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의회 5분자유발언
차금화 의원 5분자유발언
중철
권중철의사계장
지금부터 제8회 정읍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모두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 바로) 다음에는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애국가는 반주에 따라 일절만 제창해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묵념, 바로) 다음에는 정읍시의회 차금화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차금화의장
존경하는 정읍시민 여러분! 그리고 국승록 정읍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우리 지역에는 50여년만의 극심한 가뭄이 연 이년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도 잊은채 한해를 극복하고자 불철주야 애쓰시는 시민 여러분과 관계 공무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는바 입니다. 출수기를 앞둔 벼와 밭작물이 붉게 타들어가고 모든 작물이 생육을 멈추고 고사직전에 놓여 있었습니다만 다행히 며칠전 단비가 내려 농작물은 어느정도 해갈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흡족한 비가 오지 않을 경우 저수량이 부족하여 내년에도 가뭄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런때 일수록 한방울의 물이라도 아끼는 시민의식이 절대적으로 필요한때입니다. 또한 행정에서는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가뭄 극복에 최선을 다해야 할것이며 항구적인 한해대책수립에 철저를 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산지원이 없이는 자연재해를 극복하는데는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17,18일 이틀동안 사회건설위원회 위원들이 한해 우심지역을 방문하여 주민을 위로 격려하고 가뭄극복대책을 협의하여 개선방안을 집행부에 통보한바 있었습니다. 정읍시의회 의원 모두는 항구적인 가뭄극복지원에 최선을 다할 각오입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수많은 시민들이 관심과 기대속에 제2대 정읍시 의회가 개원한지 벌써 3개월째로 접어 들고 있습니다. 행정의 감시자요, 주민의 대변자인 의원의 책무에 소홀함이 없었나 다시한번 되돌아 보는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금번 제8회 임시회에서는 3건의 조례안과 집행부측으로 부터 실.국별로 주요업무 추진 사항에 대하여 보고를 받기로 하였습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질의를 생략하고 업무보고만 받기로 하였습니다. 시정 전반에 대한 질문은 차기 임시회의 본회의장에서 갖도록 계획하고 있습니다. 의원님들의 관심있는 사업과 깊이 알아야 할 업무에 대해서는 세밀한 검토가 있기를 바랍니다. 또한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이 피부로 느낄수 있는 사업들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라며 집행부측에서는 구체적이고 소신있는 보고를 하여 주실것을 당부 드립니다. 존경하는 정읍시민과 동료의원 여러분! 금년 8월은 어느해보다도 가슴 벅찬 달이었습니다. 해마다 어김없이 찾아오는 광복절이지만 50녀이라는 세월의 무대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지난 광복 반세기가 고통과 역경과 분단의 시대였다면 앞으로는 희망과 도약과 통일의 시대일 것입니다. 50년의 세월이 우리에게 어떻게 무엇을 주었는가를 진지하게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제 얼마후면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게 됩니다.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변화된 정읍을 볼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이 필요할 때입니다. 집행부에서는 물가안정, 치안대책, 교통대책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길 당부드리는 바입니다. 끝으로 시민 여러분과 의원 여러분들의 가정에 웃음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하면서 개회사에 가름합니다. 감사합니다. 1995년 8월 22일 정읍시의회 의장 차금화
중철
권중철의사계장
이상으로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10시12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