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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시의회 5분자유발언

김지수 의원 5분자유발언

169회 제2본회의2017-12-01

김지수 의원 프로필 보기 →

권혁진의장

네, 안녕하십니까? 아침저녁으로 날씨가 쌀쌀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69회 안성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개의를 선포합니다. 먼저 안성시의회 회의규칙 제31조의2 규정에 따라 2017년도 11월 30일에 신청된 자유발언이 있겠습니다. 자유발언 시간은 10분이오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기영 의원님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기영의원

오늘 날씨가 굉장히 쌀쌀합니다. 늘 감기 조심했으면 좋겠습니다. 존경하는 권혁진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황은성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항상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저는 오늘 청소년 쉼터와 농아인 쉼터 및 농아인 경로당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청소년 쉼터에 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어느 학생이 홧김에 부모님과 싸워서 밖으로 나왔는데 잘 곳이 없더랍니다. 이 학생은 결국 화장실에서 잤다는 것입니다. 이런 학생들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이들 청소년에게 우리 사회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이들을 보호하는 것이 바로 청소년 쉼터입니다. 청소년 쉼터는 먼저 방황하는 청소년을 보호합니다. 청소년 쉼터는 유해한 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방지하며 상담 및 교육을 통해 의식을 변화시키고 가정과 학교, 취업의 일환으로 사회에 복귀를 시키고 가출예방을 합니다. 가출예방 상담, 학교출장 집단 상담을 합니다. 주요활동을 요약하면 먼저 무료 숙식운영을 합니다. 두 번째는 가출예방 그리고 상담과 교육활동입니다. 그리고 청소년 쉼터는 24시간 개방되어 있습니다. 청소년의 문제해결은 어른들의 예산 10분의 1만 들여도 해결된다는 것이 지배적입니다. 인근 평택시에서 운영하는 평택시청소년쉼터는 가정으로부터 보호받지 못하고 학교나 사회로부터 소외당하는 청소년들의 보호를 위해 평택시의 위탁을 받아 평택흥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상담 및 보호시설입니다. 평택시청소년쉼터는 2003년 5월 개소한 이래 위기 및 가출청소년의 비행을 예방하며 나아가서는 가정이나 학교,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다리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평택시청소년쉼터는 보호사업으로 무료숙식, 건강검진, 의료서비스, 상담사업으로 개인상담, 집단상담, 전화상담, 거리상담, 사이버상담, 가족상담, 심리상담을 합니다. 교육사업으로 학업부적응 특별교육을 위해 검정고시 지원, 금연교육, 성교육, 학습지도, 진로지도, 취업지원프로그램, 인권감수성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문화체험사업으로는 농촌체험, 영화감상, 문화공연관람, 캠프, 체험학습 외 다양한 사회활동을 경험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사후관리가 중요한데 사후관리로는 가정방문, 부모상담, 재가출 예방활동, 쉼터 후속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어느 쉼터 소장님의 인사말이 인상적입니다. “청소년들은 다양한 경험을 하고 마음에 상처와 아픔을 안고 옵니다. 그래서 이들은 쉼이 필요합니다. 육체적인 쉼과 정신적인 쉼을 통하여 내일을 준비하게 됩니다. 아이들은 무한한 가능성을 갖고 있습니다. 그동안 자기 자신의 한계에 갇혀서 움츠리고 있었을 뿐입니다.” 한 아이가 이렇게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나는 밥을 많이 먹어도 늘 허전합니다.” 아이들은 허전한 마음을 음식으로 채우려 하고 있습니다. 먹어도 먹어도 채워지지 않는 허전함이 있습니다. 왜 그런지 모르겠다면서 계속 먹을 것을 찾습니다. 위기의 청소년들이 성장하는데 꼭 필요한 것은 인정과 사랑입니다. 그 그릇이 비어있기에 허전한 느낌을 안고 살아갑니다. 그 텅 빈 마음의 그릇 안에 무엇이든지 채워보려고 부적절한 방법들을 택하기도 합니다. 성적 대상을 찾기도 하고 또래 안에서의 안정감을 누리기 위해 또래들과 집단행동을 하면서 비행을 저지르기도 합니다. 위기청소년들의 내면을 들여다보면 오히려 마음이 따뜻하고 정이 많고 의리가 있고 사랑을 담을 넓은 그릇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텅 빈 마음에 우리들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조금만 들여도 채워나갈 수 있습니다. 청소년 문제는 아이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가정에서, 학교에서, 사회에서 풀어야 할 문제인 것입니다. 안성에서도 청소년 쉼터가 꼭 필요합니다. 청소년 쉼터는 다양한 방법으로 만들 수 있지만 이들 청소년에게 확실한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곳은 경찰서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안전한 곳이 경찰서라면 청소년 쉼터도 안성경찰서와 연계하는 방법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보통 가출한 청소년들과 상담할 때 가장 먼저 하는 말은 안전한 파출소로 가라는 것입니다. 최소한의 신변의 안전은 보장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들 위기의 청소년들이 찾는 것은 먹을거리와 게임비용입니다. 그래서 돈을 뺏습니다. 한창 성장기 나이인 이들은 늘 배고픕니다. 그리고 할 수 있는 것이 게임입니다. 그래서 이들은 일탈하는 것입니다. 이런 위기의 청소년들에게 최소한의 먹거리와 쉴 공간이 필요합니다. 바로 청소년 쉼터인 것입니다. 다음은 농아인 쉼터와 농아인 경로당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농아인 쉼터는 농아인들에게 더 나은 삶을 살도록 재교육하여 취업을 도와드리고 재능을 나누고 수어강사를 양성하는 등 많은 일을 합니다. 농아인들은 듣지 못하는 청각장애라서 일반사회와 소통이 단절되어 있습니다. 웃음치료를 받으려 해도 평생교육을 받으려 해도 쉽지 않으며 좋은 음악회에 가도 감동할 수가 없습니다. 그저 눈으로 보는 것이 전부인 것입니다. 병원에 누워있는 농아인들에게는 참으로 어렵습니다. 소통이 되지를 않아 어디가 아픈지 알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저 몸으로 이야기하는 것으로 처방하는 것 그리고 치료한다는 것은 참으로 위험한 것입니다. 그래서 농아인 쉼터에서는 수어를 아는 간병인, 요양보호사, 간호사를 양성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런 농아인 쉼터는 거점별로 필요하기에 평택, 안성, 이천 등과 광역으로 경기도와 협의해서 설치할 것을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이들에게 소박한 꿈이 있다면 농아인들만의 경로당입니다. 나이든 농아인들은 동네 경로당에서 어울릴 수 없습니다. 농아인들만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를 원합니다. 조금 더 일찍 말씀드렸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이들의 작은 꿈이 이루어지도록 적극적인 집행부의 관심을 당부드립니다. 우리가 관심을 가지고 함께할 사회약자들이 너무 많이 있습니다. 신제장애인, 지체장애인 등 이루 말할 수 없이 많이 있습니다. 사회적 약자는 모두 이웃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함께 웃을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권혁진의장

