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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군의회 5분자유발언

김창환 의원 5분자유발언

192회 제개회식2009-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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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 김충식 군수를 비롯한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오늘은 금년도 군정을 중간 점검하고 하반기 추진계획을 살펴보기 위해 개회되는 제192회 정례회가 시작되는 날입니다.

그동안 우리 군의회가 맡은바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아울러 군민 복지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께 존경과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적극적인 봉사행정으로 군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불철주야 수고하시는 김충식 군수와 집행부 공무원의 노고에도 치하를 드립니다.

오늘부터 시작하는 정례회는 2008회계년도 세입·세출 예산과 예비비가 적법하고 타당성 있게 집행되었는지 확인하는 결산과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처리하게 됩니다. 또한 금년도 상반기 군정의 주요시책이 당초 계획대로 착실히 추진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하반기 추진계획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할 계획입니다. 특히 읍·면 행정을 책임지고 있는 읍·면장과 군의원간 소통의 자리를 갖고자 읍·면 주요업무 보고가 있습니다.

중선거구 제도에서 미처 챙기지 못한 일선행정 주요업무와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군정에 잘 반영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향후 의정활동에 활용하는 의미 있는 회기가 되리라 생각됩니다. 제5대 의회가 개원된지 3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민생현장을 발로 뛰면서 군민의 뜻을 수렴하여 군정에 반영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군정의 시정할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을 찾아 직접 확인하고, 군민의 불편사항을 시정·조치하는 등 군민으로부터 위임받은 행정의 감시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였습니다. 군민의 권리가 침해되고, 우리의 생명산업인 농어업에 대한 잘못된 정책에 대해서는 중앙정부에 항의하고 시정을 촉구하는 등 대의기관으로써의 기능을 성실히 수행하였습니다. 그러나 다소 아쉬웠던 부분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이번 정례회를 통해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군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의정활동을 위해 동료 의원 여러분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서도 적극적이고 성실한 자세로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지난해에는 우리 군이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데 의미가 있었다면 금년부터는 도약하는 해남의 참모습, 실제로 변화하고 있다는 발전상을 군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현실은 마냥 희망적이지만 않습니다. 우리 군의 운명을 바꿀 정도의 대형 프로젝트라고 했던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개발사업의 부진, 화원 조선산업단지의 침체, 각종 개발사업 과정에서의 주민갈등으로 지역개발사업이 주춤하고 있는 안타까운 실정에 놓여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우리 의회는 집행기관의 감시활동에 충실하면서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집행기관도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군정을 차질 없이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군민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시책을 개발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군민의 역량과 지혜를 결집하는데 더욱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 말씀드립니다.

끝으로 오늘부터 20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제192회 정례회가 알찬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동료 의원 여러분과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의 아낌없는 노력과 협조를 거듭 당부 드리면서, 군민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전남 해남군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