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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시의회 5분자유발언

황성기 의원 5분자유발언

17회 제2본회의1999-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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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석의장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7회 안성시의회 정기회 제2차 본회의 개의를 선포합니다. 오늘 특별히 새로이 취임한 이동희 시장님께서 본회의에 참석해 주셨습니다. 우리 안성시민을 대표해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안성의 새로운 천년을 짊어지고 갈 이동희 시장님께 안성시의회를 대표해서 다시 한번 진심으로 환영하는 바입니다. 새로 취임한 시장님을 주축으로 해서 800여 공직자와 안성시민 모두가 하나가 되어 안성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하며 기대합니다. 또한 우리 안성 13만 시민들은 새로이 이동희 시장께 큰 기대와 희망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안성시민을 위해서 열심히 일해 주실 것을 다시 한번 당부 드리겠습니다. 지난 11월 25일 제1차 본회의 개의 후 23일만에 본회의를 개의하여 건강하신 모습으로 여러분들을 다시 뵙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특히 오늘 이 자리에는 동·면 지역주민과 주재기자 여러분께서 공사간 바쁘신 중에도 불구하시고 의정활동을 지켜보시고자 의회를 방문해 주셨습니다. 먼저 의회를 방문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여러분들의 관심과 성원이 있으시기에 안성발전은 물론 주민에 의한 지방자치가 조기에 정착되리라고 확신하는 바입니다. 방청하고 계신 여러분께 안성시의회를 대표해서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면 오늘의 회의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의회사무국장 나오셔서 보고사항이 있겠습니다. 사무국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권혁진의회사무국장

의회사무국장 권혁진입니다. 제17회 정기회 제2차 본회의 개의에 따른 보고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추가 의안 제출사항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지난 12월 7일 안성시장으로부터 안성시행정서비스헌장운영조례안, 안성시문화예술체육센터관리운영및사용료징수조례안, 안성시통·리반설치조례중개정조례안, 안성시통·리장정수조례중개정조례안, 안성시공유재산관리조례중개정조례안, 안성시여성회관운영조례안, 안성시여성상조례안, 안성시폐기물관련과태료부과징수업무에관한조례중개정조례안, 1999년도일반및기타특별회계세입세출제3회추가경정예산안, 1999년도공영개발사업특별회계세입세출제3회추가경정예산안, 1999년도수도사업특별회계세입세출제3회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11건의 조례안 및 예산안이 제출되었으며 12월 16일 안성시장으로부터 안성시수질개선특별회계설치및운영조례안이 추가로 제출되어 총 12건의 의안을 해당 상임위원회로 회부하였습니다. 그리고 지난 12월 2일 운영, 내무, 산업건설 등 각 상임위원장으로부터 '99년도행정사무감사결과보고서가 작성 채택되어 본회의 의결을 위해 보고되었으며, 또한 2000년도일반및기타특별회계세입세출예산안, 2000년공영개발사업특별회계세입세출예산안, 2000년도수도사업특별회계세입세출예산안 등 3건의 2000년도 예산안이 12월 17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부터 본회의 의결을 위해 보고되어 있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기석의장

네, 의회사무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2000년도 안성시의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할 이동희 시장님의 시정연설이 있겠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시정연설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동희 시장님께서 나오셔서 시정연설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 이동희 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시장님의 시정연설은 시민의 의견을 바탕으로 주민봉사 행정구현을 위한 의지와 안성발전의 청사진이 잘 나타나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새 천년에는 꿈과 희망이 있는 안성건설을 목표로 삼겠다는 시장님의 연설내용과 같습니다. 앞으로 어려운 현실을 벗어나 신바람 나고 살기 좋은 우리 안성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마음의 자세로 우리 모두가 합심해야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어서 의사일정 제2항 시정에관한질문의건을 상정합니다. 오늘은 지역구 순서에 의하여 안성1동 최용식 의원님, 안성2동 김정기 의원님, 보개면 김진석 운영위원장님, 금광면 임우근 부의장님, 서운면 유황열 산업건설위원장님, 미양면 황성기 의원님, 대덕면 김진우 의원님이 질문을 해 주시고 답변은 월요일 즉 12월 20일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시장님과 관련 실국 소장님으로부터 답변을 듣고 설명이 부족하거나 이해가 되지 않는 사항에 대하여는 보충질문을 통하여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질문은 편의상 동·면 지역구 순으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의원님들의 질문 시간은 20분임을 알려드리니 이점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먼저 안성1동 최용식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용식의원

존경하는 이기석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안성시 1동 최용식 의원입니다. 시정질문에 앞서 지역사회의 발전과 안성시의회에 애정을 갖고 방문하여 주신 지역주민여러분과 언론인 그리고 이동희 시장님과 관계공무원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본 의원이 지역사회 밑거름이 되어 주민들의 대표로 의정활동을 한지 1년 6개월이 지났습니다. 주민의 입장에서 안성시의 시정을 감시하며 대안을 제시해야할 때 의정활동이 때론 본 의원의 어깨를 무겁게도 했습니다. 그 동안 의정활동을 하면서 보고 느꼈던 점을 몇 가지 시장님께 질문 드리겠습니다. 첫째 수의계약에 대해서 질문 드리겠습니다. 안성시에서 발주하는 각종공사는 수의계약과 공개입찰을 통해 선정되는데, 지역업체가 차지하는 비율은 상당히 저조한 게 현실입니다. 특히 설계용역에 있어서 지역업체 보다는 타 지역업체가 차지하는 비율이 상당히 많습니다. 설계감리는 단 한 건도 지역업체가 감리하지 못했습니다. 지방자치제가 무엇입니까? 지역을 위한 재정적 정책적 자립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역경제의 활성화가 필요하다면 자치단체인 안성시가 관내업체에서 소화할 수 있는 수의계약에 대해 긍정적인 대안이 있어야 하며 안성에서도 할 수 있는 설계용역이나 설계감리는 지역업체 보호를 위해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보는데, 시장님의 견해는 무엇인지 묻고 싶습니다. 둘째 포도·배 축제에 대해 질문 드리겠습니다. 공무원의 구조조정으로 인해서 업무량이 많아지는데, 내년에 포도100주년이라는 큰 행사를 치르기 위해서 많은 공무원이 동원되게 된다면 행정의 차질이 있을 것으로 봅니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포도·배 축제는 과수조합이라는 생산자 단체에서 하도록 유도할 의향은 없으신지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셋째 안성시 버스터미널 이전에 대해 질문 드리겠습니다. '97년 4월 주민투표를 통해 확정된 버스터미널 이전사업이 진행되지 않아 주민들이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터미널 부지 확정에 대해 많은 시민들이 불만의 여론도 있습니다. 버스터미널이 현재 어떻게 추진되고 있는 것인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일죽 인터체인지에 대해 질문 드리겠습니다. 안성을 홍보하기 위해서 일죽 인터체인지를 안성 인터체인지로 바꿀 의향은 없으신지, 전에도 황성기 의원님께서 질의하신 적이 있는 것으로 아는데, 시에서는 이에 대해 어떤 노력을 어떻게 했는지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주민과 봉사자인 행정기관이 함께 가야 할 것입니다. 주민과 행정기관 사이에서 주민들의 의견이나 주장을 행정기관에 전달하고 반영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주민의 대표인 시의원과 공무원이 해야 할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새 천년이 시작됩니다. 안성의 발전은 주민과 주민의 대표인 시의원 행정기관이 함께 노력할 때 우리 안성에 밝은 미래가 열릴 것을 믿으며 본 의원의 질문을 마칠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이기석의장

네, 최용식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김정기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기의원

