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의회 5분자유발언
최선호 의원 5분자유발언

서진부의장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60회 양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합니다. 먼저, 사무국장으로부터 보고가 있겠습니다. 사무국장 나오셔서 보고하시기 바랍니다.
정순
최정순사무국장
반갑습니다. 사무국장 최정순입니다. 제160회 양산시의회 임시회 집회사항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이번 임시회는 지방자치법 제45조 제2항에 따라 이용식 의원 외 6인으로부터 집회요구가 있어, 2019년 2월 25일 집회 공고하여 오늘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현장 활동 사항입니다. 비회기 중인데도 불구하고 내실 있는 안건 심의를 위하여, 도시건설위원회에서는 지난 2월 28일 디자인공원 등 총 20곳을 현장 확인하였습니다. 다음은 의안 제출사항입니다. 의장께서 3월 4일부터 3월 8일까지 5일간으로 하는 회기 결정의 건과 예산결산 및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사 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 그리고 2018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제의하셨습니다. 정석자 의원께서 대표 발의한 “양산시의회 업무추진비 사용 및 공개 등에 관한 규칙안”, 문신우 의원께서 대표 발의한 “양산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상정 의원께서 대표 발의한 “양산시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장호 의원께서 대표 발의한“양산시 4H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의원발의 규칙안 1건과 조례안 3건이 제출되었습니다. 다음은 집행부 안건 제출사항입니다. 시장으로부터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양산시 시설관리공단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6건의 조례안, 재산세 도시지역분 적용대상 지역 고시 동의안 등 6건의 동의안이 제출되어 소관 상임위원회로 각각 회부하였습니다. 오늘 제1차 본회의 이후 예산결산 및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사 특별위원회가 구성되는대로 2019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동 위원회에 회부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김효진 의원께서 대표 발의한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이 제출되었습니다. 끝으로 곽종포, 최선호, 이용식, 박재우, 박미해 의원께서 신청하신 5분 자유발언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기타 상세한 사항은 전자회의시스템의 의사일정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라며,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서진부의장
사무국장 수고하셨습니다. 자리하시기 바랍니다. O5분자유발언(곽종포·최선호·이용식·박재우·박미해 의원)
10시45분
다음은 의사일정에 앞서 곽종포, 최선호, 이용식, 박재우, 박미해 의원님의 5분 자유발언을 듣고 의사일정을 진행하겠습니다. 참고로 5분 자유발언에 대해 안내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양산시의회 회의규칙 제33조의2 제1항에 따라 5분 이내에 발언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전자회의시스템은 5분을 초과할 경우 마이크가 자동으로 꺼짐을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 발언시간을 꼭 지켜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곽종포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하시기 바랍니다.
종포
곽종포의원
존경하는 서진부 의장님! 그리고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기획행정위원회 곽종포 의원입니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의원님들과 김일권 시장님과 집행부 공무원분들께서 시민의 행복과 안녕을 위해 노력하시는 모습을 보고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습니다. 이러한 우리 모두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저부터 한발 더 뛰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본의원은 “양산시 발전과 변화하는 교통체계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도 1022호선 확장 필요성”에 대하여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교통유발시설 지역을 연결하여 국가기간도로망을 보조하고, 양산 동서부지역의 원활한 교통소통 제공으로 주민 편익을 제공하기 위하여 추진되고 있는 도로망 구축사업이 추진되고 있음으로 양산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본의원은 확신합니다. 먼저, PPT 화면을 보시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원동면 도로개설상황을 보시면 국지도60호선이 사업비 2,900억 정도 들여서 20년도까지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그리고 낙동강 강변자유문화경관도로가 350억 예산으로 22년도까지 지금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보시면 우리 지방도 1022호선은 노란색이고 지금 현재 추진되고 있는 삼성동에서 끝난 지점에서 지금 어곡을 관통하여 지금 토교에서 매리까지 연결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낙동강경관도로 빨간색으로 표시된 부분이 지금 작년부터 지금 설계보상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60호선 중에서 매리에서 토교까지 지금 다리가 신설되고 있습니다. 