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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의회 발언

원관석 의원 발언

99회 제3본회의2005-07-25

원관석 의원 프로필 보기 →

이후진의장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99회 계양구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 회의에 참석해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오늘은 구정질문의 건으로서 집행부인 구청의 답변을 듣게 되겠습니다. 집행부에 대하여 구정방향 및 각종 사업추진 현황, 그리고 주민의 건의사항 등 구정전반에 대하여 실시되는 이번 구정질문에 있어서 질문하는 의원님께서는 구민의 의견이 반영된 심도 있는 질문을 하여 주시고, 답변하시는 관계공무원께서는 진지하고 성실하게 답변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리며, 오늘의 회의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구정질문의건을 상정합니다. 본 건은 지방자치법 제37조의 규정에 따라 구청의 행정사무 전반에 관하여 질문 및 답변하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진행순서는 의석에 배부하여 드린 유인물과 같이 실시하고자 합니다. 원관석 의원외 4인께서 제출한 구정질문 9건에 대하여 실시하는 금번 구정질문의 순서는 원관석 의원님, 지경주 의원님, 김석현 의원님, 길학균 의원님, 홍성균 의원님 순이나, 길학균 의원님께서 구정질문을 서면질문으로 갈음하셨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리고 인천광역시 계양구의회 회의규칙 제66조의 2 제2항의 규정에 의하여 구정질문 중 본질문은 일괄질문, 일괄답변으로 하며, 보충질문은 일문일답의 방식으로 하되, 본질문은 20분을, 보충질문은 10분을 초과할 수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러면 질문순서에 따라 먼저 원관석 의원님, 나오셔서 본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원관석의원

안녕하십니까? 계양1동 원관석 의원입니다. 오늘 본회의에서 구정질문을 허락하여 주신 존경하는 이후진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계양구 발전을 위하여 노심초사 하시는 박희룡 구청장님과 공직자 여러분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세월이 유수 같다고 하지만 정말 빠른 것 같습니다. 4대 의회도 개원한 지 벌써 종반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지난 3년간의 의정활동을 돌이켜보면 미력하나마 계양구 발전과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나름대로 열심히 노력은 하였습니다만 아직도 부족한 것이 많습니다. 남은 임기동안 최선을 다하여 더욱 더 노력할 것을 약속드리오며, 구청장님께 구정 현실에 대하여 몇 가지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관행적이고 대책이 없는 답변보다는 현실성 있고 실천 가능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우선 2003년 12월 9일 열린 제83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도 지적했듯이 열악한 구의 세외수입 증대와 지역발전을 공약사항으로 지키시겠다고 약속하신 것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본 의원이 알기에는 취임하신 이후 오늘날까지 세외수입 증대는 물론, 지역발전을 위해 별다른 내용의 진행이 없는 것 같습니다. 지금 우리는 급변하는 대내외적 환경과 치열한 생존경쟁 상황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21세기는 지식과 문명이 고도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멀리 볼 필요도 없이 우리 주변을 봅시다. 인천광역시만 하더라도 동북아 경제중심 실현, 동북아 관문도시, 관광, 여가자원 개발을 위하여 국내외 자본유치와 일자리 창출과 인천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안상수 시장님께서는 직접 인천, 서울, 중국, 동남아, 영국지역까지 쫓아다니시면서 기업 투자유치를 위하여 수차례 투자설명회를 계속 진행하고 있는데 우리 계양구는 다른 나라 계양구입니까? 구민을 위해서 세수증대를 한 것이 무엇인지 본 의원도 도저히 이해 할 수가 없습니다. 말로만 계양산 북쪽 자락 테마파크 개발하시겠다고 구민을 기만하고 있습니다. 실천 불가능한 계획을 세워서 뭣 합니까? 시간과 구민 세금만 낭비하고 있습니다. 테마파크 74만평 개발계획에 총 사업비 6천억원 중 부지매입비로 1천억원을 계획하고 계시는데, 다남동 일대 땅 값이 얼마인지 아시고 하는 말씀인지요? 평당 평균 백만원이면 7,400억원이 됩니다. 우리 구에 그런 돈이 있습니까? 제가 알기로는 시에 요청했다가 시의 지원이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외자유치 계획하고 계시는데 외자 기업체가 투자하실 것 같습니까? 천만의 말씀입니다. 국내기업이든 외국 기업이든 투자 후 투자자금 회수 보장 없이는 절대 투자하지 않습니다. 존경하는 구청장님, 본 계양구 테마파크 건설계획에 대한 사업계획 및 타당성 분석결과와 외자유치 계획 및 진행현황을 공식적으로 요청하오니 제출하여 주시기 바라며, 본 사업에 대한 관계 전문가의 심의를 요청합니다. 본 의원은 2005년 5월 5일 어린이 날 동아일보 신문보도에 향후 테마파크에 대한 기사를 보았습니다. 그 제목이 ‘미국 디즈니랜드 50돌, 놀이동산에서 드림랜드로’라는 기사입니다. 잠깐 소개를 해 드리겠습니다. ‘전 세계 10곳을 운영하는 디즈니랜드는 새로운 변신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 입장객이 감소하는 추세인데, 원인은 출산율이 낮아져 어린이 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디즈니랜드는 인구 구성비가 달라짐에 따라 스파나 골프장 등 성인 타켓으로 하는 유락시설을 늘려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는 전력을 적극 구사하고 있습니다’ 라는 내용의 기사입니다. 이렇게 세계가 변화하고 있습니다. 우리 구만 변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국내 운영 중인 테마파크 시설들의 2004년도 운영실태를 다음과 같이 조사해 봤습니다. 국내의 대표적인 테마파크 시설로는 옥외시설인 에버랜드와 실내시설인 롯데월드가 있는데, 용인 에버랜드의 경우 2004년 운영 결과 총 내장객 800만 7천명, 총 매출액이 2,413억, 순이익이 206억이나, 이는 테마파크 시설 외에 자동차 경기장, 수영장 및 9홀짜리 퍼플릭 골프장의 운영액이 포함되어 실제 테마파크의 운영수익은 극히 미미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서울 롯데월드의 경우 서울 송파구에 위치하여 지하철 2호선 잠실역과 연결된 최상의 시설과 교통이 편리한 지역이나, 총 내장객이 560만 6천명, 총 매출 1,176억원, 순이익은 마이너스 34억 6천만원으로서 적자운영 중에 있으며, 과천 서울랜드, 드림랜드 역시 2004년도 순이익이 서울랜드 마이너스 5억 9천, 드림랜드가 마이너스 2억으로서 적자운영 중에 있는 실정입니다. 따라서 테마파크 운영현실이 이렇게 어려운 실정인데 정확한 사업타당성 조사 및 분석 없이 듣기 좋은 말로만 테마파크 74만평 조성하겠다고 하면 되겠습니까? 참고로 용인 에버랜드 시설면적 총 50만평 중 테마파크 시설 면적은 21만평인 바 에버랜드 시설의 3.5배 규모의 테마파크 개발이 사업타당성이 있겠습니까? 본 의원이 생각하기로는 불가능한 계획인 것 같습니다. 현실적으로 가능한 계획수립이 필요합니다. 더 이상 불가능한 일에 예산, 인력낭비 하시지 마시고 현실성 있는 대안을 찾아서 계양구 발전에 이바지 하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지역발전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겠습니다. 따라서 본 의원은 계양구 대규모 테마파크 개발 대신 다음과 같이 개발대안을 제시하오니 검토해 보시고 회신 주시기 바랍니다. 계양구 테마파크 사업계획 부지는 인천 지하철1호선 귤현역 및 인천공항 고속철도 계양역과 인접되어 있으므로 계양구에서 택지공영개발사업 및 역세권 개발사업 시행을 강력히 제안하며, 인근 경인운하와 연계한 양호한 주거지 및 지역상권 형성으로 계양구 세수증대 및 지역경제 발전의 계기가 될 수 있음을 확신합니다. 또한 민간자본을 유치하고 골프장을 건설해야 됩니다. 존경하는 구청장님, 진정으로 우리 계양구 발전을 위해서 지금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알고 계시리라고 믿습니다. 실현 불가능한 계획은 빨리 버리고, 실현 가능하고 현실적인 계획에 접근해야 합니다. 지금 전국 각 지자체에서 너도 나도 민간자본을 유치하여 적극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른 시․군이나 구에서 투자기업 모으기에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유치팀 운영, 유치시 인센티브 제공, 유치공무원 특진, 투자기업에게 모든 편의제공 등을 하고 있는 실정인 바 계양구에서도 믿을 만한 투자기업이 투자하겠다고 찾아와도 유치하지 않으시고 허송세월만 보내고 있는데, 투자 상담은 해 보셨는지요. 우리 구도 민간자본 유치를 위한 별도의 민간자본유치팀을 운영하실 의향은 없으신지요. 우리 구에 투자하면 우리 구 재산이고, 구 발전에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본 의원이 파악하기로는 다남동 및 목상동 일대에 종합 가족리조트 단지 개발시 지방세 165억원, 국세 100억원 등 세수가 265억원, 연간 약 50억원 세수증대 효과와 고용창출은 1일 약 1,900명으로 테마파크 1,500명, 골프장이 400여명이 된다고 합니다. 한편 이웃 일본의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환경을 최우선으로 하는 일본 동경에 위치한 후지산 자락에 40여개의 골프장 및 체육시설이 친환경적으로 개발되어 동경시민과 많은 외국 관광객이 체력단련 및 휴식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답니다. 일본국민들은 자연을 사랑하지 않기 때문에 그만한 골프장을 건설하였습니까? 일본은 전국에 골프장이 2,800개입니다. 우리나라는 200여개입니다. 이렇게 단순하게 일본의 예를 들었습니다만, 이제 관광자원 개발에 체육시설이 유치하는 핵심요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전 국토의 70%가 임야입니다. 이러한 체육시설이나 골프장, 택지건설 등을 산자락 개발 없이는 어디에다가 개발할 수 있겠습니까? 다남, 목상동 일원에 계획되어 있는 테마파크 생태공원 및 골프장 개발사업을 우선 유치하여 우리 구에 지속 발전 가능한 실마리를 찾아야 합니다. 궁극적으로 자연을 보존하면서 구민 모두가 잘 사는 미래를 만들어 가는 것이 바로 구청장님이 하실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 계양지역은 수도권은 물론, 인천국제공항, 인천항을 통해 입국하는 외국인들이 접근하기 쉬운 입지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발 빠르게 대응하지 않는다면 우리 계양은 지나가는 길목 노릇 밖에 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영원히 낙후지역으로 남을 것입니다. 골프장 개발하면 환경훼손 운운하는데 이제는 아닙니다. 오히려 환경복원이 많이 되었습니다. 우리 지역 주민들은 직접 원주에 있는 워크밸리 골프장을 답사해 보았습니다. 답사 결과 대부분 주민의견이 조경식수로 환경 복원이 잘 되었다고 의견일치를 보았습니다. 실제 골프장 개발사업은 법적으로 환경 재해, 지하수, 농약피해 영향 등 관계 전문가의 제반 영향평가 후 승인 됨에 따라 이제는 친환경적 개발이 필수적인 사항입니다. 또한 개발 전 충분한 협의와 지역주민이 개발 시 직접참여 및 감시를 하면 될 것 아닙니까? 실제 골프장 잔디에서 지렁이와 굼벵이가 서식한다는 사실은 농약피해 영향이 적음을 증명하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존경하는 구청장님, 우리 모두 다같이 지혜를 모으고 합심 노력해서 낙후되고 소외된 계양1동, 다남 목상동 일원에 경인운하를 연계하여 관광 복합 레저단지를 조성함으로서 발전하는 계양구, 희망과 미래가 있는 역동적인 계양구로 가꾸어 나가시도록 구청장님께서 앞장서서 추진해 주실 것을 본 의원은 구 의회 의장님 및 부의장님, 동료의원들을 대표해서 제안 드립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구청장님의 진실된 향후 추진계획을 답변하여 주시기 바라며, 또한 이러한 다남동, 목상동 일대 개발에 대한 대토론회 개최를 제의합니다. 감사합니다.

이후진의장

원관석 의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이어서 본질문에 대하여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참고사항으로 답변요령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본질문의 답변은 중앙에 발언대에서 해 주시고, 보충질문의 답변은 좌측의 보조발언대에서 해 주시기 바랍니다. 구청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희룡