존경하는 의장님! 선배동료 의원여러분! 그리고 이동희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간부여러분! 언론인 및 지역주민여러분! 안녕하셨습니까? 안성시 2동 출신 김정기 의원입니다. 이제 이해도 저물어가고 새 천년 21세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우리 안성시에서는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주민편의 위주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전 공직자가 지난 한해동안 많은 노력을 해왔다고 생각합니다. 그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드립니다. 이제 이동희 새로운 시장님 체제하에서 앞으로 2년 6개월 동안 꿈과 비전이 있는 안성건설 기치아래 시정이 펼쳐지게 되었습니다. 시장님을 중심으로 전 시민이 화합하고 단결해서 살기 좋은 우리 고장을 만드는데 모두 다함께 참여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 몇 가지 시정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시정방향에 대해서 질문하겠습니다. 우리 안성시는 12월 14일자로 이동희 시장님이 취임하였습니다. 어느 조직이든 책임자가 바뀌면 그 조직의 나아갈 방향이 새롭게 정해집니다. 국가도, 기업도, 단체도 마찬가지입니다. 안성시 지자체는 새 시장의 경영철학이 시정에 그대로 반영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질문 드리겠습니다. 시장께서는 시민들로부터 이번 선거에서 많은 지지를 받은 원인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와 아울러 시장에 대한 시민들의 바램이 무엇이라고 파악하고 계시는지 견해를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 평소에 타 시·군과 비교해서 우리 시가 어느 분야 또는 어떤 점이 뒤지고 있거나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였는지 그에 대한 개선책은 무엇인지,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시장께서 일자리 많은 도시조성을 시정방침으로 정하였습니다. 그런데 일자리 많은 도시조성을 위한 역점시책이 미흡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본 시정방침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이를 위한 역점시책이 뒤따라 주어야 하겠는데 6가지 역점시책 중 소득과 삶의 질을 높이는 농·공산업기반 확충 노력만으로는 과연 일자리가 많은 도시조성이 가능하겠느냐, 하는 의문이 듭니다. 일자리를 늘리려면 농·공산업 기반확충은 물론 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시 차원의 강도 높은 중소기업 지원대책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시장님의 견해는 어떠하신지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불용액 발생의 타당성 및 잉여금 처리 개선대책에 대해서 질문하겠습니다. 예산이란 1년 동안의 여러 가지 경제·사회적 상황을 미리 예측해서 편성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계획과 집행결과가 반드시 일치하기란 어려운 일이며, 다소의 오차가 생기는 것은 불가피하다 하겠습니다. 하지만 불용액은 많으면 많을수록 세출예산의 사용 가능한 재원을 사장시키고 자금사용을 비효율적으로 만듭니다. 잘 아시는 바와같이 불용액이 생기는 이유로써는 예산의 목적을 달성하면서도 적극적으로 예산을 절감하였거나, 사업규모를 축소하거나 중지한 경우, 예산자체를 과다 계상한 경우, 집행시기를 실기한 경우인데, 예산절감차원에서 발생한 불용액은 바람직하지만 대부분 그렇지 못하고 발생타당성이 없다고 보여집니다. 우리 안성시의 경우 '96년에 57억, '97년에 65억, '98년에 72억 등 매년 불용액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난해 불용액을 원인별로 분석해 보면 72억 가운데 예산절감차원의 불용액은 고작 5.5%인 3억 9,800만원뿐이고 나머지는 계획변경, 취소(5.5%), 집행사유미발생(8%), 예산집행잔액(70%), 보조금 집행잔액(11%)로 나타나 불용액 발생 타당성에 문제가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부분이 예산의 과다 계상에 원인이 있었습니다. 이는 예산편성 전에 심도 있는 검토와 철저한 예측이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회계기간 중 각 부서별로 불용액이 발생될 것으로 예상될 경우는 가급적 조기에 추경예산편성에 반영하여 세출예산을 탄력적으로 운용해야 하는데, 이를 게을리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매년 되풀이되고 있는 불건전성 불용액 발생의 방지대책은 무엇인지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잉여금처리도 문제입니다. 지방재정법 제42조에 의하면 지방자치단체는 매 회계년도에 있어서 세입세출 결산상 잉여금이 있을 때는 다른 법률에 의하는 것 이외에 지방재정법 제40조의 규정에 의한 세출 이월액을 공제한 잔액은 그 잉여금이 생긴 연도의 다음연도까지 세출예산에 구애됨이 없이 지방채의 원리금을 상환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지방채의 원리금을 상환함에 있어서는 차기예산에 편성하는 시기를 기다릴 필요 없이 상환재원에 충당, 처리할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시의 경우 재정자립도가 35%로 낮고 많은 부채를 안고 있습니다. '99년 12월 18일 오늘 현재 638억 7,100만원의 빚을 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쓰고 나면 잉여금은 법에서 권유하고 있듯이 부채상환에 우선 충당함이 마땅함에도 우리시는 익년도 추경 때 세입으로 잡아서 세출재원에 사용해 오고 있어 비효율적 회계처리라고 생각하는데, 시장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아울러 본 의원의 생각으로는 매년 불용액 평가제를 제도화해서 불건전 불용액 발생에 대하여는 해당 예산수립 담당자를 공표하고 능력평가에 반영하여 책임을 지우게 함이 타당하다고 생각하는데 시장님의 견해는 어떠한지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포도100년 기념축제 내실화에 대해서 질문하겠습니다. 우리시는 지난 한해동안 총 49건에 11억 800만원을 각종행사 및 축제비용으로 사용하였습니다. 각종행사 및 축제가 지역주민의 공동체 육성에 기여하고 문화예술을 향유하며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자원으로 활용되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으나 개중에는 의례적이고 관행적이며 소모성, 선심성 행사가 있지 않나 생각되어 집니다. 특히 축제의 경우 전국적으로 412개의 축제가 있으며 이중 31%인 129개가 '94년 이후 지방자치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이후에 시작되어서 상당부분의 축제들이 자치단체장의 정치적 목적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시장께서는 우리 시에서 직·간접으로 주관하는 각종행사 및 축제를 점검하여 그 필요성과 성과를 객관적으로 재평가해 보고 낭비성, 선심성 행사 및 축제를 재정비할 용의는 없는지 견해를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이와 관련해서 내년 8월 25일부터 9월 3일까지 10일간에 걸쳐 포도 100년 기념축제를 개최할 계획으로 추진 중에 있습니다. 본 축제는 당초 구상단계에서부터 너무 거창한 규모였습니다. 우리 실정에 맞지 않은 기획이었습니다. 지금에 와서 축소는 되었지만 아직도 그 필요성과 성공여부에 대해서 많은 시민들이 반신반의하고 있습니다. 도에서도 큰 관심을 갖고 있지 않는 것 같습니다. 축제는 아이디어가 생명이고 관과 민간단체 그리고 주민의 삼박자가 맞아야 성공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과연 우리 포도100년 기념축제 기획이 이에 부합하는지 재점검해 필요가 있습니다. 대부분 성공한 축제들은 행사내용이 참신하고 지역특성이 잘 나타나며 민관이 일치가 되어 새로운 아이템으로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여주의 도자기축제, 무주의 반딧불이축제, 함평의 나비축제가 그 예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우리나라 축제들은 문화의 풍성함과 풍요로움이 넘쳐 나서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아니라 애초부터 경제적 부가가치를 목적으로 인위적으로 구성되어서 실패의 가능성이 늘 상존하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습니다. 실례로 재정이 열악한 하남시가 공동개최를 무시하고 정치적인 공명심에 기인한 소영웅주의로 무리하게 사업을 추진하다가 최소 60억에서 100억원에 가까운 적자가 예상되는 하남국제환경박람회, 수원시가 10억원의 출자비를 몽땅 날릴 위기에 처한 심형래씨의 만화영화 용가리의 흥행 실패 그리고 뉴욕 브로드웨이 무대에서 공연돼 호평을 받았던 뮤지컬 명성황후도 공연은 성공했어도 1백만 달러의 손해를 보았던 사례에서 교훈을 삼아 우리시의 포도100년 기념축제도 전문가들의 충고를 상기하면서 주먹구구식 추계 그리고 기획을 지양하고 이제라도 전반적으로 재검토하여 알차고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할 용의는 없는지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청소년보호육성과 상담실 운영 내실화에 대해서 질문하겠습니다. 청소년 문제는 이미 사회적인 큰 관심사요, 심각한 문제화가 된 것이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장차 나라를 짊어질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해야 함은 재론의 여지가 없다 하겠습니다. 그러자면은 학교나 가정교육 못지 않게 그 지역의 지자체도 적극 나서서 청소년들을 보호 육성하는데 적극 나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우리 시에서는 다행히 청소년을 위한 어울마당을 년 10회 걸쳐 개최하고 있으나, 이 외에 소년소녀가장, 장애인청소년 등 소외계층을 포함한 더 많은 청소년들을 상대로 지속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해서 볼거리, 놀거리를 확대보급하고 비행청소년이나 가출청소년들을 수용할 시설마련과 특별프로그램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9월 1일부터는 청소년보호법이 개정되어서 많은 업무를 시에서 떠않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타 시군도 업무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서 31개 시군 중에서 17개 시군이 청소년담당계를 설치 운영중인 바, 우리시도 청소년계를 설치 운영할 용의가 없으신지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행히 우리 시에서는 청소년보호육성책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의 고민과 어려움을 상담하기 위해 지난 9월 1일 청소년상담실이 개소되어 운영돼 오고 있습니다. 그 동안 상담실적을 보면 전화상담, 면접상담, 집단상담, 심리검사 등 967건의 상담실적이 있었습니다. 매월 상담실적이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런데 현재와 같이 상담원 1인으로는 효율적인 상담을 기대하기가 어렵습니다. 조례에도 상담실장을 두도록 하고 있는 바, 예산에 문제가 있다면 상담원이라도 한사람 더 충원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시장님의 견해는 어떠십니까? 또한 현재 상담원도 재충전의 교육기회를 가져야 자질향상을 기대할 수 있는데, 1인체제로는 자리를 비울 수 없어 실기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둘째로 상담실 위치와 시설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민회관 4층에 위치한 본 상담실은 저녁이후 시간에는 출입에 통제를 받아 출입이 자유로운 곳으로 이전할 필요가 있으며 시설도 상담실 1개만으로는 그 많은 이용자를 수용하기 어렵고 비밀보장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어 이 또한 개선돼야 한다고 생각되고, 앞으로 새로운 사업을 기획하고 각종 프로그램을 개발하려면 더 많은 예산지원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하는데, 이에 대한 견해는 어떠신지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동·면 운영의 문제점 개선책에 대해서 질문하겠습니다. 그 동안 공직사회도 기업과 마찬가지로 구조조정을 단행해 왔습니다. 우리 안성시도 금년에 공무원 숫자가 69명이 감축되었고 내년에도 74명을 더 줄여야 하는 처지에 있습니다. 1, 2차 구조조정 계획으로는 2002년 7월말까지 169명을 감축해서 857명의 공무원 숫자가 688명으로 감축하기로 되어 있습니다. 시에서는 유사한 과조직을 통폐합하는 등 직제를 개편해서 인원감축에 따른 조직정비를 꾀하여 왔습니다. 이로 인해 담당업무가 늘어나 과중한 업무로 인한 행정서비스의 질이 저하된다는 우려도 일부 있으나 정부의 시책은 더 군살을 빼겠다는 의지는 분명한 것 같습니다. 때문에 시에서는 현 공무원 숫자와 처리할 업무들을 어떻게 가장 능률적으로 배열하느냐 하는 것이 연구검토와 조정을 통해서 풀어야 할 숙제라고 봅니다. 그런데 현재 동면의 업무담당과 인원배치가 불합리하다는 것입니다. 안성시 2동의 업무처리실태를 조사해 본 바에 의하면, 첫째 시청에서 시행한 문서 중 동과 무관한 업무가 46%로 면과 동일시하여 시행됨으로써 불필요한 문서를 양산하고 있습니다. 용인시, 이천시, 김포시의 경우 고유사무나 위임사무만 처리하고 동에서 행정지시하는 업무는 문서통제시 배제시켜 공문을 감축하고 농지관련 업무는 시청에서 처리토록 하고 있는 반면 우리시는 고유사무, 위임사무 외에 각종 행정지시 모두를 처리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따라서 사무처리 근거규정을 명확하게 해주고 위임되지 않은 업무의 보고를 억제해서 대임업무 수행에 차질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둘째로 도농복합시의 특성에 맞게 산업분야 인력을 보강해야 합니다. 도시형태의 동 기준으로 편성된 인력으로 도농복합형태의 업무를 효율적으로 감당하기도 어렵다고 봅니다. 우리시는 농촌 동입니다. 이런 모순을 개선하는 방법으로 동을 2개의 계 형태로 분리해서 전답이 많은 농촌지역이 포함된 동은 산업계, 아파트 지역이 많은 동은 호병계를 두면 효과적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셋째 동면직원은 더 많은 주민과 접촉하고 있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상황과 다양한 주민들의 욕구를 총족시키려면 전문지식과 경험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시청에 근무하는 우수공무원을 동면에 순환 근무토록 해서 이에 상응한 인사상 혜택을 주어 동면근무 기피현상을 방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상과 같은 동면의 인원, 업무분장 등의 문제점들을 더 구체적이고 다각적인 연구검토를 통해서 현실에 맞게 개선시켜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시장님의 견해는 어떠하십니까? 기업인상 제정과 기업홍보 대책에 대해서 질문하겠습니다. 우리 시 관내에는 11개 공단에 567개의 기업체에서 1만 5,400명의 종업원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우리시의 경제활성화에 기업이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IMF를 겪으면서 많은 기업들이 도산하거나 경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도 주지의 사실입니다. 이럴 때에 우리 안성시에서 기업이 잘 경영되도록 도와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자체의 기업에 대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이 그 어느때 보다도 증대되고 있는 추세이고 보면 우리 안성시에서도 팔을 걷어부치고 기업인들의 고충을 해결해 주고 사기를 진작시켜줄 필요가 있다하겠습니다. 그 방책의 하나로 기업인 시상제도를 신설하고 기업을 홍보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금년도에 우리 시에서는 월례회의, 시민의날, 시문화상 수상 때에 226명이 수상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모범 근로자상은 있어도 모범기업인상은 없었습니다. 따라서 노사화합, 수출증대, 우수경영, 고용증대, 신제품개발 등을 통해서 지역경제발전에 공이 있는 기업인을 선발하여 시상함으로써 사기를 앙양시켜 의욕과 긍지를 갖고 기업을 경영함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기업체와 제품을 시차원에서 홍보함으로써 관내 기업체들이 매출증대와 생산성이 향상되어 더욱 성장할 수 있게끔 지원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시장님께서 일자리 많은 도시건설을 구상하고 있음과 일맥 상통하는 시책이라고도 생각되는데, 시장님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시정질문 등을 통한 의원들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지방자치가 부활된 이래 안성시의회는 3대째를 맞고 있습니다. 의회가 존재함은 시민들의 대표인 의원들이 시민의 뜻을 시정에 반영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도 말할 수 있습니다. 즉 시의원들은 행정사무감사, 시정질문, 행정사무조사, 현장확인, 청원수리심사, 진정, 상담 등을 통해서 잘못된 행정을 바로잡고 시민편의 위주의 행정을 실현시키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본 의원이 지난해 7월 7일 의회 개원이래 의원들의 주장과 요구가 얼마나 시정에 반영되었는지를 조사한 바에 의하면 그 동안 68건의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였는 바, 이중 57건만이 조치가 완료됐거나 추진중이고 11건은 감사 지적사항이 시정되지 않았거나 후속조치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더구나 정기회와 임시회를 통해서 134건의 대 집행부 의원들의 질문이 있었는데, 시정에 반영될 것은 55%인 74건뿐이고 45%인 60건은 미 반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사무조사도 26건 중 반영은 19건, 미반영이 7건, 현장확인도 15건 중 3건은 미반영으로 후속조치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한마디로 집행부가 의회를 경시하고 있는 것이 확연히 나타나는 실례라고 생각되어 집니다. 의원들이 건의하고 지적하고 요구해도 집행부에서는 이를 무시하고 있습니다. 의원들의 주장에 대해서 시에서는 시정에 반영하겠습니다. 고려하겠습니다. 참고하겠습니다.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재발을 방지하겠습니다. 그럴 듯한 답변들을 했습니다만, 이러한 답변들이 답변으로 그친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는 바로 시민들의 목소리를 외면하는 처사라 생각합니다. 상황이 이렇다면 의회가 뭐 필요하며 의원은 왜 뽑습니까? 의원들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되지 않고 있는 현실에서 시민들의 시청을 향한 목소리에 반응이 어떠할는지는 불문가지입니다. 당연히 불만이 터져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앞으로는 의원들의 목소리가 굴절 없이 시정에 반영되고 의회의 요구나 지적사항에 대한 후속조치가 반드시 뒤따라서 의회의 위상이 제고되고 나아가서는 시민들의 욕구가 충족돼야 하겠는데 이를 위한 방안이 무엇인지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본 의원의 생각으로는 의회 의견 기록대장을 따로 만들어서 집행부가 의회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 있는 진척 사항을 매월 간담회시 의회에 보고하고 의원 개개인에게도 알려주는 제도를 두었으면 어떤가하는 생각이 드는데, 시장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말씀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본 의원의 질문은 물론 전 의원님들의 질문이 공염불이 되지 않기를 다시 한번 촉구하면서 시정질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저물어 가는 한해를 뜻깊게 마무리하시기 바라며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기석의장

