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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시의회 발언

박형국 의원 발언

222회 제4본회의2020-12-18

박형국 의원 프로필 보기 →

옥영문의장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22회 거제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의사일정에 따라 의안을 상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은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1항 시정에 관한 질문의 건을 상정합니다. 오늘 시정질문을 하실 분은 이태열 의원, 박형국 의원, 김용운 의원 이상 세 분이 되겠습니다. 먼저 이태열 의원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문방식이 일문일답이므로 시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이태열의원

시장님 반갑습니다.
제가 질문했던 질문서하고 시장님 답변서는 속기록에 남겨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조선소발 코로나 때문에 시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모두 수고가 많으십니다. 고생한다는 인사 먼저 드립니다.
그리고 반가운 소식입니다. 고용위기지역이 연장이 되었습니다. 정말 다행스럽고 시장님을 비롯한 담당부서 공무원들 정말 수고하셨다는 말씀 한번 드리겠습니다. 공무원노조 자유게시판에 보니까 코로나 상황에 시정질문하는 것에 대해가지고 지적하는 것이 있었는데 이번에 시정질문하지 않으면 내년 4월까지 긴 시간의 공백이 생기기 때문에 시정질문하게 되었습니다.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많은 양해 바랍니다. 첫 번째 질문입니다. 상문동 중학교 신설 또는 이전 재배치 관련하여 지역구 김성갑 도의원께서 지난 10월 13일 도정질문을 하셨습니다. 도정질문 동영상을 제가 편집을 하고 자막을 좀 만들었는데 한 6분 정도 되는데 동영상 먼저 보고 시장님께 질문하겠습니다. 동영상 틀어주겠습니까? ( 자료 동영상 상영 ) 「○김성갑 의원 : 그리고 제가 맨 처음 도정질문을 할 때 그런 질문을 했습니다. 거제교육지원청 이전 문제하고 중학교 이전 재배치 문제를 이야기했습니다. 그 이후에 어떻게 일을 추진했는지에 대해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10시 04분

창모

정창모행정국장

기본적으로 저희들은 의원님께서 생각하시고 계시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 거제교육지원청사 이전이나 그다음에 상문동 지역에 과밀학급 해소 또는 원거리 통학 불편 해소 그것을 해소하기 위해서 전문기관에 저희들이 지속적으로 자문을 구하고 있고, 지난 또 최근에는 10월 5일 부교육감님께서 기관 설립과 관련한 컨설팅을 받을 때 이 부분에 대해서도 컨설팅을 사실은 한번 받았습니다. 저희들은 다양하게 이런 부분에 대해서 해소를 하기 위해서 하는데 교육부에서는 기본적으로, 이게 거제가 아시다시피 제18학교군입니다. 거의 동일 학교군에서는 이전하는 부분에 대해서 인정을 하고 있지 않는데 하나의 좀 걸림돌이 있고요. 두 번째는 2023년 이후에 진행되는 상문동 지역에 약 8,350세대의 아파트 설립 계획안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확정되지 않은 사안을 가지고 그것을 수용계획에 반영할 수 없다는 게 하나의 사실은 큰 걸림돌이었습니다.

김성갑의원

그래서 제가 국장님한테 따로 한번 이야기를 드린 적이 있죠?
창모

정창모행정국장

그렇습니다.

김성갑의원

교육지원청 이전 문제도 있고 중학교 이전 재배치 문제가 있는데 그 두 기관을, 2개의 시설을 옮기기에는 예산이라든지 이런 데에서 턱없이 부족한 것도 사실이고, 비용 측면에서 보면 비효율적이다라는 게 제 생각은 공감합니다. 다만, 제가 그래서 좀 제안을 했던 게 18학군 내에 시내에 있는 학교를 이전 재배치를 하고 그 학교에다가 교육지원청을 그 이전된 학교에 들어가면 어떻겠느냐. 그렇게 하면 교육지원청을 새로 지어야 될 일은 없으니까 또 재활용 측면에서 보면 그런 제안을 제가 드렸지 않습니까?
창모

정창모행정국장

예, 그렇습니다.

김성갑의원

거기에 좀 더해서 보면 아까 미래교육국장님께서도 말씀하셨는데 거제지역의 아이들을 위한 복합 문화센터도 그 학교에 이전하는 학교에 같이 넣어서 뭉뚱그려 원스톱으로 많은 민원들을 한 번에 이렇게 해결해 내자, 하면 어떻겠냐라는 제안을 드렸잖아요?
창모

정창모행정국장

예, 그렇습니다.

김성갑의원

거기에 대해서 좀 고민을 하고 계십니까?
창모

정창모행정국장

큰 틀에서는 기본적으로 의원님의 생각에 저희들도 동의를 하는 사항이고요. 그런데 문제는 이게 중학교를 이전한다는 부분에 대해서 키를 쥐고 있는 부분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이 저희들이 어떤 대안을 가지든지 가지고 부딪혀서 해소가 되어야 이 부분이 함께 맞물려서 복합적으로 순리적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게 저희들의 난제입니다.

김성갑의원

그래서 그런 부분을 제가 모르는 바는 아니나 그 또한 우리가 행정이나 정치적으로도 풀 일들도 수없이 많습니다. 그래서 그 건 관련해서 제가 거제시장님하고 잠깐 면담을 했는데요. 그렇게 되면 지금 있는 거제교육지원청사를 거제시가 매입하는 것도 한번 교육청과 협의를 하겠다라고 이야기를 했기 때문에 그런 모든 부분들을 한꺼번에 놓고 도교육청하고 거제시하고 이렇게 한번 풀어보는 것도 한 방법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창모

정창모행정국장

예, 그런 종합적인 대안을 갖고 협의를 하겠습니다.

김성갑의원

그다음에 조금 전에 우리 행정국장님하고 말씀을 나눴는데요. 거제지역에 교육지원청 이전 문제하고 상문동에 중학교 이전 재배치 문제 그 부분에 대해서 보고는 받으셨을 텐데 거기에 대해서 교육감님의 생각은 어떠신 지에 대해서 말씀해 주십시오.
종훈

박종훈교육감

질문하신 거제교육지원청과 상문동 지역의 중학교 신설 문제는 그렇게 의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한꺼번에 해결하는 것은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거제교육지원청 건물이 팔리지 않고는 저희들은 하기 어려운 그런 점을 거제시에서 만약에 그렇게 매입을 해 준다면 고리가 풀릴 수 있는 단초가 되리라고는 생각을 하는데 아까 우리 행정국장이 답변 드렸듯이 학교 신설이라는 것이 교육부가 하는 중앙투자심사위원회를 거치는 것이 저희들로서는 가장 큰, 예산도 예산이지만 가장 큰 언덕이 되는데 그 부분은 그것과 같이 의원님이 제안하신 거제시청하고의 협의 이것을 종합적으로 진행해 보겠습니다. 다만, 저희들 지금 예산사정에 있어, 의원님 교육위원이시니까 아시겠습니다만 저희들 예산사정이 썩 여의치가 못하고 또 도교육청 본청 건물도 천장에 석면을 저희들이 이고 있습니다. 우리 도내 학교에 석면도 제대로 제거하지 못한 상황에서, 또 거제교육지원청 식구들이 엄청나게 불편한 점을 저희들이 잘 알고 있지만 민원인들도 차 댈 곳이 없어서 애를 먹는 것을 저희들이 잘 알고 있지만 학교보다도 교육지원청을 우선할 수는 없어서 항상 순위가 뒤로 밀리고 있는 데 대해서도 저희들이 우리 교직원들에게 참 미안한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김성갑의원

어쨌든 거제시에서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충분히 도교육청과 협의할 의사를 제가 전달받았기 때문에 거제시하고 협의를 좀 잘하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10시 10분

이태열의원

동영상을 집에서 틀 때는 싱크(sync)가 맞았는데 싱크가 안 맞네요. 제가 지난 219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신현중학교 이전을 통한 상문동 중학교 문제를 해결하자는 어떠한 해법 건의를 드리니까 그 내용을 보시고 아이파크2차에 사시는 시민 분께서 제 의원실에 찾아오셔가지고 제발 빨리 중학교 문제를 해결해달라는 민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한 번 상문동 중학교 신설문제 질문을 하게 되었고요. 그리고 또 도정질문를 봐서 알겠지만 김성갑 도의원도 제가 시정질문하고 나서도 도정질문 같은 건으로 하셨더라고요. 그래서 한번 동영상을 보여 드린 겁니다. 시장님 도교육청 행정국장이던데 답변 중에 2023년 이후 상문동 지역에 8,350세대 아파트 건립이 확정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상문동 지역에 8,350세대의 아파트에 관련해가지고 건설사에서 허가를 신청한 곳이 있습니까?
그러면 6,223세대가 건립계획은 넣어놨고 현재 착공계를 넣어놨다든지 하는 그런?
계획만 있는 거고 그래서 현재 거제의 경기나 여타 사정을 감안하면 8,350세대 건립은 현실적으로 힘든 부분이고, 제가 보기엔. 그런데 이쪽에서 이야기하는 게 김성갑 도의원이 시장님 만나셔가지고 거제교육지원청 매입 관련해서 면담을 했다 하는데 어떤 얘기가 있었는지 답변 좀 해 주시겠습니까?
여러 가지 종합적인 거제교육지원청 매입을 하든 아니면 답변에 보니까 18학교군 내에 중학교 신설에 대해서 긴밀히 협의 중이라고 했습니다. 18학교군의 범위가 계룡, 수월, 기성, 장평, 신현, 중곡, 오비, 거제중앙, 양지, 거제고현, 삼룡, 제산, 거제상동, 거제양정 이래가지고 18학교군이더라고요. 그럼 이 내에 인구증가 요인이 있으면 신설이 가능하다는 얘기인 거 같은데 협의를 했다라고 나오는데 신설 관련해서 협의가 좀 있었고 현재 신설이 가능합니까, 혹시?
시장님 답변을 들으니까 여기 답변에는 긴밀히 협의 중에 있는 거고 신설도 좀 힘든 부분이고 이전도 힘든 부분이고.
이게 좀 그런 것 같습니다. 어찌 보면 이전 재배치를 하든 아까 이전 재배치가 힘들어가지고 여러 가지 조건에 맞아져서 신설을 하든, 신설이 제가 보기에 가장 좋은 방법이죠. 중앙투자심사위원회 통과해가지고 그런데 우려스러운 게 이게 신설조건이라고 그러는데 아파트 건립이 신설조건이 돼버리니까 비근한 예로 장평동의 덕산아내2차 옆에 초등학교부지 거기 예전에 제가 몇 년 전에 교육청 가서 물어보니까 아파트가 6,000세대가 지금은 5,000세대라고도 하던데 6,000세대가 안 지어지면 신설조건이 안 맞아져가지고 학교 못 짓는다더라고요. 그래서 벌써 13년째 그냥 방치 중이죠. 주차장으로 쓰고 있는데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장평동에서 이야기하니까 교육청에서 고등학교 수요가 있어가지고 고등학교를 지을 거라고 하지만 어느 세월에 될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오죽 움직임이 없으면 경찰서 유치하자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저는 오히려 도정질의를 통해가지고 어쨌든 도교육감은 하나의 단초, 중학교 신설에 대한 신설이든 이전에 대한 어떤 하나의 단초가 된다라는 교육감님의 답변이 훨씬 현실성이 있습니다. 시장님은 교육감님이 도정질문을 통해서 하셨던 부분 저는 상당 부분 도의원하고 논의가 있었던 발언으로 느껴지거든요, 사실은. 그 부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게 좀 더 현실적인 방법으로 접근해보는 게 훨씬 좀 낫지 않습니까? 그 세월만, 또 무슨 조건만 기다리고 이러다 보면 시간이 계속 가니까 그러면 우리 애들 제일 피해는 애들이 보니까.
지난 2021년도 당초예산 시정연설하시면서 여러 가지 내용을 말씀을 하셨는데 그러나 또 그거 읽고 나니까 언론에서 산업이 빠졌다라고 이야기를 하시더라고요. 그런데 제가 김해시 의원님들 만나서 얘기해 보면 세계적인 대기업 2개를 가진 거제가 부럽답니다. 사실 자기들은 중소기업밖에 없어가지고 경제 파급효과가 덜하다 하고 또 통영시의회 의원님들 만나보면 대규모 리조트가 2개나 있는 거제가 부럽답니다. 자기들한테 돌기만 돌고 잠은 거제에서 잔다고 우리한테 그렇게 말씀을 하시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산업이나 관광도 우리도 나름대로 경쟁력은 있다. 그런데 오히려 우리가 부족한 부분은 저는 복지라고 생각합니다. 시장님께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비전도 발표하고 장애인복지정책을 통해가지고 복지 관련 예산도 늘리고 여러 가지 노력하고 계시고, 하지만 저는 아직도 부족하다. 상문동에 중학교 신설이나 이전 문제도 저는 교육복지라고 생각을 합니다. 상문동의 아이들은 교육복지의, 중학교에 대한 교육복지 이 부분에 대해서는 소외가 되어 있다. 그래서 거제교육지원청 매입의 방법을 통한 이전이든 아니면 신설이든 도교육청하고 잘 협력해가지고 중학교 문제가 잘 해결되었으면 사실 좋겠습니다. 그리고 또 상문동 중학교 신설은 우리 시장님 공약 아닙니까, 그죠? 공약이니까 여러 가지 제약이 있을 겁니다. 중앙투자심사위원회도 있고 뭐도 있고 여러 가지 제약이 있지만 최대한의 노력을 해 주시길 바랍니다. 아이파크2차 주민분이 저의 시정질문 동영상을 보고 반월차까지 내시고 지역의원실을 찾아오셨더라고요. 그 정도로 절박한 문제라고 생각되어지거든요. 그래서 여러 가지 신설조건을 맞추고 이런 핑계 저런 핑계 대면 저는 결국은 세월만 간다. 그래서 거제시에서 좀 더 적극적이고 전향적으로 도교육청과 만나서 협의해 줄 것을 강력하게 요청합니다.
감사합니다. 이게 정말 시급한 문제니까 이 부분 끝까지 좀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 질문하겠습니다. 시장님 지난 11월 30일 거제빅아일랜드PFV(주) 심정섭 대표가 투자유치과 행정사무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해서 고현항매립지에 문화공원 인공해변 조성계획 변경안이죠. 변경안을 포기하는 발언을 했습니다. 그래서 인공해변 조성 포기에 대해서 내용이 언론을 통해서 알려지니까 공원 조성에 찬성하던 시민들께서 인공해변을 조성해달라는 항의서 문자도 보내시고 거세게 민원을 제기하셨습니다. 그리고 지난 12월 7일 시민 두 분이 저에게 집객시설을 설치해야 된다고 그리고 꾸준하게 저는 집객시설을 설치해야 된다고도 했기 때문에 저한테 포기 발언한 불씨 그걸 다시 되살려 하려면 530명이 서명을 해가지고 서명지를 전달해 주고 가셨습니다. 그래서 굉장히 민감한 부분이지만 저도 이때까지 집객시설 조성에 찬성을 해왔고 찬성을 원하시는 많은 시민들이 서명지까지 해가지고 오셨기 때문에 그래서 시정질문을 제가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심정섭 대표가 포기 발언을 하면서 이야기했던 세 가지 변경안이 지상주차장 전면지하화, 수영장 2개소 녹지화, 풋살장 체육공원 이전에 대해 거제시의 조정제시안이라는 표현을 썼습니다. 하지만 거제시에는 그런 조정하는 공식적으로 제시한 적이 없습니다. 이 사안에 대한 내용을 우리 투자유치과 최성환 과장에게 자세하게 질문을 하고 시장님께 다시 질문을 해 주도록 하겠습니다. 시장님 들어가시고 최성환 과장님 답변대로 좀.

옥영문의장

과장님 나오셔서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성환

최성환투자유치과장

투자유치과장 최성환입니다.

이태열의원

과장님, 11월 20일 의원간담회 이전에 거제빅아일랜드PFV(주) 관계자들하고 의원님들 일대일 찾아뵙고 동영상 보여주고 자료 보여주면서 공원조성계획에 대해서 설명을 하셨다 아닙니까?
성환

최성환투자유치과장

예, 그렇습니다.