네, 이기영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성명순에 의거 시정에 관한 질문을 하겠습니다. 답변은 12월 15일 오전 10시 제4차 본회의에서 듣고 필요한 경우 보충질문을 하겠습니다. 질문시간은 안성시의회 회의규칙 제66조의2 제3항의 규정에 따라 30분이오니 이 점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정에

시정에

관한 질문의 건'> <제1항> 시정에 관한 질문의 건

10시09분

권혁진의장

의사일정 제1항 시정에 관한 질문의 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김지수 운영위원장님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지수의원

안녕하십니까? 안성시의회 김지수 의원입니다. 우선 지난 제168회 시정질문에서 본 의원이 요구한 동광아파트 하자보수 특별점검용역에 대해 이번 3회 추경에 사업비를 편성, 전문기관을 통해 점검을 나서는 등 집행부의 즉각적인 대응에 감사드리며 질문을 시작하겠습니다. 1년 사이에 한 업무의 담당자가 네 차례나 바뀐 곳이 있습니다. 한두 사람도 아니고 1년 사이에 네 차례나 인사이동이 있다면 이는 구조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방증 아닐까요? 그 자리에 가면 쏟아지는 업무가 도저히 감당되지 않는다는 것과 다름없을 것입니다. 시장님, 그곳이 어디인지 아십니까? 바로 주택과 공동주택팀의 이야기입니다. 본 의원도 공동주택과 관련 집행부에 시정질문 등을 통해 여러 차례 문제를 제기해 왔습니다. 그만큼 주민들께서 겪으시는 어려움이 많기 때문입니다. 곧 준공을 앞두고 지난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푸르지오 사전점검이 있었는데요. 인지도 높은 브랜드의 아파트로 입주예정자분들의 기대가 컸던 만큼 실망도 컸습니다. 곳곳에 하자들이 산재해 있었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실내외 벽 및 바닥, 천장 곳곳에 마감이 제대로 되지 않고 구멍 및 균열이 발생하는 등 세대별 하자가 다양했습니다. 보수를 요하는 내용에는 도배공사에 1473건, 창호에 1335건, 타일공사 1139건 등 하자민원이 총 1만 596건에 달합니다. 총 759세대의 평균을 잡아보면 세대당 16.2건에 달하는 것입니다. 주민들께서는 준공 이전에 보수에 대한 철저한 조치를 원하십니다. 준공 이후 아파트 시행사 및 시공사가 나 몰라라 뒷전으로 물러나는 사례들이 허다하기 때문입니다. 시공사들이 준공을 받고 나면 이런저런 이유를 들어 하자보수를 늦추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또한 준공이 나면 통상 석 달 정도에 걸쳐서 주민들이 입주하는데 이때는 이미 시공사가 현장에서 철수한 뒤라 이 기간에 새로 발생하는 하자는 보수하는 데 오래 걸리기도 하고 심한 경우에는 이를 둘러싼 분쟁이 벌어지기도 합니다. 롯데캐슬의 경우를 보시겠습니다. 사용검사가 실시된 2016년 2월 당시 문제가 되었던 부분이 있었습니다. 확약서 내용인데요. 민원사항에 보시다시피 지하주차장 동출입문의 교체와 택배보관소 설치 그리고 벽체에서 튀어나와 위험한 우편물수취함의 안전성 확보가 그것인데요. 당시 시행사는 해당 문제에 대하여 보수를 실시하겠다는 확약서를 안성시에 제출하고 아파트 준공이 났지만 준공된 지 2년이 다 되어 가는 지금도 이 문제는 어느 하나도 이행되지 않은 채 그대로인 상태입니다. 확약의 대상자인 안성시에서 제대로 된 대응을 하지 못하고 있음에 주민들의 원성이 날로 높아가고 있지만 지금도 여전히 책임 있는 답변을 어느 누구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 제168회 임시회에서도 지적 및 제안한 바 있듯이 용인시의 경우 준공 전 하자보수계획서 제출을 선행하고 있습니다. 입주한 뒤 발생하는 하자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서입니다. 말로만 잘 실시하겠다는 확약을 받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시공사들은 준공을 신청하기에 앞서 건축, 전기, 설비 등 각 부문별로 하자보수 담당조직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입주기간이 끝나고 나면 구체적인 하자보수 진행결과를 용인시에 보고해야 합니다. 이에 대한 이행이 이루어지지 않을 시 해당 시행사 및 시공사의 향후 개발사업의 인허가에 지자체의 권한을 행사하겠다는 것이 용인시의 의지입니다. 사전갈등을 예방하고 시민이 용인시 어디에서나 믿고 살 수 있도록 시가 책임을 지겠다는 것입니다. 지난 시정질문에서 공동주택의 문제와 관련하여 적극적인 행정으로 주민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지자체들의 사례를 제시한 바 있습니다. 법적으로 지자체의 권한이 없는 부분조차 수수방관하지 않고 주민의 어려움을 지자체 차원에서 함께 풀어가고 있었습니다. 전주시와 화성시에서는 문제가 되는 아파트의 하자에 대하여 전문기관과 함께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현장을 전담할 수 있는 별도 인력 및 조직을 마련하여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8‧2대책 이후 정부의 주택정책이 거의 매월마다 바뀌고 새로 생겨나는 등 주택 관련 업무가 증가하는 것은 물론 공동주택 관련 민원들이 폭증하고 있습니다. 특히 하자점검과 관리비리에 대해 지자체의 철저한 관리가 요구됨에 따라 각 지자체에서는 관련 팀과 과를 신설하는 등 조직을 보강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경기도 내 지자체들의 주택과 설치 현황을 살펴보겠습니다. 31개 지자체 중 18개 지자체에 설치가 되어 있습니다. 대부분이 인허가와 관리를 분리하고 주거복지팀을 따로 두어 주거급여 업무를 맡을 수 있도록 하고 날로 늘어나는 관리비리에 대응할 수 있도록 감사팀을 별도로 두고 있습니다. 성남시의 경우 주택과와 별도로 공동주택과가 설치되어 있어 주택 관련 업무를 2개 과에서 담당하고 있으며 평택시의 경우 5개 팀 총 19명의 인력이 주택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우리 시를 포함한 나머지 13개 지자체에서는 아직 주택과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데요. 그중에서도 안성시가 가장 열악한 상태입니다. 