네, 김정기 의원님 대단히 수고하셨습니다. 김정기 의원님께서는 질문하시면서 대안까지 지적하여 주었습니다. 본 의원이 '97년도 회계감사를 하면서 느꼈던 사항이 그 중에서 질문도 나왔습니다만, 그 당시 본 의원이 직접 회계감사를 하면서 불용액 과다발생된 것에 대해서 지적을 상당히 많이 했었습니다. 기획된 예산편성이 잘못되어서 불용액이 과다하게 발생됐기 때문에 앞으로 이렇게 좀 안 했으면 좋겠다, 예산을 사장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지적을 했는데, 지금도 현실적으로 불용액이 과다하게 발생이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 안성시에서는 그 점을 유의해서 계획된 예산을 제대로 편성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다음은 세번째로 김진석 운영위원장님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진석의원

안성시의회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보개면 출신 김진석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이기석 의장님 그리고 안성시장 재선거에 당선되어 취임하신 이동희 시장님께 진심으로 축하에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시정에 늘 바쁘신 박봉현 부시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또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시고 본회의에 참석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에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시정 질의에 앞서서 시장님께 드리고 싶은 말씀은 시장님이나 관계공무원 시의원 모두가 안성시민의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일을 할 때 안성시가 날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되어 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방자치 시대에 역행하는 시 행정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생각되는 바 실로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지방자치에 역행하는 시 행정을 하는 공무원에게는 무거운 책임을 물어서 다시는 안성시 발전에 저해가 되는 일이 없어야 된다고 생각되는 바입니다. 그러면 먼저 안성시 도시계획에 대하여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본 의원이 생각할 때 무분별한 도시계획보다 적어도 백년 이백 년을 내다볼 수 있는 도시계획을 함으로써 우리 후손들에게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물려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난번 우리 의원님이 해외에 견학 가서 보고 느낀 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도시를 보면은 도시계획이 이백 년 삼백 년 전에 이루어진 도시가 세계적으로 가장 아름답고 유명한 도시로써 각광받고 있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러면 우리 실정은 어떻습니까? 작년에 포장을 한 도로를 금년에 다시 파헤치고 다시 포장을 하고 하는 일을 수도 없이 저나 여러분 모두가 흔히 봐 왔던 일일 것입니다. 결국은 국고가 손실되고 또한 재정이 약한 우리 시비 또한 손실되는 것입니다. 우리 안성시가 발전하려면은 우선 안성시 상권이 살아나야 된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본 의원이 생각할 때 안성시 상권이 살아야 안성시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루어질 수 있고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루어져야만 안성시 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안성시 지금 상권이 어떻습니까? 평택 상권에 눌려서 다 죽어가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우리 안성 장이 전국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장이었다고 들었습니다. 안성 상권이 전국에서도 알아주는 거대한 상권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평택상권에 눌려서 상권이 다 죽어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원인은 도시계획이 잘못 이루어졌기 때문이라고 생각이 되어집니다. 최근에 도시계획이 잘못된다고 생각된 점을 말씀드리면 서부권 쪽에 아파트를 집중적으로 허가해 준 것이 잘못이라고 본 의원이 생각됩니다. 서부권 쪽에 아파트가 집중적으로 들어섬으로 서부권의 인구가 상당히 증가되고 있고 증가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러나 서부권 쪽 인구가 모두 평택상권을 이용함으로 평택 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되지 안성 경제 활성화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 뿐더러 골치 아픈 쓰레기, 대·소변만 안성시가 책임을 져야하는 실정인 것입니다. 아파트허가를 받으려면 수돗물이 있어야 됩니다. 서부권 쪽으로 물 배정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다른 지역에는 특히 우리 보개면 같은 경우는 면소재지도 없어서 면소재지를 형성하려고 지역 유지분들께서 많은 노력을 해서 면소재지 뒷면에 준농림지 9,000여평에 아파트업자를 끌어들여 허가를 신청하려 했더니 물이 없어서 허가해 줄 수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실로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동부권 쪽 인구증가가 되야 안성시 상권이 살고 경제활성화가 이루어질 수 있음을 안성시민 누구에게 물어봐도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서부권 쪽에 아파트를 집중적으로 허가해 준 것은 지역 균형발전 차원에도 전혀 맞지 않을뿐더러 지방자치 시대에 역행하는 시 행정을 한 것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안성시 낙원공원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자꾸 외국 이야기를 해서 죄송합니다마는 외국에 유명한 도시를 가보면 공원 녹지조성이 가장 잘되어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낙원공원도 불필요한 시설물을 모두 철거 이전시켜서 나무를 더 심고 잔디를 가꿔서 진짜 공원다운 공원을 만들어서 도시의 쾌적함을 물론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만들 생각은 없는지 명쾌한 답변을 요구합니다. 끝으로 안성시장 상가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본 의원이 알기로는 시장 상가에는 주택으로 활용할 수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장 상가에는 닭장 같은 방을 들여서 거주하고 있는 사람이 상당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전기배선과 가스 선이 무분별하게 늘어져 있을 뿐 아니라, 저소득층 사람들로 낮에는 거의 비어있습니다. 그러므로 청소년들의 탈선장소로 이용되고 있을 뿐 아니라 사고위험이 항시 도사리고 있습니다. 금년에도 비행 청소년들이 본드를 마시고 작은 화재가 난 일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지금까지는 다행이 큰 사고가 없었습니다만, 대형사고 위험이 항시 도사리고 있습니다. 대형사고가 나면 이것을 누가 책임을 져야 합니까? 화재사고가 나면 노점상들 때문에 소방차 진입이 불가능할 뿐 아니라 프로판가스 폭발 등으로 많은 재산과 인명피해를 막을 수가 없을 것입니다. 시장 상가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시에서 이주 지원책을 마련하고 상가다운 상가를 만들어서 노점상들을 상가로 입주시키고 상가 옥상을 주차장으로 활용하여 쓴다면 소방도로도 생길 뿐 아니라 대형사고도 사전 예방되고 시장주변도로 교통지옥을 방불케 하는 교통대란도 해소될 수 있다고 생각되는데, 시장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명쾌하고 책임성 있는 답변을 요구합니다. 장시간 경청해 주신 방청객 여러분과 관계공무원 언론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다가오는 새 천년 새해에는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이기석의장