이태열의원

그때 당시 이 사업자의 추진 의지가 어땠습니까?
성환

최성환투자유치과장

사업자 측에서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의원님 한 분 한 분 찾아뵙고 설명을 드렸습니다. 그때 저도 같이 동석을 했고요. 그때 설명드린 게 당초 계획안하고 변경하고자 하는 410억 원에 대한 변경구성안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면서 사업자 측에서 추진하고자 콘셉트 부분에 대해서 반영하였다고 설명을 했고 동영상도 제작하여 의원님들께 설명을 드렸던 부분입니다. 사업자 대표인 심정섭 대표가 3일 동안 직접 했다는 것은 그만큼 사업의지가 매우 강했다고 말씀드릴 수 있는 부분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11월 20일 간담회 때 의원님들께서 질문하셨던 부족사업비에 대해서도 최대한 해양수산부와 협의하겠으나 해양수산부에서 인정받지 못하면 사업자가 그 비용을 충당하겠다고 하면서 작게는 60억 원, 많게는 150억 원 정도 될 것이라 하면서 거제빅아일랜드PFV(주)대표가 발언했습니다. 이것을 볼 때 저는 사업자의 의지가 강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태열의원

저도 일대일 설명을 듣고 동영상을 보고 또 간담회 때 그때 자기들 명분을 들었던 게 “우리가 150억 원가량 더 투자해서 거제시에 국내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공원 만들어 주겠다.” 사업자가 이렇게 말을 하니까 저도 굉장히 “이 사업자가 확신을 가지고 있구나.” 그리고 또 여러 가지 의원들의 질의 응답이 많이 있었지 않습니까, 사실은 여러 부분에. 반대하시는 의원님들의 의견에 대해서도 자기들은 사업의지를 굉장히 많이 내비쳤고 그래서 저는 사실은 포기 발언이 굉장히 당혹스럽죠. 그런데 그 외에 사업자는 의회가 공식적으로 제시하지 않은 세 가지 변경안을 이유로 인공해변 그러니까 변경안이죠. 변경안 조성을 포기하고 당초안을 추진하겠다고 했는지 많은 시민들도 아셔야 되니까 어쨌든 찬반이 있으니까요. 자세하게 얘기 한번 해 주십시오.
성환

최성환투자유치과장

그럼 그동안 있었던 부분에 대한 거를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이태열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세 가지 중에서 두 번째 질문하고 똑같은 내용이 되겠습니다. 두 번째 질문이 고현항매립지 문화공원 인공해변조성을 사업자가 포기하게 된 사유에 대해서 저희들한테 여쭤봤던 부분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사업자에게 공문으로 사업포기 사유서를 받았던 부분이고 그 자료는 의원님들께 드렸던 부분도 있습니다. 자료를 보면서 자세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11월 20일 간담회 시 의원님들께서 의견이 분분했습니다. 결론을 보지 못했고 그래서 부의안건으로 상임위를 거쳐 의회에서 의결하겠다고 하는 부분이 결론을 내렸던 거로 기억을 합니다. 그래서 간담회 마치고 난 뒤에 몇 분 후에 경제관광위원회 김두호 위원장님께서 전화가 왔습니다, 의논할 게 있다고. 와달라고 해서 김두호 의원님 방으로 갔었습니다. 가니까 김두호 의원님과 김용운 의원님 두 분이 계셨습니다. 그래서 두 분이 하시는 말씀이 사업자가 제안한 변경안에는 수공간이 많으니 수영장과 유아풀 두 곳을 없애고 녹지화하고 최초 제안했던 주차장 400여 대에 대해서는 300대로 줄인 만큼 지상주차장을 모두 지하로 배치하고 풋살장은 체육공원으로 이전하는 것으로 제안하면서 이 제안에 대한 사업자 측의 검토의견을 요구하시기에 그대로 유선으로 사업자 측에 내용을 전달했습니다. 그리고 24일 화요일 오전에 거제빅아일랜드PFV(주) 심정섭 대표가 저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23일 월요일에 해양수산부 담당과장과 담당사무관과 고현항 항만재개발 사업에 대해서 세 가지 부분에서 협의를 했는데 그 내용을 설명하면서 했습니다. 첫째가 “문화공원 변경에 대해서는 사업비인정이 어렵고 거제시와 거제시의회 합의안도 도출되지 않은 상태에서 변경 검토할 이유는 없다. 사업자가 하고 싶으면 사업자돈으로 설치해서 기부하라는 의견이 있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가 “지하주차장 설치에 대해서는 당위성은 인정되나 시설규모나 사업비 적정성에 대해서는 현재 검토 중이다.”라고 의견을 모았고. 세 번째 부분에 대해서는 고현항 재개발사업 공사기간이 당초 2022년 1월 전체사업 준공 예정이었는데 조선산업 위기로 인해서 2024년 1월로 2년 연장됨에 따라서 발생되는 금융이자 그리고 각종 제반비용 반영 건 등에 대해서는 해양수산부에서 사업비 인정 여부에 대해서 추가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고 하면서 이런 불확실성이 있는 상황에서 김두호 의원님, 김용운 의원님께서 제안한 안에 대해서 검토한 결과 관광 집객시설을 조성하고자 하는 목적과 맞지 않고 변경안은 사업자가 150억 원을 부담해야 하는 사항임에도 지하주차장 300대 설치 시 사업비 410억 원에서 추가로 150억 원이 더 소요되는 560억 원 정도가 되면 사업자가 약 300억 원을 부담해야 하므로 당초안대로 추진하는 게 좋겠다는 자체 회의결과라고 전화통보를 했었습니다. 그리고 금융비용이나 각종 제반비용 등 인정 여부에 대한 불확실성이 있는 상황에서 거제시하고 거제시의회와 협의하는데 소요되는 시간과 해양수산부와 협의하여 사업계획 실시계획 변경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을 지금 상황으로 볼 때 약 1년 이상 소요될 것 같아 시간적으로 추진하기가 어렵다고 하기에 24일에 저는 이 내용을 시장님께 구두로 보고를 말씀을 드렸고 그 이후에 의장님께도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러면서 부의안건 제안이 의미가 없을 것 같다고 의장님께도 말씀을 분명히 드렸습니다. 그리고 30일 오후 2시에 투자유치과 행정사무감사 참고인으로 참석한 거제빅아일랜드PFV(주)대표가 제안한 문화공원조성 변경안을 철회하면서 당초안대로 추진하겠다고 발언을 했습니다. 그 발언 그때 세 가지 사유가 그랬습니다. 첫째가 간담회 이후 김두호 의원님, 김용운 의원님 의원들께서 제시한 안이 시설유치 목적에 부합하지 않아 목적을 달성할 수 없고, 둘째 고현항 항만재개발사업 준공기한을 담보할 수 없다는 시간적 제한과, 셋째 교통약자를 위한 지상주차장을 지하주차장으로 변경하기 위해서는 사업자가 150억 원을 부담하는 것으로 제안한 예상 사업비인 410억 원보다 사업자에게 추가로 150억 원 정도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사업기간 연장에 따른 금융비용이나 각종 제반비용 등의 사업비 인정에 대해서도 해양수산부에서 불확실한 의견을 준 것 또한 크게 작용한 것으로 저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사업시행자인 심정섭 거제빅아일랜드PFV(주)대표는 경제관광위원회에 출석해서 문화공원 변경안을 포기 발언을 한 후에도 유튜브에서 보신 바와 같이 굉장히 많은 아쉬움을 표출하고 있었던 상황입니다. 이상입니다.

이태열의원

과장님 자세한 이야기 잘 들었고요. 그러면서 제가 보는 관점에서는 사업자가 해양수산부에서 인정해 주기로 했던 금액은 700억 원이라는 이야기도 있던데.
성환

최성환투자유치과장

금리이자 이야기이십니까?

이태열의원

금융비용이죠. 그러니까 그걸 크게 따지고 보면 그걸 인정 못 하겠다는 돌발변수가 생긴 거 아닙니까, 사실은.
성환

최성환투자유치과장

그것도 맞습니다. 그게 크다고 봅니다.

이태열의원

그게 가장 주가 아닙니까, 그죠. 그러니까 2년간 늦어지는 공사기간에 대한 금융비용에 대한 부분을 그전의 사무관들은 인정을 해 주기로 했는데 새로 바뀐 사무관이 인정해 주지 않겠다, 라는 돌발변수가 생김으로써 비롯된 포기발언이었던 것 같고요. 그런데 돌발변수가 사업자가 우리 의원님들께 강력하게 사업의지를 피력하고 동영상 보여주고 의원간담회 때도 정말 거제를 위해서 랜드마크 하나 만들어 주겠다, 라고 설명했던 변경안을 포기하는 명분이 혹시 과장님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성환

최성환투자유치과장

우리 거제시도 어찌 보면 거제빅아일랜드PFV(주)의 주주로서 참여하고 있는 부분들입니다. 실제적으로 봤을 적에 금액적으로 하는 부분과 금리 부분에 대한 것들은 아직까지 정확하게 해양수산부에서 검토를 하면서 시간을 끌 뿐이지 정확하게 가부가 결정된 사항은 아닌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당황했지만 그런 부분에 대한 것들도 지금도 사업이 추진이 될 수 있는 부분까지를 추진해 봐야 되는 부분과 그리고 해양수산부에 저희들이 확인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없었습니다. 해양수산부 이야기를 전달만 받았을 뿐이지 저희들이 직접 가서 해양수산부를 만나서 이런 부분에 대한 것 그리고 그 이자가 금액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한 것들을 자기 이야기로만 들었을 뿐이지 거기에 대한 걸 추산적으로 계산을 내서 그 금액이 얼마다까지를 만들어 낸 것도 아니기 때문에 그걸 검증할 필요는 있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이태열의원

그렇죠. 여러 가지를 검증의 단계를 거쳐야 되겠지만 사실은 표면적으로는 양대 상임위원장 두 분이 제시한 제3의 변경안이 이런 거 저런 거 핑계 댔지만 결국은 150억 원의 추가비용이 더 들고 그런 사유로 사유를 여러 가지 덧붙여서 포기한다고 했지만 결국은 다른 이유가 있는 거 아닙니까? 다른 이유가 있고 이게 또 의원간담회가 11월 20일이고 해양수산부 면담일이 11월 23일입니다. 기간도 두세 달 흘렀으면 모르겠습니다마는 3~4일 정도밖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근 2년 동안 찬성과 반대 갈등을 겪어오면서 진행되었던 사업을 돌발변수 하나 생겼다고 손바닥 뒤집듯이 하루아침에 뒤집는 것은 제가 보기엔 사업자가 거제시민하고 거제시의회, 거제시를 저는 우롱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화가 납니다. 사업을 자기들은 어떤 식으로 해왔는지 모르겠지만 이 중차대한 사안을 해양수산부에서 “인정 안 해 주나요? 안 할랍니다.” 이런 식의 사업은 해서는 안 되고요. 그래서 당초안을 하든 변경안을 하든 다 이게 절차가 있습니다. 일 처리를 저는 이런 식으로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과장님 들어가 주시고요. 시장님 답변석으로 나와 주십시오. 시장님이 의원간담회 후에 담당부서장에게 최초 보고받은 내용이 어떻게 됩니까? 최초의 의원간담회 이후에.
아니요. 그거 말고요. 의원간담회 11월 20일 이후에 부서장을 통해서 보고받은 내용이 있으실 거 아닙니까. 11월 24일 말고.
맞습니다. 그날 좀 격론이 서로 간에 있었고 그런데 최초 시장님께서 보고받으신 대로 의원간담회에서 의견이 달라서 원안과 변경안에 대해서 의장님의 제안으로 사무국의 검토를 거쳐서 경제관광위원회 안건으로 부의시키고 의견청취라는 절차를 거쳐서 12월 21일 본회의장에서 표결하는 것으로 정리를 하고 간담회를 마쳤습니다. 그런데 그러고 나서 며칠 뒤에 우리가 보고 받은 건 11월 30일 그런 거였고 아까 최성환 과장님 말씀을 들으니까 11월 23일 그런 돌발변수가 생겼고 11월 24일 시장님하고 의장님 쪽으로 보고가 됐지만 우리가 들은 건 11월 30일 그날 간담회에서 행정사무감사 자리에서 갑자기 우리가 생각하기에는 폭탄발언인데 근데 그게 결국은 의회조정안도 아닌 의견이죠. ‘양대 상임위원장 이런 의견을 한번 물어보라.’ 했는데 그걸 명분으로 잡아서 추가 150억 원을 부담할 수 없다는 이유로 포기발언을 했는데 이건 표면적 이유였고 아까 최성환 과장님이 이야기한 대로 해양수산부에서 여러 가지 제일 중요한 핵심포인트는 금융비용을 인정을 못 해 주겠다는 그게 크죠, 제가 보기에는. 그런 돌발변수가 생기면서 포기를 하는 상황이 발생을 했는데 이런 돌발변수로 인해서 갑자기 포기를 하게 된 상황을 시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저도 사업자가 어떤 명분을 잡고 어떤 핑계를 대든지 그건 제가 보기에는 사업자 자기들 사정이기도 하고 또 크게 보면 거제시민에 대한 신뢰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사업자의 포기 발언은 제가 생각하기에는 절차도 맞지 않고 자기들이 잡았던 명분도, 따지고 보면 그 의회 조정제시안이 아니기 때문에 명분도 잃었기 때문에 전 무효라고 생각합니다. 사업자는 지난 의원간담회에서 꾸준하게 인공해변 조성에 대해서 사업의지를 피력하면서 추가되는 인공해변 조성사업비를 해양수산부에서 인정 안 해줘도 자비를 들여서라도 거제시 랜드마크 공원 조성할 거라고 큰소리를 뻥뻥 쳤습니다. 해양수산부와 사업자 간에 생긴 어떤 경영적인 돌발변수 문제는 그 문제로 인해서 시민들에게 한 약속을 저버리는 것은 저는 납득이 안 되고 있을 수도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업자도 의원간담회 자리에서 시의회에서 원안이든 변경안이든 결정을 해 준다면 그 결정에 따르기로 그때 사업자도 동의를 하고 마쳤습니다, 간담회를. 그래서 저는 의원간담회에서 의원님들이 그때 당시에 다 결정을 한 대로 표결을 통해서 결정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민주주의는 ‘절차’라고 생각합니다. 절차가 안 맞으면 모든 행위는 저는 무효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 이걸 찬성과 반대 여론이 있기 때문에 찬성을 하든 반대를 하든 시민들이 그래야 납득이 될 거고요. 그래서 의회에서 만약에 우리가 다시 절차를 거쳐서 원안이든 변경안이든 결정을 내린다면 시장님께서는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시장님께서 답변하신 대로 이게 저는 원안을 결정을 하든 변경안을 결정하든 아까도 이야기했지만 절차를 지키지 않으면 어떤 시민에게든 그러니까 찬성을 하는 시민에게든 반대를 하는 시민에게든 저는 거제시의회가 신뢰를 잃는 것이라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을 합니다. 어쨌든 시장님이 의회에서 결정을 해 주면 그러니까 원안이 결정되면 원안이 결정되는 대로 조성하기 위해서 노력해 주시고 변경하여 또 결정되면 해양수산부를 설득하기 위해서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합니다.
우리가 민주적인 절차를 거친 이후에 어떤 결과가 나오든지 간에 그거는 역사 앞에 책임을 지면 되는 거고요. 그런데 정확한 절차를 거쳐야 된다, 라는 그런 말씀을 드리고 시장님 답변하신다고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의장님께도 다시 한 번 건의드립니다. 지난 의원간담회에서 의원님들께서 결정하신 대로 공원조성안에 대해 표결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립니다. 그리고 거제시민 여러분께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거제시민 여러분, 시민의 공공재인 바다를 매립하여 생긴 문화공원을 어떻게 조성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중대한 사항입니다. 시민들의 만남과 휴식공간으로의 평면적 공원조성과 관광 집객시설을 설치한 입체적 공원조성 모두 일장일단이 있습니다. 어떤 결정을 하든 비난과 환호가 동시에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에 더욱 결과를 도출하기 위한 절차는 중요합니다. 누가 옳으냐 누가 그르냐를 결정하자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이 오늘 제가 시정질문을 하게 된 이유입니다. 저는 5분 자유발언에서 밝혔듯이 경제의 낙수효과는 있지 않지만 관광의 낙수효과는 있습니다. 거제 중심지인 고현에 집객시설의 설치가 무엇보다 필요합니다. 위축된 조선업의 빈자리를 관광업이 채워야 한다면 사람이 올 수 있는 집객시설이 있어야 합니다. 조선소 구조조정으로 인해 직장을 떠나는 노동자들을 관광원으로 전환시킬 수 있는 좋은 방법이기도 합니다. 먹고 사는 문제만큼 큰 문제는 없습니다. 저는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거제관광이 활성화되면 우리 먹고 사는 문제가 나아질 것이라는 확신으로 문화공원에 관광 집객시설을 설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 마음만은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2020년 희망을 안고 시작을 했지만 코로나로 인해 몸도 마음도 지쳐갑니다. 하지만 희망을 잃지 마시고 며칠 남지 않은 2020년을 잘 정리하시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시민들께서 저에게 보내주신 성명서가 있습니다. 성명서를 읽어드리고 시정질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 내용에 대해서는 성명서를 보내주신 시민들의 뜻이니만큼 오해가 없으시기를 바랍니다. 성명서. 조선업의 옛 영광을 찾을 길이 영원한 거제시가 당면한 최우선과제는 바로 관광객유치입니다. 가덕신공항과 남부내륙철도와 연계한 관광산업에 25만 거제시민이 희망을 걸고 있음을 거제시의회가 누구보다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현재 거제시는 뛰어난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으나 이 자연환경을 활용한 관광산업은 전혀 발전하지 못하였으며 관광객들은 도심과 떨어져 이렇다 할 상업시설도 없는 동부면과 남부면 일대의 관광지에서 짧은 머뭄으로 거제관광을 마칩니다. 야간에는 아무것도 할 것 없이 숙소에 들어앉아 두문불출합니다. 갈 곳이 없습니다. 관광객이 비용을 지출해가며 거제에 오래 머무르게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거제 최대의 상업지역인 고현으로 관광객을 집객해야 합니다. 이를 해결해 줄 수 있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관광객 특화 고현항 문화공원입니다. 고현항 문화공원을 국내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특화된 공원으로 조성하여 관광객과 거제시민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관광객이 고현항 문화공원을 중심으로 숙박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 거제시 상업지역이 활기를 띄게 됩니다. 그런데 비싼 돈을 들여가며 매립한 귀하디 귀한 땅에 이미 전국 어디에나 흔하게 있으며 활용도도 낮은 광장형 공원을 조성하는 것에 거제시의회가 찬성한다는 것은 거제시의 미래를 제대로 보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할 수밖에 없습니다. 왜 이미 매립이 다 된 고현항에 고현항 매립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가 아직까지 입김을 행사하고 있으며 거제시의회는 어떤 거제시민의 의견을 들었길래 광장형 문화공원이 거제시민에게 득이 된다고 판단하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해당 기사에 달린 날 선 거제시민들의 댓글들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거제시의회가 이야기해왔던 것처럼 고현항 문화공원의 주인은 거제시민입니다. 반드시 거제시민들의 의견을 물어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e편한세상 거제유로아일랜드 입주예정자협의회는 거제시의 부흥을 누구보다 꿈꾸며 광장형 공원 조성에 반대하는 거제시민들과 거제시에 일가친지를 두고 거제시를 사랑하는 타 지역사람들을 대표하여 사업시행자가 제시한 관광 집객형 공원 조성을 지지하는 바이며 짧은 시간이지만 이를 지지하는 530인의 마음을 모은 서명부를 함께 제출합니다. 2020년 12월 7일 e편한세상 거제유로아일랜드 입주예정자협의회장 김진명. 이상으로 시정질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김용운 의원 의석에서- 의장님 보충질의 요청합니다.)

옥영문의장

이태열 의원님 받아주시겠습니까?

이태열의원

의석에서- 안 받아들이겠습니다.

