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의회 발언
박영기 의원 발언

박영기의장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52회 제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유달현 의회사무국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의사진행에 관하여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달현
유달현의회사무국장
의회사무국장 유달현입니다. 제352회 제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 의사진행 사항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제352회 제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는 「지방자치법」 제53조 및 「제천시의회 소집 및 회기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제3조에 따라 지난 11월 20일 집회공고를 하고 오늘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정례회 의안 접수 및 회부 현황입니다. 이경리 의원님이 대표발의한 제천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정임 의원님이 대표발의한 제천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한명숙 의원님이 대표발의한 제천시 생태계 교란 생물 관리 조례안, 송수연 의원님이 발의한 제천시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디자인 조례 폐지조례안 등 총 6건이 접수되었고 제천시장으로부터 제천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및 일반안 15건이 제출되어 총 21건의 안건을 각 상임위원회로 회부하였습니다. 또한 오늘부터 12월 19일까지 26일간 진행되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가 실시되며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6년도 예산안 등이 상정될 예정입니다. 끝으로 「제천시의회 회의 규칙」 제50조제3항에 따라 송수연 의원님으로부터 5분 자유발언이 접수되었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박영기의장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1. 제352회 제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10시15분
의사일정 제1항 제352회 제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제2차 정례회 회기는 의회운영위원회에서 협의하여 보고한 대로 「지방자치법」 제56조제1항에 따라 2025년 11월 24일부터 12월 19일까지 26일간으로 결정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은 배부해 드린 의사일정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352회 제천시의회 정례회 의사일정 (끝에 실음) 2.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10시16분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상정합니다. 제352회 제2차 정례회 회의록 서명의원은 사전 협의한 순서에 따라 이정임 의원님과 이재신 의원님을 선출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두 분 의원님께서는 수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3. 시정연설의 건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10시17분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시정연설의 건을 상정합니다. 김창규 시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시정연설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창규
김창규제천시장
존경하는 제천시민 여러분, 박영기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 여러분! 오늘 제352회 제천시의회 정례회를 맞이하여 내년도 예산안 제출과 시정 운영 방안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그 어느 때보다도 역동적이고 알찬 한 해를 보낼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13만 제천시민과 2인3각으로 시정의 호흡을 맞추어 주신 박영기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한 분 한 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민선 8기도 어느덧 3년 5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남은 임기 동안 두 배 더 잘사는 제천 실현을 위하여 경제, 문화, 관광, 복지, 농업 등 모든 분야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적인 변화를 이루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지지 그리고 지역을 위해 항상 애쓰시는 의원님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시민 여러분 그리고 의원 여러분! 민선 8기 시정이 어느덧 막바지에 진입하였습니다. 그동안 제천시는 투자유치와 관광진흥을 양대 발전 축으로 하여 고부가가치 미래 첨단산업 중심 경제로 도시 체질을 변화시켜 왔으며 이를 기초로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을 만들기 위한 성장 기반을 내실 있게 구축하여 왔습니다.