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시의회 발언
양두석 의원 발언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지난 7월 4일 제4대 안성시의회는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과 관심속에 안성의 무궁한 발전과 민주주의 활성화를 위한 희망의 닻을 올렸습니다. 지난 임시회가 힘찬 도약을 위한 준비였다면 이번 임시회는 안성의 발전을 위한 실제적인 항해를 시작하는 역사적인 날인 것입니다.
이렇게 안성의 발전을 위해 힘차게 출발하는 제77회 임시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아울러 바쁘신 가운데에서도 오늘 회의에 참석해 주신 의원님들과 이동희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지난 1991년 지방의회가 30년만에 다시 개원한 이래 지방자치법상 여러 가지 제약속에서도 집행부와의 상호 협력과 견제를 통해 지역의 민주주의 정착과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등 전대 의원님들께서는 의회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오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주변 환경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너무나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특히 지방자치가 실시된 후 시민들의 의식수준은 날로 향상되어 지역 주민의 경제적 가치증대, 문화적 욕구의 충족, 삶의 질 향상 등 시민들의 욕구 표출 방법 또한 점점 다양화 되고 있습니다. 현재 출범한 4대 안성시의회에 시민들이 바라고 있는 기대가 그 어느 때보다도 크다는 사실은 이러한 시대적 흐름일 것입니다.
제4대 안성시의회는 이를 직시하고 앉아서 기다리는 의정활동이 아닌 현장에서 시민들이 의견을 즉시 수렴하고 신속한 해결을 위해 땀을 흘려 시민들의 기대에 더욱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모든 의원님들이 다 함께 노력 합시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우리 안성시가 한 단계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의회와 집행부가 훌륭한 하모니를 이루어 16만 시민들에게 희망과 밝은 내일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의정 및 시정을 펼쳐야 합니다. 앞으로 안성시의회는 보다 성숙된 모습으로 집행부와 능동적으로 협력하되, 시정 정책 추진사항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시시비비를 가려 시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가져다 주는 의회가 되도록 의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이 자리에 계신 의원님들과 공무원 여러분들이 서로 손잡을 힘을 결집해 안성의 발전을 반드시 이룩해 나아갑시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단 며칠 사이에 600mm가 넘는 상상을 초월한 폭우로 인하여 강원도 및 경상도 일대에 많은 수재민이 발생하고 막대한 재산 피해를 입은 아주 슬픈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정부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인제, 평창 등 10여 개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하고 응급복구 지원대책을 수립하는 등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불가항력적인 자연재해일지라도 사전 대비를 허술히 하지 않고 피해 예방을 위해 만반의 준비와 노력을 기울였다면 지금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다행히 우리 안성 지역은 큰 피해가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앞으로 다가 올 태풍 등 재해에 대비하여 사전 위험요인을 다시 한 번 파악하고 안전예방에 대한 사항을 철저히 점검하는 등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이것이 우리 공직자 및 의원님들이 안성을 사랑하고 슬픔에 잠긴 이재민들에게 해 줄 수 있는 가장 큰 도움의 손길일 것입니다. 끝으로 지루한 장마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오늘 이 자리에 함께 하신 모든 분들의 건승하심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하면서 개회사에 갈음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