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시의회 발언
김진석 의원 발언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이동희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오늘 제63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면서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돼서 정말 반갑습니다.
그동안 공사간 바쁘신 가운데도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수렴을 하고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열성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안성시의회에 변함없는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과 안성시의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계신 800여 공직자 여러분께도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새해를 맞아 업무를 시작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 새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이 다가왔습니다. 금년 한 해를 되돌아보면 헌정 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 사건과 행정수도 이전 문제,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국제정세 불안으로 인한 국제유가 상승과 장기적인 경기침체 등 정치·경제·사회적으로 연초부터 크고 작은 사건들이 끊이지 않았던 한 해였던 것 같습니다.
이중 수도 이전이나 미군기지 평택 이전, 국가균형발전특별법과 장기적인 경기침체 등은 우리 안성시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사항들로 우리는 이런 급격한 환경변화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이 미흡하지 않았나 생각이 됩니다. 향후 우리 의원들과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들은 주변환경 변화에 신속히 대처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셔서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더욱더 의정활동 및 시정업무에 정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이번 제63회 정례회에서는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하고 확정해야 하는 시기로 새해를 계획한다는 의미에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회기입니다. 올해는 제55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2004년도 시정주요 업무계획 보고 및 추경예산안 심사 처리, 시정질문, 행정사무감사와 조사를 실시하는 등 바쁜 의정활동을 해오면서 우리 의원 모두는 의원으로서의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왔습니다. 이번 회기에도 지금까지 축적된 풍부한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의 이익과 지역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불요불급한 예산에 대해서는 과감히 지적해 주시고 적재적소에 예산이 배분될 수 있도록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방향에서 시정 전반에 대한 문제점들을 면밀히 분석 검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예산대비 효율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앞으로 더욱 소신을 가지고 시정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격려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우리의 열악한 재정 현실을 감안하셔서 새해 예산안이 민의를 반영하며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에 중점을 두고 편성되었는지 재차 신중히 심의하셔서 짜임새 있는 예산안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한다면 한층 더 발전된 의회의 모습을 이번 정례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보여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지금은 지방자치단체간 무한경쟁의 시대입니다. 서두에서 말씀드렸듯이 인근 도시의 개발 압력과 국가균형발전특별법, FTA확대에 따른 농산물 수입제한 기준철폐, 고속철도 시대 개막, 주 5일제 전면시행 등 다양한 문제들을 직시하지 못하고 주변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지 못한다면 앞으로 5년, 10년 우리 안성은 정체되고 말 것입니다.
다시 한 번 안성의 진정한 경쟁력과 장점은 무엇인지에 대한 문제 제기를 항시 하시면서 의정활동 및 시정업무를 추진해야 할 때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집행부에서는 연말연시 사회적으로 들뜬 분위기에 편승되지 말고 금년도 계획했던 모든 사업이 순조롭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주시고 지금부터 내년도 주요사업에 대한 준비에 철저를 기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이제 2004년도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지난 주 행정사무조사로 임시회를 개회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이번 정례회를 여는 등 연말에 바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럴 때 일수록 시민의 생활에 불편을 주는 민원은 없는지 다시 한 번 꼼꼼히 챙겨보시고 주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불우한 이웃에 대한 도움을 줄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면서 금년을 알차게 마무리하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이 자리에 함께하신 여러분 모두 환절기 건강에 유의하시고 가정에 늘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드리면서 개회사를 갈음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