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시의회 발언
김동수 의원 발언
과장님, 장시간 고생하십니다. 우리 전문위원 검토보고서에 공공배달앱 월별 주문건수 이게 9월, 10월이 갑자기 늘었습니다. 건수와 금액이 3배, 4배 가까이 늘었는데.
코로나 지원금 때문에 이렇게 늘었다고요. 그러면 이게 그렇게 원인파악이 된 겁니까? 그러면 지원금이 끝나고 나면 또 원상복귀 되겠습니다.
월 7000만 원, 8000만 원 정도로. 가맹점 수가 479개. 그러면 인센티브를 제공하기 위해서 지금 내년부터 1억 5000만 원 정도 반영을 하겠다는 계획이죠?
우리 지금 그러면 3월부터 10월까지 주문금액이 10억 원이었습니다. 9월, 10월에 팍 늘었던 이걸 감안해서 다 하더라도 연 17억 원 정도 되거든요. 연 17억 원 정도의 주문금액에다 우리 시 예산을 들여서 1억 50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
물론 이해는 하겠습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소상공인들에게 어려운 것을 타개하고 공공배달앱을 구축해놓은 것을 활성화해보겠다는 취지인 것 같은데 조례제정은 찬성을 합니다. 하지만 어떻게 할 것인가는 깊이 고민을 해야 된다.
그냥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말 것인지, 아니면 시스템의 기능을 업그레이드할 것인지 돈만 넣고 치울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결국에는 공공배달앱이 아예 없어지는 상황까지 발생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현장에서는 거의 불편해서 못쓴다고 합니다.
국장님 파악하고 계십니까? 맞습니다. 막대한 예산을 들여서 구축해놓은 거고 다달이 운영비도 들어가지 않습니까?
진짜 깊이 고민해야 됩니다. 그냥 간단하게 얄팍한 수법으로 인센티브 조금 주고 그렇게 해서 활성화하겠다는 그런 생각보다는 진짜 고민해야 됩니다. 구축해서 해놓은 걸 진짜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 주십시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