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의회 5분자유발언
양정길 의원 5분자유발언
일배
박일배의장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53회 양산시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합니다. 먼저 알려드릴 사항은 지난 12월 5일 회부한 각종 조례안과 의견청취의건 등 8건에 대하여 조례안 2건과 의견청취의건 2건 등 4건에 대하여 특별위원회 심사를 마치고 심사보고서가 12월 14일자로 제출되었으며, 나머지 4건은 계속심사 중에 있다는 보고를 받았습니다. 1. 양산시보조례중개정조례안(계속) ·양산시수질개선특별회계설치및운용조례안(계속) ·양산도시계획(용도지역,운동장,도로)변경입안에따른의견청취의건(계속) ·양산도시계획시설(묘지공원,도로)변경입안에따른의견청취의건(계속)
14시 01분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양산시보조례중개정조례안, 양산시수질개선특별회계설치및운용조례안, 양산도시계획(용도지역,운동장, 도로)변경입안에따른의견청취의건, 양산도시계획시설(묘지공원,도로)변경입안에따른의견청취의건 등 4건을 일괄상정합니다. 이 건 특별위원회 위원장이신 양정길 의원 나오셔서 심사결과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양정길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이 건은 특별위원회에서 충분한 심사가 되었으므로 다른 절차를 생략하고 바로 표결코자 하는데 여기에 대하여 이의가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그러면 건별로 표결을 묻겠습니다. 양산시보조례중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가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양산시수질개선특별회계운용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가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양산도시계획(용도지역,운동장, 도로)변경입안에따른의견청취의건을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가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양산도시계획시설(묘지공원,도로)변경입안에따른의견청취의건을 특별위원회 심사보고서 내용과 같이 부결코자 하는데 이의가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2. 시정질문
14시 09분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시정질문의건을 상정합니다. 사전에 협의한 의사일정과 같이 오늘과 내일 양일간 시정질문과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답변하실 공무원들께서는 질문의 핵심을 잘 파악하여 소신있지 책임있는 답변을 부탁드리며, 그러면 질문과 답변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의원님들께서 질문을 일괄하여 주시고 내일은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의 답변을 듣는 순으로 회의를 진행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그러면 질문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순서는 협의한 바와 같이 양정길 의원님이 먼저 하시고 김일권 의원님, 김상걸 의원님, 서중기 의원님, 이부건 의원님 순으로 질문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질문시간은 20분을 초과할 수 없음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양정길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하시기 바랍니다.
14시 10분

양정길의원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임오년 한해도 어느 덧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우리 의회에 보내주신 따뜻한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고 새해에도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하면서 시정의 발전을 바라는 마음에서 평소 본의원이 느껴왔던 사항에 대하여 질문하겠습니다. 먼저, 문화체육센터 설치에 대하여 질문하겠습니다. 신도시 조성으로 우리시는 쾌적한 전원도시 건설이라는 푸른 꿈에 부풀어 있습니다만, 동면 지역은 아시는 바와 같이 그린벨트와 수원보호구역으로 묶여 있는 데다가 대규모 하수처리시설, 분뇨처리시설, 열처리시설, 쓰레기소각시설, 장례시설 등 온갖 혐오시설이 들어섰거나 들어설 예정으로 있는 반면, 문화복지시설은 전무하여 면민의 자존심이 심대한 상처를 입고 있음은 물론, 거주환경이 더없이 삭막한 실정입니다. 앞으로 시정을 펼침에 있어 이러한 지역정서를 십분 반영해 줄 것을 본의원은 강력히 요청하는 바이며, 지역간 균형개발이라는 측면과 기존시설과의 연계 측면에서 볼 때, 현재 시에서 구상 중인 문화체육센터를 하수종말처리장 부근에 설치할 것을 제의합니다. 현재, 이곳에는 운동장 1면이 설치되어 있으며 앞으로 제2의 운동장이 설치될 계획입니다. 여기에 문화체육센터가 들어선다면 그 기능을 배가시킬 수 있으며, 신도시 주민의 접근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양산시민 전체의 이용률을 높일 수도 있을 것이며, 특히 석산, 금산, 가산지역 일원의 삭막한 분위기도 상당히 순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렇게 모든 면에서 입지조건이 유리할 뿐만 아니라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동면 지역에 문화체육센터를 설치하는 것이 너무나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 시의 계획은 어떠한지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시보 및 시정뉴스의 보도에 대하여 질문하겠습니다. 