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지역: 지도에서 선택2026년 9월 12일 토요일
우리동네 지방정부

지방의회 회의록을 사실 그대로

경남 양산시의회 5분자유발언

서진부 의원 5분자유발언

159회 제개회식2018-12-03

서진부 의원 프로필 보기 →

수곤

김수곤의정팀장

지금부터 제159회 양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단상의 국기를 향해 서 주시기 바랍니다. 기립이 불편하신 분은 자리에서 예를 갖춰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국기에 대한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춰 1절만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서진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일동 기립

일동 묵념

일동 착석

서진부의장

존경하는 35만 시민과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김일권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벅찬 희망과 기대 속에 출발한 무술년도 어느덧 한 달이 채 남지 않은 시점에, 지난 1년을 마무리하고 기해년을 설계하는 정례회를 개회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돌이켜 보면 2018년도는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습니다. 미투운동 확산, 비트코인 열풍, 갑질문화 고발, 미세먼지 문제, 평창올림픽 개최와 북·미간 정상 회담, 보호무역주의 확산 및 무역분쟁 등이 뉴스의 헤드라인을 장식하였으며 우리 시에서는 6월 13일 치러진 지방선거로 제7대 의회가 개원하였고 민선 7기가 출범하였습니다. 민선 7기 집행부는 출범과 함께 새로운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준비로 시민의 마음, 시민의 희망을 읽고자 부단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시장 집무실을 1층으로 옮기고 시민원탁회의를 개최하여 여론을 수렴하였고, 정책참여 행복추진위원회 및 주민참여 예산위원회를 구성하였습니다. 이러한 일들은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시민중심의 행정을 하고자 함이라 여겨집니다. 제7대 시의회도 6개월 간의 짧은 기간이었지만 그 어느 때보다도 열정적이고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펼쳤습니다. 열병합발전소 건설 관련 민원해결을 위해 타 시도 시설을 견학하고, 사회적 기업 지원·육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으며, 민원 현장 설명회에 참석하여 민원의 소리를 직접 듣고,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도 실시하였습니다. 지난 6개월이 민원과의 만남을 통한 민의를 파악하는 기간이었다면, 다가오는 2019년은 본격적으로 새로운 양산 건설을 위한 항해를 시작해야 할 때입니다. 내년에도 수요, 생산, 고용의 선순환이 둔화되면서 우리 경제는 2% 대의 저성장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우리 시는 양산도시철도 건설, 사송 신도시 조성, 주진·흥등지구 도시개발사업, 회야하수종말처리장 증설, 양산일반산업단지 재생 사업, 석계2·가산일반산업단지 조성 등 인구 50만 자족도시 건설을 위한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또한 이러한 시설 투자 사업의 추진과 더불어 복지, 문화, 교육, 환경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에도 관심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그동안 많은 시설투자 사업으로 우리 시는 외형상은 중견도시로 성장하였지만 시민 삶의 질과 관련된 투자 부분에서는 아직도 부족한 현실입니다. 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하여 최근 실시된 조사에서도 문화·여가시설 부족에 대한 불만이 4년간 계속 1·2순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 시정과 의정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할지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제159회 제2차 정례회는 2018년 살림살이에 대한 마무리와 2019년 살림살이에 대한 계획이 함께 다루어지는 중요한 회기입니다. 예산은 살림살이에 대한 계획입니다. 따라서 예산이 결산과 상이한 것은 당연하나 결산은 예산 집행의 결과물이므로 예산과 결산은 밀접한 연관성이 있다 하겠습니다. 즉, 결산에서 예산 편성의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매년 결산심사 시 이월예산 및 집행잔액 과다 발생, 잉여금의 증가, 세입추계 부적정 등 동일사항이 반복적으로 지적되고 있음이 이를 반증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전례 답습적인 예산편성에서 탈피하고 결산내용을 참고로 예산편성의 정확성을 제고함으로써 효율적인 예산운용에 힘써야 할 것입니다. 지금 우리는 오늘의 미래가 내일이면 현실로 다가오는 격변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는 과학과 기술은 그 끝이 어딘지를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진전하고 있습니다. 이런 변화의 물결에 적응하고 살아남기 위해서는 우리 자신부터 변화해야 합니다. 기존의 의식과 생각에서 벗어나야 할 것이고 미래를 대비해 부단히 자기 발전을 꾀해야 할 것입니다. 집행부 공무원 및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시민 여러분! 변화는 이제 어느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시대적 숙명입니다. 우리 모두 “의식의 전환”을 통한 “더 큰 변화”로 “더 행복한 양산”을 건설해 나갑시다. 끝으로 동료 의원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어 한 가지 당부말씀 드리겠습니다. 의회는 기본적으로 토론의 장이므로 서로의 생각과 입장은 달라 논쟁은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불필요한 정쟁(政爭)은 하지 않는 의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당파과 정파를 초월하여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양보와 협치를 통한 성숙한 의회가 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바야흐로 겨울의 길목에 들어섰습니다. 이맘때면 자기 성찰, 도움을 받은 분에 대한 고마움, 이루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 등으로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여기에 한 가지 더하여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줬으면 합니다. 물질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조그마한 것이라도 함께 나눌 수 있는 따뜻한 배려와 관심이 있다면 이 추운 겨울도 그리 춥게 느껴지지 않을 것입니다. 동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고, 얼마 남지 않은 올 한 해 마무리 잘 하셔서 유종의 미를 거두시기 바라며, 개회사에 갈음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수곤

김수곤의정팀장

이상으로 제159회 양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10시41분 폐식

출처 경남 양산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