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 전개와 기회발전특구 혜택 등을 적극 활용해 3조 4,147억 원의 투자유치를 이루어냈으며 지역 경제성장의 튼튼한 기반을 마련하였고 4,059명의 양질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제4, 5산업단지와 신규 농공단지 조성 절차를 순조롭게 진행함으로써 천연물, 이차전지 등 미래 전략산업과 AI 데이터센터 등 미래 첨단산업을 유치할 핵심 거점을 구축하고 첨단 경제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쿠팡 첨단물류센터가 2027년 상반기 가동을 목표로 한창 공사 진행 중에 있으며 내년 상반기에는 지역 대표 기업인 옻가네 신규공장이 준공하고 국내 대표 식문화기업 샘표식품, 바이오헬스기업 미라클헬스케어, 웰레스트 등이 착공을 예정하고 있어 우리시는 명실상부 첨단산업 경제도시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또한 제천시는 관광산업 진흥에 노력한 결과 지난해 관광객 1,113만 명을 달성하였고 디지털 관광주민증 누적 23만 명을 돌파하였습니다. 1,500만 명의 관광객 유치 목표를 향해 숨 가쁘게 달려왔으며 중부권 핵심 관광 허브로서의 위상을 강화함은 물론 체류형 관광생태계 조성을 통한 고부가가치 관광산업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번 국토교통부 제1차 대한민국 관광도로에 충청도 최초로 당당히 지정된 청풍경길을 비롯한 지역 대표 관광자원이 전국적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의림권, 북부권, 청풍권, 월악권 등 권역별 관광개발사업을 착실하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의림권에는 의림지 신털이봉 미디어 콘텐츠 구축 사업, 의림지권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랜드마크 조성사업, 의림지 관광휴양형 리조트 조성사업, 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 조성사업, 북부권에는 원서천 평동 구간 데크길 조성사업, 탁사정 관광자원화 개발사업, 박달재 재정비 사업, 박달재·배론성지 히스토리 포레스트 조성사업(성지 순례길 조성사업), 제천 입신양명과거길 조성사업, 청풍권에는 청풍호 크루즈 주차장 관광편의시설 신축사업, 옥순봉·구담봉 관광편의시설 조성사업, 옥순봉·구담봉 퇴계 풍류 유람길 조성사업 등 권역별 차별화된 관광인프라 조성을 추진하였고 의림지와 성내리 관광휴양형 리조트, 의림지 까치산 모노레일 등 대규모 사업은 5,090억 원의 민간 투자를 유치해 도심권 체류형 관광의 기반을 다졌습니다. 정부예산 및 공모사업에 적극 도전한 결과 우리 시는 학교복합시설 활성화사업 410억 원, 제2차 월악생활권 농촌협약 275억 원,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 200억 원, 청년 보금자리 조성사업 140억 원 등 82건의 사업에 예년 대비 30% 증가한 국도비 총사업비 2,659억 원을 확보하였습니다. 우리 시는 올해 네 번의 대규모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였습니다. 23개국 517명이 참가한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와 20개국 1,320명이 참가한 2025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통해 38억 원의 경제효과를 거두고 제천의 국제대회 개최 역량을 대내외에 각인시켜 주었습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많은 117건의 전국 규모 스포츠대회를 유치하여 54만 명이 우리 시를 방문하고 1,340억 원의 소비 유발 효과를 거두었습니다. 남부생활체육공원과 명지 국민체육센터를 개관하였고 제천종합실내체육관,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 봉양 다목적구장, 다수의 명품 파크골프장 조성 등 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미래 신성장 사업으로 육성 중인 e-스포츠 분야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전국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대회, 제천시장배 전국 이스포츠 대회 등 전국 단위 e스포츠대회의 성공 개최와 제천 팔랑크스의 창단 첫 해 국제대회 진출이라는 쾌거는 명실상부한 중부권 e스포츠 중심지로의 도약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습니다. 전면적인 혁신을 통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전년 대비 230% 증가한 61,658명의 관람객을 모으며 국제행사로서의 품격을 착실히 쌓아가고 있습니다.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136만여 명의 관람객과 482억 원의 수출계약을 실시하는 등 산업적 성과를 실현하고 지역 미래 전략산업으로서 천연물 산업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데 크게 성공하였습니다. 전통시장 러브투어 프로그램은 3년 연속 방문객 3만 명을 달성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의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였으며 2025 제천빨간오뎅 축제와 청전동 불맥 페스티벌, 원도심 수제맥주&달빛야시장 축제, 골목버스킹 공연은 실질적인 상권 매출 증대로 이어졌습니다. 특히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경제활력지원금 지원을 통해 시민의 생활 안정을 돕고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우리 시는 시민의 좀 더 나은 삶을 보장하고 살기 좋은 제천을 만들기 위해 매진하여 왔습니다. 공약사업인 공공산후조리원을 충북 최초로 개원하여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였습니다. 