지금 중앙고속도로에서, 다리가 있는 중앙고속도로 따라서 그 60호 다리를 이용해서 물금 쪽으로 많이 이용할 것 같고 지금 노란색으로 표시되어 있는 1022도로를 보시면 너무 곡각지도로가 되고 특히 운전연습을 하시는 분 보면 면허증을 따고 우리 1022도로를 통해서 S자 코스, 곡각지 T자 코스, 후진, 주행, 1022도로를 완벽히 타면 도로운전을 완벽하게 할 수 있다는 그런 불명예도로로 지금 낙인찍히고 있습니다. 특히 소1-11도로가 지금 신주에서 토교까지 있지만 토교에서 물금까지 지금 소1-11은 예산이 너무 많이 들기 때문에 사실 힘들다는 점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방도 1022 이 도로를 우리 시 예산이 들지 않더라도 충분히 도에서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지방도 1022 끝나는 지점에 지금 공동주택이 거의 5,000세대가 지금 입주예정이며 또 신설되고 있기 때문에 많은 위험요소가 따른다고 생각합니다. 시장님께 당부 드립니다. 경상남도에서 5억 원의 예산으로 2021년부터 2025년까지를 기한으로 하는 “도로건설관리계획”의 용역을 6~7월경 시행할 예정입니다. 이는 도내 지방도에 대한 개설여부 검토를 통해 실제 사업 착수 여부를 결정하는 용역입니다. 최근 웅상~상북 지방도 1028호선이 도로건설관리계획에 우선순위로 포함되어 개설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이처럼 물금에서 토교까지 개설되어 있는 지방도 1022호선 확장도 도로건설관리계획에 반드시 포함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이는 원동면 개발만을 위해 제안 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물금신도시의 접근성을 한 단계 상승시키는 것이며, 이는 곧 타 지역에서 물금신도시로의 접근성을 높여 양산부산대 유휴부지 개발 사업을 촉진시킬 것이며, 결과적으로 양산시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게 될 것입니다. 시민 여러분! 선배 ․ 동료 의원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경제논리만을 앞세워 그동안 소외되었고 검토 중단 되었던 지방도 1022호선의 확장을 위해 경상남도에서 시행중인 도로건설관리계획에 반드시 포함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 주시고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끝까지 경청하여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서진부의장
곽종포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최선호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하시기 바랍니다.
선호
최선호의원
존경하는 35만 양산시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동면 ․ 양주동 시의원 최선호입니다. 저는 동면 석·금산신도시 정식 중학교 신설 필요성에 대하여 말씀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정식 중학교 신설문제는 시장님을 대표로하는 집행부만의 결정사안이 아닐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시민의 권한을 위임받은 양산시장은 시민의 뜻을 받들어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관내 모든 사안에 대하여 결정하고 협의하는 권한을 가지고 있기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면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장님 동면 신도시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가장 먼저 교육인프라 문제입니다. 그리고 여러 가지 8개 정도의 큰 민원이 있습니다. 시장님과 집행부공무원들이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행동에 옮기면 동면신도시 주민들은 물론 양산시민 모두 더 큰 변화를 느낄 것이며 더 행복한 양산에서 소중한 꿈을 키워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선배 동료의원님 시장님과 집행부공무원 여러분! 석산초등학교는 관내 초등학교 중 학급 수와 학생 수가 압도적으로 많으며 이러한 현상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관계 전문가 및 교육지원청에서도 예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양산을 대표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할 인재들이 동면신도시에서 배출된다고 생각하니 뿌듯하고 든든한 마음이 듭니다. 하지만 지역의 부족한 교육환경을 생각하면 저와 지역주민들의 마음은 무겁기만 합니다. 소중한 꿈을 키우는 학생들에게 가장 기본이 되는 학교도 올바르게 제공하고 있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도시의 정주요건 중 일자리확보와 함께 교육환경조성여부가 중요하다는 것은 여기 계신 모든 분들께서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표를 잠시 봐주시기 바랍니다. 원동면과 상하북, 동부양산은 표 비교에서 제외했습니다. 동면은 양산에서 인구가 두 번째로 많은 곳이고 중학교는 한 곳도 설립되어 있지 않고 있습니다. 다음 표, 동면의 인구현황입니다. 0세부터 7세까지 인구가 밀집되어 있다가 초등학교 과밀학급 때문에 학생 수가 좀 줄어들다가 중학교 입학시점이 되면 동면에서 거의 다 빠져 나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인구분포가 매우 기형적인 것을 이 표에서 알 수 있을 것입니다. 화면에서 보신 바와 같이 지역별 학교분포와 인구현황을 보면 동면신도시 주민들의 정식 중학교 설립요구가 지역이기주의가 아니라 정당한 권리주장이라는 것에 모두 동의하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교육당국은 학교총량제에 매몰되어 정식 중학교 설립에 대하여 소극적인 태도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가운데 초중 통합학교를 겨우 이끌어 냈지만 이는 임시방편이고 이것으로 해결되는 문제는 아닐 것입니다. 