오늘날 미디어의 중요성과 위력에 대하여는 새삼 거론의 여지가 없을 것입니다. 바쁜 현대인은 거의 모든 정보를 미디어를 통하여 얻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나아가, 신문이나 방송은 그 어떤 매체보다도 그 파급효과가 크고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편리한 만큼 이용하기에 따라 위험성도 많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시보나 시정뉴스를 통한 홍보는 그 내용이 공정하고 객관성이 있어야 하며, 오로지 시민을 위한 홍보이어야 합니다.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시켜주는 것이 그 목적이지 다른 의도가 개입되거나 불필요한 내용이 들어가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현재 우리시의 시보와 시정뉴스를 보면 시민에게 진정한 정보가 될만한 내용은 적고, 이런 저런 행사가 있었음을 알리는 기사가 대부분인 것 같습니다. 시민이 궁금해 하는 것은, 선거로 뽑아준 시장과 의원이 제대로 하고 있는지, 행정이 어떻게 추진되고 있는지 하는 것이지, 무슨 행사에 누가 참석했는지 알고 싶어하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그리고, 의회에 대한 홍보도 현재보다는 그 양을 늘려야 한다고 봅니다. 그것은 시민의 권리이자 우리 의원의 의무이기에 그렇습니다. 따라서, 시보와 시정뉴스 제작에 있어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보는데, 이 부분에 대한 시의 개선대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사회단체 보조금 지원에 대하여 질문하겠습니다. 2003년도 예산편성지침에 의하면 우리시의 정액보조단체는 모두 11개 단체이며 여기에 지원할 수 있는 기준한도액은 합계 2억 500만원입니다. 그리고 위탁사업 등 지방자치단체의 필요에 의하여 지원할 경우 국고 및 도비 보조금에 의한 경우는 증액하여 지원할 수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이번에 시에서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하여 본의원이 개략적으로 파악한 바, 위 11개 정액단체에 대하여 기준액 2억 500만원 외에 5억 6,000만원 정도가 추가로 계상되어 있으며, 정액보조단체가 아닌 임의단체에 대하여도 지원기준액이 2억 8,300만원임에도 7억 8,000만원 정도가 계상되어 있어 풀예산 2억 1,300을 합치면 사회단체보조금으로 모두 17억 7,000만원이 편성되어 있습니다. 지방재정법 제14조에는 공공기관이 아닌 단체에 대하여 공금을 지출할 수 있는 사유로, 다른 법률에 규정되어 있거나, 국도비 보조금이 지원되거나, 지방자치단체에서 장려하는 사업을 위하여 필요한 경우 등으로 한정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앞서 말한 정액보조 이외에 보조를 하기 위해서는 이 규정이 엄격하게 적용되어야 할 것임에도, 그 사실 여부에 본의원은 의구심을 떨쳐버릴 수가 없습니다. 그런 단체가 과연 단체다운 단체인지, 그 사업이 혈세를 지원해가며 장려할 만한 가치가 있는 사업인지, 그 보조금이 목적 대로 쓰여지는지 분명하게 따진 후 보조가 이루어져야 함에도, 세간에는 정체도 불분명한 단체들이 자기네들 잇속을 위하여 보조금을 무분별하게 지원받는다는 소문이 나돌고 있는 실정입니다. 물론, 선량한 단체에서 행하는 공익적 사업에 시비를 지원하는 것은 무방하겠지만, 유명무실한 단체의 사적인 행사나 불필요한 행사에 아까운 예산을 지원해주는 일은 절대 없어져야 하겠습니다. 여기에는 시장의 용단과 함께 공무원의 투철한 소명의식이 요구된다고 봅니다. 사사로운 정실과 이해관계에 얽매이지 않겠다는 시장의 의지와 시정을 엄정하게 집행하겠다는 공무원의 정신만 살아 있다면 이런 불합리한 행태는 없어질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 부분에 대하여 어떤 식으로 개선하겠는지 책임있는 답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경로당 운영비 및 난방비 증액에 대하여 질문하겠습니다. 현재, 우리시 관내 184개소의 경로당에 대하여 개소당 연 55만 8,000원의 운영비와 27만원의 난방비가 지원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노인 분들이 고마워하고 있지만, 경로당의 특성상 난방기간이 길고 실내온도를 따뜻하게 해야 하는 사정과 최근의 유가를 감안하면 많이 부족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다른 예산을 절약하는 한이 있더라도 이런 예산은 규정에 어긋나지만 않는다면 좀 더 증액하여 지원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따뜻한 곳에서 불편없이 지낼 수 있도록, 그야말로 경로우대의 정신으로 경로당 운영비와 난방비를 증액하여 지원할 용의가 없는지 밝혀 주시기 바라며, 등록기준 미달로 노인여가복지시설 등록을 하지 못하여 지원대상에서 제외된 경로당이 많으며, 사실은 등록되지 않은 경로당의 형편이 등록된 경로당 보다 더 어려운 것이 사실이므로, 이들 비등록 경로당에 대해서도 별도의 지원을 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하는데 여기에 대한 시의 입장을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14시 20분
일배
박일배의장
양정길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일권 의원 질문하시기 바랍니다.
