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시의회 5분자유발언
한영식 의원 5분자유발언
본인은 7월 7일 안성군의회 의장 보궐선거에서 고 김대식의장님의 후임으로 당선된 제2대 안성군의회 의장으로 출발하게 되었습니다만 예기치 않은 불행한 사태로 말미암아 오늘 매우 착찹한 마음으로 개회에 임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제14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가 유회되었던 사항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며 이런 일은 의장의 제 개인의 문제만이 아니라 안성군의회 역사에 오점을 남기는 문제로서 우리 안성군의회를 매우 긍정적이고 발전적이며 진취적이라고 성원해주시던 안성군민들게 커다란 실망과 충격을 주었던 매우 불행한 사태였다고 생각을 합니다. 민주주의 역사를 거슬러가볼 때 200면 이상의 민주주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영국, 불란서, 미국, 등의 선진국가에서도 초창기 민주화를 이룩하는 과정에서는 피를 흘려가며 투쟁을 했고 수많은 고통과 수난의 역경을 헤치고 오늘날의 선진민주 국가를 이룩해 왔다는 점에서 우리와 비교해 볼 때 시작한지, 일년 남짓한 우리의 지방자치 경험은 이제 강철이 되기위한 무쇠가 용광로에 떨어진 아주 기초적인 단계라고 하겠지만 오늘날 우리 안성군의회에서 발생된 이러한 사태는 매우 심각한 문제였다고 생각을 합니다.
지방자치를 흔히 의회자치라고 합니다. 지방자치를 의회자치라고 하는 것은 그 지역의 문제를 그 지역주민의 의견에 따라 그 지역 주민의 대표기관인 의회를 통해서 관철시키고자 하는데 지방자치의 참뜻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의원님들은 공인의 자격으로 각기 지역구에서 주민의 직접선거에 의해서 주민의 의견을 대표해 주시기 위해서 이 자리에 모이셨습니다.
또한 지방자치를 민주주의 꽃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지방자치를 함에 있어 가장 민주적인 방법으로 주민의 의견을 대변하고 관찰시키도록 함으로서 지방자치를 꽃피울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저나, 여러의원님들은 우리 안성지역의 모든 문제를 누구보다도 가장 민주적으로 이끌어주셔야할 책임이 있고, 또 모범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여러분들께서 민주주의를 포기하신다면 우리나라의 민주주의 역사는 어떻게 흘러갈 것이며, 향후 누구를 통해서 민주화된 복지사회를 이루고자 하는 것입니까? 또 후손에게 무엇을 남기고, 물려주겠습니까? 본인도 이죽면 지역구의 민주대표로서 지난 91년 3월 26일 의원에 당선이 돼서 이 자리에 있습니다만 제가 나이가 많아서 당선된 것은 아닙니다.
우리 이죽면주민이 한영식이가 이죽면의 주민을 대표해 주는 것이 좋겠다고 의원으로 선출해 주셨기 때문에 오늘날 저도 이 자리에 서게된 것입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우리 모두는 의회 민주주의 기본 이념과 원리에 순응하고 다시는 오류를 재발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우리 안성군의회 의원 모두가 상호화합하고 양보하고 협조하는 풍조가 조기에 이루어지기를 진심으로 기대하며 공부하는 의회, 열과성을 다하여 군민을 위해 노력하는 의회상을 구현하기 위해서 우리모두가 단합하고 함께 노력하므로써 오늘의 문제를 슬기롭게 극복해야 할때라고 생각됩니다. 내주장 내논리가 가장 옳은 것으로 판단하는 이기적인 사고를 버리고 가장 이상적이고 합법적인 합의점을 도출해 내는데 서로 적극 협조하는 자세로 전환되어야 할 시점이라고 판단되는 것입니다.
존경하옵는 의원님 여러분! 우리의 전통적인 미풍양속으로 어른을 공경하고 모시는 것은 우리사회에서 아직까지 아름다운 풍속으로 남아 있습니다. 또한 이것을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우리나라만의 아름다운 풍속입니다.
저는 연령적으로 선배이시고 인생의 경험자로서의 선배이신 의원 여러분을 매우 존경합니다. 저는 의장으로 당선되면서 인사 말씀을 통해 분명히 말씀을 드렸습니다. 의장이라는 직분보다 여러 의원님들이 의정활동을 하시는데 손과 발이되어 열심히 일하고 심부름하는 입장에서겠다고 말씀드린바 있습니다.
저는 제정열을 다 바쳐 열심히 일하고 노력하므로써 의회의 위상이 조기에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제가 잘못 가거든 힐책해 주시고 잘하는 점이 있거든 격려해 주시어 우리 안성군의회의원님들의 의정활동이 빛나게 하도록 열심히 일하겠다는 것을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다짐 드리는 바입니다. 오늘날 안성군의회가 이렇게 진통을 겪고 있지만 이것은 지방화시대를 맡아 민주주의가 정착해가는 과정에서 오는 하나의 진통으로 생각하고 싶습니다.
봄비가 내려야 겨울에 얼어붙었던 어름이 풀리듯이 우리 안성군의회는 오늘의 불행을 교훈으로 삼아서 앞으로보다 성숙된 의회로서 또 진취적이고 생산적인 의회로서 무궁한 발전이 있을 것을 믿어 의심치않으며 반드시 이루고야 말 것입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의원이라는 개인의 명예도 중요하지만 우리 안성군의회는 항상 주민의 대표기관이라는 점을 감안하셔서 원활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앞장서 주실 것을 거듭 당부 드리는 바입니다.
이제 제15회임시회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제14회에서 처리 못한 추경예산안등 긴급안건이 상정되어 있습니다만 의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도편달이 있으시길 바라면서 개회사에 가름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