청년보금자리 공모사업 선정으로 청년인구 유입 기반을 마련하고 청년층 밀집 지역인 신월동 일원에 도시가스 공급을 확대함으로써 젊은 제천 구현을 위한 지역 생활 인프라 개선에도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제천형 경로당 점심 제공사업은 어르신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내년부터 시행될 어르신 통합복지 모델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고려인 이주정착사업은 837명이 이주 신청을 하고 307명이 이주를 완료하며 행정안전부 정부혁신 최우수 사례에 선정되는 등 정부의 인정을 받는 대표 인구정책 사업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을 본격 추진하여 편리한 스마트 도시 구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였고, 정원도시 조성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정원문화의 정착과 지속 가능한 정원도시로의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그간 시민의 오랜 염원이었던 제천비행장 활주로 구간 매입, 도심 속 흉물이었던 광진아파트 철거, 명지동 생활SOC복합화 시설 개관, 수요응답형 버스 ‘부름와유’ 개통을 통해 시민 여러분의 삶과 함께 호흡하며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정주환경을 조성하고자 힘썼습니다. 농업 분야의 혁신적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강화하였습니다. 농가에서 가장 큰 반응을 보여주신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으로 6,307농가에서 혜택을 받았으며 유기질비료, 토양개량제, 공익직불금에 시비를 추가 지원하여 농업인 경영 부담을 경감하였습니다. 농가에서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농촌인력지원센터, 도시농부,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확대 도입하여 전년 대비 49% 증가한 7,900여 농가에 3만 명이 넘는 인력을 지원하였으며 천남동 일원에 농촌인력 근로자 기숙사를 건립하여 보다 체계적인 인력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올해 완공한 신백 농기계임대사업소를 통해 농가의 편익 증대에 앞장서고 내년에는 농기계 안전사용 실습장을 운영하여 농민 여러분의 안전도 챙기겠습니다. 바이오첨단농업복합단지 및 임대형 스마트팜을 준공하여 지역농업의 첨단화와 고소득 작물 개발을 적극 지원하였으며 농산물 가공 유통시설 지원사업을 통해 고품질 명품 과실 생산 기반을 마련하였고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먹거리 통합지원센터와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 건립을 통해 유통 공동체 구축과 마케팅 플랫폼을 강화하였습니다. 농촌 공간의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제2농촌협약 공모사업과 275억 원, 청년보금자리 공모사업 140억 원에 선정되었으며 안정적 귀농귀촌 기반 구축사업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과들이 하나하나 인정을 받아 행정안전부 정부혁신 최우수 사례 선정,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종합대상, 일자리경제 부문 대상, 기초지방정부 경진대회 우수상, 대한민국 스포츠산업 우수 지방자치단체상, 지방자치 콘텐츠 복지 부문 대상을 수상하면서 시민을 위하는 초일류 행정을 펼쳐나가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의원 여러분! 제천은 전국 어디에도 뒤지지 않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무한한 산업적 성장 잠재력을 가진 도시입니다. 대부분의 지방 도시가 직면한 수도권 편중과 지역 소멸의 그늘 속에서 우리 시는 도시의 체질을 고부가가치 사회로 변화시켜 지속적인 경제발전을 위한 새로운 길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두 배 더 잘사는 도시의 실현을 위해 시민 여러분과 의원 여러분께서도 힘과 지혜를 모아 주시기 바라며 지금부터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 실현을 위한 2026년 시정 운영계획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투자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두 배 더 잘 사는 제천을 실현시키겠습니다. 5조 원 투자유치를 목표로 전력을 다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규모가 커지고 활성화되는 성장 모멘텀을 확보하겠습니다. 내년에도 기회발전특구 혜택을 적극 활용하고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여 AI 데이터센터, 이차전지, 자동차부품, 제약바이오 등 신성장 업종 중심의 기업을 유치하여 지역 성장동력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제3산업단지의 100% 분양이 가시화됨에 따라 제4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산업단지계획 승인 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하여 연내 착공하겠습니다. 제5산업단지 조성사업과 봉양농공단지 조성사업도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산업용지 조성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투자유치 기반을 단단히 다지겠습니다. 복합문화센터 완공과 충북형 지방시대벤처펀드 조성을 통해 지역 유망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우수한 벤처기업을 유치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만들겠습니다. 중부권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 기술지원사업,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레벨-up 프로젝트 운영 등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에도 끊임없이 힘쓰겠습니다.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활성화되고 살아나야 합니다. 