14시 21분

김일권의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강서동 출신 의원 김일권입니다. 먼저 제가 질문코자 하는 것은 예산안 전체에 대한 포괄적인 질문을 드려야 하기 때문에 다소 다른 의원들과 중복되는 부분이 겹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포괄적인 면에서 질문을 한다는 생각으로 경청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여러분, 반갑습니다. 어느 덧 한해가 저물고 제가 의원생활을 한지도 반년이 지났습니다. 그간의 시민의 대변자로서 의정활동에 부족한 점은 없었는지 뒤돌아 보고 앞으로 가일층 노력할 것을 다짐하면서 예산과 관련하여 몇 가지 질문을 하겠습니다. 본의원은 이번 예산안 심의가 처음이라 제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심의했습니만 심의 결과에 대해 저의 견회를 밝히오니 경청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예산의 편성과 집행은 주민과의 약속을 구현하는 행위이므로 가능한 한 계획적인 예산활동을 수행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의 주어진 여건 속에서 어떻게 하면 더욱 건전하게 재정을 운용해서 지역의 균형발전과 주민들이 원하는 공공서비스를 적절히 제공할 것인가를 모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관건이라 하겠습니다. 그럼에도 쾌적한 환경조성과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부분과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요람에서 무덤」까지 건전한 보호자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부분의 예산이 저조한 반면 행사비용과 효과성이 없는 사업예산이 과다하게 편성되어 있는데 대하여 안타깝게 생각하는 바입니다. 따라서, 주민에게 알권리를 제공하고 투자의 효율성과 재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다음 몇 가지 사항에 대하여 질문드리니 진솔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첫째,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각종 공개제도가 원활하게 작동되도록 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도 중요하지만 현재 각종 공개시스템이 갖추어져 있으므로 이것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투명한 재정운용의 방법이라 생각되는 바, 확정된 예산서를 인터넷이나 각종 홍보 매체를 통해 공개할 용의는 없는지 밝혀 주시고, 둘째, 비용 대 효과 분석시 성과가 없는 예산, 소모성 예산을 과감히 축소해서 예를 들면, 독거노인을 위한 효행원 건립이나 전체 시민이 지식과 교양을 쌓을 수 있는 시립도서관 건립 등으로 쓸 수 있도록 수정안을 제출할 용의는 없는지 말씀해 주시고, 셋째, 21세기의 행정덕목은 막연한 서비스보다 한 단계 높은 실질적인 시민 욕구불만의 해소라고 생각합니다. 향후 인구 50만 시대에 대비하여 지역민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해결책을 미리미리 강구해야 한다고 보는데 이에 대한 장단기적인 계획과 이 분야의 예산운용 방향을 밝혀 주시고, 넷째, 지난 12월 5일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의 내용과 예산안을 대조해 보면 시정연설의 화려한 구상에 비하여 이를 실질적으로 뒷받침할 예산은 시정연설과 동떨어져 있다는 사실을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가령, 소외계층의 복지를 증진하겠다는 방침에는 이를 뒷받침할 인력과 예산조치가 당연히 수반되어야 함에도 예년과 비슷한 예산이라면 누가 봐도 시정방침의 실현성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이와 같이 예산이 편성되지 않았거나 상이한 분야에 대하여는 시책사업을 생색만 내거나 포기하는 것인지, 아니면 예산 없이도 그 시책을 추진할 수 있다는 것인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사랑하는 21만 시민 여러분, 예산안은 여러분의 혈세로 마련된 재원입니다. 의회와 집행부 관계공무원이건전한재정운영의 성과를 거두지 못할 때 예산을 환수하는 제도적인 장치와 주민감사청구권과 같은 효율적 집행을 감시할 수 있는 법률적 근거가 마련되어 있다는 것을 늘 인식하시고 관심과 감시를 통하여 주인의 권리를 언제라도 당당하게 행사할 수 있도록 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리면서 다가오는 새해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늘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소중한 예산을 한푼이라도 낭비하고 말고 알뜰하게 집행하기를 공무원 여러분께 다시 한번 당부드리면서 이상으로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일배
박일배의장
김일원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상걸 의원 나오셔서 질문하시기 바랍니다.