네, 김진석 운영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시간이 많이 지연 되었습니다. 잠시 휴식을 취했다가 11시 30분에 속개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10분 회의중지

11시30분 계속개의

성원이 되었으므로 속개를 선포합니다. 다음은 임우근 부의장님 질문시간입니다마는 대덕면 출신 김진우 의원님께서 지역에 행사가 있는 관계로 김진우 의원님께서 먼저 시정질문을 해 주시겠습니다. 김진우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진우의원

안녕하십니까? 대덕 출신 김진우 의원입니다. 안성의 자존심과 연연히 이어온 안성의 역사와 전통을 지키고 안성발전에 많은 관심을 갖고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에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한 말씀을 올립니다. 지난 12월 9일 불행하게도 우리 안성시민은 시장 재선거라는 아픔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 아픔이 아픔으로 끝나지 않도록 우리 시민 모두가 안성을 더욱 잘 살고 깨끗하고 단결된 모습으로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새로운 각오로 시장선거에 임하신 결과 유권자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되신 이동희 신임 시장님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면서 우리 시민들의 믿음과 신뢰를 꼭 마음에 새기시어 시정을 펴 나가시기 바랍니다. 신임 이동희 시장님과 박봉현 부시장님! 각 국실과소장님 그리고 우리 이기석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을 모신 자리에서 본 의원이 평소 생각하고 있던 시정에 대하여 몇 가지 질문을 하고자 합니다. 지식과 정보의 시대이자 문화관광의 시대가 열린다는 새 천년의 시작이 13일 앞으로 다가오고 있는 이 시점에서 주민본위 행정, 열린 행정으로 살맛 나는 안성으로 일대 변혁을 가져오겠다고 공약하신 이동희 시장님께 몇 가지 질문을 하고자 합니다. 첫째, 공직사회의 새로운 변화와 13만 시민의식이 발전적으로 변화를 가져와야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지방자치시대의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8년 전 전국 232개 기초자치단체가 똑같이 출발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어느 자치단체는 눈부신 발전을 하고 있는가 하면 어느 자치단체는 파산지경에서 허덕이고 있어 중앙정부의 관리를 받아야 하는 자치단체도 있습니다. 우리 안성시는 일반적으로 낙후된 지역이라고들 합니다. 이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는 길은 공직사회가 부정부패와 부조리가 없는 깨끗한 공직풍토를 조성하여 투명하고 열린 행정을 이룩하였을 때 13만 안성시민으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게 되고 시정에 온 시민이 동참하게 되고 우리 안성은 새로운 역사를 창조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며, 이 역할을 시장님께서 앞장서 주실 것을 바라며, 우리 안성시의 새로운 공직풍토 개선방안이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안성시 도시계획이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여 여러 차례 전문가에게 용역을 주어 설계된 것으로 압니다. 이 작은 안성시의 교통체증 현상에 대하여 시민이면 누구하나 불평하지 않는 사람이 없습니다. 출, 퇴근 시 안성시청에서 안성경찰서까지 가는데 20분 이상 소요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근본적인 대책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본 의원의 생각은 안성시의 모든 사업에 우선하여 도로망 확충에 진력하여야 되겠다는 생각입니다. 안성시의 도시계획대로 명륜 솔밭공원으로부터 안성여자중학교 뒤편까지의 도로망 개설사업, 안성 제1공단입구에서 옥산대교까지의 도로망 개설사업, 전국 어느 도시를 보아도 도시발전은 강이나 하천을 끼지 않고 발전된 도시는 없다고 봅니다. 우리 안성도 안성천 양쪽 도로망 확충이 없이는 안성이 크게 발전할 수 없다고 생각이 됩니다. 가사동 입구 안성천변 도로에서부터 중앙대학교 대학도시를 경유하여 38국도 내리 입구까지의 도로를 4차선 도로로 확·포장해야 안성의 획기적인 변화와 발전을 기대할 수 있다고 생각되는데 시장님의 생각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세 번째,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의 대학도시 발전방안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대학도시 개발이 착수한 지 15년이라는 긴 세월이 지나서야 겨우 대학도시가 건설되고 있으나 IMF로 인해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대학도시가 발전하는 것은 곧 안성이 발전하는 것이요, 그렇지 못함은 안성 전체가 어려운 경제불황 속에 빠져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본 의원의 생각은 첫째, 강변도로 4차선 확·포장사업이 조속히 이룩되고 시내버스가 강변도로를 순환 운행되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이 됩니다. 둘째는 건축을 하면 상수도 인입공사를 해야 하는데 원인자 부담금이 너무 많아서 부담금을 분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준다면 대학도시 개발이 좀 더 활성화 될 수 있다고 사료됩니다. 셋째 병원이나 약국 등 의료시설이 전혀 없습니다. 대덕면에는 시민건강의 기초적인 보건진료소 하나 없습니다. 이번 기회에 이 대학도시에 보건진료소를 하나 신설할 방안은 없으신지요. 또한 안성시는 교육도시라 해도 과언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중앙대학교 학생이 8,163명, 한경대학교 학생이 4,742명, 두원공업전문대학 학생이 3,251명, 동아방송대학 학생이 1,416명 등 총 17,617명의 많은 젊은 세대들이 자유분방하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과 분위기 조성에 각별한 신경을 써야 안성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여가 있으리라 사료됩니다. 시장님의 대책방안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 번째, 대덕면은 안성시내에 인접하고 있으면서 도로망이 대단히 취약합니다. 지난 제12회 임시회 시도 본 의원이 강도 높게 대책 강구를 주장하였습니다마는 내년도 예산에 일부 담아진 것으로 압니다. 모든 사업은 우선 순위와 시급성이 있다고 봅니다. 신령리∼무능간 도로 확·포장사업이 신령리 신촌 입구38국도와 누령 입구인 양선선과의 확·포장사업이 시급한데도 어떻게 해서 내곡에서 무능간 도로가 먼저 사업 착수되었는지 도저히 이해가 가지를 않습니다. 이 점에 대해서 해명이 있으시길 바랍니다. 지방자치시대의 행정은 투명하고 뚜렷한 명분이 서야 된다고 봅니다. 또한 본 의원이 제12회 임시회에서 질의한대로 신규사업은 최대한 억제하고 시작된 모든 공사는 우선적으로 재원을 투자해서 마무리사업 위주로 도로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하고 중기지방재정계획에도 없던 사업을 내년도 사업에 예산을 담은 것은 큰 잘못이라고 생각하는데 이에 대한 해명이 있으시길 바랍니다. 다섯 번째, 38국도 군문교 입구에서 대덕면 죽리 위생처리장 진입지점이 직접 진입할 수 없게 되어 대림동산 입구까지 돌아서 진입하게 되어 큰 불편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 지점에 신호등을 설치하든지 중앙선이라도 차단하여 분뇨차량이 중앙선 지점에서 대기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어야 된다고 봅니다. 분뇨차량들이 진입하기 곤란하니까 중앙선 침범이라는 불법과 내리 진입로를 통하여 내리, 죽리 마을 안길을 이용함으로써 부락 주민들은 위생처리장이 이 지역에 설치된 것도 못마땅하게 생각하고 있는데 마을 안으로 냄새를 피우며 지나다니고 있으니 민원이 야기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조속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여섯 번째, 시장님께서 취임사에서 특히 강조하신 여성의 시정 참여도를 20%까지 상향되도록 하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본 의원도 여성의 시정참여를 환영합니다. 시장님이 가지고 계신 여성의 시정참여 청사진을 보여주셨으면 합니다. 어떠한 구상을 하시고 계신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여성들의 위치와 위상은 국가발전과 사회발전에 기여도가 매우 크다고 사료됩니다. 우리 시 여성들의 권익증진 및 사회참여 활성화사업 지원과 여성의 복지향상을 위하여 여성발전기본법 제5조에 의거 여성발전기금조성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여 5개년 계획으로 기금을 조성하여 그 기금의 이자수익으로 여성복지사업을 지원할 수 있는 안정적 재원을 확보하여야 한다고 보는데 시장님의 생각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타 시의 여성발전기금 조성실태를 말씀드리면 수원시가 30억원, 오산시가 5억원, 군포시가 15억원의 여성발전기금을 조성 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곱 번째, 시장님께서는 취임사에서 경제시장이 되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오직 안성시민의 소득증대와 복지증진에 온 몸을 바치겠다고 굳게 다짐하셨습니다. 안성시에서 생산되는 5대 농·특산품인 쌀, 포도, 배, 한우, 인삼 등이 있습니다. 새로운 판로개척이 없이는 살아남기 어려운 현실입니다. 이 중에서 안성 배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전국 배 재배 동향과 전망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1990년 재배면적이 9,085㏊, 이 가운데 성목이 7,137㏊, 유목이 1,921㏊였던 것이 10년 후인 1999년에는 25,677㏊, 이 가운데 성목은 11,724㏊, 유목이 13,953㏊로 이 유목이 2, 3년이 지나 성목이 되면 현재 생산량의 100% 이상 더 생산된다고 보면 과잉생산으로 전체 배 재배농가는 공멸하고 말 것이라는 것은 불을 보듯 뻔한 것입니다. 재배농가가 공멸하기 전에 살아남을 수 있는 길을 찾아야 되겠는데 그것은 세계시장에 더 많은 양의 배를 수출하는 길밖에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시장님이 앞장서서 전체 배 재배농가와 혼연일체(渾然一體)가 되어 시장개척에 나서야 된다고 보는데 시장님의 각오를 말씀해 주시길 바랍니다. 여덟 번째 준용하천 내 사유지 지가보상대책에 대하여 정부에서는 정부소유 하천부지 사용에 대하여는 사용료를 철저히 징수하면서 사유지가 하천으로 된 토지에 대하여는 사용료를 보상하지 않는 불합리한 현실에 대하여 앞으로 정부의 계획은 어떤 것인지 답변 바랍니다. 이상 몇 가지 질문을 마치면서 성실하고 실천할 수 있는 답변을 바라겠습니다. 지난해에도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은 있었습니다마는 답변으로 끝이 나지 않았나, 생각이 됩니다. 존경하는 안성시민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경청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새 천년이 시작되는 2000년 경진년 새해에도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빌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기석의장