이천시, 군포시, 구리시, 포천시, 동두천시에서는 주택과는 없지만 2개 팀을 편성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 외 오산시부터 나머지 지자체는 1개 팀이지만 5명에서 6명의 인원이 배정되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노란표시를 한 가평, 의왕, 양평의 경우 주거급여 업무는 별도로 복지과에서 담당하고 있습니다. 안성시보다 적은 조직은 1팀 3명으로 운영되는 과천시와 연천군 두 곳입니다. 그러나 우리 시는 과천시나 연천군보다 더 열악한 상태입니다. 우리 시의 경우 공동주택팀 내에 4명이 있으나 그중 1명은 주거급여복지 업무 담당입니다. 연천군의 경우 복지 업무를 복지과에서 담당하고 있기에 실질적으로 우리 시와 같은 인력규모인데요. 그러나 35개 단지를 관리하는 연천군에 비해 안성시는 80개 단지를 관리해야 합니다. 배 이상의 업무를 안성시에서는 맡고 있습니다. 또한 과천시의 경우 관내 아파트단지가 11개 단지밖에 되지 않습니다. 안성시의 업무량과 비교할 수 없는 수준입니다. 이것은 안성시 공동주택팀의 업무분장표입니다. 명칭만 공동주택팀이지 주택과 관련된 모든 업무를 이 1개 팀에서 담당하고 있습니다. 우리 시 150세대 이상 관리해야 할 공동주택은 총 80개 단지 3만 7092세대입니다. 입주 후 각종 하자보수에 대한 민원부터 장기수선충당비 및 관리비 집행비리 등 공동주택관리에 대한 감독까지 하고 있습니다. 80개 단지 내 3만 7092세대가 각기 민원을 제기할 수 있는 주체이기에 공동주택의 민원은 늘 산적해 있는 상태입니다. 여기에 더하여 업무대상인 다세대 및 연립주택 역시 수백에 달합니다. 지난 시정질문에서 다루었던 동광임대아파트의 분양전환 업무 역시 이곳에서 담당해야 하는데 모두 한 사람이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앞서 지적한 푸르지오 759세대를 포함한 10개 단지 총 9114세대가 공사 중에 있으며 8개 단지 약 7000여 세대가 인허가를 예정‧진행 중에 있습니다. 공사 중인 현장이 가장 중요하다 보니 민원을 해결하다 보면 재건축 등 정비사업 관련된 업무는 도저히 살펴볼 여력이 없다는 것이 업무현장의 목소리입니다. 8‧2대책 이후 늘어나는 임대사업에 대한 관리 역시 공동주택팀에서 처리해야 하고 주거급여 관련 선정 및 지급, 보장비용 징수 및 부정수급 관리까지 거의 한 개 팀의 조직에서 해야 할 일을 1명이 도맡아 하고 있습니다. 일당백의 역할들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본 의원의 시정질문에 대한 조치로 12월, 곧 다음 주네요. 4일부터 6일까지 동광1‧2차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는 계획에 안도감과 함께 걱정이 드는 이유는 바로 턱없이 부족한 인력 때문일 것입니다. 경기도는 얼마 전 공동주택 품질검수팀을 1, 2로 분리 1개 팀을 더 늘렸습니다. 하자문제에 대해 제대로 대응, 뿌리 뽑겠다는 것인데요. 공동주택에 대한 관의 책임에 대해 사회적 요구에 발맞춰나가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경기도에서는 각 지자체에 감사전담팀을 설치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27일 경기도로부터 온 공문입니다. 공문내용을 살펴보시면 공동주택관리법 제93조 공동주택관리에 관한 감독의 규정에 의하여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공동주택관리의 효율화와 입주자 등의 보호를 위하여 입주자대표회의, 관리주체, 관리사무소장, 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대한 감독과 전체 입주자의 10분의 3 이상의 동의로 감사를 요청하는 경우 감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통보토록 되어 있습니다. 이와 관련 지난해 4월부터 6월까지 도 및 시‧군 합동으로 도내 556개 단지에 대하여 공동주택관리비 일제점검을 실시한 결과 556개 모든 단지에서 장기수선공사비 전용, 입주자대표회의 등 운영비 임의집행 등 152억 원의 관리비 부정적 집행행위가 적발되었고 556개 단지 관리비 일제점검 시 자료제출을 기피, 누락한 39개 단지에 대하여도 후속감사를 실시한 결과 39개 모든 단지에서 부정입찰, 무등록업체와 공사계약 등 197건의 위법, 부당행위가 적발되는 등 대다수 단지에서 공동주택관리의 총체적 부실이 확인되었습니다. 이에 경기도와 도내 11개 시‧군에서는 공동주택관리 감사전담팀을 설치, 입주민 권익보호를 위한 감독업무를 조직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나 안성시에서는 공동주택관리 감독업무에 대해 담당자조차 배치되어 있지 않고 타 주택업무와 병행하고 있는 실정으로 공동주택관리 감독업무 관련 민원대응이 어려운 실정이오니 공동주택관리 비리에 효율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조속히 공동주택관리 감사전담팀을 설치해 줄 것을 요구하는 내용입니다. 공동주택감사전담팀 설치요청은 올해가 처음이 아니었습니다. 경기도에서는 2016년부터 이에 대한 요구를 지속적으로 해 오고 있으나 우리 시에서는 이에 대응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런 필요에 대해 안성시는 이미 인지하고 있었습니다. 2015년 2월 조직진단용역 시 주택과 신설이 요구된다고 지적된 바 있었습니다. 앞서 살펴보았듯이 안성시의 주택업무는 31개 지자체 중 가장 열악한 환경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주민의 빗발치는 민원에 적시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는 반증일 것입니다. 주택과의 신설 또는 적어도 인력의 충원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이제 곧 안성시도 공동주택이 5만 세대를 향하고 있습니다. 시의 현실적이고도 체계적인 대응이 요구됩니다. 앞서 말씀드린 푸르지오 사전점검 시 제기된 하자보수 및 롯데캐슬의 확약서 미이행에 대한 시의 대응을 답변 부탁드리며 더불어 주택업무에 대한 조직정비에 대한 입장을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도시가스에 대하여 질문드리겠습니다. 안성시 도시가스 보급률을 보시겠습니다. 지역별 편차가 매우 큰데요. 안성1‧2‧3동 및 공도, 대덕 등은 90%대이나 양성, 서운, 원곡 등은 매우 저조하며 특히 보개, 일죽, 죽산, 삼죽, 고삼은 0%입니다. 