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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시의회 5분자유발언

홍영환 의원 5분자유발언

103회 제개회식2009-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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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18만 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과 집행기관 공직자 여러분! 2009년도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는 제103회 안성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맞이하여 이 자리를 함께해 주신 여러분들의 건강한 모습을 뵙게 되어 매우 기쁘고 반갑습니다.

부푼 꿈과 새로운 희망을 안고 시작했던 기축년 한 해도 보람과 아쉬움을 뒤로한 채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연초에 계획하셨던 일들 남은 기간동안 성공적으로 마무리 잘하시고 다가오는 경인년 새해에는 더 큰 계획을 설계하시어 뜻하신 목표를 성취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민의의 대변자로서 지역발전과 지역주민들의 민생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자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도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정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양진철 부시장님과 900여 공직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대해서도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올 한해를 되돌아보면 전 세계적인 경제위기로 국가경제는 물론 지역경제에도 어려움에 직면해 있으며 신종인플루엔자의 급속한 확산은 경제위기로 힘든 시민들에게 불안과 근심을 주고 있어 서민 생활이 더욱 고통 받는 한 해였습니다. 이처럼 어려운 민생현실을 고려할 때 개인이나 정당, 단체의 이해관계보다는 위기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시민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는 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할 수 있도록 안성시의회와 집행기관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셔야 할 것입니다. 작금의 연일 계속되는 불행한 보도는 안성시민들의 마음을 우울하게 하고 있습니다.

힘없는 많은 시민들은 권력을 가진 자가 허가를 신청하면 어려운 것도 되고, 시민들이 허가를 신청하면 쉬운 것도 안 된다고 말들을 합니다. 이것이 행정을 불신하는 시민들의 목소리입니다. 안된다고 생각하기에 앞서서 된다라는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고 행정을 한다면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공무원이 될 것입니다.

대통령도 행정규제를 개혁하기 위해서 모든 수단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수도권 규제만 내세우는 등 잠자는 행정이 되어서는 안 되며, 관리자들은 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창의적인 생각을 갖고 강력히 추진한다면 시민들로부터 믿음을 얻고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지방자치시대에 시민들은 욕구충족을 위해서 많은 민원을 분출하고 있습니다마는 우리 시 900여 공직자들은 신속하고 합리적이며 긍정적인 사고방식으로 시민을 위한 민원행정을 추진하여 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900여 집행기관 공직자 여러분! 오늘부터 12월 21일까지 32일간 개회되는 제103회 안성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는 200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2010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과 2009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며, 시정질문 및 답변을 듣는 등 많은 안건이 예정되어 있는 매우 중요한 회기입니다.

이번 제2차 정례회는 한 해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해의 시정방향을 설계하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의원님들께서는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의 뜻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시정업무 전반에 걸쳐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과감한 지적을 해 주시고, 이에 대한 합리적이고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여 시정발전을 선도하는 의정활동을 펼쳐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또한 2010년도 예산안 심사에는 어려운 우리 시 재정여건과 지역경제여건을 고려하여 적재적소에 필요한 예산이 합리적으로 편성되었는지 선심성, 낭비성, 예산편성은 없었는지 세심하게 살피셔서 시민의 복리증진과 시정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이 예산에 편성될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객관적이고 심도 있는 심사를 당부드립니다. 아울러 집행기관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를 통해 의원님들께서 지적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준엄한 민의임을 깊이 인식하시고 보다 발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방안을 강구하여 주시기 바라며, 의원님들의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 또한 책임감 있고 성실한 자세로 답변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기관 공직자 여러분! 어느덧 풍요로운 가을이 지나가고 계절은 어느덧 한 해를 마감하는 겨울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사회적 약자인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실직자, 장애인 등 소외된 서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이며, 함께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여 18만 안성시민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2010년 경인년은 12년 만에 돌아오는 호랑이 해입니다. 12년 전 우리 시는 포효하는 호랑이처럼 오랜 잠에서 깨어나 군에서 시로 승격되었습니다.

의욕과 희망을 갖고 시 승격 이후 12년을 달려온 우리 시는 지금까지 많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2010년에는 지난 12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시정 전반에 걸쳐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백 있고 활기찬 1년을 함께 만들어 나갑시다. 끝으로 올 한 해 동안 안성시의회 발전을 위해서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다가오는 경인년 새해에는 18만 안성시민 여러분과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기관 공직자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 그리고 사랑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경기 안성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