골목상권 살리기에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사업 및 전통시장 경영 현대화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3년 연속 방문객 3만 명이라는 훌륭한 성과를 달성한 전통시장 러브투어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함으로써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빨간오뎅 축제, 도심상권 활성화 사업, 골목상권 활성화 축제, 제천화폐 ‘모아’, 공공배달앱 ‘배달모아’를 더욱 내실 있게 활성화하고, 소상공인 이차보전금과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 등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소상공인의 어려운 영업환경에 활기를 불어넣겠습니다. 천연물 지식산업센터를 거점으로 천연물 강소기업을 육성하고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한방천연물산업 인프라를 확충하는 한편 2026 제천한방천연물산업박람회를 개최하여 천연물 산업의 미래를 활짝 열겠습니다. 규제자유특구 지정 전략을 수립하여 혁신성장산업 유치 기반을 구축하겠습니다. 정부의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계획에 시민과 함께 전략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우리 지역에 유력한 공공기관이 이전해 오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수도권 광역철도 제천 연장 노력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둘째, 자연치유, 문화, 스포츠에 기반한 중부권 최고의 명품 관광 도시로 우뚝 서겠습니다. 미래 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전략을 세우고 체류형 관광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감으로써 고부가가치 관광생태계를 구축하겠습니다. 먼저 문화, 관광을 아우르는 제천문화관광재단을 출범하여 전문성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문화, 관광 수요에 적극 대응하겠습니다. 의림권에는 서두에 말씀드린 여러 가지 사업의 완성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추진을 해나가겠습니다. 남부권에는 관광종합개발계획이 수립되면 제천시 전역을 잇는 관광체류벨트를 완성하게 됩니다. 중부권을 넘어 전국적 관광명소로 제천시를 급부상시키겠습니다.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전국 규모의 스포츠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함으로써 스포츠산업을 지역경제 활성화의 주축으로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올해 두 번의 국제대회 성공 개최를 기반으로 내년에는 120개 대회 유치와 60만 명 방문, 1,500억 원 이상의 경제효과를 창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3,300석의 관람석과 아시아 국제경기 유치가 가능한 규모의 제천종합실내체육관, 봉양 다목적구장 조성사업, 신백동 생활체육공원 확장사업, 사계절 연습이 가능한 전천후 씨름장 조성, 전지훈련 특화시설인 축구장 에어돔 설치, 체조훈련장 개관을 통하여 사계절 맞춤형 스포츠 인프라를 확충하고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과 청소년 복합문화센터 조성사업 또한 신속하게 추진하여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촘촘한 스포츠 복지를 실현하겠습니다. 명품 파크골프장은 시민의 여가와 건강 증진은 물론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 핵심 시설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청풍호 파크골프장에 편의시설을 확충하여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명품 파크골프장으로 조성하고 북부지역 파크골프장, 천남 파크골프장, 월악산 파크골프장 등 다수의 명품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습니다. 지역의 문화자원을 기반으로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제천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제천 예술의전당은 수준 높은 기획공연을 통해 중부내륙권 대표 공연장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문화회관을 전면 재정비하여 또 하나의 복합문화공간으로 발전시키겠습니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올해의 성과를 기반으로 음악영화 일변도에 벗어나 다양성과 대중성을 확보하여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고 지역경제에 크게 도움을 주는 국제영화제로 성장시켜 나가겠습니다. 또한 제천 예술의전당 개관에 더하여 제천시립미술관 건립사업을 착실히 추진함으로써 시민들을 위한 예술 인프라를 완성하고 우리 도시가 문화를 자체적으로 생산하고 소비하는 선진형 문화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넷플릭스 드라마 등 K-콘텐츠를 활용한 지역 명소화 전략을 추진하고, e스포츠팀 제천 팔랑크스 운영과 e스포츠 산업 거점공간인 제천 e스포츠 상설경기장을 건립하여 중부권 e스포츠의 대표 성지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셋째, 온기 가득한 복지공동체, 생기 넘치는 농촌공동체를 만들겠습니다. 모두가 행복한 나눔복지를 실현하고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습니다. 먼저 일상에서 돌봄이 작동하는 지역공동체 중심의 복지 생태계를 조성하겠습니다. 전국 최초로 시행한 경로당 점심제공 지원사업은 전체 경로당 342개소 중 78%인 270개소가 참여하며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복지모델로 성장하였습니다. 