박희룡구청장

안녕하십니까? 박희룡 구청장입니다. 구정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하시는 이후진 의장님과 여러 의원님들의 열정어린 의정활동에 경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그러면 먼저 원관석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계양테마파크 건설계획에 대한 사업계획 타당성 분석결과와 외자유치 계획 및 진행현황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테마파크를 추진하고자 하는 이유는 무엇보다도 테마파크 개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발전을 도모하면서도 자연을 보존하고 친환경적인 개발사업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아시다시피 우리 구는 지역의 절반 이상이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있고, 지역개발이 가능한 지역은 거의 개발이 완료되어 더 이상 개발적지를 찾기 어렵고, 이로 인하여 현재 지방세 수입의 감소 등으로 재정여건이 매우 열악한 실정에 있습니다.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도 대규모 테마파크가 조성된다면 우리 구민의 고용창출은 물론, 세수증대를 비롯하여 테마파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소비지출 등으로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지대할 것이며, 또한 테마파크의 경우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자연을 최대한 보존하는 개발이 가능한 사업이라고 사료됩니다. 우리가 위치한 지역적 여건을 보더라도 신공항 고속도로와 철도, 서울외곽순환도로, 88올림픽도로와 연계되는 쓰레기 수송도로 등 각 도로망과 철도 등을 감안하면 지리적 여건 또한 수도권에서 쉽게 방문할 수 있는 최적지이며, 사회적인 분위기 역시 주 5일제 근무 등으로 인하여 휴식과 레저의 수요가 증대되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종합적인 상황과 우리 구의 재정여건 등을 감안할 때 테마파크 조성사업이 이루어진다면 우리 계양구의 발전을 이룰 수 있는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2003년 8월 우리 구 자체적으로 지역발전 전략사업으로 선정하여 시장 주재 하에 부시장, 관련 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 사업으로 계양 테마파크 조성사업을 추진하도록 건의한 바 있으며, 2004년 2월 지역 특화발전 특구법 제정 전 시장 주재 회의시 참석하여 계양 테마파크의 필요성과 지리적 여건에 대하여 설명하고, 적극 추진될 수 있도록 건의하였고, 2004년 5월 시 경제정책과를 통해 재경부에 지역특화 발전특구사업으로 신청하였습니다. 2004년 8월 시장을 비롯한 인천시 도시계획국 관련 국․과장이 현재 테마파크 예정지역을 방문했을 때 양호한 수림을 보존하면서 친환경적으로 개발될 수 있도록 시행계획을 설명한 바도 있습니다. 2004년 8월 우리 구 자체적으로 계양 테마파크 조성계획안을 수립하여 중앙정부 및 인천시에 테마파크 조성의 필요요건인 개발제한구역에 대한 규제 완화를 수차례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습니다. 2004년 10월 시장 주재 하에 구 주요업무 보고시 테마파크 조성계획을 보고한바 시 담당부서에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도록 지시한 바도 있습니다. 현재 인천광역시의 지역개발 정책이 송도에서 서구로 이어지는 축선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우리 구의 경우 인천시 각 군․구 중에서 지방세수를 비롯한 재정여건이 매우 열악한 현실에서 일부 부분 소외감을 느낄 정도로 여러 모로 불리한 행정여건에 처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천시와 중앙정부의 직접적인 재정지원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겠으며, 수도권 외곽에 지역특성에 맞는 자족적 지역생활권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테마파크와 같은 프로젝트는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이더라도 계양구의 미래를 위해 우리가 반드시 추진해야 할 최대의 과제입니다. 외자유치와 관련하여 호주 나이스개발 및 금융컨설팅 회사, 미국 디즈니랜드 및 일본 국제관광진흥기구와 우편과 이메일을 통하여 서신을 왕래했으며, 특히 호주 컨설팅 회사에서는 구체적인 내용에 관심을 기울이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시기적으로 볼 때 자본투자처를 접촉하기에는 이른 시기이며, 현재는 개발제한구역으로 인한 법적인 규제를 해결하는데 총력을 기울여야 하겠습니다. 따라서 우리 구에서 추진하고자 하는 테마파크 조성계획에 대하여 도시계획 분야를 비롯한 관계 전문가들의 자문과 타당성 검토 용역을 거쳐 우리지역 출신 국회의원을 비롯한 정치권과 건교부 등 중앙정부 인천시에 계양 테마파크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협조를 구해 나갈 생각입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법적인 규제가 해결된다면 지역적 여건 등을 감안해 볼 때 민자유치 가능성 역시 그 어떤 지역보다 높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여러 의원님께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기울여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이상 원관석 의원님의 질문에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후진의장

구청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이어서 보충질문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보충질문은 계양구의회 회의규칙 제66조의 2 제2항의 규정에 의거, 10분을 초과할 수 없으며, 동조 제3항의 규정에 의거, 본질문을 하지 않은 의원의 보충질문은 제 1회에 한함을 알려 드립니다. 아울러 보충질문시 의원님께서는 답변할 관계공무원을 호명하고, 답변할 관계공무원께서는 발언대에 나오셔서 성실하게 답변에 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충질문 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o 원관석 의원 의석에서 - 예)
원관석 의원님께서는 보충질문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원관석의원

청장님께 몇 가지 질문을 하겠습니다. 제가 모두 발언에도 말씀드렸지만, 청장님께서는 우리 대그룹들의 테마파크 재무제표를 한번 검토해 보신 적이 있습니까?
희룡

박희룡구청장

직접은 검토한 적이 없고요. 제삼자를 통해서 확인한 바는 있습니다.

원관석의원

그러면 금융감독원 홈페이지에 들어가시면 우리나라 에버랜드라든가, 조금 아까 말씀드렸지만 그런 부서의 재무제표가 다 나와 있습니다. 그런 충분히 검토를 청장님께서 하셔서, 우리 구의 세수증대가 과연 어떤 쪽으로 가닥을 잡아야 되는지, 그런 부분들을 말씀드리고 싶네요. 서두에도 쭉 자료를 봤습니다만 호주, 일본, 디즈니랜드, 이런 쪽에 서신 교환을 하셨다고 말씀하셨는데, 구체적으로 내용이 어떤 것들입니까?
희룡

박희룡구청장

기본적으로 우리 구청에서 자체적으로 계획을 수립한 안을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서 알려주고, 그 이후에는 편지를 보냈습니다. 보내서, 일단 이러한 목적사업과 내용이 이러이러하니 관심이 있으면 한번 구체적으로 접촉을 하자, 연락을 하자, 그러면 보다 더 실제적인 내용을 설명하고, 관계를 좀더 긍정적으로, 테마파크 조성을 위해서 노력을 하자, 그런 내용입니다.

원관석의원

지금 청장님께서는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생태계 보존지역의 공람을 8월 달이나 9월 달에 한다고 하는데, 그 내용을 알고 계십니까?
희룡

박희룡구청장

자세히는 모릅니다. 계양산 너머 일부에도 포함됐다는 말을 듣고 있고요.

원관석의원

우리가 시간만 자꾸 지연을 시키다 보면 습지라든가 생태보존지역으로, 지정후보지로 목상동 일원에도 올라와 있습니다만, 이런 것이 시에서 결정이 됐을 때는 과연 계양산 북쪽자락에 사실 발전이 굉장히 어렵다라는 주위의 여러분들이 말씀을 많이 하시는데, 이런 것들을 보면서 우리 계양 북쪽자락에 테마파크나 골프장이나, 이것을 빨리 어떤 용단이 내리셔야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희룡

박희룡구청장

알겠습니다. 무슨 말씀인지 아는데요. 제가 평소에도 같은 생각입니다만 지금도 변함이 없습니다. 우리 인천의 명산인 계양산, 저것은 최대한 자연을 보존해야 된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아울러 개발을 우리가 도외시할 수도 없죠. 다시 말씀드려서 계양산의 자연보존과 개발은 양립할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아까 골프장 얘기도 하셨는데, 그게 바로 골프장 개발로 직접 얘기할 수 있는 그런 조건, 그런 상황이 아닙니다. 그렇게만 말씀드리고, 이것은 앞으로도 계속, 아까도 답변 중에 내용이 있었습니다만 이게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게 아닙니다. 원관석 의원님도 말씀하셨지만 저도 동감입니다. 우리 계양의 미래가 거기에 있다고 보고, 우리 구민의 꿈이 거기에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시간을 두고, 아까 답변내용의 핵심이 그겁니다. 여러 가지 방법을 우리가 강구해야 되지 않겠느냐, 그래서 반드시 저것은 테마파크라든가 이런 것을 꼭 이루어야 될 것 아니냐 하는 목표를 가지고 가고 있는 겁니다. 그리고 아까 은행의 재무제표 말씀을 했는데요. 사실은 조금 더 부연해서 설명드리면, 외자유치라는 것이 간단하지 않죠. 잘 아시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결국은 두가지 측면에서 고려해야 됩니다. 첫째는 법리적 측면하고, 또 하나는 수익성 얘기입니다. 다른 거 없습니다. 그러니까 법리적 측면은 뭐냐, 저기가 군사보호시설 구역이고 그린벨트인데 과연 저걸 풀 수 있느냐, 그리고 그 뿐만 아니라 저것은 시와 건교부, 문광부까지 관계가 되는 겁니다. 그래서 그런 측면에서, 우리가 법리적 측면에서 해결이 되어야 됩니다. 한번에 다 될 수는 없겠습니다만 진행하면서 되어야 되겠다는 생각이고, 또 하나는 수익성이라는 것은 안정성, 담보랄까요? 다시 얘기해서 회사를 세우고 여러 가지 절차가 있을 겁니다. 이랬을 때 과연 우리가 제시하는 계획성이 있는지, 그만큼 수익성이 있느냐 하는 얘기가 되는 것 같아요.

원관석의원

마지막으로 본 의원이 개발에 대한 대토론회를 하실 의향은 있으십니까?
희룡

박희룡구청장

그것은 제가 이런 생각은 가지고 있습니다. 지난번에도 주민 대표들과 얘기를 나눈 적이 있습니다만, 저는 분명한 것은 우리 계양구의 공익 차원에서, 지역발전을 위해서 하는 거니까 필요하다면 여러 방법도 검토할 수가 있다, 예를 들어서 협의체 구성부터 얘기하는 겁니다. 그래서 대토론회라는 것은 협의체 구성이 전제되지 않고는 안되겠죠. 원관석 의원님이 질문하신 그 내용의 답변은 보다 긍정적으로 검토해 보겠다는 말씀으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원관석의원

이상입니다.

이후진의장

원관석 의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계속하여 보충질문을 하실 의원님계십니까? (o 길학균 의원 의석에서 - 예)
길학균 의원님께서는 보충질문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길학균의원

계산4동 길학균 의원입니다. 구청장님께 몇 가지 질문 드리겠습니다. 답변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시간이 없는 관계로 사실 관계만 몇 가지 확인하겠습니다. 지난번 외자유치와 관련된 접촉사례에서 우편이나 이메일로 접촉하셨다고 했는데, 언제 어디에, 몇 번에 걸쳐, 누가 누구에게 서신을 직접 띄웠는지 간단하게 말씀해 주십시오.
희룡

박희룡구청장

그것은 아까 미국 측의 디즈니랜드는 아시다시피 LA하고 뉴욕 이쪽에, 프로이다 본사입니다. 그래서 사장님 앞으로 메일을 보낸 거고,

길학균의원

우리 공보실에서 보냈습니까?
희룡

박희룡구청장

아닙니다. 기획감사실의 정책개발팀에서 보냈고, 그리고 일본 관광공사 측에도 마찬가지로 메일을 보내고, 인터넷을 통해서 알려준 겁니다. 그리고 호주의 경우는 나이스 디벨럽먼트 앤 파이넨셜 컨설턴트 회사입니다. 그 회사에다가 당초에 외자유치를 위해 보내서 반응은 1차 받기도 했습니다만, 실지 아까 말씀드린 대로 사업계획의 국제성 같은 것, 사업성, 법적인 절차적인 문제가 대개 선행되는 것을 원합니다. 그래서 그런 정도로 진행이 됐었습니다.

길학균의원

그럼 자료를 우리 의회에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희룡

박희룡구청장

그것은 기획감사실을 통해서 드리겠습니다.

길학균의원

영문 원본과 함께 제출해 주시고요. 아까 원관석 의원님이 계양산 주변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자세하게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래서 더 이상 반복되는 말씀을 안 드리고, 계양산 주변 개발관련 대토론회를 제안하셨는데 검토해 보겠다라는 답변을 하셨습니다. 또 검토의 전제는 협의체 구성을 전제로 한다 라고 하셨습니다. 제가 볼 때에는 이 계양산 개발은, 테마파크든, 롯데에서 개발하는 방안이든 간에 너무 밀실에서 논의가 진행되지 않겠나 하는 의구심은 있습니다. 물론 개별적 접촉이라든가 사소한 접촉들은 개인적 접촉이 필요하겠지만 이 계양산 주변은 계양구 발전의 아주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이 문제는 기본적으로 공개적 접촉을 하시고 공개적 화두를 내 놓으셔서 주민과 우리 의회와 집행부와 전문가들과 모두 함께 모여서 대토론회를 통해 이 문제에 대한 타당성을 검토하는 것이 순서라고 봅니다. 협의체를 구성하든 안하든 그건 둘째 문제고, 대토론회 결과 협의체를 구성해서 진행할 필요가 있다면 그대로 진행하시고, 그렇지 않다면 접어두는 겁니다. 그래서 공개 대토론회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먼저 전제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희룡

박희룡구청장

아까 답변과 같은 답변인데요. 제가 생각하는 것은 아까 얘기하셨지만 어떤 일을 할 때 먼저 전제해서 어떤 것을 해 놓고 하기는 어려운 것들이 많은 거고, 이 경우는 일단 일반화, 공론화, 여론화로 가는 겁니다. 테마파크라는 것이, 그래서 아까 말씀드렸지만 지난해 5월에 재경부까지 가게 된 겁니다. 1년 넘어서, 그러니까 아까 말씀하신 대토론회는, 협의체라는 것은 구성을 일단 해서 지금 까지 진행된 상황을 논의하고 해서, 어느 시점에 가서는 대토론회도 토론회지만 주민들의 의견수렴, 그런 과정은 거쳐야 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까 밀실이라고 하지만 밀실 그런 것으로 해석될 일은 아닙니다.

