저희가 피하기가 어려울 것입니다. 특히, 구청장이라고 하면 주민의 편에 서서 일하는 헌신의 자리로 알고 있습니다. 연수구에 희망을 열어주고, 또 연수구를 활기차게, 내 동네를 따뜻하게 만든다는 그런 신념의 리더십이 필요한 때가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어집니다. 특히, 이 시설관리공단은 여러 가지 언론도 그렇지만, 정말 주변에서, 특히 구민들이 많은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과연 시설관리공단이 필요한 것인지, 뭐가 불편한지, 왜 별도로 관리조직을 만들어서 인건비를 낭비하려고 하는지 하는 그런 주민들의 의구심이 굉장히 팽배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에 대한 것을 많이 심도 있게 우리 집행부에서 생각을 해야 되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들어집니다. 너무나 아쉽습니다. 특히, 조금 전에도 얘기했지만 우리 지자체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기업이 배부르고 해야지만 경제활동인구가 늘어나는 것이고요. 그러면서 민간경제가 위축되지 않으면서 지방재정은 저절로 확충이 되는 것이에요. 공공부문에서 민간 고유의 영역을 침해한다면 저는 그 자체가 실패로 끝날 뿐만 아니라 정말 민간의 창의성과 자율성을 억제하는 그런 수단이라고 생각이 들어집니다. 중요한 것은 청장님도 같은 생각이겠지만, 항상 이야기하지만 주민들의 공공복리를 위해서 서로 노력하는 상생의 의지가 진정으로 필요하다고 저는 생각이 되어 집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바라볼 적에 과연 연수구 지방공단이, 시설관리공단이 탄생할 시기인지 공단이 필요 없는지 진지하게 해 봐야 될 것입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주민들의 대표인 의원들은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방의회의 의견도 존중해 줄줄 아는 그런 집행부가 되었으면 정말로 좋겠습니다. 아까 전반부에 좀 얘기했지만 연수구의 재정이 그렇게 녹록지가 않습니다. 경제청 민생업무가 넘어오면서 그런 거예요. 내후년부터 매년 순수구비만 매년 200억 이상씩 들어가야 돼요. 거기다가 청장님 임기 내에 사업을 펼치시는 사업비용, 또 사후에 진행되는 운영관리비 만만치 않습니다. 우리가 좀 더 깊이 있게 판단을 해서 지방공기업 설립에 대해서 현명한 판단을 집행부나 우리 의원들이나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32만 연수구민 여러분 경청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재호구청장

정지열 의원님께서 주신 말씀에 대한 답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집행부에서도 정지열 의원께서 말씀하신 그런 부분에 대해서 깊이 고민하고 있다고 말씀드리고요. 또 제발 집행부도 우리 의회를 존중할 수 있게끔 해 주십시오. 그리고 구민의 소리를 자꾸 민의라고 말씀하시는데, 저도 민의로 당선된 사람입니다. 의원님들만 민의라고 저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집행부의 의견도 존중이 됐으면 하고요. 또 모두에 아까 5분 발언을 하신 부분에 대해서 잠깐 언급을 해 드리겠습니다. 의원은 물론 얼마든지 제도권 내에서 구청장과 이런 대화 얼마든지 할 수 있지 않습니까? 또 그 자리는 구청장이 구민의 소리를 들으러 간 자리입니다. 그 자리가 적절치 않다는 것이 아니라, 그 자리는 구민을 위해서 양보해 주는 것이 의원님들의 역할 아니겠습니까? 지금까지 역대 어떤 저기도 구의원님들이 거기서 나서서 질문을 한다거나 이런 적은 없었습니다. 그 부분을 얘기했던 것이고. 또 거기에서 아까 정지열 의원께서 얘기하시는 부분 중에서 의정활동의 자유로운 공간이 구정질문이다 뭐다 하는데, 190회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회의규칙 2012년도에 5분 발언에 대해서는 답변할 수 없다는 그런 규정을 우리 연수구만 만들어서 5분 발언으로 치고, 아니 소통하자는 곳이 의회 아니겠습니까? 그런 부분에서 말씀을 드렸는데, 그것이 제지되니까 있었던 내용이고요. 또 의원님들의 의견 다 따르고 존중합니다. 저도 의원출신입니다. 왜 무시하겠습니까? 그러나 지금까지 예산이라든지 보십시오. 어떤 충분한 논의나 논리 없이 그냥 마구잡이로 잘려질 때, 우리 공무원들이 그것을 볼 때 어떤 생각이 들겠습니까? 그런 부분이니까 정지열 의원께서 집행부를 존중해 달라고 하는데, 저도 그런 부탁을 드려보겠습니다. 우리 존중하겠습니다. 제발 존중 좀 하게 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립니다.