어르신 복지의 허브가 된 경로당을 거점으로 일자리 창출, 복지 사각지대 해소, 결식 예방, 공동체 의식 강화, 돌봄안전망 구축 등 다양한 복지 연계효과를 극대화하겠습니다. 경로당 복지매니저 사업, 인생 2막 재취업 지원사업 등 노인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노인들의 안정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어르신들의 병원 진료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제천형 따숨동행 서비스를 운영하여 내년부터 시행될 노인통합돌봄제도를 선도하는 전국 제일의 노인복지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올해 7월에 개원하여 많은 산모들이 찾고 있는 공공산후조리원은 운영에 더욱 내실을 기하여 산모와 신생아의 체계적인 건강관리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공간인 공공형 실내 스포츠 놀이시설을 조성하고, 팝업놀이터 ‘야호!’ 운영, 겨울철 제천비행장 눈썰매장 운영을 통해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로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활력 넘치는 농촌, 살고 싶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농업 근로자 기숙사와 공공형계절근로사업 등 다양한 농촌일손제공사업을 통해 농촌 인력 부족 문제를 완전히 해소하고 6개소의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철저하게 운영하여 안정적인 영농 환경 조성에 지속 힘쓰겠습니다. 올해 공모사업에 선정된 140억 원 규모의 청년농촌보금자리 사업과 바이오첨단농업복합단지, 임대형 스마트팜 등 고부가가치 첨단 기술농업으로 혁신성장동력을 창출해 청년이 정착하고 활력이 넘치는 농촌을 만들겠습니다. 최근 소비 트렌드에 맞춘 농산물 소포장 시설을 설치하고 지역 대표 관광지와 연계한 농특산물 종합 판매센터 조성,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 건립을 통해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 확보와 농가 소득 증대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TV홈쇼핑, 온라인 쇼핑몰 등 농산물 판매망 또한 더욱 넓혀 나가고 기후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농촌을 만들기 위해 미래 농업 기반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겠습니다. 충북 북부권을 대표하는 아열대 스마트온실, 다목적 스마트 육묘장을 활용하여 다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비한 신소득작물을 발굴하고 제천황제멜론 등 고소득 전략작물을 개발하여 농가 보급에 앞장서겠습니다. 청풍지구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안정적 농업용수 공급체계를 구축하고 제2차 월악 생활권 농촌협약 체결, 농촌 중심지 활성화사업, 농촌공간정비사업 등 다양한 농산어촌 개발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농촌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넷째,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시민 중심 도시, 시민이 행복한 명품 도시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최고 수준의 교육도시, 살기 좋은 도시를 구현하겠습니다. 사업비 410억 원을 투입하여 교육발전특구 핵심기반 시설인 제천에듀케어허브를 조성하고 청소년복합문화센터 건립 등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제천’을 실현하겠습니다. 주택·출산자금 지원, 2자녀 이상 가정 대학생 등록금 지원, 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청년창업자 이차보전금 지원, 결혼지원금 지원 등을 시행하고 지방소멸 극복 및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연구용역을 통해 제천형 인구정책을 마련하고 살기 좋은 제천을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고려인 이주정착 지원사업은 고려인 동포 대상 찾아가는 취업설명회, 자녀 교육 프로그램 운영, 동아리 활동, 문화교류 행사 등을 통해 고려인들의 안정적 지역 정착 기반을 강화하겠습니다. 시민 체감도를 높인 생활밀착형 정책을 추진하고 정주여건 개선에 힘쓰겠습니다. 시민의 오랜 염원이었던 제천비행장의 활주로 구간 매입을 완료해 시민 품으로 돌려드릴 것이며 도심의 흉물이었던 광진아파트와 (구)평생학습관을 철거하여 도심 미관을 개선하고 청전시영, 하소주공아파트 등 노후 공동주택 재건축 정비사업도 조속히 추진하여 시민을 위한 도심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겠습니다. 하소천, 장평천, 고암천 둘레길 정비사업과 자연친화 용두천변 개발사업을 더욱 가속화시켜 스토리와 주제가 있는 아름다운 하천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정원도시 조성사업과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여 자연과 공존하는 아름다운 도시 제천을 가꾸어 나가겠습니다. 장락제2근린공원, 신당제1어린이공원 등 다수의 도심공원을 마무리 짓고 천남 도시자연공원 조성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도심 속 휴식공간을 확충하겠습니다. 제천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서부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청전동A 도시재생사업, 의림동 도시재생사업을 착실히 추진하고, 강제동 유수지 내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 남천동, 제천역 주차타워 건립사업, 도심권 작은 주차장 및 쌈지주차장 조성 사업 등 도심 내 주차 인프라를 지속 확충하여 주차 하기 좋은, 살기 좋은 도시 제천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스마트 기술과 인공지능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정책을 일상생활 전반으로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공공 와이파이 인프라를 확충하고 정서지원 AI 돌봄로봇 지원사업, AI·IoT 기반 건강관리 사업, 원격 자동검침시스템 설치 구축 등 생활 전반에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하여 시민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습니다. 