길학균의원

그런데 지금도 롯데개발 관계자들이 구청에 왔다 갔다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접촉이 물밑에서 이루어지는 것처럼 보이고, 동시에 주변에서는 기약 없는 기다림만 하고 있단 말이에요. 그렇다면 대토론회 주제는 테마파크를 얘기하는 것도 아니고, 롯데 골프장 건설을 얘기하는 것도 아닙니다. 계양산 주변 개발과 관련된 대토론회를 열어, 그 때 테마파크에 대한 안을 구청에서 내시고, 그것에 대한 전문가나 주민들의 의견도 들어보시고, 아니면 롯데개발에서 제안한 전체적인 프로젝트의 플랜도 한번 들어보는 겁니다. 그것에 대해서 구청이나 의회나 주민들이나, 아니면 전문가들의 의견도 들어 보는 시간을 가져보자는 거죠. 그것을 가져 본 다음에 아까 구청장님께서 좋은 말씀하셨습니다. 우선 법리적 측면의 검토를 해 봐야 된다고 했습니다. 그곳은 군사보호구역이면서 개발제한구역입니다. 그러면 이런 지역에 대해서 과연 중앙정부는 어떤 입장을 가지고, 우리의 요구를 얼마만큼 들어 줄 수 있는지 그 가능성도 먼저 타진해야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 가능성이 보였을 경우에 뭔가 구체적인 협의를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제가 볼 때는 순서가 잘못됐습니다. 지금이라도 투명한 절차를 확보하시고, 공개적으로 이것을 공론화할 수 있는 대토론회를 개최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시간이 없어서 길게 말씀을 못 드리겠습니다만, 아까 자연보호 말씀하셨고 양립이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자연보호 한다는 미명 하에 그대로 방치하는 경우도 왕왕 있습니다. 따라서 그대로 두면 보호가 아니라 방치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사람들 인식 속에는 개발하면 곧 환경파괴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개발이라는 것이 환경파괴가 아니라 보존의 의미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인식 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이 두 문제를 제대로 인식시키고 구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라도 이 문제는 분명히 공론화 할 것을 요구합니다. 또 다른 얘기일지는 모르지만, 회사를 경영하는 사람도 마찬가지고, 집행부의 수장인 구청장님 입장에서도 마찬가지고, 어떤 결정이 아무리 어렵고 힘들더라도 결코 미루지 않는 것이 유능한 리더들의 특성이라는 말씀을 기억해 주십시오. 그래서 이런 얘기가 있어요. 실패한 결정 10개 중에서 8개는 판단을 잘못해서 문제가 된 것이 아니라 제 때, 적기에 판단을 못해서 실패하거나 문제가 된다는 겁니다. 그래서 지금 이 문제는 조속한 결정, 신속한 결정이 요구되고, 그러기 위해서는 이 문제를 공론화시켜서 시작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3년 동안 아무런 진척도 이루어내지 못했습니다. 너무 늦은 것 같습니다. 차제에 이 문제뿐만 아니라 계산지구 내의 나대지로 방치된 문화부지 문제라든가 병원부지문제라든가, 터미널 부지문제도 함께 공론화 시켜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의회도 여러 가지 문제를 고민을 해 보겠습니다.
희룡

박희룡구청장

최근에도 롯데 측에서 어떤 분을 만났어요. 여러 번 연락이 옵니다만, 저는 잘 안 만납니다. 방향이 정확하기 때문에, 그런데 거기에서 뭐냐면 골프장 얘기입니다만, 그것을 하게 되면 고용창출하고, 세수가 많이 증대된다 하는 얘기를 해요. 그래서 제가 맞다고 했습니다. 맞는데 아까 양립이라는 말씀을 지적을 하셨는데 계양산을 가지고만 있자는 얘기는 아닙니다. 최대한 자연보존을 하면서, 그러면서 밑자락 쪽에 개발을 하자는 취지입니다. 그리고 제가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앞으로 제가 보기에 10년이나 얼마가 지나가면 지금 얘기하는 고용창출이 많고, 세수가 많이 증대된다, 맞다, 그런데 그것과 비교할 수 없는, 돈으로 따질 수 없는 가치가 있다고 제가 그랬습니다. 그 분이 그 얘기를 이해합디다. 그러니까 무조건 개발을 반대하는 것은 아니고요. 그렇게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길학균의원

개발을 반대한다는 것도 아닙니다. 제가 롯데 얘기를 들어 보니까, 몇 가지 간접적으로 들은 얘기입니다만 롯데개발이 소유하고 있는 땅 도면을 가지고 있는데, (사진을 보이면서) 여기 보십시오. 계양산 정상까지 올라와 있어요. 그래서 골프장을 건설하면 8, 9부 능선까지도 문제가 될 수는 있습니다. 그러면 현실적인 이런 조건들을 우리가 롯데에 어떤 인센티브를 주고, 우리는 무엇을 얻어낼 것인가 하는 것도 고민해 보시라는 겁니다. 제 개인적 생각에는 롯데 같은 데에서 투자하게 해 주고, 그 개인기업은 수익을 창출하면 됩니다. 그러면 수익을 보장해 주고, 우리 계양구에 뭔가 줄 수 있는 인센티브를 우리가 얻어내야 되지 않겠습니까? 제 개인적으로는 명문학교 설립을 요구하던가 아니면 계양구의 수익증대와 고용을 창출할 수 있는 기업체의 유치문제라든가, 여러 가지 문제를 한번 제안해 볼 필요도 있다는 겁니다.
희룡

박희룡구청장

여러 가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더 구체적으로 검토해 보겠습니다.

길학균의원

수고하셨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후진의장

길학균 의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계속하여 보충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 다음은 지경주 의원님께서 구정질문을 할 차례인데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10분간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여러 의원님께서는 이의가 없으십니까?

o 지경주 의원 의석에서 - 1시간도 안됐는데 본질문만 하고 정회를 했으면 합니다

그럼 지경주 의원님께서는 발언대에 나오셔서 본질문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경주의원

존경하는 계양구 주민 여러분, 어려운 시기에 계양구의회 후반기 의장을 맡으신 이후진 의장님, 그리고 동료 선배의원 여러분! 넉넉지 못한 계양구 재정자립도에 고생하시는 박희룡 구청장님을 비롯한 500여 관계공무원 여러분, 바쁘신 가사 일을 멈추고 계양구의회를 관심을 가지고 이 자리에 참석하신 방청객 여러분, 그리고 각 언론사 기자 여러분, 본 의원은 효성1동 지경주 의원입니다. 우리 계양구의회 의원들은 며칠 전 200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고 여러 가지 일들이 많았지만 보편적으로 많은 시정과 노력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어느덧 지방자치의 자리가 마련되어 가는 시점에서 현 정부와 국회는 IMF보다 더 어려운 서민경제를 외면한 채 국민의 경제를 역행한 구의원의 유급제 명분 아래 구의원까지 정당의 선거전략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방자치 단체장까지 정당의 모순점이 많다는 주민들의 여론을 무시한 채 깨끗한 지방자치 의회까지 국회처럼 당리당략으로 만들려는 현실을 보니 젊은 의원으로서 대한민국 앞날이 걱정이 아닐 수 없습니다. 존경하는 동료 선배의원 여러분! 그리고 박희룡 구청장님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여러분! 우리 현실과 먼 중앙정부만 탓하고 원망한들 필경 소귀에 경읽기가 될 것 같습니다. 박희룡 구청장님께서는 우리 계양구 주민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직시하여야 되며, 주민의 빛과 소금이 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지금은 계양구 청장님을 비롯한 500여 공직자 여러분들이 그 어느 때보다도 협조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첫째, 본 의원은 박희룡 청장님께 계양구 경제를 살릴 수 있는 계양구에 준공업지역을 지정하여 중소기업 유치와 청년실업 해소 및 일자리를 창출해 달라는 질의를 하고자 합니다. 본 의원은 약 10년 전 구의원이 되기 전에 부평4공단에서 직장을 다니던 근로자 출신으로서 과거 우리 계양구는 크고 작은 공장들이 많았지만 현 계양구는 주거지역으로 빌라촌과 아파트들이 꽉꽉 들어차 지금은 35만 대도시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본 의원 지역구인 효성동 산 밑에는 아직도 작은 중소기업들이 계양의 경제를 뒷받침하려는 마음으로 오늘도 수많은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인천시에서는 어려운 중소기업들과 상의와 비전제시도 없이 여기마저 공원지역 해제와 개발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본 의원은 효성동 의원으로서 언젠가는 개발이 될 것을 원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중소기업들이 마음 놓고 계양구 땅으로 이전할 수 있도록 계양구청은 모든 행정적인 지원과 모든 혜택을 계앙구 주민은 바라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 계양구는 풍산금속을 뺀 나머지 큰 세 수입이 없지 않습니까? 본 의원은 계양구에 중소기업이 마음 편히 자리 잡을 수 있는 준공업지역을 하루빨리 인천시와 의논하여 계양구민의 염원인 청년실업 해소와 일자리 창출 의무가 지방자치에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서구와 부천에서 자기 지역으로 중소기업을 유치하려는 유혹이 많이 있습니다. 이미 서구로 중소기업들이 많이 이전하였습니다. 이에 대하여 계양구청의 책임자인 박희룡 청장님께서는 본 의원의 질의에 대한 어떤 방안을 가지고 계신지 명확하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계양구는 어느 덧 기본적인 도시개발은 상당히 진척되었다고 생각합니다만, 지금 모든 관공서와 어지간한 기업들도 주 5일 근무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구는 어느 정도 그에 대한 대비책을 세웠는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존경하는 박희룡 구청장님, 그리고 간부 관계공무원 여러분! 계양구 내에 테마파크 및 문화부지, 시외버스터미널, 종합병원, 굴포천 등 굵직굵직한 일들이 하루속히 해결되어야 된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본 의원은 이에 대한 할 말은 많지만 이젠 복지사회로 눈을 돌려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다행히 시․구비로 효성동에 여성문화회관, 어린이도서관, 문화원 등 기초적인 예산은 세웠지만 아직도 보이지 않는 요소요소에 할 일이 많습니다. 그 중 하나 큰 문제는 잘 사는 아파트촌은 아파트 운영자금으로 노인정 지원과 여러 가지 가능하지만, 우리 인천 계양구에는 영세 빌라촌에 대한 노인정이 너무 부족한 상태입니다. 열악한 구 재정상 노인정 건립은 땅값, 건축비 때문에 어렵겠지만 빌라촌의 간이노인정격인 도시쉼터 등 어르신들이 하절시에 마음 놓고 담소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본 의원이 출근하다 보니 좁은 길거리 버스정류장 벤치에 앉아 졸고 계시는 어르신들을 많이 볼 수가 있었습니다. 박희룡 청장님도 노인 복지시설에 그 어느 때보다도 관심이 많으신 줄 알고 있습니다만 본 의원이 구체적으로 질의한 빌라촌과 연립촌 부근에 어르신들이 쉴 수 있는 하절기 쉼터에 대하여 박희룡 구청장님께서는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신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 의원도 계양구 발전에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 하겠지만 본 의원이 서두에 밝혔듯이 여기에 계시는 박희룡 구청장님와 간부공무원 여러분들이 그 어느 때보다도 본 의원의 질문에 협조와 많은 배려를 있기를 바라면서 이만 줄일까 합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후진의장

지경주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의원 여러분! 다음은 구청장님의 본질문에 대한 답변시간이나 자료준비와 휴식을 위하여 약 10분간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여러 의원님께서는 이의가 없으십니까? (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 이의가 없으므로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01분 정회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속개를 선포합니다. 이어서 지경주 의원님의 본질문에 대하여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구청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1시 11분 속개

희룡

박희룡구청장

지경주 의원께서 먼저 질문하신 효성동 소재 중소기업 이전시 관내 유치계획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현재 우리 구의 중소기업체는 등록된 공장이 294개, 효성동 소재 보람농장 내 미등록 공장 200여개 해서 총 500여개 공장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보람농장 내 공장에는 약 1천여명의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되어 지역주민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이들 공장들은 과거 축산업이 사양화되면서 기존 축사 건축물에 영세 제조업체가 입주하여 형성되었고, 주로 전기, 전자, 목재, 가구, 일반기계 부품을 제조 가공하는 업체로서, 대부분 완제품이 아닌 부품 임가공이나 하청업체가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또한 보람농장 내 입주업체들은 대부분 공장건축 면적이 150평 미만의 업체로서 산업집적활성화및공장설립에관한법률에 의한 공장등록이 불가능해 정부지원을 받을 수 없는 실정으로, 이들 업체에서 발생하는 소음, 악취, 분진으로 인하여 주민생활 환경을 저해하고 있어, 현재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위한 구획정리사업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 사업은 올해 12월까지 토지소유자들이 직접 개발방식으로 인천시에 지구지정 신청을 하게 되어 있고, 연말까지 토지소유자들에 의한 개발계획 신청이 되지 않을 때는 인천도시개발공사에서 공영개발 방식으로 추진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지구지정 신청이 선행되어야 철거 또는 이주대책이 세워 질 수 있으므로 보람농장 공장들의 정확한 이전 시기는 현재까지는 유동적이라고 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들 공장의 이전이 언젠가는 불가피함에 따라 최근 보람 중소기업 협동조합을 중심으로 서구 완길동 매립지에 46,000평을 매입하여 내년 초에 약 45개소의 공장을 이전하고, 추가로 34,000평을 매입하여 30여개소의 공장이전을 추진하고 있으므로 우리 구에서는 나머지 130여개 공장에 대해서는 중소기업 협동조합, 중소기업진흥공단 등과 적극적인 협의를 통하여 이전 입지를 정하지 않은 업체는 대부분 관내에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입니다. 의원님들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우리 구에서 공장을 자유롭게 운영할 수 있는 준공업지역은 경인고속도로변입니다만, 이 지역은 이미 인천광역시 도시계획에 의거, 약 40만평의 준공업지역을 주거지역으로 건설교통부에 용도변경 신청 중에 있습니다. 따라서 현실적으로 보람농장 내 공장 모두를 관내에 수용하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것으로 사료됩니다만, 이들 공장이 다른 지역으로 빠져 나갈 경우 우리 지역경제에 미치는 여파가 매우 클 것이므로 이에 대한 대안으로 주거지역의 공장 입주가 가능한 아파트형 공장을 적극 유치하여 이들 업체가 우선적으로 입주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입니다. 참고로 현재 아파트형 공장은 작전동 1개소를 완공하였고, 효성동, 서운동에 각각 1개소가 설립 추진 중에 있으며, 이들 공장이 완공되면 76개 정도의 공장이 수용될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또한 아파트형 공장이 입주할 수 없는 규모가 큰 공장들은 준공업지역으로 용도지역 변경을 앞두고 있는 서운동 지역으로 이주를 유도할 계획입니다. 서운동 지역은 총 10만여평 정도가 생산녹지에서 준공업 지역으로 용도지역 변경 중에 있는 바, 이 경우 건폐율이 20%에서 60%로 확대되고, 용적률이 80%에서 250%로 증가하게 되어 약 78,000여평의 여유면적이 생기므로 이들 지역의 유관기관과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공장입주를 유도하고, 행정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장기적으로는 계양구 북동쪽 평야지대 일부를 준공업지역으로 조성하여 부족된 공장용지 공급을 근본적으로 확대함은 물론, 지역민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이미 운영 중에 있는 중소기업이 타 지역으로 이전되지 않도록 입주여건 조성 및 행정지원 노력을 강화하겠으며, 중소기업이 마음 놓고 편하게 기업을 경영할 수 있도록 품질 및 환경개선 등을 위한 예산지원을 확대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입니다. 이상으로 첫 번째 지경주 의원님 질문에 답변을 마치고, 두 번째 질문이신 각 동 빌라 인근의 하절기 노인쉼터를 세울 수 있는지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자투리땅을 활용한 주임쉼터는 이용대상에 따라 노인쉼터라고도 할 수 있겠으나, 구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동의 생활공간인 점을 감안하여 일반쉼터를 전제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구 관내, 특히 구도심권 내에는 주민들이 잠시나마 마음 편히 쉴 수 있고, 대화할 수 있는 휴게쉼터 공간이 절대 부족한 것이 현실이며, 저 또한 지경주 의원님의 제안에 공감하고, 인식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여건이 허락된다면 보다 많은 쉼터공간을 조성,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싶다는 말씀을 드리며, 그간 우리 구에서는 관내 자투리땅과 유휴 국․공유지를 전수 조사하여 시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300만 그루 나무심기 사업과 연계하여 쉼터조성 사업을 2002년과 2003년에 각기 4개소, 그리고 2004년에는 1개소 등 해서 총 9개소를 조성하였습니다. 현재까지 사업시행에 적합한 자투리땅 및 유휴지는 모든 조성이 완료한 상태이며, 적합한 사업대상지 부재로 주민의 욕구에 부응하는 쉼터공간을 적재적소에 설치하지 못함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향후로도 주민쉼터 조성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유휴토지를 매입하거나 학교 또는 공동주택과 연계한 휴게공간 확보 등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여 주민 휴식공간이자 쉼터를 을 확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이상, 지경주 의원님 질문에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이후진의장