농촌지역은 인구밀도가 낮다 보니 도시가스 보급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사업자인 삼천리 입장에서는 경제성이 낮고 주민입장에서는 수요자 시설분담금 부담이 큽니다. 이렇다 보니 상대적으로 서민층이 많이 거주하는 이들 지역에서 오히려 비싸고 위험한 에너지를 사용할 수밖에 없어 주민생활의 질이 저하되고 주거환경이 슬럼화되어 가는 등 악순환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이에 도시가스법에서는 도시가스를 공급하기 어려운 지역에 국가 및 지자체가 나서서 가스공급시설 설치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우리 시는 이에 맞춰 2013년 5월 안성시 도시가스 공급 취약지역 보조금 지원 조례를 제정하였습니다. 도시가스사업법에 따라 도시가스를 공급받지 못하고 있는 취약지역에 도시가스가 공급될 수 있도록 시가 지원하여 시민의 연료비 부담을 경감시키고 생활안정에 기여하고자 함이 조례의 취지입니다. 그러나 이와는 무색하게 2013년부터 현재까지 시의 지원내역은 0원입니다. 실적이 전무한 것입니다. 다른 지자체들은 어떨까요?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의 보급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었습니다. 먼저 용인시를 보시겠습니다. 용인시는 2017년 6월 채무를 조기상환하면서 가장 우선으로 민생회복을 위한 정책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도시가스 공급입니다. 용인시 원삼면과 백암면은 도시가스 보급률이 0%입니다. 도시가스 공급배관의 단위길이 당 세대수가 적어 경제성과 사업성이 낮다는 이유로 오랫동안 도시가스를 공급받지 못해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는데요. 용인시는 지난 8월 삼천리와 업무협약을 체결합니다. 그간 도시가스 불모지였던 원삼, 백암면에 4년에 걸쳐 220억 원을 들여 총 2390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겠다는 겁니다. 협약과정에서 삼천리의 투자도 이끌어냈습니다. 이를 통해 도시가스 보급률이 0%이었던 원삼은 40%까지, 백암은 20.3%까지 보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난방비 절감효과 또한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현재 이 지역 주민 대부분이 사용하는 난방유와 심야전기 등 난방방식에 비해 연간 27억 원 정도의 저감효과가 기대되는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그야말로 에너지복지입니다. 다음은 전주시 사례를 보겠습니다. 전주시는 2007년부터 11년째 단독주택에 대하여 도시가스 공급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공동주택의 경우 도시가스 사업자가 나서지만 단독주택에 대해서는 공급이 이루어지고 있지 않기에 시가 직접 나선 것입니다. 주민분담금의 일부를 시비로 지원하는 것으로 200만 원 이하는 50% 시비로, 200만 원 이상일 경우 최대 250만 원까지 지원을 하였는데요. 사업비는 2007년부터 현재까지 총 176억 2000만 원이 들었습니다. 이 중 2008년과 2017년 도합 1억 1400만 원을 도에서 지원한 것을 제외하면 175억 원을 시비로 투자한 것입니다. 결과는 보람찼습니다. 단독주택 도시가스공급에 대해 꾸준히 보조사업을 한 결과 2006년 32.7%였던 보급률이 2016년 89.4%까지 높아졌습니다. 전주시내 단독주택 총 11만 3049세대 중 10만 1066세대가 도시가스를 공급받아 사용하고 있습니다. 군 단위인 고흥군의 경우도 2016년부터 올해까지 2년간 총 52억 원을 투입해 1500세대의 공급을 앞두고 있습니다. 화성시 또한 2014년부터 총 114억 원 규모의 공사를 통하여 도시가스 공급 취약지역 1만 2932가구에 지원을 하였는데요. 공급사가 70% 이상을 부담하고 나머지 중 시에서 32억 원을 들여 주민분담금을 지원하였습니다. 이를 비롯하여 경기도 인근 지자체의 실적 현황을 살펴보면 표와 같습니다. 보시면 광주시의 경우 2011년부터 지원을 시작하여 17억 원을 들여 총 2677가구에 지원하고 있으며 양평군의 경우 57억 원을 들여서 지원을 해 오고 있습니다. 양주시나 포천시, 화성시와 같은 경우도 32억 원을 들여 1만 2932가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의정부시나 남양주시, 아까 말씀드렸던 용인시나 고흥군 같은 경우도 지자체에서 적극적으로 도시가스 공급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전국의 많은 지자체들이 자체 재원을 투입해 취약지역에 에너지복지를 실현하고 있습니다. 안정적이고 값싼 연료 공급을 통해 주민들의 경제적, 사회적 편익을 증대시키고 지역개발산업을 유인하며 친환경 에너지원의 사용으로 대기환경을 보전,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정책에 일익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안성시의 경우 이에 대한 고민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조례 제정 후 어느 한 곳도 지원한 바가 없습니다. 도기동, 현수동 등 시내 인근지역도 언제 도시가스가 공급될지 의무적 투자재원을 기다리는 것으로는 요원합니다. 에너지 복지화에 대해 시가 어떠한 계획을 세우고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에 대한 도시가스 공급지원 사업에 대한 의지가 있는지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경기도는 내년부터 13년간 4133억 원을 투입해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에 대한 도시가스 공급시설 설치지원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에 맞춰 김포시 등 지자체들은 경기도의 도시가스 미공급 확대 방침에 맞춰 본예산에 시비를 매칭하여 편성하고 있습니다. 우리 시도 이에 발 빠르게 대처해 줄 것을 당부드립니다. 이상으로 질문을 마치며 끝까지 경청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10시31분 프레젠테이션 종료