옥영문의장

이태열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어떻게 할까요. 금방 봤던 그 내용들은 조금 팩트에서 벗어난 내용도 있는 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이걸 짚고 가는 게 나을 건가 아니면 의원님 질문을 갈음하는 게 나을란가, 조금 전에 마지막에 읽으신 내용을 보면 그 다수의 시민들이 원하는 집객시설이 천만 관광객을 위한 필요한 자리이나 의회가 말려서 안 되는 것처럼 그렇게 표현을 쓰신 것 같아서.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정리를 했으면 싶다, 라고 생각이 듭니다. 어떻습니까, 제가 확인을 해도 될까요? 조금 전에 말한 의회가 어려운 안을 내어 그 사람들이 받아들이기가 어렵다. 그래서 의회가 왜 이걸 반대하느냐 이 부분에 대해서.

이태열의원

저는 이 성명서를 주신 그대로 읽은 거고요. 그리고 이 내용이 언론을 통해서 나가면서 의회에서 제시한 조정안을 받아들이기 힘들다는 사업자가 그 명분을 잡아서 사실 포기발언을 했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시민들은 그런 오해가 있었나 봅니다. 그래서 이미 실제 벌어진 상황하고는 달라졌지만 저는 그때 당시 12월 7일 저한테 보내준 성명서를 그대로 읽었습니다.

옥영문의장

그래서 아마 그 내용이 유튜브에 방영되었던 30일 자입니까, 우리 행정사무감사 그 내용의 첫마디가 “의회의 조정하는 자리가 부담스러워서 150억 원이 더 들어가서 우리가 포기합니다.” 이런 표현을 쓰셨어요. 그래서 누가 봐도 의회가 무리한 요구를 해서 이 자리가 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나도 반론을 제기하려고 하다가 그 과정을 제가 다 알고 있기 때문에 이분들이 이만큼 상황이 어려우신갑다. 그래서 내가 의회가 조금 욕을 들어도 그냥 넘어가려고 했는데, 최성환 과장님 잠깐만 앞으로 나와 주십시오.
성환

최성환투자유치과장

예.

옥영문의장

우리가 11월 20일 간담회에서 아까 말씀처럼 논란이 있었습니다. “기본안으로 가자. 변경안으로 가자. 어떤 게 좋겠다.” 쭉 하는 이야기 중에 심정섭 대표께서 “의회가 단일안을 주시면 저희들이 최선을 다해서 일을 이뤄내겠다. 개중에는 해양수산부가 그 금액을 인정치 않더라도 우리가 최선을 다해서 이걸 하겠다.”라고 해서 제가 제안했던 게 “그러면 의회에서 정리를 한번 도와드리겠다. 하겠다, 그게 어떤 안이든.” 그래서 집행부한테 제가 요구를 했습니다. “제안을 하나 해 주라. 그럼 상임위원회에 회부를 해서 그 상임위원회에서 나름대로 결정이 정해질 것이고 본회의장에서 우리 의회의 뜻을 그대로 전달해드리겠습니다, 그게 1안이든 2안이든.” 이렇게 했는데 24일이 됐습니다. 내가 과장님한테 전화를 했어요. “이 안건이 회부를 하려면 빨리 시간이 돼서 와야 되는데 왜 이거를 제안을 하지 않습니까?”라고 해서 그날 오후에 급하게 만나졌습니다. 맞죠? (최성환 과장 고개 끄덕임) 그래서 오셔서 “저희들이 제안할 이유가 없어져서 안 했습니다.”라고 했었습니다. “의회의 안을 주세요.” 라는 말을 이야기를 할 형편이 안 돼서, 왜? 저분들이 어제 해양수산부에 올라가서 의견을 했는데 아까 말한 세 가지 관계입니다. 첫 번째는 2년이 늘어난 부분에 대한 금융권의 어떤 부분 그다음에 운영 뭐 여러 가지 내용들이 재정에 대한 부분들이 일단 하나, 그다음에 문화공원을 변경하는 데 대한 불편 이런 내용들 때문에, 제가 그때 듣기로는 500~700억 원 이야기를 들었습니다마는 이런 금전적인 부담을 가지고 이 일을 추진할 수가 없다. 그래서 저희들이 안을 제안하지 않았습니다. “참 아쉽네요. 이때까지 욕을 봤는데 시장님도 그렇고 부서들도 그렇고. 본인들이 어려워서 못하겠다는 걸 우리가 또 어찌 강요할 수 있는 방법도 없네.” 그게 24일입니다. 아마 30일 상임위원회가 되기 전에 심정섭 대표가 경제위원장을 찾아가서 포기한다는 그런 이야기를 하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의원님들은 30일 그 자리에서 그분의 첫말은 “의회가 무리한 요구를 줘서 우리가 포기합니다.” 하여튼 그렇게 표현을 쓰셨는데 실질적인 내용은 24일 보고받은 내용은 여러 가지 아까 말하는 금전적인 부분 이게 제일 컸지 않았습니까?
성환

최성환투자유치과장

복합적으로 컸습니다.

옥영문의장

그래서 그런 내용을 아마 30일 기사가 나온 거는 ‘의회의 무리한 요구안’이라고 이렇게 표현이 되어 있는데 그 내용은 사실 본질하고 차이가 있다. 그래서 과장님 표현처럼 여러 가지 복잡한 내용이 보태진 것이지 의회가 무리하게 조정안을 내줘서 이런 자리가 생겨진 건 아니다, 라는 이야기는 명확히 말씀을 드리고자 그리합니다.

이태열의원

저도 그 취지로 시정질문을 한 건데.

옥영문의장

이 정도로 예. 다음은 박형국 의원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문방식이 일문일답이므로 시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박형국의원

존경하는 거제시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연초면, 하청면, 장목면, 수양동 지역구 더불어민주당 박형국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옥영문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 의원 여러분, 변광용 시장님을 비롯한 1,200여 공직자 여러분,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지역경제와 가정경제 모두 지쳐가는데 또 다시 추운 겨울이 다가왔습니다. 이러한 위기상황일수록 우리 거제시의회 의원 모두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경제도 살려서 지역의 살림살이를 책임지겠다는 비상한 각오로 서로의 이해관계나 정파를 넘어 함께 머리를 맞대고 화합함으로써 거제시민 모두의 긍정의 힘과 메시지를 전파하는 데 모범이 되어야겠다는 의지와 신념으로 본 의원은 시정질문을 시작하겠습니다. 시장님 반갑습니다. 시정질문에 앞서 시장님 우리 오비마을, 한곡, 한내, 석포마을 넓게는 거제시 전역을 청정 거제시로 지켜주신 데 대해 변광용 시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방청석에서는 이장님들 오시기로 했는데 코로나19로 인해 참석 못 하신 점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오늘 세 가지 질문을 하고자 합니다. 첫 번째로 거제시에 공설화장장 설치가 필요하다는 질문과 두 번째 일운, 아주지역 상수기반시설 확장공사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문제점과 향후 대책을 밝혀주시고 세 번째는 거제시 자원순환시설 소각장 유류오염 복원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 규명과 향후 대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첫 번째로 먼저 영상을 보시겠습니다. 영상을 좀 부탁합니다. (자료 동영상 상영) 「○여성 아나운서 : 20여 년 전 20% 정도였던 화장률은 지난해 82.7%까지 늘었습니다. 사망자 열 명 가운데 8명은 화장하는 겁니다. 특히, 인구가 많은 서울과 경기의 화장률은 90%, 부산은 92%에 달합니다. 이렇게 선호도는 높아졌지만 화장 시설은 여전히 턱없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화장장 건립 반대소송도 벌어지고 있습니다. 한상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11시 10분

상우

한상우

기자 경기도 수원에 있는 화장장입니다. 아침 7시부터 오후 3시까지 쉴 틈 없이 운영하지만 예약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예약 사이트에 들어가 보면 이틀 뒤 일정까지 꽉 차 있는 상태입니다.
기자 근처 화장장을 찾지 못하다 보니 결국 멀리 떨어진 화장장까지 이동해야 하는 일이 다반사입니다. 거주지 지자체를 벗어나면 화장 비용도 10배 비싸지만 어쩔 수 없는 노릇입니다.
기자 인구가 많고 화장률도 높은 서울·경기·부산 지역에는 화장장이 모두 합쳐 화장장이 6곳밖에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해마다 2만 구 정도는 화장 일정을 미루거나 다른 지역 화장 시설을 이용해야 합니다. 화장 시설 건립이 시급한데도 번번이 주민반발에 막히는 현실. 경기도 화성시는 주민들이 반대소송까지 내 1년째 재판 중입니다. SBS 한상우입니다.」

11시 12분

박형국의원

시장님, 답변서를 잘 봤습니다. 시장님께서 화장장 건립에 대해 공감하신다고 하셨는데 이에 대한 구체적인 답변을 좀 부탁드립니다.
시장님께서는 그러면 광역 화장장을 선호한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우리가 인근의 통영 화장장에 가면 사실은 아침 8시부터 11시, 1시까지 이렇게 3회차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3회 차를 운영하면서 1회차는 8시, 11시, 3시를 하면 8시에는 거제시민이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그러면 통영 같은 데는 7만 원에 화장을 하지 않습니까, 통영에는. 우리 시는 45만 원 해서 우리 시에서 20만 원 지원을 하고 그렇게 하는데 사실 우리 거제시에서 아침에 8시 시간에는 갈 수도 없고 어떨 때는 11시도 안 되고 어떨 때는 13시도 안 되는 경우도, 우리가 유가족들이 상당히 불편을 느낀 점이 많습니다. 시장님께서는 광역 화장장이 필요 있다고 하는데 저는 그렇지 않습니다. 주민들이 반대를 분명히 할 겁니다. 그런데 우리 시에서도 끈질기게 설득을 해야, 당연하게 설득을 해야 되는 게 옳고 또 주민들이 반대를 한다고 해서 그 주민들을 위해서 충분한 인센티브나 이런 거를 제공을 해줘야 됩니다, 고용창출이라든지. 그래서 저는 어떤 이런 부분은 우리 시에서 이렇게 방관해서 안 된다. 어쩌면 더 적극적으로 주민을 설득하고 해서 화장장을 설치해야 된다. 지금 우리 코로나19 이런 시대에 상당히 방역체계가 중요합니다. 이런 국가재난사태가 발생했을 때도 화장 시설은 가장 필요한 시설이다. 제가 그렇게 지적하고 싶고요. 이런 화장장 설치사업이 거제시의 복지사업이기도 하다고 생각합니다.
시장님 말씀하십시오.
알겠습니다. 시장님 답변서에 보면 보건복지부에서 5년마다 수립하는 장사시설수급종합계획을 반영할 용의가 있습니까?
시장님, 제가 이 부분에서는 우리 시민이 통영 화장장에 가서 아침 8시에는 대개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면 11시 아니면 1시에 해야 됩니다. 예를 들어서 대전 현충원에 가야 된다고 하면 대전 현충원에는 보통 오후 1시까지는 올라가야 됩니다. 그렇게 된다고 하면 우리 거제시민은 사실 상당히 불편을 감수해야 되는 입장이거든요. 이런 부분에서는 제가 볼 때는 장기적으로 대책을 세워서 우리 시에 화장장이 반드시 설치되어야 된다 하고. 이게 국비를 한 보통 보니까 국비를 한 40억 원 정도를 마련하게 되던데 이 부분에 국비를 마련하고 주민이 반대를 한다고 해서 우리 공무원들이 업무태만이나 어떤 직무에서는 그렇게 해서 안 된다. 제가 볼 때 적극적으로 나서서 주민들 설득하고 발품을 팔고 그렇게 하면 우리 지역에도 화장장 설치가 가능하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다음에 통영, 고성, 진주, 창원. 시장님, 언제까지 화장 시설을 이용해야 됩니까?
시장님, 우리 시에는 화장장 비용이 45만 원입니다. 지원은 20만 원 하고 유족 부담은 25만 원 하고 있는데요. 이게 우리 거제시에서 추가지원을 할 방안은 있습니까?
그러면 시장님 얼마까지 더 지급할 수 있습니까?
시장님께서 적극적으로 검토해주시기 바랍니다. 본 의원은 화장장 건립의 시작은 주민설득과 각종 인센티브, 철저한 사전 조사로 님비현상을 극복해야 합니다. 공무원들의 발품과 후보지 선정 인근 주민들의 끈질긴 설득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역민들과의 합의와 동의를 바탕으로 화장장 건립사업을 원만히 마무리한 사례 등 거제시와 지역사회가 화장장 건립 문제를 혐오시설이 아닌 친환경적이고 아름다운 추모공원이 건립될 수 있도록 시장님께서는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님 두 번째 질문드리겠습니다. 일운, 아주지역 상수기반시설 확장공사에 대해서 제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이 사업목적은 일운, 아주지역에 인구증가에 따른 상수기반시설을 확충하고 맑고 안정적인 용수공급으로 주민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사업량은 배수지 설치가 2,000t 2개소입니다. 송수관로는 길이가 3,056m, 배수관로는 4,905m, 공사기간은 2016년 3월 29일부터 2018년 2월 23일에 준공처리하였습니다. 제가 시장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 시장님, 우리가 시에서 공사를 발주하게 되면 공사 지급방법에 대해서 시장님 어떻게 지급을 합니까, 방법이?
예, 대금 납부할 때.
시장님, 계약금이나 중도금이나 정상적으로 잔금을 치르겠죠.
실무 공무원들이 민원에 의해 사업이 중단되어야 한다면 부시장 대행체제 하에서 불과 2, 3개월 임시 권한대행으로 향후 시책에 대한 책임감이 적은 시기인 줄 알면서도 이 시기에 2, 3개월 정도 미루지 아니하고 공사를 중단하고 준공처리 한 점에 대해서 구체적인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때 제가 보니까 준공처리가 착공은 2016년 3월 29일 착공했고요. 2018년 2월 23일입니다. 그러면 시장님께서 취임하시기 전입니다. 몇 달 전인데 준공처리 한 점에 대해서 시장님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시장님, 취임 이후에도 보고를 하지 않은 이유는 뭐라고 생각합니까? 얼마 전에 보고를 받았죠?
공무원께서 시장님께 취임하시고 났는데 이거는 보고를 해야 되는 기간입니까? 보고를 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이게.
아무리 공사비가 63억 원이 지금 배수관로가 묻혀있습니다. 땅속에서 썩고 있는데 이걸 가지고 2년 동안 방치해놓고 아무리 공무원이 시장님께서 취임하셨는데 보고 하지 않는다, 이거는 직무유기 아닙니까? 업무 태만이고.
시장님, 저는 시장님께 말씀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예산을 한번 편성하면 폐기 못 하는 게 예산입니다. 그러면 쌍근마을의 주민이 반발이 있으면 그 전에 설득을 다 한 다음에 공사를 해야죠. 그런데 공사를 시작해놓고 예산 다 편성했는데 삼거리 주민의 반대가 있어서 못한다. 그러면 우리 시에서는 또 다른 공사를 한다고 해도 또 주민들이 반대하면 또 예산편성 다 했는데 공사하면 또 반대하면 못하겠네요, 그러면. 그거는 제가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시장님 도로과 예를 하나 들겠습니다. 도로과 토지보상이 다 이루어지고 민원이 해결되고 예산을 집행합니다. 저도 마을이장 하면서 도로도 개설해봤고 했는데 이런 부분은 모든 부분을 행정에서 노력해서 모든 민원 해결한 다음에 예산을 편성해서 공사하는 게 맞지 그러면 예산편성 했는데 공사가 중단되고 예를 들어서 간혹 가다가 공사 중단되고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있지만 이런 예산을 삼거리 주민들도 앞에 용역비를 용역을 다 했었어요, 김한겸 시장님 계실 때. 용역을 다해서 이렇게 삼거리 주민들하고 계획한 대로 해주기로 했는데 안 해주니까 삼거리 주민들의 반발이 일어난 겁니다. 그다음에 지금 보면 시장님, 2년 이상 사업장이라든지 이런 부분이 방치하고 정상 가동이 안 되고 있습니다. 이 문제에 대한 대책은 있습니까?
지금 우리 남부권 있잖아요. 학동이라든지 해금강이라든지 시장님, 이쪽 서남부권에는 아주 용수가 부족해서 호텔이라든지 이런 게 사실 건설도 할 수 없는, 부족합니다. 거기도 보면 건설할 수가 없어요, 용수가 부족해서. 이에 대한 대책은 있습니까?
서남부 쪽에 용수부족이 심각합니다. 이 부분에 적극적으로 시장님께서 대처해주시기 바랍니다. 시장님 준공, 착공서류를 다 봤습니다. 준공하고 착공서류를 다 봤는데 이게 얼마 전에 준공조서와 착공의 모든 제출서류를 받았습니다. 이 준공검사를 하게 되면 수질검사를 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준공조서에.
잘 모르죠, 시장님께서 그 부분. 제가 「수도법」을 한번 보겠습니다. 「수도법」제19조에 보면 수도공사 완공 시에는 수질검사 규정을 준수하여야 할 것입니다. 준공검사에 따르면 「수도법」제19조에 의해서 준공검사를 받을 때 수질검사를 해야 됩니다. 지금 그 관에 물이 흐르지 않으니까 수질검사도 못하죠? 그런데 왜 준공이 나갔습니까? 시장님 말씀해보십시오.
예, 답변하셔도 좋습니다.
주원

옥주원환경사업소장

환경사업소장 옥주원입니다.

박형국의원

소장님, 준공검사를 다 받았는데요. 제가 착공계하고 준공계 일체 서류를 다 달라고 했습니다. 여기에는 준공서류에 보면 19조에 보면 완공 시 수질검사를 분명히 받게 되어 있습니다. 일반 수도사업자가 수도공사를 완공하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수질검사를 받아야 한다. 일반 수도사업자는 제1항에 따른 수질검사를 받지 아니하고는 수돗물을 공급할 수 없다. 지금 물 관로가 흐르지 않고 있죠?
주원

옥주원환경사업소장

지금 일운~소등구간에는 현재 물이 흐르고 있지 않습니다, 300㎜ 구간.

박형국의원

그 수질을 검사할 수가 없죠.
주원

옥주원환경사업소장

아주 쪽은 저희가 통수를 시험가동하고 있습니다.