정지열의원

첨언을 드리면 집행부를 저희가 존중 안 하는 건 아닙니다. 예산에 대한 심의는 집행부에서의 의견은 주민들을 위해서 이런 방향으로 정책을 편성할 수 있지만, 다수의 의원들은 다른 방향, 다른 시각에서 볼 수도 있어요. 그런 것들도 받아들였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도 하나 있고, 특히 아까 동 순시에서 구민들하고 대화를 한다고 했는데 거기서 의원들도 구민의 대표잖아요. 가서 건의할 수 있는 거예요. 과거에도 청학동에서도 보면...

이재호구청장

아니, 제 얘기는 의원님들을 이렇게 얼마든지 회의장도 있고, 상임위도 있지 않습니까? 여기에서 얘기하자는 거예요. 그런데 그것은 구민을 위해서 올곧게 내줘야 될, 양보해야 될 시간 아닌가요? 그걸 얘기했던 겁니다. 또 하나는 아까 말씀하신 점퍼 입었더니 그것은 최소한 저도 의원출신으로서 구민 앞에서의 기본적인 예의를 주문한 겁니다. 그 부분이 거슬리게 들리셨다면 미안합니다. 그러나 그 생각은 지금도 변함이 없습니다. 왜냐면 의회는 대의기관으로서...

정지열의원

물론 청장님이 진정으로 저한테 그런 말씀을 했다고 생각을 안 해요.

이재호구청장

정지열 의원님도 저한테 진정으로 했다고 저도 생각 안 하니까 그러실 겁니다. 그런데...

이창환의장

정지열 의원님, 청장님, 정리해 주세요.

정지열의원

지난번에도 그 앞전에 청학동에서 양해진 의원님도 질문했었고, 또 과거 고남석 청장 때도 의원들이 중간 중간 질문을 했었어요. 그래서 그렇게 이해 해 주시고...

이재호구청장

그러니까 그 부분이...

정지열의원

또 저희가 마구잡이로 예산을 심의한다고 했는데, 그렇지 않아요. 물론 지난번에 얘기한 게 5분 만에 때렸다고 하지만 상임위에서 심도 있게 토론을 하고 했잖아요. 그래서 그런 것을 받아들일 때는 받아들여주고 했으면 하는 솔직한 바람이에요. 그리고 서로 심도 있게 집행부에서도 청장님 지난번 본회의 때 말씀 들어보니까 며칠 밤을 새가면서 집행부에서 공무원들이 연구를 하고 그랬는데, 그것을 몇 분 만에 잘랐다고 하시지만 의회에서도 그 전에, 심사하기 전에 공부를 하지 않습니까, 책을 보고. 그래서 나온 결과지, 그것을 당장 예결위 열렸다고 의원들이 보고 자르고 그러겠습니까? 그 전에 전 과정이 있잖아요, 상임위에서. 그리고 그 자리는 최종 계수조정이긴 하지만. 또 중요한 것은 서로 논거를 어디에 놓고 판단하느냐에 따라서 생각에 차이점이 있다고 보입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이 자리를 빌려서 이제는 앞으로 서로 상생하자는 뜻이에요. 그래서 정말 주민들을 위해서 어떻게 하면 주민들을 좀 더 따뜻하고, 안락하고, 청장님 말씀하시는 것 있잖아요, 섬겨가면서 우리 연수구를 활기차게 같이 만들어 보시자고요.

이재호구청장

정지열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 충분히 저희도 동감을 열심을 다 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우리 의회에서도 집행부에 하고자 하는 일을 무조건 따라달라는 얘기가 아니라, 최소한 서로 논리전개는 한 번 해 보자는 얘기입니다. 사무관들이 쭉 앉아있는데, 앉을 시간을 주지 않고 막 잘려지는 것은 제가 볼 때 내 손발이 잘려나가는 것 같은 그런 느낌입니다.

이창환의장

두 분 다 정리해 주세요.

이재호구청장

이런 부분은 의회에서도 이 시간 이후로는 고쳐주셨으면 합니다. 어쨌든 오늘 이런 대화를 허심탄회하게 할 수 있게끔 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열린 의회 그리고 또 열린 집행부가 올곧게 구민만 생각하는 민선 6기, 7대 연수구의회가 됐으면 합니다.

정지열의원

예, 고맙습니다. 여하튼 존경하는 700여 공직자와 연수구 구민 여러분 경청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하고, 오늘 구정질문 시설관리공단 설립 관련해서 질문 시간을 가졌는데 시간이 약간 부족해서 미처 생각 했던 것을 말씀을 못 드렸던 것 같습니다. 다음 기회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경청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이창환의장

정지열 의원님, 답변해 주신 구청장님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사실 시설관리공단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최종용역보고회와 동의안, 출연금에 대한 예산심의, 조례와 같은 심의들이 의회에서 과정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집행부와 의회 모두 현명한 지혜와 심도 있는 검토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오늘 구정질문을 끝으로 금번 임시회 의사일정이 모두 마무리되었습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오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마음 깊이 감사드리며, 2016년 새해에는 32만 구민 여러분과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이재호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모두에게 새로운 소망과 행복이 가득하신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상으로 제195회 인천광역시연수구의회 임시회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폐회를 선포합니다.

17시 06분 산회

출처 인천 연수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