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군의회 5분자유발언
최문신 의원 5분자유발언
존경하는 10만 군민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민화식 군수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계속되는 장마와 함께 제4대 군의회 개원1주년을 되돌아보면서 제119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1년 동안 우리군의회는 군민들의 뜨거운 성원과 함께 동료의원여러분들께서 의정활동에 열정을 펼쳐주셔서 대과없이 지내온 것 같습니다. 돌이켜 보면 제4대군의회 출범후 1년은 참으로 어려웠던 시기였습니다. 급변하는 국내외 질서의 재편과 지난 3월 미·영국 주도하의 이라크전쟁, 북한 핵보유발언으로 한반도를 둘러싼 주변국의 긴박감과 그동안 국민의 정부에서 줄곧 쌓아왔던 햇볕정책등 공과가 하루아침에 급락하였으며 이에 우리 모두는 필사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그러나 한편 다행인 것은 계속적인 한파와 기후여건으로 겨울배추를 비롯한 농산물값등이 상승되어 우리 농촌이 숨을 겨를 수 있었다고 여겨집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이번 정기회에서는 그동안 집행부에서 추진했던 군정주요업무 상반기 추진실적과 군정 전반에 관한 질문, 그리고 조례안등을 다루게 되었습니다. 산적해 있는 각종 의안등을 짧은 회기에 처리하기 위해서는 가일층 노력하고 회의운영을 보다 더 효율적으로 진행시켜야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의회는 감시와 견제만을 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대안도 제시하여야 하겠으며, 의회로서의 역할과 대안도 제시하여 생산적인 의회가 되도록 보다 더 깊은 배려가 있어야 하겠으며, 새로운 시대를 주도적으로 열어나가기 위해 미진한 분야가 무엇인가도 빠짐없이 찾아내고 이에 대해 창의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온갖 지혜를 모아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집행부 공무원여러분께서도 의회가 충실한 의안심의를 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를 부탁드리면서 아무쪼록 이번 회기도 군민들에게 군정과 의정에 깊은 관심을 갖고 참여토록 새로운 대안 제시와 희망과 용기를 심어드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입시다. 끝으로 21세기는 지방의 역할이 국가의 발전을 주도하는 시대가 될 것입니다. 참여정부의 출범과 함께 최대의 국정 핵심과제인 지방자치와 지역발전이 가시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지방분권에 대비, 보다 효과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구체적인 전략수립과 실천방안에 대해 군민들의 역량을 모아가면서 해남군의 무궁한 발전과 군민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행복이 충만하기를 기원 드리면서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