양산에서 두 번째로 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학교문제로 이사를 나가야 하는 일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모습을 보며 “양산에 희망이 있다.”자신 있게 말할 자신이 없습니다. 지금 이 상태로는 도시가 안정화 될 수 없고 주민들은 지역에 애착을 느낄 수 없을 것입니다. 존경하는 서진부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 동료의원님! 김일권 시장님과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지역에 희망을 불어넣어 주십시오. 양산에 조성된 양주, 범어, 증산 신도시들처럼 동면신도시 주민들도 한 곳에 정착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해 줄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교육당국에도 당부합니다. 학교총량제에 매몰되어 뒤로 숨지 말고 현실을 보시고 적극적으로 동면 석·금산 정식 중학교 설립에 나서 주시기를 바랍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서진부의장
최선호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이용식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하시기 바랍니다.

이용식의원
존경하는 서진부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더 큰 양산 더 행복한 양산을 위해 애쓰시는 김일권 시장님과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도시건설위원회 이용식 의원입니다. 미래학자들은 21세기 자원봉사는 제4의 물결로 인류의 가장 중요한 활동 중의 하나 됨은 물론, 자원봉사 활성화 여부에 따라 국가의 성패가 좌우될 것이라고 예견하고 있습니다. 2018년 11월 기준 1365자원봉사포털의 자료에 의하면 전국자원봉사자 등록인원은 1,200만 명이고 자원봉사 활동봉사자는 41%인 490만 명입니다. 하지만 양산시는 417개 단체에 8만 367명이 센터에 등록되어 있으나, 활동봉사자는 27%인 2만 2,054명에 그치고 있어 전국 평균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현재 양산시자원봉사센터는 과거의 역할과 기능에만 머물러 역동성을 잃어가고 있으며, 자원봉사자들의 활동 역시 저조하여 이에 대한 원인 분석과 대책이 시급하다 할 것입니다. 이에 본의원은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자원봉사센터 운영방안에 대하여 몇 가지 제안하고자 합니다. 첫째, 자원봉사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정책기구 설치 및 인력 충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원봉사센터의 역할이 늘어나고 기능이 다양해짐에 따라 프로그램의 개발과 정책결정 역시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시 자원봉사센터는 원활한 운영을 위해 조례에서 설치의무를 두고 있는 정책결정기구인 운영위원회조차 구성하지 않고 있어, 다양한 욕구를 충족하기 위한 자원봉사의 정책을 제대로 수립하고 있는지 의문을 가지지 않을 수 없습니다. 또한, 자원봉사센터 상근 인력기준이 35만~50만 명의 도시는 9명인데 비해, 양산시자원봉사센터는 전담공무원 1명을 포함해 4명에 불과해 센터운영 인력이 기준 대비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인근 김해시의 경우 2004년도에 이미 자원봉사계를 두고 법인 설립 후 센터장 등 10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인구 25만의 거제시는 국장을 포함하여 7명이 근무하고 있는 사례를 볼 때, 우리 시 자원봉사센터의 인력 충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할 것 입니다. 둘째, 자원봉사센터의 법인화 및 위탁운영을 제안합니다. 양산시 자원봉사활동지원조례 제7조를 살펴보면, “센터는 법인으로 하여 운영하거나 비영리법인에게 위탁하여 운영하여야 한다. 다만, 자원봉사활동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에는 시장이 직접 운영할 수 있다.”라고 규정 되어 있습니다. 또한 행정안전부는 2019년 12월 31일까지 각 시·도 직영인 자원봉사센터를 법인 또는 민영화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내용의 입법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지금 양산시자원봉사센터는 시장을 센터장으로 담당공무원 1명과 실무직원 3명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시에서 직접 운영하기엔 인력의 전문성이 부족하고 인원 부족에 따른 창의적인 활동이나 새로운 도전과제를 추진하려는 직원들의 자발성을 기대하기 어려워 센터운영의 한계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에 본의원은 자원봉사센터를 법인화 또는 비영리 법인에게 위탁 운영할 것을 제안합니다. 마지막으로 자원봉사센터 건립을 촉구합니다. 현재 양산시자원봉사센터는 1996년 건립한 조립식 건물로 20년이 넘도록 사용해 오고 있습니다. 접근성도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수만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이용하기에는 노후화 정도가 심하고 공간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와 자원봉사자 관리자 및 지도자를 교육훈련하고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 및 보급하며, 자원봉사 봉사단체들의 회의 및 상호 교류공간으로 활용 하고 있습니다.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어둡고 힘든 곳에서 활동하는 8만 여명의 자원봉사자들 모두가 자긍심을 가지고 자원봉사진흥을 위해 동참 할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 자원봉사센터 건립과 운영형태 변경 그리고 인적 인프라를 구축 해 줄 것을 촉구하면서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서진부의장
이용식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박재우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하시기 바랍니다.

