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식록건설도시국장
건설도시국장 도식록입니다. 존경하는 산업경제·건설도시위원회 허동억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시정의 원활한 수행을 위하여 항상 걱정을 아끼지 않으시고 많은 지도와 협조를 해 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립니다. 금번에 상정한 안건은 2020년 경산 도시기본계획안에 대하여 의회 의견을 청취하는 사항입니다. 빔 프로젝트를 이용하여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2020년 경산 도시기본계획안에 대한 보고순서는 계획의 개요, 도시현황과 특성, 계획의 목표와 지표설정, 도시공간구조 구상, 부문별 계획, 주요 전략사업 추진계획 및 향후 일정계획의 순으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계획의 개요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본 도시기본계획의 시간적 범위는 2003년을 기준연도로 하고 2020년을 목표연도로 설정하였고, 공간적 범위는 411.58㎢로서 행정구역 7개동, 2개읍, 5개면 전체를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도시현황과 특성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우리시는 경부축 선상의 경상북도 남부 중앙의 관문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경상권 교통의 결절점이며, 반경 80Km 이내에 대구광역시를 포함하는 3개 광역시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 등 3개의 고속도로, 경부선 등 3개 철도노선 및 주요 도로가 통과하는 아주 양호한 교통여건을 갖춘 도시입니다. 자연여건을 살펴보면 금호강 및 오목천을 중심으로 넓은 평야지대를 형성하고 있으며, 북측 및 남측 경계 부근에 해발 200m 이상의 산지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개발이 가능한 해발 150m 이하, 경사도 15도 이하의 지역이 각각 53.6% 및 63.8%로 나타나 개발여건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구추이는 1992년부터 1998년까지 연평균 7%의 급격한 인구증가를 보이다 1998년 이후 성장세가 둔화되었으나, 교통여건 개선 및 각종 개발사업 등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인구구조는 경제활동 인구가 전체인구의 70%를 차지하고 있어 역동적 인구구조를 나타내고 있으며, 노령화 인구는 경상북도 평균 11.7%보다 낮은 8.2%로 젊은 도시임을 알 수 있습니다. 다음은 교통여건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앞서 설명드린대로 경산시를 통과하고 있는 고속도로는 경부고속도로 외 2개 노선이 있으며, 국도 2개 노선, 국가지원 지방도 1개 노선 및 지방도 3개 노선, 철도는 경부고속철도 등 3개 노선이 통과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구지하철 2호선 경산연장이 최근 결정되어 대중교통 체계의 변화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장래 도심과 부도심의 설정에 대해 시민 설문조사 결과 현재 경산을 도심으로 하여야 한다는 답이 대다수였으며, 부도심으로는 하양, 진량, 자인의 순으로 비교적 근소한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경산발전을 위한 전략사업은 어떠한 것이 좋은지에 대해서는 산업단지개발을 최우선으로 하고 다음으로 교육연구단지 조성 및 관광휴양지 조성을 꼽아 주셨습니다. 장래 경산시의 개발의 축을 주축과 보조축으로 나누어 설문 조사한 결과, 경산-자인-진량-하양축을 개발의 주축으로 하여야 한다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보조축의 설정에 대해서는 하양-압량-경산-남천축과 경산-자인-용성축이 근소한 차이를 보이며 우위를 나타냈습니다. 지금까지의 현황고찰을 통해 경산시의 강점은 풍부한 고급 인적자원, 경제활동 연령층이 70.2%로 역동적 인구구조를 들 수 있으며, 약점요인은 인접한 대도시에 과도한 의존 및 재래업종 위주의 산업구조를 들수 있습니다. 