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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의회 발언

윤혁상 의원 발언

68회 제8본회의200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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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혁상의장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68회 계양구의회 임시회 제8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지난 9일간의 회기동안 업무보고 청취 및 조례안 심사를 위하여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여러 의원님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오늘의 회의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인천광역시계양구지방공무원정원조례중개정조례안, 의사일정 제2항 인천광역시계양구야외공연장운영조례안, 의사일정 제3항 인천광역시계양구폐기물관리에관한조례중개정조례안을 일괄 상정합니다. 이상 3개의 안건에 대하여 휴회기간중에 지난 3월 14일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하였다는 보고가 있었습니다. 특별위원회 간사이신 한종덕 의원님께서는 심사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종덕의원

안녕하십니까?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 간사 한종덕 의원입니다. 제68회 임시회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 4건의 안건을 심사하였기에 인천광역시계양구의회회의규칙 제58조에 의거 심사결과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먼저, 금번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의 활동개요를 말씀드리면, 지난 3월 6일 제1차 본회의에서 8분의 위원으로 구성 결의되어 위원장에 홍성균 의원, 간사에 본 의원이 선출되었으며, 2002년 3월 14일 제1차 회의에서 4건의 안건을 심사하여 2건은 원안가결하고 한건은 수정안 가결하였으며, 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규약중개정규약안은 부결하였습니다. 구체적인 심사 결과를 안건별로 보고드리면 복지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사회복지직 1인이 담당하는 국민기초 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자수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하여 사회복지직 인력 5명을 증원하는 인천광역시계양구지방공무원정원조례중개정조례안은 원안가결하였으며, 인천광역시계양구야외공연장운영조례안은 지역 문화예술의 진흥과 구민의 정신문화 향상을 위하여 설치한 야외공연장의 설치 및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내용으로 조례명을 인천광역시계양구야외공연장설치및운영조례안으로 수정하는 등 수정안 가결하였습니다. 청라도 소각장의 정상가동에 따라 생활쓰레기의 가연성과 불연성으로 구분 처리하기 위하여 일반 봉투를 가연성과 불연성으로 구분하여 제작하기 위한 인천광역시계양구폐기물관리에관한조례중개정조례안도 이견없이 원안가결 하였습니다. 기타 전문위원님의 검토보고와 질의 답변요지는 유인물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과 같이 보고드린 안건에 대해 심의 내용대로 가결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이것으로 심사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윤혁상의장

한종덕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의원 여러분, 의사일정 제1항 인천광역시계양구지방공무원정원조례중개정조례안에 대하여 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내용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여러 의원님께서는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인천광역시계양구야외공연장운영조례안에 대하여 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내용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여러 의원님께서는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인천광역시계양구폐기물관리에관한조례중개정조례안에 대하여 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내용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여러 의원님께서는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종진 의원님께서 신상발언을 신청하셨습니다. 우리 구의회 회의규칙 제28조의 규정에 의거 발언을 허가하오니 이종진 의원께서는 10분 이내로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종진의원

먼저, 이 자리에서 지난 2년간 고생 많이 하신 우리 동료의원 여러분과 구청장님이하 국장님 고맙습니다. 이 자리에서 제가 다른 의미로 신상발언 드리는 것이 아니라 그동안 여러분들한테 모든 거를 다 못해 드려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려고 또한 저와 그동안 선․후배 관계가 원만히 다시 이루어져서 현재 원상태로 회복되는 관계도 있기 때문에 이 자리에서 말씀을 드립니다. 꼭 전할 말씀이 있어서 했습니다. 그동안 수많은 일과 자그마한 일, 다사다난했던 세월이 아닌가 하는 마음에서 더욱더 마음속 아픔만이 남습니다. 제가 신상발언에 임하게 된 점 좋은 말씀을 드려야 되는데 그렇지 못한 말씀도 많기 때문에 아쉬움을 금지 못하겠습니다. 저는 이 자리에서 같이 경청하고 같이 의논하며 동고동락하던 동료의원을 멀리 보냈습니다. 제가 이 자리에 서야되는 것인지 자괴감이 앞섭니다. 그동안 그 자리를 응시하며 괴롭기 그지없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망자가 저를 내려다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이해 당사자에게 꼭 이 말을 전하겠습니다. 그동안 동료의원중 우리 선․후배분들은 우애가 돈독하고 특별한 관계로 그야말로 진한 우정을 가졌었습니다. 어느날 못된 개구리 한 마리가 잔잔한 호수에 뛰어 들면서 파문의 연속과 갈등의 연속만이 이 호수를 더렵혔습니다. 이 한마리의 개구리 때문에 급기야는 갈등과 반목의 연속이 지난 세월이었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죄송합니다. 그동안 죄송했었습니다. 하지만 스스로 저의 잘못과 저의 후덕을 뉘우치며 사죄드려서 현재는 선․후배 관계가 돈독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저는 이 회기 첫날부터 기다렸습니다. 그동안 이해 당사자가 진실된 사죄를 하고 서로의 양해와 사과로 풀 줄로 믿었습니다. 또한 망인에 대한 사죄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러나 기대뿐이었습니다. 그 얼굴에, 그동안 십여일 동안 물리력으로 충동질한 거를 참았습니다. 제자신 노력 무지했습니다. 그러나 이말 만은 꼭 전하겠습니다. 본인이 뿌린 씨앗은 본인이 거두어야 될 것이며, 언젠가는 부메랑이 되어서 본인에게 돌아갈 것이며, 이 자리에선 본인은 그것이 실행되는 날까지 지켜볼 것이며, 나 아닌 제3, 제4의 부메랑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그 개구리가 존재하는 한 고김규문 의원의 염원이 아니더라도 본인에게 남겨진 의무라 생각하면서 영원히, 영원히 그 머릿속에 남는 사람이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윤혁상의장

이종진 의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것으로 제68회 임시회 부의안건을 모두 처리하였습니다. 지난 10일간의 회기동안 각종 안건심의를 위하여 열과 성의를 다하신 의원님께 다시한번 깊은 감사를 드리며, 또한 금번 임시회에서 논의되고 숙의된 모든 사안들이 의정 현장에서 주민들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기대하는 바입니다. 아울러,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이번 회기동안 논의되고 심사된 모든 부분이 세부적인 행정 현장에 적극 반영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업무추진을 당부드리는 바입니다. 이상으로 제68회 임시회 제8차 본회의 산회와 금번 회기의 폐회를 선포합니다.

11시 21분 산회

출처 인천 계양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