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의회 5분자유발언
이용휘 의원 5분자유발언
존경하는 35만 계양구민과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자리를 함께 하신 박형우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직자 여러분! 2014년 갑오년도 어느새 입춘을 지나 눈이 녹아서 비가 된다는 우수에 접어듭니다. 바야흐로 이제 추운 겨울이 가고 이른바 봄을 맞게 되었다는 것이 실감납니다.
봄 햇살에 돋아나는 초록빛 새싹처럼 우리 계양구도 힘차게 약진해 나가는 2014년이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부터 12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는 구민들의 실생활과 결부된 조례안심사와 올 한 해 동안 살림살이의 기본이 될 구정업무 보고를 받는 회기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매우 크다 하겠습니다. 이번 업무보고를 통하여 각종 시책사업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보다 장기적인 안목에서 한해의 초석을 딛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한편 서민생활 안정에 역점을 둔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알찬 회기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당 태종의 충신 위징이란 사람은, 겸청즉명(兼廳則明) 편신즉암(偏信則暗)이란 유명한 말을 남겼습니다. 그 말뜻은 여러 방면의 다양한 의견을 들으면 현명해지고 한 방면의 말만 들으면 어두워진다는 뜻으로서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한 말입니다.
현재 우리 사회가 직면한 갈등을 해소하려면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여 서로 신뢰하는 사회를 만들어나가는 현명한 소통의 지혜를 발휘해야 할 것입니다. 저희 6대 의원 일동은 지난 임기동안 계양의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왔고, 나름대로 소정의 성과도 이루어냈다고 자평합니다만 아직도 엉킨 실타래처럼 풀리지 않는 문제점과 현안사업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번 업무보고를 통하여 그동안 묵은 난제가 있다면 서로 소통하여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집행부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 드립니다.
마치 수레의 양 바퀴처럼 의정과 구정 어느 한축이라도 삐거덕 거린다면 우리 계양은 앞으로 나아갈 수 없습니다. 우리 계양구의회가 결자해지(結者解之)의 마음으로 남은 임기동안 제 역할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과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끝으로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는 건강, 하시는 일에는 행운이 항상 가득하시기를 기원하며, 개회사를 이만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4년 2월 17일 인천광역시 계양구의회 의장 이용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