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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시의회 5분자유발언

장용수 의원 5분자유발언

33회 제개회식200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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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결실과 수확으로 우리들의 마음을 풍요롭게 하는 계절입니다. 아침저녁으로 제법 쌀쌀한 기온 때문에 옷깃을 여미게 하는 환절기임에도 오늘 제33회 임시회를 맞이하여 밝고 건강하신 모습으로 등원하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의 모습을 뵙게 되니 매우 기쁜 마음입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여러분께서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10월은 문화의 달입니다. 문화의 달을 맞이하여 우리 안성시에서도 제4회 시민의 날 행사와 안성 남사당 바우덕이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가 시민들의 호응과 성원 속에서 성황리에 치러져 희망찬 내일을 향한 발걸음에 큰 활력소가 되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행사준비에 최선을 다하신 모든 관계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수고하셨다는 인사말씀을 전해 드립니다. 행사를 지켜보면서 우리의 우수한 문화가 외풍에 시달려 퇴색, 변모해 잊혀져 가는 안타까운 현실을 가슴 아프게 생각하면서 우리 모두는 전통문화의 존엄성을 깊이 인식하고 고귀한 우리 문화를 발굴하여 계승, 발전시키는데 앞장서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금번의 문화행사를 통하여 14만 시민이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한마음 한뜻으로 내 고장을 아끼고 사랑할 수 있도록 선진 시민의식을 심어줄 수 있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이 자리에 함께하신 여러분! 우리들은 지나간 한달여동안 민주주의를 심각하게 위협한 무서운 테러의 발생과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보복 전쟁 수행 등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는 세계 정세 속에서 과연 우리들은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심사숙고하지 않을 수 없음을 모두가 느꼈을 것입니다. 오늘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우리의 나갈 길을 찾는데 온 국민이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 능동적으로 대처할 때라고 여겨집니다.

이제 2001년도 어느 사이 70여일밖에 남겨두지 않고 있는 시점에서 집행부 공무원들께서는 금년에 계획하고 추진하는 사업들에 혹시 미진한 부분은 없는지 살펴주시고 더욱 박차를 가해서 잘 마무리 해주심은 물론, 2002년 사업계획 구상에도 만전을 기하여 새롭게 발전하는 안성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리겠습니다. 아울러 우리 의원님들께서도 다가오는 월동기에 대비해서 현재 추진중인 각종 공사현장과 취약지역에 대한 점검 등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시민의 대표자로서 역할을 다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우리들 모두가 작은 일 하나부터 우리 스스로 찾아서 해결해 나가는 것이 바로 우리 고장을 지키고 지방자치의 참뜻을 실현해 가는 참모습이라고 감히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7일간의 회기로 열리는 금번 임시회에서는 200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여러 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을 심의하게 됩니다. 모쪼록 상정된 안건별로 중요성과 시민들의 참뜻이 어디에 있는가를 깊이 인식하시고 심도있는 심의를 통하여 시민들이 바라는 방향으로 처리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그리고 지금 2002년도 예산안 편성작업이 진행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집행부에서는 시민의 바램이 무엇인지를 최대한 수렴하여 시민의 복리증진을 도모하고 안성의 멋진 비전이 제시되는 알차고 건실한 예산안이 편성될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는 바입니다. 끝으로 환절기를 맞이하여 이 자리에 참석하신 여러분 모두 건강에 각별히 유념하시기 바라며 아울러 항상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경기 안성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