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철의원
사랑하고 존경하는 거제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형철입니다. 의정활동에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는 반대식 의장님과 주민의 손발이 되어 의정활동을 왕성하게 해 주시는 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조선산업과 관광발전으로 거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고, 청렴을 덕목으로 시정을 이끌어 주시는 권민호 시장님과, 시민들의 입장에서 손발이 되어 맡은 바 업무를 묵묵히 최선을 다해 주시는 공무원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경영의 어려움 속에서 언론의 사명감 하나로 양쪽의 입장에서 편견 없이 시민들에게 알 권리를 충실히 전해 주시는 언론인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본 의회를 찾아주신 주인이신 시민들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지난 그제와 어제 집중호우로 거제시가 많은 크고 작은 피해를 입었습니다. 조금 전에 반대식의장님께서도 말씀을 하셨습니다만 공무원, 시민여러분 참여하여 빨리 복구를 해줘서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중곡지역에 신진주유소 중곡 육교를 돌아가는 그 부분에는 자동차가 뜰 정도로 많이 침수되었습니다. 그런 원인을 집행부와 의회는 찾아서 중곡 주민들이 안심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해야 되겠고 5500만원의 용역비를 들여서 수해대책을 용역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태를 자료로 삼아서 이거까지 넣어서 철저히 해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한 가지 또 아쉬움이 있다면 제가 5시 반에 나갔는데 실제 사이렌이 마이크 시설이 4개가 되어 있는데 거기에서는 최소한의 안내방송이 나가야 되는데 그때는 고현천이 범람했습니다. 도로까지 여러분도 동영상을 다 보셨기 때문에 아마 이해하실 겁니다. 그때쯤이 된다면 안내방송이 나가야 됩니다. ‘주민여러분 지금 만조로 인해서 고현천이 넘치고 있습니다. 자동차나 보행 때 조심하라고’ 이런 안내방송이 나가야 되는데 그런 방송이 일체 나가지를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런 것도 다시 한 번 점검하셔서 차후에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될 거 같습니다. 본 의원은 아래와 같이 거제의 발전을 위해 시민의 건의를 대변하여 질문하겠습니다. 1) 중앙하수처리장의 기존 시설의 공법 변경 또는 시설 개량으로 예산 절감을 제안합니다. 중앙 하수처리장은 2004년 2월 1단계 15,000톤 신설, 2014년 11월 2단계 15,000톤의 하수를 처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상동지역의 대단위 아파트는 아직까지 하수처리장으로 인입되지 않아, 고현천 수질오염(고현만)은 심각한 수준입니다. 문제는 정화되지 않은 물(시꺼먼 물)들이 그대로 흘러들어오고 있습니다. . 또 벼농사를 짓는 농민들의 원성과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하여 본 의원은 수많은 민원을 받아왔습니다. 본 의원은 5년 전인 지난 2012년 7월 제153회 정례회를 비롯하여 수차례에 걸쳐 중앙하수처리장 2단계 증설시, 상문동 대규모 아파트 단지에 대하여 하수처리장 연결을 강력 요청하여 집행부에서 하수처리장 연결을 하겠다고 약속하였습니다. 그러나 이제 와서는 하수처리장 용량 부족 등 여러 사유를 들며 현재까지 연결공사가 시행되지 않고 있으며, 최근에는 3단계 증설사업 준공 시점인 2021년 말 가능하다는 궁색한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물론, 지난 5년간 구 신현읍의 급속한 팽창 등 여러 가지 사유는 있겠지만, 지금까지 집행부 답변과 경험을 보았을 때 2021년 말 인입하겠다는 집행부를 신뢰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또한 기대했던 농민과 아파트 주민들의 실망은 크며, 고현천 오염 해소를 기대했던 본 의원도 참담한 심정입니다. 그 결과, 최근 전문가에게 자문하여 확인한 바로는 기존 처리시설에 대한 공법 변경 또는 시설 개량 시, 동일한 용량의 하수처리시설 증설보다는 예산이 절감된다는 의견을 들었습니다. 따라서, 상문동을 비롯한 대단위 아파트의 빠른 하수처리장 인입을 위하여 본 의원은 하수처리시설 공법 변경 또는 시설 개량을 제안하면서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집행부의 신뢰를 촉구합니다. 2)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보전(연구) 및 발전자문위원회를 구성하여 세계적인 관광 명소(유네스코 등재)를 만들 것을 제안합니다. 거제포로수용소는 1950년 6월 25일 한국전쟁에 의한 포로들을 수용하기 위하여 1951년 2월부터 고현 수월지구를 중심으로 설치되었습니다. 1951년 6월 말까지 인민군 포로 15만 명, 중국군 포로 2만 명 등 최대 17만 3천 명의 포로를 수용하였습니다. 