박형국의원

그러니까요. 소장님 수도 수질검사를 안 받고 준공검사가 어떻게 나갑니까?
주원

옥주원환경사업소장

당시에 아까도 시장님 답변도 있었지만 전체적인 부분을 다 완공을 해서 그 300㎜ 관을 기존에 구천삼거리에서 지금 일운구간에는 200㎜ 관이 있습니다. 그 관을 통해서 구천정수장 물이 흐르고 있고요. 그 이외에 모자라는 부분을 추가로 300㎜ 관을 추가로 건설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과정에서 일운면 구간만 건설이 되어 있고 삼거리 구간은 한 2.몇km 구간은 안 되어 있죠. 그런데 그런 부분은 타절정산을 한 것이기 때문에 현재 물이 흐르고 있지 않기 때문에 수질검사 자체가 의미가 없는 거죠.

박형국의원

말이 안 되잖아요. 이게 제가 보니까 업자는 준공을 내야, 공사는 시작했고 공사를 시작하다 보니까 삼거리 주민은 반대가 일어나고 공사 착공한 사람은 공사지급을 해야 되겠고 지급을 못하니까 준공을 해야 되겠고 그래서 준공해준 거 아닙니까? 그런 거 아니에요?
주원

옥주원환경사업소장

전체적으로 완벽한 시설이 됐으면 좋겠습니다만 일단 부분 상태에서 부분 준공을 한 상태로 보면 되겠습니다.

박형국의원

부분 준공이 어디 있습니까, 준공인데.
주원

옥주원환경사업소장

부분적으로 공사가 됐지 않습니까, 전체적으로 다 못했으니까.

박형국의원

부분 준공이 어디 있습니까, 부분 준공이. 준공이면 준공이지 부분 준공이 어디 있어요.
주원

옥주원환경사업소장

어쨌든 그 구간만큼은 준공을 했습니다.

박형국의원

제가 볼 때는 반드시 수질검사를 받게 되어 있습니다. 대통령령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주원

옥주원환경사업소장

통수를 할 무렵엔 그런 부분은 안 하겠습니까.

박형국의원

그러면 이게 시에서 소장님께서 방금 말씀하신 부분이 맞는지 틀리는지 어떤 상급기관에 환경부나 감사원이나 법제처의 유권해석을 의뢰해볼 용의는 있습니까?
주원

옥주원환경사업소장

준공검사에 문제가 있었는지는 제가 서류를 다시 한 번 찾아보겠습니다.

박형국의원

아니, 이 부분을 제가 묻지 않습니까. 유권해석을 위해서 받아볼 용의가 있습니까?
주원

옥주원환경사업소장

문제가 있다면 저희가 그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유권해석을 받을 여지가 있다면 그 부분은 추진하겠습니다.

박형국의원

추진하겠죠. 다음에 제가 보니까 향후에도 이런 책임소재를 분명히 하기 위해서는 책임실명제의 어떤 대안은 없습니까, 소장님. 앞으로 공무원들이 이런 공사에 대해서 책임실명제를 어떤 보완을 할 용의가 없습니까?
주원

옥주원환경사업소장

이게 2016년 당초 계획서부터 시작하면 2015년 이전부터 시작된 공사이고 그 과정에서 여러 담당자들이 계속 바뀌기는 했습니다마는 현재 그 모든 것은 다 자료로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실명에 대한 부분, 책임에 대한 부분은 현재도 얼마든지 물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박형국의원

그래서 제가 보니까 공사도급계약서라든지 이거 계약할 때 청렴이행서약서를 작성하게 되어 있죠?
주원

옥주원환경사업소장

그렇습니다.

박형국의원

그러니까 이런 부분을 파급에 대한 부분을 명확히 지키지 않으니까 청렴이 자꾸 떨어지는 거예요. 이 부분은 소장님께서 앞으로 책임실명제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주원

옥주원환경사업소장

알겠습니다.

박형국의원

소장님 들어가십시오. 시장님, 이번에 소각장 자원순환과에 기름 유출사고에 대해서 보고를 받았죠. 누유 원인이 뭐라고 생각합니까?
시장님께서도 노후관로에 대해서 부식에 대해서 이런 기름유출 사고가 났다, 지하에 매설되어 있으니까. 이렇게 판단하시는 겁니까.
시장님 근본적인 원인조사를 했습니까?
전문기관에 의뢰했습니까? 전문기관에.
전문기관은 잘 모르겠습니다, 그죠. 그러면 화면을 띄워주십시오. (자료 제시) 시장님 화면 보겠습니다. 1번 화면을 한번 보겠습니다. 이게 우리 지하 승온용 기름을 작업하는 매설 파이프입니다. 파이프인데 저렇게 구멍이 나 있습니다. 2번 한번 보시죠. (자료 제시) 2번도 저게 부식인지 찍힌 건지 저게 저렇게 되어있습니다. 그다음에 4번 한번 보십시오. (자료 제시) 저 위에 보면 용접한 부분은 상당히 깔끔합니다. 용접한 부분은 전문가가 용접했다고 볼 수 있고요. 저 부분도 그 밑에 부분이 빵꾸가 나 있습니다. 이렇게 확대해보시면 저런 부분이 다섯, 여섯 군데 기름이 누출된 겁니다. 그러면 우리가 4번 저 부분을 보더라 해도 용접 부분에서는 이상이 없고 그 밑에 부분은 구멍이 나 있습니다. 저게 부식인지 안 그러면 자재 결함인지 안 그러면 시공 잘못인지. 우리가 2번 화면을 보겠습니다. (자료 제시) 저 부분은 제가 부식이라고 보기는 참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저도 아는 전문가한테 저거를 보여드렸드만 저 부분은 시공 잘못이 아닌가 그렇게 말씀드렸고요. 저 부분은 찍힌 부분인가 부식된 부분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래서 부식된 부분은 제가 볼 때는 땅속에 있으니까 부식은 되겠죠. 1번 한번 보겠습니다. (자료 제시) 1번 화면을 보면 저게 부식이 됐다면 전체적으로 부식이 돼야 되는 게 맞습니다. 그런데 저거는 가운데 부분이 구멍이 나 있습니다. 찍혔다거나 시공 상에 잘못일 수도 있고 안 그러면 제품 결함일 수도 있다. 그래서 저거를 전문기관에 시장님께서 의뢰를 할 용의는 없습니까?
시장님, 이게 사실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자료를 받았습니다. 소각시설 경유 구입량 및 단가를 받았는데요. 2016년, 소각장이 11년 됐으니까 그 앞에 5년 정도는 자료가 없습니다. GS건설에서 운영할 때 구입을 얼마를 했는지 단가가 얼마였는지 아예 자료조차 없습니다. 이런 부분도 인수인계 절차에서 상당히 문제점이 많다. 인수인계를 할 때도 이런 부분을 얼마를 소각장에 기름을 넣었는지 이런 부분도 꼼꼼히 챙겨야 되는데 이런 부분도 제가 못 챙겼던 부분도 상당히 지적을 하고 싶고요. 그러면 우리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의 소각장 구입량을 한번 봤습니다. 2억 7000만 원 정도 소각장의 기름이 됩니다. 이 기름은 소각장에 승온을 하기 위한 기름만 들어갑니다. 불 켤 때만 켜지 안 그러면 잠가버립니다. 잠그면 안 되는데 저게 계속 누적돼서 기름이 흘렀다는 거죠. 그래서 본 의원은 전문기관에 맡겨서 뭐가 문제인지 파이프가 문제인지 한번 조사를 해야 된다. 시장님께 제가 제안을 드립니다. 다음에 보면 우리가 관공서에 납품할 때는 검수를 확인합니다, 검수. 이 제품이 정확한가 정확하지 않은가. 예를 들어서 마스크를 가져와도 이 제품이 맞는가 안 맞는가 검수 확인할 겁니다, 제가 볼 때는. 그런데 우리 시에서 관공서 납품하는데 저 파이프가 노후화돼서 기름이 누유가 흘러서 샜다, 예를 들어서. 그런다고 하면 9년 정도 돼서 지금 9년 6개월 됐습니다. 10년도 못 됐는데 그러면 한 8년 전부터 갈아야 되죠, 저 파이프를. 그런데 우리 사장님도 오셨고 본부장님도 오셨고 팀장님도 오셨는데 기름 냄새 때문에 확인을 했답니다, 이게. 그러면 그 저장탱크에서 인근에 3~4m 있는 데에서는 100드럼 정도를 기름을 퍼 올렸대요. 그러면 얼마나 바다에 오염이 됐겠습니까. 그리고 시에서 어떤 예산을 투입해서 1억 6000만 원 토양오염 복원작업으로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하고 있는데 제가 볼 때는 설계 잘못인가 시공 잘못인지 관리 잘못인지 이 부분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이 부분은 철두철미하게 조사를 해야 된다. 전문기관에 의뢰해서 반드시 뭐가 문제인지 자재결함인지 시공 잘못인지 알아야 된다고 제가 시장님께 간곡히 부탁드리겠습니다.
제가 파이프를, 이게 현장용 파이프입니다. (파이프를 가리키며) 한번 보여드리겠습니다. 시장님 한번 보십시오. 구멍이 나 있습니다. 의원님들 한번 보십시오. 구멍이 났습니다. 이 파이프인데요. 이게 기름 속으로 흘러가는 현장용 파이프입니다. 제가 가져왔습니다. 이 파이프를 보면 이 가운데 구멍이 났어요. 정말로 부식해서 난 건지 안 그러면 이게 파이프 전문가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이게 정말로 부식해서 났는지 안 그러면 시공을 하다가 찍힌 건지 이런 부분을 판명하자는 거죠. 우리 시에서 유류비만 해도 제가 볼 때는 2억 7000만 원하고 앞에 5년 정도 하고 치면 한 5~6억 원이 나갔다고 봅니다. 그러면 이게 승온할 때만 기름을 쓰게 되는데 이게 계속 기름이 바다에 오염이 안 됐다고 보지는 못해요. 그래서 이 부분을 제가 시장님한테 건의하는 거는 전문기관에 의뢰해서 이 부분을 밝혀 보자는 거죠. 시장님 어떻습니까?
적극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 이게 보면 이게 지금은 재매설을 했습니다. 공사를 재매설했고 지금은 토양복원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기름 이게 한 5~6억 원하고 방재인력 431명, 산화환원법 1억 6000만 원, 방재물품 2400만 원, 검증비용 3100만 원 그러면 우리 예산이 상당히 혈세 낭비이고 시민들의 부담은 가중되고 관리감독 소홀로 인해서 혈세 낭비, 예산 낭비, 안전 소홀, 시민부담 가중 그러고 이게 현장에도 잘 알지만 가면 외부에 유량계가 아예 설치되어 있지 않아요. 그러면 오늘 기름 얼마 넣었다, 유량계도 없습니다. 우리 시골에 가면 기름보일러 넣으면 할머니가 기름 탱크에 사인펜 가지고 칠을 합니다. 이게 오늘 20만 원 치이다, 이렇게 합니다. 우리 시에는 그런 예산이 많이 투입되는데도 유량계조차도 없습니다. 확인할 수 있는 길도 없고요. 실무자에 의하면 한 100드럼 정도 3~4m에서 기름을 퍼 올렸다고 합니다. 3~4미터에서 한 100드럼 정도를 퍼 올렸다는데 이게 사실 토양오염 복원이 완전히 될지 저도 의심스러울 따름입니다. 사실 그게 정상화되고 토양복원 오염을 우리 시에서 예산을 최대 4억 7000만 원까지 예산을 마련했는데 그 비용은 하지도 않고 지금은 1억 6000만 원인가 이런 토양복원작업을 하고 있는데 이에 대해서는 지금 시장님께서는 장기적으로 걸쳐 오염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까? 이 공법으로.
예, 시장님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이상으로 시정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옥영문의장

박형국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박형국 의원님의 질문과 제안의 내용이 저도 평소 고심하던 내용 있어서 제가 조금 하나 물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서창섭 과장님, 제가 아까 문자를 하나 보냈습니다. ‘내가 질문을 할 테니까 준비해 주세요.’ 했는데 문자를 안 보시는 것 같아서.
창섭

서창섭사회복지과장

사회복지과장 서창섭입니다.

옥영문의장

아까 장사시설 관계 있어가지고 박형국 의원님께서 본인들이 유가족들이 부담하는 부분을 시가 조금 더 증액시켜주면 안 되겠나 하는 그 내용이 있어서 저도 2010년, 2018년 그 관계 부분을 고심했던 내용들이 있어서 물어볼 게 우리 시가 만일에 화장장을 지으면 지금 3기를 하면 얼마나 들어갑니까? 시설비가.
창섭

서창섭사회복지과장

지금 통영시에서 하고 있는 부분이 199억 원으로 하고 있습니다.

옥영문의장

3기죠?
창섭

서창섭사회복지과장

4기입니다.

옥영문의장

4기입니까, 늘어나는 거네요. 그러면 그게 운영비나 인력 들어가는 비용도 얼마나 1년에 계산합니까?
창섭

서창섭사회복지과장

현재 통영에 운영 중인 것이 3기인데 한 4억 원 내지 5억 원 정도.

옥영문의장

4억 원 내지 5억 원 정도. 제가 잠시 뵙자고 했던 것이 박형국 의원님은 우리 유족들의 부담 부분을 시가 좀 더 부담해주는 게 어떻겠냐, 그 자리에 제가 현실적인 이야기를 한번 할게요. 우리도 지금 근 200억 원대 해서 존치해야 될 거 아닙니까. 금융비가 못해도 일 년에 그래도 그게 2% 잡아도 20억 원이죠. 2억 원입니까? 4억 원, 4억 원이죠. 그다음에 운영비가 4억 원 내지 5억 원이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그러면 10억 원인데 우리가 1년에 우리 지역에서 세상 뜨시는 분들이 많게는 900명 이 선에서 왔다 갔다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창섭

서창섭사회복지과장

예, 한 1,000여 명.

옥영문의장

예, 그래서 우리 시가 화장장 비용을 하는 경우 2억 원 정도 안쪽에 우리가 부담해 주는 게 시에서.
창섭

서창섭사회복지과장

현재 1기당 20만 원씩 보조하는데 한 1억 5000만 원.

옥영문의장

20만 원이니까 1억 6000만 원에서 2억 원 정도 그 선에서 하고 본인들이 한 2억 4000만 원, 전체가 이렇게 하는데 지금 말씀을 하면 화장장을 안 지음으로 해서 얻는 이득이 벌써 10억 원 정도 되거든요. 그렇죠?
창섭

서창섭사회복지과장

그렇습니다.

옥영문의장

전체 1년에 들어가는 화장비용이 3억 5000만 원에서 4억 원밖에 안 됩니다. 전체 개인부담, 우리 시가 지원해주는 게. 그러면 이 화장장을 안 지음으로 해서 10억 원이 안 들어가니까 많은 분들이, 사회간접비용이라 해야 됩니까. 여기서 통영까지 가고 하는 이런 불편한 부분을 우리가 그 불편을 줄여주려면 우리 지역에 그걸 지어야 되는데 어떤 위치적이나 여러 가지 사회적 문제가 대두될 수 있는 부분들도 있고 금전적인 부분도 있으니까 그 부분에 10억 원이 세이브되면, 그에 4억 원이면 모든 게 해결이 다 되는데 이런 부분에서 증액해서 그 불편을 줄여줄 수 있는 방법이 가능할까요?
창섭

서창섭사회복지과장

지금 아까 박형국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은 불편하다는 부분은 통영에서 실제 3기인데 운영 중인 것은 2기를 하고 있습니다. 통영에서 신규로 건설하고 있는 부분이 내년 12월 중으로 준공이 될 거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4기가 되기 때문에 아마 그런 불편은 없을 것으로 저희들이 판단하고 있습니다.

옥영문의장

그 불편은 줄어드는데 비용적인 부분에 있어서는요?
창섭

서창섭사회복지과장

비용적인 부분은 사실상 현재 거제시에서 단기간에는 설치할 수 없기 때문에 아까 시장님 말씀하신 대로 저희들이 화장 비용을 좀 더 인상해서 지원하는 방안을.

옥영문의장

그게 현실적인 이야기가 맞는 것 안 같습니까, 현실적인 이야기기가.
창섭

서창섭사회복지과장

저희들이 판단할 때는 그게 더 현실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옥영문의장

지금 통영에서 한 구에 7만 원 받는 걸 우리가 역산하면 거제시가 6000만 원도 안 되거든. 1년에 우리가 화장해서 수입이라고 하면 표현이 이상합니다마는 그 돈은. 그런데 나가야 될 돈은 운영하는데 10억 원이나 나가야 되는 것 같으면 이 부분도 고심해서 아까 박형국 의원님이 제안하는 그런 내용에 적극 추진해 주시는 게 좋지 않겠나.
창섭

서창섭사회복지과장

하여튼 사용료 부분도 통영시민들하고 비슷하게 만약에 지원한다 하면 3억 원 정도, 3억 6000만 원 정도.

옥영문의장

그렇죠, 3억 6000만 원이면 모든 불편함은 다 해소가 됩니다. 그래도 우리가 화장장을 안 지음으로 해서 7억 원, 8억 원 세이브가 되잖아요. 한번 고심해보십시오.
창섭

서창섭사회복지과장

비용적인 측면에서는 하여튼, 정부에서도 광역권으로 하라고 그리 권장하고 있습니다.

옥영문의장

우리가 하면 전부 다 시비로 지어야 될 것 아닙니까? 광역에서 우리가 협의가 안 되면.
창섭

서창섭사회복지과장

지금 통영에서 운영 중인 것이 인근 시군 지원사업이라고 해서 거제하고 통영하고 그리해서 국비를 받아서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옥영문의장

우리가 한다고 하면 전부 시비죠?
창섭

서창섭사회복지과장

현재는 그렇습니다.