10시31분 질문종료

권혁진의장

네, 김지수 운영위원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신원주 부의장님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신원주의원

안녕하십니까? 안성시의회 신원주 부의장입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권혁진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 행복한 도시 안성시 건설을 위하여 애쓰고 계시는 황은성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 동분서주하시는 언론인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본 의원은 오늘 시정질문을 통해 안전불감증에 빠져 있는 안성시의 안일한 시정에 대한 다섯 가지를 지적하고자 합니다. 작년 제156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38국도 부림농원 앞 굽은 도로의 조치계획을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집행부 답변은 2016년 3월에 수원국토관리사무소에 건의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하지만 1년 6개월이 지났지만 아무런 조치가 없어 책임감 없는 집행부의 행정에 대해 큰 실망감을 느꼈습니다. 오늘 재차 문제점을 말씀드려서라도 바로잡으려고 합니다. 아래 그림을 보시기 바랍니다. 그림의 위치는 38국도의 부림농원 앞 굽은 도로의 모습입니다. 그냥 굽은 도로구나 생각하며 지나칠 수 있지만 이 구역은 1년에 50건 이상 교통사고가 일어나는 곳입니다. 특히 겨울철에 결빙일 경우에 시야확보가 어려워 미끄럼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납니다. 계속 사고가 발생하고 있지만 시 도로가 아니라는 이유로 소극적인 자세로 대응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입니다. 400m 굽은 도로를 300m 직선도로로 개선하면 교통사고율이 현저히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집행부는 좀 더 적극적으로 수원국토관리사무소와 협의하여 직선도로를 개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질문 또한 부림농원 근처 교통개선에 대하여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아래 그림을 보시기 바랍니다. 그림 위치 또한 38국도 부림농원 앞 도로 모습입니다. 안성방향에서 일죽방향으로 가다가 부득이 유턴하고자 할 때 보통은 파란 화살표 지점에서 거푸집 및 파렛트 창고를 지나 한참을 돌아가야 안성방향으로 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좁은 길에서 대형트럭을 마주치면 다시 후진하여 겨우겨우 교행해 탈출합니다. 본 의원은 부림농원 앞 원활한 유턴을 위해 두 가지를 제안합니다. 파란 화살표시처럼 교량 밑을 지나 바로 38국도에 진입할 수 있는 도로를 개설하는 것입니다. 또 대형트럭과 마주쳤을 때 교행할 수 있도록 사진의 두 군데 교행차로를 확장하면 교행이 원활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다음 세 번째 질문은 과속방지턱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과속방지턱을 국어사전에서 찾아보면 차량의 주행속도를 강제로 낮추기 위하여 길바닥에 설치하는 턱이며 일반적으로 주거환경이나 보행자 보호를 위하여 설치하며 일정한 규제에 따라 황색 선 따위로 표시한다고 정의되어 있습니다. 한마디로 요약하면 도로에 일정한 규격으로 턱을 설치하여 차량의 주행속도를 줄이게 하여 국민이 안전하게 도로를 지나다닐 수 있도록 하는 교통정책입니다. 그러나 안성시는 과속방지턱의 설치 목적과 다르게 시민들에게 불안과 불편을 주고 있습니다. 현행법상 과속방지턱의 규격은 길이 3.6m와 높이 10㎝이며 눈에 잘 띄도록 흰색과 노란색 반사성 도료를 사용해 약 45㎝~50㎝ 폭으로 교차 도색해 설치되어야 합니다. 또 운전자들이 과속방지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30~100m 이내에 교통안전표시판을 설치해야 하고 설치간격은 일정한 주행속도 이하를 유지할 수 있도록 20~90m 간격을 원칙으로 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미 설치된 과속방지턱은 높이와 상판 면적 등이 제각각 이루고 있고 새로 설치된 방지턱 마저 규정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채 설치되고 있습니다.