구청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이어서 보충질문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보충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o 지경주 의원 의석에서 - 예)
지경주 의원님께서는 보충질문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경주의원

존경하는 박희룡 청장님께서 제 질문을 나름대로 열심히 검토해서 숙지해 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몇 가지 확인을 하고, 확실한 답변을 요구하고자 본 의원이 질의를 다시 하겠습니다. 본 의원이 우리 효성동 보람농장 소재 중소기업 이전시 될 수 있는대로 우리 계양구 내 준공업지역을 지정해서 일하시는 분들이 우리 관내에서 월급을 타고, 다른 지역으로 출․퇴근을 하지 말았으면 하는 바람과, 두 번째는 다세대주택, 연립, 영세주택에서 노인들이 갈 곳이 없다는, 노인쉼터를 지어달라고 했는데 청장님 말씀처럼 적극적으로 공감을 한다는 데 대해서는 다행입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공개적인 자리고 말로만 열심히 한다, 또 뜻을 같이 한다고 하면 우리 행정이 마비가 될 수 있으니까 구체적으로 청장님 말씀을 받기 위해서 잠깐 모시겠습니다. 지금 중소기업 단지를 서운동 쪽에 46,000평을 확보한다고 했었는데, 그것이 어느 정도 진행이 되고 있습니까?
희룡

박희룡구청장

46,000평은 그게 아니고 서구 완길동으로 가는 얘기고요. 지금 현재 효성1동 보람농장 주변의 공장들이죠. 이미 35개가 내년 초에 가기로 되어 있죠. 다시 말씀드리면 이 쪽에 알아보려고 저에게 두어 번 왔습니다. 그런데 땅 매입이 무척 어려웠었습니다. 그래서 서구로 간 것 같은데요. 지금 말씀하신 서운동은 94,000여 평, 한 10여만 평이 되는 거죠. 준공업지역으로 바뀌는 게,

지경주의원

본 의원 말씀은 우리 지방자치제가 12년째가 되어 가지 않습니까? 중앙정부로부터 지원을 안 받고 우리 세 수입을 확보해서 한 12년을 하고 있으니까 어느 정도 포장 같은 것, 소방도로라든가 가로등이 없어서 캄캄한 지역은 없는 것 같습니다. 기본적인 도시계획은 하셨는데, 지금은 아까도 본 의원이 말씀했지만 자꾸 경기가 없다고 해서, 옛말에 임금님도 가난은 해결하지 못한다는 말이 있듯이, 너무 또 중앙정부만, 경제가 어렵다는 탓만 할 수 없고, 우리 지방자치에서 어느 정도 중소기업을 많이 확보해서 일자리 창출이라든가 자생력을 많이 굵직굵직하게 키워야 된다고 봅니다. 그랬을 때 유능한 구청장님을 앞으로 잘 뽑으셔야 되고, 또 구의원들도 그에 뒷받침할 수 있는 사람들을 뽑아서 각 지방자치제에서 자립적인 행정을 만들어야 되는데, 공개적인 자리지만 청장님의 장․단점이 많이 있지만 장점 같은 경우는 선이 굵고, 인기 위주로 청장직을 수행하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아까도 우리 원관석 의원님이 말씀했지만 계양산 자락에 테마파크도 용인자연농원같이 허가는 하지만 과감하게 골프장은 안된다라든가 그런 말씀을 했을 때 사람은 잃은 것보다 얻은 것이 많았을 때는 그래도 정직하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청장님이나 저희들이나 수십년 청장, 구의원을 할 수는 없는 거고, 그래도 임기 동안에 깨끗했고 여러 가지 일을 나름대로 선이 굵게 했다는 얘기는 저도 듣고 싶습니다. 그래서 청장님하고 우리 도울 것은 많이 돕고, 여러 가지 일을 하고 있는데, 아까 제가 얘기했지만 가로등 등 사사로운 것은 떠나서 우리 계양구 내에 문화부지라든가 시외버스터미널, 지금 한림병원이 있지만 인하대 같이, 길병원 같이 종합병원이 솔직히 부족해요. 지금 허가가 하나 들어왔는데 경기가 없어서 그랬는지 몰라도 또 절반으로 종합병원이 줄었다는 거예요. 그러면 한림병원이나 다를 바가 뭐가 있습니까? 다시 수정해서 종합병원 같이, 지금 35만 인구에 앰뷸런스 가는 것을 보면 길병원으로 가고, 서울병원으로 가고 했을 때 참 가슴이 아프더라 이 말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행정관계자는 너무 병원 용도를 B급으로 하지 말고 A급으로 종합병원을 하는데 앞장서 주시기 바랍니다. 그런 데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희룡

박희룡구청장

저도 동감입니다. 그것도 우리 지경주 의원님이 보충질문을 하신 건데요. 당초에 저것이 취임하고 나니까 한 5천 몇백평이 되는데 그냥 휀스를 쳐서 계속 방치가 돼서 몇 차례 제가 직접 얘기했습니다. 대화해서, 전화를 해서 안 되면 정식 공문을 보내라, 제가 알기로는 공문을 보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보내서 빨리 용도에 맞게 종합병원을 건립하는 쪽으로 하던지 해야 되지 않겠느냐 했더니 아까 말씀하신 대로 반도 안되는 1,500평 정도로 제가 기억하는데, 지하1층 지상3층인데, 제가 알기로는 건축허가는 나갔습니다. 그런데 너무 규모가 적은 거였고, 모르겠습니다. 여러 가지 예산이 들기 때문에 1차적으로 그걸 하는 건지는 몰라도 그렇게 지금 되어 있습니다. 사실 유감스러운 얘기죠. 이왕 공공시설로서 부지가 확보됐으면 그런 시설은 빠를수록 좋은 것으로 제가 알고 있는데, 규모 있게 종합병원 같은 것이 들어섰으면 좋겠습니다.

지경주의원

청장님도 아시다시피 우리 구의원들은 허가 건에, 준공 건에 큰 개입을 못합니다. 나중에 아는데, 저도 나중에 종합병원이 지하1층, 지상3층으로 들어왔다는 얘기를 듣고, 지금 우리 한림병원이 거의 10층 되는 거예요. 그러면 작은 병원은 그만 짓고, 그래도 서울대학병원은 못 따라가도 길병원은 맞춰야 된다고 봅니다. 여기도 건축허가 담당자들이 있지만 솔직히 제가 무시하는 게 아니라 이 분들은 2~3년 있으면 대개 다른 구로 갑니다. 그렇지만 청장님은 책임감을 갖고 한번 지으면 구청이라든가 100년 이상을 보지 않습니까? 과감히 안되는 것은 안된다고 하고, 지금 종합병원 보면 전부 10층 이상, 상당히 큰데 그 3층 가지고 나는 다시 그것을 허가를 상의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런 의향은 있으십니까?
희룡

박희룡구청장

이미 벌써 건축허가가 나갔습니다. 그러니까 제가 알기로는 법적 기간이 2년까지 간다고 합니다. 그리고 저것이 신청했을 때 그 부지에 적법하답니다. 제가 확인했어요. 정말로 종합병원을 짓는 거냐, 그게 너무 규모가 적지 않느냐 하는 얘기도 해서 직접 국장이나 과장이나, 과장들이 나와 있지만 확인했더니 법적으로는 하자가 없답니다. 그래서 허가해 줬다, 그러니까 지금 말씀하신 대로 기회가 있으면 다시 한번 얘기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지경주의원

우리 행정이 법적으로는 늘 하자가 없다고 하는데 청장님이 3년 청장 취임하니까 과감하게 챙길 것은 챙기고, 버릴 것은 버려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질구레한 일들은 많이 그동안 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어르신들 일에 앞장서 주시고 하는 것은 많이 알고 있는데, 우리 계양구가 지금 문화부지라든가, 애들이 방학을 해도 어디 갈 데가 없습니다. 그런 것을 늦추지 마시고 과감하게 할 것은 하고. 막을 것은 과감하게 막고, 시외버스터미널도 지금 7~8년째 가지고 있는데 시외로 자꾸 이전한다고 하는데, 우리가 교통문제라든가 그 쪽에 길 나가는 데, 저는 그 자리가 상당히 좋다고요. 과감히 시외버스터미널도 땅 상가 위주로 하지 말고 과감하게 그런 것은 풀어서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제가 저번 구정질문 때 혹시 기억나는 것 있습니까?
희룡

박희룡구청장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습니다.

지경주의원

제가 그 때 무슨 구정질문을 했느냐면 지금 경기도 안 좋은데 주차스티커를 남발한다는 것과 화물주차장을 확보해라, 골목에 차를 많이 대 놓으니까, 그리고 청장님하고 저와 들어와서 588번을 4대에서 8대로 증차했지 않습니까? 그 마을버스를 효성동에서 구청까지 가다보니까 4대는 늘렸지만 박촌으로 뺑뺑 돌아다니는 거예요. 딱 40분이 걸리는 겁니다. 그런 것은 너무 행정적인 회사 이익만 따지지 말고 직항로를 개설할 수 있는, 우리 구청에서 한 15분 내로갈 수 있어요. 지금 행정이 동사무소는 등․초본만 떼지만 모든 일들이 구청에서 연결되고 있지 않습니까? 우리가 부평구로 가는 것보다 계양구로 빨리 가는 길을, 마을버스를 단축해서 교통행정과장님이나 도시국장님과 상의해서 직선으로 갈 수 있도록 해 주시고, 며칠 전 감사를 하다보니까 주차스티커 남발이, 제가 10개 구․군 해서 자료요청을 했는데, 지금 그게 4위인가 합니다. 너무 많이 떼었더라구요. 분명히 국회에서 법이 잘못됐지만 그것을 슬그머니 떼게 되어 있다고 법전을 저에게 가져다줘요. 하도 제가 따지니까, 그래도 우리 단체장님이 돈을 먹으면 구속이 되도 어느 정도 완화해 주는 것은 구속이 안 됩니다. 그러면 호루라기라도 불고, 사이렌을 울려줘라, 그러면 식당에서 밥 먹다가 나가서 뺄 수 있다고 했는데 슬그머니 아직도 호루라기를 처음에만 불더라구요. 저도 식당에서 제 차도 빼 봤지만, 그런 게 청장님이 지금 시정을 하려고 하는데 밑의 담당 과장님들은 그게 시정이 안돼요. 그 때만 살짝 하다가 말더라구요. 여러분들도 실장님, 과장님, 부구청장님 계시지만, 청장이 다 할 수는 없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도와주셔야 됩니다. 우리가 재정자립도가 부족해도 스티커 떼서 우리 계앙구 지역발전을 해 달라는 얘기는 안하지 않습니까? 청장님이 긴 말씀을 안 하시더라고요. 그런 것을 뜻을 맞춰서 우리 구의원들이 이 정도로 얘기하면 여러분들이 협조를 해 줄 때가 되는 거예요. 우리 계양구에서 여러분들이 얼마나 일을 편하게 잘하고 있습니까? 우리 계양구청에서 우리 관계공무원들이 일을 못하면 다른 데 가서 저는 일을 못한다고 봅니다. 저도 구청장님들을 몇 분 알지만 맨날 구청장실에 불러다가 왜 이렇게 하느냐, 아침부터 저녁까지 혼쭐을 낸 청장님도 제가 봤어요. 그렇지만 우리 청장님은 성인군자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그런 청장님을 여러분들이 일일이 다 지시를 안 해도 알아서 밑에서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구청장님, 그런 행정을 펼칠 수 있습니까? (o 부구청장 의석에서 - 예. 관심을 가지고 하겠습니다)
희룡

박희룡구청장

아무래도 저한테 질문하신 건데 여기 국장하고 과장이 와 계신데, 제가 몇 차례 얘기했습니다만, 경제가 어렵고, 또 스티커를 어떻게 붙이던 뭐하던 단속이 일반 주민들에게 큰 불편이 없도록 해야 됩니다. 제가 여기에서 공개적으로 얘기합니다. 두가지만 말씀드려도 괜찮습니까? 아까 시외버스터미널 부지 얘기하셨는데. 그 부지는 작년에 시에다가 공원하자고 공문으로 올려놨어요. 그리고 터미널 부지를 저 쪽 다른 데로 옮기는 쪽으로 지금 진행이 됩니다. 결정된 것은 아직 아니고요. 저게 조금 시간이 지나야 최종 결과가 나올 것 같습니다. 그렇게 말씀드리고,

지경주의원

알겠습니다. 터미널도 그 길이 정서상 딱 맞게 해 놨는데 누구랑 상의해서 자꾸 옮긴다고 하는지 모르지만, 그런 것도 동에 다니면서 여론을 수렴해서 과연 변두리로 시외버스터미널을 빼도 되는 건지, 그 자리로 되는 건지, 아까 여러 의원님들이 말씀하셨지만 공청회를 하셔서, 사람이 집안이고 행정이고 상의한다는 것은 최고로 좋은 일입니다. 나중에 하더라도 상의를 해서, 조금 늦더라도 조심조심 가서, 나중에는 심사숙고해서 해결됐다는 얘기를 들어야지 권한은 나한테 있으니까 내 마음대로 칼자루를 휘둘렀을 때는 상당히 여론이 안 좋습니다. 그러니까 청장님도 잘 하시지만, 단 하루를 하더라도 떳떳하게, 그런 것을 토론을 많이 해서 과연 그런 굵직굵직한 사업들이 많이 계양구에 펼쳐놓기만 하지 지금 해결이 안 되고 있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지금 시간이 없으니까 얘기를 다 못하지만, 구체적으로 그런 것을 의회에도 상의하시고, 자꾸 주민들하고 단체들도 많이 있으니까 그런 사람들과 상의해서, 큰 것은 심사숙고 해 주시기 바랍니다.
희룡

박희룡구청장

알겠습니다.