14시 28분

김상걸의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김상걸 의원입니다. 임오년 한해 잘 마무리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를 기원합니다.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몇 가지 시정사안에 대하여 질문을 하겠습니다. 책임 있고 성의 있는 답변을 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먼저 초산유원지조성사업 허가에 대하여 질문을 하겠습니다. 초산유원지는 하북면 초산리에서 삼수리에 이르는 야산을 개발하여 통도사와 내원사를 상호 연계한 관광지로 만들어가겠다는 목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사업구역은 자연마을인 초산리, 지곡리, 삼수리와 맞닿아 있을 뿐만 아니라 경부고속도로 및 35호 국도와 연접하여 눈으로 훤히 보이는 위치에 있습니다. 따라서 여기에 직접 관련된 3개 마을은 물론 하북 면민, 나아가서는 양산시민 전체에도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고 본의원은 생각합니다. 지금의 상태는 초산리 뒷산의 수려한 경관을 송두리째 훼손하고 속살을 여지없이 드러내게 하여 흉물스럽기 그지없어 경부고속도로와 35호 국도를 지나는 모든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양산시의 환경보존 의지를 의심케 하고 있음은 이 지역을 지나본 분이라면 누구나 공감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면 먼저 초산유원지 사업의 도시계획결정 경위에 대하여 묻겠습니다. 본의원이 서면질문을 통하여 받은 답변에는 ’96년 3월 1일에서 3월 15일까지 2016년 양산시 도시계획 수립을 위한 설문조사를 하였다고 되어 있고, 동년 9월 19일에 공청회를 개최, 12월 13일에 양산시의회 의견 청취를 하였다고 되어 있습니다만 1996년도 양산시의회 제7회 정기회 속기록을 보면 본의원이 “하북면은 공원지역과 유원지지역과 개발이 제한된 자연녹지지역이 많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으며, 기존의 유원지 지역도 개발의 지연으로 인하여 재산권 침해 등의 문제점이 있는데 하북면 삼수리 지역을 유원지구역으로 확장한다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는 지적을 하였던 바, 당시 건설도시국장은 “주민 불편이 없도록 최대한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했습니다. 또한 그 당시 양산시의회 의원 전원의 명의로 의견을 채택하여 “하북면 삼수리 지역의 유원지 지정은 삭제하기를 바란다.”고 요구를 하였습니다. 그 후 ’97년 1월 21일 양산시와, 동년 6월 12일 경상남도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치고 ’98년 1월 16일에 건설교통부에서 양산시도시기본계획을 승인하였습니다. ’99년 8월 7일에서 8월 20일까지 도시계획시설 즉, 유원지 결정을 위한 공람을 거치고, ’98년 8월 27일 양산시도시계획위원회에서 원안가결 한 후에 ’99년 10월 1일 경남남도에 도시계획시설 결정 신청하여 동년 12월 2일에 경상남도 고시1999-301호로 도시계획 결정되어 유원지지역으로 고시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리하여 2000년 2월 23일에 (주)통도개발대표 이학례에게 부지면적 4만 5,278㎡에 도시계획시설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계획인가, 즉 초산유원지편익관리시설 설치를 허가해 주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진행되어온 초산유원지사업을 공사가 많이 진행된 이 시점에서 본의원이 잘잘못을 따지기 이전에 앞으로 이러한 자연환경을 훼손시키는 우를 더 이상 범하지 않도록 하고 교훈으로 삼기 위해서 본의원이 간절한 바람을 보태어서 이렇게 시정질문을 드리는 바입니다. 지금 초산유원지 공사로 훼손되어 있는 사업장을 어떻게 자연친화적으로 조속히 마무리 할 것인지에 대해 묻고 싶습니다. 