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시의회 5분자유발언
한영식 의원 5분자유발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서리가 내린다는 상강이 엊그제 지났습니다만 그동안 일기불순으로 수확이 늦어져 농촌에서는 일손이 매우 바쁜 계절입니다. 오늘 제36회 임시회 개회를 위하여 이 자리에 참석하여 주신 이원술 부군수님과 실과 소장님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금번 임시회를 갖게된 주요이유는 의정활동 보고회를 통해서 주민과 함께 호흡하는 의정활동이 되고자 실시하는 것입니다. 지난 3월의 의정활동 보고회와 마찬가지로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참여하여 실시하게 되어 매우 뜻깊은 의정활동 보고회가 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를 더욱 자주 갖고 또한 발전시켜 나가므로 타의 모범이 될뿐 아니라 지역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에 기여하도록 힘써야할 것입니다.
지난 3월에 이어 실시하는 이번 의정활동 보고회가 연례적이고 형식적인 일과성 행사로 그쳐서는 안되겠습니다. 앞으로 얼마남지 않은 임기지만 주민의 생생한 여론을 수렴하여 해결하고자 비장한 각오로 혼신의 노력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의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을 당부드립니다. 아울러 12만 군민이 우리의 일거수 일투족을 관심있고 또한 예리한 눈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으므로 의회와 집행부가 주민편의를 위해 서로 협력하고 헌신하는 화합의 장이 되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
그동안 엽기적이고 패륜적인 범죄가 빈발하고 각종 부정사건과 기강해이로 인한 사고 등으로 사회가 얼룩지고 우리를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주의 성수대교 붕괴사고로 어린 여학생들을 비롯한 많은 인명이 희생된 일이 있었습니다. 있어서도 안되고 있을 수도 일이 벌어졌습니다.
어른들의 무책임으로 어린학생들의 희생을 갖아오게 한 것은 부끄럽고 슬픈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토목공사의 부실시공, 허술한 안전관리, 무사안일, 책임회피 등 우리사회가 안고 있는 구조적 문제점들을 단적으로 나타내고 있다 하겠습니다. 불의의 사고로 희생되신 분들에게 삼가 조의를 표하며 앞으로는 이러한 일이 다시 되풀이되지 않도록 우리 모두 대오각성하고 분발하여야 하겠습니다.
아울러 앞으로 더욱 화합하고 단결해서 밝고 훈훈한 사회 살맛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모두 함께 노력하여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초대의회의 마지막 정기회가 될 금년도 정기회가 똑 한달 앞으로다가 왔습니다. 그동안 보람도 많았고 아쉬움도 있었습니다만, 초대의회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안 심사 등의 정기회 의정활동을 위하여 특단의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일기불순으로 수확이 늦어진 바쁜 농번기에는 불구하고 또 의원여러분이나 공직자 여러분 모두가 공사간 다망하신 중에도 우리가 이렇게 의정활동 보고회를 개최코자 하는 것은 우리의 공동사명이며 대명제인 지역발전과 주민복지증진을 위하여 결연한 의지로 신명을 바치고자 하기 위함입니다. 그 깊은 뜻을 헤아리시어 다시한번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환절기를 맞아 건강에 주의하시고 여러분 가정에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하면서 개회사에 갈음코자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