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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의회 5분자유발언

한기홍 의원 5분자유발언

160회 제개회식2008-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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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명

우규명의사담당주사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160회 관악구의회(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모두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다음은 녹음반주에 맞춰 애국가를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한기홍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일동 기립

일동 묵념

일동 착석

기홍

한기홍의장

존경하는 54만 관악구민과 동료의원 여러분! 김효겸 구청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무더위와 휴가철임에도 불구하고 오늘 긴급하게 제160회 관악구의회(임시회)를 개최하게 되어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최근 "공공급식에 미쇠고기 사용금지"라는 각급 일간지 보도와 관련하여 관악구의회 의장으로서 입장을 다음과 같이 밝히고자 합니다. 우리 관악구의회 의원들께서는 그동안 학교급식에 많은 관심을 갖고 계셨습니다. 성장기 아동과 청소년의 건전한 심신발달을 위하여 친환경농산물 및 안전한 식재료를 사용하고 도·농간 지역교류 활성화를 목적하여 전체의원의 찬성으로 지난 1월 제154회 관악구의회(임시회)에서 서울특별시 관악구 친환경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바 있습니다. 이번 "관악구 공공급식 식재료 사용시 광우병 위험 미국산 쇠고기 사용금지 결의안"은 상기 조례안을 제정한 사례도 있고 하여 학교급식등 공공급식에 보다 안전한 식재료를 사용하고자 순수한 취지에서 결의했던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치적으로 비하하여 정부정책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것으로 보도되어 본 뜻에 심히 왜곡되었다고 봅니다. 결의안 내용의 문안과 관련하여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고자 하는 당초 관악구의회 뜻에 반해 미국산 쇠고기 모두를 사용금지하는 것으로 일반인에 대한 오해의 소지가 비롯되었습니다. 향후에는 회의 안건심사등과 관련하여 보다 심도있는 논의와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우리 관악구의회는 주민건강을 위하여 향후 슬로우시티운동을 전개해 나갔으면 합니다. "슬로우시티"란 글자그대로 느린도시란 뜻입니다. 건강을 위해 자전거도 타고 우리 고유음식을 만들어 먹는 것입니다. 햄버거로 상징되는 미국식 패스트푸드에 반대해 전통적으로 건강한 지역먹거리를 먹자는 슬로우푸드운동이 시작된 이탈리아에서는 1999년부터 시작됐습니다. 패스트푸드와 유전자조작 농산물과 식품이 없는 느린마을을 만들자고 벌이는 운동입니다. 세계 12개 국 90개 도시에서 지금 이 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우리나라의 담양 창평 삼지천마을, 완도군 청산도, 장흥군 우산마을이 이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우리 관악구도 이런 운동을 전개하고 싶은 의장의 입장이며 실천에 옮기고자 합니다. 무더운 여름 건강에 유의하시고 가정에 행운이 함께 가득하시기를 기원하면서, 개회사에 갈음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규명

우규명의사담당주사

이상으로 제160회 관악구의회(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재석의원 18명)

10시50분 폐식

출처 서울 관악구의회 회의록