옥영문의장

고맙습니다. 원활한 회의와 중식을 위해서 오후 2시까지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예”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오후 2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 02분 회의중지

14시 01분 계속개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0 신상발언(김용운 의원)

14시 01분

시정질문에 앞서 김용운 의원으로부터 신상발언 신청이 있어 「거제시의회 회의규칙」제32조에 따라 허가하였습니다. 신상발언은 「거제시의회 회의규칙」제37조에 따라 10분 범위 내에서 발언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김용운 의원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용운의원

반갑습니다. 시의원 김용운입니다. 제가 오늘 신상발언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 잠깐 말씀 먼저 드리겠습니다. 앞서 오전에 있었던 이태열 의원님의 문화공원 고현항 재개발사업 부지 내 문화공원 조성계획 변경과 관련하여 질의가 있었고 시장님의 답변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보충질의를 얻지 못해서 따로 말씀을 드릴 기회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오늘 질의와 답변 과정에서 사업자의 인공해변 등이 담긴 수정안 변경안을 포기한 사유에 대해서 저를 포함한 일부 의원의 반대가 있었다, 수정 제안이 있었다, 그것이 큰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답변이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서 분명히 입장을 밝힐 필요가 있습니다. 두 번째 답변서 내용이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시민들께 알려드려야 될 필요가 있습니다. 다음 순서가 저의 시정질문 순서이기는 하지만 의회 회의규칙 상 의제 외 발언이 제한되기 때문에 따로 시간을 내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오늘 부득이 신상발언을 하게 됨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사업자와 집행부에서 보낸 답변서의 잘못된 부분을 먼저 지적하겠습니다. 저와 김두호 의원이 사업자가 가져온 문화공원 변경안에 대하여 일관된 반대의사를 표명해온 것은 우리 의원 여러분들께서도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최근에 간담회 했던 11월 20일 간담회가 끝난 이후 따로 개별적으로 만났습니다. 그 자리에서 저는 간담회에서 한 얘기와 크게 다르지 않은 범위 내에서 투자유치과장에게 똑같은 내용을 다시 설명했습니다. 저는 간담회에서도 분명히 밝혔듯이 애초에 실시설계 당시에 문화공원 조성계획을 100% 그대로 해야 된다, 손끝도 대서는 안 된다 이런 입장을 보인 적이 없습니다. 필요하다면 수정도 해야 된다, 그러나 공원의 목적에 반하는 형태로의 변경은 있을 수 없다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그래서 당일 날 과장님께 전한 저의 생각은 조형물 필요하다고 하니까 관광객들이 와서 봐야 될 게 있어야 된다고 하니까 그거 필요하면 하십시오, 그게 큰 부분을 차지하는 건 아니니까. 저는 해도 좋다고 생각한다, 저의 의견을 밝혔습니다. 그리고 미르펀드도 있어야 된다고 하니까 그러면 그 하부 쪽에다가 그걸 다시 설치를 해서 상부의 조형물과 하부의 미르펀드가 서로 조응을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는 것도 가능한 방법이 아니겠는가, 그렇게 이야기했습니다. 지상주차장을 지하화하는 것이 맞겠다. 왜냐하면 지상주차장으로 올라오는 순간에 공원 면적이 그만큼 줄어들게 되니까 어차피 지하로 하기로 한 거 지하에다 하면 된다. 교통약자들의 편의성 문제는 엘리베이터로 충분히 가능하다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풋살장은 인근 수변에 체육공원이 설치 예정이 되어 있기 때문에 거기로 옮기면 되지 않느냐, 굳이 공원 안에 풋살장을 둬야 되느냐 이런 의견도 냈습니다. 그러나 첫 번째 수정안과 거의 차이가 없는 인공해변을 그것도 두 개씩이나 만들어서 공원 중앙부에다 설치한다는 거 이거는 저는 도저히 받아들이기 어렵다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그래서 그 안에 대해서 그러면 사업자가 “어떤 생각인지 한번 들어보십시오.” 이렇게 얘기를 한 겁니다. 저는 나름대로 사업자가 꼭 이거, 이거를 해야 한다고 하니까 그러면 어느 정도 사업자의 생각을 감안을 해서 그런 부분에 있어서 그러면 이 정도는 우리가 해 줄 수도 있는 거 아니겠는가 이런 생각을 비친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답변 과정에서 보셨다시피 해양수산부가 포기한 사유에 저와 김두호 의원이 제안한 것이 마치 이것이 사업자에게 과중한 부담을 안겨서 사업을 포기하게 만들었다고 하는 듯이 비쳐지고 있습니다. 분명한 것은 우리가 11월 20일 간담회를 했고 11월 23일 사업자가 해양수산부에 가서 사업협의를 했습니다. 아까 답변 과정에서 나온 세 가지 협의안입니다. 그리고 바로 다음 날 사업자가 거제시에다가 사업 포기하겠다, 사업 포기가 아니라 변경안을 포기하겠다, 원안대로 가겠다고 통보를 해왔습니다. 3일 만에 이게 바뀐 겁니다. 그토록 자기가 자신만만하고 사비 수백억 원이 들더라도 하겠다고 했던 이야기가 3일 만에 바뀐 이유가 과연 무엇이겠습니까? 저와 김두호 의원의 파워가 그렇게 셉니까? 두 사람이 반대하면 사업이 안 되는 겁니까? 그런데 그 책임을 답변서에도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대로 의회에다 떠넘겨놓고 있어요. 의회가 반대해서 못하고 있다, 못 하겠다 이렇게 합니다. 저는 이러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본질은 11월 23일 간담회가 있고 난 뒤에 사업변경안 포기를 발표하기 하루 전날에 있었던 해양수산부와의 협의입니다. 세 가지입니다. 하나는 2년간 사업기간 연장에 따른 금융이자, 수백억 원에 달하는 금융이자를 사업비에 포함시켜달라는 것이 사업자의 요구인데 해양수산부가 이거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두 번째 공원의 상부구조 변경안 인공해변에 들어가는 거 이거 해양수산부가 용인해 주기 어렵다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세 번째 지하주차장 해양수산부는 필요성은 인정한다, 그러나 그 규모와 방식에 대해서는 다시 협의가 필요하다 이런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그러면 본질은 첫 번째, 두 번째입니다. 수백억 원의 금융비용에 따르는 이자 이거 사업비로 인정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사업자는 당연히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습니다. 두 번째 공원 상부구조 변경안 인공해변에 들어가는 거 해양수산부에서 받아들이기도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이것이 본질적인 이유가 아닙니까? 그리고 그다음 날 포기하겠다는 말을 한 겁니다, 저의 의견이 아니라. 그 점을 저는 분명히 밝히고 싶습니다. 이를테면 이런 겁니다. 차가 도로를 잘 가다가 중간에 섰습니다. 알고 보니까 엔진도 고장이 나고 기름도 다 떨어졌어요. 그런데 차 주인이 운전자가 하는 말이 “앞에 과속방지턱이 있어서 차가 더 이상 못 나갑니다.” 이러는 거하고 똑같습니다. 변명을 갖다 댈 걸 갖다 대야 됩니다. 어찌 의회에다가 이 책임을 다 돌린단 말입니까. 두 번째 공원계획을 변경한 거 올해 4월 간담회에서 처음 나왔습니다. 그때 목적이 뭐였냐. 지금 사업자는 이렇게 답합니다. 거제시도 똑같은 답변을 합니다. “거제시의 관광산업 육성, 경제 활성화, 시민의 주거문화 수준향상 등이 목적이었으나 사업시행자의 분양 활성화가 주요목적인 것처럼 왜곡되어 외부로 표출되면서 해양수산부와 협의가 어렵게 되었다.” 자, 이것이 사실입니까? 이 답변이 사실입니까? 아닙니다. 7000억 원대의 사업을 하는 사업자입니다. 재벌에 맞먹는 사업자예요. 그런데 이렇게 시민을 속이고 의회에 와서 한 말을 뒤집고 거짓말하면 안 되는 겁니다. 올해 4월에 경제관광위원회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최양희 위원장님이 위원장으로 계실 때 우리 위원회에서 간담회 했어요. 그때 제가 물었습니다. “도대체 사업비도 더 들어가고 관광객 수요효과가 불분명한 이 사업을 왜 도대체 하려고 합니까? 왜 기존 안대로 하지 않고 왜 이걸 바꾸려고 합니까?” 물었습니다. 과장님들이 이렇게 답을 했습니다. “분양을 다 하고 정산을 해야 되는데 SPC를 그때까지 끌고 가야 되지 않느냐. 부담이 커진다. 2단계 분양을 빨리해야 됩니다. 그 당시에 면적 대비 분양률이 50%였다.” 그 말까지 했습니다. 곧 이어서 사업자가 회의에 들어왔습니다. 또 물었습니다, 제가. “비용이 늘어나는데 자부담도 더 늘어날 텐데 왜 이 사업을 꼭 하려고 합니까? 왜 변경을 꼭 해야 합니까? 왜 이렇게 하려고 합니까?” “사업 마무리해야 됩니다. 분양을 잘 해야 됩니다.” 본인이 영어로 “어트랙트(Attract)라는 시설을 갖다 넣어야 된다.”라는 말까지 했습니다. “금융평가기관과 협의했다, 바꾸는 거에 대해서. 그러면 파이낸싱(Financing)이 좀 더 가능해질 것이다 이런 답변 받았다.” 이런 이야기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다시 물었습니다. “인공해변을 조성하는 것이 그러면 컨설팅 결과로 토지가치를 높여서 분양을 좀 더 높이겠다는 거 아니냐. 그게 가장 우선의 목적이다.” 이것이 사업자 대표가 한 발언입니다. 시의원은 면책 특권 없습니다. 오늘 제가 한 발언에 조금이라도 거짓이 있으면 고발하십시오. 무엇이 진실이고 사실인지를 밝혀야 됩니다. 세 번째 거제시장이 답변했습니다. “의회에서 공식적인 답변을 달라.” 이거 의회 의결사항 아닙니다. 사업자가 신청하면 되는 거예요. 가능성이 없으니까 포기한 겁니다. 그런데 의회에서 사업자도 포기한 이 안을 의회에서 다시 의결을 하라고요? 앞으로 그러면 거제시가 추진하는 모든 사업은 거제시의회의 의결사항이 아니어도 다 의회 의원의 의견을 듣고 표결해서 그렇게 결정할 겁니까? (발언제한시간 초과로 마이크 중단) (마이크 중단 이후 계속 발언한 부분) 왜 집행부가 해야 될 일을 의회에다 떠넘깁니까. 시민의 뜻이라고 했습니다. 500몇십 명이 성명서를 내고 그거를 가져왔다 했습니다. 존중합니다. 그러나 보이지 않는 수많은 더 많은 시민들은 제가 저의 생각으로는 장담컨대 숲이 있고 잔디광장이 있는 그런 휴식이 있는 시민공원을 원할 것입니다. 인공해변이 과연 우리 거제시의 관광발전에 무슨 큰 도움이 될지 저는 알 수가 없지만 도대체 왜 도심 한가운데에 그런 인공해변으로 바꾸어서 그걸 설치해야 되는지 저는 여전히 의문을 가지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옥영문의장

의원님 정리를 좀 해 주시겠습니까?

김용운의원

시간이 너무 많이 지났습니다. 죄송합니다. 본질을 다시 한 번만 살펴주시면 좋겠습니다. 1만 평의 시민공원이 왜 들어서게 되었는가, 그곳에 시민들은 무엇을 원했는가, 그런데 왜 이것이 지금 와서 이렇게 논란이 되고 있는가, 왜 사업자가 이 안을 바꾸려고 하는가, 이럼으로 해서 지금까지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의원 여러분들의 현명한 생각과 판단을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옥영문의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용운 의원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문방식이 일문일답이므로 시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김용운의원

