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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의회 5분자유발언

천범룡 의원 5분자유발언

134회 제1본회의200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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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소 못 하죠. 징계감이라고 말씀드렸는데. (○ 신창규 의원 의석에서 - 무슨 징계감이야?

의사진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걸 발로 찬 거야.) 의사진행은 잘못된 게 없습니다. (○ 신창규 의원 의석에서 - 뭐가 잘못된 게 없어요? 징계발언은 취소하란 말이야.) 그건 나중에...

자, 지금 발의의원 나와서 뭐 듣겠다는 거 아닙니까? (○ 신창규 의원 의석에서 - 그런데 왜 건방지게 징계를 따져?) 건방진 게 아니고, 나중에 아시면 되는 거고, 그리고 경청한다고 해서 되는 일이 아니잖아요? (장내 소란) 그만하시고요, 아까 서두에 제가 발의를 한 의원으로서 말씀드렸을 때도 가능하면 대화와 타협을 하자 이런 말씀을 드렸고 그랬으면 모양새도 그렇고 참 좋았다 이런 의견을 말씀드린 바가 있습니다.

어쨌든 뭐 제 개인의 생각으로서는 가능한 한 김형복 의장님이나 또는 이쪽하고 충분히 협의를 해서 날짜나 이런 것들이야 지엽적인 문제고 부수적인 문제기 때문에 대화나 타협을 해서 조금 더 안정적으로 관악구에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그건 제 개인의 사견이고. 제가 발의를 했던 것은 지난번 5월 13일날 회의 때 분명히 제가 수정동의안을 지금 법원에서 판단하듯이 구두로 발의한 사항입니다.

따라서 저는 그 당시에 수정동의안을 구두로 발의했기 때문에 절차적으로 위법이 됐다라고 하기 때문에 제가 당연히 절차에 있어서의 위법을 해소하기 위한 다시 말하면, 그 당시 구두로 발의한 의원으로서 다시 서면제출을 한 그런 배경을 가지고 있는 거고요 그 다음에 협상이라고 하는 건 어쨌든 이 자리에서 절절하게 어떤 협상이 있고 이런 걸 제가 판단할 수 있고 제가 결정할 수 있는 위치에 있지 않다고 생각을 합니다. 어쨌든 서로 좀 대화와 타협을 해서 원만하게 갔으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사실 그런 것과 관련해서는 상당한 시간에 또 많은 노력을 하였고 운영위원장님이 상당히 많은 노력을 하셔서 늦은 시간까지 가능한 한 의회가 파행으로 가지 않게 하기 위해서 애를 많이 쓰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타협이 잘 되지 않았고, 오늘 지금 긴 시간 11시부터 상당히 많은 시간이 흘렀는데 이 시간 동안도 계속 자기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기 때문에 잘 타협이 안 이루어진다 이런 생각이 들고요.

어쨌든 발의에도 충분히 명분이 있고 또 반대하시는 의원님들도 나름대로는 논리가 있고 의미가 있을 수 있는 겁니다. 의회민주주의는 여러 가지 찬반토론이 있고 다양한 자기 목소리가 있습니다. 그것은 투표로 하는 거고 다수에 의해서 결정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게 내 의견과 달라서 횡포라고 표현할 수도 있고 그건 뭐 다른 절차나 과정을 통해서 정리가 되겠습니다만 어쨌든 다양한 목소리가 하나로 일치되지 않을 때, 대화와 타협을 통해서 하나로 일치되지 않을 때는 어쩔 수 없이 표결할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이고. 지금 상당히 많은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리고 충분히 그동안에 타협할 수 있는 시간과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다고 보고요 또 한두 사람이 이제 와서 다시 새로운 협상조건을 내걸고 또 얘기한다는 것은 상당히 많은 시간도 흘렀고 여러 차례의 협상이 있었기 때문에 저로서는 특별한, 우리 김형복 의장께서 특별한 어떤 협상안을 내놓기 전에는 그대로 투표를 진행하는 것으로 해야 될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이상입니다.

출처 서울 관악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