이런 포로들의 생활상을 재현한 것이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으로 한국 현대사의 가슴 아픈 상처를 간직한 역사의 현장입니다. 유적공원은 1999년 10월에 1차 개관하고 2002년 11월에 2차 개관하여 시설관리공단에서 수탁 관리하여 왔습니다. 2012년 1월부터 관광개발공사에서 자체사업으로 현재까지 운영해 오고 있습니다. 개관 초기에는 전국적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아와 자유와 평화 근대사회의 전쟁의 유물을 통한 역사장으로 큰 기여를 해 왔으며 거제관광산업에 이바지 했습니다. 또한 세계적으로 포로 전쟁사의 역사를 간직한 곳은 유일합니다. 이런 절대적인 가치성과 차별화로 좋은 조건을 가진 포로수용소 유적지를 거제관광의 대표 브랜드로 얼마든지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현재 보전과 구성 역사성 포로수용소가 갖고 있는 특수성과 역사를 더 이상 발전하지 못하고 오히려 후퇴되어 가고 있지 않나 하는 느낌마저 드는 것이 현실입니다. 특히, 양정 제산 장평 등에 흩어져 있는 유물들은 방치되거나 흔적들이 없어져 가고 있습니다. 초창기 유적관 건립을 추진하신 분들은 매우 안타까워하고 있습니다. 또한 관리는 어떠합니까? 다시 한 번 찾고 싶은 관광적인 측면에서도 발전한 것이 없고, 오히려 관광객이 많이 줄어드는 것은 유적지 내용물 등이 부실하고 보전 관리가 제대로 안되어 볼 것이 없다는 것이 현재의 관광객들의 평입니다. 문제점은 적극적인 전쟁 역사의 스토리를 찾고 실감할 수 있는 시설(모형 전시물 등)을 개발하여 보는 시각과 스토리화하여 지속적인 개발이 있어야 합니다. 다시 한 번 찾고 싶은 스토리 투어의 주제를 찾고 당시의 상황을 재현하여 살아 있는 유적관을 만들어야 합니다. 당시의 참전용사(포로), 지역향토 사학가, 당시의 주민 등으로 구성된 가칭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보전(연구) 및 자문위원회를 구성할 것을 제안합니다. 3)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전시물에 대한 노후화 및 관리 부실 대책은?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은 개장한지 17년째로써 시설이 노후화 되었고, 그동안 관리 소홀로 인하여 초창기 만들어진 내용물도 흔적이 없어지거나 훼손․방치된 곳이 많습니다. 당시의 포로들이 어떤 생활환경 속에 있었는지 모형전시물로 생생하게 전개되어 있어야 하는데 현재는 아무 것도(내무반 생활) 없을 정도입니다. 또한 수용소 특유의 스토리와 전경과 맞지 않는 실태의 관리는 분명히 문제가 있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동감한다면 이에 대한 대책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4) 아바타포 운영 중단 사유와 재 운영에 따른 안전성 확보는 되었는가? 유적지 내 아바타포는 약 9억 원의 예산을 들여 세계 네 번째, 아시아 최초라고 내세우면서 건립(설치)하여 2014년 3월 1일 개장하였으나 개장 3개월 후 중단되었습니다. 현재 3년 6개월 넘게 그동안 방치되어 있는 사유는 무엇이며, 또한 누구의 책임입니까? 올 해 8월 15일 개장한다고 현수막을 붙여 놓았음에도 불구하고 재운영을(15일 넘었는데도 현수막은 붙어있었음.) 현재까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향후 아바타포의 운영 계획과 안전성 확보 대책에 대하여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5)상문동 복합문화복지센터 건립 주차장 확보에 대하여. 상문동은 도농도시로 쾌적하고 살기 좋은 환경으로 현재 대규모 아파트 약 5천 세대 가까이 건립중이거나 입주를 앞두고 있고, 현재 학교도 증설중이거나 신규 학교도 건립해야 하는 등 인구가 크게 증가 예상되는 동입니다. 지난 7월 21일 기공식을 가진 상문동 복합문화복지센터(건축면적 412㎡, 연면적 2,995㎡)는 준공예정일이 2018년 6월입니다. 준공 시 하루 이용주민은 150명(일) 정도로 예상하고 있으며, 현재 상문동주민센터 이용 주민은 350명(일)이며,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21개 과정에 450명의 주민이 참여하여 운영되고 있습니다. 내년 6월 복합문화센터가 준공되면 하루 이용 주민은 총 500명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상문동주민센터(건축면적 605.42㎡, 연면적 1,744.64㎡)와 복합문화센터(건축면적 412㎡, 연면적 2,995㎡)를 합치면 건축법상에도 약 55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해야 합니다.) 주민센터 부지 내 40면의 주차공간이 있었으나, 문화복지센터 착공으로 20면이 축소되어 현재는 장애인 주차공간 2면을 포함하여 총 22면 뿐입니다. 그리고 상문동은 공사 중이거나 입주를 앞두고 있는 대단위 아파트 총 4,946세대(포스코 988, 푸르지오 1,164, 벽산4차 345, 현대아이파크 1,279, 라푸름아파트 129, 힐스테이트거제 1,041)가 입주 예정으로 지속적인 민원인 증가가 가속될 것이 현실입니다. 따라서 주차공간 확보 문제는 내년 6월 복합문화센터 준공 전에 해결되어야 하는 긴급한 현안 문제입니다. 이에 대한 대책은 무엇인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