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군의회 5분자유발언
최문신 의원 5분자유발언
친애하는 십만 해남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 또한 자리를 함께 하신 민화식 군수를 비롯한 군산하 공무원 여러분!
오늘 우리는 군민의 성원과 함께 제4대 전반기 원구성을 마치고, 새로운 희망의 여정을 향해 그 첫발을 내딛는 제108회 정례회를 갖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우리 4대 의회는 의정을 올바르게 설계할 시대적 사명을 지니고 있습니다. 민주주의적 원칙으로 돌아가 성실과 청렴, 그리고 품위를 지켜, 해남군과 국가의 이익에 우선하여 양심에 따라 직무를 수행해야겠습니다.
아울러 제가 개원사에서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언제 어디서나 민의의 대변자라는 투철한 사명감으로 군민이 요구하는 바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이를 군정에 반영하고, 고통받고 어려움을 당한 군민의 편에 서서 일하는 의원님들이 되어 달라고 부탁을 드리는 바가 있습니다. 현실정치에 참여하고 있는 어느 정치가는 정치란 약자의 눈물을 닦아주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우리 사회 여러 곳에는 아직도 절대 빈곤속에 소외당하고 외롭고 고독한 군민이 있습니다.
가리워진 그늘을 밝혀 그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덜어드리는데, 의원 여러분의 모든 경륜과 지혜를 결집하여 군민 모두에게 새로운 희망을 안겨 드려야겠습니다. 이젠 집행부인 해남군도 "달라진 것이 없다, 옛날과 똑같다"는 주민들의 불만이 쌓이지 않도록 공정성과 투명성을 견지해 가면서, 군민 생활 속에 살아 숨쉬는 군정을 운영하여 희망과 꿈을 심어주는 군정이 되길 바라마지 않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이번 회기에는 2002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 실적보고에 이어 2001회계년도 세입? 세출 결산심사 그리고 조례안 등 많은 안건을 다루게 됩니다. 장마철과 함께 무더운 날씨에 어려움이 많으시겠습니다만 의원님들의 심도 있는 질의와 섬세한 주의력을 견지하여 충실하고 성실한 안건 심의를 함으로써, 군민의 존경과 사랑을 받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올해는 기상 이변에 따라 유난히도 많은 태풍이 예상되고 지난 며칠 전 태풍 라마손과 또 다시 북상중에 있는 6호 태풍 차타안이 장마철과 겹쳐 태풍피해와 농작물 병해충방제 등, 그 어느 해보다도 군민 모두가 초 긴장속에서 자연재해 예방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끝으로 의원여러분과 공직자 그리고 군민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