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의회 5분자유발언
김형복 의원 5분자유발언
대훈
전대훈의사담당주사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128회 관악구의회(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모두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녹음반주에 맞춰 애국가를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김형복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일동 기립
일동 묵념
일동 착석

김형복의장
존경하는 관악구민과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김희철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미래형 관악구 통합신청사 건립을 위하여 새롭게 이전한 임시청사에서 첫번째 개회하는 제128회 임시회를 맞아 이렇게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을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주민을 위한 지역활동에 역동적인 모습을 보여주신 의원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관악대축제등 각종 행사를 성황리에 이끌어 주신 집행부 공무원들의 노고에도 이 자리를 빌어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달은 전국적으로 유난히 많은 산불로 인해 문화재가 소실되고 삶의 터전이 잿더미가 되는 등 엄청난 피해를 입었습니다. 특히 양양에서 발생한 대형산불은 천년고찰인 낙산사 대웅전과 부속 건물을 전소시키고 임야와 주택을 파손하여 많은 이재민을 발생시켰습니다. 그나마 인명피해가 없는 것으로 전해져 불행 중 다행입니다. 이와 같은 산불피해의 직접적인 원인은 성묘객이나 입산자들의 실화가 대부분인 인재라고 합니다. 양양 대형산불 또한 잔불대처를 소홀히 한 인재였다는 점에서 우리에게 안타까움은 물론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하겠습니다. 이번 피해로 아직도 복구의 힘이 미치지 못해 실의에 빠져있는 재난지역의 주민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면서 하루빨리 상처를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기원합니다. 우리 구 또한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서울시민이 자주 찾는 관악산이 위치하고 있어 산불피해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만큼 주민 스스로 화재예방에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5월은 가정의달입니다. 우리 민족은 어버이의 은혜를 헤아리고 어른과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중시하여 왔습니다. 그러나 산업화와 도시화를 거치면서 경제적 풍요로움은 누렸지만 이와 같은 아름다운 미덕이 퇴색되어 가는 병폐도 드러나고 있습니다. 요즘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과 이혼률 급증 등 극단적인 가정해체 현상은 가족이라는 유대감이 부족한 데서 기인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또한 우리 주변에는 자식들로부터 버림받은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몸이 불편한 장애인 등 사회적인 무관심 속에 방치되어 있는 불행한 이웃들이 많이 있습니다. 경제적인 도움은 물론 이분들이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우리도 사회구성원의 일부분이라는 공동체의식을 갖도록 배려하는 마음가짐이 필요한 때라고 느껴집니다. 가정의달을 맞아 가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내 가정은 물론 우리 주위에 소외받는 이웃이 없는가 다시 한 번 되돌아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이번 임시회는 오늘부터 5일 간 서울특별시관악구세감면조례중개정조례안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각종 현안들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의원님들께서는 그동안 충분히 수렴해 온 구민의 의사가 구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안건심사에 최선을 다해 주시고, 합리적인 대안제시를 통하여 구민에게 신뢰받는 의원상을 정립해 주시기를 바라며, 집행부 공무원들께서는 상정된 의안들이 원활하게 심사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관악구민 여러분과 이 자리에 함께 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하면서, 개회사를 갈음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훈
전대훈의사담당주사
이상으로 제128회 관악구의회(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재석의원 25명)
11시19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