네, 대덕면 출신 김진우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안성에 농민 분포도가 35%가 넘습니다. 우리 나라 현실이 지금까지 농업사회가 주를 이루다 산업사회로 넘어 왔습니다. 또 얼마 전에는 산업사회에서 정보통신사회로 우리 나라가 흘러가고 있습니다. 지금 김진우 의원님께서도 말씀이 있으셨지만 우리 안성은 특히 농업사회에서 지금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우리가 생산한 농산품이 해외에 수출되어서 우리 농민들이 잘 살 수 있는 그러한 기반을 우리 안성시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해주셔야 합니다. 현실적으로 볼 때 값 싼 노동력이 중국, 동남아시아로부터 밀려와서 우리 국민들은 싼 노동력까지 잃고 있습니다. 또한 농·공산품이 중국이나 동남아시아로부터 밀려들어 와서 우리 농산물이 지금 설 땅도 잃어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현재 뒷걸음질을 하고 있지 않나를 반성해야 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진우 의원님 말씀대로 우리가 생산한 농산품이 하나라도 해외에 수출될 수 있도록 노력을 부탁 드리겠습니다. 특히 농정과에서 지금까지 해외 홍보용으로 배를 많이 선전했습니다. 그러나 작년과 금년에 해외 홍보 차원으로 나가지도 않았고, 예산조차도 편성이 없었습니다. 본 의장이 지난번에도 말씀을 드렸지만 지금까지 홍보한 것이 물거품이 되지 않도록 우리 집행부에서는 관심을 우리 농민들을 위해서 더 가졌으면 합니다. 다음은 유황열 산업건설 위원장님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황열의원

서운면 출신 산업건설위원장 유황열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13만 안성시민여러분! 이기석 의장님을 비롯하여 선배동료의원여러분! 그리고 이동희 시장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 우리는 6.25동난 이후 최대의 위기였던 IMF의 파고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이제 새로운 새 천년의 문턱에 와 있습니다. 어제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개념의 시대가 개막될 밀레니엄의 밝고 희망찬 시작을 열어가기 위해서 우리는 먼저 지난 과거를 되돌아보고 잘 된 부분은 가져가고 그렇지 못한 일들은 모두 다 묻어두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가야 할 것입니다. 새 천년의 중심에 우뚝 설 안성에 대한 기대와 믿음을 간직하면서 먼저 안성 포도100주년 기념행사와 관련하여 시장님께 질문 드리겠습니다. 우선 일반현황으로 안성포도 재배농가는 982농가에 면적은 740㏊로 규모 면에서는 전국 9위이고 경기도에서는 당연히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수확량은 16,203톤으로 이 상품을 4kg박스로 환산 시 372만 6,000상자이고 년간 조수익은 279억 8,900만원으로 전체 농가소득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특히 새 천년이 시작되는 내년은 안성포도 전래 100주년이 되는 매우 의미 깊은 해입니다. 따라서 안성포도의 명성과 성과를 다짐하는 계기조성과 함께 안성이 명실상부한 포도의 메카로서 자리매김 될 수 있도록 안성포도 100주년기념 축제행사를 시정 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조심스럽고 착실하게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본 의원은 알고 있습니다. 그 동안 추진사항으로는 기념행사 추진위원회 발족과 운영, 행사운영에 필요한 조례, 규칙, 규정제정 그리고 기본계획 용역발주와 예산을 확보하는 등 필요한 인적, 물적재원을 배분, 행사를 착실히 준비하는 과정에 이동희 시장이 새로 취임하게 되었습니다. 안성포도 100주년기념 축제행사는 전임시장이 입안한 시책사업으로 본 행사가 시장이 바뀜으로 해서 크게 달라진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행정은 연속성을 가지고 일관성 있게 추진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시장이 바뀜으로 해서 안성포도 100주년기념 축제행사도 크게 수정, 보완되지 않겠느냐는 예측도 하고는 있습니다. 하지만 대다수 시민들은 시장취임사에서 행정은 연속성을 가져야 한다고 피력한 사항과 또한 전임시장이 추진한 좋은 시책에 대해서는 활력을 넣고 더 좋은 방향이 있으면은 함께 접목시켜 추진하겠다는 내용을 미루어 짐작하면은 산업건설위원장인 본 의원도 포도재배 농민의 한 사람으로서 퍽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본 행사의 규모는 20억으로 현재까지 각종 사전행사 준비와 관련 1억 3,000만원을 기위 집행한 것으로 알고 있는 바, 본 기념행사의 성공여부는 신임시장이 포도재배 농민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갖고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확고한 신념과 철학만 있으면 가능하다고 본 의원은 확신하고 있습니다. 혹자는 많은 예산을 투입하고 비용편익 분석 시 좋은 성과를 거양하지 못하면 행사성 예산낭비라는 지적을 가질 수 있으나 이는 지엽적인 문제라고 본 의원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문제는 생산농가와 단체, 조합 등 전 시민이 총체적인 참여와 협조가 있으며 어떠한 일이 있어도 내실 있고 성공적이고 알찬 행사가 될 수 있다고 본 의원은 생각하는데 시장께서는 본 행사의 취지와 목적에 부합하는 행사를 과감히 추진해야 하겠다는 마음이 우선할 수도 있고 또 한편에서는 행사성 예산낭비라는 부담도 솔직히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안성시 전체의 실익을 위하고 또한 포도 재배농가에게는 분명히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포도 100년 기념축제가 어떻게 하면 안성시의 새로운 발전 계기가 되고 또한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겠는 지에 대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안성시 도시 기본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이 되겠습니다. 밝은 도시 환경조성과 연계하여 여러분들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오늘의 도시계획은 산업화·도시화·정보화·핵가족화·노령화 등 경제사회의 구조변화를 최대한 수용하는 등 계획적이고 합리적인 틀 속에 자연환경을 보전해 나가면서 시민들이 보다 인간답게 살아갈 수 있는 생활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한 계획으로 그 기본방향이 전환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이러한 시대적 변화에 부응하기 위하여 4억원의 용역비를 가지고 금년도에 기본계획을 수립한 바, 어떠한 목표를 가지고 용역을 수행하였으며, 또한 용역수행 과정에서 도출된 문제점과 보완 개선된 사항은 무엇인지 구체적인 답변을 하여 주시고, 아울러 이미 건설교통부에서 열악한 도시환경 개선과 연계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 시설에 대한 조치방안 등이 포함된 관련 법령을 개정해서 2000년부터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힌바 있습니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서 현재까지 우리 시에서는 무엇을 어떻게 준비하고 대처하고 있는지도 함께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도시미관 정책에 대해서 묻겠습니다. 한 도시의 첫 인상을 결정짓는 것은 여러 가지 조건이 있겠지만 도시의 광고물과 간판이 깨끗이 정비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안성은 포근한 전원도시로서 누구나 살고싶은 정주여건을 갖고 있으나 무질서한 불법광고물의 난립으로 안성을 찾는 많은 사람들에게 큰 실망감을 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불법광고물을 계속, 단속해야 할 행정기관과 유관기관들이 이러한 불법행위에 앞장서고 있다는 점입니다. 본 의원이 현지 조사한 결과 각급 행정기관과 유관기관의 현수막과 플래카드 등은 단지 공공성을 띄고 있다는 것과 단속 규정이 없다는 예외규정을 이용해서 일반광고물의 설치가 금지된 담장이나 가로수, 전신주 등은 물론 게시기간에 상관없이 주요시가지 곳곳에 내걸려져 우리시민들이 눈살을 찌푸리고 불만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관계공무원 여러분은 알고 계십니까, 모르고 계십니까. 이러한 사례들은 옥외광고물 관리법 제3조 및 제4조에서 규정하고 있는 금지 또는 제한의 규정을 적용하지 않도록 한 예외규정만을 고집하고 있기 때문에 광고물 업무를 담당하는 부서는 말할 것도 없고 실제로 홍보물을 설치한 부서에서도 관심 소홀로 업무를 챙기지 못하고 있는 바, 비근한 예로 주택은행 앞 가로변에 설치된 안성 시민의 날 기념행사 홍보용 플래카드는 게시기간이 지나 한 달이 넘었는데도 그대로 방치한 바 있는 등 그 외 찢어지고 훼손되는 등 심히 공익을 해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음에도 현재 행정 광고물을 관리하는 책임 부서마저 없기 때문에 이러한 현상은 계속될 것입니다. 향후 지정된 게시판이외 설치한 행정기관의 게시물관리에 대한 정비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이에 대해서 책임 있는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현장확인 행정과 관련하여 질문하겠습니다. 지난 9월 행정사무조사시 안성 제2산업단지 가로수 식재사업과 관련된 사항입니다. 안성 제2산업단지 조성시인 1993년에 은행나무 1,337주를 식재하였으나 식재 시 뿌리의 고무밴드를 제거하지 않아 제대로 활착 및 성장을 하지 못하고 있는 점을 확인하고 감사 지적사항으로 고무밴드를 제거 정상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조치를 요망한 바 있었습니다. 이와 관련 99년 11월 13일 안성시로부터 '99년 10월중에 고무밴드 제거를 완료하였다고 처리결과가 접수되어 이번 정기회 행정사무감사시 본 의원이 직접 현지를 확인하여 무작위로 16주를 표본추출 조사한 결과 공교롭게도 36.5%인 6주가 고무밴드가 제거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평소 담당공무원이 현장확인 행정을 철저히 하지 않은 불미스러운 조치라고 생각하며 또한 달리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하겠습니다. 이제는 추호도 이러한 실추된 행정을 해서는 안 된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매사 조그마한 일에서부터 처음과 끝이 일치하는 현장확인 행정의 생활화를 거듭 촉구하며 아울러 현재까지 조치된 사항을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두 가지만 우리 시장님한테 부탁의 말씀이 있겠습니다. 역대 시장님들이 모든 행사장에 연연해 왔습니다. 이제는 우리 안성시의 복지사업을 하는 그러한 사업의 사후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또 한 가지 부탁의 말씀이 있습니다. 안성시에서 예산을 요구하고 사업 자체도 추진을 못하고 그것을 지금 본예산에 담았던 것도 12월말까지 표류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예산을 통과를 시켜주고 그 사업 자체를 못한다는 것은 바로 안성시에 뭔가 다시 한 번 반성의 길을 열 것입니다. 우리 안성 새로운 시장님은 이러한 의원들의 문제 지적을 다시 한 번 확인하시고 철저한 안성 새 천년 시대를 열어 가기를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기석의장