지경주의원

이상입니다.

이후진의장

지경주 의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보충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 보충질문하실 의원님이 안계시므로, 이어서 김석현 의원님께서는 발언대에 나오셔서 본질문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석현의원

안녕하십니까? 효성2동 김석현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의장님,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본 의원에게 구정질문의 기회를 주신 데 대해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계양의 밝은 미래와 주민의 복리향상을 위하여 구정에 힘쓰고 계신 박희룡 계양구청장님와 500여 공직자 여러분께도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주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제4대 의회가 개원하여 34만 구민 앞에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하여 의원의 직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엄숙히 선서한 지 벌써 3년이 지나 종반에 접어드는 것을 볼 때 세월이 정말 유수처럼 흘러가는 것을 새삼스럽게 느끼게 됩니다. 존경하는 34만 계양구민 여러분! 저는 2002년 제4대 의회에 등원하여 나름대로 소신과 철학을 갖고 구정발전을 위하여 구민의 대변자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주민의 민원사항을 만족하게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자신을 볼 때는 부족한 감을 절실히 느끼고, 또한 그럴 때 마다 심한 무력감에 빠질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주민여러분의 소중한 투표에 의해서 선출된 의원으로서 제가 이 자리에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미력하나마 지역주민의 대표자로서 자긍심과 자부심을 갖고 더욱 더 지역의 파수꾼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해 구정에 대한 감시와 견제의 눈길을 잠시라도 놓아서는 안 되겠다는 마음을 다시 한번 다짐하게 됩니다. 앞으로 남은 1년여 임기동안에 본 의원은 더욱 더 초심의 마음으로 분발 정진하고, 주민에게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계양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해 나갈 것을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34만 구민에게 약속을 드리면서, 오늘 평소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당면사항에 대한 구정질문을 통해 구청장의 구체적인 의견을 듣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따라서 오늘의 구정질문이 연례행사나 통과의례적인 1회성 토론의 장이 아닌 구정발전을 이한 진지한 토의의 장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면서,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잘 아시겠지만 요즘 가장 유행하는 단어가 웰빙입니다. 웰빙이란 육체적 정신적 건강을 통해서 행복하고 아름다운 삶을 추구하는 삶의 유형이나 문화를 통틀어 일컫는 개념을 의미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2003년부터 웰빙문화가 확산되어 이제는 의류, 건강식품, 여행, 잡지, 모든 상품에 웰빙이라는 말이 따라 붙고 있습니다. 산업의 고도화는 인간에게 물질적인 풍요를 가져다 준 반면, 정신적 여유와 안정을 빼앗아간 면도 적지 않아 있습니다. 현대 산업사회는 구조적으로 사람들에게 물질적 부를 강요하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어서 사람들의 대부분은 시간을 부를 축적하는데 소비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물질적 부의 피해, 정신건강을 가볍게 여기는 경향이 있고, 심지어는 정신적 공황으로 발전하기까지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부조화를 해소하기 위해 우리는 흔히 삶의 질 향상이라는 말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집행부의 업무보고에서도 삶의 질 향상이라는 표현을 자주 쓰고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요즘에 새로 신축하는 아파트들도 친환경적이니, 전망이 좋다느니 하면서 모두 웰빙아파트라는 케치프레이즈를 많이 걸고 있는 것이 작금의 현실입니다. 또한 이렇게 아파트 건축시에 주변환경을 고려하는 것이 요즘 추세인 것을 구청장께서도 잘 아시리라 봅니다. 잠시 정부의 부동산정책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정부는 부동산 거품을 잡는다고 여러 가지 정책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정부정책을 비웃기라도 하듯이 땅값이 가파르게 고공행진을 하고 있습니다. 투기지역 지정은 오히려 투기확산을 부채질까지 하고 있고, 개발지역이 투기지역으로 지정되니 수요가 주변지역으로 몰리면서 땅값 상승 지역이 넓어지는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토지정책 문제뿐만 아니라 아파트 정책은 어떻습니까? 집값 불안을 없애겠다고 아파트 공급 확대정책을 펴왔으나 크게 주민이 체감하는 변화는 그리 느끼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물론 아파트 건립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주변환경을 고려하지 않고 난개발식으로 건립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청장께서는 얼마 전에 건축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된 것을 알고 계십니까? 지난 12일 정부는 이해찬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새로운 내용을 담은 건축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그 골자는 이렇습니다. 이달 말부터 시행될 이 개정안에 따르면 내년 1월부터 건축허가를 신청하는 아파트, 다세대주택, 공동주택은 건물과 도로, 또는 건물과 다른 아파트 단지 경계선 사이의 거리를 현재보다 두 배로 늘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첫 번째 질문입니다. 주식회사 중앙건설에서 효성동 15-12외 11필지 상에 지하1층, 지상9층에서 14층, 3개 동에 204세대 아파트 건립을 위해 사업계획 승인신청을 한 것을 알고 계실 것입니다. 어떻게 학교가 밀집되고 주거여건이 안 좋은 곳을 공원시설이나 체육시설 등 주민들의 쉼터제공 방안은 강구하지 않고 주거지역으로 결정하였는지, 본 의원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그에 따라 인접지인 명현초등학교, 명현중학교, 효성고등학교에서 일조권 피해 및 교육방송, 체육활동 등 교육환경에 따른 소음피해로 입주민과의 분쟁 예상 등으로 건립을 반대하고, 대안으로 인천시나 구청에서 아파트 부지를 매입하여 공원을 조성해 달라는 요구사항에 대해서 어떤 의견을 가지고 계신지 답변해 주시고, 만약 도시계획심의위원회에서 효성동 중앙하이츠 아파트에 사업계획 승인이 통과된다면, 올해 안에 건축허가를 신청하게 되면 새로 개정된 건축법 시행령의 기준을 피할 수는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본 중앙하이츠아파트 뿐만 아니라 하반기에는 잠정 모든 아파트를 건축허가를 유보하여 이격거리 등 새로 강화되는 건축법이 적용되는 내년 1월 이후로 건축허가를 할 수 있는지 답변해 주시고, 두 번째 답변입니다. 또한 이격거리 두 배로 강화되는 내년도 건축법 시행령에 맞추게 되면 중앙하이츠아파트의 건립이 가능한지 같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실 이 문제는 본 의원이 생각할 때는 건축허가보다는 훨씬 이전에 도시계획을 결정한 데서 문제가 비롯됐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전형적인 탁상행정의 표본이라고 생각합니다. 청장께서도 아시겠지만 효성동에 주민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이 얼마나 있습니까? 공원이라고는 효성 JC공원 하나 있습니다. 구청장님께서 펼치시는 구정 역점시책 중에 건강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하겠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그것이 단순한 구호로만 그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 것은 잘못된 생각입니까. 남은 임기동안 단순한 구호가 아닌 몸으로 직접 실천하시는 계양구의 수장으로 거듭나시기를 바라면서 두 번째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미인가 복지시설 전원 조치방안 후 향후대책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전국에서 미인가 복지시설이 인천이 두 번째로 많이 있습니다. 이는 사회복지가 굉장히 열악한 상태로 있기 때문에, 우리 인천이 열악한 상태이기 때문에 그 역으로 반증되는 것입니다. 정부가 2002년 6월 달에 3년의 유예기간을 둠으로서 사각지대에 있는 미인가 복지시설을 제도권 내로 유입하는 것이 그 근본 목적이 되겠습니다. 올해 7월 31일까지 양성화 조치를 해야 되는데, 여기에 대한 향후 방안과 대책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구정질문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후진의장

김석현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본 질문에 대하여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구청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희룡

박희룡구청장

김석현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효성1동 중앙하이츠 아파트 신축에 대한 현황 등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아파트 신축위치는 효성1동 명현초등학교, 명현중학교, 그리고 효성고등학교 남측 효성동 15-12번지에 11필지상이며, 규모는 지하1층, 지상 9층에서 14층이며, 대지면적은 14,190 평방미터, 4,292평이 됩니다만, 사업주체 및 시공사는 중앙건설이 되겠습니다. 아파트 사업계획 승인신청에 따른 민원내용과 진행사항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민원내용으로는 아파트 사업부지와 인접한 명현초등학교, 명현중학교, 말씀드린 대로 효성고등학교에서 일조권 피해, 그리고 교육환경 저해와 향후 소음문제로 주민과의 소위 분쟁이 예상되는 그런 이유가 있는 겁니다. 그래서 아파트 건립을 반대하는 민원과 아파트 건립을 찬성하는 민원이 인천시와 우리 구에 제기된 사항입니다. 민원 진행사항을 일자별로 말씀드리면 2004년 12월 15일 사업계획 승인신청이 접수되자 학교측에서 사업내용 설명을 요청하여 2005년 2월 22일 날 도시국장 등 관계직원과 함께 현장에 출장하여 학교장 및 학부모 대표에게 현황을 설명하고, 학부모 요구사항을 중앙건설에 아파트가 아닌 타 용도로 검토를 요청하였으나 아파트 용도가 아닌 타 용도로 변경은 불가하고, 아파트 층수를 당초 15층 4개동 240세대에서 9층에서 14층으로 하는 3개동 204세대로 축소 변경하였습니다. 2005년 2월 25일에는 학부모 대표 김영숙씨 외 227명으로부터 교육환경 침해에 따른 아파트 건립반대 진정민원이 있어 학부모 및 학교측에 3월 24일 1차, 5월 25일 2차 설명회를 효성고등학교에서 개최하고, 주민 요구사항을 인천시 도시계획과에 전달하였습니다. 2005년 6월 3일 학부모 대표 이범식 외에 4,072명이 재차 건축 반대 진정민원이 인천시와 우리 구에 접수되어 인천시에 재차 전달하였고, 2005년 6월 9일 효성동 이영희씨 외 506명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아파트 건축을 찬성한다는 진정민원도 있었습니다. 2005년 6월 22일 구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개최하여 심의 결과 민원설득 및 조정기간이 필요하다는 도시계획위원회의 의견일치로 심의안건이 보류가 되어 중앙건설에 그동안 학교측과 접촉내용 및 민원해소 방안을 제출토록 요청하였으며, 2005년 6월 28일 중앙건설에서 학교측과 협의하였으나 학교 앞 아파트 건립은 절대 불가 입장으로 인하여 의견을 좁히지 못했다는 보고와 함께 조속한 사업승인을 요청하였습니다. 또한 2005년 6월 29일 학부모 대표, 학교, 교육청의 재차 의견을 협의한 결과 건축반대 의견이 지속되어 법적으로는 사실상 문제는 없으나 앞으로 교육청, 학교, 학부모, 사업시행자 등과 적극적인 대화로 중재 조정해서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구 차원에서 열심히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첫 번째 질문하신 내용에 대해서는 그렇게 답변 드리고, 두 번째로 질문하신 미신고 복지시설에 대한 이전방안 및 향후 대책에 대해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미신고 복지시설 현황에 대해 말씀드리면 2005년 5월 현재 전국 1,209개소에 21,896명이 생활하고 있으며, 매년 80개소 생활자 1천명 이상이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현재 인천광역시 미신고 복지시설 현황은 69개소에 1,475명이 생활하고 있으며, 그 중 우리 계양구 관내 미신고 복지시설은 현재 8개소에 생활자가 342명에 이릅니다. 미신고 복지시설 양성화를 위한 관리대책으로 2005년도 7월 30일까지 신고시설 전환을 조건으로 행정처분 유예기간을 두고 있습니다. 단계적 전환대책으로 법권기금 민원재원을 활용한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개인 운영시설을 활성화하고, 미신고 복지시설 발생을 근본적으로 방지하기 위한 법 제도를 개선하고 있는 중입니다. 현재 우리 구에서도 더불어 사는 집에 기금 2억 3천만원을 지원하여 신고시설로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미신고 복지시설에 대한 특별한 이전방안은 없으며, 현재 미신고 복지시설에 대해 개선명령서를 발부하여 6개월간의 개선기간을 두어 신고시설로 전환토록 함과 동시에 금년 9월부터 민․관 합동 실태조사팀을 구성하여 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존치대상 시설과 행정처분대상 시설로 분류하여 지속적으로 신고시설로서의 전환을 추진코자 합니다. 다만, 행정처분 시설로 분류된 시설에 대해서는 지역사회복지협의체를 활용하여 위원회를 구성, 청문 및 심의를 하여 최종 결정토록 하겠습니다. 또한 신고시설 전환 후 시설의 안정적인 운영과 생활자 최소한의 복지수준 유지를 위해 무료입소자 및 실비입소자가 70% 이상 생활하는 시설에 대해서는 공공요금, 화재보험 등을 지원할 계획에 있습니다. 신규발생 미신고 복지시설에 대해서는 신고접수시 해당시설을 방문하여 신고시설 전환가능성 확인 및 전환을 유도하여 전환이 가능한 미신고 시설은 적극적으로 신고시설로 전환토록 유도하고, 신고시설 전환이 불가능한 미신고 시설은 설립 초기에 시설자를 설득하여 시설이전 또는 신증축을 유도토록 하겠습니다. 김석현 의원님께서 염려하시는 미신고 시설로 인한 사회적 문제가 야기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이상,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이후진의장

구청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이어서 보충질문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보충질문을 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o 김석현 의원 의석에서 - 예)
김석현 의원님께서는 보충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석현의원

청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모두에 본질문을 통해서 말씀드릴 때 연례행사나 통과의례적인 1회성 토론의 장이 아닌 구정발전을 위한 진지한 토의의 장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런데 지금 청장님께서 답변하신 것을 보면 포괄적인 개념으로만 말씀하셨고, 진행사항에 대해서만 말씀하셨습니다. 제가 첫 번째 질문 중에 소제목으로 말씀드렸을 때 공원을 주민들이 조성해 달라는 요구사항에 대해서 어떤 의견을 가지고 계신지 답변해 달라고 말씀드렸고, 두 번째로 새로 강화되는 건축법이 적용되는 내년 1월 이후로 건축허가를 할 수 있는지 답변을 말씀드렸습니다. 세 번째로 이격거리 두 배로 강화되는 내년도 건축법 시행령에 맞추게 되면 중앙하이츠아파트의 건립이 가능한지 같이 답변해 달라는 세 가지의 말씀을 드렸습니다.
희룡

박희룡구청장

처음에 공원조성 얘기하셨습니까?

