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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시의회 5분자유발언

황종명 의원 5분자유발언

156회 제개회식201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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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24만 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시정발전을 위하여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계시는 권민호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의정활동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신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선, 태풍 산바의 내습으로 결실기 농작물을 비롯하여 어항 및 수산증양식 시설 등 크고 작은 피해를 입은 농어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태풍과 관련하여 정부에서는 우리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여 국고지원이 가능하게 되었으므로, 집행부에서는 필요한 예산을 신속히 확보하여 시민들의 어려움을 최소화 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여 줄 것을 당부드립니다.

이번 제156회 임시회는 우리시가 내년도 주요시책과 재정운용방향을 설정하는데 있어, 사후 통제와 비판에 앞서 우리가 어떤 미래를 준비해야 할 것인가를 함께 고민하는데 중점을 두고자 합니다. 최근 KDI(한국개발연구원)는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5%로 하향 조정했고, 국제통화기금 IMF도 2.7%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 경제가 2%대의 저성장시대로 접어들었다는 분석입니다.

아울러 우리사회 모두가 “이제 저성장시대에 대비해야 한다.” 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저성장이 지속되면 양극화가 가속화되고 고용환경은 더욱 악화될 것입니다. 저성장 극복의 관건은 내수와 수출, 그리고 투자를 어떻게 활성화 하느냐에 달려있습니다.

하지만 우선적으로 취약계층과 서민생활 안정 등 근본적인 체감경기 대책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따라서 우리시에서도 사회적기업을 통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지역상권과 전통시장 살리기, 물가안정 등 어려운 서민들의 고통을 들어주는 방향으로 내년도 예산배분이 제고되어야 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고령화, 복지 포플리즘 정책 등은 지방 재정의 건전성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복지수요의 급격한 증가에 대비하여 지방재정의 지속가능성이 어느 때 보다 강조되고 있습니다. 집행부에서는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체납세 징수와 지방세원 발굴 등 자주재원 마련에 총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어느 듯 풍요와 결실의 계절, 가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우리는 결실의 기쁨과 함께 새로운 설계를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환절기 건강관리에 더욱 주의하시고,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항상 함께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1시05분 폐식)

출처 경남 거제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