고암정수장 도수관로 복선화사업, 노후상수도 정비사업, 농산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등 시민 생활권과 밀접한 사업은 신속하게 추진하겠습니다.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제천시 동부산불대응센터 건립 등 시민 안전과 밀접한 사업은 더욱 철저하게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제2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 지역별 하수관로 설치사업을 통해 수질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고 생활쓰레기 매립장 증설사업을 통해 쓰레기 처리 기능을 대폭 개선하겠습니다. 지역 책임의료기관과의 적극적이고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내 필수의료 문제를 해결하고 공공보건의료 체계를 강화하여 서비스 질 향상은 물론 빈틈없는 보건의료 서비스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섯째, 시민을 위한 초일류 행정으로 품격 있는 도시를 완성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과 약속한 46건의 공약사업 이행률은 현재 85%로, 임기 내 완수하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내년에도 전국 최고의 행정을 펼침으로써 고도 경제성장의 기반을 다지고 시민들이 행복한 경제도시 제천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17개 읍면동을 중심으로 현장 밀착 행정을 지속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시민 중심의 행정을 펼치는 데 더욱 힘쓰겠습니다. 또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도 철저하게 준비하여 공정한 선거 관리와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의무 확립으로 완벽하게 추진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박영기 의장님 그리고 의원 여러분! 오늘 시의회에 상정하는 2026년도 예산안은 민선 8기 핵심사업을 마무리함으로써 지역경제 기반을 더욱 튼튼하게 다지고 시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집중한 결과 금년보다 350억 원 늘어난 1조 1,484억 원으로 편성하였습니다. 이 중 일반회계는 417억 원 증액된 1조 1,072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67억 원 감액된 1,312억 원입니다. 예산 심의과정에서 의원님들의 의견 하나하나 경청하고 시정에 적극 반영할 것이며 철저한 사업 관리로 예산 집행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의회는 시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진 든든한 동반자이자 지역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신뢰의 동행자입니다. 그간의 노력이 ‘두 배 더 잘사는 제천’ 실현이라는 알찬 결실로 돌아올 수 있도록 이번 회기에 제출된 2026년 당초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해 주시기를 의원님들께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제9대 제천시의회 의원 여러분! 그간 우리는 ‘투자유치’와 ‘관광진흥’이라는 두 가지 큰 축을 중심으로 시민, 시의회 그리고 공직자 모두의 헌신과 협력 위에 눈에 띄는 성과를 이루어냈습니다. 내년에도 오직 시민의 삶과 지역의 성장을 위해 흔들림 없는 시정 운영으로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 그리고 ‘두 배 더 잘사는 제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과 의원님들의 변함없는 지지와 협조를 당부드리면서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5년 11월 24일 제천시장 김창규

박영기의장
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4.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제안설명의 건
10시50분
다음은 의사일정 제4항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제안설명의 건을 상정합니다. 유재운 기획예산과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운
유재운기획예산과장
존경하는 박영기 의장님 그리고 의원 여러분! 시민과 함께하고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의정활동에 헌신적인 노력을 펼치고 계시는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2026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하여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2026년도 당초예산안은 지역경제 활성화 등 시민이 체감하는 민생과제의 해결과 미래 성장 전략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에 중점을 두고 편성하였습니다. 