시장님 반갑습니다. 올해 마지막 회의의 마지막 시정질문자로 제가 배정이 되어서 한편으로 뜻깊은 자리인 것 같습니다. 1년 동안 시정 이끌어 오신다고 굉장히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는 오늘 두 가지 주제에 대해서 시장님과 의견을 나누고 싶습니다. 첫 번째 우리 거제시의 문화도시의 기본이 될 만한 그런 정체성을 우리가 재정립해야 되는 거 아닌가 그런 차원에서 저는 ‘거제학’이라고 하는 새로운 학문영역을 우리가 했으면 좋겠다 이런 제안을 하나 드리고 싶고, 두 번째는 지금 우리 거제시에도 세 개의 도시재생사업이 진행되고 있지만 앞으로 이와 같은 대규모 도시재생사업이 과연 계속될지에 대해서는 정부가 바뀐다든지, 물론 현재 집권당이 그대로 당을 이어가든 말든 간에 이게 달라질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우리가 여기에 대한 대비도 필요한 거 아닌가. 그래서 이를테면 거제형도시재생사업을 고민해볼 시기가 안 되었는가 이런 차원에서 두 가지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첫 번째 거제학 연구에 관한 말씀을 나누겠습니다. 생소하시죠, 시장님도.
그러실 겁니다. 사실 이게 저의 독창적인 생각은 아니고요. 오래전부터 제주에 ‘제주학’이라고 하는 게 있습니다. 제주가 원래 섬이기도 하고 한반도의 육지와는 다른 그런 굉장히 자기들만의 정체성 있는 문화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그것을 총칭해서 이를테면 ‘제주학’이다 이렇게 하고 거기에 대한 많은 연구와 예산을 투입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지금까지 쭉 살면서 느끼기로 거제에도 그런 게 필요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오늘에서야 일단 그 말을 공개적으로 제가 하게 됩니다. 사실 답변서에도 잘 나와 있다시피 지역학이라고 하는 것이 저는 굉장히 지방문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한다고 생각합니다. 시장님께서 답변 주신 내용 중에 이렇게 되어 있더라고요. “지역학은 지역이라는 일정 공간을 토대로 역사적인 시간의 흐름 속에 살아왔던 사람들이 이뤄놓은 모든 유무형의 자취들, 즉 문화를 종합적으로 분석 고찰하여 지역을 보다 나은 삶의 공간으로 만들어나가는데 기여하는 것이 목적이다.” 잘 정리를 해놓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의 제안에 공감한다 이런 말씀도 해 주셨는데 어떤 점에서 좀 그렇습니까, 시장님. 공감한다는 것이.
그러면 저도 또 이어질 수 있는데요. 다 끝나고 제가 시간을 좀 남겨놓겠습니다. 시장님 그때 충분히 말씀하시면 되겠습니다.
저하고 생각이 거의 일치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시장님도 아시다시피 저희가 내년도부터 거제박물관 공사 착수하지 않습니까? 그렇게 해서 거의 한 100억 원 가까이 되는 예산을 들여서 둔덕에다가 지으려고 하고 있는데 거기에도 보면 제 상임위원회가 아니라서 제가 뒤늦게 그 업무보고서를 보니까 거제시박물관의 건립목적이 우리 시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것이다, 다른 목적도 몇 개 더 있습니다마는, 라고 잘 정의가 되어 있더라고요. 그러면 박물관이라고 하는 하나의 큰 시설 100억 원짜리 건물을 만들어놓고 거기에 우리가 유물만 전시한다고 해서 정체성이 확립되기는 부족한 거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하게 되고요. 결국은 그것을 채울 수 있는 유무형의, 유형 또는 무형의 많은 자료의 발굴과 연구가 저는 끊임없이 지속되어야 될 필요가 있다 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어떻습니까, 시장님.
좀 더 전향적인 생각을 하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기존에 우리가 박물관을 대하는 것과는 달리. 제 고민의 첫 번째는 이겁니다. 우리가 거제가 섬이라고 하는 사실 지리적인 특성을 갖고 있지 않습니까. 고립되었다고 하는 그런 게 있었고 그로 해서 발생된 우리 거제만의 고유한 문화가 저는 분명히 존재하고 있다. 이게 만약 우리가 육지의 어느 한 작은 소도시였다면 몰랐겠지만 거제라고 하는 섬이었기 때문에 발생한 여러 가지 저는 그런 것들이 있다. 그래서 이를테면 자연적인 부분 또는 문화적인 거, 언어, 역사, 예술 말할 것도 없겠죠. 지명 이런 여러 가지 분야에서 거제만이 가지고 있는 정체성이 저는 분명히 존재를 하고 있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중요한 거는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널려있음에도 불구하고 여기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가 그간에 별로 없었다 라고 하는 점. 없지는 않았죠. 있긴 있었는데 정말 열의를 가진 일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하거나 또는 우리 거제시가 용역을 줘서 일부 사업에 대해서 연구조사사업을 하거나 이런 경우는 있었지만 우리가 전체로 묶어서 하나의 일부분으로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연구활동은 있지는 않았다,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하거든요. 시장님은 생각 어떻습니까?
그렇습니다. 그래서 만약에 시장님이 아까 큰 전제에 동의를 한다고 하면 지금부터 그런 걸 우리가 현실적으로 필요한 부분들을 만들어가야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고요. 저는 어쨌든 만약에 ‘거제학’이라고 하는 큰 범주에서의 연구활동이 필요하다고 했을 때 저는 필요한 게 한 세 가지 정도라고 생각을 합니다, 제 생각으로는. 하나는 지금까지 연구해 오신 분들 그리고 앞으로 연구를 해나갈 사람들을 우리가 결집시키는 거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물론 한 장소에 다 모은다는 의미가 아니라 이거를 정말 연구원의 네트워크를 잘 만들어서 하나의 역량을 모을 필요가 있다 이런 생각이 드는 것이고요. 더 중요한 거는 사실 우리 거제에 관련된 문화를 연구한다 이런 분들 보면 연세도 많으시고 점차 그렇게 되어 갑니다. 그러면 이거를 뒤이어서 누군가 계속해 나가야 되는데 지속적으로, 그렇다면 젊은 연구원들이 많이 배출이 되어야 됩니다. 그런데 사실상 우리가 현재 고용의 문제 이런 걸 놓고 봤을 때 이런 데 와서 그런 일을 하려고 할 만한 사람들이 잘 없는 것이죠. 그래서 우리가 의식적으로라도 그러면 거제의 청년들이 그런 분야에 좀 뛰어들어서 한번 해볼 수 있을 만한 연구원을 양성하는 게 저저는 굉장히 중요하다고 봐지고요. 지금 우리 거제향토사연구소라고 문화원이 있긴 하지만 실제 거기 사무국장도 거의 자기 업을 가지고 있으면서 정말 없는 시간 내가지고 와서 일을 보는 정도지 거기에 매달려가지고 정말 이 고민을 하시는 분은, 못하는 분이죠, 현실적으로. 그래서 그런 어려움이 있다는 거 하나가 있고요. 그다음에 두 번째는 저는 그간의 여러 연구성과들이 있습니다. 연구결과도 나와 있는데 이것이 한 군데로 잘 집대성이 안 돼요. 그러니까 어떤 기관에서 하고 누가 하고 이러다 보니까 각각이 가지고 있거나 어느 기관에서만 가지고 있거나 이렇게 되어 있어서 이런 연구성과를 집대성할 필요가 있다, 이런 생각이 들고요. 세 번째는 사실 이게 연구만 한다고 큰 의미가 있겠습니까. 결국 우리 시민들에게 널리 전파되어서 대중화되어야 된다 저는 그런 측면이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어찌 보면 거제학 이렇게 ‘학’ 자가 붙으면서 어떨지 모르겠지만 저는 한편으로 굉장히 실용적인 측면이 있다 이런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그런 세 가지 점에 있어서 우리 시가 좀 더 적극적으로 거제학 연구에 대한 사업계획들을 구체적으로 만들어주셨으면 어떨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질문에서도 제가 했고 답변에서도 그 내용이 잠깐 나와 있는데 이를테면 우리 지역의 거점대학인 거제대학교에 이런 예를 들면 과정을 개설한다든지 이걸 통해서 연구원을 양성을 한다든지 이런 방안도 있을 수 있는 것이고요. 물론 저도 그쪽하고 이야기를 나눠본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것이 확정된 생각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그리고 어쨌든 이렇게 해서 양성된 분들이 학예사나 연구원으로도 활동을 하겠지만 거제시의 종합해설사 같은 일자리도 저는 충분히 가능하지 않겠나 이런 생각이, 제가 어디 관광명소나 이런 데 가서 우리 시에서 나온 문화해설사, 관광해설사분들의 설명을 잘 듣습니다. 들으면 한편으로 조금 아쉽다고 생각되는 게 뭐냐 하면 이게 딱 그 분야에만 한정이 되어 있는 거예요. 예를 들면 저도에 갔다. 그러면 저도에서 우리가 관광해설을, 역사해설을 하시는 분들은 저도와 관련된 것만 딱 아시는 거죠. 저도의 식생이 어떻고 주로 과거 역사가 어때 왔고 이런 것인데 그런데 관광 오시는 분들은 그런 질문만 하시는 게 아니거든요. 그 밖에 있는 이수도 얘기를 할 수도 있는 것이고 포로수용소 얘기도 할 수 있는 것이고 이런 등등의 이야기가 될 텐데 사실상 그런 거에 대한 것까지 다 갖추기는 어렵지 않습니까. 그래서 만약에 우리가 이런 ‘거제학’이라고 하는 학문과정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배출이 되게 된다면 좀 더 종합적인 거제를 안내하고 알릴 수 있는 그런 영역에서 많이 일자리도 저는 만들어낼 수 있겠다 이런 생각도 듭니다. 너무 단기일자리 말고 안정적인 일자리가 되지 않겠나 이런 생각이 들고요. 하나 제안을 드리면 시장님, 어쨌든 이걸 연구하고 그걸 자료를 관리하고 이걸 다시 재구성하고 집대성하고 시민에게 또 다시 전파하고 이러기 위해서는 어쨌든 하나의 기관이 존재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제주에 보면 제주학연구센터라는 게 있더라고요. 거기에서 시에서 당연히 예산을 지원해서 운영을 하게 되는데 거기에서 수많은 제주학과 관련된 연구활동도 이어나가고 시민들의 아이디어도 받고 이렇게 해서 굉장히 활발하게 분야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제가 많이 봅니다. 그래서 우리도 이를테면 ‘거제학연구센터’라고 하든지 이름이 뭐가 되든지 간에 그런 거를 설립을 해서 본격적인 체계적인 그런 운영을 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제가 이렇게 말씀을 드리니까 의견을 나눠보니까 어떤 분들은 그러기도 해요. “이야, 이거 너무 토박이들 중심 사고 아니냐.” 이런 이야기를 하시는 분도 계시기는 합디다. 그런데 사실 그런 차원의 문제는 아니라고 저는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고 거제에서 나고 자란 사람의 문제가 아니고, 물론 지금 거제시민 25만 시민 중에 거의 2세는 다 거제가 고향이 아니겠습니까? 앞으로 살아갈 분들이고 이미 거제에 들어와 사신 지 수십 년 되신 분들이 대부분인데 이게 무슨 토박이냐, 아니냐 그런 문제로는 볼 필요가 없겠다 그런 말씀을 하나 드리겠습니다. 두 번째 주제 하겠습니다. 도시재생 그린뉴딜사업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고 싶은데요. 일단 저기 뒤에 과장님도 와 계신데 진짜 이런 공개적인 자리에서 이런 말씀을 드리면 어떨지 모르지만 진짜 수고하신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도시재생과가 기존 다른 부서에서 이름이 바뀌면서 도시재생업무가 많이 더해지고 해서 하는데 도시재생업무만 봐도 사실 굉장히 힘든 것은 사실이거든요. 이게 왜 그러냐 하면 기존에 우리가 관에서 하는 어떤 사업 같은 경우는 기본적으로 그냥 민하고 바로 합니다. 우리가 사업계획을 짜면 사업자에게 사업 오더를 줘서 사업을 하게 되고 거기에 대한 의견이나 이런 거는 주민들에게 받고 하면 되는데 이게 중간조직이 존재를 해요, 도시재생사업에. 우리가 운영하고 있는 현장지원센터가 존재를 하죠. 그러면 이분들이 관과 민의 중간체로서 역할을 조정을 하고 이걸 해나가야 되는데 처음 하는 일이다 보니 쉽지 않죠. 주민은 주민들대로 센터장을 비롯한 거기에 계신 분들은 자기들 나름대로의 전문가로서의 자부심이 있다 보니까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런데 시에서 이런 걸 같이 컨트롤해가면서 해야 되니까 사실 어려운 일이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수고하신단 말씀을 드리겠고요. 도시재생 문제는 굉장히 오래되었습니다. 저도 자료를 찾아보니까 2013년도에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만들어졌고요. 그랬는데 사실상 그전에 도시재생이 크게 우리한테 와 닿지 않았는데 특별히 현재의 도시재생이라고 하는 것이 우리 시의 주요 정책이기도 하고 된 이유는 사실상 2017년도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면서부터입니다, 그죠? 그래서 거기에다가 도시재생에 뉴딜이란 이름을 붙이기 시작하면서 국정과제 100대 과제 안에 포함이 되고 국토교통부의 주요사업으로 자리가 잡게 되었는데, 저는 현재 국토교통부가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에 대해서 몇 가지 문제점들이 있지 않나, 우리 지역이 하고 있는 걸 몇 년간 지켜봤을 때 이런 생각이 듭니다. 혹시 거기에 대해서 시장님은 고민해 보신 적 있습니까?
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제가 2017년도 현 정부가 들어서고 나서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본격화되면서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자료를 뽑아봤습니다. 보니까 도시재생사업에 목적을 분명히 해야 되겠다. 2017년도 이전의 도시재생사업과 이후의 도시재생사업으로 나눌 때 이전과는 어떤 점이 달라졌는가를 보고 싶었습니다. 그랬더니 첫 번째가 목적에 관한 부분이에요. 그래서 재개발이 아닌 재생차원이다, 도시재생을 활성화시키는 것이다, 도시경쟁력을 회복하고 공동체를 회복한다, 좋은 일자리를 만든다, 이런 것이 목적으로 분명히 나와 있더라고요. 두 번째는 탑다운(Top-down)이 아니고 바텀업(Bottom-up) 방식으로 한다, 주민과 지방자치단체가 중심이 된다, 이런 방식이고. 세 번째는 그전에는 소위 말하면 칸막이별 부서별 사업이죠. 국토교통부 사업, 환경부 사업 이렇게 따로따로 놀았는데 칸막이를 없애겠다. 이런 주요한 변화가 있었던 거 같고요. 그렇게 해서 2017년도부터 5년간 연평균 10조 원을 투입하겠다. 그러면 5년간이면 50조 원입니다. 50조 원짜리의 대규모 프로젝트가 만들어진 거죠. 그렇게 진행이 되고 있는데 올해 11월까지를 보니까 자료를 합산해 보니 340군데 정도에서 소규모는 제외하고 되고 있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어쨌든 현재 우리 정부 하에서는 우리가 도시재생사업이 일관되게 진행을 해오고 있는데 이게 시간이 지나서 예를 들면 대선을 거친 후에 어떤 분이 대통령이 된다고 했을 때 이것도 달라질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도 들고요. 지금 같이 대규모의 연간 10조 원의 예산이 정부예산이 투입되는 기금도 일부 들어갑니다마는 그런 사업이 과연 가능하겠는가 이런 생각도 듭니다. 그래서 제가 오늘 드리고 싶은 주제는 바로 이 점인데요. 우리 거제가 그럼 그렇다고 해서 낙후되고 쇠퇴한 도심이 많이 있는데 아예 그러면 이 사업을 더 이상 안 할 것인가, 이런 문제는 아니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그러면 우리 거제시가 만약에 정부의 계획이 변경되거나 또는 지원이 줄어들거나 없어지거나 하더라도 우리가 우리끼리 할 수 있는 방안은 없을까 이런 고민을 해본 겁니다. 그래서 이를테면 거제형도시재생사업이다 이렇게 이름을 갖다 붙인 건데요. 저는 가능하다 이런 생각 듭니다. 표를 하나 보여드리겠습니다. 표 1번 한번 띄워 주십시오. (자료 제시) 이게 거제시에 진행되고 있는 3군데 도시재생사업 추진현황입니다. 자료를 받아서 통계를 종합을 했는데 사업비가 총액이 총 691억 원이고요. 국비가 365억 원, 도비가 70억 원, 우리 거제 시비가 229억 원이 들어갑니다. 비율로 따지면 우리 거제시가 약 33%의 재정부담을 지고 있는 것이죠. 그래서 ‘사업 기간을 장승포부터 고현까지 쭉 묶어봤을 때 7년간이라고 놓고 보면 연간 거제시 예산이 33억 원 정도는 들어가고 있겠구나.’ 이렇게 계산이 나오더라고요. 정확하지는 않을 겁니다, 제 방식의 계산이니까. 그래서 1년에 33억 원 정도의 거제 시비를 보태서 도시재생사업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봐지는 것이고, 그럼 이것은 우리 전체예산 규모를 놓고 봤을 때 적다면 적겠지만 오히려 굉장히 많은 액수를 차지하고 있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연평균 거제시에 시비가 약 33억 원 정도 들어간다, 이 점을 기억할 필요가 있을 거 같고요. 또 하나 같이 봐야 될 게 그러면 이 전체 사업 중에서 691억 원의 사업 중에서 우리가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안에 들어가 있는 여러 가지 세부사업들이 있습니다. 그중에 큰 규모를 차지하는 것이 대부분 거점시설입니다. 앵커시설이라고 하는 거점시설 확보하는 거하고 그다음에 거점시설까지는 아니지만 대규모 건물을 신축하는 문제 이것이 굉장히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걸 같이 볼 필요가 있겠다 생각이 들고요. 표 2번 잠깐 보여 주시면 좋겠습니다. (자료 제시) 이게 보시면 전체 691억 원 중에 거점시설입니다. 장승포도 거점시설 새로 매입해서 짓고 있고 옥포도 현재 1동 동사무소 인근을 새로 건축을 합니다. 그리고 고현은 잘 아시는 대로 호텔 매입해서 리모델링하는 비용이고요. 그런데 거점시설이 351억 원이 들어갑니다. 그다음에 대규모 건물 신축인데 이거는 판단하기에 따라서 다른데요. 예를 들면 장승포 같은 경우는 45억 원 정도, 옥포는 한 80억 원 정도가 들어갑니다. 이거 다 합치면 125억 원 정도가 됩니다. 그래서 계산을 해보기를 총 사업비 중에서 우리가 만약에 거점시설 안 한다고 하면 그게 필요 없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거점시설을 안 한다고 하면 얼마 정도의 돈이 남는가 이런 걸 계산 해봤어요. 그랬더니 거점 제외 A-B를 하면 저 정도의 예산이 나옵니다. 그러면 거점시설과 두 번째 대규모 건물 신축을 만약에 안 한다고 하면 얼마 정도의 예산이 남는가 이렇게 놓고 보니까 제일 오른쪽에 나와 있는 215억 원의 예산이 남습니다. 무슨 말씀이냐 하면 전체 도시재생에서 거점시설이라고 하는 대규모의 시설물 그다음에 대규모의 또 다른 시설물들을 만약에 안 하게 되면 굳이 국도비 지원이 없다 하더라도 215억 원의 거제 시비로도 도시재생사업이 가능하다 이런 결론에 도달을 하게 되는 거예요. 저거 7년으로 나누면 아까 31억 원인가 32억 원이었죠. 이거 맞추려고 맞춘 건 아닌데 거의 일치하더라고요. 그래서 ‘아, 그러면 주민들이 원하는 도시재생사업은 어떤 것일까’ 새롭게 뭔가를 앵커시설을 짓고 거기에 자꾸 단체들이 들어가서 활동하고 이런 것인가 아니면 자기가 살고 있는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안길도 새롭게 다듬고 뭔가 조금 더 살만한 곳으로 거듭나는 거 이런 것일까 고민을 해 봤습니다. 그래서 저의 결론을 말씀드리면 대규모 앵커시설과 대규모 건물 신축을 지양한다면 안 한다고 한다면 지금 들어가는 예산만큼 거제시의 도시재생사업은 얼마든지 가능하겠다, 이런 결론에 도달하게 됩니다. 좀 어렵지요. 저야 준비한다고 계산을 하다 보니까 저는 이게 이해가 되지만 아마 시장님은 처음 보시면 금방 파악이 안 되실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 정도의 결론이 가능하지 않나. 우리 거제시에 사실 제 지역구에도 보면 도시재생 해달라는 지역이 많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큰 규모가 아니에요. 우리 정부에서 하는 도시재생사업은 규격이 몇 십만 이상 ㎡가 돼야 되고 이런 조건이 다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 정도 규모는 안 됩니다.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낙후돼 있는 건 맞아요. 그런데 그걸 올해는 앞에 도로포장 조금, 내년에는 이쪽에 가로등 몇 개 설치 이런 식으로 갈 문제는 아니다. 그 마을을 하나로 묶어서 뭔가 2~3년 내에 주민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새롭게 마을을 조성하는 방법이 필요하지 않겠느냐. 제가 앞으로 생각하는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은 그런 것이다 이런 생각이 들고요. 그러면 30억 원 예산 같으면 1년에 30억 원이면 10억 원짜리 도시재생사업을 3개를 할 수 있습니다, 우리 자체적으로. 물론 심사나 이런 건 까다롭게 해야 되겠지요. 당연히 해야 되는데 재원은 가능하다, 없는 재원이 아니다 이런 생각이 드는데 시장님 어떠십니까, 그 부분은?
잘 알겠습니다. 답변해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지금 우리가 정부에서 하는 도시재생에 공모해서 선정되는 것이 최대 목표가 되다 보니까 사실상 여기에 용역사가 거의 주관을 해버립니다, 사실상. 왜냐하면 정부의 요건에 맞추기 위해서 여러 가지 경험들도 많고 하시겠지만 용역사 너무 중심이다 이걸 준비하는 과정, 이런 생각이 많이 들었고. 그러니까 주민들이 정말 바라는 우리 마을의 도시재생은 무엇일까에 대한 고민은 뒤에 있더라는 것이죠. 그래서 용역 결과가 나오면 거기에 대한 공청회는 법적으로 거치게 되어 있지만 실제 공청회 결과가 잘 반영되기도 어렵고 이런 현실이다 보니까 아예 처음부터 우리 거제시가 주도해서 우리가 선정해서 한다고 하면 오히려 그런 부분이 훨씬 강화될 수 있지 않겠는가 그런 바람을 가져봅니다. 시장님 수고하셨고요. 아까, 시간이 많이 남았는데 하실 말씀 있으면 거기에 대해서.

옥영문의장

잠깐만요. 두 분이 하시는 말씀 이해가 되는데 회의 규칙이 김용운 의원께서도 처음에 질문 들어오시기 전에 신상발언을 통해서 말씀을 하셨지 않습니까. 의제 외의 내용을 서로 토론할 수 있는 내용은 아니고 시장님이 필요하시다면 제가 따로 시간을 드리겠습니다.

김용운의원

알겠습니다.

옥영문의장

질문은 정리를 해 주시고.