그리고 지난 여름철에 집중 호우 때 공사로 인한 토사 유출로 많은 농경지 피해를 입은 인근 농민의 원성이 높은데 이에 대한 대책이 있는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라며, 훼손된 주변의 경관을 어떻게 복구할 계획인지에 대하여 답변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한송예술인촌 및 다목적구장 조성사업이 부진한 사유에 대하여 묻겠습니다. 본의원이 재임 중이던 '96년도에 양산이 시로 승격을 하였습니다. ’96년도에 수립한 2016년 양산시 도시계획에는 하북면을 쾌적한 전원도시, 통도사와 내원사~환타지아를 연계한 관광벨트화 지역으로 특화 개발하는 것으로 되어있습니다. 그렇다면 시에서는 이 계획에 따라 관광개발이 이루어지도록 적극적인 의지를 가지고 추진해야 함에도 마땅하고 지원된 보조금조차 집행하지 못하는 등 지난 4년 동안 무엇을 하였는지, 도대체 관광정책이 제대로 있는 것인지 답답하기 그지없습니다. 2003년도 예산안 제출을 하면서 한 시장님의 시정연설에서도 예술인촌 조성 등을 역점 추진하겠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이러한 개발적 측면과 함께 예술인의 활동근거지가 절대 부족한 양산시의 여건으로 볼 때 한송예술인촌을 반드시 조기에 완공하여 예술인들에게 창작 활동의 무대를 제공하면 지역개발도 이루고 시민의 문화적·예술적 욕구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본의원은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 사업이 4년 동안 지지부진했던 이유를 본의원은 환경영향평가 시 단위사업장별로 환경영향평가를 받지 않고 유원지지구로 고시한 29만평 전체를 대상으로 환경영향평가를 하여 사업추진이 부진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이 드는 바, 우리 시에서는 왜 단위사업별로 환경영향평가를 받지 않고 유원지고시지구 전체를 대상으로 환경영향평가를 받아야 했던 특별한 이유와 법적 근거에 대하여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렇지 않으면 한송예술인촌 및 다목적구장조성사업의 또 다른 부진 사유가 있는지에 대해서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앞으로 한송예술인촌 및 다목적구장조성사업의 향후 추진에 대하여 어떠한 대책과 복안이 있는지에 대하여 답변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상으로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하여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14시 36분
일배
박일배의장
김상걸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서중기 의원 나오셔서 질문하시기 바랍니다.
14시 37분
중기
서중기의원
반갑습니다. 서중기 의원입니다. 평소 지역발전에 매진하고 계시는 시장님과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평소 본의원이 나름대로 구상해 왔던 시정발전 방향에 대하여 시의 입장은 어떠한지 질문하겠습니다. 먼저 장례예식장 건립에 대하여 묻겠습니다. 본의원이 작년 이맘때쯤 가까운 사람의 상이 있어 시립경주장례예식장을 방문한 일이 있습니다. 장례예식장에 들어서는 순간 넓은 주차공간과 주위의 경관에 처음 놀랐고 또한 건물 안으로 들어서는 순간에는 그 웅장함과 깨끗함, 방안의 따뜻함과 음식의 정갈함에 전혀 장례식장에 온 느낌이 들지 않았고 꼭 자주 찾는 깔끔하고 커다란 음식점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것을 보고 우리 양산에도 이러한 장례식장이 있으면 얼마나 좋고 편리할까 하는 생각을 늘 해 오던 차에 오늘 시정질문을 통하여 말씀드리게 되었습니다. 우리 양산은 현재 삼성병원과 웅상병원 지하에 장례식장이 있습니다. 손님 접대장소는 임시 천막을 쳐서 접대하고 있습니다마는 비 올 때 눈 올 때, 춥거나 더울 때 우리 모두는 얼마나 불편해 하고 고생을 하고 있습니까? 또한 상주도 개인병원인 관계로 경제적으로 엄청나게 부담스러워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나마 시설이 부족하고 협소하여 침례병원 영안실과 영락공원을 이용하고 있음으로 인해 문상에 시간과 경비가 큰 부담이 되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존경하는 시장님! 