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의회 5분자유발언
김병태 의원 5분자유발언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국승록 시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과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 제39회 임시회를 개회하면서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매우 반갑습니다.
조석으로 날씨가 매우 차갑고 일교차가 심하여 환절기 건강관리에 각별히 조심해야 하겠습니 다. 지난 여름동안 힘들여 가꾸어 놓은 벼농사가 태풍 예니와 가을비로 인하여 벼가 쓰러지고 물에 잠겨 많은 피해를 입었습니다. 그러나 공무원 여러분과 군경, 시민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일손돕기로 벼베기를 마무리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어서 매우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그 동안 노고에 대하여 진심으로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 농민들은 풍년농사의 꿈이 산산히 무너져 많은 시름에 잠겨있습니다. 허탈감에 빠져있는 농민들이 의욕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벼 수매가를 인상하고 영농자금의 상환연기등 정부의 적극적인 대책이 그 어느때보다도 절실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과 공무원여러분! 지난 10월중에 우리시에서 정읍사 문화제 및 내장산 단풍축제, 도민체육대회가 성황리에 열려 문화관광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시민의 화합된 모습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 모든 행사가 성공적으로 치룰 수 있도록 준비에서부터 마무리까지 노고가 많으신 국승록시장님을 비롯한 공무원여러분과 시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지방자치시대는 그 지역의 특색있는 문화와 관광자원을 발굴하여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문화제 및 단풍축제 행사의 추진과정에서 도출된 미비점과 문제점을 보완하고, 확인평가를 통하여 내년에는 보다 내실있고 알찬 행사가 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시정을 책임지는 공무원 여러분!
지난 제38회 임시회에서 행정구역개편과 기구조정이 확정되어 이번에 인사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제는 그 동안 어수선했던 분위기를 가다듬고 새로운 마음가짐과 각오로 시민에게 항상 봉사하는 공직자의 모습을 보여 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금년 한해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공무원 여러분께서는 차분한 마음으로 금년도에 계획했던 시정이 차질없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다시한번 점검해 보고, 다소 미진한 부분이 있으면 조기에 완료 되도록 더욱 분발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여러분! 금번 제39회 임시회는 11일간에 걸쳐 시정전반에 대한 시정질문과 `97년도 세입세출 결산안에 대한 상임위원회 예비심사가 있으며, 용도지구지정에 따른 의회 의견청취등 14건의 안건과 정기회시 실시할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작성등 매우 중요한 회기라고 생각합니다. 97년도 결산심사는 시민을 대표하여 시정성과를 평가한다는 점에서 매우깊은 의미가 있다 하겠습니다.
내년도 예산편성이나 재정계획수립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는 행정낭비를 줄이면서 효율적인 감사가 되도록 내실있는 계획서가 작성되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시정질문을 통하여 각종 현안사업의 문제점은 있는지 알아보고 장래의 시정계획 방향에 대하여 집행부의 답변을 듣고 이를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아무쪼록, 금번 임시회에서 처리 해야될 안건들이 원만히 처리될 수 있도록 관계공무원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의원여러분의 많은 노력이 있으시길 부탁 드립니다. 끝으로, 시민과 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모두가 항상 건강하시고, 가정에 하느님의 은총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1998년 11월 7일 정읍시의회 의장 김병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