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훈위원
저희도 1년 됐는데요. 사실 저 자신도 많이 되돌아보면서 제대로 못한 부분에 대해서 할 말이 없는 사람인데 감사를 하게 돼서 멋쩍은 면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법 상 기초의회는 존치해야 되고 그래서 여러분들이 와서 근무를 하고 있는 것 아닙니까? 국장님 이하 모든 직원들은 우리 의원들을 잘 도와 주셔서 우리가 제대로 업무를 할 수 있도록 해 주셔야 되는데도 불구하고, 사실 보면 아직까지는 감이 없습니다. 특별하게 잘 됐다 못 됐다는 평가할 수는 없지만 뭔가 부족하다는 부분을 느끼는데, 우선 계획과 비전이 없습니다. 이 11명을 어떻게 활용해서 우리 의회가 6기보다는 7기가 낮도록 해 줘야 되는 비전과 계획이 있어야 되고 여러 가지 행사나 이런 대 보면 준비가 없습니다. 저도 공직생활을 30년 이상 해 봤지만 이렇게 사전준비가 없는 그런, 국장님이 우리한테 불쾌한 감정을 가지면서 인원이 한정돼 있고 업무가 분담돼 있고, 그러면 직무 분석을 정확하게 해서 인원이 부족하면 더 달라고 해서 조직을 늘리든지, 특히 우리 안종구 팀장님은 제가 볼 때 여러 가지로 저희가 생각했던, 소위 말하면 이 수감 자료도 보면 제가 같은 식구 아니었으면 벌써 지적하려고 했는데, 지출밖에 없어요. 집행액 밖에 없습니다. 얼마 받아서 얼마 예산으로 지출을 어떻게 했고, 얼마가 남았다 이게 있어야 되는데, 제가 볼 때는 이런 수감 자료가 있을 수 있는지 또 관행이었다면 고쳐야 되고, 돈 쓴 것만 하는 것이 행정사무감사가 아닙니다. 국장님이 얼마 전까지 감사실장님으로 계셨지만, 저는 행정사무감사는 말 그대로 돈 집행한 것도 감사를 받아야 되지만 행정에 대한 감사도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행사를 몇 번 했는데 거기에 누가 누가 나갔고 어떤 행사에는 이런 문제가 있었고, 보도 자료를 냈는데 그 보도는 몇 번 나갔고, 그 보도가 왜곡돼서 잘못 나갈 수도 있었고, 잘한 것도 있고 못한 것도 있고, 보면 연하장을 제작했다는데 의장님 연하장을 제작했다는데 어떤 형태로 어떤 대상으로 만들어졌는지에 대해서도 전혀 보고가 없고, 또 의회수첩도 7대 전반기, 하반기 해서 지금 의회수첩 한반 만들어 놓으면 쓸 수가 없도록 해놨습니다. 매년 해마다 받기를 원하지요. 전에 그렇게 했다고 해서 관행적으로 계속 가는 것도 그렇고요. 그 다음에 우리가 의원능력개발지원비도 그렇습니다. 이것도 의원들이 세미나 가자 그러면 가는 겁니다. 물론 사전에 몇 번 정도 가고 하반기, 전반기 이 정도는 계획이 세워져 있겠지만 말 그대로 개발지원이잖아요. 그러면 적어도 여기에서 어떻게 어떤 일을 해서 어떤 결과를, 어떤 변화를 가져왔는지 적어도 거기에 대한, 그럼 좋다 의정팀장이 행사 같은데 못 따라 다니고 기획을 안 한다면 적어도 이런 정도의 변화에 대한 추계는 내줘야 됩니다. 그래서 전의원들보다 전회기보다 이번 회기가 조례도 더 많이 됐다든지 부족했다든지 아니면 뭐가 변화됐다든지 이런 것이 있어야 우리 의원들이 거기 따라서 내년을 준비할 수 있고, 그 다음에 홍보자료에 대한 문제인데요. 사실 홍보는 언론담당이 아무리 사진 기사 한 사람이 이 마인드도 없는 사람이 오로지 기록만 유지하는 것이 아니라 이 홍보를 해서 어떤 효과를 얻을 것인지가 되어 있어야 됩니다. 조금 전에도 얘기를 했지만 적어도 조직이나 뭐든지 법적인 예산범위 내에서만 쓰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기획하면 얼마든지 예산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는 겁니다. 그렇다면 언론담당자를 정해서 언론플레이를 해야 됩니다. 돈 주면 주고 내주고 하는 것이 아니라 언론 하는 사람들과 간담회도 갖고, 예를 들어서 제가 공약했던 사항이지만, 효성동에 화장실이 생긴다, 천마산 입구에 화장실이 생기는데 그것이 어떤 것을 가져올 수 있고 주민들에게 어떤 편익을 제공하고, 또 의원들이 활동하므로서 자연이 훼손 안 되는 범위 내에서 또 어떤 예산으로 했고, 주민들은 굉장히 궁금해 할 것이라는 거지요. 