김용운의원

그럼 제가 마무리 발언하고 마치겠습니다. 존경하는 거제시민 여러분! 태어나서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코로나 재난을 1년째 견뎌내고 있습니다. 확진자가 늘어나고 감염의 위험이 도처에 있음에도 나와 가족의 생계를 위해 그리고 월세와 공과금이 밀리지 않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가게 문을 열어야 합니다. 이 고통의 시간이 얼마나 더 지나서 잠잠해질지 알기도 어려운 시기입니다. 어떤 위로와 격려의 말씀도 큰 소용이 없으리란 점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장님을 비롯한 보건당국과 전 공무원이 방역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고 방역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큰 고비를 넘길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마침 정부도 내년 초 긴급재난지원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자영업자와 중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직접적으로 덜어줄 수 있는 대책과 거기에 걸맞은 예산이 마련되길 바랍니다. 특히, 서민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고정경비 지출 중 임대료와 은행대출금 이자에 대한 적절한 통제와 지원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누구는 옆에서 굶고 있는데 누구는 옆에서 암소 갈비를 뜯을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시민 여러분! 바라기는 새해 2021년에는 올해 힘들었던 시간을 추억 삼아 이야기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열흘 남짓 남은 세밑풍경이 우리 가족과 이웃에 대한 격려와 배려로 따뜻해지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옥영문의장

김용운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회의 규칙 73조에 시장이나 집행부의 본회의에서 발언이 필요로 할 때는 의장한테 요구를 하게 되어 있습니다. 시장님의 요구가 있다고 제가 받아들이고 발언을 허락토록 하겠습니다. 나오셔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정질문에 앞서 김용운 의원으로부터 신상발언 신청이 있어 「거제시의회 회의규칙」제32조에 따라 허가하였습니다. 신상발언은 「거제시의회 회의규칙」제37조에 따라 10분 범위 내에서 발언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김용운 의원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용운의원

반갑습니다. 시의원 김용운입니다. 제가 오늘 신상발언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 잠깐 말씀 먼저 드리겠습니다. 앞서 오전에 있었던 이태열 의원님의 문화공원 고현항 재개발사업 부지 내 문화공원 조성계획 변경과 관련하여 질의가 있었고 시장님의 답변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보충질의를 얻지 못해서 따로 말씀을 드릴 기회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오늘 질의와 답변 과정에서 사업자의 인공해변 등이 담긴 수정안 변경안을 포기한 사유에 대해서 저를 포함한 일부 의원의 반대가 있었다, 수정 제안이 있었다, 그것이 큰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답변이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서 분명히 입장을 밝힐 필요가 있습니다. 두 번째 답변서 내용이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시민들께 알려드려야 될 필요가 있습니다. 다음 순서가 저의 시정질문 순서이기는 하지만 의회 회의규칙 상 의제 외 발언이 제한되기 때문에 따로 시간을 내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오늘 부득이 신상발언을 하게 됨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사업자와 집행부에서 보낸 답변서의 잘못된 부분을 먼저 지적하겠습니다. 저와 김두호 의원이 사업자가 가져온 문화공원 변경안에 대하여 일관된 반대의사를 표명해온 것은 우리 의원 여러분들께서도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최근에 간담회 했던 11월 20일 간담회가 끝난 이후 따로 개별적으로 만났습니다. 그 자리에서 저는 간담회에서 한 얘기와 크게 다르지 않은 범위 내에서 투자유치과장에게 똑같은 내용을 다시 설명했습니다. 저는 간담회에서도 분명히 밝혔듯이 애초에 실시설계 당시에 문화공원 조성계획을 100% 그대로 해야 된다, 손끝도 대서는 안 된다 이런 입장을 보인 적이 없습니다. 필요하다면 수정도 해야 된다, 그러나 공원의 목적에 반하는 형태로의 변경은 있을 수 없다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그래서 당일 날 과장님께 전한 저의 생각은 조형물 필요하다고 하니까 관광객들이 와서 봐야 될 게 있어야 된다고 하니까 그거 필요하면 하십시오, 그게 큰 부분을 차지하는 건 아니니까. 저는 해도 좋다고 생각한다, 저의 의견을 밝혔습니다. 그리고 미르펀드도 있어야 된다고 하니까 그러면 그 하부 쪽에다가 그걸 다시 설치를 해서 상부의 조형물과 하부의 미르펀드가 서로 조응을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는 것도 가능한 방법이 아니겠는가, 그렇게 이야기했습니다. 지상주차장을 지하화하는 것이 맞겠다. 왜냐하면 지상주차장으로 올라오는 순간에 공원 면적이 그만큼 줄어들게 되니까 어차피 지하로 하기로 한 거 지하에다 하면 된다. 교통약자들의 편의성 문제는 엘리베이터로 충분히 가능하다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풋살장은 인근 수변에 체육공원이 설치 예정이 되어 있기 때문에 거기로 옮기면 되지 않느냐, 굳이 공원 안에 풋살장을 둬야 되느냐 이런 의견도 냈습니다. 그러나 첫 번째 수정안과 거의 차이가 없는 인공해변을 그것도 두 개씩이나 만들어서 공원 중앙부에다 설치한다는 거 이거는 저는 도저히 받아들이기 어렵다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그래서 그 안에 대해서 그러면 사업자가 “어떤 생각인지 한번 들어보십시오.” 이렇게 얘기를 한 겁니다. 저는 나름대로 사업자가 꼭 이거, 이거를 해야 한다고 하니까 그러면 어느 정도 사업자의 생각을 감안을 해서 그런 부분에 있어서 그러면 이 정도는 우리가 해 줄 수도 있는 거 아니겠는가 이런 생각을 비친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답변 과정에서 보셨다시피 해양수산부가 포기한 사유에 저와 김두호 의원이 제안한 것이 마치 이것이 사업자에게 과중한 부담을 안겨서 사업을 포기하게 만들었다고 하는 듯이 비쳐지고 있습니다. 분명한 것은 우리가 11월 20일 간담회를 했고 11월 23일 사업자가 해양수산부에 가서 사업협의를 했습니다. 아까 답변 과정에서 나온 세 가지 협의안입니다. 그리고 바로 다음 날 사업자가 거제시에다가 사업 포기하겠다, 사업 포기가 아니라 변경안을 포기하겠다, 원안대로 가겠다고 통보를 해왔습니다. 3일 만에 이게 바뀐 겁니다. 그토록 자기가 자신만만하고 사비 수백억 원이 들더라도 하겠다고 했던 이야기가 3일 만에 바뀐 이유가 과연 무엇이겠습니까? 저와 김두호 의원의 파워가 그렇게 셉니까? 두 사람이 반대하면 사업이 안 되는 겁니까? 그런데 그 책임을 답변서에도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대로 의회에다 떠넘겨놓고 있어요. 의회가 반대해서 못하고 있다, 못 하겠다 이렇게 합니다. 저는 이러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본질은 11월 23일 간담회가 있고 난 뒤에 사업변경안 포기를 발표하기 하루 전날에 있었던 해양수산부와의 협의입니다. 세 가지입니다. 하나는 2년간 사업기간 연장에 따른 금융이자, 수백억 원에 달하는 금융이자를 사업비에 포함시켜달라는 것이 사업자의 요구인데 해양수산부가 이거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두 번째 공원의 상부구조 변경안 인공해변에 들어가는 거 이거 해양수산부가 용인해 주기 어렵다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세 번째 지하주차장 해양수산부는 필요성은 인정한다, 그러나 그 규모와 방식에 대해서는 다시 협의가 필요하다 이런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그러면 본질은 첫 번째, 두 번째입니다. 수백억 원의 금융비용에 따르는 이자 이거 사업비로 인정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사업자는 당연히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습니다. 두 번째 공원 상부구조 변경안 인공해변에 들어가는 거 해양수산부에서 받아들이기도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이것이 본질적인 이유가 아닙니까? 그리고 그다음 날 포기하겠다는 말을 한 겁니다, 저의 의견이 아니라. 그 점을 저는 분명히 밝히고 싶습니다. 이를테면 이런 겁니다. 차가 도로를 잘 가다가 중간에 섰습니다. 알고 보니까 엔진도 고장이 나고 기름도 다 떨어졌어요. 그런데 차 주인이 운전자가 하는 말이 “앞에 과속방지턱이 있어서 차가 더 이상 못 나갑니다.” 이러는 거하고 똑같습니다. 변명을 갖다 댈 걸 갖다 대야 됩니다. 어찌 의회에다가 이 책임을 다 돌린단 말입니까. 두 번째 공원계획을 변경한 거 올해 4월 간담회에서 처음 나왔습니다. 그때 목적이 뭐였냐. 지금 사업자는 이렇게 답합니다. 거제시도 똑같은 답변을 합니다. “거제시의 관광산업 육성, 경제 활성화, 시민의 주거문화 수준향상 등이 목적이었으나 사업시행자의 분양 활성화가 주요목적인 것처럼 왜곡되어 외부로 표출되면서 해양수산부와 협의가 어렵게 되었다.” 자, 이것이 사실입니까? 이 답변이 사실입니까? 아닙니다. 7000억 원대의 사업을 하는 사업자입니다. 재벌에 맞먹는 사업자예요. 그런데 이렇게 시민을 속이고 의회에 와서 한 말을 뒤집고 거짓말하면 안 되는 겁니다. 올해 4월에 경제관광위원회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최양희 위원장님이 위원장으로 계실 때 우리 위원회에서 간담회 했어요. 그때 제가 물었습니다. “도대체 사업비도 더 들어가고 관광객 수요효과가 불분명한 이 사업을 왜 도대체 하려고 합니까? 왜 기존 안대로 하지 않고 왜 이걸 바꾸려고 합니까?” 물었습니다. 과장님들이 이렇게 답을 했습니다. “분양을 다 하고 정산을 해야 되는데 SPC를 그때까지 끌고 가야 되지 않느냐. 부담이 커진다. 2단계 분양을 빨리해야 됩니다. 그 당시에 면적 대비 분양률이 50%였다.” 그 말까지 했습니다. 곧 이어서 사업자가 회의에 들어왔습니다. 또 물었습니다, 제가. “비용이 늘어나는데 자부담도 더 늘어날 텐데 왜 이 사업을 꼭 하려고 합니까? 왜 변경을 꼭 해야 합니까? 왜 이렇게 하려고 합니까?” “사업 마무리해야 됩니다. 분양을 잘 해야 됩니다.” 본인이 영어로 “어트랙트(Attract)라는 시설을 갖다 넣어야 된다.”라는 말까지 했습니다. “금융평가기관과 협의했다, 바꾸는 거에 대해서. 그러면 파이낸싱(Financing)이 좀 더 가능해질 것이다 이런 답변 받았다.” 이런 이야기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다시 물었습니다. “인공해변을 조성하는 것이 그러면 컨설팅 결과로 토지가치를 높여서 분양을 좀 더 높이겠다는 거 아니냐. 그게 가장 우선의 목적이다.” 이것이 사업자 대표가 한 발언입니다. 시의원은 면책 특권 없습니다. 오늘 제가 한 발언에 조금이라도 거짓이 있으면 고발하십시오. 무엇이 진실이고 사실인지를 밝혀야 됩니다. 세 번째 거제시장이 답변했습니다. “의회에서 공식적인 답변을 달라.” 이거 의회 의결사항 아닙니다. 사업자가 신청하면 되는 거예요. 가능성이 없으니까 포기한 겁니다. 그런데 의회에서 사업자도 포기한 이 안을 의회에서 다시 의결을 하라고요? 앞으로 그러면 거제시가 추진하는 모든 사업은 거제시의회의 의결사항이 아니어도 다 의회 의원의 의견을 듣고 표결해서 그렇게 결정할 겁니까? (발언제한시간 초과로 마이크 중단) (마이크 중단 이후 계속 발언한 부분) 왜 집행부가 해야 될 일을 의회에다 떠넘깁니까. 시민의 뜻이라고 했습니다. 500몇십 명이 성명서를 내고 그거를 가져왔다 했습니다. 존중합니다. 그러나 보이지 않는 수많은 더 많은 시민들은 제가 저의 생각으로는 장담컨대 숲이 있고 잔디광장이 있는 그런 휴식이 있는 시민공원을 원할 것입니다. 인공해변이 과연 우리 거제시의 관광발전에 무슨 큰 도움이 될지 저는 알 수가 없지만 도대체 왜 도심 한가운데에 그런 인공해변으로 바꾸어서 그걸 설치해야 되는지 저는 여전히 의문을 가지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옥영문의장

의원님 정리를 좀 해 주시겠습니까?

김용운의원

시간이 너무 많이 지났습니다. 죄송합니다. 본질을 다시 한 번만 살펴주시면 좋겠습니다. 1만 평의 시민공원이 왜 들어서게 되었는가, 그곳에 시민들은 무엇을 원했는가, 그런데 왜 이것이 지금 와서 이렇게 논란이 되고 있는가, 왜 사업자가 이 안을 바꾸려고 하는가, 이럼으로 해서 지금까지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의원 여러분들의 현명한 생각과 판단을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옥영문의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용운 의원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문방식이 일문일답이므로 시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김용운의원