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경기도 내에 설치된 과속방지턱 중 27% 정도가 규격에 맞지 않게 설치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0개 가운데 3개 가까이 부적합하다는 건데요. 우리 안성시도 비슷한 케이스라고 판단합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기 바랍니다. 사진모습은 보개면 동신리 도로입니다. 과속방지턱의 높이가 일정하지 않고 길이도 짧아 안전에 방해가 되는 경우입니다. 과속방지턱이 깨지거나 도색이 다 벗겨져버려 운전자가 인식하지 못한 채 과속방지턱을 넘어버리면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과속방지턱 예고표지판이 없는 곳이 많아 과속으로 주행하다 자동차 하부에 손상을 입기도 합니다. 이처럼 과속방지턱이 규격에 맞게 필요한 곳에 잘 설치되어 진다면 문제는 없겠지만 현재 문제 있는 과속방지턱이 많습니다.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본 의원은 안성시의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을 동시에 확보하기 위해 과속방지턱을 규격에 맞게 모두 재정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수백여 개가 넘는 방지턱을 모두 정비하기에는 예산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시민의 안전을 위해 손 놓고 있을 수만은 없지 않습니까? 시장님 생각은 어떠한지 궁금합니다. 네 번째 질문은 라촌마을 가변차로 설치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다음 그림을 보시기 바랍니다. 화면 그림은 38국도 라촌마을 입구 앞 도로 모습입니다. 그림 A 위치는 라촌마을 입구입니다. 그리고 B 위치는 라촌마을의 또 다른 입구입니다. 라촌마을은 160여 가구가 거주하고 있으며 농사철에는 농기계 및 자동차들이 많이 진출입하는 마을입니다. A 위치에서 38국도를 따라서 B 위치로 쉽게 들어갈 수 있으나 B 위치에서 A 위치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삼죽사거리까지 500m를 주행하여 좌회전 신호를 받아 유턴하여 다시 안성방향으로 500m를 주행하여 좌회전 신호를 받아 A지점의 라촌마을 입구로 진입할 수 있습니다. 본 의원은 지역구 의원으로서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로를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안타까운 마음에 제안하고자 합니다. A와 B를 이어주는 가변차로를 설치하면 B에서 A로 진입하려고 할 때 삼죽삼거리까지 가는 불편함도 덜어지고 시간과 연료 절약도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가변차로가 여건상 힘들다고 판단되면 그림 오른쪽에 마을안길 표시를 보시면 마을안길 공사로 불편함을 해소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다섯 번째 질문은 17번국도 열선장치 설치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기 바랍니다. 위 사진은 얼마 전 매산교차로 고가 위에서 결빙으로 크게 교통사고가 난 모습입니다. 겨울철 폭설이나 결빙으로 17번국도의 매산리, 장원리, 용설리 고가도로에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도로 결빙으로 경사진 도로에 차들이 미끄러져 충돌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본 의원은 사전에 폭설 및 결빙을 대비해 사고다발지점을 우선순위로 선정하여 열선장치를 설치하면 교통사고가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시장님은 몇 백 억의 건물을 짓기 위한 투자보다 시민의 사소한 불편함을 캐치하여 적은 예산으로 시민이 행복함을 느끼게 된다면 어디에 더 관심을 두겠습니까? 그럼 다음과 같이 질문드리겠습니다. 첫째, 말씀드린 것처럼 38국도 부림농원 앞 굽은 도로를 직선도로로 개선이 가능한지 둘째, 38국도 부림농원 근처 교통 개선이 가능한지 셋째, 규격에 맞지 않는 과속방지턱의 재정비를 어떤 계획으로 추진할 것인지 넷째, 라촌마을 A과 B길을 이어주는 가변차로 설치가능한지, 아니면 차선책으로 마을안길 공사로 추진 가능한지 다섯 번째, 17번국도의 경사진 도로에 열선장치 설치가 가능한지에 대해 묻고 싶습니다. 집행부의 고충과 어려움을 모르는 바는 아닙니다. 하지만 시민의 안전과 행복이 직결된 중요한 사안이기에 집행부에서는 현장을 확인하시고 개선계획에 대해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것으로 시정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10시44분 프레젠테이션 종료