김석현의원

예.
희룡

박희룡구청장

어떤 부분, 제가 잘 못 들었나 봐요.

김석현의원

세 가지를 전부 말씀을 안 하셨기 때문에, 제가 사실 이것을 일문일답 하려고 했던 것이 아니고 다른 자료가 좀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부분을 청장님께서는 놓치셨어요. 간과하셨단 말이에요.
희룡

박희룡구청장

양해를 구할 것은, 질문 문제가 중앙하이츠의 개발, 학교관계, 그게 핵심이었고, 그래서 저는 그것만 답변을 드린 건데, 글쎄, 건축법에 관해서는 건축과장이 잘 알 것 같습니다. 제가 구체적으로는 설명할 수 없고, 그렇게 설명을 자세히 듣도록 하면 어떻습니까?

김석현의원

도시국장님이 말씀해 주십시오.
용근

강용근도시국장

도시국장 강용근입니다.

김석현의원

제가 질문드렸던 세 가지 요지를 알고 계시죠? 거기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용근

강용근도시국장

먼저 공원으로 지정 요구하는 민원인들이 하셨는데요. 저희들이 건축 아파트 승인도 민원이거든요. 민원 들어온 상태에서 이것을 무시하고 공원을 지정해 달라는 것은 시기적으로 맞지가 않기 때문에 저희들이 조치를 못했습니다. 못했고, 건축법 개정에 따른 내년 1월 이후에 사업승인을 해 달라는 것은 건축민원 처리기간이 있는데, 이것을 민원이 있다고 해서 무작정 지연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개정법에 과연 적합하냐, 그것은 정확하게 따져보지 않아서 과연 적합한지는 아직까지 분석이 안됐습니다.

김석현의원

그럼 두 번째, 민원인이 있어서 건축법을 내년 1월 이후로 할 수 없다라고 지금 말씀을 하셨는데, 만약에 이게 지금 법상으로 60일이죠? 건축허가 완료되려면,
용근

강용근도시국장

그렇습니다.

김석현의원

지금 계속 민원이 제기돼서, 처음에는 227명이 민원인이 1차 접수를 했어요. 그리고 두 번째는 4,070명, 그 때는 집단민원이 되겠죠. 진정민원이 아닌, 그렇죠?
용근

강용근도시국장

그렇습니다.

김석현의원

세 번째, 우리 학부모 측에서도 여러 가지 대안을 강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그러면 60일이라면 1차 민원을 넣어서 문제가 제기가 됐기 때문에 지금 심의위원회에서 연기가 된 겁니다. 그렇죠?
용근

강용근도시국장

예.

김석현의원

그러면 지금 이 민원이 또한 발생했을 경우 또 연기할 소지는 충분히 있지 않습니까?
용근

강용근도시국장

지난번에 연기한 것은 도시계획심의위원회가 저희 때문에 지연된 거고요. 이번에 도시계획심의위원회에서 민원 설득 등 조정기간이 필요하다고 해서 지금 지연되고 있거든요. 아까 청장님 말씀하신 대로 여기 학부모들 오셨는데, 학부모님들하고 학교 측하고, 시공자 측하고, 교육청하고 저희들과 모여서 다시 한번 대화로 중지를 해 보겠습니다. 해 보고, 과연 사업승인을 해 줘야 될지, 보류해야 될지 사항을 검토하겠습니다.

김석현의원

그리고 세 번째, 중앙하이츠 아파트 건립이 두배로 강화되는 내년도의 건축법 시행령에 맞추게 되면 건립이 가능한지 답변하신다고 했는데, 지금 답변하시기는 어려운,
용근

강용근도시국장

전에는 0.8배 떨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금은 1배로 법이 강화됐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법규적인 사항을 검토해 봐야 되는데, 지금 검토를 못해 봤습니다. 그래서 여기에서 답변하기는 어렵습니다. 자세하게 검토해서 나중에라도 답변 드리겠습니다.

김석현의원

답변해 주시고, 서면으로도 제출해 주시고요. 그것을 주민들이 이해할 수 있게끔 대표되시는 분들에게도 자료를 공유하고 대화를 할 수 있게끔 해 주십시오.
용근

강용근도시국장

예. 계속적으로 민원인들과 대화해서 중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석현의원

그리고 청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사진을 보셨죠? (사진을 보이면서) 상단 것 보십시오. 상단은 남쪽 방향에서 찍은 거고, 하단은 동쪽방향에서 찍은 겁니다. 모 일간지를 드린 게 있을 겁니다. 그 쪽에서 찍은 것하고는 전혀 상반됐죠? 우리나라는, 어느 나라든 마찬가지입니다만 교육은 백년대계입니다. 어느 나라든 전시에서, 우리나라도 6.25 동란을 겪고, 또 현재 외국에서도 아프가니스탄이나 이라크 같은 경우도 그 사막에서도 천막이나 움막, 이런 데만 있어도 가장 중요시 하는 것이 바로 교육입니다. 왜, 자라나는 아이들이 우리의 미래이기 때문입니다. 희망이고 미래입니다. 그 부분은 인정하십니까?
희룡

박희룡구청장

제가 취임하고 여러 가지 새롭게 사업을 추진한 중에서 학교교육에 관한 시설이나 지원문제는 아마 우리 계양구 분구 이래 처음으로 한 것 같은데요. 그렇게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김석현의원

그만큼 중요하다는 말씀을 강조를 드리고요. 지금 자료에 보면 의견조회 결과에서도 문제점이 전혀 없는 게 아닙니다. 고등하고, 광역시에서 학부형하고 중학교 학교 측에서 말씀드리는 것은 의견조회 결과는 제가 말씀을 안 드리겠습니다. 거의 대동소이하기 때문에 말씀을 안 드리고, 교육청에서 고등학교 학생 수에는 문제가 없고, 또 광역시 교육청에서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수용이 가능하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본 의원 생각에는 전혀 가능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보십시오. 여기에, 지금 북쪽방향에 아파트가 있어요. 이게 효성고등학교입니다. 바로 앞에 9층에서 14층이 들어선다고 하면 바로 샌드위치가 되어버려요. 전혀 안 보입니다. 그러면 방금 전에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지금 현재 재학생들이 거기 재학을 하고, 이런 분진, 소음문제로 해서 학교를 못 나오겠다, 힘들겠다, 이런 실정을 알고 어느 학부형이 이쪽으로 입학원서를 지원하겠습니까? 저는 안한다고 봅니다. 그러면 학생수에 차질이 생기죠? 그렇지 않습니까?
희룡

박희룡구청장

아까 얘기하신 대로 공원하는 게 제일 좋은데,

김석현의원

그런 걸림돌이 있겠죠?
희룡

박희룡구청장

예. 지금 김석현 의원님이 질문을 하셨는데 아까 우리 국장님 답변이 부족했던 것 같은데, 원론적인 답변 외에는 여기에서 더 이상 나오지 않는다는 말씀을 분명히 드릴께요. 다시 말씀드려서 아까 질문의 답변을 소상하게 총괄적으로 다 얘기했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무슨 얘기냐면, 다 아시는 겁니다. 민주법치국가에서 건설회사가 허가를 냈는데 법적 하자가 없다, 그러면 해당부서의 담당이나 팀장, 과장, 국장이 고민 많은 겁니다. 신문에 나왔네요. 그런 게 있고, 또 학교로 가서는 애들 여러 가지 일조권이니 뭐니 공부하는데 상당히 영향을 많이 미친다, 어렵다, 그런 얘기 아닙니까? 그래서 제가 아까 단적으로 물어보시길래 학교지원 관계, 시설이고, 교육비 지원이고 내가 와서 처음 시작했다는 그런 얘기를 한 겁니다. 다시 말씀드려서 여기에 나와 있지만 이 계단도 특별히 작년 말에 한 겁니다. 그래서 제가 교장선생님 만나서 얘기를 했습니다. 중학교, 초등학교도, 애들이 빙빙 돌아가니까, 돌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이리 내주니 여기에 문을 내주면 어떻겠느냐, 애들이 등․하교 할 때 편하지 않겠느냐 까지 제가 얘기한 사람이에요. 그러니까 학교에 어떤 학습권, 이런 것도 있지만, 여러 가지 소음이니 일조권도 있지만 사실 정서적인 분위기가 더 중요합니다. 기왕이면 주변에 나무가 있고 잔디가 있는 데어서 애들이 공부해야 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다 잘 아시다시피 이렇게 신청했고, 이렇게 되다 보니까 상당히 어려움에 빠진 거죠. 그러니까 아까 답변 드렸던 대로 똑같은 얘기입니다만, 앞으로 도시계획위원회에서도 일단 민원과 시행자나 우리 구청 해서 조정을 하자, 어떻게 협의해서 어떤 방법으로 결과를 도출해야 될지, 가장 합리적인 방법을 찾자는 겁니다. 답변을 그렇게 할 수밖에 없어요.

김석현의원

무슨 얘기인지는 알겠고요. 제가 원론적인 얘기를 듣자는 것은 아니고, 지금 청장님께서도 보시다시피 하단에 보면 이면도로가 있지 않습니까? 이쪽이 또 정문입니다. 일일이 제가 어느 곳이 어떻다 라고 의견조회 결과를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만, 학부형들하고 학교 측에서 건의 되어 있는 것을 보면 아파트 공사로 인하여 학습활동 지장초래, 조망권 및 일조 피해로 학생들의 정서적 심리 불안, 학교와 아파트 거리가 너무 적은 거리에 있단 얘기에요. 35미터, 사생활 침해, 운동장 사용시 소음 등으로 인하여 아파트 주민과의 분쟁, 이것은 역민원이 나중에 발생할 가능성이죠. 또한 학교 측에서는 사생활, 조망권 및 일조권 침해, 아파트 건립불가, 이런 여러 가지 내용이 있습니다만,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 또 한가지 여기에서 그냥 간과해서는 안 될 부분이 하나 있습니다. 관련 법규 검토해서 자료제출 한 것을 보면 동질 기준으로 9시에서 15시 사이에 두시간 이상을 계속하여 일조가 가능한지 여부를 전문기관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서 일조 프로그램을 검토한 바, 기준 이상의 일조를 확보하여 일조에 문제없다 라고 했는데 본 의원 생각으로는, 청장님께서도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이런 교육기관을 일반주택의 개념으로 법 적용을 한다는 것은 무리라고 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희룡

박희룡구청장

그것은 우리가 알아볼 때는 법률전문가라든가 전문가를 통해서 알아봤을 겁니다. 그냥 가서 대충 본 게 아니고, 그러니까 여기에 대한 기술적인 문제, 법적인 문제에 제가 답변을 구체적으로 할 수가 없는 것을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김석현의원

물론 지금 1차, 2차 민원이 많이 들어왔고, 또 3차 학부모 측에서 2만 명 서명운동을 전개를 한다고 합니다. 대규모 집단민원인데요. 제가 염려스러운 것은 지금 이런 사태가 진전되는 과정이 어느 면에서 보면 찻잔 속의 태풍에 불과하다는 생각이 납니다. 왜, 점점 지금 1차에서 민원 증가하고, 또 3차 2만 명 서명운동 들어갑니다. 그 후에 만약에 학생들이 등교를 거부한다든가, 교실에 있어야 될 학생들이 밖에 나와서 집회를 한다든가, 이런 것을 가정했을 경우, 그 이면도로로 대형 트럭이 돌아다니고, 분진, 소음으로 해서 지금 대학에 진학해야 될 학생들이 공부를 못하는 그런 상황에서 못하겠다, 이런 문제로 확산될 염려가 저는 있다는 얘기에요. 그런 측면을 막기 위해서, 물론 찬성 민원이 506명인가 들어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도 절대 놓쳐서는 안 된다는 얘기죠.
희룡

박희룡구청장

참고를 하겠습니다. 여기에서 소상히 다 얘기할 수는 없고,

김석현의원

물론 우리가 법적인 하자가 없는 것을 허가를 안 내 줄 수 없는 구청 입장을 이해를 합니다. 행정소송이나 민사소송에 휘말릴 수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은 전혀 아닌 건 아니지만 그래도 문제가 이만큼 교육기관에 대한 비중이 상당히 크다는 얘기입니다. 효성동 주민들이 거의 다 여기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희룡

박희룡구청장

잘 알고 있습니다. 관심뿐 아니라 아까도 얘기했지만 최소한도로, 유치원부터 따져도 되죠. 초․중․고까지는, 대학은 별도고, 여러 가지 애들이 공부할 수 있는 분위기나 정서적인 환경은 기본적인 거고, 이런 것은 고려되어야 되겠죠. 사실입니다. 사실인데 공교롭게 이렇게 되다 보니까 우리 구로서는 여러 가지 고민이 많죠.

김석현의원

어려운 입장에 있는 것은 알고 있지만, 심의위원회에서 심의할 때 이런 문제점을 감안하시고, 또 지역주민들의 정서가 어떻게 흘러가는가, 또 모두에도 말씀드렸습니다만 백년대계입니다. 그런 것을 전체적으로 감안하고, 주민여론이라든가 지금 진행되어 가는 과정을 검토하셔서 청에서 적절한 판단이 있어야 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희룡

박희룡구청장

제가 한마디만 얘기를 드릴게요. 상당히 고민거리고, 어려운 난제인데, 공무원으로서 저부터 해서 민주법치국가에서 법을 지켜야 할 텐데, 그런가 하면 한 쪽을 보면 학생들 교육하는 시설이고, 그렇지 않습니까? 이런 것이 있는데, 이런 상황을 우리 의회에 한번 의견을 자문을 구해 보겠습니다. 결과는 다 아시는 얘기들이고, 그러니까 이렇게 쉽게 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얘기를 드리는 겁니다. 우리 해당부서에서 구의회로 공문을 띄워서 의견을 수렴하는 쪽으로 하는 게 나을 것 같아요. 의회에서 결정해 주시면 그대로 가겠습니다.