박재우의원
존경하는 35만 양산시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기획행정위원회 박재우 의원입니다. 저는 오늘 3·1절 100주년을 맞이하여 우리 시 독립유공자분들의 정신을 보존하고 그 숭고한 뜻을 되새기기 위하여 기미독립선언문을 함께 하고자 합니다. 자료화면을 함께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리는 여기에 우리 조선이 독립된 나라인 것과 조선 사람이 자주 국민인 것을 선언하노라. 이것으로서 세계 모든 나라에 알려 인류가 평등하다는 큰 뜻을 밝히며, 이것으로써 자손만대에 일러 겨레가 스스로 존재하는 마땅한 권리를 영원히 누리도록 하노라. 반만년 역사의 권위를 의지하고 이것을 선언하는 터이며, 이천만 민중의 충성을 모아 이것을 널리 알리는 터이며, 겨레의 한결같은 자유 발전을 위하여 이것을 주장하는 터이며, 사람 된 양심의 발로로 말미암은 세계 개조의 큰 기운에 순응해 나가기 위하여 이것을 드러내는 터이니, 이는 하늘의 명령이며, 시대의 대세이며, 온 인류가 더불어 같이 살아갈 권리의 정당한 발동이므로. 하늘 아래 그 무엇도 이것을 막고 누르지 못할 것이라. 낡은 시대의 유물인 침략주의 강권주의의 희생을 당하여 역사 있은 지 여러 천년에 처음으로 다른 민족에게 억눌려 고통을 겪은 지 이제 십년이 되도다. 우리가 생존권마저 빼앗긴 일이 무릇 얼마며, 겨레의 존엄성이 손상된 일이 무릇 얼마며, 정신의 발전이 지장을 입은 일이 무릇 얼마며, 겨레의 존엄성이 손상된 일이 무릇 얼마며, 새롭고 날카로운 기백과 독창성을 가지고 세계 문화의 큰 물결에 이바지할 기회를 잃은 일이 무릇 얼마인가! 오호, 예로부터의 억울함을 풀어보려면, 지금의 괴로움을 벗어나려면, 앞으로의 두려움을 없이하려면, 겨레의 양심과 나라의 도의가 짓눌려 시든 것을 다시 살려 키우려면, 사람마다 제 인격을 옳게 가꾸어 나가려면, 불쌍한 아들, 딸에게 부끄러운 유산을 물려주지 않으려면, 자자손손이 길이 완전한 행복을 누리게 하려면, 우선 급한 일이 겨레의 독립인 것을 뚜렷하게 하려는 것이다. 이천만 각자가 사람마다 마음속의 칼날을 품으니 인류의 공통된 성품과 시대의 양심이 정의의 군대가 되고, 인륜과 도덕이 무기가 되어 우리를 지켜주는 오늘, 우리가 나아가 이것을 얻고자 하는데 어떤 힘인들 꺾지 못하며, 물러서 계획을 세우는 데 무슨 뜻인들 펴지 못할까! 병자수호조약 이후, 시시때때로 굳게 맺은 약속을 저버렸다 하여 일본의 신의 없음을 탓하려 하지 아니하노라. 학자는 강단에서, 정치인은 실생활에서, 우리 조상 때부터 물려받은 이 터전을 식민지로 삼고, 우리 문화민족을 마치 미개한 사람들처럼 대하여 한갓 정복자의 쾌감을 탐낼 뿐이요, 우리의 영구한 사회의 기틀과, 뛰어난 이 겨레의 마음가짐을 무시한다 하여, 일본의 옳지 못함을 책망하려 하지 아니 하노라. 자기를 일깨우기에 다급한 우리는 다른 사람을 원망할 여가를 갖지도 못하였노라. 현재를 준비하기에 바쁜 우리에게는 예부터의 잘못을 따져 볼 겨를도 없노라. 오늘 우리의 할 일은 다만 나를 바로잡는 데 있을 뿐, 결코 남을 헐뜯는 데 있지 아니하도다. 엄숙한 양심의 명령을 따라 자기 집의 운명을 새롭게 개척하는 일일 뿐, 결코 묵은 원한과 일시의 감정을 가지고 남을 시기하고 배척하는 일이 아니로다. 낡은 사상과 낡은 세력에 얽매인 일본의 위정자의 공명심의 희생으로 이루어진 부자연스럽고 불합리한 이 그릇된 현실을 고쳐서 바로잡아, 자연스럽고 합리적인 올바른 바탕으로 되돌아가게 하는 것이다. 처음부터 이 겨레가 원해서 된 일이 아닌 두 나라의 합병의 결과는 마침내 억압으로 이뤄진 당장의 평안함과, 차별에서 오는 고르지 못함과 거짓된 통계숫자 때문에, 이해가 서로 엇갈린 두 민족 사이에 화합할 수 없는 원한의 도량이 날이 갈수록 깊이 패이는 지금까지의 사정을 한번 살펴보라. 용감하게 옛 잘못을 고쳐 잡고, 참된 이해와 동정에 바탕 한 우호적인 새 시대를 마련하는 것이, 서로 화를 멀리하고 복을 불러들이는 가까운 길인 것을 밝히 알아야 할 것이 아니냐! 또한 울분과 원한이 쌓이고 쌓인 이천만 국민을, 힘으로 붙잡아 묶어둔다는 것은 다만 동양의 영원한 평화를 보장하는 노릇이 아닐 뿐 아니라, 이것이 동양의 평안함과 위대함을 좌우하는 4억 중국 사람들의 일본에 대한 두려움과 새암을 갈수록 짙어지게 하여, 그 결과로 동양 전체가 함께 쓰러져 망하는 비운을 초래할 것이 뻔한 터에, 오늘 우리의 조선독립은 조선 사람으로 하여금 정당한 삶과 번영을 이루게 하는 동시에, 일본으로 하여금 잘못된 길에서 벗어나, 동양을 버티고 나갈 이로서의 무거운 책임을 다하는 것이며, 중국으로 하여금 꿈에도 피하지 못할 불안과 공포로부터 떠나게 하는 것이며, 또 동양의 평화가 중요한 일부가 되는 세계평화와 인류복지에 꼭 있어야 할 단계가 되는 것이라. 이것이 어찌 구구한 감정상의 문제이겠느냐! 아아, 새 하늘과 새 땅이 눈앞에 펼쳐지누나. 