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시의회 5분자유발언
황종명 의원 5분자유발언
존경하는 24만 시민 여러분,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권민호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정발전과 의정활동에 적극적인 관심과 애정으로 이렇게 참석하여 주신데 대하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번 154회 임시회는 지난 정례회시 총무사 회위원장 선출이 이루어지지 못하여 재선거를 통하여 제6대 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하고자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원만한 원 구성으로 화합과 변화하는 의회상 정립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집행부에 대해서는 확실한 “견제와 감시” 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 수행과 시정의 발전을 위한 현안문제는 함께 논의하여 시민이 살기 좋은 거제시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하겠습니다.
최근 유로존 사태로 우리나라 경제 전반에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실물경제 침체로 상반기 경제성장률은 2.7%로 떨어졌고, 기업들의 생산·투자 활동이 크게 위축되면서 구직자가 비정규직 시장으로 몰리고 있고, 실업자와 퇴직자가 자영업에 뛰어들면서 고용의 질이 빠르게 악화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내수 위축, 소득 양극화에 따른 사회 갈등을 촉발시켜 우리 경제의 회복을 지연시킬 수 있다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그 동안 우리 거제는 운 좋게도 조선산업의 활성화로 우리나라에서 소득수준이 가장 높은 도시로 성장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또 다른 도약을 준비해야 합니다. 실패한 국가들의 전철을 밟지 않으려면 우리는 창의와 혁신을 북돋울 포용적인 제도의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지구촌 빈부 격차는 지리나 문화 탓이 아니라. “정치·경제 제도가 얼마나 포용적이냐, 수탈적이냐” 에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6대 후반기 의회운영도 이러한 큰 틀을 기반으로 시민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의회상을 정립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오늘부터 본격적인 하계휴가가 시작됩니다. 집행부에서는 관광객 맞이에 빈틈이 없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챙겨 주시고, 특히 최근 중국 관광객이 제주, 부산 등에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우리시에서도 외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쳐 주시 길 당부 드립니다. 아울러 집행부 공무원과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도 하절기 건강관리와 자기개발을 할 수 있는 유익한 휴가시간을 가지시길 바라며,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항상 함께 하시기를 기원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1시05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