김석현의원

지금 우리 지역에 국회의원이 두 분 계시고, 시의원도 두분 계신데, 그런 분들과 같이, 이것은 계양구에서 상당히 중요한 현안입니다. 간단히 볼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그런 방향으로 적극 추진하셔서 주민들, 학생들이 전혀 불편이 없게끔 일을 처리해 주십사 하는 부탁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두서없이 말씀드렸습니다. ( 박 수 )

이후진의장

방청객 여러분께서는 들어오실 때 유의사항을 다들 숙지하셨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주의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석현 의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은 보충질문 시간이나 중식을 위하여 14시까지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여러 의원님께서는 이의가 없으십니까? (o 지경주 의원 의석에서 - 이 질문에 대한 보충질문은 마치셔야죠)
의원 여러분!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5분간 정회를 하고 할까요? (o 길학균 의원 의석에서 - 보충질문 마치고 합시다)
한쪽에서는 중식을 하자고 하고, 한쪽에서는 그러면 여기에서 어떻게 해야 됩니까?

o 이용휘 의원 의석에서 - 정회를 하셔서 논의를 합시다

의원 여러분!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약 5분간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여러 의원님께서는 이의가 없으십니까? (o 길학균 의원 의석에서 - 이의 있습니다. 이 질문에 대해서 보충질문을 끝내고 하면 되죠)
이렇게 뜻이 안 맞아서 회의를 어떻게 진행합니까? (o 지경주 의원 의석에서 - 지금 15분밖에 안됐으니까 김석현 의원님이 질문을 했으니까 거기에 대한 보충질문을 받고 점심을 먹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의 없으십니까? ( ‘예’하는 의원 있음 )
이어서 보충질문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지경주 의원님께서는 보충질문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경주의원

좋은 질문을 하려다가 의원님들이 서로 순서에 배분해서 한 거니까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계양구 일을 하는데 점심을 안 먹고 하면 어떻습니까? 이해해 주십시오. 중앙아파트 건이 효성동 건입니다. 그래서 구정질문을 하려 했더니 김석현 의원과 중복이 됐다고 해서 우리 의회에서 제가 질문이 3가지가 된다고 해서 김석현 의원에게 의회에서 조정을 해준 것 같습니다. 지금 청장님이 우리 건축과에서 이 건을 가지고 졸업식 때부터 이게 불거져 나왔을 겁니다. 그래서 상당히 힘든 줄 알고 있습니다만, 지금 구체적인 얘기가 안나오고, 학교 주민들은 210억이라는 돈을 가지고 공원을 만들어 달라고 했더니, 제가 이것을 가지고 수 없이 구청을 들락거렸습니다. 절대 210억원이 없다는 거예요. 시에서도 안 된다, 구에서도 안 된다, 그러면 이것을 어떻게 앞으로 해야 될지 얘기만 분분하지 결정이 안 나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법적인 하자가 없으므로 허가를 해야 된다, 그래서 행정소송에 이것을 하면 진다, 담당부서는 그러는 겁니다. 그래서 그러면 제가 허가가 나가기 전에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해라, 그래서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했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제가 도시계획위원입니다. 수차례 도시계획 열리기 전에 도시계획위원회 안 열리고 이것을 조정이라든가 취소할 수 없느냐 했더니 안된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 가지 원론적 얘기를, 자기 논에 물대는 식으로 서로 구청에서는 구청이 옳다, 우리 의원들하고 주민들은 학생의 뜻을 맞춰줘라, 그렇기 때문에 여기에서, 수사도 그렇습니다. 복잡하면 원점으로 다시 돌아가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제가 질문을 할테니까, 아까 도시국장이 나왔기 때문에 건축과장님이 나오십시오. 저는 알다시피 성격상 여러 소리를 안 합니다. 두루뭉실하게 말을 못하니까, 건축과장님, 지금 이게 복잡하죠? 제가 이것으로 구청에 30번은 들어갔을 겁니다. 지금 여론이 안 좋으니까, 문제가 심각하다고 했는데, 거기에서도 잡고 있나 본데, 그래서 도시계획위원회로 이관을 했어요. 도시계획, 청장님이 심사숙고 안했으면 벌써 허가가 나갔을 거예요. 청장님이 그것은 여론이 심하니까 법적인 하자가 있어도 검토해서 허가를 중지시킨 것으로, 아직까지 안나가고 있는 게 참 고마운 일입니다. 지금 밑에서는 계속 청장님한테 해 달라고 하고 있죠?
병훈

민병훈건축과장

아직 협의라든가 법적인 절차가 완료가 안됐기 때문에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심의하게 되는 것은 개발행위에 대한 허가 관계입니다.

지경주의원

개발행위가 들어가면 바로 허가가 나가는 것 아닙니까?
병훈

민병훈건축과장

거기에서 가능하다면 아무 법적인 하자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경주의원

제가 한 달 전에 도시계획위원회 위원으로 참석을 했어요. 도시계획 위원이 법적으로 15명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나는 어떻게 도시계획 위원으로 선정됐는데 학교에 관계되신 교육청 국장이나 교장선생님, 전 학교, 퇴임해 버린 교장선생님들이 도시계획위원회에 와 있는 겁니다. 효성고등학교는 한 10미터, 20미터밖에 떨어지지 않았더라고요. 저는 거기 살고, 늘 가 보니까. 한번 나가보자, 백문이 불여일견이니까 나가보자는 겁니다. 그러면 그 도시계획 위원들이 계양구에 제가 알기로는 두 세명 밖에 안 살고 있어요. 전부 외지 사람입니다. 그러니까 그 사람들은 그냥 강 건너 불 보듯 보고 그냥 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그 때 제가 화를 내고, 한번 현장을 보자 했더니 안 나간다는 겁니다. 왜 안나가느냐고 했더니 봉변을 당한다는 겁니다. 내가 그랬죠. 국가를 위해서 죽은 사람도 있는데 우리가 무슨 죄를 지었길래 봉변을 당합니까, 한번 나가봅시다, 효성고등학교 쪽과 얼마나 거리가 떨어져 있는지도 가 보셨습니까 했더니 안 가봤다는 거예요. 저는 이런 얘기를 하고 싶어요. 이 지역 사람들로 도시계획 위원을 교체했으면 좋겠어요. 이 지역정서를 모르는 사람이 도시계획 위원을 하고 있어요. 교수나 그런 사람들이, 그러면 건축과에서는 그냥 가지고만 있을 겁니까? 어떻게 하실 겁니까?
병훈

민병훈건축과장

아직 협의 중에 있는 관계입니다.

지경주의원

계획도 없고요? 왜냐 하면 청장님은 입장이 곤란해요. 주민을 들자니 무겁고 놓자니 깨질 것 같고 그런데, 이게 참 문제인데, 담당부서들은 정확하게 진언해 줄 의무가 있는 겁니다. 갖고만 있어버리면 계속 신문에 터지고 그러면 어떻게 하려고 갖고 있는지 설명해 주십시오.
병훈

민병훈건축과장

절차가 진행 중이고, 절차가 완료가 되면 내용을 취합해서 구청의 방침을 결정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지경주의원

도시계획 위원은 어느 분이 선정합니까?
병훈

민병훈건축과장

그건 저희 과 소관이 아니라 제가 뭐라고 이 자리에서 답변을 못 드리겠는데, 도시계획이라는 게 지금 지경주 의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이 건 하나만 가지고 도시계획위원회를 하는 게 아니고 여러 가지 도시계획 사항이 있기 때문에 사회 각계 전문가를 위촉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이 건으로 인해서 도시계획 위원을 교체한다든지 하는 것은 힘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경주의원

왜냐 하면 이 지역 사람으로 도시계획 위원을 선정해서 진지하게 토의를 해 보자는 겁니다. 자기네들이 왜 안 나가려고 하는지 나는 알 수가 없어요. 사람이 책임감이 있어야 되는데,
병훈

민병훈건축과장

차기에 도시계획위원회가 열리면 그 때 위원회 석상에서 논의가 되어야 될 사항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경주의원

알겠습니다. 우리 과장님은 권한이 없나 본데, 청장님, 도시계획 위원이 중요하지 않습니까? 도시계획을 알아야 되고, 이 지역 정서를 알아야 되는데, 도시계획 위원 3분의 1이 불참을 해 버려요. 그 때 제가 여러 소리를 않고 그 지역 의원으로서 솔직히 빼고 했으면 그것 그 때 통과됐어요. 그래서 보류를 하라고 해서, 저 혼자 부표를 던져도 가결이 될 것 같아서 걱정이 돼서 보류하자 해서 보류가 됐거든요. 일단 다행인데, 그 도시계획 위원님들이 이 지역 사람들로 교체할 의향이 있습니까? 다시 원점으로 토의를 하게요.
희룡

박희룡구청장

그것은 대상 위원의 자격이 있으면 가능할 겁니다. 우리 지경주 의원님은 의회 차원에서 아마 위촉이 되셨겠죠. 거기에 온 분들은 토목, 건축 이 쪽에 좋은 경험들이 많은 분들이 있어요. 전문지식이 아니고, 그리고 대학교수 몇 분이 있는 것은 전문가입니다. 전문가의 의견이 중요하기 때문에, 단순하게 어떤 아파트 하나 짓는 것, 이것 가지고만 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나름대로 임기가 남았는데 하자 없이 아무 이유 없이 바꿀 수도 없는 거고, 그런 사정이 있습니다.

지경주의원

다른 데에는 도시계획 위원이 다 나갔다는 거예요. 주민들 의견도 들어보고, 왜 중앙아파트만 도시계획 위원들이 안 나가려고 하는지, 나가면 봉변을 당한다고 하고, 사람이 자신이 없기 때문에 안 나가려고 하는데, 앞으로 도시계획위원은 될 수 있는 대로 민원이 되면 시간이 가더라도 주민들과 상의를 하고, 남의 말을 경청을 많이 해야 되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여기 아닌 사람은 과감하게 교체를 해 주세요. 그래서 다시 한번 시작해 봅시다.
희룡

박희룡구청장

그것은 불가합니다. 제가 아까 얘기 드린 대로 위원의 임기가 있는데 그것을 어떻게 마음대로 구청장이 처리합니까? 그것은 안되고,

지경주의원

그럼 탁상공론식으로 거기 앉아서 가결했을 때는 어떤 일이 일어날지 생각해 보셨습니까?
희룡

박희룡구청장

물론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개발행위에 관한 승인사항이 아닙니까? 이번 건은, 그렇게 됐을 때 그 다음에 실질적으로 어떻게 할 거냐, 실무적으로 해당부서에서, 그렇게 행정이 진행 되는 거죠. 그래서 이건 제가 보기에는 근본적인 문제입니다. 도시계획위원회 구성의 건이 아닌 것 같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것은 이 지역사람, 이 지역사람도 여러명 있긴 있죠. 제가 알기로는 대여섯 명 이상 있을 텐데, 그것 문제가 아니라 이 자체에 현재 아파트 건축하는 중앙 쪽하고 주민들 민원하고 학교 측, 그런 관계가 첨예하게 대립이 되고 있다는 사항이죠. 그러니까 이것은 도시계획위원회 구성에 따라서 그게 좌우되는 건 아닌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아까 첫 번째 질문의 답변을 마지막에 했던 것이 구의회 의견을 받도록 하겠다, 그렇게 얘기까지 한 겁니다.

지경주의원

그것을 심사숙고하게 할 마음은 가지고 있지만, 청장님도 효성동에 사시니까 저도 우리 학교 일을 보면서, 대림아파트라고 있지 않습니까? 효성초등학교, 저는 그 때 아니었습니다만, 25층으로 정문 앞에 딱 서 있을 때 운동회도 가 보면 가슴이 답답해요. 그런 예가 하나 있어서 저도 대림아파트도 데리고 가 보려고 한번 나오자고 하니까 안나온다고 해서, 야, 당신들은 위원이라고 있지만 참 유명무실 하구나, 아무리 그 사람들이, 법 조항을 아는 사람이겠지만 과거에 얼마나 부적절한 일들이 많이 일어났었나 걱정을 했어요. 청장님도 관계공무원들도 법과 현실이 안 맞는 것을 상당히 가슴 아프게 생각할 겁니다. 여기에서도 제가 바꿔 달라고 구체적으로 얘기하니까 임기가 있어서 못 바꾼다고 하면, 제가 여기에서 정답을 못 듣겠네요. 그것은 다시 원점에서 우리 국장님, 건축과장님, 청장님, 위원들과 같이 상의를 해서 원점으로 다시 시작해 보십시다.
희룡

박희룡구청장

예. 지경주 의원님과 김석현 의원님이 질의하셨는데, 특히 지역의 대표 되시니까 많은 역할을 부탁합니다. 원만히 해결됐으면 좋겠습니다.