힘의 시대는 가고 도의의 시대가 오누나. 지나간 세기를 통하여 깎고 다듬어 키워온 인도적 정신이, 바야흐로 새 문명의 서광을 인류의 역사 위에 던지기 시작하누나. 새봄이 온 누리에 찾아들어 만물의 소생을 재촉하누나. 얼음과 찬 눈 때문에 숨도 제대로 쉬지 못한 것이 저 한때의 시세였다면, 온화한 바람, 따뜻한 햇볕에 서로 통하는 낌새가 다시 움직이는 것은 이 한 때의 시세이니, 하늘과 땅에 새 기운이 되돌아오는 이 마당에, 세계의 변하는 물결을 타는 우리는 아무 주저할 것도 없고 아무 거리낄 것도 없도다. 우리가 본시 타고난 자유권을 지켜 풍성한 삶의 즐거움을 마음껏 누릴 것이며, 우리가 넉넉히 지닌바 독창적 능력을 발휘하여 봄기운이 가득한 온 누리에 겨레의 뛰어남을 꽃피우리라. 우리는 그래서 분발하는 바이라. 양심이 우리와 함께 있고, 진리가 우리와 함께 전진하나니, 남자, 여자,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음침한 옛집에서 힘차게 뛰쳐나와 삼라만상과 더불어 즐거운 부활을 이룩하게 되누나. 천만세 조상들의 넋이 우리를 안으로 지키고, 전 세계의 움직임이 우리를 밖으로 보호하나니, 일에 손을 대면 곧 성공을 이룩할 것이라. 다만 저 앞의 빛을 따라 전진할 따름이로다. 공약삼장 하나, 오늘 우리들의 이 거사는 정의, 인도, 생존, 번영을 찾는 겨레의 요구이니, 오직 자유의 정신을 발휘할 것이고, 결코 배타적 감정으로 치닫지 말라. 하나, 마지막 한 사람에 이르기까지, 마지막 한 순간에 다다를 때까지, 민족의 올바른 의사를 시원스럽게 발표하라. 하나, 모든 행동은 먼저 질서를 존중하여, 우리들의 주장과 태도가 어디까지나 공명정대하게 하라. 나라를 세운지 사천이백오십이년 되는 해 삼월 초하루. 끝까지 경청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서진부의장
박재우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박미해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하시기 바랍니다.
미해
박미해의원
35만 양산시민 여러분! 양산시민과 함께 나누는 건강한 소통을 위해 노력하는 서진부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더 큰 변화 더 행복한 양산을 위해 애쓰고 계신 김일권 시장님과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기획행정위원회 박미해 의원입니다.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여성단체협의회,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가족상담센터, 성가족상담소, 양산진보연합, YWCA 등 시민사회단체를 중심으로 故 김복동 할머님의 양산추모위원회가 구성되어 양산종합운동장에 시민분향소를 설치하였습니다. 1926년 양산 남부동에서 출생하여 1940년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가 인간으로서, 여성으로서 이루 말할 수 없는 고초를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평생을 인권·평화운동가로 헌신하신 할머님을 기리기 위함이었습니다. 본의원은 이 자리를 빌려 故 김복동 할머님의 인생에 대해 말씀드리고 그 분의 뜻을 이어가고 기념하기 위한 추모공원, 가칭 “김복동평화공원”조성을 제안합니다. 할머님은 1940년 만14세의 나이에 공장에서 일할 사람이 필요하다는 말에 속아 일본군 위안부로 중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지로 끌려 다녔습니다. 1947년 할머님 나이 21살에, 인간으로서 한평생 지울 수 없는 큰 상처를 가슴에 안고 고국으로 돌아왔지만, 국가가, 사회가, 우리가 침묵하고, 개인의 소중한 삶이 폭력의 역사 속에 묻히도록 방기하여, 할머님의 40년 삶은 가족과 주변인들의 냉소를 묵묵히 참고 견뎌내야 했습니다. 그럼에도 할머님은 좌절하지 않고, 1992년 세상을 향해 인간으로서는 견딜 수 없는 치욕적인 삶을 살았노라고 외치며 위안부 피해사실을 공개하고, 일본의 진정한 사죄와 제대로 된 배상을 끊임없이 요구하였습니다. 또한 할머님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무력분쟁 중에 만연하게 자행되는 성폭력 문제를 해결코자 노력하는 평화의 나비가 되어, 매주 수요일마다 거리로 나가 학생들과 시민들을 만나서 모두가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어가자고 외치셨습니다. 