기회요인으로서는 대도시의 배후도시 건설과 지가 및 개발 가용지 등이 경쟁우위가 되겠습니다. 끝으로 위협요인을 살펴보면 주변도시와 심화되는 경쟁구도와 경산시 발전을 이끌어낼 특수시책사업 실현의 불확실성 등이 있겠습니다. 계획의 목표와 지표설정에 대하여 설명 드리겠습니다. 본 도시기본계획에서 우리 시 미래비젼을 역동도시 경산으로 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세부목표는 첫째, 활기찬 도약의 도시로 대별되는 젊은 문화도시 둘째, 준비된 미래의 정보화도시를 지향하는 지식정보도시 셋째, 첨단산업과 기업우선의 첨단산업도시 넷째, 산학연의 협력이 한층 강화된 교육연구도시, 마지막으로 다음세대를 준비할 수 있는 녹색환경도시가 되겠습니다. 본 계획의 주요지표로는 2020년 목표인구 45만으로 하였으며, 총 가구수는 17만호가 되겠습니다. 주택보급율은 106%로 하였으며, 1인당 급수량은 1일 450ℓ이며, 하수도 보급율은 일부지역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의 하수를 처리하는 것으로 계획하였습니다. 공원계획에서 1인당 공원조성면적은 10㎡로 하여 충분한 공원녹지공간을 확보토록 하였습니다. 다음은 도시공간구조 구상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도시공간구조 설정은 경산을 도심으로 하고 하양, 진량, 자인을 부도심으로 하였습니다. 앞서 채택한 경산-자인-진량-하양을 연결하는 축을 개발주축으로 하고 와촌-하양-경산-남천을 연결하는 축을 부축으로 계획하였습니다. 개발주축을 산업생산축으로 하여 산업생산의 주요 거점으로 계획하였습니다. 기타 환경보전축, 역사문화생태 탐방축, 농업생산축, 수변환경 보전축도 그림과 같이 설정하여 계획을 수립하였습니다. 부문별 계획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생활권 특성 및 인구규모 등을 고려한 생활권 위계와, 지역별 특성 및 인구변화 등을 통하여 생활권을 구분하였습니다. 각각의 생활권 중 경산중 생활권은 25만명, 하양중 생활권은 7만명, 진량중 생활권은 8만명, 자인중 생활권은 5만명을 수용토록 하였습니다. 4개의 생활권 개발구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하양권 개발구상으로는 교육, 주거, 관광중심거점으로 개발방향을 설정하였고, 진량권은 산업단지와 물류, 산업배후 주거단지 개발 등 산업생산거점으로 계획하였습니다. 자인권은 관광휴양, 전원주거, 근교농업의 중심기능을 도입하도록 구상하였고, 경산권은 대학테마파크 조성, 주거환경 정비 및 철도산업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중추업무, 교육연구, 문화중심으로 계획하였습니다. 계획인구 45만명을 수용하고 도시 미래상을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용지를 산출한 결과 주거용지는 약 38.3㎢, 상업용지는 3.7㎢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며, 공업용지는 14㎢가 소요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앞서 각 용도별로 소요되는 수요와 기존 도시계획 내용 및 전략사업 등을 고려하여 토지이용계획을 수립하였습니다. 여기서 개발용지는 현재 도시관리계획이 수립된 시가화 용지와 향후 개발이 가능한 시가화 예정용지, 관리용지, 제2종 지구단위 계획구역을 포함한 총 면적의 13.6%가 되겠습니다. 앞서 설명 드린 생활권별 개발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한 토지이용계획상의 변경 내역입니다. 개발사업의 성격 및 현행 법률상의 지침에 적합한 용도로 계획하였습니다. 특히 제2종 지구단위 계획구역의 경우는 구체적인 위치와 규모를 정하지 않고 개발사업자의 제안을 적극 수용하여 개발토록 실현성을 제고토록 하였습니다. 교통계획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교통체계 구축을 교통계획의 목표로 하여 대구지하철 1, 2호선의 경산연장, 신 교통수단의 도입, 보행로 및 자전거도로 네트워크 구축 등을 추진전략으로 하였습니다. 광역교통체계 구축은 3개 고속도로와 신설 예정인 상주-청도간 고속도로 및 금호강 천변 고속화도로로 시 외곽 순환체계를 구성하며, 기타 현황 및 도시계획도로로 내부순환체계 및 생활권 도로망 체계를 구성하였습니다. 