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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시의회 5분자유발언

옥영문 의원 5분자유발언

206회 제3본회의2019-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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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미리 챙기지 못한 불찰도 사실은 있었습니다. 아침에 여기 올라와서 수신처를 제가 확인을 했는데 어제 문안이 마지막 되고 나서 수신처에 대한 내용을 정리가 되는대로 제가 보고를 받기로 했는데 제가 어제 행사가 있어 나가는 바람에 받지 못했고 여기에 와서 확인을 했습니다. 안 그래도 국장님하고 둘이서 의논하기로 내용이 몇 개 빠진 게 있는 거 같다, 라고 얘기를 나눴습니다.

충분히 그 말씀 받아들이고 참고해서 수신처를 파악해서 보내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다른 질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질의가 없으므로 질의를 종결하고 토론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반대나 찬성토론하실 의원께서는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발언하실 의원 없으십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그럼 토론을 종결하고 가·부를 결정토록 하겠습니다.

제14항 산업은행의 대우조선해양 일방적 매각협상 중단 및 전면 재검토 촉구 결의안 채택의 건을 가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상 오늘 의사일정은 모두 마쳤습니다.

그동안 안건 심사에 최선을 다하신 의원님과 공무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올해는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입니다. 정부는 3.1운동 100주년인 지난 3월 1일, 서울 출정식을 시작으로 4월 11일까지 42일 동안 전국을 돌며 독립만세 재현 행사와 각계각층이 함께 참여하는 ‘독립의 횃불 전국 릴레이 독립만세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우리 시도 4.3 아주 독립만세운동 행사를 9년 전부터 해오고 있습니다. 100년 전 거제에 울려 퍼지던 ‘대한독립만세’ 함성이 거제평화축전으로 승화되어 큰 울림이 있기를 바랍니다.

신분의 차이와 이념의 차이를 넘어 모두가 한 마음으로 독립을 외쳤던 그때처럼, 간절히 원하면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믿음으로 거제 미래 100년을 위해 우리 의회는 항상 시민과 함께 할 것입니다. 특히, 조금 전 대우조선 매각에 대한 거제시의회 의원 모두의 마음이 담긴 결의안 채택이 있었습니다. 거제를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이 거제시민이라면 남녀노소 누구인들 다르겠습니까?

그 동안 우리 의회를 향한 시민들의 많은 질타와 노여움을 겸허히 받아들이며, 머리 숙여 깊은 용서를 구합니다. 대우조선의 매각은 우리 시를 넘어 경남의 조선 산업 생태계에 심각한 후유증이 예상되는 등 새로운 위기상황이 대두되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그러나 아직 매각절차가 끝난 게 아니므로 최선을 다해서 최적의 방안을 찾고, 우리 거제가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지역경제 안정화를 위해 정부가 우리 거제를 고용?산업 위기 지역으로 재연장 지정하여, 지속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겠습니다. 25만 시민 여러분! 어려운 환경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그래도 웃음과 희망을 잃지 마시고, 생업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상으로 제206회 거제시의회 임시회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언론인, 관계공무원 및 의원 여러분!

대단히 수고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 16분 산회)

출처 경남 거제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