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시의회 5분자유발언
송미량 의원 5분자유발언
성호
여성호의회사무국장
안녕하십니까? 의회사무국장 여성호입니다. 집회에 관한 사항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이번 제170회 거제시의회 임시회는 2014년 7월 14일 거제시장으로부터 집회요구가 있어 의사일정 협의를 위한 폐회 중 의회운영위원회를 개최하였으며 지방자치법 제45조 제3항의 규정에 따라 2014년 7월 14일 공고하여 오늘 집회하게 되었습니다. 부의안건으로는 거제시장으로부터 제출된 2014년도 거제시 명예시민증 수여대상자 승인의 건 외 23건이 접수되어 해당 상임위원회에 회부하였습니다. 끝으로 출석현황으로 재적의원 열 여섯 분중 열 여섯 분이 출석하였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송미량의원
주제 : 성지중학교 학생들의 학습권과 안전한 통학로를 보장해야 한다. 25만 거제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총무사회위원회 송미량의원입니다. 5분 자유발언 본 내용에 앞서 거제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애쓰시는 반대식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 동료의원님들께 깊은 경의와 감사를 표하며 일류 거제, 행복 도시 거제를 실현하기 위하여 열린 시정을 실천하고 계시는 권민호시장님과 1천 여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본회 방청객 및 언론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본의원은 옥포 엘크루 아파트의 건설로 인한 성지중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전용통학로가 폐쇄되는 것에 대한 지적을 하고자 합니다. 시청 도로 맞은편에 27층의 고층 아파트 단지를 건설한다고 가정합시다. 공사로 인한 소음과 분진 때문에 창문을 열수도 없고, 실내 냉방기기를 가동할 수 없다고 가정을 한다면 공무원 여러분께서는 업무를 수행하실 수가 있겠습니까? 의회에서 회의가 진행 될 수 있겠습니까? 한 교실에 30여 명이 공부를 하는 학교라면 상황은 더욱 심각할 것입니다. 상식적으로 교육환경 보호와 학습권보장 등을 고려할 때 학교 앞 고층아파트는 부적절하다고 판단되어집니다. 2007년 3월에 개교한 옥포 성지중학교는 640여명 학생들의 학습의 장입니다. 그러나 거제시에서는 2012년 7월 대우조선해양건설에서 대형마트를 포함한 지하 3층, 지상 27층 4개동의 엘크루 아파트를 건설하는 허가를 내 주었습니다. 교문 바로 앞으로 공사차량들이 통행함으로써 안전에 대한 위협은 물론 학교 옹벽에 금이 가고 소음과 분진으로 학습권과 건강권을 현저하게 침해당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민원에 적극 대처해야 할 교육청은 수수방관하였으며, 이에 대한 조정 기능을 가진 거제시 또한 강 건너 불구경하기로 현재까지 공사가 진행되어 왔습니다. 급기야는 지난 6월 중순 거제교육지원청에서 학교 통학로를 매각할 예정이라는 가정통신문을 보내왔고 학부모들은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는 뒤로 한 채 건설사의 편리만을 위해 땅을 매각하려 한다"며 매각 반대운동을 펼쳐 교육청으로부터 민원을 야기시킨 것에 대한 사과와 통학로 부지 매각을 시행하지 않겠다는 답을 받았습니다. 지난 7월 18일 성지중 학부모대표 박정미 외 2인은 진정서와 서명지를 첨부하여 민원을 접수하기 위해 시청을 방문하여 의회, 도시과, 건축과, 통합민원 접수처까지 옮겨 다녔습니다. 이것이 원스톱 행정, 친절 민원 응대입니까? 관련 부서의 책임회피이며, 학교 앞 고층 아파트 단지 건설 허가, 학생들의 피해 구제 노력 부재, 학교 구성원들의 의견은 무시한 절차들을 간주할 때, 행정이 주민의 편이 아니라 “업체 봐주기”에 급급하다고 보여 집니다. 거제시의 비상식적이고 무책임한 행정에 대하여 유감을 표하며, 현재 성지중학교 교문 앞 공사차량들의 무분별한 통행과 건설중장비의 불법주차, 공사자재 방치 등 위해(危害) 요소의 제거 등 신속한 조치를 취한 후, 성지중학교 통학로와 엘크루아파트 진출입로 개설 관련 제반 문제에 관하여 거제시 행정이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것을 전제 조건으로 학교 구성원 및 학부모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용하여 조처(措處)하여 줄 것을 요청하는 바입니다. 이상입니다. 끝까지 경청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성갑의원