네, 서운면 출신 산업건설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황성기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황성기의원

방청석이 그냥 다들 가신 것 같네? 미양 출신 황성기 의원입니다. 오늘 날씨도 춥고 공사간 바쁘신 중에도 우리 안성시 시정에 많은 관심을 가지시고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방청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는 바입니다. 저희 한 의원이 1년에 한 두번 있는 여러분과 시정 질문하는 시간이 20분으로 제한이 되어 있기 때문에 본 의원에 주어진 시간 범위 내에서 14일만 지나면 새 천년의 장을 새로 준비한다는 자세를 갖고 시정에 대한 불합리성과 의문시되는 사항을 시민을 대신해 가지고 행정책임자이신 시장님께 항목별로 질문을 드릴까 합니다. 존경하는 안성시민 여러분! 여러분께서는 주권을 가진 안성시의 주인이십니다. 또 여러분께서는 주인으로서 시정 전반에 걸쳐서 알 권리가 있는 것입니다. 이에 반하여 시장님께서는 모든 면을 시민이 의혹을 사는 일이 없도록 솔직 담백하게 시민에게 알릴 책무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조금 전 시정연설에서 우리 안성시의 공직사회가 구시대의 사고와 관행에서 벗어나고 행정의 질을 향상시키고 작지만 봉사하는 효과적인 행정으로 시민의 신뢰감을 회복하여서 사랑 받는 공무원으로 거듭나겠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참 좋은 발상이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장님께서는 시민의 질책과 비판을 겸허히 수렴하셔 가지고 투명성 있는 행정으로 신뢰받는 시정이 이루어지게 해야 된다, 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아직도 행정이 시민 위에서 군림하고 시민의 소리가 외면당한다는 소리가 난무하고 있습니다. 우리 지방의회는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써 시 행정의 집행상태를 감시하고 또 견제, 통제하는 기관인 것입니다. 민선단체장 출범 이후에 자치단체의 행정은 법과 제도에서 이탈해 가지고 장기적인 발전과 계획적인 지역발전 보다는 너무 전시적이고 즉흥적이며 선심성 행정에만 치중하고 있다는 겁니다. 이에 우리 지방의회가 시민을 대신해 가지고 행정을 조사권과 감사를 통해서 제동을 걸고 바로잡아 주려는데 의회 의원은 행정이나 감사에 대한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행정의 전문가가 집행한 일들을 감사하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 아니라고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집행부 공무원들은 자료제출에서 답변에 이르기까지 좀 더 솔직한 자세가 필요하고 잘못이 있으면 이를 즉시 시정을 해 가지고 시민을 바라보고 함께 발전하겠다는 의지가 필요한 것인데, 적당히 넘기고, 승진이나 바라고, 때가 되면 보직을 옮기면 그만이라는 의식이 팽배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우리나라가 모든 면에서 위기에 처해 있는 것을 우리 스스로가 타개하지 않으면 누가 할 것입니까! 시민에 군림하는 자세에서 시민을 주인으로 생각하고 시민에 봉사하는 자세로 전환되기를 바라면서 몇 가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로 판공비 사용내역을 공개할 용의를 묻겠습니다. 역사실록을 보면 고부군수 조병갑은 자기 아버지의 비석을 세우기 위해서 백성의 고혈을 빨아먹었다고 하며, 좌의정 신분이었던 맹사성은 비가 새는 한 칸 마루에서 종묘를 보았다고 합니다. 진정 13만 시민을 위하는 시장님이시라면 도덕성과 윤리관이 바로 서야 되고, 하나부터 투명해야 될 것입니다. 우리 안성시 여러 공직자에 지급되는 판공비적 예산은, 이건 직급, 직책, 기관운영, 동면장님까지 포함한 걸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부서운영 시책 같은 통계를 말씀드리면 판공비적 예산은 자그마치 18억 2,199만 5,000원이 되겠습니다. 이 중에서 시장님께서 직접 쓰시는 돈이 연간 2억여 원이나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 쓰여지는 용도에 대하여 시민들이 의아하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를 시민이 어디에 어떻게 쓰여지고 있는가를 이해할 수 있게 공개할 용의가 있으신지 답변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다음에는 해이된 공직기강에 대하여 묻겠습니다. 관료들의 자세가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고 합니다. 과거에는 관료가 모든 것을 재단을 하고 집행하는 체제에서 이제는 개개인의 자유와 창의를 바탕으로 민간이 중심이 되어 나라를 발전시키는 체제로 전환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관청은 관료주의적인 권한만을 행사하는 모습이 많다는 것이 안성시 행정관료들의 자세인 것으로 여론이 팽배합니다. 각종 공사의 부실을 방지해 보려고 초대 의회에서부터 2대를 거쳐 3대인 오늘에 이르기까지 매년 조사권을 발동, 현장조사 및 감사를 통하여 자금회수에서 재시공 등 수차 시정조치를 촉구한 바 있습니다. 과거 공단조성공사에서 수 천 만원이 과다 지급이 돼 가지고 자체감사를 해 가지고 4,000여 만원을 회수를 하고, 또 어디 노인정에 8,000만원을 주고 지으라고 했더니 잘못돼 가지고 1,700만원을 회수한, 이러한 시민의 혈세를 갖다 착복하려는 이러한 잘못된 공직자도 겨우 훈계를 하고 말았습니다. 이렇게 전임 시장들께서는 잘못을 감싸주려고만 해서인지 전혀 잘못을 뉘우치고 잘 하려는 자세가 보이질 않는 아주 유감스러운 일이 많습니다. 앞으로 의회나 시민의 신고 등으로 부실공사가 발생하였을 시 어떻게 조치를 할 것인가에 대한 시장님의 대책을 묻겠습니다. 아직도 민원처리 과정에서, 지난 4월경입니다. 본 의원에 신고된 사항을 진의를 사실조사를 해보니까 차량등록 과정에서 수 만원의 돈 거래가 차량등록실 내부에서 있었는가 하면, 지금 전화민원 친절 등등 지금도 부르짖고 있습니다만서도 누구를 바꿔달라고 하면 어느 과장과 이야기 중이니까 조금 있다가 다시 걸라는 겁니다. 이렇게 권위주의적인 관의 실태입니다. 타 지역에서는 부정이나 불친절 사유로 직원을 퇴출시키고 또 대기발령하는 등의 조치도 강행하고 있는데 우리 안성시에서는 너무 안일무사(安逸無事)하게 지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시장님의 견해를 말씀을 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다음 예산 낭비하는 과정에 대해서 말씀을 드릴까 합니다. 예산의 낭비는 세금의 도둑과 같은 겁니다. 관계공무원이 업자와 밀착을 해 가지고 각종 공사를 설계에서부터 봐주기 시작을 해 가지고 설계변경은 물론 공사감독 시에 업자만 비호하고 눈감아주고 부실공사를 봐주는 등, 여러분께서도 느낄 겁니다. 보통 도로포장하는데 설계도면을 보면 보조기층이 20㎝, 콘크리트 두께가 20㎝, 도합 40㎝입니다. 그런데 설계에 보면 터파기와 판 흙을 갖다 차량으로 2㎞ 거리에 운반 처리케 하는 잔토 처리비용이 설계에는 있는데 우리 터파기 합디까? 하지 않으니까 잔토도 없을 것이고 처리할 흙도 없는데 이런 식으로 업자를 봐주는 일이 비일비재(非一非再)합니다. 시장님! 어째서 삼죽면 덕산서 율곡 가는 도로 확·포장 시에 편입토지 211㎡, '92년 당시 시가가 379만 8,000원. 이 토지보상을 주고 등기이전을 못한 사항을 행정이 알고도 조치를 못하고 있습니다. 이걸 시민이 이해가 가는 사항으로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 동·면장이 공장이나 축산농가 등을 순회하면서 직위를 이용해 가지고 각종 행사의 경비 명목으로 협조를 구한답니다. 어떻게 돼지 한 마리 얻어먹고, 회식을 하고, 또 이걸 선심행정을 했다고 했을 때 환경오염의 근원을 단속할 수 없는 것은 자명한 사실임에도 이를 자행하는 동·면장이 있다는데 시장님의 통솔 견해를 밝혀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법을 만들어놓고 불법을 자행하는 우리 시정에 대하여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지방재정법 제16조에 의하면 중기지방재정계획은 예산편성 이전에 계획을 수립, 당해 연도 예산편성의 기본으로 활용되는 것으로써 5년 기한으로 작성을 해 가지고 의회에 반드시 보고해야 하는 자료입니다. 또 이 자료에는 중요 투자순위에 따라 가지고 사업별로 의회에 보고를 하고 예산계획을 실현하는 것임에도 중기지방재정계획에 없이 의회에 보고도 안 된 이러한 사업이 보조금 신청이 어떻게 해서 되었는지, 예를 들어 말씀을 드리면 역사사료전시관에서 포도전시관이라고 하는 것이 수 억대 사업인데 이러한 계획 없이 보조금을 신청해서 보조사항이 내시가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또 시민의 대의기관인 의회에 허위를 보고해도 되는 것인지, 또 계획된 사업의 우선 순위가 어떻게 매년 바뀝니까! 아까 어느 의원님께서도 질문을 하셨는데 벌려놓은 일도 마무리 안 짓고 새로 보조금 신청을 제일 끝에 한 것이 먼저 보조금이 책정이 되는, 이러한 법을 지키지 않는 지금 우리가 새 천년의 장이 시작되는 새해 예산이라고 얘기를 합니다만서도 새 천년이 아니라 헌 천년이 될 이러한 우려가 있습니다. 무계획, 불법으로 시작되는 불행한 행정체계에 대하여 소신 있는 견해를 밝혀 주시기를 바랍니다. 언론과의 밀실거래에 대해서 묻겠습니다. 지방자치가 발전하는 데는 공무원은 시민에게 봉사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언론은 행정에 문제가 없는지 속속들이 밝혀서 비판을 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 언론과 지방자치단체간의 관계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비판이 없는 행정은 독선과 권위주의로 흐를 위험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지방자치는 시민에게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는데서 시작이 되어야 하고, 지방자치는 주민참여가 보장되어야만 합니다. 