남녀노소 빈부격차가 없이 우리 모든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찾을 수 있는 부담 없는 장소인 장례예식장을 조속한 시일 내에 멋지게 지어 시민에게 선사할 용의가 없으신지 말씀드립니다. 다음은 도서관 확충문제에 대하여 묻겠습니다. 우리 양산의 도서관은 웅상도서관과 양산도서관 두 곳이 있습니다. 그나마 웅상도서관은 최근에 지어져 시설도 괜찮고 분위기도 좋아 많은 우리 자녀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양산도서관은 지은 지가 오래 되고 장소가 협소하고 위치가 구석진 곳에 있는 관계로 우리 자녀들이 즐겨 찾기에는 너무나 부족하고 어려운 실정입니다. 우리 자녀들이 공부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면학분위기를 쉽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장소에 우리 50만 인구에 걸 맞는 최신식 도서관을 지어 우리 자녀들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에게 선사할 용의가 없으신지요? 마지막으로 부산시내버스의 양산연장 운행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 번 시정질문 때 박종국 의원께서 부산시내버스 영입에 관하여 시정질문이 있었고, 그로 인하여 11월 27일 시청에서 시의원, 관계 공무원, 양산시내버스인 세원과 푸른교통의 관계자, 부산시내버스인 삼진과 삼신의 관계자가 참석하여 부산시내버스의 양산 시가지 경유 운행에 대하여 상의를 한 바가 있습니다. 그때 시내버스 관계자들께서도 원칙적으로는 합의한다는 말씀이 있었지만 전혀 문제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다음 날 신문에는 “부산시내버스 양산운행 합의”라는 글귀로 대문짝같이 난 것을 보신 적은 있을 것입니다. 본의원이 참석하고 느낀 바로는 전혀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아서 그 이후에 버스 회사 관계자, 또한 버스회사를 퇴임한 직원 등을 만나면서 나름대로 해결방안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방법은 건설교통부에 노선조정 신청을 하는 것이 있겠습니다만 그 또한 업자의 입김과 농간으로 인해서 조정이 불가하다는 것을 느꼈고, 최종적으로 우리 시장님의 결단만이 앞으로 우리 40만·50만 시민의 발을 자유롭게 해 줄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시장님께 감히 특단의 방법을 제안하겠습니다. 금곡까지 오는 삼진여객과 웅상까지 가는 삼진교통만 우리 양산 시가지의 교통이 혼잡하지 않는 쪽으로 돌아가게 연장운행 허가만 해 주십시오.우리 경남버스나 세원, 푸른교통은 부산에서 경쟁력이 없는 관계로 더 이상의 노선연장을 원하지 않고 있습니다.그렇게 되면 경남버스, 세원, 푸른교통은 부산시내버스가 양산으로 연장 운행하는 관계로 수입이 적어지고 그러므로 인해서 적어진 수입을 보충하기 위해서 손실보상청구소송을 우리 시에 해 올 것이라고 사료됩니다. 그때 적절하게 우리는 시비로서 그들에게 보상해 주면 부산시내버스는 우리 시에 들어올 수 있다고 본의원은 판단했습니다. 또한 푸른과 세원은 몇 년 가지 않아 우리 시민의 수가 불어나는 관계로 그들 수입 또한 상승하므로 회사를 운영하는데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판단되었습니다. 간곡하게 시장님께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이 문제는 수십년전부터 우리 시민이 염원해 왔고 지금도 염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렇게 염원할 것입니다. 언젠가는 풀어야 되므로 업자들과 공무원들에게 맡겨 놓아서는 절대 해결이 될 수 없는 문제입니다. 20만 시민이 시장님을 밀어드리고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앞으로 40만·50만 우리 시민은 시장님의 결단으로 편리하게 부산을 오고 갈 수 있을 것입니다. 본의원의 간절한 제안을 적극적이고 긍정적으로 검토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시정질문을 마칩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14시 47분
일배
박일배의장
서중기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부건 의원 나오셔서 질문하시기 바랍니다.