시장님 반갑습니다. 올해 마지막 회의의 마지막 시정질문자로 제가 배정이 되어서 한편으로 뜻깊은 자리인 것 같습니다. 1년 동안 시정 이끌어 오신다고 굉장히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는 오늘 두 가지 주제에 대해서 시장님과 의견을 나누고 싶습니다. 첫 번째 우리 거제시의 문화도시의 기본이 될 만한 그런 정체성을 우리가 재정립해야 되는 거 아닌가 그런 차원에서 저는 ‘거제학’이라고 하는 새로운 학문영역을 우리가 했으면 좋겠다 이런 제안을 하나 드리고 싶고, 두 번째는 지금 우리 거제시에도 세 개의 도시재생사업이 진행되고 있지만 앞으로 이와 같은 대규모 도시재생사업이 과연 계속될지에 대해서는 정부가 바뀐다든지, 물론 현재 집권당이 그대로 당을 이어가든 말든 간에 이게 달라질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우리가 여기에 대한 대비도 필요한 거 아닌가. 그래서 이를테면 거제형도시재생사업을 고민해볼 시기가 안 되었는가 이런 차원에서 두 가지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첫 번째 거제학 연구에 관한 말씀을 나누겠습니다. 생소하시죠, 시장님도.
그러실 겁니다. 사실 이게 저의 독창적인 생각은 아니고요. 오래전부터 제주에 ‘제주학’이라고 하는 게 있습니다. 제주가 원래 섬이기도 하고 한반도의 육지와는 다른 그런 굉장히 자기들만의 정체성 있는 문화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그것을 총칭해서 이를테면 ‘제주학’이다 이렇게 하고 거기에 대한 많은 연구와 예산을 투입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지금까지 쭉 살면서 느끼기로 거제에도 그런 게 필요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오늘에서야 일단 그 말을 공개적으로 제가 하게 됩니다. 사실 답변서에도 잘 나와 있다시피 지역학이라고 하는 것이 저는 굉장히 지방문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한다고 생각합니다. 시장님께서 답변 주신 내용 중에 이렇게 되어 있더라고요. “지역학은 지역이라는 일정 공간을 토대로 역사적인 시간의 흐름 속에 살아왔던 사람들이 이뤄놓은 모든 유무형의 자취들, 즉 문화를 종합적으로 분석 고찰하여 지역을 보다 나은 삶의 공간으로 만들어나가는데 기여하는 것이 목적이다.” 잘 정리를 해놓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의 제안에 공감한다 이런 말씀도 해 주셨는데 어떤 점에서 좀 그렇습니까, 시장님. 공감한다는 것이.
그러면 저도 또 이어질 수 있는데요. 다 끝나고 제가 시간을 좀 남겨놓겠습니다. 시장님 그때 충분히 말씀하시면 되겠습니다.
저하고 생각이 거의 일치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시장님도 아시다시피 저희가 내년도부터 거제박물관 공사 착수하지 않습니까? 그렇게 해서 거의 한 100억 원 가까이 되는 예산을 들여서 둔덕에다가 지으려고 하고 있는데 거기에도 보면 제 상임위원회가 아니라서 제가 뒤늦게 그 업무보고서를 보니까 거제시박물관의 건립목적이 우리 시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것이다, 다른 목적도 몇 개 더 있습니다마는, 라고 잘 정의가 되어 있더라고요. 그러면 박물관이라고 하는 하나의 큰 시설 100억 원짜리 건물을 만들어놓고 거기에 우리가 유물만 전시한다고 해서 정체성이 확립되기는 부족한 거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하게 되고요. 결국은 그것을 채울 수 있는 유무형의, 유형 또는 무형의 많은 자료의 발굴과 연구가 저는 끊임없이 지속되어야 될 필요가 있다 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어떻습니까, 시장님.
좀 더 전향적인 생각을 하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기존에 우리가 박물관을 대하는 것과는 달리. 제 고민의 첫 번째는 이겁니다. 우리가 거제가 섬이라고 하는 사실 지리적인 특성을 갖고 있지 않습니까. 고립되었다고 하는 그런 게 있었고 그로 해서 발생된 우리 거제만의 고유한 문화가 저는 분명히 존재하고 있다. 이게 만약 우리가 육지의 어느 한 작은 소도시였다면 몰랐겠지만 거제라고 하는 섬이었기 때문에 발생한 여러 가지 저는 그런 것들이 있다. 그래서 이를테면 자연적인 부분 또는 문화적인 거, 언어, 역사, 예술 말할 것도 없겠죠. 지명 이런 여러 가지 분야에서 거제만이 가지고 있는 정체성이 저는 분명히 존재를 하고 있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중요한 거는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널려있음에도 불구하고 여기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가 그간에 별로 없었다 라고 하는 점. 없지는 않았죠. 있긴 있었는데 정말 열의를 가진 일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하거나 또는 우리 거제시가 용역을 줘서 일부 사업에 대해서 연구조사사업을 하거나 이런 경우는 있었지만 우리가 전체로 묶어서 하나의 일부분으로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연구활동은 있지는 않았다,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하거든요. 시장님은 생각 어떻습니까?
그렇습니다. 그래서 만약에 시장님이 아까 큰 전제에 동의를 한다고 하면 지금부터 그런 걸 우리가 현실적으로 필요한 부분들을 만들어가야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고요. 저는 어쨌든 만약에 ‘거제학’이라고 하는 큰 범주에서의 연구활동이 필요하다고 했을 때 저는 필요한 게 한 세 가지 정도라고 생각을 합니다, 제 생각으로는. 하나는 지금까지 연구해 오신 분들 그리고 앞으로 연구를 해나갈 사람들을 우리가 결집시키는 거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물론 한 장소에 다 모은다는 의미가 아니라 이거를 정말 연구원의 네트워크를 잘 만들어서 하나의 역량을 모을 필요가 있다 이런 생각이 드는 것이고요. 더 중요한 거는 사실 우리 거제에 관련된 문화를 연구한다 이런 분들 보면 연세도 많으시고 점차 그렇게 되어 갑니다. 그러면 이거를 뒤이어서 누군가 계속해 나가야 되는데 지속적으로, 그렇다면 젊은 연구원들이 많이 배출이 되어야 됩니다. 그런데 사실상 우리가 현재 고용의 문제 이런 걸 놓고 봤을 때 이런 데 와서 그런 일을 하려고 할 만한 사람들이 잘 없는 것이죠. 그래서 우리가 의식적으로라도 그러면 거제의 청년들이 그런 분야에 좀 뛰어들어서 한번 해볼 수 있을 만한 연구원을 양성하는 게 저저는 굉장히 중요하다고 봐지고요. 지금 우리 거제향토사연구소라고 문화원이 있긴 하지만 실제 거기 사무국장도 거의 자기 업을 가지고 있으면서 정말 없는 시간 내가지고 와서 일을 보는 정도지 거기에 매달려가지고 정말 이 고민을 하시는 분은, 못하는 분이죠, 현실적으로. 그래서 그런 어려움이 있다는 거 하나가 있고요. 그다음에 두 번째는 저는 그간의 여러 연구성과들이 있습니다. 연구결과도 나와 있는데 이것이 한 군데로 잘 집대성이 안 돼요. 그러니까 어떤 기관에서 하고 누가 하고 이러다 보니까 각각이 가지고 있거나 어느 기관에서만 가지고 있거나 이렇게 되어 있어서 이런 연구성과를 집대성할 필요가 있다, 이런 생각이 들고요. 세 번째는 사실 이게 연구만 한다고 큰 의미가 있겠습니까. 결국 우리 시민들에게 널리 전파되어서 대중화되어야 된다 저는 그런 측면이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어찌 보면 거제학 이렇게 ‘학’ 자가 붙으면서 어떨지 모르겠지만 저는 한편으로 굉장히 실용적인 측면이 있다 이런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그런 세 가지 점에 있어서 우리 시가 좀 더 적극적으로 거제학 연구에 대한 사업계획들을 구체적으로 만들어주셨으면 어떨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질문에서도 제가 했고 답변에서도 그 내용이 잠깐 나와 있는데 이를테면 우리 지역의 거점대학인 거제대학교에 이런 예를 들면 과정을 개설한다든지 이걸 통해서 연구원을 양성을 한다든지 이런 방안도 있을 수 있는 것이고요. 물론 저도 그쪽하고 이야기를 나눠본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것이 확정된 생각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그리고 어쨌든 이렇게 해서 양성된 분들이 학예사나 연구원으로도 활동을 하겠지만 거제시의 종합해설사 같은 일자리도 저는 충분히 가능하지 않겠나 이런 생각이, 제가 어디 관광명소나 이런 데 가서 우리 시에서 나온 문화해설사, 관광해설사분들의 설명을 잘 듣습니다. 들으면 한편으로 조금 아쉽다고 생각되는 게 뭐냐 하면 이게 딱 그 분야에만 한정이 되어 있는 거예요. 예를 들면 저도에 갔다. 그러면 저도에서 우리가 관광해설을, 역사해설을 하시는 분들은 저도와 관련된 것만 딱 아시는 거죠. 저도의 식생이 어떻고 주로 과거 역사가 어때 왔고 이런 것인데 그런데 관광 오시는 분들은 그런 질문만 하시는 게 아니거든요. 그 밖에 있는 이수도 얘기를 할 수도 있는 것이고 포로수용소 얘기도 할 수 있는 것이고 이런 등등의 이야기가 될 텐데 사실상 그런 거에 대한 것까지 다 갖추기는 어렵지 않습니까. 그래서 만약에 우리가 이런 ‘거제학’이라고 하는 학문과정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배출이 되게 된다면 좀 더 종합적인 거제를 안내하고 알릴 수 있는 그런 영역에서 많이 일자리도 저는 만들어낼 수 있겠다 이런 생각도 듭니다. 너무 단기일자리 말고 안정적인 일자리가 되지 않겠나 이런 생각이 들고요. 하나 제안을 드리면 시장님, 어쨌든 이걸 연구하고 그걸 자료를 관리하고 이걸 다시 재구성하고 집대성하고 시민에게 또 다시 전파하고 이러기 위해서는 어쨌든 하나의 기관이 존재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제주에 보면 제주학연구센터라는 게 있더라고요. 거기에서 시에서 당연히 예산을 지원해서 운영을 하게 되는데 거기에서 수많은 제주학과 관련된 연구활동도 이어나가고 시민들의 아이디어도 받고 이렇게 해서 굉장히 활발하게 분야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제가 많이 봅니다. 그래서 우리도 이를테면 ‘거제학연구센터’라고 하든지 이름이 뭐가 되든지 간에 그런 거를 설립을 해서 본격적인 체계적인 그런 운영을 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제가 이렇게 말씀을 드리니까 의견을 나눠보니까 어떤 분들은 그러기도 해요. “이야, 이거 너무 토박이들 중심 사고 아니냐.” 이런 이야기를 하시는 분도 계시기는 합디다. 그런데 사실 그런 차원의 문제는 아니라고 저는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고 거제에서 나고 자란 사람의 문제가 아니고, 물론 지금 거제시민 25만 시민 중에 거의 2세는 다 거제가 고향이 아니겠습니까? 앞으로 살아갈 분들이고 이미 거제에 들어와 사신 지 수십 년 되신 분들이 대부분인데 이게 무슨 토박이냐, 아니냐 그런 문제로는 볼 필요가 없겠다 그런 말씀을 하나 드리겠습니다. 두 번째 주제 하겠습니다. 도시재생 그린뉴딜사업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고 싶은데요. 일단 저기 뒤에 과장님도 와 계신데 진짜 이런 공개적인 자리에서 이런 말씀을 드리면 어떨지 모르지만 진짜 수고하신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도시재생과가 기존 다른 부서에서 이름이 바뀌면서 도시재생업무가 많이 더해지고 해서 하는데 도시재생업무만 봐도 사실 굉장히 힘든 것은 사실이거든요. 이게 왜 그러냐 하면 기존에 우리가 관에서 하는 어떤 사업 같은 경우는 기본적으로 그냥 민하고 바로 합니다. 우리가 사업계획을 짜면 사업자에게 사업 오더를 줘서 사업을 하게 되고 거기에 대한 의견이나 이런 거는 주민들에게 받고 하면 되는데 이게 중간조직이 존재를 해요, 도시재생사업에. 우리가 운영하고 있는 현장지원센터가 존재를 하죠. 그러면 이분들이 관과 민의 중간체로서 역할을 조정을 하고 이걸 해나가야 되는데 처음 하는 일이다 보니 쉽지 않죠. 주민은 주민들대로 센터장을 비롯한 거기에 계신 분들은 자기들 나름대로의 전문가로서의 자부심이 있다 보니까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런데 시에서 이런 걸 같이 컨트롤해가면서 해야 되니까 사실 어려운 일이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수고하신단 말씀을 드리겠고요. 도시재생 문제는 굉장히 오래되었습니다. 저도 자료를 찾아보니까 2013년도에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만들어졌고요. 그랬는데 사실상 그전에 도시재생이 크게 우리한테 와 닿지 않았는데 특별히 현재의 도시재생이라고 하는 것이 우리 시의 주요 정책이기도 하고 된 이유는 사실상 2017년도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면서부터입니다, 그죠? 그래서 거기에다가 도시재생에 뉴딜이란 이름을 붙이기 시작하면서 국정과제 100대 과제 안에 포함이 되고 국토교통부의 주요사업으로 자리가 잡게 되었는데, 저는 현재 국토교통부가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에 대해서 몇 가지 문제점들이 있지 않나, 우리 지역이 하고 있는 걸 몇 년간 지켜봤을 때 이런 생각이 듭니다. 혹시 거기에 대해서 시장님은 고민해 보신 적 있습니까?
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제가 2017년도 현 정부가 들어서고 나서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본격화되면서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자료를 뽑아봤습니다. 보니까 도시재생사업에 목적을 분명히 해야 되겠다. 2017년도 이전의 도시재생사업과 이후의 도시재생사업으로 나눌 때 이전과는 어떤 점이 달라졌는가를 보고 싶었습니다. 그랬더니 첫 번째가 목적에 관한 부분이에요. 그래서 재개발이 아닌 재생차원이다, 도시재생을 활성화시키는 것이다, 도시경쟁력을 회복하고 공동체를 회복한다, 좋은 일자리를 만든다, 이런 것이 목적으로 분명히 나와 있더라고요. 두 번째는 탑다운(Top-down)이 아니고 바텀업(Bottom-up) 방식으로 한다, 주민과 지방자치단체가 중심이 된다, 이런 방식이고. 세 번째는 그전에는 소위 말하면 칸막이별 부서별 사업이죠. 국토교통부 사업, 환경부 사업 이렇게 따로따로 놀았는데 칸막이를 없애겠다. 이런 주요한 변화가 있었던 거 같고요. 그렇게 해서 2017년도부터 5년간 연평균 10조 원을 투입하겠다. 그러면 5년간이면 50조 원입니다. 50조 원짜리의 대규모 프로젝트가 만들어진 거죠. 그렇게 진행이 되고 있는데 올해 11월까지를 보니까 자료를 합산해 보니 340군데 정도에서 소규모는 제외하고 되고 있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어쨌든 현재 우리 정부 하에서는 우리가 도시재생사업이 일관되게 진행을 해오고 있는데 이게 시간이 지나서 예를 들면 대선을 거친 후에 어떤 분이 대통령이 된다고 했을 때 이것도 달라질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도 들고요. 지금 같이 대규모의 연간 10조 원의 예산이 정부예산이 투입되는 기금도 일부 들어갑니다마는 그런 사업이 과연 가능하겠는가 이런 생각도 듭니다. 그래서 제가 오늘 드리고 싶은 주제는 바로 이 점인데요. 우리 거제가 그럼 그렇다고 해서 낙후되고 쇠퇴한 도심이 많이 있는데 아예 그러면 이 사업을 더 이상 안 할 것인가, 이런 문제는 아니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그러면 우리 거제시가 만약에 정부의 계획이 변경되거나 또는 지원이 줄어들거나 없어지거나 하더라도 우리가 우리끼리 할 수 있는 방안은 없을까 이런 고민을 해본 겁니다. 그래서 이를테면 거제형도시재생사업이다 이렇게 이름을 갖다 붙인 건데요. 저는 가능하다 이런 생각 듭니다. 표를 하나 보여드리겠습니다. 표 1번 한번 띄워 주십시오. (자료 제시) 이게 거제시에 진행되고 있는 3군데 도시재생사업 추진현황입니다. 자료를 받아서 통계를 종합을 했는데 사업비가 총액이 총 691억 원이고요. 국비가 365억 원, 도비가 70억 원, 우리 거제 시비가 229억 원이 들어갑니다. 비율로 따지면 우리 거제시가 약 33%의 재정부담을 지고 있는 것이죠. 그래서 ‘사업 기간을 장승포부터 고현까지 쭉 묶어봤을 때 7년간이라고 놓고 보면 연간 거제시 예산이 33억 원 정도는 들어가고 있겠구나.’ 이렇게 계산이 나오더라고요. 정확하지는 않을 겁니다, 제 방식의 계산이니까. 그래서 1년에 33억 원 정도의 거제 시비를 보태서 도시재생사업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봐지는 것이고, 그럼 이것은 우리 전체예산 규모를 놓고 봤을 때 적다면 적겠지만 오히려 굉장히 많은 액수를 차지하고 있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연평균 거제시에 시비가 약 33억 원 정도 들어간다, 이 점을 기억할 필요가 있을 거 같고요. 또 하나 같이 봐야 될 게 그러면 이 전체 사업 중에서 691억 원의 사업 중에서 우리가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안에 들어가 있는 여러 가지 세부사업들이 있습니다. 그중에 큰 규모를 차지하는 것이 대부분 거점시설입니다. 앵커시설이라고 하는 거점시설 확보하는 거하고 그다음에 거점시설까지는 아니지만 대규모 건물을 신축하는 문제 이것이 굉장히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걸 같이 볼 필요가 있겠다 생각이 들고요. 표 2번 잠깐 보여 주시면 좋겠습니다. (자료 제시) 이게 보시면 전체 691억 원 중에 거점시설입니다. 장승포도 거점시설 새로 매입해서 짓고 있고 옥포도 현재 1동 동사무소 인근을 새로 건축을 합니다. 그리고 고현은 잘 아시는 대로 호텔 매입해서 리모델링하는 비용이고요. 그런데 거점시설이 351억 원이 들어갑니다. 그다음에 대규모 건물 신축인데 이거는 판단하기에 따라서 다른데요. 예를 들면 장승포 같은 경우는 45억 원 정도, 옥포는 한 80억 원 정도가 들어갑니다. 이거 다 합치면 125억 원 정도가 됩니다. 그래서 계산을 해보기를 총 사업비 중에서 우리가 만약에 거점시설 안 한다고 하면 그게 필요 없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거점시설을 안 한다고 하면 얼마 정도의 돈이 남는가 이런 걸 계산 해봤어요. 그랬더니 거점 제외 A-B를 하면 저 정도의 예산이 나옵니다. 그러면 거점시설과 두 번째 대규모 건물 신축을 만약에 안 한다고 하면 얼마 정도의 예산이 남는가 이렇게 놓고 보니까 제일 오른쪽에 나와 있는 215억 원의 예산이 남습니다. 무슨 말씀이냐 하면 전체 도시재생에서 거점시설이라고 하는 대규모의 시설물 그다음에 대규모의 또 다른 시설물들을 만약에 안 하게 되면 굳이 국도비 지원이 없다 하더라도 215억 원의 거제 시비로도 도시재생사업이 가능하다 이런 결론에 도달을 하게 되는 거예요. 저거 7년으로 나누면 아까 31억 원인가 32억 원이었죠. 이거 맞추려고 맞춘 건 아닌데 거의 일치하더라고요. 그래서 ‘아, 그러면 주민들이 원하는 도시재생사업은 어떤 것일까’ 새롭게 뭔가를 앵커시설을 짓고 거기에 자꾸 단체들이 들어가서 활동하고 이런 것인가 아니면 자기가 살고 있는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안길도 새롭게 다듬고 뭔가 조금 더 살만한 곳으로 거듭나는 거 이런 것일까 고민을 해 봤습니다. 그래서 저의 결론을 말씀드리면 대규모 앵커시설과 대규모 건물 신축을 지양한다면 안 한다고 한다면 지금 들어가는 예산만큼 거제시의 도시재생사업은 얼마든지 가능하겠다, 이런 결론에 도달하게 됩니다. 좀 어렵지요. 저야 준비한다고 계산을 하다 보니까 저는 이게 이해가 되지만 아마 시장님은 처음 보시면 금방 파악이 안 되실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 정도의 결론이 가능하지 않나. 우리 거제시에 사실 제 지역구에도 보면 도시재생 해달라는 지역이 많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큰 규모가 아니에요. 우리 정부에서 하는 도시재생사업은 규격이 몇 십만 이상 ㎡가 돼야 되고 이런 조건이 다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 정도 규모는 안 됩니다.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낙후돼 있는 건 맞아요. 그런데 그걸 올해는 앞에 도로포장 조금, 내년에는 이쪽에 가로등 몇 개 설치 이런 식으로 갈 문제는 아니다. 그 마을을 하나로 묶어서 뭔가 2~3년 내에 주민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새롭게 마을을 조성하는 방법이 필요하지 않겠느냐. 제가 앞으로 생각하는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은 그런 것이다 이런 생각이 들고요. 그러면 30억 원 예산 같으면 1년에 30억 원이면 10억 원짜리 도시재생사업을 3개를 할 수 있습니다, 우리 자체적으로. 물론 심사나 이런 건 까다롭게 해야 되겠지요. 당연히 해야 되는데 재원은 가능하다, 없는 재원이 아니다 이런 생각이 드는데 시장님 어떠십니까, 그 부분은?
잘 알겠습니다. 답변해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지금 우리가 정부에서 하는 도시재생에 공모해서 선정되는 것이 최대 목표가 되다 보니까 사실상 여기에 용역사가 거의 주관을 해버립니다, 사실상. 왜냐하면 정부의 요건에 맞추기 위해서 여러 가지 경험들도 많고 하시겠지만 용역사 너무 중심이다 이걸 준비하는 과정, 이런 생각이 많이 들었고. 그러니까 주민들이 정말 바라는 우리 마을의 도시재생은 무엇일까에 대한 고민은 뒤에 있더라는 것이죠. 그래서 용역 결과가 나오면 거기에 대한 공청회는 법적으로 거치게 되어 있지만 실제 공청회 결과가 잘 반영되기도 어렵고 이런 현실이다 보니까 아예 처음부터 우리 거제시가 주도해서 우리가 선정해서 한다고 하면 오히려 그런 부분이 훨씬 강화될 수 있지 않겠는가 그런 바람을 가져봅니다. 시장님 수고하셨고요. 아까, 시간이 많이 남았는데 하실 말씀 있으면 거기에 대해서.

옥영문의장

잠깐만요. 두 분이 하시는 말씀 이해가 되는데 회의 규칙이 김용운 의원께서도 처음에 질문 들어오시기 전에 신상발언을 통해서 말씀을 하셨지 않습니까. 의제 외의 내용을 서로 토론할 수 있는 내용은 아니고 시장님이 필요하시다면 제가 따로 시간을 드리겠습니다.

김용운의원

알겠습니다.

옥영문의장

질문은 정리를 해 주시고.

김용운의원

그럼 제가 마무리 발언하고 마치겠습니다. 존경하는 거제시민 여러분! 태어나서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코로나 재난을 1년째 견뎌내고 있습니다. 확진자가 늘어나고 감염의 위험이 도처에 있음에도 나와 가족의 생계를 위해 그리고 월세와 공과금이 밀리지 않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가게 문을 열어야 합니다. 이 고통의 시간이 얼마나 더 지나서 잠잠해질지 알기도 어려운 시기입니다. 어떤 위로와 격려의 말씀도 큰 소용이 없으리란 점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장님을 비롯한 보건당국과 전 공무원이 방역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고 방역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큰 고비를 넘길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마침 정부도 내년 초 긴급재난지원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자영업자와 중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직접적으로 덜어줄 수 있는 대책과 거기에 걸맞은 예산이 마련되길 바랍니다. 특히, 서민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고정경비 지출 중 임대료와 은행대출금 이자에 대한 적절한 통제와 지원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누구는 옆에서 굶고 있는데 누구는 옆에서 암소 갈비를 뜯을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시민 여러분! 바라기는 새해 2021년에는 올해 힘들었던 시간을 추억 삼아 이야기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열흘 남짓 남은 세밑풍경이 우리 가족과 이웃에 대한 격려와 배려로 따뜻해지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옥영문의장

김용운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회의 규칙 73조에 시장이나 집행부의 본회의에서 발언이 필요로 할 때는 의장한테 요구를 하게 되어 있습니다. 시장님의 요구가 있다고 제가 받아들이고 발언을 허락토록 하겠습니다. 나오셔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2항 휴회의 건을 상정합니다. 공휴일 등의 사유로 12월 20일까지 본회의를 휴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오늘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제5차 본회의는 12월 21일 오전 10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4시 57분 산회

출처 경남 거제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