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시의회 5분자유발언
이기석 의원 5분자유발언
존경하는 동료의원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푸르른 녹음이 날로 우거지는 가운데 계절의 여왕이라 일컬어지는 5월도 어느 사이 다 지나가고, 들녘의 모내기도 이제 막바지에 접어든 모습입니다. 아직까지도 많은 시민들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우리 지역으로, 농민들에게 기쁨을 가져다주는 농정시책들이 시행되고 아울러 금년에도 풍년농사가 되어 모든 시민들에게 풍성함을 주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해 마지 않습니다.
오늘 제20회 임시회 개회를 맞이하여 건강하신 모습으로 등원하신 의원 여러분을 뵙게 되니 매우 기쁜 마음입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들의 각종 여망사항을 반영하여 우리 고장의 좀 더 나은 발전을 위하여 항시 노력하고 계시는 의원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또한 의정활동에 항상 협조와 성원을 아끼지 않고 계시는 이동희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 자리에 함께 하신 의원여러분과 집행부 공무원여러분! 모든 국민이 조금은 더 절약하고 검소한 생활을 해야 할 때인 것 같은데 우리들의 씀씀이가 소득을 크게 앞질러 소비가 흥청망청되는 등 과소비 풍조가 다시금 만연되고 있으며, 국제기관들의 우리경제에 대한 경고 소식들을 접하면서 우리 모두가 지난 과거의 쓴 경험을 너무 빨리 잊어버리지 않고 있나 심히 우려가 됩니다. 좋지 않은 과거 일은 빨리 잊어버리고 새 출발을 함은 당연하나, 현재 우리들의 모습을 볼 때는 지난 2년 간 국가적으로 극히 어려움에 처했던 상황을 그냥 한순간의 일로 생각하지 않고 있나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지금도 우리 주위에는 최저 생활을 하며 생계를 걱정하는 많은 이웃들이 있습니다. 우리 고장 안성은 모든 시민들이 본래의 모습을 찾아 더욱 근검하게 의연한 자세로 맡은 바 직분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의원여러분과 공무원여러분이 앞장서서 나갑시다. 밝은 미래는 항상 준비하는 자에게 열려있다고 했습니다.
우리 안성의 보다 밝고 희망찬 내일을 위하여 모두가 힘을 합해 더욱 노력해 나가야 할 때라고 생각됩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제2대 안성시의회가 개원하여 제1기 의정활동을 전개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2년이라는 세월이 흐르고 있습니다.
그동안 지역발전과 의회발전을 위한 여러 의원님들의 지대한 관심과 성원으로 신명나는 의정활동을 전개해 오면서 선진 의회상 정립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다고 자부하면서, 우리 안성시의회 의원 모두는 시민의 진정한 대변자로서 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 소명의식을 잃지 않고 시민을 위한 성숙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이제 2대 안성시의회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우리 의원 모두는 지나온 2년 간을 겸허히 되새겨보며 후반기 의정활동을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새롭게 준비하여 14만 시민과 우리 안성을 위한 참된 지도자로 거듭나야 하겠습니다. 이 자리에 함께 하신 여러분!
이번 임시회기 중에는 안성시에서 금년도에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지시찰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새로운 천년 시작의 첫해, 전반기를 마무리하고 하반기를 시작하는 시점에서 사업장에 대한 현장 확인은 커다란 의미가 있다 할 것입니다. 현지답사를 통하여 사업의 추진실태를 소상히 파악하고 도출된 문제점과 부진한 사업장에 대하여는 주어진 기일내에 완벽하게 시공될 수 있도록 촉구하며, 소기의 성과를 거양함은 물론 시민들의 불편사항과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하여 시정에 반영해 나갈 수 있는 계기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금번 임시회에서도 활발하고 생산적인 안건심사와 의사진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많은 협조와 배려를 당부드립니다. 아울러 집행부 관계공무원의 적극적인 협조도 부탁드리겠습니다. 앞으로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라면서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모든분들의 건승하심과 가정에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드리며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