이에 가장 중요한 것이 시민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알지 못하면 참여를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주민참여가 활성화되면 부정부패도 없어지리라고 믿습니다. 언론은 행정의 비판과 감시자 역할을 해야 되는데 행정과 밀월관계를 형성해 가지고 주민이 알아야 할 행정의 잘못을 눈감아 주는가 하면, 별로 중요하지도 않은 것을 홍보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제까지 행정과 언론의 밀실거래를 타파할 시장님의 견해를 밝혀 주시기를 바랍니다. 다음 소각로 설치에 대해서 묻겠습니다. 13만 시민의 쓰레기 대책이 시급하다는 것은 민선시장 이전부터 안성시가 해결해야 할 중대한 사업이었습니다. 현재 양성 매립장이 포화상태가 되어 죽리동에 대형 매립장, 보개면 북좌리 지역에다 대형 소각로 설치를 할 계획으로 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사업기간 이전에 쓰레기가 문제돼서 한시적으로 사용할 소형 소각로 설치를 '98년부터 14억원을 투자해서 추진해 오던 중에 민원이 발생돼 가지고 공사가 중단되었다고 합니다. 지금 소형 소각로까지 구입을 해놓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 소각로를 설치할 장소를 죽산면 시설공사 업자까지 선정, 공사를 못하게 된 것으로 관계자들의 너무나 무책임한 행정의 행위이기 때문에 이러한 사건이 벌어지지 않았나, 생각이 됩니다. 앞으로 시민에게 막대한 피해를 갖다 줄 것이 우려되는 바, 이 관계자에 어떠한 조치를 해서라도 이건 추진을 해야 된다 라고 보는데 거기에 대한 쓰레기 대책에 대해서 밝혀 주시기를 바랍니다. 다음에는 토지 무단훼손 묵인 건에 대해서 묻겠습니다. 저의 소속 지역이 되겠습니다. 미양면 갈전리 부락 동편지역에 지난 10월경부터 전원주택 부지조성사업을 한다고 해서 만여 평의 토지를 불법으로 훼손을 시켜서 민원이 되고 있습니다. 마을에서 수차 행정당국에 신고하였으나 면 당국에서는 허가가 안 났는데 난 걸로 알고 있는지 몇 달 동안 묵인이 되었고, 또 민원인들이 시청에 와서 주로 산림과, 농정과, 축산과에서 아마 문의를 하니까 자기 소관이 아니라고만 밀고 거기에 대한 대책이 없이 답변이 없었답니다. 그러면 시청에 와도 아니고, 면도 아니고, 그 사람들은 어디 가서 어떻게 해야 될 것인가, 행정이 안일한 자기 행정편의 위주로 행정만 하고 있는 사항입니다. 이렇게 행정부재의 원인을 시장님께서 밝혀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다음 안성홍보 대책에 대하여 묻겠습니다. 우리 지방자치는 지역산업의 확충뿐만 아니라 지역산물의 마케팅에도 남다른 수완을 발휘해 가지고 국내시장뿐 아니라 국제시장 진출을 노리기 위해서 우리 안성시 홍보전략이 절대로 필요한 것입니다. 우리 안성맞춤 안성 쌀, 안성 포도, 안성 배, 안성 축산 등을 전국과 세계 만방에 알리기 위해서 TV는 물론 수 억대의 홍보예산이 지급되고 있습니다. 지금 사람 통행이 많은 경부고속도로 톨게이트가 공도면 땅임에도 불구하고 거기에 분명히 안성 톨게이트로 되어 있고, 여주군 관내의 가남면 휴게소도 면 명을 빼고 여주 휴게소로 지방자치단체 명의로 거기도 바꿨습니다. 또 다녀 보시면 각 처 모두가 그 지역 자치단체 이름을 알리려고 동수원, 북수원, 서청주, 서평택으로 하는 건 시장님께서도 잘 아시고 계실 겁니다. 우리 중부고속도로 톨게이트가 일죽으로 되어 있습니다. 일죽으로 된 것을 본 의원이 '98년도 정기회 시에도 질문을 했습니다. 시정도 안 되고, 거기에 대한 답변도 없고, 어떻게 된 건지, 주민이 요구하는 사항인데도 아무런 대책이 없습니다. 그것에 대해 답변을 해 주시고, 또 우리 60년 이상 지켜온 안성의 산업대학교 명칭이 안성대학교가 아닌 한경대학으로 개명이 됐습니다. 이는 14만 시민의 자긍심을 빼앗긴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안성대학교로 개명할 것을 시장님께서는 범시민운동으로 펴 나갈 용의는 없으신지 묻겠습니다. 또 도계의 간판이 금광면에서 배티고개라고 충북경계인데 충청도에서 경기도 안성 금광면을 들어서면 간판이 먼저가 금광면입니다. 이건 뭔가 잘못 표기된 것으로 알고 있어서 관계 공무원들하고 얘기를 하니까 잘못된 걸 시인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지금도 금광면으로 되어 있습니다. 거기 뿐이 아니고 생극에서 일죽으로 오는 데도 이천 경계인데 일죽면부터 표기가 돼 있습니다. 이러고 어떻게 안성을 알린다고, 하여튼 돈 들어가는 데는 열심히 잘 하는데 작은 것부터 하는 이런 것은 시정이 안 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해도 되는 것인지, 13만 시민을 생각하시고 안성홍보에 대한 대책을 답변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다음에는 등산로 정비대책에 대해서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우리 전국 요소에 많은 등산로가 있습니다. 지역 나름대로 그 지역에 상징적인 등산로를 정비해서 많은 산악인이 자기 지역을 찾아올 수 있도록 각종 안내시설이 잘 돼 있는 것을 본 의원은 많이 봤습니다. 반면에 안성의 명산인 청룡산에서 타 지역에서 찾은 등산객이 나무와 잡초를 자르면서 등반하는 것을 봤을 때 너무 안타깝기만 했습니다. 수많은 공공근로사업을 하면서 동·면별로 하천변에 가서 풀을 깎는 걸 봤습니다. 이런 데 사용하지 말고 등산로 같은 것 가서 정비하면 좀 더 생산적이고, 이러한 사업지구의 정비를 해야 된다, 라고 본 의원은 생각을 하는데 시장님께서는 그렇게 할 의사가 있으신지 밝혀 주시기를 바랍니다. 다음 시장님 고유권한 남발에 대하여 묻겠습니다. 물론 우리 이동희 시장님 오시기 전 일이겠습니다만서도 우리 시 금고 계약, 시장의 권한이라는 것,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13만 시민의 혈세와 공공복리와 공적인 이익을 위해서라면 권한행사를 객관성 있고 투명한 행위를 해야만 되지 않나, 생각을 합니다. 도내 여러 시 군에서 고유 권한인 시 금고 계약을 시민의 요구에 따라서 지명경쟁 내지 수의계약 방식을 경쟁방식으로 바꿔 시행하는데 본 의원이 11월에 시장조사를 한 바에 의하면 시중은행의 금리는 8.2%, 한데 우리 안성시지부 금고에서 주는 금리는 7.6%로 0.7%가 적습니다. 물론 시민의 혈세니까 금고관리에 안정을 기하는 것도 중요하겠으나 1,500억 이상 되는 자금의 이자관리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본 의원이 2대 의회 시절에도 금고계약을 공개경쟁 방식으로 시민의 소리를 요구한 바 있었습니다. 또 시 금고 계약기간이 안성시지부와 '99년 12월 31일까지임에도 재판으로, 전직 시장님 시절이 되겠습니다만서도, 시장직 상실이 확실하게 거의 임박되었음에도 3개월이나 앞당긴 '99년 9월에 금고계약을 수의계약으로 경신하였다는 것은 시민을 외면한 권위주의적이고 행정편의주의라는 시민들의 의혹이 팽배하고 있습니다. 이런 행정이 시민을 위한 행정이라고 생각을 하시는지 시장님의 견해를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안성포도 홍보에 대하여 묻겠습니다. 우리 안성시에는 서운면 거봉포도를 비롯해 가지고 많은 포도재배 농가가 있습니다. 생산된 포도의 판매홍보를 위해서 2000년 가을에는 안성포도100년 기념축제를 수 십 억원의 시민의 혈세를 들여 가지고 계획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모두는 생산농가의 소득보전을 위해서 필요한 사업이라고 생각은 되나 관계 공무원의 관리부실로 시비가 낭비되고 있습니다. 금년 가을입니다. 홍보용 포도 150상자, 약 150여 만원에 해당되겠습니다 만서도 이것을 경기도의원이나 도의 주요 간부들에게 홍보용으로 시비로 구입을 해 가지고 무상 배부한 것이 전달 관계 공무원들의 잘못으로 됐는지, 받은 사람이 현 도의원인 장현수 개인의 선물로 전달되었다는 이러한 언론에 보도된 사항이 있습니다. 그 이후에 이렇게 관계 공무원이 150 만원이라는 돈을 그렇게 헛되이 쓰여지게 해도 되는 것인지, 거기에 대한 대책을 강구를 했고 조사를 했으면 시민이 이해가 가는 답변을 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농업용 양수장 관리에 따른 문제점에 대해서 묻겠습니다. 우리 안성시에 쌀 생산에 이용되는 농업용 양수장이 130여 개소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쌀 농사가 경제성이 없기 때문에 포도나무나 다른 작목으로 전환이 돼 가지고 몽리면적이 해마다 감소되었습니다. 그래서 농지구역을, 지금 농지개량조합이 있습니다. 농지개량조합이 있는데 거기에 대해서 정부가 일부 보조를 해주고 실지 농가부담은 평당 20원 정도를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실질적으로 이 양수장의 수세는 100원정도 하니까 자체운영에 참 많은 어려움이 있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지금 우리 전 안성시 가로등 사용료도 약 2억원 정도 들여 가지고 가로등 사용료도 물어주고 있고, 또 용설리 소공연장 거기는 연예인 홍신자의 활동비로 1억원 이상 보조해 줘가면서 어떻게 이러한 양수장 운영 전기료만이라도, 1년에 약 1억 5,000만원 정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정도를 보전해 주면 우리가 시들어 가는 쌀 증산 의욕을 고취하는 차원에서 전기료를 우리 안성시 예산으로 지원할 용의가 있으신지, 시장님께 묻습니다. 이상 11개 분야 19개 항목에 대해서 질문을 드렸습니다. 시장님! 아무리 사회기강이 해이해도 공직사회만 바로 서면 그 나라는 멸망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반대로 사회기강이 바로 선다고 해도 공직기강이 문란해지면 그 나라는 망한다고 했습니다. 나라가 어려운 때일수록 나부터 바로 서는데 최선을 다해야 할 때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시민이나 의회가 제시하는 잘못된 것을 감싸려고만 하지 마시고 단호한 의지를 가지시고 성의 있는 답변을 바라겠습니다. 이상으로 본 의원의 시정질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오랜 시간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기석의장