평화를 향한 끝없는 노력과 헌신은 무력분쟁지역 아이들에게 장학금 지급, 전시 성폭력 피해자를 지원하는 나비기금설립, 전 재산을 재일조선학교 학생들을 위해 기부하는 것에서도 선명하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대한민국인권상 국민훈장 수상, 여성인권상 수상으로 그 헌신과 노력에 대해 조금이나마 인정받기도 하였습니다. 이렇듯 할머님의 인생은 그 자체가 인권과 평화의 상징이자 지난 역사를 잊지 않도록 하는 소중한 가르침이기에, 본의원은 할머님을 기리고 그 뜻을 이어나가기 위한 추모공원 설립을 제안하는 것입니다. 시민사회단체를 포함한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가칭 “김복동평화공원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추모공원 설립에 본의원뿐만 아니라 양산시가 함께 능동적으로 앞장서 주신다면 추모공원 설립은 조속히 실현될 것입니다. 추모공원이 실현된다면,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인권과 평화의 상징인 할머님께서 태어나고 자란 곳이 우리 양산이라는 것에 대한 자부심과 자긍심을 심어줄 것이며, 민주시민으로의 성장에도 큰 기여를 할 것입니다. 과거를 잊는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고 합니다. 다시는 비극의 역사를 만들지 않기 위해 우리는 노력해야만 합니다. 故 김복동 할머님이 행동으로 보여주신 삶과, 인권·평화의 소중함을 추모공원을 통해 시민들에게 알려줄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이상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서진부의장
박미해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하시기 바랍니다. 집행부 관계부서는 5분의 의원께서 발언하신 내용에 대해 적극 검토하여 시정에 반영되도록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제160회 양산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11시12분
의사일정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의사일정 제1항 제160회 양산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회기는 의회운영위원회와 협의한 바와 같이 2019년 3월 4일부터 3월 8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운영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이의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2.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의 건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11시13분
의사일정 제2항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의 건을 상정합니다. 김일권 시장님 나오셔서 제안설명하시기 바랍니다.
김일권 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하시기 바랍니다. 3. 예산결산 및 공유재산관리계획심사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11시18분
의사일정 제3항 예산결산 및 공유재산관리계획심사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건은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19년도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의 심사를 위하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구성인원은 의장을 제외한 전체 의원 16분으로 하고 활동기간은 이번 임시회 회기 중에 운영하고자 합니다. 이에 대해 다른 의견 없으시면 예산결산 및 공유재산관리계획심사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이의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4. 예산결산 및 공유재산관리계획심사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11시19분