또한 민선 8기 시정 비전인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 실현을 위한 주요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도비 확보에 전력을 다하였으며 어려운 세수 여건 속에서도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예산 편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2026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에 대한 주요내용을 설명드리겠습니다. 내년도 예산안은 2025년 당초예산 1조 1,134억 원 대비 350억 원 증액된 1조 1,484억 원이 되겠습니다. 일반회계는 418억 원이 증액된 1조 172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68억 원이 감액된 1,312억 원으로 이 중 공기업특별회계가 1,080억 원이며 기타 특별회계는 232억 원입니다. 다음은 일반회계 예산안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세입예산안입니다. 일반회계 세입은 지방세수입 1,040억 원, 세외수입 405억 원, 지방교부세 4,366억 원, 조정교부금 200억 원, 국도비 보조금 3,714억 원, 보전수입등 및 내부거래 447억 원 등으로 총 재원은 1조 172억 원입니다. 다음은 세출예산안입니다. 내년도 일반회계 분야별 규모는 일반공공행정 분야에 152억 원 증액된 802억 원,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 102억 원 증액된 258억 원, 문화 및 관광 분야 69억 원 증액된 806억 원, 사회복지 분야 222억 원 증액된 3,491억 원, 농림해양수산 분야 49억 원 증액된 1,085억 원, 행정운영경비와 기본경비인 기타 분야는 39억 원 증액된 1,251억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2026년도 당초예산안의 주요사업으로는 제천비행장 부지 소유권이전 215억 원,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50억 9천만 원, 전국규모 체육대회 개최 68억 원, 제천실내체육센터 건립 70억 원, 노인일자리사업 225억 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117억 원, 의림동 도시재생사업 118억 원, 재해위험지역 정비 208억 원, 친환경에너지타운(소각폐열활용) 조성사업 20억 4천만 원,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 18억 원, 농업인 공익수당 지원 42억 6천만 원, 농촌공간정비 등 농촌 협약사업 180억 원 등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공기업특별회계 예산안입니다. 공기업특별회계는 2025년 당초예산 대비 5억 원 감액된 1,080억 원이며 이 중 상수도사업 특별회계가 134억 원 감액된 461억 원, 하수도사업 특별회계가 129억 원 증액된 619억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기타특별회계 예산안입니다. 기타특별회계는 63억 원 감액된 232억 원으로 의료급여기금 특별회계는 6천만 원 증액된 5억 원, 도시교통사업 특별회계는 16억 원 감액된 44억 원, 공영개발사업 특별회계는 3억 원 증액된 59억 원, 수질개선 특별회계는 51억 원 감액된 124억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우리 시는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포함하여 총 10개 기금을 운용하고 있으며 2026년도 말 기금의 총 조성규모는 2025년도 말 현재액보다 179억 원이 감액된 1,986억 원입니다. 존경하는 의장님 그리고 의원 여러분! 내년도 예산안은 어려운 국내외 경제 여건 속에서 민생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하여 시민의 삶을 보살피고 우리 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사업에 재원이 배분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제한된 재정 여건 속에서 숙고하여 예산을 편성한 만큼 계획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원안대로 심의·의결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리면서 이상으로 2026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영기의장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5. 휴회의 건
10시56분
다음은 의사일정 제5항 휴회의 건을 상정합니다. 각 상임위원회별 안건 심사 등을 위하여 11월 25일부터 12월 4일까지 10일간 본회의를 휴회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o. 5분 자유발언(송수연 의원)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10시57분
다음은 5분 자유발언 순서입니다. 5분 자유발언은 「제천시의회 회의 규칙」 제50조제3항에 따라 송수연 의원님께서 신청하셨습니다. 송수연 의원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수연의원
5분 발언에 앞서 김창규 시장님께 짧게 말씀 올리겠습니다. 제천시의회의 임기가 시작된 2022년 7월부터 2025년 현재까지 제천시의회가 진행한 5분 발언은 46건이고 이 중 부서의 검토를 통해 추진이 완료된 곳은 모두 16건입니다. 절반에 못 미치는 수치입니다. 추진 불가로 판단된 4건을 제외해도 나머지 26건은 아직 추진 중이고 아마도 영원히 추진 중일 것입니다. 김창규 시장의 취임 이후 제천시의회의 5분 발언의 의미와 무게감은 깃털처럼 가벼운 허례허식이 되어버렸습니다. 그 가벼움은 김창규 시장의 의지와 같다 할 수 있겠습니다. 늘 그렇듯이 제천시의회 의원들과 제천 시민들과 직능, 연구단체들과 함께 노력하여 추진하는 오늘의 5분 발언 또한 영원히 추진 중으로 남을지 모른다는 한탄을 안고 5분 발언을 시작하겠습니다. 매년 3월이 되면 제천의 초·중·고 학부모들은 지역 커뮤니티를 통해 등하교 버스 정보를 묻고 경로를 공유합니다. 그런데 최근 몇 년 사이에는 단순히 어느 버스를 타면 되는지를 묻는 것이 아니라 거주지 근처에 버스 노선 자체가 없다는 민원이 신규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잇따르고 있습니다. 