네, 황성기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문시간이 20분입니다 마는 7분을 더 지연하셨습니다. 우리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질문하는 시간이기 때문에 초과하는 시간을 양해를 해 드렸습니다. 시간이 많이 지났습니다만 오늘 맨 마지막으로 임우근 부의장님 질문시간이 되겠습니다.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우근의원

먼저 동료 의원님 덕분에 제가 오늘의 마지막이 됐습니다. 지루하시겠지만 경청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금광면 출신 부의장 임우근 의원입니다. 먼저 공사간 바쁘신 중에도 불구하시고 우리 의회와 시정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시고 이 자리에 참석하여 주신 안성시민 여러분과 언론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13만 안성시민 여러분! 그리고 의정활동에 전력하시는 이기석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 이동희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20세기 끝 새 밀레니엄의 시작이라는 화두와 함께 우리에게 다가왔던 1999년도 이제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이제 21세기는 우리에게 더 이상 막연한 동경의 대상이 아닌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다가올 21세기 즉 무한경쟁과 교류협력의 시대에는 모두가 동반자가 될 수 있고, 모두가 경쟁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20세기가 새로운 주역으로 등장하기 위한 준비기였다면 새로운 밀레니엄은 그 동안 닦은 역량을 발휘할 때입니다. 많은 기회가 있는 만큼 이에 적극 대비하여 안성맞춤의 우리 고장이 옛 영화를 다시 찾을 수 있도록 13만 안성시민과 의회, 그리고 집행부가 힘을 합쳐 나가야 될 것입니다. 이에 본 의원은 몇 가지 시정질문을 통하여 시민의 소리를 대변코자 하오니 집행부에서는 형식적인 답변을 지양하고 책임 있는 답변을 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리며 질문을 하겠습니다. 먼저 안성시에서 중점 관리하고 있는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대하여 질문하겠습니다. 우리나라는 60년대 이후의 급속한 산업화 과정에서 양적 팽창에 치중하여 외형적인 성장은 이루게 되었으나 열악한 환경 속에서 만들어진 시설물들은 많은 취약 요인을 가질 수밖에 없습니다. 더구나 90년대 이후 성수대교,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등 잇따른 대형시설의 안전사고로 시설물의 안전에 관한 체계적인 관리가 절실히 요구됨에 따라 95년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되었습니다. 이는 시설물의 준공 직후부터 정기적인 점검과 진단으로 균열 등 결함을 발견하고 적기에 보수, 보강을 실시함으로써 시설물의 안전확보와 수명연장, 그리고 시설물 유지관리비용 절감 등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본 의원은 알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 시에서 중점 관리하고 있는 시설물은 총 212개소로 그중 이상이 없는 시설물 A급은 64.2%인 136개소, 지속적 관찰이 필요한 B급은 25.9%인 55개소, 조속한 보강 또는 일부시설 대체가 요망되는 시설물 C급은 8.5%인 18개소가 있습니다. 그리고 긴급한 보수, 보강 및 사용제한여부 판단이 요망되는 시설인 D급은 1.4%인 3개소가 있습니다. 이상과 같이 시급한 보수, 보강을 요하는 시설물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설계비만 세운 이유는 무엇인지, 이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은 있는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무질서한 주·정차 문제 등과 관련하여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시장 취임사에서도 교통문제와 관련 언급한 사항이 있었습니다만 이는 급증하는 교통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 함께 대안을 강구하자는데 의미를 부여코자 합니다. 현재 안성시 차량등록 대수는 총 3만 5,132대로 금년도 월 평균 234대가 증가하는 추세로 주차장 문제와 교통문제에 대한 대책은 어느 시책보다 중요하며, 또한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시장께서도 이런 맥락에서 도심지 주차난 해소방안을 언급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주·정차 문제는 계도, 단속도 중요하지만 먼저 운전자의 교통문화에 대한 의식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본 의원이 금년도 안성시 불법 주·정차 단속실적 및 과태료 부과징수 실적에 대한 자료를 파악해 본 바, 주·정차 단속요원인 청원경찰 등 7명이 '98년도에는 과태료 부과 건수가 3,543건에 1억 4,400만원을 부과하여 징수실적은 부과금액의 71%인 1억 200만원이었으나 금년도에는 부과 건수가 2,825건에 1억 519만원을 부과한 바 징수실적은 극히 저조하여 부과금액의 47,5%인 5,469만원이었습니다. 그렇다고 시내 주·정차 질서가 획기적으로 확립되었느냐, 하면 분명히 그렇지는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차량은 계속 증가되고 있음에도 지난해보다 현격하게 불법 주·정차 단속 건수와 부과금액 및 징수실적이 부진한 사유는 무엇인지 이에 대한 명확한 답변을 해 주시고, 또한 많은 예산을 투입하여 봉산로타리에서 석정파출소간 시내 양측 인도를 축소하여 4차선으로 도로를 확장하였으나 현재 인도 양측 편도 1차선은 주·정차장화 되어 4차선의 기능은 완전히 상실된 지 이미 오래 되었습니다. 인도 폭을 줄이고, 가로수를 없애고, 많은 돈을 들여서 4차선을 만든 결과 그 기능을 다하지 못한다면 이 또한 소중한 예산만 낭비한 대표적인 단면의 현장이라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이 문제는 불법 주·정차를 계도, 단속하는 것으로는 미봉책에 불과한 바, 이는 본 구간 내에 택시 정류장, 시내버스 승차장 등과 관련한 복합적인 문제를 안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있는 4차선을 본래의 취지대로 원활한 도로 기능을 다 할 수 있는 묘책이 있으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재래시장의 활성화와 안성시민의 자긍심 고취를 위한 대책에 대하여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지역을 찾아오는 이웃에게 내놓고 보여줄 수 있는 공간과 볼거리가 있는지 본 의원은 항상 반문하여 봅니다. 옛 명성 있는 재래시장의 정겨운 볼거리, 먹거리는 오간 데 없고 외지 상인들의 장터로 변했으며, 목가적인 농촌도 아니고 그렇다고 활기찬 도시형태도 아닌 것이 우리 지역의 실태로 찾아온 이웃이 다시 오지 않는 지역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21세기 새 천년이 다가왔습니다. 지금부터 지역공간을 가꾸어 나가야 합니다. 100년 대계를 갖고 하나씩 하나씩 예술의 혼이 있는 문화로 가꾸어 쌓아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선적으로 재래시장의 활성화와 우리 안성시민의 자긍심을 불러 일으켜 줄 수 있는 상징, 가로 만들기부터 시행토록 하는 집행부의 계획과 대안이 있는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으로 하천 생태계 보존과 관련하여 질문 드리겠습니다. 우리 지역의 하천은 콘크리트 공사로 일컬어지는 하천정비와 하천복개로 안성천을 비롯 주요 하천의 생태계가 파괴된 지 오래 되었습니다. 수생식물의 서식공간이자 생태계 통로인 하천이 죽으면 생물도, 물도, 사람도 죽는 것입니다. 더 이상 성형하천, 일직선으로 정비하여 미생물이 살 수 없는 전시형 인공구조물의 투입을 지양하여 생물이 살기 좋은 하천을 만들어 물이 되살아오는 친 자연적이 하천생태계 복원에 대한 집행부의 계획과 대안을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소각장에 대해서 질문을 하겠습니다. 소각장은 안성시민의 숙원사업으로 알고 있습니다. 시장께서는 공약이나 취임사나 시정연설에 한번도 언급을 하지 않았습니다. 과연 시장께서는 소각장을 시급성을 요하지 않는 것으로 생각하고 계신지, 아니면 다시 재검토를 하실 것인지, 진행해온 행정업무에 연계를 하여 계속 추진할 것인지 질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상으로 본 의원의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리며, 이 자리에 함께 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길 기원하면서 이상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기석의장

네, 임우근 부의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임우근 부의장님을 끝으로 오늘 의원님들의 시정에 대한 질문을 모두 마쳤습니다. 오늘 의원님들께서 질문하신 내용은 그 동안 의정활동을 통해서 수렴한 시민의 의견이자 여망인 사항입니다. 월요일 오전, 즉 12월 20일 집행부로부터 답변을 들은 후 오후에 일곱 분의 질문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월요일 답변은 우리 안성의 발전을 위한 책임 있고 진솔한 답변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이상으로 제17회 안성시의회 정기회 제2차 본회의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45분 산회

출처 경기 안성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