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시의회 5분자유발언
정운순 의원 5분자유발언
계절의 여왕이라 불리는 5월을 목전에 두고, 벌써 때 이른 더위가 찾아온 듯 합니다. 오늘 공사간 다망하신 중에도 임시회 개회를 맞아 건강하시고 밝은 모습으로 등원하신 의원 여러분께 먼저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항상 시민의 대변자로서 복리증진을 위하고 안성의 발전을 위하여 맡은바 소임을 다하는 책임의정을 실현하고 계시는 의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경의를 표합니다.
아울러 15만 시민에게 한 단계 높아진 생활터전을 제공하기 위하여 밤낮으로 시정시책 추진에 열과 성을 다하여 매진하고 계시는 이동희 시장님을 비롯한 모든 공직자 여러분께도 이 자리를 빌어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 자리에 함께 하신 여러분! 인터넷을 활용한 각종 정보매체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는 요즈음, 시민의 눈과 귀는 행정의 감시자로서 우리 의원들이나 공무원 여러분들의 모든 모습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이는 지방자치가 실시된 후 해가 거듭되면서, 의회나 자치단체에 대한 시민의 기대가 날로 복잡, 다양해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그러나 시민의 욕구가 많더라도 근본적인 바람은 지방자치 실시로 시민의 화합을 결속시키고 지역을 더욱 발전시켜 민주주의를 실현시키는 초석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 의회나 안성시가 이에 부응하고, 선도적으로 기능을 십분 발휘하면서 시민의 소리를 존중하고 최대한 수렴하여, 의정 및 시정에 반영함은 물론, 시민과 함께 하는 열린 의회 열린 행정으로 시민 속에 더욱 깊은 뿌리를 내려, 넓고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는 확실한 지방자치의 양 수레바퀴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앞으로 이 자리에 함께 하신 여러분 모두가 지금까지 달려온 길을 거울삼아 새로운 각오로 다시 시작하는 마음가짐으로 최선을 다 해 나갑시다. 이제 지방자치가 시작된 지 12년째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지나간 역사를 돌이켜 보며 우리 안성시의회와 안성시가 새로운 발전을 위한 신 개념적인 비전들을 실현시키기 위해서 의원 여러분과 공무원 여러분이 한마음 한뜻으로 협조하여 시민을 위한 시정을 마음껏 펼쳐 나갈 때 비로소 이루어진다는 확신 속에 더욱 분발하시고 배전의 노력을 다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 오늘부터 시작된 금번 임시회는 200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청원심사, 행정사무감사계획서승인 및 조례안 등을 처리하게 되는 매우 중요한 회기입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는 모든 안건마다 시민의 입장에 서서, 시민이 필요로 하고 궁금해하는 분야에 대하여 심도 있는 심사를 함으로써 시민을 위한 바른 시정이 구현되도록 최선을 다 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예산안 심사에 있어서는 사전분석과 시민의견수렴 등 지금까지 축적된 예산심의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지역의 어려운 경제를 살리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내실 있고 짜임새 있는 예산편성이 되도록 의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활동이 필요하다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함께 하신 공직자 여러분! 3일 후면 2003년의 다섯 번째 달을 맞이하게 되는 가운데 “세월이 유수와 같다”는 옛 말이 생각납니다.
그동안 국내외적으로 크고 작은 많은 사건들이 연이어 발생하여 우리들을 놀라게 하였습니다. 우리 지역에서는 단 한 건의 불행한 사건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대비하는 집행부의 정밀한 점검과 충실한 관리가 이행되어야 하며, 의원 여러분의 관심 있는 보살핌도 뒤따라야 한다고 여겨집니다. 우리 15명 의원과 공무원 여러분 모두는 시민을 위하여 이 자리에 섰습니다.
어떠한 어려움도 15만 시민과 안성의 발전을 위한다는 대승적 입장에서 최선을 다하시는 가운데 금번 제47회 임시회가 원활한 협조 속에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하겠습니다. 끝으로,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건승하심과 언제나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드리며 개회사에 갈음코자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