14시 48분

이부건의원
웅상 출신 이부건 의원입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 지역발전과 보다 나은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애써오신 시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풀뿌리민주주의로 불리고 있는 지방자치가 아직 뿌리를 내리지 못하는 우리의 현실 속에서 시급하게 대두되는 것은 지방자치에 대한 올바른 정신과 운영의 토대 위에 자율과 분권이 행사됨으로써 경쟁력 확보와 지역발전을 동시에 가져올 수 있는 새로운 정책의 개발이 우선되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우리 지역의 자연과 역사, 문화, 그리고 사람 등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수준 높은 색다른 자연자원과 향토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경제적 이익도 함께 거둘 수 있는 성공 가능성 있는 축제를 개발하는 일이 시급한 과제라고 본의원은 생각을 합니다. 그러면 더 성숙한 지방자치가 되기를 바라면서 지역축제의 발전방향과 예산운용, 그리고 웅상 교통문제 등 3가지 사안에 대해서 시정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지역축제의 발전방안에 대하여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예를 들어 보면 지역의 자그마한 소재를 활용하여 세계적인 축제로 승화시킨 지방자치단체들이 많이 있습니다. 전남 함평의 나비축제, 통영의 윤이상음악제, 거창군의 연극제 등은 지역축제로 시작한 것이 명실상부한 세계축제로 자리매김하면서 많은 관광객 유치와 지역상품을 브랜드화 시키는데 성공하여 고부가가치 축제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시장께서는 첫째, 경쟁력이 낮은 낭비성 행사는 지원을 좀 배제해 주시고, 둘째, 대외경쟁력이 있는 지역축제를 중점 발굴할 용의는 없는지? 셋째, 삽량문화제가 연례 답습적 행태의 반복, 즉 프로그램의 참신성과 아이디어 결여 등으로 일부 시민의 잔치판이 되고 있으므로 매년 행사를 지양하고 격년제로 시행할 의사는 없는지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예산운용의 비효율성에 대하여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앞서 우리 동료의원께서 했기 때문에 저는 한 두 가지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자치발전은 자치단체의 재정수입은 물론 운용과 직결된다고 보며 재정여건이 나쁠수록 운영의 묘미를 살려야 한다고 판단을 합니다. 그런데 우리시의 재정형편을 보면 아직도 보조금 등 의존성 재원 없이는 어려운 실정입니다. 운영의 묘미를 살려 효율성을 최대한 높여야 하는데도 그러하지 못한 실정은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먼저, 재정운영에 최선을 다하여 주실 것을 당부를 드립니다. 2000년도 사업비를 보면 명시이월이 290억입니다. 사고이월 440억입니다. 불용액이 230억원입니다. 2001년도 사업비를 보면 명시이월 136억원입니다. 사고이월 역시 240억입니다. 불용액이 107억입니다. 예산을 편성해 놓고 이렇게 된다면 과연 어떻게 되겠습니까? 우리시는 시급히 해결해야 할 현안사업이 산적해 있는데 이렇게 많은 예산이 이월되고 있는 실정은 바람직하지 못한 예산운용이라고 보며, 좀더 내실 있는 예산운영을 하여 주실 것을 당부를 드리고, 향후 예산의 효율성을 제고할 조치를 강구해야 한다고 보는데 집행부의 견해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웅상지역의 교통문제에 대해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웅상은 산업화·도시화로 인구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현재 인구가 7만입니다. 앞으로 각종 택지개발사업이 완료된다면 2~3년 내에 10만 내지 15만의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 지금 웅상의 대중교통 수단인 영업용택시 현황을 보면 양산 소재지에는 5개 택시회사가 본사를 두고 있는 반면, 우리 웅상에는 개인택시외에는 영업용 택시가 없습니다. 그래서 양산에 본사를 둔 회사에서 1일 몇 십 대 배차운행을 하고 있는 실정으로 웅상읍민들은 택시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여기에 대한 집행부의 향후 웅상의 교통대책에 대해서 의견을 말씀해 주시기 바라며 본의원의 질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14시 55분
일배
박일배의장
이부건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의원 여러분, 질문하시느라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 이상으로 의원님들의 질문을 모두 마치고 내일 오후 2시부터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의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집행부의 소신 있고 책임 있는 답변을 부탁드리면서 오늘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4시 56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