심지어 학생들이 돈을 모아 매일 택시로 통학하는 상황이 일상이 된 것처럼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명백히 제천시의 대중교통 정책을 당장이라도 손봐야 하는 상황에 도달했음을 보여줍니다. 본 의원은 제천시의 인구소멸 현실과 도시 확장 속도에 교육·통학 인프라가 따라가지 못하면서 발생한 신월동·영천동·강제동 등 신규 아파트 지역의 통학 공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본 의원은 지난 3월부터 약 8개월간 이정현, 윤치국, 김진환 의원과 함께 ‘통학·통근 버스 연구단체’를 구성하고 버스운행 데이터, 교통카드 데이터, 통신사 유동인구, 내비게이션 교통정보, 민원 데이터를 종합 분석했습니다. 또한 교육청의 협조를 얻어 학생 설문조사를 실시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했습니다. 이 모든 데이터는 제천시가 현재 수행 중인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 연구용역에도 공유했습니다. 용역과 연구단체 분석 결과, 결론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 신월동·영천동·강제동은 지체할 수 없는 즉시 대응 지역이다. 둘째, 제천의 통학 문제는 개별 민원이 아니라 대중교통시스템의 문제이며 중장기적으로 완전히 새로운 통학버스 체계가 필요하다. 우선 즉시 대응이 시급한 지역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신월동과 강제동은 통합 수천 세대의 아파트가 들어서며 학생 수요가 급증했지만, 신월동 복합타운 계획 당시 포함됐던 초등학교는 법적 기준 미달로 인해 설립하지 못한 상황입니다. 영천동은 제천시와 시내버스 회사의 협조로 일부 노선이 확장되었고 하소동에서는 세명고 방향 노선이 신설되었습니다. 그러나 강제동에서 신백동으로 직행하는 등교 버스는 하상도로 높이 제한으로 제안이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이처럼 지역별 격차가 매년 되풀이되고 있어 그때그때 민원만 봉합되는 현실이기에 이제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따라서 본 의원은 우선적으로 신월·강제·영천동 지역에 ‘제천 에듀케어 버스(제버스)’의 운행 시간을 등교 시간대로 즉시 확대하여 긴급한 통학 공백을 해소할 것을 제안합니다. 특히 신월동의 경우 인근 초등학교까지 1㎞ 이상을 걸어 큰 도로를 건너야 하는 등 안전 문제가 심각하므로 지체할 이유가 없습니다. 다음은 중장기 대안입니다. 연구단체가 벤치마킹한 지자체들은 공통적으로 학생 거주지 기반의 데이터분석을 통해 노선을 설계하고 지자체·교육청·학교가 협업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디지털 기반 서비스를 도입하여 이용 편의와 안전성을 크게 높이고 있습니다. 특히 눈여겨볼 점은 ‘순환형 통학버스 체계’입니다. 단일 출발지가 아닌 생활권 전체를 순환하는 방식으로 학생 분포가 넓은 중소도시에 최적화된 모델입니다. 정해진 시간표로 안정적 운영이 가능하며 기존 대중교통과 연계될 때 지역 전체의 이동성을 강화하는 효과도 큽니다. 제천 역시 동부·서부·남부·북부 생활권을 기준으로 한 권역형 순환 통학버스 체계를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합니다. 아파트 입주 증가로 인해 학생 생활권이 급격히 변하는 제천에서는 운영비 대비 서비스 제공 범위가 가장 넓은 매우 현실적인 대안입니다. 시내버스 개편과는 별도로 추진되어야 하는 핵심과제입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교육청과 시청 관계자 여러분! 통학 문제는 단순히 교통 불편의 문제가 아니라 학생 안전과 제천의 미래 정주 여건을 결정하는 핵심 문제입니다. 신규 아파트 단지에 학교 신설 기준 미달로 설립이 어렵다면 그만큼 대체 인프라를 강하게 구축하는 것이 행정이 마땅히 해야 할 일입니다. 제천이 교육발전특구라면 일부 지역의 교육만 특구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제버스 확대’라는 즉시 대응 방식과 ‘생활권 기반의 순환통학버스’라는 중장기 재편 방식의 두 가지 과제를 함께 수행해 갈 때 제천은 비로소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하고 학부모가 안심하며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도시가 될 것입니다. 다가오는 새 학기까지 이제 4개월이 남았습니다. 제천시의 결단과 실행력이 아이들의 통학 안전을 담보해 줄 것이라 기대하며 이상으로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영기의장
송수연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의석으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금일 제1차 본회의는 이것으로 마치고 제2차 본회의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들을 처리하기 위하여 12월 5일 오전 10시에 개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표결결과 찬반 의원 성명】 1. 제352회 제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재석의원(13명) 찬성의원(13명) 권오규 김수완 김진환 박영기 박해윤 송수연 윤치국 이경리 이정임 이정현 이재신 한명숙 홍석용 2.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재석의원(13명) 찬성의원(13명) 권오규 김수완 김진환 박영기 박해윤 송수연 윤치국 이경리 이정임 이정현 이재신 한명숙 홍석용 3. 시정연설의 건 4.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제안설명의 건 5. 휴회의 건 재석의원(13명) 찬성의원(13명) 권오규 김수완 김진환 박영기 박해윤 송수연 윤치국 이경리 이정임 이정현 이재신 한명숙 홍석용
11시05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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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 공무원 속기사 이서아 맨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