10시44분 질문종료

권혁진의장

네, 신원주 부의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끝으로 이기영 의원님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기영의원

이기영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권혁진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황은성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유천취수장과 송탄취수장은 안성발전의 커다란 걸림돌이었습니다. 안성이 낙후된 원인 중에 하나이기도 합니다. 제4산업단지 계획을 상수원 보호구역 이외의 지역으로 변경해 다시 수립했으며 2005년도에는 미양, 서운, 입장에 300만 평 규모의 경기‧충남 상생발전 첨단산업단지의 백지화 원인 중에 하나이기도 합니다. 안성시와 평택시의 갈등은 지난 1979년 평택 진위천‧안성천에 송탄‧유천취수장이 설치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용인 남사면과 안성 원곡, 양성면 일대에 110.76㎢ 안성지역에서는 18.785㎢, 568만 평입니다. 진위천 송탄취수장 하루 1만 5000톤이 안성 공도읍과 미양, 대덕, 서운 등 일대에 70.28㎢ 즉, 2126만 평입니다. 안성천 유천취수장 똑같이 하루 1만 5000톤입니다. 안성천 유천취수장은 안성발전의 커다란 족쇄가 되어 왔습니다.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묶인 이 지역에서는 공장설립이 제한되고 일반주택의 증‧개축도 마음대로 못 합니다. 안성시와 용인시는 시민 재산권 보호를 이유로 보호구역 해제를 주장하고 있고 평택시는 안정적 물 공급을 위해서는 상수원이 필요하다고 맞서 왔습니다. 안성과 평택시의 문제는 심각합니다. 최근 평택시가 발표한 2035 평택도시기본계획수립(안)에 따르면 평택시 현재 인구 47만 명을 자연적‧사회적 증가를 추정해 2020년에는 78만 명, 2025년에는 103만 명, 2030년에는 112만 명, 그리고 2035년에는 120만 명으로 산정했습니다. 반면 안성은 내국인 인구 18만 3320명으로 감소세거나 제자리걸음입니다. 참으로 어이상실입니다. 안성발전의 가장 큰 꺾임세는 유천·송탄취수장으로 인한 상수원 보호구역이고 1983년 2월 15일 대통령령 제110275호, 실제로는 1983년 1월 10일 날 공포됐습니다. 대통령령 제110275호에 의거 당시 안성군 원곡면 용이리, 죽백리, 청룡리 그리고 공도면 소사리가 평택읍에 편입되어 500만 평을 빼앗기면서 시작됩니다. 지금도 안성시민들은 당시의 일을 안성의 치욕적인 사건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지금 이 땅들이 안성에 있었다면 30만 자족도시는 벌써 넘었을 것입니다. 언론에 의하면 평택시발전협의회가 2004년 7월 24일 14개 중앙부처에 올린 미 용산기지 평택이전 관련 평택시 발전정책에 대정부 요청 10개항 가운데 경부고속도로를 중심으로 안성 서쪽지역의 땅을 요구하는 내용, 약 500만 평입니다. 안성 서쪽지역의 땅을 요구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평택에 미군기지가 들어올 경우 더 이상 개발할 땅이 없어 안성 땅을 편입해 개발용지를 확보하겠다는 것입니다. 미군부대가 평택에 들어올 경우 중앙정부에서 평택에 막대한 재원을 지원해 주는 것으로 아는데 그 이익은 고스란히 챙기고 미군부대에 빼앗긴 땅은 안성 땅을 빼앗아 충당하겠다는 생각은 정말 말도 안 되는 논리인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의도는 10년이 지난 2014년 11월 21일 자치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시에도 나타났습니다. 즉, 안성시에서 원하는 유천취수장을 풀어주고 고속도로 안쪽 안성IC까지 모두 평택 땅으로 편입하자는 의도이고 평안협의체라는 단체를 이용하여 생활권역을 평택으로 묶고 안성 땅을 평택 땅으로 단계적으로 편입시키고자 한 것입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평택시는 지금까지 특정한 의도를 가지고 전략적으로 접근했다고 보는 것입니다. 일본이 독도를 뺏기 위해 술수를 쓰는 것과 별 차이가 없는 것입니다. 정말 소름끼칩니다. 또한 안성시 공도읍 중복리 인근 유천동 188-1(경기대로 18-34번지)에 평택시민에게 상수도를 공급하기 위해 만든 정수장과 유천취수장을 1968년에 설치해 1979년 7월 2일부터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지정해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취수하는 물을 정수하는 건축물인 유천정수장이 무허가 건축물로 보이는 정황이 포착되었습니다. 송탄취수장의 경우 진위면 마산리 658번지는 수도용지로 지목이 표시되어 있고 붙어있는 568-4번지는 수도용지에 수도공급시설로 표시되어 있었지만 유천동 188-1번지는 건축물대장도 없고 지목이 답으로 되어 있어 시설이 들어설 수 없는 곳입니다. 