의사일정 제4항 예산결산 및 공유재산관리계획심사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건은 앞서 의결한 예산결산 및 공유재산관리계획심사특별위원회의 위원을 선임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위원 선임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습니까? 이의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5. 2018회계연도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11시20분
의사일정 제5항 2018회계연도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건은 지방자치법 제133조, 134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83조 양산시 결산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3조에 따라 2018 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위하여 검사위원을 선임하는 것입니다. 1조원이 넘는 방대한 예산의 효율적인 결산검사를 위하여 결산검사위원은 4분으로 선임하고자 합니다. 이용식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하고 최원석 공인회계사, 전춘현 세무사, 이상원 양산시 전 회계과장을 위원으로 선임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이의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6.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김효진 의원 대표발의)(김효진·문신우·최선호·박미해 의원 발의)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11시21분
의사일정 제6항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상정합니다. 대표발의하신 김효진 의원님 나오셔서 제안설명하시기 바랍니다.

김효진의원
안녕하십니까? 양산시의회 부의장 김효진입니다. 제160회 양산시의회 임시회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지방자치법 제42조 제2항 및 양산시의회 회의규칙 제66조에 따라 시장 및 관계공무원의 본회의 출석을 요구하여 시정업무에 대한 질문을 하고 그에 대한 집행부의 답변을 듣고자 합니다. 출석일시는 2019년 3월 8일 오전 10시 30분 장소는 본회의장입니다. 출석대상공무원은 시장, 부시장을 비롯한 각 국장, 소장, 담당관, 과장 등 모두 60명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유인물을 참고하시기 바라며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서진부의장
김효진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하시기 바랍니다. 본 안건은 방금 제안설명과 같이 시정질문을 위해 3월 8일 제2차 본회의에 시장 및 관계공무원의 출석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다른 의견 없으시면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이의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7. 회의록서명의원 선출의 건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11시23분
의사일정 제7항 회의록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회의록서명의원은 정석자, 김효진 의원님으로 선출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이의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O휴회결의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다음은 휴회결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회활동을 위하여 3월 5일부터 3월 7일까지 3일간 본회의를 휴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이의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원 여러분 오늘 의사일정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제2차 본회의는 3월 8일 오전 10시 30분에 개의함을 알려드리면서 오늘의 의사일정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11시24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