주제 : 상호 존중으로 거제시 정치를 반올림 하자. 반갑습니다. 산업건설위원회 김성갑의원입니다. 먼저 5분 자유발언을 허락해 주신 반대식의장님을 비롯한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거제시민의 행복한 삶과 거제의 발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고 계시는 권민호시장님을 비롯한 산하 공무원, 기자, 방청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그리고 지난 6.4지방선거에서 4년이라는 봉사의 시간을 본 의원에게 허락해 주신 고현 ․ 장평 ․ 상문동 주민 여러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본의원은 초선의원의 입장에서 개원 후 느낀 점의 일부를 발언 하고자 합니다. 정치의 가장 기본이자 근본이 되는 것은 소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소통의 기본은 상호존중에서 나오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7대 의회가 개원하고 현재 170회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들을 보면서 이것이 상호존중인가? 과연 옳은 것인가? 하는 의구심을 넘어 행정이 시의회를 무시하는 것은 아닌가하는 생각마저 듭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이번 7대 의회에는 업무의 연속성을 파악하고 있는 의원은 6명에 불과하고 초선의원이 8명, 재선의원이지만 연속성이 없는 의원이 2명이나 됩니다. 7대 의회가 지난 1일 개원 후 7월 둘째 주 7~8일에 의회 원구성이 되었으며 지난 셋째주 15일~17일에 의원연수를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지난주 의원연수기간 중에 현재 상정된 안건에 대한 자료를 통보 받았습니다. 부의된 안건이었지만 여론에 밀려 철회된, 성포지구 공유수면매립 기본계획 반영에 따른 의견제시의 건, 거제 덕포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에 따른 의견제시의 건은 6대 의회에서 심사 보류되어 회의록에 잉크도 채 마르지 않은 안건이었으며, 거제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거제시의 지도가 바뀌는 중차대한 사안이며 구(舊) 사등소각장 사용 수익허가 동의안 또한 시민의 여론수렴의 절차나 충분한 검토가 반드시 필요한 사안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금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참조하시면 2014년 주요 시정업무 보고가 위원회별로 다음 주인 7월 28일부터 예정되어 있는데 이것은 다수의 초선의원들이 제대로 ‘시정파악을 하기 전에 빨리 의사봉을 두드려 달라’라는 주문으로 보여지는 것은 과연 저 혼자만의 생각일까요. 앞서 말씀드린 주요 몇 가지 안건은 거제시의 시민 누가 보더라도 충분한 검토와 논의 등 민주적 의견수렴 절차가 반드시 동반되어야 할 것입니다. 야권의 시의원이라 하여 모든 안건에 대해 반발하거나 반대하지 않을 것이고 또 그리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모든 사안은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고, 그러기위해 다수의 시민에 대해 의견수렴 절차 또한 거쳐야 할 것입니다. 여기 계신 반대식의장님을 비롯한 선배 동료의원, 그리고 권민호시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모두가 행복한 거제시와 발전하는 거제시를 만들어 나아가길 바라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행복한 거제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독단과 오만 그리고 불통으로는 결코 그리될 수 없을 것입니다. 앞서 모두에 말씀드린 바 소통은 상호 존중을 기본으로 합니다. 이 자리를 빌려 소통과 나눔의 거제시 행정이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