그런 것들에 대한 것을 신문기자 친한 사람들을 불러서, 언론담당이 그런 거 하는 거 아닙니까, 설명도 해 주고 이런 일이 있어서 하나의 예를 들면 그렇다는 겁니다. 그렇게 해서 언론이 해야 되는데 막연히 신문 안 나게 하고, 나면 또 어때요. 나쁜 것도 나와야 됩니다. 그래야 변화가 되는 거지요. 우리가 집행부도 아니고, 법적인 책임을 지는 사람들도 아닌데, 나면 체면 깎이는 것 밖에 없는데, 나도 좋다 이겁니다. 이렇게 났으니까 변화하라는 거 아닙니까, 잘못된 것을 고치라는 거지요. 그런 것들도 언론담당자가 있어서 거기에 대한 사태추이라든지 앞으로 변화 될 것이라는 부분도 알려줄 필요가 있고요. 그 다음에 왜 의전이 잘 돼야 되느냐면요. 기초의원이 없어진다면 몰라도 존치한다면, 여러분들이 내가 근무할 때 전보다 훨씬 나은 의회였다. 그런데 여기는 보면 국장님도 얼마 안 계시면 퇴직할 분들이 오시고, 마치 한직처럼 느껴져서 그런지 몰라도 의욕이 부족하고 열정이, 무슨 일이든지 열정이나 의욕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이 행정사무감사는 돈 잘 쓰고 못 쓰고도 중요하겠지만 1년 동안 하면서 느낀 것도 필요하다 싶어서 제가 구체적으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세미나도 물론 의원들 입김이 의견이, 저도 그것은 잘못됐다 생각합니다. 사전에 의정팀하고 해서 우리 의원들이 발전할 수 있는 부분이 무엇일까 전문위원들 하고도 의논해서 이번에는 이런 것을 하자, 그런데 의원들이 일방적으로 어디로 가겠다 어떤 일을 하겠다 그러니까 마지못해 따라오고 니들 잘 해 봐라 이런 식입니다. 그런 식으로 할 것이 아니라 이번에는 행정사무감사가 있으니까 사무감사에 필요한 교수는 이런 분이 좋고 장소는 여기가 좋습니다. 이런 돈은 쓰면 안 됩니다. 이렇게 해서 뭔가, 모르겠습니다. 그것은 상상이고 꿈이었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그런 꿈을 꿔야 된다고 생각하는 것이, 꿈은 현실입니다. 꿈을 꾸면 현실이 되고요. 무슨 일이든지 의미를 가지고 하면 그것이 사소한 거라도 매일 꾸준히 변화를 추구하면 변화된다고 합니다. 제가 설거지를 집에서 해보니까요. 처음에는 설거지하고 나면 고춧가루가 묻었다 설거지도 아니다 흉을 봤는데, 어느 날 책을 보니까 설거지할 때 한 가지 생각을 하면서 설거지를 하라고 합니다. 가족을 위해서 깨끗하게 하는 것이 좋다는 생각을 하면서 설거지를 하니까 훨씬 윤이 나고 설거지도 쉽더라고요. 그것처럼 우리가 하는 일들이 비록 작은 일들이라도 의원들을 이번에 내가 공무원 생활하면서 멋지게 도와줘야 되겠다 이런 열정이라든지 의미를 가지고 하면 저희들이 훨씬 더 크고 올바른 그리고 잘하는 의원들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요. 그래서 인프라가 있었으면 좋겠다. 우리 인간은 성장하는 것이 가장 큰 행복입니다. 의원들한테는 공부하라고 하면서 본인들은 공부 안 하는 겁니다. 그냥 따라오는 겁니다. 그렇게 하지 마시고 앞서서 기획도 하고 계획도 세우고 비전도 주고, 많은 준비를 해서 감사하다 놀랍다 의정팀이 이렇게 잘해 주는 구나 우리가 가만히 있어서는 안 되겠구나 이런 자극도 줄 수 있는 이런 것이 필요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고요. 그 다음에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얘기는 늘 그렇습니다. 사랑이 있어야 됩니다. 여러분들이 우리를, 물론 그동안 의원들이 함부로 하거나 인격적으로 모독하는 경우도 있고 함부로 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지만 그 마저도 사랑해야 됩니다. 인간관계는 아무리 심각한 관계가 있더라도 그것을 심각하게 생각할 것이 아니라 사랑으로 대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의원들이 꼴사납고 때로는 터무니없는 얘기를 하더라도 그것을 스펀지 같은 마음으로 흡수하셔서 내년에는 좀 더 발전적인 의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