공원계획에서는 시 외곽 산지를 연계하여 환상형 녹지체계를 형성하며, 도시내부는 5개 하천을 연결띠로 하여 각 녹지거점을 연결하고 유휴지 및 자투리 부지를 활용한 소공원 조성으로 기존 시가지 내의 부족한 녹지거점을 보완토록 하였습니다. 또한, 금호강변과 문천지 등에 친수활동 공간과 수상 레포츠파크를 조성하여 시민 여러분의 여가활동을 돕도록 하겠습니다. 경관계획부문에서는 자연과 조화되는 시가지 경관조성을 통해 경산시의 매력을 증진하며, 경부고속철도 구조물 등의 경관저해 요소의 정비와 관리, 역사 및 문화요소를 고려한 경관창출로 경산시의 고유성 및 시민의 자긍심을 고양토록 하겠습니다. 경관체계는 경관존, 경관축, 경관거점이 상호 어우러져 쾌적한 도시경관이 창출되도록 할 것입니다. 환경보전에서는 환경용량에 알맞은 범위에서 개발과 보전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상수도 공급에서는 수원의 다변화를 꾀함과 동시에 하양, 와촌의 개발에 장애가 되고 있는 금호강 취수원을 공업용으로 전환을 추진하겠습니다. 하수도 처리에서는 하수종말처리장의 확충을 통해 산업 및 생활오수의 처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산업개발계획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1차 산업은 전문화, 첨단화, 차별화로 친환경적 관광농업을 육성토록 하겠습니다. 2차 산업부문은 기존 재래업종 중심의 제조업을 첨단산업 중심으로 산업구조 변경을 유도하겠으며, 3차 산업은 도심 및 상업시설 활성화, 재래시장 현대화 등을 통해 지역상권을 살리도록 하겠으며, 관광문화산업의 육성도 중점적으로 실천토록 하겠습니다. 도심 및 주거환경계획 부문에서는 기성 시가지의 주거환경을 정비하고 지역상권의 중심인 도심기능을 활성화하며,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9,000호의 임대주택을 공급하며, 본격적인 노령화 사회 진입에 따라 도시형 및 전원형 실버복합타운을 조성하겠습니다. 문화개발계획에서는 문화이벤트의 다양화와 함께 문화공간 부족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전시, 문화 공연시설의 확충을 계획하였습니다. 또한 대학 및 청소년 문화의 장을 대학 테마파크를 통해 마련하겠습니다. 관광개발계획에서는 단순 관람의 행태에서 체험형 그린투어리즘으로 전환토록 하기 위해 관광휴양단지, 골프빌리지, 자연휴양림 등을 개발토록 하겠습니다. 생활권별 주요 전략사업 추진계획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경산생활권의 주요 전략사업으로는 대학도시에 걸맞는 문화공간 창출을 위해 대학테마파크를 조성하고, 현재 압량공단의 정비, 개발을 통해 정주환경을 조성토록 하겠습니다. 또한 한국형 경전철의 성공적 개발효과의 선점 및 지역개발을 위해 철도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토록 하겠습니다. 하양권은 대구∼포항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변화된 여건에 대응하면서 청정 첨단산업의 유치를 위해 복합단지를 개발하고, 하양지구 택지개발사업을 추진토록 하겠으며, 하양권에 소재하고 있는 역사 문화자원을 연계하여 관광휴양지를 개발하겠습니다. 진량권은 진량2산업단지와 확장단지를 개발하여 산업생산기능을 강화하고 지역산업 발전을 꾀하겠으며, 산업단지 종사자 및 가족들을 위한 산업단지 배후주거단지를 개발토록 하겠습니다. 또한 천혜의 자원인 문천지에 수상레포츠센터를 조성하여 수상레포츠의 메카로 육성토록 하겠습니다. 자인권은 첨단산업 집적화단지를 개발하고 골프빌리지, 전원형 실버타운, 종합리조트 조성 등의 관광휴양단지를 조성하여 산업생산과 휴양의 일체화된 생활여건을 조성토록 하겠습니다. 또한 쇠퇴하고 있는 재배농업에서 특화농업으로의 전환을 적극 유도, 지원하며, 부족한 생활여건을 확충토록 하여 관광산업 활성화와 쾌적한 전원 주거지로 정비토록 할 계획입니다. 향후 일정계획에 대하여 설명 드리겠습니다. 의원님들의 고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계획안을 보완 후 시 도시계획위원회의 자문과 경상북도 도시계획위원회의 자문을 거친 후 건설교통부에 승인을 요청 할 계획입니다. 이 후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승인을 득하게 되면 도시기본계획이 확정되겠습니다. 이상으로 2020년 경산시 도시기본계획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