이후진의장

지경주 의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계속하여 보충질문 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o 길학균 의원 의석에서 - 예. 제가 간단히 하겠습니다)
길학균 의원님께서는 보충질문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길학균의원

계산4동 길학균 의원입니다. 시간관계상 질문보다는 몇 말씀 드리겠습니다. 지난 2월 달부터 지경주 의원님, 김석현 의원님과 효성동 중앙하이츠아파트 건립문제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쭉 지켜와 봤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현장도 방문했는데, 우선 답답함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구정질문이라는 것이 구 현안에 대해서 공개적으로 논의하는 장입니다. 그래서 사전에 질문지도 집행부에 드리고, 거기에 대한 답변을 준비할 수 있는 시간도 주고 하는데, 지금 공원관련 문제는 시기적으로 적절하지 않다, 법규적 문제는 검토도 하나도 안 해 오시고, 그것이 적합한지 안 적합한지도 말씀 안하시고 그냥 대화로만 한번 중재를 해 보겠다, 사업승인을 할지 말지를 여기에서 소상히 얘기할 수는 없지만 한번 다시 검토해 보겠다 라고만 하십니다. 그러면 뭐 하러 사전에 질문지를 우리 의회에서 집행부로 드립니까? 그런 문제를 한번 논의해 보자고 하는 것 아닙니까? 특히 지난 12일 국무총리 주재로 건축법 시행령 개정안을 확정 의결했습니다. 그 문제와 이 아파트 건립문제와는 어떤 관계가 있는지, 법규적으로 우리는 어떤 준비를 해야 되고, 어떤 문제에 대해서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 이런 것을 검토하셔서 여기에서 말씀을 하셔야지, 여기에서는 원론적으로 답변할 수밖에 없다, 그러면 이 구정질문을 왜 합니까? 저는 도무지 답변준비에 대한 불성실에 대해서 질타를 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현행 법규에 의해서 집행부가 여러 가지 딜레마에 빠진 것은 집단민원을 제기한 주민들도 알고 있고, 구의회도 알고 있습니다. 단지, 이런 문제가, 이것 하나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여러 현안들이 있어요. 제가 지난번에 이런 말씀 드렸습니다. 주차위반하면 전부 다 딱지 떼야 돼요. 그렇지만 교통소통에, 교통흐름에 방해가 되지 않으면 적절히 우리가 그 원칙과 현실을 따져서 규제를 하는 겁니다. 이것처럼 이 문제에 대해서도 전혀 답변을 안 하시고, 준비도 안 해 오시면 어떡합니까, 여기는 적어도 어떤 명쾌한 답을 얻을 수는 없지만, 그래도 희망이 있는, 가시적인 대안을 들어봐야 되는 자리인데도 불구하고 전혀 답변을 준비를 안 해 오신 것에 대해서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몇 가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우리 계양구는 외국어 교육특구도 서구에 빼앗겼습니다. 서부교육청 유치에도 실패했습니다. 효성동 주변에는 효성고가 들어서서 효성주민들이 새로운 희망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거기 명현초등, 명현 중학교가 들어서서 좋은 학군이 형성될 시점에 여기 중앙아파트 건립문제로 지금 논쟁이 되고 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교육환경이 제대로 서지 않는 지방자치단체는 희망이 없는 지방자치단체입니다. 교육환경이 제대로 만들어져야 주민들이 희망을 가지고 살 수 있는 것입니다. 지방정부가 해야 될 일은 바로 이런 현안에 관심을 갖는 겁니다. 제가 늘 말씀드리지만 지방정부는 주민을 잘 살게 할 수 없습니다. 그것은 중앙정부가 할 일이에요. 좋은 교육환경 만들어주고, 좋은 주거환경 만들어주는데 무엇보다도 관심을 가져야 될 겁니다. 설령 아파트가 건축된다고 하더라도, 지금 현재 아파트 주변 보십시오. 학교에서 운동회를 한다, 뭐를 한다, 무슨 행사를 하면 그 아파트 주민들이 집단민원을 걸고 있어요. 이런 문제가 한두 군데가 아닙니다. 제가 효성고등학교를 찾아가서 현장을 보니까 공원을 만들기에는 이 보다 좋은 곳이 없는 것 같아요. 그러면 뭔가 고민을 하는 모습을 보여 줘야 되는데 원론적인 답변밖에 드릴 수 없다, 이것은 문제가 심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의회에 미루려고, 의회에 역으로 제안하시는지는 모르겠는데, 이 문제에 대해서 몇 가지 준비를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이 4천명 이상의 집단민원들이, 그 의사들이 처리되는 과정도 중요합니다. 누가 이기고 지고 하는 문제가 저는 아닌 것 같습니다. 리더가 열정을 가지고 이 문제를 매듭 지어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제가 아까 말씀을 드렸어요. 유능한 리더는, 유능한 결정권자는 결정이 아무리 힘들고 어렵더라도 결코 미루지 않는다 이겁니다. 실패한 결정 10개 중에서 8개는 적어도 판단을 잘못해서가 아니라 제 때 결정을 못 내리기 때문에 실패한 겁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상황이 확실해질 때 까지 결정을 뒤로 미루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적어도 결정하는 것, 화사를 경영하든, 행정을 경영하든, 경영하는 리더는 정답을 맞히는 게임을 하는 것이 아니라 확실성 속에서 성과를 내는 게임을 하는 겁니다. 그래서 합리적이고 정확한 의사결정보다는 실패를 무릅쓴 과감한 의사결정을 적시에 내려 주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 문제에 대해서 구체적이고 가시적인 답변을 8월 중으로 도시국에서는 준비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법규적인 문제까지 준비해서, 집단민원 대표에게도 한번 통보해 주시고, 의회에도 통보해 주시기 바랍니다. 구청장님, 그렇게 하실 수 있죠? 그리고 또 이게 6월 20일 날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보류됐어요. 그럼 다음 도시계획위원회는 언제 열 겁니까? 9월 달에 열 예정입니까?
용근

강용근도시국장

아직 일정을 안 잡았는데 주민들과 대화를 나눠보고 나서 정하겠습니다.

길학균의원

그럼 이 법리적인 문제는 왜 검토를 안 해 보셨어요?
용근

강용근도시국장

시나리오를 입수를 못해서...,

길학균의원

시나리오를 입수를 못하더라도 이 문제에 대해서 답변을 준비해 오라고 하면 거기에 대한 문제를 철저히 답변을 준비해 와야죠. 국무총리실에서 건축법 시행령 개정한 것을 알고 계십니까?
용근

강용근도시국장

알고 있습니다.

길학균의원

그럼 그 문제와 함께 해서 이 문제를 8월 말까지 공원 요구문제, 법리적 문제하고, 건축법 시행령 개정문제를 지경주 의원님이나 김석현 의원님은 물론이고, 집단민원인들에게도 이 내용을 통보해 주시기 바랍니다.
용근

강용근도시국장

예.

길학균의원

이상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제가 신상발언 하듯이 말씀을 드렸는데 시간이 없는 관계로 이상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후진의장

길학균 의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계속하여 보충질문 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 이어서 홍성균 의원님께서 발언대에 나오셔서 본질문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홍성균의원

우선 바쁘신 데도 불구하고 방청하여 주신 계양구민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에 노고가 많으신 이후진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우리 계양구 발전을 위하여 혼신의 노력을 다 하시는 박희룡 창장님과 간부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계산2동 홍성균 의원입니다. 아침 저녁으로 아카시아 꽃향기가 우리 마을 각 가정에 바람결에 따라 5월의 행복을 주는 듯 하더니 벌써 매미소리가 아침잠의 달콤함을 깨우는 중복의 여름이 되었습니다. 제가 사는 우리 계산2동이 축복 받은 고장이라면 그것은 아마 계양산이 있고, 그 곳에는 나무와 꽃과 새와 그리고 물, 사람이 살아가는 마을이, 아니, 자연 속에 도시가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이 시간 나실 때 계양산 기슭에 위치한 쾌적한 전원도시인 계산2동을 많이 방문하시어 계양산과 마을의 아름다움이 조화로움을 많이 사랑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첫 번째 질문은 징매이고개 터널 복원과 관련 계양구와 서구를 잇는 징매이고개는 87년 1차 개통에 이어 2차 98년 왕복 8차선으로 확장됨에 서구, 강화는 물론, 인천공항에 이르기까지 교통편익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만, 그러나 애초 공사시 터널화 했어야 하는 안타까움 속에 늦으나마 인천의 진산이요, 백두대간 한남정맥의 뿌리로서 당당한 계양산 보존을 위하고, 후손들에게 자랑스러운 자연의 유산을 남겨줄 수 있도록 우리 모두는 노력하여야 할 것입니다. 본 의원은 99년, 2002년, 2003년 3회에 걸쳐 구정질문을 드렸던 바, 2003년 10월 구민의 날 안상수 시장님의 축사시 복원화 시키겠다는 말씀과 아울러 지난 21일 날 된밭공원 기공식에 재확인하는 확답을 주셨습니다. 이에 박희룡 청장님께서는 2003년 10월 구민의 날 이후 그동안의 추진상황과 청장님의 복안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질문은 계산2동 청사 신축공사 계획에 대한 청장님의 의견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동청사는 82년 12월 6일 준공, 23년 된 건물로서 협소하여 동 행정은 물론, 주민자치센터로서의 불편함을 이루 말할 수가 없습니다. 올 업무보고시에 신축공사 중기계획이 있다 하셨는데 청장님의 복안을 말씀해 주시고, 마지막 세 번째 질문은 계양구 어린이들이 꿈과 창의력을 키워줄 수 있는 어린이 과학회관 건립 건의 추진사업, 그동안의 시와의 추진상황, 추진계획에 대하여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과 같이 세가지 질문을 드렸습니다만 청장님의 명쾌하신 답변을 기대하며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후진의장

홍성균 의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이어서 본질문에 대하여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구청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희룡

박희룡구청장

홍성균 의원께서 질문하신 징매이고개 터널복원화 사업에 대해서 구청장인 저의 견해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징매이고개 녹지축 복원을 위한 생태터널 건설사업은 산업화, 도시화 과정에서 도시개발로 인하여 단절된 생태서식 공간을 이어줌으로서 고립화를 방지하고, 야생 동․식물의 이동을 원활하게 하여 생물종의 다양성을 유지 증진시키기 위해 생태계 복원이 조속히 시행되어야 할 우리 계양구의 중요한 사업입니다. 우리 구에서는 생태복원사업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여 2003년 4월 시장 연두방문, 2003년 9월 시장과의 간담회 등에서 지속적으로 사업시행을 요청한 결과, 아까 홍성균 의원님께서도 언급을 했습니다만 2003년 10월 구민의 날 행사에서 사업시행을 약속하였고, 2004년 5월에 우리구 의회에서도 이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인천시에 건의한 바가 있습니다. 그간 시에서는 본 사업의 추진을 위해 2004년 6월에 생태통로 및 녹지축 복원을 위한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7월에는 환경보존자문위원의 자문을 거쳐 10월에는 자연환경 조사 등 용역 수행시 타당성 검토보고를 실시하였으며, 아울러 우리 구에서는 2005년 2월에 시에서 추진하는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추진시 생태통로 폭을 당초 계획 80미터에서 100미터에서 150미터로 넓혀줄 것과 생태통로와 더불어 시민 이동통로 병행설치 방안, 등산로가 되겠습니다만. 그리고 중심성 복원과 생태통로 연결사업 연계추진 방안 등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한 바가 있습니다. 현재 시에서는 지난 4월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기관을 선정하여 인천대학교 배양섭 교수팀이 타당성 조사 연구를 하고 있고, 11월 중이면 긍정적인 연구용역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계획도로 추진시 2006년도에 착공 및 준공될 수 있으나 용역결과에 따라 다소 유동적일 수가 있습니다. 특히 우리 구에서는 생태통로 및 녹지축 연결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적정한 위치, 종류, 규모 등의 설치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타당성조사 연구용역에 우리 구 의견이 적극 반영되도록 구체적이고 타당성 있는 자료를 제시하였고, 지난 6월에는 책임연구원 배양섭 교수팀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추진배경 및 필요성을 적극 강조한 바가 있습니다. 앞으로 금년 8월경에 있을 타당성 조사 용역 중간보고시에는 우리 구 집행부와 의회가 동시에 참여하여 우리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협력해 주실 것을 제안합니다. 우리구의 숙원사업인 징매이 고개 녹지축 복원사업을 계양산 보존을 위한 가장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고, 본 사업이 우리 구 의견이 반영되어 원활하고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가겠습니다. 다음은 두 번째 질문하신 계산2동사무소 신청사 신축에 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현 계산2동사무소 청사는 1982년에 건립되어 23년이 경과된 노후된 건물로 하루빨리 새로운 청사를 신축하여 구민들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대해 구청장이 저 또한 도모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구에서는 2002년에 수립한 동청사 신축계획에 의거, 구 재정을 고려해 연도별로 동청사 신축계획의 우선순위를 정하여 2003년 효성2동청사, 2004년에 계산4동 청사를 준공하였고, 계산2동 청사는 2004년도 중기지방재정계획에 의해 2006년에 현 동사무소 부지에 신축하는 것으로 계획에 반영되어 있습니다. 2006년도 구 재정이 1,400억원 정도로 예상되는 바, 이 중에서 인건비, 공공요금, 보조사업, 기타 필수경비 등을 제외한 자체 가용재원은 약 44억원 정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한정된 예산으로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로개설, 재래시장 활성화 사업 등 많은 사업을 하기에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계산2동청사 신축은 세부추진 계획을 금년 중에 수립하여 2006년도 본예산에 반영 시행토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질문하신 어린이과학회관 건립에 따른 구청장의 견해에 대해서, 추진방안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어린이과학회관 건립사업은 인천시 여성정책과에서 시행하는 사업으로 어린이들에게 꿈과 창의력을 키워 줄 수 있는 과학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어린이 특성에 맞는 주제와 과학교육 방법 제시로 일반 종합과학관과 차별화된 어린이와 과학을 테마로 건립할 계획입니다. 위치는 방축동 산67번지 일대 2만평 내외의 부지에 건축면적은 3,200평으로 지하1층 지상3층 건물에 체험학습관, 미래관, 연구관, 생활전시관, 교육관 등이며, 사업기간은 2003년 11월부터 행정절차를 이행하여 2007년 착공, 2008년 12월 준공 예정으로 추진하고 사업입니다. 총 사업비는 450억 정도가 소요되고 있으며, 사업방식은 설계비, 공사비 등을 민간이 부담하는 BTL 방식을 도입할 예정입니다. 그동안의 추진상황은 2004년 3월까지 건립 타당성 조사용역을 실시하여 2004년 9월에 재정 투․융자 심의를 완료하였고, 금년 5월에는 2만평을 대상으로 부지 현황 측량을 실시하였고, 6월 말에 건립부지 환경성 검토를 완료한 상태입니다. 금년 8월 중에 건립지번을 확정하여 건설교통부에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변경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며, 건설교통부 승인 후 도시계획 시설결정 및 재산관리 계획에 반영하여 8월 이후에는 부지확보 관련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2006년까지 토지매입을 완료해 2007년도 착공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미래인 꿈나무 어린이들에게 과학적 사고와 관심을 증진시키고, 지식을 배양하여 꿈과 희망을 키워 주는 공간을 제공하는 과학문화의 전당이 건립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홍성균 의원님의 3가지 질문에 대하여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후진의장

구청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이어서 보충질문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보충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 더 이상 보충질문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구정질문은 이것으로 마무리 하고자 합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박희룡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3차 본회의를 모두 마치고, 제4차 본회의는 내일 오전 11시에 개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 51분 산회

출처 인천 계양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