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시의회 5분자유발언
장용수 의원 5분자유발언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이동희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반갑지 않은 장마소식을 접한 가운데 오늘 제31회 정례회를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건강하신 모습으로 등원하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을 다시 만나 뵙게 되어 매우 반갑습니다. 아울러 생업 등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늘 안성시의 발전과 시민복지 향상을 위해서 헌신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 주시고 계신 동료의원 여러분들의 노력으로 우리 안성시의회가 14만 시민의 의사를 충실히 대변하는 대표기구로 굳건히 자리 잡아가고 있음을 의회운영을 책임지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바입니다. 그리고 알찬 시정업무 수행을 위하여 항상 노심초사하고 계시는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도 심심한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지난 '98년 7월 7일 시민들의 부푼 희망과 기대 속에 출범한 제2대 안성시의회가 어느덧 개원 3주년을 맞이하여 이제 지나간 의정활동을 돌이켜 보고 새로운 마음으로 나머지 1년의 기간동안 알찬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할 시기라 여겨집니다. 지난 3년 동안 동료의원 여러분의 열정적인 의정활동에 힘입어 우리 안성시의회가 시민의 대의기관으로 굳게 자리하게 됨을 다시 한번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그간의 의원님들의 노고에 대하여 이 자리를 빌어 충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얼마 전 지방의회의 역할에 대하여 국민들을 상대로 여론을 조사한 결과 아직까지도 많은 국민들이 지방의회가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으며, 지방자치의 완전 정착은 아직도 요원하다는 부정적인 평가를 한 기사를 보았습니다. 이런 결과를 접하면서 시민들로부터 전폭적인 지지와 신뢰받는 성숙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서는 그 무엇보다도 우리 의원 스스로가 전문성 제고를 위한 부단한 연구 노력과 함께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바로 들을 수 있는 현장을 발로 뛰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하겠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아무쪼록 의정활동의 3년째를 맞이하는 오늘 지나간 의정활동 발자취를 다시 한번 되짚어 보는 계기가 되어 앞으로 시민들의 기대에 더욱 능동적으로 부응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주심으로 부정적인 평가가 긍정적으로 바뀔 수 있도록 힘써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이 자리에 함께 하신 여러분! 우리 모두가 무엇보다 먼저 진정으로 안성을 사랑하고 또한 안성을 위하는 마음들이 모아져서 14만 안성시민 그리고 안성시의회 모든 공무원들이 혼연일체가 된다면 안성은 경기도의 중심 더 나아가 우리 나라의 중심도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해 봅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오늘부터 17일간의 일정으로 2001년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정례회 동안 처리할 안건들은 행정사무감사와 2000회계년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지출승인안 그리고 시정업무에 관한 대집행부 질문 등 모두가 의회의 집행부에 대한 견제기능을 담당하는 중요한 안건들입니다. 집행부에서는 성의 있고 진지한 자세로 수감하고 설득력 있는 자료제출과 진솔한 답변 등으로 정례회가 원만히 진행되도록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의원님들께서는 안성시에서 추진한 각종 사업의 성과와 미비한 사항들을 총 점검하는 계기로 삼아 시민을 위한 내실 있는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14만 시민여러분! 요즈음 우리사회는 1년 전 남북정상회담 이후 금방이라도 통일이 되는 것처럼 들떠 있다가 북한 배들의 잇따른 우리 영해 침범을 목격하게 되었고 전국 곳곳에서 불법파업과 시위 등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우리의 현실을 지켜보면서 우리에게는 다시금 차분히 준비하는 기회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나라에 대한 진정한 사랑과 개인과 집단의 이익에 앞서서 국익을 생각하는 진정한 조국애 통일에 대한 막연한 환상보다는 통일을 준비하는 슬기와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도 필요한 때라고 여겨집니다. 시민 모두가 나라를 사랑하는 뜨거운 마음으로 손잡고 달려나갑시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지루한 장마와 무더운 날씨에 어렵고 힘들겠지만 시민을 위한 봉사자라는 자부심으로 이번 정례회도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면서 이것으로 개회사에 갈음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