지목은 생산관리지역입니다. 참고적으로 생산관리지역에 대한 것은 하단을 보시기 바랍니다. 밑에 보시면 현재 있는 그림이 유천취수장 정수장 위치입니다. 그리고 다음 쪽에 있는 것은 답으로 표시되어 있는 것입니다. 지목이 답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송탄취수장 같은 경우는 자료에 빠졌는데요. 제가 확인한 바로는 수도용지로 도시계획시설이 되어 있습니다. 수도용지를 알아보면 수도용지는 물을 정수하여 공급하기 위한 취수‧저수‧도수‧정수‧송수 및 배수시설의 부지 및 이에 접속된 부속시설물의 부지를 말한다고 해서 실제로는 유천정수장도 실제로는 수도용지로 바뀌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유천취수장의 경우는 아래에서 보듯이 건축물대장의 정보가 없습니다. 즉, 무허가 건물인 것입니다. 만약 무허가 건물이면 결과는 심각합니다. 모든 것을 불법으로 채수하여 정수하였다는 것으로 상수원 보호구역 자체가 무효인 것입니다. 정상적인 법적 요건을 갖추고 인허가 과정을 밟았다면 건축물대장은 필히 있어야 하고 준공 후 용도지역이 적정하게 바뀌어야 하는 것입니다. 개인의 주택도 마찬가지지만 건축물을 건축하려면 건축법상 요건을 충족하고 준공 후 용도가 변경됩니다. 유천취수장도 송탄취수장처럼 용도가 답에서 수도시설로 바뀌어야 하는 것입니다. 평택시의 폐쇄 반대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2030년부터 광역상수도가 6~12만 톤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평택의 대표 관광지인 평택호의 수질개선입니다. 그러나 이해 당사자인 안성시와 용인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습니다. 먼저 물 부족에 대하여 평택시는 100만 도시를 계획하면서 인프라인 광역상수도를 준비하지 않았다는 것은 어불성설이고 실제 미양에 위치한, DAP를 말하는 겁니다. 미양에 위치한 전자회사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공장에 있던 독극물이 유출되었을 시 유천취수장은 안성천 하천수를 취수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평택시의 주장과 근거를 신뢰할 수 없고 물이 부족하다는 것은 평택시 이익을 대변하는 것이라 보는 겁니다. 평택호의 수질개선을 위해서는 평택시가 오히려 상류지역에 있는 안성과 용인에 상생을 부탁해야 하는 겁니다. 그리고 환경법의 강화로 상류지역의 수질은 좋아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안성시는 폐쇄가 아닌 상생의 일환으로 강변여과수를 대안으로 제안했으나 평택시에서는 취수원을 1.2㎞ 하류로 이동시 주변 오염원이 많아 반대하고 있어 국고를 받아 시행한 강변여과수의 시설은 사실 애물단지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본 의원은 유천취수장과 송탄취수장에 관련하여 몇 가지 질문하고자 합니다. 먼저 안성시장님은 지금까지 유천취수장 및 송탄취수장 해제를 위해 무엇을 하였는지, 두 번째는 지난 11월 21일 경기인재개발원에서 용역보고 공청회가 있었습니다. 안성시는 공청회 이후 지금까지 무엇을 하였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세 번째 유천취수장의 경우 불법 무허가 건축물로 지금까지 진행된 것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한 조치는 어떻게 할 것인지, 네 번째 강변여과수를 평택시가 인수하지 않은 근본적인 이유가 무엇인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섯 번째 시장님이 말하는 상생은 무엇을 말하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시장님은 유천·송탄취수장에 관하여 상생을 원하는지 해제를 원하는지, 변경을 원하는지 아니면 존치를 원하는지 입장을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에 대하여 보상방안은 있는지 말씀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성의 있는 답변을 부탁드리며 시정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신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0시55분 프레젠테이션 종료

10시55분 질문종료

권혁진의장

네, 이기영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시정질문이 곧 안성시민의 궁금증과 소망임을 인지하시고 성의 있는 답변과 실천노력을 기대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169회 안성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산회를 선포합니다. 감사합니다.

10시56분 산회

출처 경기 안성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