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의회 5분자유발언
차금화 의원 5분자유발언
중철
권중철의사계장
지금부터 제7회 정읍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모두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에는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애국가는 반주에 따라 일절만 제창해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묵 념) 다음에는 정읍시의회 차금화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차금화의장
존경하는 정읍시민과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국승록 정읍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얼마전 서울의 한복판에서 최고급 백화점이 붕괴되어 수많은 인명이 사상되는 참혹한 사고가 있었습니다. 참으로 어처구니 없고 있어서는 안되는 사고였습니다. 그동안 쌓아놓은 우리 국민의 자긍심을 무참히 짓밟아 버렸습니다.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우리사회에 만연된 총체적 부실의 당연한 결과라 생각합니다. 이제부터라도 우리의 의식과 관행, 제도 이 모든것을 뜯어 고쳐야 합니다. 시민은 대효하는 우리 의회도 본래의 기능을 충실히 하여 지금까지 관행처럼 해오던 각종 행정 병폐들을 벗기는데 최선을 다해야겠습니다. 인재에 의한 참사가 우리 지역에서는 일어나지 않도록 시민, 의회, 행정이 하나가 되어 사전점검을 철저히 해야 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이제 우리 앞에는 자치시대가 활짝 열렸습니다. 새로운 출발점에 선 지방자치가 뿌리를 튼튼히 내릴수 있느냐 하는것은 의원님들의 활동에 달려있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의정활동에 충실하면 타지역보다 모범적인 의회상을 정립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금번 제7회 임시회는 3일간의 짧은 회기이지만 95년도 정읍시정 설명의건과 5건의 조례안, 결산검사위원의 선임, 교육위원 후보자 선출의 건을 처리해야 되는 매우 중요한 회기입니다. 원 구성후 처음으로 상임위원회에서 안건심사를 하는데 미숙한 점이 있더라도 많은 이해와 더불어 원만한 협의에 의하여 심도있는 심사가 이루어지길 기대해 봅니다. 존경하는 정읍시민과 공무원 여러분! 작년과 같은 극심한 가뭄과 삼복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자연 재해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지혜가 필요할 때입니다. 행정에서는 한해장비 보강과 점검을 철저히 하고 단계별 한해대책 수립에 만전을 기하여 각종 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상반기에 미진한 사업들을 다시한번 점검하여 시민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일이 없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시민들은 직접 피부로 느낄수 있는 변화된 모습의 행정을 바라고 있다는 사실을 우리모두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첫 등원 하던날 의원선서를 하면서 마음속에 새긴 다짐을 다시한번 생각해 봅시다. 주민의 대변자로써의 의원 책무를 잊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또한 타시군보다 모범적인 의회운영이 되기 위해서는 의원 모두의 협조와 이해가 있어야 됩니다. 끝으로 밝은 정읍시 건설을 위해 열심히 일하시는 시민과 공무원 그리고 의원 여러분의 건강과 가정에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하면서 개회사에 가름합니다. 감사합니다. 1995년 8월 2일 정읍시의회 의장 차금화
중철
권중철의사계장
이상으로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10시07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